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장례서비스 종사자입니다 보충설명을 하자면 화장도 가격이 싼곳에서 하시기보단 정식으로 나라에서 허가를 내준 곳에서만 화장을 하셔야 법적으로 불이익이 없어요 그리고 정식으로 허가가 난곳에서 장례를 진행하면 반려동물을 등록하였을때 강아지같은 경우에는 사망신고 시 필요한 화장증명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어요 또 허가가 난 장례업체에서 장례를 진행한다고 해서 유골분을 다른 사람의 사유지에 뿌리거나 묻는것 또한 불법이기에 산골처리 허가가 난 곳에서 하셔야 합니다 화장,납골,산골,수목 혹은 유골을 스톤으로 만들어서 보관하는것 등이 다 가능한 동물장례 업체도 있기에 아이의 마지막을 좋게 보내주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한번쯤은 알아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흑님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를 알아야 반려동물 키우는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처리하는것같아요!! 반려동물 사망에 대해서 슬프고 그를 기리고싶으신분들, 쓰레기봉투에 왜 버리는거냐 비난하시는분들은 꼭 금전적으로 해결하세요.. 종량제에 사체를 폐기하는건 불법이 아니라 나라에서 가능하다고 한 합법입니다.
@@For2verwithyou 니가 한 말은 “종량제 봉투에 동물 사체를 버리는건 불법이 아닌 합법이다“ 이기 때문에 설명이 불충분함 몇몇무지한 인간들은 그걸 보고 ”그럼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게 합법이란거지 땅에 묻어주는게 불법은 아니라는 거잖아욧!“ 할 수도 있음 그렇기에 거기다가 ”종량제 봉투에 동물 사체를 폐기하라고 법에 명시되어 있다“ 라고 추가 설명을 해준건데 이걸 시비를 거네
지난달에 키우던 마뱀이가 죽어서.. 어찌해야하나 하다가 소동물장례로 화장을 하게되었는데.. 굉장히 체계적이었고 마음을 추스릴수있었던거 같아요.. 근데.. 또 경험하고 싶지않아요ㅠㅠ 남은 마뱀이들은 부디 옆에서 오래 살아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유용한 정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견샆에서 알바할때 생각보다 어린나이에 죽는애기들이 많더라구요.. 그럴때 패드에 말아서 버리는 모습을 종종봤네요.. 그리고 뒤처리를 늦게밖에 할수없는상황일때 죽은동물이 가스가 차는데 이때 패드로 말아서 버릴때 몸이 눌려 성대로 가스가 샐때 강아지 비명소리가 들리는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ㅠ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를 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같이 살던 아이들이 별로 떠났을 경우에 다흑님이 말씀하시는 데로 쓰레기봉지에 버리거나(이 방법이 비인간적이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럴 수 있습니다.) 아니면 장례업체에 의뢰하셔서 화장이 끝나고 유골을 분골까지 해서 받으시면 수목장을 하시거나 뿌리셔도 법에 접촉되지 않으니 부디 땅에다 포대자루에 담아서 묻으시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름에 아이가 떠났는데 바로 화장하러 못오실 경우 아이스팩 2~3개 정도 가까이에 두시면 부패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로 버리는 것보다 묻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으나.. 사실 냅다 매장해버리면 죽고 나서 예후도 안 좋습니다. 영상에도 나왔듯 구더기, 파리가 꼬여서 다 파먹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람의 매장은 시신에 각종 처리를 거치고 그마저도 관 등으로 꽁꽁 싸매기 때문에 평온한 상태로 시신이 남는 거구요. 일반쓰레기로 배출돼서 불에 태워지는 게 차라리 벌레먹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 물론 이런 측면에서 가장 좋은 건 장례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겠지만요.
생활쓰레기로 내놓으면 내 손을 떠난다는 상실감을 견디지 못하니까 그런 감정적인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장례서비스가 있는건데, 가장 좋다고 하면 이상하죠. 봉투에 넣는게 나쁜짓이 아니라 정석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에게 욕하지도 말아야 하고요.
좋은 영상입니다. 사람도 죽으면 땅에 그냥 묻지는 않습니다. 괜히 동서양을 막론하고 염을 하고 관을 짜서 묻는 게 아니죠. 정말 자신과 함께하던 동물을 기리기 위해 무덤을 만들어줄 생각이면 반드시 자기 소유의 땅에 관을 짜서 묻어주시길 바랍니다. 공원이나 산에 그냥 묻어버리는 건 투기행위입니다. 그렇게 못할 거면 영상에서 추천한 대로 화장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예전에 같이 살던 친구네 집 개가 죽었는데, 10년넘게 키운 개라 애정도 남달라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하는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한참 장례서비를 찾아보더라구요. 근데, 친구 부모님입장에선 물론 10년넘게 동고동락했지만 죽은 뒤에 사람처럼 화장까지해가며 돈을 써야한다는 것엔 쉽게 납득을 못하셨는지 종량제 봉투에 넣어 수습해셨다던데 양쪽 입장 다 이해는 가더라구요.
