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에 등장한 캡슐호텔 운영자입니다. 우선 많은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내용을 압축한 쇼츠 영상에서 오해하는 댓글들이 몇 개 있어서, 본 영상에서도 주요 문의사항에 직접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촬영 당일 6시간 넘게 동행하며 정성껏 영상을 제작해주신 PD님에게 누를 끼치는 듯 하여, 직접 써보았습니다. 0. 하는 일이 숙박업인가 제조업인가? 둘 다입니다. 캡슐호텔 숙박업은 2019년 개업했고, 수면캡슐 제조업은 코로나 판데믹 기간 중 사업 다변화를 위해 2021년 제품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1. 왜 캡슐호텔을 창업했는가? 영상에 등장한 캡슐호텔은, 2019년 3월 개업하여 곧 만 5년째를 맞이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동대문 지역에 2016년부터 게스트하우스 2개를 운영하고 있었지요. 2020년 코로나 판데믹이라는 큰 위기가 찾아왔을 때, 먼저 운영하던 게스트하우스 2개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폐업했습니다. 약 2억 원의 적자를 남기고...ㅠ 하지만 캡슐호텔은 '저렴하고' '혼자 이용할 수 있고' '타인과 분리되는' 1인 공간이기에, 판데믹 중에도 객실 가동률을 60% 이상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여전히 많이 찾아주셨고,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는 85% 이상의 객실 가동률을 현재까지 매월 유지하며 좋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2. 캡슐호텔의 사업성을 어떻게 판단했나? 사실 캡슐호텔은 2015년 쯤부터, 발상지인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벨기에, 러시아, 호주 등 세계 각지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캡슐 전문기업은 연 매출 100억 엔을 기록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에는 1,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은 캡슐호텔 기업도 있지요. 캡슐호텔이 떠오르는 이유는, '혼자 다니며 숙박비를 적게 쓰는' 여행객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시장 보고서와,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 및 여행 정보 전문지 Skift 등 여러 데이터에 따르면 (1) 혼자 다니는 여행객은 전체 여행객의 24%에 달할 정도로 늘어났고 (2) 그들은 1박에 50달러 미만의 적은 비용의 숙박비만 사용하며 (3) 모바일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소위 MZ세대 여행객으로서, 이러한 '1인 저비용 여행자'들을 잘 타깃한 캡슐호텔이 숙박의 새로운 대안이라는 것입니다. 3. 수익이 나나? 사람들은 왜 캡슐호텔을 사용하는가? 우선, 캡슐호텔은 모든 여행객과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틈새시장을 노린 숙박 형태입니다. 영상을 보자마자 '관짝 같다' '불편하겠다' 라고 반응하시는 분들은, 사실 저희가 타깃하는 소비자들이 아닙니다. 마치 외식업에서도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여러 카테고리가 있고 한식에서도 한정식, 고깃집, 백반 등 다양한 가격대의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처럼, 숙박업에서도 '혼자 다니는 저비용 여행자'를 타깃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보며, 그 대안이 캡슐호텔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댓글에서 찜질방과 모텔을 예시로 들었지만, 사실 혼자 서울을 여행하면서 찜질방은 저렴하지만 타인과 부대끼기에 불편하고, 모텔은 최근 1박에 6~7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비용이 높아졌습니다. 심지어 게스트하우스의 이층침대 도미토리도 최근 2만원을 넘었죠. 타인과 분리된 공간에서, 문을 닫으면 코골이 등 소음을 막을 수 있는 캡슐호텔이 그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기에, 지금도 85% 이상의 객실 예약 가동률을 기록하며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4. 허가는 어떻게 받았는가? 안전성에 문제는 없나? 이 캡슐호텔은 처음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전체 건물의 용도 변경을 통해, 구청에 도면을 제출하고, 소방안전/전기안전 검사를 받고 나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본 영상에 등장한 캡슐침대는 모두 방염처리를 하여 '방염필증'을 받은 방염 목재로만 제작하였으며, 소방안전 테스트도 통과한 소재로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건축법 상 전체 면적의 60% 이상을 목재로 구성할 수는 없기에, 이 기준에도 맞게 공간을 설계/구성하였습니다. 