프로 출범했던 82년과 이듬해인 83년 까지는 고교야구 열풍이 아직 식지 않았던 때라고 기억합니다. 제가 고딩 1학년 때 제일 인상에 남았던 팀이 광주일고였죠^^ 특히 광주일고는 문희수라는 초 고교급 투수 말고도 충장중학교 출신 박준태 선수가 포수를 보다가 문희수 선수가 흔들리면 구원으로 투수로 올라가는 보기드문 장면이 라디오 중계에서 나왔던 기억 납니다. 그런데 청소년 국가대표로는 박준태 선수는 포수가 아닌 투수로 뽑혔었죠..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게 투수에 충암고 김기법, 광주일고 문희수, 박준태, 성남고 좌완 이국성 투수 등이 기억나는군요.. ㅋㅋ 거의 40년 전의 일이네요.. 광주일고와 충암고의 봉황기 4강전 비가 부슬부슬 내릴 때 이동훈-김기범 계투로 맞섰던 충암고와 박준태-문희수 계투로 맞섰던 광주일고와의 서울운동장 야구장 혈투도 기억나고요.. 다 지나간 추억이네요^^
해태 최초의 고졸지명선수기도 했고 한국시리즈 통산 평자가 0.68이었었죠. 2017년 영선고 감독 시절에 이만수갓동님에게 피칭머신 기증받고 악수하는 사진이랑 작년에 김봉연 형님이랑 같이 기아 유니폼데이때 시구 시타 하는 모습을 보긴 했는데 아직 요 채널에 인터뷰나 썰푸는 영상은 없네요 ㅠ
원래 잘했던 선수.고교야구와 프로야구가 병존하던 시기 고교야구계 에이스였던 선수.해태에서 바로 끌어간 거지.대학 가고 갔으면 좀 더 만들어져서 더 능력의 모습이 보여질 수도 있었을텐데 2~30프로 아쉬운 선수.그러나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한국시리즈 같은 큰 경기에서는 능력 발휘가 된 거
80년대 최강 해태 타이거즈 왕조💥레전드 문희수 투수
해태💞기아 팬 여러분 마음 ❤
속에 영원히 함께 기억 됩니다
타이거즈 토크쇼에서도 문희수 님을 꼭 뵙고 싶어요...
동감합니다. 김진우 선수 썰좀 푸실듯 ㅋㅋ
옛날에 문희수선수 참 좋아했는데 반갑네요...
프로 출범했던 82년과 이듬해인 83년 까지는 고교야구 열풍이 아직 식지 않았던 때라고 기억합니다. 제가 고딩 1학년 때 제일 인상에 남았던 팀이 광주일고였죠^^ 특히 광주일고는 문희수라는 초 고교급 투수 말고도 충장중학교 출신 박준태 선수가 포수를 보다가 문희수 선수가 흔들리면 구원으로 투수로 올라가는 보기드문 장면이 라디오 중계에서 나왔던 기억 납니다.
그런데 청소년 국가대표로는 박준태 선수는 포수가 아닌 투수로 뽑혔었죠..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게 투수에 충암고 김기법, 광주일고 문희수, 박준태, 성남고 좌완 이국성 투수 등이 기억나는군요.. ㅋㅋ 거의 40년 전의 일이네요.. 광주일고와 충암고의 봉황기 4강전 비가 부슬부슬 내릴 때 이동훈-김기범 계투로 맞섰던 충암고와 박준태-문희수 계투로 맞섰던 광주일고와의 서울운동장 야구장 혈투도 기억나고요..
다 지나간 추억이네요^^
최강의 5선발 ㅎㅎ
희수야 잘.있냐
서석 초딩시절 생각 안나니
그때가.그립다
방수원 전설 코치시절 영상도 궁금하네요 🤔
문희수 前 감독과 함께 신동수 前 기아 2군 투수코치님도 전설의 타이거즈에 출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희수 선수의 투구폼은 정말 센세이널 했음 프로에서 100%꽃피지 못한게 아쉬움
가장 아릉다은 투구폼!
해태 최초의 고졸지명선수기도 했고 한국시리즈 통산 평자가 0.68이었었죠. 2017년 영선고 감독 시절에 이만수갓동님에게 피칭머신 기증받고 악수하는 사진이랑 작년에 김봉연 형님이랑 같이 기아 유니폼데이때 시구 시타 하는 모습을 보긴 했는데 아직 요 채널에 인터뷰나 썰푸는 영상은 없네요 ㅠ
원래 잘했던 선수.고교야구와 프로야구가 병존하던 시기 고교야구계 에이스였던 선수.해태에서 바로 끌어간 거지.대학 가고 갔으면 좀 더 만들어져서 더 능력의 모습이 보여질 수도 있었을텐데 2~30프로 아쉬운 선수.그러나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한국시리즈 같은 큰 경기에서는 능력 발휘가 된 거
고등학교 2년 후배인데 그당시 운동장에서 연습피칭 하는 모습을 봤는데 … 공이 빠르고 저 체격에 (그당시 ) 저런 스피드가 나올수 있나 감탄 했었습니다. 역시나 프로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던 훌륭한 후배입니다. ㅎ
문희수 전설은 고등학생때 더 인기가 많았죠.
88년 한국시리즈mvp 자연스레 89년부터는 선동렬을 잇는 에이스로급부상할것으로 예상.그러기에 89년도는 선동렬에 이어 개막2차전에 선발투입.2선발로 출발햇지만 이외로 시즌6승에 그치면서 이후 은퇴까지 별다른활약없이 95년을 끝으로 현역선수마감.65년생이니 당시만30세이기에 너무이른나이에은퇴하는이쉬움.
방위시절때 관리가 안되서 급살이 찌면서 팔꿈치부상까지 겹쳐 좀 단명한케이스..
문선수역시 고교때 혹사함..
투구폼역시 무리가는 폼이라..
한국시리즈에서는 난공불락이었습니다
진짜로 전설의 타이거즈에 문희수 前 고창 영선고등학교 감독님이 출연했으면.
그떄 문희수 당시 해태 2군 투수코치 시절에 당시 2군 감독이 누구였습니까?
문희수도 박준태도
고교시절 명성에 비해
프로에서 큰성공은 못한듯
그당시 대단했죠 문희수 박준태 고교때 재학시절 우승만6회정도 했을것입니다
박준태는 재능은 좋았지만 체력이 너무 병맛이었지..4, 5월은 걍 날아다니다가 6월부터 방전...잘할 때는 정말 리그 씹어 먹을 기세였었는데..
@@dehwankim2269 ㅇㅈ입니다. 라디오 중계로 고교야구 듣던 시절 박준태 선수 포수를 하다가 구원투수를 했던 선수였고..청소년 대표로도 포수가 아닌 투수로 뽑혔었죠. 엘지에서도 5월까지는 잘 나가다가 시즌 끝날 때는 평범헌 타율로 끝났던 기억 납니다.
@@mydailylife9579 Lg에 트레이드 되기 전에도
태평양에서도 상당히 기대를 모았으나 5월만 넘어가면 페이스가 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죠..
재능은 정말 뛰어나서 기대가 많았던 선수였습니다..
@@dehwankim2269 태평양에서 LG로 윤덕규와 트레이드되서 와서 93년엔 올스타브레이크 이전까지 반짝활약은 쩔었죠(그덕에 올스타까지 뽑힌) 물론 후반기에 폭망하긴 했지만
그리고 94년도 우승때 어느정도 일조도 하고
선동열 전에는 문희수가 있었다
고졸로 입단해서 선동열보다 1년 일찍 프로에 들어왔지만 나이는 선동열보다 2살 아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