예전 벼락 한방에 수천마리가 집단 폐사한 순록은 자연에서 일어난 일은 자연 그대로 두는게 맞다며 벌레들과 쥐들이 많이 모여 여러 병균과 바이러스를 퍼트릴꺼란 예상과 달리 벌레가 모여 새들이 벌레를 먹고 쥐들이 모일줄 알았더니 늑대나 독수리등 상위 포식자들 때문에 쥐들이 나타나지 않았고 나머지 시체들은 식물의 양분이 되는 정말 경이로운 결과가 나타났지만 우리는 광활한 툰드라의 자연과 비교하기엔 거시기 하기에 다흑님 말슴대로 하시는게 맞습니다.
요새는 사람도 다 화장합니다. 봉분을 만들어도 다 화장한 뼛가루를 넣는 거지 시신 그대로 넣지 않아요. 반려동물이 죽은 후에 사유지에 묻을 경우 일일이 찾아서 처벌하진 않는다고 하는데 그 때도 1m는 파고 묻어야 다른 동물이 파해치거나 파리 생기는 걸 막을 수 있답니다.
간혹 아파트 화단같은 장소에 뭍으시는분들도 있던데,냄새를맡은 쥐나 고양이들이 파내서 사체를 훼손하거나 물고가서 길거리에 먹다 남은 사체를 방치하는경우도 왕왕 생깁니다...결국에 반려동물의 마지막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오물취급받으며 주변을 오염시키며 굴러다니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고 반려자분 스스로도 나갈일이 생겨 동네를 돌아다니다 유골이나 부패가 진행중인 반려동물의 사체를 발견하는 가슴아픈일들이 생기기도 하니 되도록 장례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병원에 맡길 여건이 안되는 분들은 마음아프더라도 집에서 안전하게 쓰레기봉투로 마무리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희는 햄스터들을 화분장을 해줬는데요 이건 거의 소동물만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적당히 작은 사이즈 화분에 썩지않는흙과 생명력이 강한 식물을 준비하고 흙을 조금 밑에 깔고 한지 같은걸(저희는 목걸이 케이스 종이로 된거에 넣어줬어요)로 감싼후 아이를 넣고 그 위에 식물 뿌리채 넣고 겉면만 흙으로 덮으시면되는데요 그러면 화장보다는 돈이 덜 들면서 아이를 집에서 식물로 키우면서 지내실수 있어요 유튜브에 햄스터 화분장등 이런식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니까 화장은 비용 의료폐기물이나 생활 폐기물로 보내기 힘드시다면 이런 방법도 좋을꺼 같아요
저는 교회, 양로원, 유치원이 딸린 부지 내 공원(대중 오픈 아님)에 불법으로 강아지 묻고 가신 케이스를 전달 받았어요. 어린이들이 쉬는시간에 노는 공원에 강아지가 썩는다는거 생각하면 그 분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이셨는지도 궁금하고... 남의 부지 불법친입에 불법 매장인데 꼭 그렇게 해야 되셨을까 싶었죠.. 물론 거기서 일하시는 분이 바로 달려가서 다시 파내서 종량제 처리했다고 합니다(잡지는 못함). 근데 그분들은 근처 지나가실 때마다 추모하실까도 궁금한것이...
고등학생일 때 키우던 햄스터 죽었는데 작은 종이 상자에 담은 다음에 종량제 봉투에 넣는데 정말 눈물 장난 아니게 흘렸음 더 어렸을 때만 해도 아파트 앞 화단에 묻어두곤 했는데 그건 또 안 된다는 거를 알아버려서 ㅜ ㅜ 화장은 그때 비용도 그렇고 생각도 못했어서 아쉬운 마음이 아직까지 남음 만약 다음에 동물을 키운다면 마지막에 보내줄 때 종량제 봉투는 쓰고 싶지 않음 장례 화장 해줄 거임...
만약 장례서비스가 없었다면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것이 잔인하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보다는 ”내가 널 보내는 방법이 이거뿐이라니“라는 생각에 죄책감,슬픔 등 많은 생각이 들 거 같아요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을 쓰레기봉지에 넣진 않으니까요 요즘은 다들 장례서비스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환경 관련 교양 들었을때 교수님이 동물 사체는 일반쓰레기라고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영상에서 썩은 폐수가 나온다고 하셨는데 교수님이 침출수라고 하셨던거 같아요. 침출수 때문에 동물사체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고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고 하셨어요. 그걸 듣고 친구들한테 '얘들아, 교수님이 사람은 일반쓰레기라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한대' (사람도 동물이니깐..)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교수님도 설명하시면서 동물부분에서 무척 조심스럽게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정말 그 방법이 맞는데 뭐 더 어떻게 설명하겠나요ㅠㅜ
불편러들 찾아옵니다. 조심하십셔~
찾아오라고 투기장 열어놓은 거임. 납득 못할 감정이 앞선 찌질이들 오면 차단맥이려고 ㅋㅋㅋ
이미 왔누...