따라서 저희 캡슐호텔은 건축법과 공중위생관리법 상의 숙박업 안전 기준을 모두 통과한 시설이며, 매년 정기적인 소방안전 점검을 받고 있는 시설입니다. 허가는 기준만 맞춘다면 일반숙박업(공중위생관리법 관할)으로도, 관광숙박업(관광진흥법)으로도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관광숙박업은 시설의 허가 기준이 다소 빡빡한 편입니다. 5. 수면캡슐 제조는 왜 시작했나? 누가 사나? 저희 기업은 캡슐호텔 숙박업 외에도, 수면캡슐 침대를 제조 판매하는 제조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캡슐호텔이 코로나 판데믹을 버텨냈다고는 했지만, 숙박업 만으로는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직접 제작했던 수면캡슐 침대를 제품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다각화를 도모했습니다. 국내에는 수면캡슐을 제조하는 업체가 일절 없고, 전부다 중국산 플라스틱 제품 뿐이었기에 우리가 제조한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2021년 당시 코로나가 한창이던 기간이라 '모 아니면 도' 라는 절박함이 더 컸지만요. 다행히 운이 좋게도 철강 기업 포스코와 기술 협력의 기회를 얻게 되어 고품질의 철강 자재로 수면캡슐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제품의 품질을 인정 받아서 세종시 정부청사의 당직실, 인천공항의 항공사 승무원 휴게실, 포스코의 창업보육 공유오피스, 교육청/경찰청의 숙직실, 모 프로게임단 선수 휴게실 등 다양한 B2B/B2G 고객들에게 납품하고 있으며, 2021년 첫 출시 이후 매년 60% 이상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안마의자나 야전침대 뿐이었던 기업 휴게실 숙직실에서도, 분리된 공간에서 쉴 수 있는 수면캡슐을 선택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심지어 기업, 관공서 외에도 일반 가정용 제품을 문의하는 개인 고객들도 꾸준히 계십니다(이유는 비밀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조만간 더 가볍고 간편하게 설계한 가정용 수면캡슐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영상에 등장한 수면캡슐은 하루 만에 전부 촬영하다 보니, 완제품이 설치된 곳에서 촬영하기에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홈페이지까지 방문해서 완제품 사진을 봐주신 분이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6. 공장은 직접 소유한 건가? 아직 저희 사업이 크지는 않은지라, 인천 남동공단에 철제 가공공장과 제휴하여 OEM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해당 공장은 연 매출 70억 이상 기록하고 있는 꽤 큰 규모의 중견 공장입니다. 저희 단독으로 공장을 소유하려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릴 듯 하네요... ^^; 7. 부모님 사업인가?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교육자로, 사업과는 연이 없는 분들입니다. 저는 3년 동안 회사원으로 살다가 2017년 퇴사해 게스트하우스 자영업을 시작했고, 코로나 판데믹 기간 동안에는 2개의 게스트하우스를 폐업하고... 빚을 내고... 월 100만원 생활비로 생활하며... 여러 부업을 하면서 어떻게든 버텨냈습니다. 그렇게 버텨낸 캡슐 사업이기에 더 애정이 큰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어린 나이에서부터 식구들을 부양해야 했거나, 부모님의 채무를 대신 갚는 처지였다면 이 사업을 시작조차 못했겠지요. 멀쩡한 회사 나와서 제 사업 하겠다고 일 벌리는 자식을 늘 지지해 주시는 저희 부모님에게는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은 최대한 답변드려 보았습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초보 사업자이기에, 답변에 성에 차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여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숙박업 하는데요, 수원 인계동은 모텔 숙박비 2만원대까지 떨어졌고, 만원대에 무한대실입니다. 그만큼 숙박업은 과열이다 못해 레드오션이고, 다들 알다시피 좋은 물건은 본인한테 잘 안온다 보면 됩니다. 그리고 숙박업 자체가 허가나기 힘들어요. 상업지역토지를 기본으로 깔고 주변 학교등 허가받기 힘든 시설 있으면 허가 받기 엄청 어렵습니다. 그리고 생활형 숙박시설로 인해서 객실 500개,1000개 호텔급 숙박시설이 떨이식 가격으로 뿌려서 캡슐호텔 2만원에 공용샤워 시설에서 잘바에 넉넉한 모텔에 2만원에서 안전하게 개인 화장실 이용하는게 이득이죠.. 항상 손님이 가득 찰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손님은 정직하고 하룻밤 자는것 만큼 손님들이 돈아깝다고 생각하는것이 없다고 느끼거든요.. 5성급 호텔같은 이벤트날에 자는것은 예외이구요..
