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언어 '춤' - 안무가 이혜경 | 문화스케치 2022.10.31(월) | 재미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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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세상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언어 '춤' - 안무가 이혜경
    KBS 네트워크 공동기획 문화스케치 2022.10.31(월)
    2022년 1월 ‘어느새, 봄’ 공연을 선보이며 전북도립무용단의 수장이 된 이혜경 단장이 부임 후 첫 번째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액을 물리치고 좋은 날로 향한다는 의미의 ‘진경(進慶)’의 예술감독과 안무를 맞은 그녀는 이 땅을 일구고 살아온 우리의 선조들이 농사의 고단함을 농악이라는 예술을 통해 위로받고, 위로하며 함께 살아왔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작품을 구상하게 됐다고 한다.
    한국 무용가 최초로 유럽의 국립극장에 초빙돼 독일, 오스트리아 국립무용단 무용수를 교육했고, 전통무용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안무가로 러브 콜을 받아 오던 중 8년 전 직장 문제로 군산에 내려 온 남편을 따라 전북에 내려온 게 인연이 되어 이제는 전북을 대표하는 무용단을 이끌고 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단원들과의 정기공연 준비 과정과 공연 날의 긴박한 무대 뒷모습, 공연장을 찾은 가족과 지인들의 응원 모습.
    늘 옆에서 응원해주는 남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더불어 춤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그녀만의 예술적 철학과 남다른 열정을 담아 본다.
    #문화스케치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안무가 #이혜경
     
    🔗공식 링크 linktr.ee/KBS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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