@@뽈롱-b9r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부비트랩 ㅋㅋㅋㅋ
ㄹㅇ ㅋㅋ
찾아왔음좋겠다 극딜좀 박게
꼭 종량제에 버리는거 욕하는 사람들이 동물장례는 비싸다고 뒷산에 묻음..... 제발 다들 이영상좀 보고 많이들 배웠으면 좋겠네요.
맞아요. 종량제에 버리는 건 뭔가 찜찜하고, 장례까지 하기엔 그렇고 그러니 묻는 경우가 허다하죠.
ㄹㅇ 책임없는 쾌락
ㄹㅇ
그럼 걍 친가댁에 선산?같은곳 있는데 거기에 할아버지 할머니 허락받고 묻어야겠다 ㅋㅋ
@@박성준-u8x5b 이거면 인정
근데 여자들 남의집에 쳐묻는건 ㄴ 인정
동물장례서비스 종사자입니다 보충설명을 하자면 화장도 가격이 싼곳에서 하시기보단 정식으로 나라에서 허가를 내준 곳에서만 화장을 하셔야 법적으로 불이익이 없어요 그리고 정식으로 허가가 난곳에서 장례를 진행하면 반려동물을 등록하였을때 강아지같은 경우에는 사망신고 시 필요한 화장증명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어요 또 허가가 난 장례업체에서 장례를 진행한다고 해서 유골분을 다른 사람의 사유지에 뿌리거나 묻는것 또한 불법이기에 산골처리 허가가 난 곳에서 하셔야 합니다 화장,납골,산골,수목 혹은 유골을 스톤으로 만들어서 보관하는것 등이 다 가능한 동물장례 업체도 있기에 아이의 마지막을 좋게 보내주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한번쯤은 알아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동물 장례 서비스가 생겨서 참으로 다행이네요. 폐기물 봉투로 수습 못하겠다 여기시는 분들은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니까요. 폐기물 봉투에 수습해도 태워지는 것은 마찬가지니까... 죽은 반려 동물의 껍데기는 태우고, 영혼은 천국으로, 추억은 주인님의 가슴에 간직하면 되니 맘 아파하지 마세요.
진짜요..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 게 감정적으로 진짜 힘들 것 같아요 아직 반려동물은 한 번도 키워본 적이 없는데도 폐기물로써 처리할 때 주인이 느낄 슬픔과 쓸쓸함이 느껴지네요
다흑님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를 알아야 반려동물 키우는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처리하는것같아요!! 반려동물 사망에 대해서 슬프고 그를 기리고싶으신분들, 쓰레기봉투에 왜 버리는거냐 비난하시는분들은 꼭 금전적으로 해결하세요.. 종량제에 사체를 폐기하는건 불법이 아니라 나라에서 가능하다고 한 합법입니다.
오히려 종량제에 사체폐기하는게 법적으로도 맞는겁니다. 동물 사체는 종량제에 폐기하라고 법에도 나와있습니다.
@@다사나-x9l 네 제가 쓴 말이 그말인데 왜 반대의견인양 말씀하시는지..?
@@For2verwithyou 니가 한 말은 “종량제 봉투에 동물 사체를 버리는건 불법이 아닌 합법이다“ 이기 때문에 설명이 불충분함 몇몇무지한 인간들은 그걸 보고 ”그럼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게 합법이란거지 땅에 묻어주는게 불법은 아니라는 거잖아욧!“ 할 수도 있음 그렇기에 거기다가 ”종량제 봉투에 동물 사체를 폐기하라고 법에 명시되어 있다“ 라고 추가 설명을 해준건데 이걸 시비를 거네
@@user-vw1mv4ky9c 아 그렇구나 나는 이미 충분한 내용을 쓴줄 알았고 내 입장에선 ’이미 내가 쓴건데 왜 또 같은내용을 댓글로 달지?‘ 라고 생각함. 주변에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어가지고..오해했네 내가
@@다사나-x9l 죄송합니다 오해했어요
의료 폐기물,종량제 봉투 모두 다 맞는 방법이고 합법적인 방법이지만 반려동물의 사체를 이렇게 처리하기 꺼려하시는 분들,혹여라도 소동물 장례 서비스에 비용이 부담 되시는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 화분에 묻는 화분장이 가장 나은 방법 같습니다.
집안에서 사체에 식물을 키운다니 끔찍하네요..ㅠㅠ
@@ChiisanaBokuranoOokinaHeart 배설물로 키운 작물을 쳐먹는건 깜찍한가요?