시대의 흐름이 캡슐호텔 이용을 원하는 사람이 늘어날 겁니다. 윗분 말대로 숙박근처 분위기가 흉흉하거나 객실 및 화장실 침구류등 인건비가 올라가니 청결도 유지가 안 되는 곳도 많죠. 라이프 스타일도 개인주의적인 부분이 많이 늘어나서 내 공간만 쓰기위해 가는 분도 계시고요. 앞으로 인건비가 점점 올라갈텐데 기존업소는 감당하기 쉽지 않죠. 또 객실이 손상될 경우 교체가 비교적 쉽다는 점입니다. 가족 단위의 수가 줄어들고 있으니 휴가철 바가지 숙박을 강제로 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1~2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리하죠. 니즈도 달라지고 라이프스타일도 달라졌어요
중구청 쪽에 있는 더 캡슐 이네요! 경남 살 때 매번 서울에 여행갈 일 있을 때 웬만한 숙소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몇 번 사용해봤는데 사장님이 이렇게 젊은 분이실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ㅋㅋㅋ 그리고 생각 하시는 거 보다 정말 좋습니다… 주변에 뭔가 없는 거 빼면 가성비 있게 이용할 수 있어요 다들 이용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ㅋㅋ
나이먹으니 느껴지는게 학벌이란게 참... 젊을땐 어릴적공부안한 친구들 잘나가고 외제차에 떵떵거리고 사는거 보고 학벌은 가치가 없구나 했는데 지금 40대가 되고보니 그때 잘나가던 친구들 다 망하고 망가지고. 공부잘한 친구들 다 자리잡고 안정적이네요 학벌이란 개개인의 가치관이 형성될 즈음의 시기에 자기 일(공부)에대한 책임감과 부지런함을 증명하는 현대사회에서의 특히 대한민국은 유일한 증거지요 그 가치관은 평생가고요.
평일 27000원.. 주말 32000원.. 불편함에 비해서 가성비가 전혀 안느껴지네요.. 저 좁은데서 책상펴고 업무? 말도 안되는 소리.. 만약 외박해야하는 상황에서 숙박비용 아낀다고 치면 저는 그냥 찜질방에서 자거나 PC방에서 잘거같아요 샤워는 찜질방이나 대중목욕탕, 업무가 필요하면 귀마개하고 PC방에서 업무 하다가 대충 의자 뒤로땡겨서 잘듯
도쿄에서 호텔 예약을 풀로 못 잡고 며칠을 캡슐호텔 이용했었는데, 공용 공간에는 큰 트렁크를 보관할 곳이 따로 있었고, 자전거 체인 열쇠로 채우는 정도고, 중요 소지품과 백팩 1개, 벽에 옷걸이 하나 정도는 침대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였어요. 큰 가방이 없다면, 더 좋은 선택지가 되겠죠? 도쿄 캡슐에서는 캡슐 문이 두꺼운 천 같은 걸로 된 자바라 접이식이라, 잠금 장치는 있어도 소음에는 너무 취약해서 캡슐 근처에서 짐 정리할 때는 숨 소리 내는것도 조심스러웠다는..; 도쿄는 침대 공간이 단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여기는 이층도 있는거 같네요. 이 곳의 장점은 샤워 부쓰가 개인 샤워실이고 옷 입는 공간이 따로 있어 좋은것 같고요. 일본은 남여 층이 다른 대중 목욕탕으로 운영이 됐고, 주로 손님들이 귀가하여 밤에 엘베로 샤워장으로 이동했는데, 좁은 엘베에서 샤워용품 들고 사람을 만나면 뭔지 느낌상 불편하긴 했어요. 며칠 묵으니 적응은 됐지만...ㅎ 뭐..가격때문에 선택한 곳이니... 또, 호텔 입구에 미니 카페/바가 있었고, 아침에는 간단한 조식을 그곳에서 먹을 수 있어서 그것도 괜찮았어요. 미소국.백반.반찬 몇가지 쬐끔이었지만, 바쁘게 나갈때 그것도 좋았어요. 일본에서 비싼 호텔 공간도 좁디 좁으니, 가격 생각하면, 아주 짧은 일정에 숙박하기엔 괜찮았다 싶었어요. 그리고, 좁은 공간의 단점이 장점이 되어, 꿀잠 자는데 집중하기에 좋은^^ 숙면에 좋은 공간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캡슐호텔은, 특히 여성이 혼자 타지에서 안전하게, 나름 청결하게, 간단하게 숙박하기에는 좋다고 추천하고 싶어요. 이왕이면 여성 전용 캡슐호텔 있으면 더 좋긴 하겠어요.^^
길목도 엄청 좁네요 지금 보니까.. 캡슐 호텔 길목이 의외로 중요한데 길목이 워낙 좁아서 2층에 있는 사람들 내려오다가 다치겠어요 그리고 길목 뿐만 아니라 11:37 여기 부분도 일본 캡슐에 비하면 엄청 좁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예를 들어 오야도 거기는 신주쿠역이랑 엄청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5만~6만 받는데 시설 좋고 온천 있고 무료 드링크 있고 아침식사 있고.. 하긴 아직 이런 캡슐 선진국에 비교하기엔 좀 이른 감이 없잖아 있지만 점차 개선해 나가야할 문제라 보여지고 결국 이 캡슐호텔도 다른 캡슐로 대체될 수 있다 지금 같은 공간에서는 후발 주자가 돈 많이 들여서 조금 비싼 값에 저기 보다 넓고 쾌적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울수도 있지만 대기업도 아시다시피 50대면 나와야 합니다. 사업을 견실하게 잘 키워 간다면 나중에는 대기업 퇴사한 친구들이 공간전문가인 사장님을 부러워 할 겁니다. 마지막 인터뷰 장면 찡하네요.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화이팅!