@@ChiisanaBokuranoOokinaHeart 뭐 추모하는 방식을 여러가지니까요... 조선시대만 해도 화장 조차 거부했는데요
미니수목장같네요 진짜 작은 소동물 장례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좋은 방법인듯 ㅠㅠ
@@mayak-aru 전혀다른거같은데;;
1. 키우던 애완동물을 화장한 뼛가루로 키운 작물을 먹음 vs 애완동물이 싼 똥을 공정한 퇴비로 만들어 키운 작물을 먹음
위 논리라면 둘다 별로이긴 합니다만
근데 태클거신분이 이해한 화분장은 애초에 사체를 화분에 넣는걸로 생각하신듯한데 거기에 태클로
동물사체 화분장 끔찍하네요;; vs 퇴비로 키운 작물 먹는건 좋냐?
전혀 다름
정말 현실적인 정보 감사드립니다🫡 모든사람들이 공감못할수있지만 남들에게 피해안주는 방법이네요!!
맞아요…생물을 키우다보면 어쩔 수 없이 오는 순간이죠…사랑으로 키운만큼 보내기 힘들텐데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하죠…
어릴때 키우던 병아리 죽어서 겁나 울면서 키우던 화분에 묻어줬었는데 이사할때 보니까 뼈까지 다 흙으로 돌아가 있었음 부디 하늘에서는 편히 살아라
옛날에 고독사관련 전시를봤는데
사람도 병원에서 죽은게 아니라면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서 버리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동물사체처리 법과는 크게다르진 않은것으로 보면 공평하게 불편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무연고로 화장하지 않나요?
@@보고싶어-x5q 고독사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화장하기도 애매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시체를 왜 일반 쓰레기로 처리합니까..
@@부재중-c7h ㅠㅠ마음 아프네요 아무리 형체가 없다지만ㅜ유골은 어쩌죠ㅜ
@@보고싶어-x5q 어떻게 수습하는진 잘 모르지만 .. 유골은 화장을 하지 않을까요??
어렸을때 키우던 거북이가 폐사해서 마당에 있는 화단에 묻었는데 개미가 다 파먹은거보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난달에 키우던 마뱀이가 죽어서.. 어찌해야하나 하다가 소동물장례로 화장을 하게되었는데.. 굉장히 체계적이었고 마음을 추스릴수있었던거 같아요.. 근데.. 또 경험하고 싶지않아요ㅠㅠ 남은 마뱀이들은 부디 옆에서 오래 살아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유용한 정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는 방법이에요. 아이 보낼 때 장례지도사님 차에서 이동하면서 간혹 어떤 분들이 공원이나 산에 묻었다가 다시 화장하러 오시는 경우가 있다했는데 그 때 2차로 다른 동물들에 의해서 시체마저 온전치 못한 모습으로 두 번 상처 받으시는 분들이 있다고 얘기 들었어요.
애견샆에서 알바할때 생각보다 어린나이에 죽는애기들이 많더라구요..
그럴때 패드에 말아서 버리는 모습을 종종봤네요.. 그리고 뒤처리를 늦게밖에 할수없는상황일때 죽은동물이 가스가 차는데 이때 패드로 말아서 버릴때 몸이 눌려 성대로 가스가 샐때 강아지 비명소리가 들리는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ㅠ
이건 좀 충격이네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를 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같이 살던 아이들이 별로 떠났을 경우에 다흑님이 말씀하시는 데로 쓰레기봉지에 버리거나(이 방법이 비인간적이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럴 수 있습니다.) 아니면 장례업체에 의뢰하셔서 화장이 끝나고 유골을 분골까지 해서 받으시면 수목장을 하시거나 뿌리셔도 법에 접촉되지 않으니 부디 땅에다 포대자루에 담아서 묻으시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름에 아이가 떠났는데 바로 화장하러 못오실 경우 아이스팩 2~3개 정도 가까이에 두시면 부패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풍뎅이-e9v 반려동물은 쓰레기봉지에 담아서 버리는게 맞는데?
저촉..이 아닐까요?
십여년 사는 생물을 봉투에 담아 처리하는게 심적으로 어려운 것 맞습니다. 저는 주로 곤충들을 키우는데 죽는 경우 분해생물에게 줘서 처리합니다.
쓰레기로 버리는 것보다 묻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으나.. 사실 냅다 매장해버리면 죽고 나서 예후도 안 좋습니다. 영상에도 나왔듯 구더기, 파리가 꼬여서 다 파먹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람의 매장은 시신에 각종 처리를 거치고 그마저도 관 등으로 꽁꽁 싸매기 때문에 평온한 상태로 시신이 남는 거구요. 일반쓰레기로 배출돼서 불에 태워지는 게 차라리 벌레먹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 물론 이런 측면에서 가장 좋은 건 장례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겠지만요.
생활쓰레기로 내놓으면 내 손을 떠난다는 상실감을 견디지 못하니까 그런 감정적인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장례서비스가 있는건데, 가장 좋다고 하면 이상하죠. 봉투에 넣는게 나쁜짓이 아니라 정석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에게 욕하지도 말아야 하고요.