단기 출장(건설 현장)시 아쉬운점이 이동식 사무실이 절실하고, 1박2일, 2박3일동안 업무를 급하게 봐야하는데, 노트북, 간이프린터, 업무 자료, 침구까지 갖춘 전천후 이동식 사무실이 현재까진 없다는점... 고급차에 하긴 그렇고, 레이급 정도에 셋팅이 가능하다면, 매리트가 있을것 같은데,,, 업무는 보더라도 잠은 편하게 자야 한다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급하게 업무 자료를 만들고 해야 한다면,,, (이렇게 쓰고 보니 크게 효용율이 떨어질것 같기도 합니다만...) 꼭 건설현장 아니더라도, 다른 업종도 쓰임새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런 차량이 생긴다면 이런차 전용 주차장도 생길수도 있을테고, 화장실, 샤워시설까지 있는 주차장도 생기지 않을까 싶고, 간이 식당까지 겸해진다면 새로운 순환 시설이 생길것도 같네요... 동대문 시장 옆 하천을 복개천으로 하고 꾸민다면, 다 죽어가는 상권도 살릴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여기에 캡슐 호텔까지 연계 된다면 개발 가능 방향이 여러가지가 나올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내부 설계가 너무 답답하네요.. 실제 공간보다 시각적이 안정감이 더 중요합니다. 모서리를 둥글게 몰딩처리하고 벽면에 창문모양을 달면 훨씬 심리적으로 넓어보이고 안정감을 찾아요 심리적, 인체공학적 부분을 좀더 공부하실 필요가 있네요 그리고 내부 공기청정 시스템 탑제는 필수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에 등장한 캡슐호텔 운영자입니다. 우선 많은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내용을 압축한 쇼츠 영상에서 오해하는 댓글들이 몇 개 있어서, 본 영상에서도 주요 문의사항에 직접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촬영 당일 6시간 넘게 동행하며 정성껏 영상을 제작해주신 PD님에게 누를 끼치는 듯 하여, 직접 써보았습니다.
0. 하는 일이 숙박업인가 제조업인가?
둘 다입니다. 캡슐호텔 숙박업은 2019년 개업했고, 수면캡슐 제조업은 코로나 판데믹 기간 중 사업 다변화를 위해 2021년 제품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1. 왜 캡슐호텔을 창업했는가?
영상에 등장한 캡슐호텔은, 2019년 3월 개업하여 곧 만 5년째를 맞이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동대문 지역에 2016년부터 게스트하우스 2개를 운영하고 있었지요.
2020년 코로나 판데믹이라는 큰 위기가 찾아왔을 때, 먼저 운영하던 게스트하우스 2개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폐업했습니다. 약 2억 원의 적자를 남기고...ㅠ
하지만 캡슐호텔은 '저렴하고' '혼자 이용할 수 있고' '타인과 분리되는' 1인 공간이기에, 판데믹 중에도 객실 가동률을 60% 이상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여전히 많이 찾아주셨고,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는 85% 이상의 객실 가동률을 현재까지 매월 유지하며 좋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2. 캡슐호텔의 사업성을 어떻게 판단했나?
사실 캡슐호텔은 2015년 쯤부터, 발상지인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벨기에, 러시아, 호주 등 세계 각지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캡슐 전문기업은 연 매출 100억 엔을 기록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에는 1,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은 캡슐호텔 기업도 있지요.
캡슐호텔이 떠오르는 이유는, '혼자 다니며 숙박비를 적게 쓰는' 여행객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시장 보고서와,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 및 여행 정보 전문지 Skift 등 여러 데이터에 따르면 (1) 혼자 다니는 여행객은 전체 여행객의 24%에 달할 정도로 늘어났고 (2) 그들은 1박에 50달러 미만의 적은 비용의 숙박비만 사용하며 (3) 모바일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소위 MZ세대 여행객으로서, 이러한 '1인 저비용 여행자'들을 잘 타깃한 캡슐호텔이 숙박의 새로운 대안이라는 것입니다.
3. 수익이 나나? 사람들은 왜 캡슐호텔을 사용하는가?
우선, 캡슐호텔은 모든 여행객과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틈새시장을 노린 숙박 형태입니다. 영상을 보자마자 '관짝 같다' '불편하겠다' 라고 반응하시는 분들은, 사실 저희가 타깃하는 소비자들이 아닙니다.