@@yacht-responce 아 제가 가장 좋다는 건 감정적인 측면에서에요
봉투에 넣는 게 나쁘다고 하는 거 아니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갑자기 그러라고 하면 받아들이지 못할 사람도 나올까봐 그런 거에요
좋은 영상입니다.
사람도 죽으면 땅에 그냥 묻지는 않습니다.
괜히 동서양을 막론하고 염을 하고 관을 짜서 묻는 게 아니죠.
정말 자신과 함께하던 동물을 기리기 위해 무덤을 만들어줄 생각이면
반드시 자기 소유의 땅에 관을 짜서 묻어주시길 바랍니다.
공원이나 산에 그냥 묻어버리는 건 투기행위입니다.
그렇게 못할 거면 영상에서 추천한 대로 화장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제가 알기론 개인 소유 마당에 묻는것도 불법투기일겁니다
뭐 관짜고 처리해서 버려도 불법투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같이 살던 친구네 집 개가 죽었는데, 10년넘게 키운 개라 애정도 남달라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하는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한참 장례서비를 찾아보더라구요. 근데, 친구 부모님입장에선 물론 10년넘게 동고동락했지만 죽은 뒤에 사람처럼 화장까지해가며 돈을 써야한다는 것엔 쉽게 납득을 못하셨는지 종량제 봉투에 넣어 수습해셨다던데 양쪽 입장 다 이해는 가더라구요.
제발 이 영상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예전 벼락 한방에 수천마리가 집단 폐사한 순록은 자연에서 일어난 일은 자연 그대로 두는게 맞다며
벌레들과 쥐들이 많이 모여 여러 병균과 바이러스를 퍼트릴꺼란 예상과 달리
벌레가 모여 새들이 벌레를 먹고 쥐들이 모일줄 알았더니 늑대나 독수리등 상위 포식자들 때문에
쥐들이 나타나지 않았고 나머지 시체들은 식물의 양분이 되는 정말 경이로운 결과가 나타났지만
우리는 광활한 툰드라의 자연과 비교하기엔 거시기 하기에 다흑님 말슴대로 하시는게 맞습니다.
국가에 따라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는 정보와,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인구밀도가 높고 거주구역을 피할 수 없기에 우리나라만의 방식을 이용해야한다는 정보가 모두 들어간 좋은 댓글이군요.
상위 포식자가 모이는것도 인간한텐 불편하죠. 기본적으로 인간 생활환경에 불편한걸 예방하는 겁니다. 자연이면 벌레가 모여들든 말든 상관없죠
공감합니다.. 그나저나 저 뱀 진짜 무섭고 안좋아하는데.. 재는 왜캐 귀엽나여!!
뱀이 연기를 잘하네 ㅋㅋㅋ재연배우같다 ㅋㅋ 다흑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키우시던 아이가 죽은걸까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예요! ㅠㅠㅠ 저는 화장을 통해 보내주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달팽이를 키우는데 벌써 두마리가 죽었네요 ㅠ 첨엔 어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종량제가 날을것같아서 그리 버렸는데 맘은 안좋더라구요 그치만 그게 최선의 방법이라하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베이비 크레를 키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됬지만 입양할 때부터 가장 걱정되었던 점인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발 돈이 안되서 장례서비스 못맡기겠다 하시는분들 엄한데다가 묻지마시고 종량제 사용하세요.
키우던 반려동물이라 그렇게 못보내겠다 반발하실거면 한달에 만원 이만원이라도 적금처럼 모아두세요..
화분 수목장? 관리 제대로 못하실거면 그냥 생각하지마세요..
저도 키워봤고 주변분들도 키우시는 분들 많은데 무슨 그렇게까지 하냐 그냥 묻으면되지 혹은 화분수목장도 봤는데 관리못해서 난리가 났어서 나무랑 아이 썩은시체랑 고대로 다시 종량제로 넣어버리는 분도 봤습니다..
내 반려동물이 마지막까지 편하길 바라시면 한달 만원씩이라도 모아놓으세요.. 커피 세번만 안사먹으면 될일입니다..
배우가 봉투 들어갔다 나온다고 열일하네요 ㅋㅋㅋㅋ 귀여워요
어릴때 햄스터2년을 산친구인데 어디묻어줄곳도없고 아무땅에나묻는것도아닌거같아서 키친타올에 해바라기씨몇개랑 감싸서 종량제봉투에 넣어버렸었는데 15년이지난지금도 계속신경쓰였고 나중에하늘에서만나면 나원망하는거아닌가싶기도하고 근데 이게 맞는방법이긴했네요 이제야 조금마음이 편해졌어요
햄스터 불쌍하네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흑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키우는 생물들 폐사했을때
제 생각으론 동물장례서비스에서
장례가 가장 좋을것 같네요
요새는 사람도 다 화장합니다. 봉분을 만들어도 다 화장한 뼛가루를 넣는 거지 시신 그대로 넣지 않아요.
반려동물이 죽은 후에 사유지에 묻을 경우 일일이 찾아서 처벌하진 않는다고 하는데 그 때도 1m는 파고 묻어야 다른 동물이 파해치거나 파리 생기는 걸 막을 수 있답니다.
간혹 아파트 화단같은 장소에 뭍으시는분들도 있던데,냄새를맡은 쥐나 고양이들이 파내서 사체를 훼손하거나 물고가서 길거리에 먹다 남은 사체를 방치하는경우도 왕왕 생깁니다...결국에 반려동물의 마지막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오물취급받으며 주변을 오염시키며 굴러다니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고 반려자분 스스로도 나갈일이 생겨 동네를 돌아다니다 유골이나 부패가 진행중인 반려동물의 사체를 발견하는 가슴아픈일들이 생기기도 하니 되도록 장례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병원에 맡길 여건이 안되는 분들은 마음아프더라도 집에서 안전하게 쓰레기봉투로 마무리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맞습니다 동물시체는 일반쓰레기로 처리해야하고 애초에 땅에 묻으면 불법입니다
전부 불법은 아닙니다 자신이 소유한 토지에 50kg이엿나 키로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무튼 그이하동물사체를 매립하는건 불법아닙니다
어렸을적 과학시간에서 시체가 땅에 묻히게 될 경우 썩어 분해되면서 생기는 영양분이 땅에 퍼지고 어찌저찌해서 주변 식물과 자연에 이롭다. 라고 배운것 때문에 땅에 묻으면 괜찮겠거니 하고 묻어버리는 분들이 꽤 되시는듯. 한국 특유의 장묘문화도 한몫하는거 같구여.
소동물이시라면 조심스레 화분장례 추천드립니다. 화분에 흙과 사체를 담고 꽃씨를 심으면 다음에 꽃으로 다시만날수도 있어요. 포인트는 화분입니다!
매우좋은정보입니다. 볼파이톤나오길레 사이테스 취급도 얘기해주실줄알았는데 나중에 이부분도 다뤄주셨으면합니다.
저희는 햄스터들을 화분장을 해줬는데요 이건 거의 소동물만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적당히 작은 사이즈 화분에 썩지않는흙과 생명력이 강한 식물을 준비하고 흙을 조금 밑에 깔고 한지 같은걸(저희는 목걸이 케이스 종이로 된거에 넣어줬어요)로 감싼후 아이를 넣고 그 위에 식물 뿌리채 넣고 겉면만 흙으로 덮으시면되는데요 그러면 화장보다는 돈이 덜 들면서 아이를 집에서 식물로 키우면서 지내실수 있어요 유튜브에 햄스터 화분장등 이런식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니까 화장은 비용 의료폐기물이나 생활 폐기물로 보내기 힘드시다면 이런 방법도 좋을꺼 같아요
초딩때 아파트 단지 내의 화단(인데 그냥 흙바닥인) 에서 흙 파고 놀았는데, 조그맣게 봉긋 솟아있는 흙더미 조금 정말 조금ㅋㅋㅋㅋ팠더니 닭대가리 뿅 튀어나와서 뒤집어지게 놀란 뒤로 ㅋㅋㅋㅋ 흙장난은 놀이터 모래로만 하게 됐었죠...
어우....트라우마 남지 않으셨나요?
상상하니 넘 끔찍ㅜㅠ
어렸을 때 저희 동네에선 다 썪어가던 개 뼈를 놀던 애들이 발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냥 아파트 단지 주변 화단에 묻어버린 것 같던데 주인 분은 참 무슨 생각이었던 건지..;;
유용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쳐 생각해보지 않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동물병원에서도 처리해줍니다 무게에따라 비용나오구요
이 영상 좋네요 잘못알고 행동하는것보다 지금부터라도 바로 알고 안하는게 옳은거니까 방송만봐도 장례보다는 대부분 땅에 묻으시더라구요..종량제봉투가 나쁜게 아니라니까
커여운 노란뱀이 죽은줄 알고 깜짝놀랐자나여
종량제에 안 버릴거면 요세 반려동물 화장이나 보석화하는 전문 장례식장이 있으니 찾아보면 좋습니다.아니면 묻는것도 반려동물 전문 수목장이나 묫자리도 많고..
근데진짜 저게맞아요 묻을려면 자기땅에 묻으셔야함... 남의땅에 묻었다가 고소미먹을수잇음!
갠적으론 동물장례서비스가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땅에도 묻으시면 안돼요. 본인 사유지도 불법입니다. 그냥 묻지 마세요.
언젠가는 마주 할 상황인데.. 벌써 부터 먹먹해지네요ㅠㅠ 그래도 미리 알아둬야할 부분이니..