마치 외식업에서도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여러 카테고리가 있고 한식에서도 한정식, 고깃집, 백반 등 다양한 가격대의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처럼, 숙박업에서도 '혼자 다니는 저비용 여행자'를 타깃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보며, 그 대안이 캡슐호텔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댓글에서 찜질방과 모텔을 예시로 들었지만, 사실 혼자 서울을 여행하면서 찜질방은 저렴하지만 타인과 부대끼기에 불편하고, 모텔은 최근 1박에 6~7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비용이 높아졌습니다. 심지어 게스트하우스의 이층침대 도미토리도 최근 2만원을 넘었죠.
타인과 분리된 공간에서, 문을 닫으면 코골이 등 소음을 막을 수 있는 캡슐호텔이 그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기에, 지금도 85% 이상의 객실 예약 가동률을 기록하며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4. 허가는 어떻게 받았는가? 안전성에 문제는 없나?
이 캡슐호텔은 처음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전체 건물의 용도 변경을 통해, 구청에 도면을 제출하고, 소방안전/전기안전 검사를 받고 나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본 영상에 등장한 캡슐침대는 모두 방염처리를 하여 '방염필증'을 받은 방염 목재로만 제작하였으며, 소방안전 테스트도 통과한 소재로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건축법 상 전체 면적의 60% 이상을 목재로 구성할 수는 없기에, 이 기준에도 맞게 공간을 설계/구성하였습니다.
따라서 저희 캡슐호텔은 건축법과 공중위생관리법 상의 숙박업 안전 기준을 모두 통과한 시설이며, 매년 정기적인 소방안전 점검을 받고 있는 시설입니다.
허가는 기준만 맞춘다면 일반숙박업(공중위생관리법 관할)으로도, 관광숙박업(관광진흥법)으로도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관광숙박업은 시설의 허가 기준이 다소 빡빡한 편입니다.
5. 수면캡슐 제조는 왜 시작했나? 누가 사나?
저희 기업은 캡슐호텔 숙박업 외에도, 수면캡슐 침대를 제조 판매하는 제조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캡슐호텔이 코로나 판데믹을 버텨냈다고는 했지만, 숙박업 만으로는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직접 제작했던 수면캡슐 침대를 제품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다각화를 도모했습니다.
국내에는 수면캡슐을 제조하는 업체가 일절 없고, 전부다 중국산 플라스틱 제품 뿐이었기에 우리가 제조한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2021년 당시 코로나가 한창이던 기간이라 '모 아니면 도' 라는 절박함이 더 컸지만요.
다행히 운이 좋게도 철강 기업 포스코와 기술 협력의 기회를 얻게 되어 고품질의 철강 자재로 수면캡슐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제품의 품질을 인정 받아서 세종시 정부청사의 당직실, 인천공항의 항공사 승무원 휴게실, 포스코의 창업보육 공유오피스, 교육청/경찰청의 숙직실, 모 프로게임단 선수 휴게실 등 다양한 B2B/B2G 고객들에게 납품하고 있으며, 2021년 첫 출시 이후 매년 60% 이상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안마의자나 야전침대 뿐이었던 기업 휴게실 숙직실에서도, 분리된 공간에서 쉴 수 있는 수면캡슐을 선택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심지어 기업, 관공서 외에도 일반 가정용 제품을 문의하는 개인 고객들도 꾸준히 계십니다(이유는 비밀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조만간 더 가볍고 간편하게 설계한 가정용 수면캡슐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영상에 등장한 수면캡슐은 하루 만에 전부 촬영하다 보니, 완제품이 설치된 곳에서 촬영하기에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홈페이지까지 방문해서 완제품 사진을 봐주신 분이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6. 공장은 직접 소유한 건가?
아직 저희 사업이 크지는 않은지라, 인천 남동공단에 철제 가공공장과 제휴하여 OEM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해당 공장은 연 매출 70억 이상 기록하고 있는 꽤 큰 규모의 중견 공장입니다. 저희 단독으로 공장을 소유하려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릴 듯 하네요... ^^;
7. 부모님 사업인가?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교육자로, 사업과는 연이 없는 분들입니다. 저는 3년 동안 회사원으로 살다가 2017년 퇴사해 게스트하우스 자영업을 시작했고, 코로나 판데믹 기간 동안에는 2개의 게스트하우스를 폐업하고... 빚을 내고... 월 100만원 생활비로 생활하며... 여러 부업을 하면서 어떻게든 버텨냈습니다. 그렇게 버텨낸 캡슐 사업이기에 더 애정이 큰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어린 나이에서부터 식구들을 부양해야 했거나, 부모님의 채무를 대신 갚는 처지였다면 이 사업을 시작조차 못했겠지요. 멀쩡한 회사 나와서 제 사업 하겠다고 일 벌리는 자식을 늘 지지해 주시는 저희 부모님에게는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은 최대한 답변드려 보았습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초보 사업자이기에, 답변에 성에 차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여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만 봐도, 사업에 대한 진실성과 준비된 자세를 느낄 수 있네요. 건승하세요^^
호텔 리뷰보니 처절하네요 보완점이 많이 필요해 보여요 더 잘 되시길
사장님 그 건물지하에도 가능한가요?
배우고 드신분이라 글도 포스와 예의가 느껴지네요.
멋지십니다. 저도 또라에몽 침대가 무지 가지고 싶었는데 딱~ 그런 느낌입니다^^ 응원합니다!!
😊😊😊노트북 선반 모서리를 좀 둥글게 깎아서 사고에 대비하셔야 할것 같아요.
사람들이 다양하니까 모든 일에 대처하는게 좋은 듯 해요.
잠만 자는거면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보기만 봐도 숨막히네요ㅠ
사장님 계속 누구 닮았다 닮았다 하고 봤는데, 안영미 상이네ㅋㅋ
감사합니다~ 빵터졌네요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맞아요
아하하핳ㅎㅎㅎㅎ 계속 궤스천??이엇는데...
SKY스런 안영미! 크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적절한 선넘지 않은 질문과 진솔함 좋네요^^
숙박업 하는데요, 수원 인계동은 모텔 숙박비 2만원대까지 떨어졌고, 만원대에 무한대실입니다. 그만큼 숙박업은 과열이다 못해 레드오션이고, 다들 알다시피 좋은 물건은 본인한테 잘 안온다 보면 됩니다. 그리고 숙박업 자체가 허가나기 힘들어요. 상업지역토지를 기본으로 깔고 주변 학교등 허가받기 힘든 시설 있으면 허가 받기 엄청 어렵습니다. 그리고 생활형 숙박시설로 인해서 객실 500개,1000개 호텔급 숙박시설이 떨이식 가격으로 뿌려서 캡슐호텔 2만원에 공용샤워 시설에서 잘바에 넉넉한 모텔에 2만원에서 안전하게 개인 화장실 이용하는게 이득이죠.. 항상 손님이 가득 찰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손님은 정직하고 하룻밤 자는것 만큼 손님들이 돈아깝다고 생각하는것이 없다고 느끼거든요.. 5성급 호텔같은 이벤트날에 자는것은 예외이구요..
인계동 어느 모텔이 숙박에 2만원 인가요
인계동이 무슨 2만원인가요 최소4만원에 시설도 음흉하죠. 어짜피 혼자 잠깐 자야한다면 저도 좁지만 깔끔한 캡슐가서 눈 붙이고 올거 같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캡슐호텔 이용을 원하는 사람이 늘어날 겁니다. 윗분 말대로 숙박근처 분위기가 흉흉하거나 객실 및 화장실 침구류등 인건비가 올라가니 청결도 유지가 안 되는 곳도 많죠. 라이프 스타일도 개인주의적인 부분이 많이 늘어나서 내 공간만 쓰기위해 가는 분도 계시고요. 앞으로 인건비가 점점 올라갈텐데 기존업소는 감당하기 쉽지 않죠. 또 객실이 손상될 경우 교체가 비교적 쉽다는 점입니다. 가족 단위의 수가 줄어들고 있으니 휴가철 바가지 숙박을 강제로 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1~2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리하죠. 니즈도 달라지고 라이프스타일도 달라졌어요
인계동은 떡텔이지
대실이랑 숙박 비교X
인계동이랑 명동 비교X
중구청 쪽에 있는 더 캡슐 이네요!
경남 살 때 매번 서울에 여행갈 일 있을 때 웬만한 숙소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몇 번 사용해봤는데
사장님이 이렇게 젊은 분이실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ㅋㅋㅋ
그리고 생각 하시는 거 보다 정말 좋습니다…
주변에 뭔가 없는 거 빼면 가성비 있게 이용할 수 있어요 다들 이용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ㅋㅋ
25000원이 싸요?
@@블루마운튼 근처 모텔들은 6-7만원 시작하는데 25000원이면싸죠 ㅋㅋㅋㅋㅋ
@@Restart-s9g중구청 인근에 여인숙 1만8천원 모텔 정가 4만5천원 여기어땡 3만3천원(평일)
나같으면 캡슐호텔 안감
@@blackjack1072 전 이번 명절에 또 방문 합니다. 9-11일 예약했는데 45,760원
여기어때기준 할인 먹여 80,000원이네요.
소비자들이 니즈를 어떻게 느끼냐에따라 틀려지니까요.