장례화장서비스...계속 울다가 패키지별 가격듣는 한순간 눈물이 쏙들어가더군요 기본과정만 해도 웬만한건 다해주니까 잘 생각해서 하시길...근데 개,고양이외에도 받아주던가??
받아줘요. 어차피 화장이 베이스인 장례절차라서 다 받아줌
죽으면 단백질 덩어리라는게 맞죠. 키울땐 죽을것까지 생각하고 키우셔야죠
아하.... 감정만 생각하지말고 정말 현실적인 이유네요 맞습니다
동물장례식장이 진짜 잘 만들어진 듯
자기 소유 토지던 사체 묻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길에 치인 사체는 각 지역 면사무소, 청에 문의하면 치웁니다.
키우던 반려동물은 종량제 혹은 화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물인으로써.... 가장 현명한 말씀이네요.
생물인이 뭔가요?
현행법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불편해 하신분들은 한국법에 항의 하세요.
영상에선 안나오지만, 죽은 애완동물을 박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처리를 맡겨야 하고, 몇몇 종들에 한하지만. 이 방법을 전 가장 선호해요.
마지막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단거 만으로도 펫로스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으악, 박제로 남겨서 계속 지켜본다는 게 더 무섭네요ㅜㅜ
킹스맨 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물고기나 햄스터의 경우 한번 타올이나 헝겊으로 감싼다음 지퍼백에 담아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렸습니다. 더 큰 동물이거나 너무 정이 간다 하면 화장서비스가 좋을 것 같아요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버리는게 거부감 든다면 반려동물 전용 봉투 하나 만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폐가전 처럼 수거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점차 반려동물 인구수가 늘어나는 추세니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 골든 햄스터 두마리 키웠다 죽었는데 밖에 묻어주는건 불법이고 그렇다고 다른 방법을 몰라 키우던 화분에 묻어주었어요.
결국 그 화분은 잠시 햇빛 보게 한다고 복도에 20분 나두었더니 사라졌지만요
2019년에 우리 첫째 아들 도도 동물 장례 업체에서 보냈습니다. 지금도 매달 10만원씩 납골당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자라면서 많은 반려견을 보냈습니다. 개 고양이 닭? 암튼 거즘 저희집마당에 깊게 (한 1미터 쯤?) 묻거나 전지한 나무를 모아 화장하며 지냈습니다. 혹시 묻는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하시는데 후자가 더 나을까요?
저는 교회, 양로원, 유치원이 딸린 부지 내 공원(대중 오픈 아님)에 불법으로 강아지 묻고 가신 케이스를 전달 받았어요. 어린이들이 쉬는시간에 노는 공원에 강아지가 썩는다는거 생각하면 그 분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이셨는지도 궁금하고... 남의 부지 불법친입에 불법 매장인데 꼭 그렇게 해야 되셨을까 싶었죠..
물론 거기서 일하시는 분이 바로 달려가서 다시 파내서 종량제 처리했다고 합니다(잡지는 못함). 근데 그분들은 근처 지나가실 때마다 추모하실까도 궁금한것이...
이제 곧 돈 쓰기는 싫고 감성에 미처버린 찡찡이들 올 예정ㅋㅋㅋ
아기뱀이 넘나 귀엽네요 ㅎㅎ
정말 필요한 정보인데, 자기 마음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영상 올리기 꺼려질수도 있을텐데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기니피그도 돼나요?.
어릴때 키우던 병아리가 죽어서 놀이터 미끄럼틀 밑 경사에 묻어줬었는데 3시간뒤에 가보니 고양이가 판건지 동그랗게 파져있고 병아리는 흔적도 없더라구요 ㅋㅋ..
정 어디에 묻고싶으면 소동물은 화분장을 하세요…파충류는 잘 모르겠지만 설치류의 경우에는 이 방법을 꽤나 많이 사용합니다.
이전에 장례를 치르지 않고 동물 사체를 버리는 경우에 대해서 생각해본적 있었는데
그래도 단백질 덩어리니까 음식물... 쪽으로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일반
쪽 이였네요...
음식물은 가축 사료로 재사용되는데 거기에 시체가 들어가있으면 큰일나죠...
불편러들이 찾아올수 잇습니다 조심하시깃
다흑님 같은 동물 유튜버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매우 중요한정보감사합니다. 종량제넣어서버리는게 이제알았네요 ㅎㅎ
고등학생일 때 키우던 햄스터 죽었는데 작은 종이 상자에 담은 다음에 종량제 봉투에 넣는데 정말 눈물 장난 아니게 흘렸음 더 어렸을 때만 해도 아파트 앞 화단에 묻어두곤 했는데 그건 또 안 된다는 거를 알아버려서 ㅜ ㅜ 화장은 그때 비용도 그렇고 생각도 못했어서 아쉬운 마음이 아직까지 남음 만약 다음에 동물을 키운다면 마지막에 보내줄 때 종량제 봉투는 쓰고 싶지 않음 장례 화장 해줄 거임...