@@blackjack1072 여인숙이나 가이소 ㅋㅋ
가성비따지면 좋겠지만 어휴 .숨막혀서리
그러나 필요하신 분들은 좋겠네요.
.사장님 화이팅하세요..^^
호텔, 모텔, 숙박업에 관심많은 청년입니다. 많은 인사이트 얻고 갑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리스펙 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사업이 하고 싶네요. 머리 속에 구상하는 것을 현실화하고 , 재화를 만들수 있는 능력.. 이게 진짜죠. 음...
화재 방지 등에 철재 프레임이 장점이 있기는 한것 같은데 아늑함이나 편안함은 목재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아니~~~대라님~😊
인재시네요~^___________^
사업 대박나시고 승승장구 하시길 응원합니다!!!!
마지막에 진짜 좋은말씀 해주신다. '자기가 좋아하는일'
자기가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거 하는게 맞음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만 해야함
@@사람-c8r9e 근데 자기가 좋아하는일이 자기가 제일 잘하는일일수 있음.
잘 못하면 좋아하기도 쉽지 않음..
좋아하는 일을 하던 잘하는 일을 하던…
그것이 직업이나 돈과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c8r9e 맞고 틀리고는 없습니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 절대 진리이자 답은 아닙니다. 꼰대같은 생각은 집어치워주세요.
오 대라님 여기서도 보네요 ㅋㅋ 위스키좋아해서 영상 자주보는데 ㅋㅋ 반가워서 좋아요누르고 갑니다 하핫
캡슐팔려고 나왔네 ㅋㅋㅋ
요즘 누가 캡슐호텔가노 비즈니스호텔가도 저돈에서 조금만 더주면 가는데
서울 충무로에 저정도면 싼거지 ㅋㅋ 옆에 동대문 토요코인만 가도 아무리 싸도 5~6만원 이상임
솔직히 비즈니스호텔은 아니더라도 게하/호스텔 개인실은 쓸수 있는 금액… 싸구려 모텔/호텔도 비수기면 나올 금액인거같음
비즈니스호텔도 프로모션 4만원에 나오는 시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 이후에 의외로 뚝 끊겨서 지금은 숙박업소 공급만 많은거같음
아그야 그럼 팔러나왔지 그냥 나왔겠냐? 아가리만 터는 백수도 아니고..
당연한거를 근데 한국은숙박비가 저렴한편에 속하는편이라 저게 꼭 메리트잇다고는 못하겟음 공간활용성이 좋다보니 빈자리에 걍 채워서 영업할수잇는게 장점일듯
일본도 외국인들 캡슐호텔 자주 찾는거보면 글쎄 ㅋㅋㅋ
나무 재질이 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그러게요 방음도 잘안될거 같고 철판이 얇아서 소리도 날거 같고 테이블 모서리 부분은 날카롭고 장점보다 문제점이 더 많은듯
동감!
취업이 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기 일 하는 쪽으로 가는게 바람직해보여요. 청년들이 바꼈으면 좋겠어요. 잘 되기를 바래요.
제경험으론 학벌을 내세우면 사업에 오히려 해가 될때가 많아요.
고졸이라고 말하는게 더 먹혔던 경험...
나이먹으니 느껴지는게 학벌이란게
참... 젊을땐 어릴적공부안한 친구들 잘나가고 외제차에 떵떵거리고 사는거 보고 학벌은 가치가 없구나 했는데 지금 40대가 되고보니 그때 잘나가던 친구들 다 망하고 망가지고. 공부잘한 친구들 다 자리잡고 안정적이네요
학벌이란 개개인의 가치관이 형성될 즈음의 시기에
자기 일(공부)에대한 책임감과 부지런함을 증명하는 현대사회에서의 특히 대한민국은 유일한 증거지요
그 가치관은 평생가고요.
@@studiohanjin 님 주변기준인거같네요... 부모님세대랑 저희세대는 가치관이달라서..
그냥 사람마다 달라요 공부=보험 이게 적절하죠
@@김도훈-d7j 걍 니가 지잡대라서 그렇겠지
걍 10대 때 최고의투자는 학벌임 평생가니깐. 인생을 책임져주진않지만 적어도 낭떠러지까진 안가게 해줌 할게있따면 그걸해도되는데 굳이 하는거없으면 공부열심히해서 최대한 좋은 학벌따놓는게 미래설계에있어서 불리할건없죠., 어차피 대학을갈거라면
댓글하고 대댓글하고 서로 딴 소리하네 ㅋㅋ 대학 가지 말라는 소리가 아님 대학가서 성공했다 이 말보다 고졸로 성공했다가 더 극적으로 와닿고 보이잖아? 이런거 이용하라는거임
요즘 월세, 전세, 자가 모두 최악의 상황인데 여행자가 아니라 고시원 생활까지 고민하고 있는 최저시급 월급쟁이들을 위한 이른바 주거형 캡슐을 간청하옵니다!!!