영상에 나오는 노란 파이톤 이름이 뭔가용?
어렸을 때 키우던 햄스터가 죽었었는데 그땐 가족들 모두 처리 방법을 몰라서 아파트 화단에다 묻었었거든요... 이후에 환경적으로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저는 마당에 묻었는데 이제 혼자살아 고양이 키우고 있습니다. 나이가 먹을 만큼 먹어 슬슬 이별 준비해야하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장례는 너무 비싸고.. 마지막 여생 산에 풀어줄까 했는데 떠나면 일반 버려야겠네요.
만약 장례서비스가 없었다면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것이 잔인하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보다는 ”내가 널 보내는 방법이 이거뿐이라니“라는 생각에 죄책감,슬픔 등 많은 생각이 들 거 같아요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을 쓰레기봉지에 넣진 않으니까요 요즘은 다들 장례서비스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이런 정보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장례서비스 이용하는 돈이 아까울 정도면 반려동물 키우지 않아야함 ㅇㅇ
저도 15년지낸 울 냐옹이 무지개건너고 화장해서 보내줬어요. 저한테도 아이한테도 그게 젤 나은거같아요.
보통 현장에서 현장보는 사람이 괜히 현장에서 계속 현장보는게 아니니 현장에선 현장의 상황과 현장의 법률에 대해 잘 알고밌는 현장 전문가에게 물어봅시다.
현장현장현장현장현장
쇼미 나가보실
죽은 달팽이도 봉투에 담아두되나요.?
어류는 크기가 작아서 변깃물을 내려서 해결하는 분이 많은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막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쓰레기 봉투에 넣는 모든게 쓰레기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음. 자신이 쓰레기라고 생각하질 않는데 쓰레기 봉투에 넣었다고 쓰레기는 아니지.
오오 몰랐던 사실 알아갑니다
앞으로 강아지 묻는 친구 보이면 같이 묻어줘야겠네요
ㄷㄷ
개가 그렇게 좋으면 같이 따라가라는 뜻 ㄷㄷ
남의 사유지에 사체 묻으면 법적으로 불법입니다. 소송.고소도 가능
외국에서는 송장벌래나 밀웜. 구더기 등으로 자연분해 시키는 장례법도 있더라고요.
달팽이는 죽어서 그냥 개인화분에 묻었어요
패각만 남아버린 달팽이 ㅠ
이 남자... 스스로 불편러들을 끌어모으고 있어!
본인의 감정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라 진짜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동물 키우는 사람들..
언젠가는 올 현실이기에 넘 슬프다...항상 내 곁에만 있을 것 같은데ㅜㅜ 울 개구리,도마뱀들 건강하자🥹🥹🥹
정말로 자신의 동물을 사랑한다면 장례서비스를 이용합시다
동물 키우는 사람이면 참 이런 순간에 난감하게 되죠... 그 와중에 개나 고양이 같은 중형사이즈로 커지는 동물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햄스터는 장례도 참 난감하더라고요... 아무튼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환경 관련 교양 들었을때 교수님이 동물 사체는 일반쓰레기라고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영상에서 썩은 폐수가 나온다고 하셨는데 교수님이 침출수라고 하셨던거 같아요. 침출수 때문에 동물사체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고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고 하셨어요.
그걸 듣고 친구들한테 '얘들아, 교수님이 사람은 일반쓰레기라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한대' (사람도 동물이니깐..)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교수님도 설명하시면서 동물부분에서 무척 조심스럽게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정말 그 방법이 맞는데 뭐 더 어떻게 설명하겠나요ㅠㅜ
아무데나 매장하는거 불법입니다~ 남에게 도의적으로 잘못하는것 외에도 벌금 혹은 징역이 부과될수있는 불법행위인 것입니다!(폐기물관리법 65조) 쓰레기봉투에 넣기싫으신 분들은 화장을 하세요~~
나는 도저히 쓰레기로 처리 못하겠다 어떻게 우리 애한테 그렇게 하라고 하냐 하면서 동물 장례 서비스 쓰기 싫다?
위선이지 ㅋㅋㅋ 그렇게 아끼면 돈 써야지
선택지 두개나 줬는데 감성에 젖어 묻어버리진 않겠죠? 에이 설마...
18년 키운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넜을때 반려동물 장례 치뤄줬어요 가서 알았는데 소동물 장례도 한데요 오래 키운 아이고 첫 반려동물이라 많이 힘들었는데 장례식 하고 많이 풀리더라구요 엄청 정성스럽게 치뤄주니까 그쪽도 생각해 보시라고 남겨요
장례 서비스에 돈은 쓰기 싫고 그렇다고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긴 또 싫고... ㅋㅋㅋ 참 알량하네요 결국엔 자기 만족을 위해 기르기 시작한 것이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