고시원이 더 싸고 넓어요 하루 이틀 출장여행도 아니고 왜 고시원보다 훨 작은 관짝같은 캡슐을 ㅋ
저게 좁은건 괜찮은데 2층으로 쌓는게 좀.. 1층으로 하는게 받을 수 있는 손님수는 줄어도 청소 편의성이라던가 설치비 철거비등 관리적 측면에서 더 낫지 않나요? 낙상등 피해보상 우려도 있고.. 차라리 침대 밑을 라커등으로 활용하고..
서울여행갈때 더캡슐호텔 가끔갔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좋아요
충무로쪽에서 찾아가는게 제일 찾기쉬움
을지로쪽에서 지하철 잘못내림 망함ㅠㅠ
저녁에 체크인하면 주변이 좀 어두워서 길치라 근처 몇바퀴 돌았는데 ㅋㅋㅋㅋ
철제계단 여름엔 땀나고 미끌거려서 계단공포증있어서 2층은 개인적으로 비추요 ㅠㅠ
계단손잡이 한쪽만있어서
올라갈때도 좀 그렇지만 내려올때 낙상사고 위험은 항상 조심해도 ㅠㅠ 떨어질뻔하고 건너편 캡슐이랑 간격이 너무 좁아요 ㅠㅠ
평일 27000원.. 주말 32000원.. 불편함에 비해서 가성비가 전혀 안느껴지네요.. 저 좁은데서 책상펴고 업무? 말도 안되는 소리..
만약 외박해야하는 상황에서 숙박비용 아낀다고 치면 저는 그냥 찜질방에서 자거나 PC방에서 잘거같아요
샤워는 찜질방이나 대중목욕탕, 업무가 필요하면 귀마개하고 PC방에서 업무 하다가 대충 의자 뒤로땡겨서 잘듯
저도 공감합니다 돈조금더보테서 그냥 저렴한 여관이나 모텔갈듯
명동 주변에서 숙박해야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요새 모텔도 숙박 2-3배는 줘야할 것 같은데 깨끗하지 않고
젊으신가봐요
명동같은 서울 중심 시내 깔끔한 모텔 숙박 9만원 이상일텐데요...
도쿄에서 호텔 예약을 풀로 못 잡고 며칠을 캡슐호텔 이용했었는데,
공용 공간에는 큰 트렁크를 보관할 곳이 따로 있었고, 자전거 체인 열쇠로 채우는 정도고,
중요 소지품과 백팩 1개, 벽에 옷걸이 하나 정도는 침대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였어요.
큰 가방이 없다면, 더 좋은 선택지가 되겠죠?
도쿄 캡슐에서는 캡슐 문이 두꺼운 천 같은 걸로 된 자바라 접이식이라, 잠금 장치는 있어도 소음에는
너무 취약해서 캡슐 근처에서 짐 정리할 때는 숨 소리 내는것도 조심스러웠다는..;
도쿄는 침대 공간이 단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여기는 이층도 있는거 같네요.
이 곳의 장점은 샤워 부쓰가 개인 샤워실이고 옷 입는 공간이 따로 있어 좋은것 같고요.
일본은 남여 층이 다른 대중 목욕탕으로 운영이 됐고,
주로 손님들이 귀가하여 밤에 엘베로 샤워장으로 이동했는데, 좁은 엘베에서 샤워용품 들고 사람을 만나면
뭔지 느낌상 불편하긴 했어요. 며칠 묵으니 적응은 됐지만...ㅎ
뭐..가격때문에 선택한 곳이니...
또, 호텔 입구에 미니 카페/바가 있었고, 아침에는 간단한 조식을 그곳에서 먹을 수 있어서
그것도 괜찮았어요. 미소국.백반.반찬 몇가지 쬐끔이었지만, 바쁘게 나갈때 그것도 좋았어요.
일본에서 비싼 호텔 공간도 좁디 좁으니, 가격 생각하면, 아주 짧은 일정에 숙박하기엔 괜찮았다 싶었어요.
그리고, 좁은 공간의 단점이 장점이 되어, 꿀잠 자는데 집중하기에 좋은^^
숙면에 좋은 공간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캡슐호텔은, 특히 여성이 혼자 타지에서 안전하게, 나름 청결하게, 간단하게 숙박하기에는 좋다고 추천하고 싶어요.
이왕이면 여성 전용 캡슐호텔 있으면 더 좋긴 하겠어요.^^
길목도 엄청 좁네요 지금 보니까.. 캡슐 호텔 길목이 의외로 중요한데 길목이 워낙 좁아서 2층에 있는 사람들 내려오다가 다치겠어요
그리고 길목 뿐만 아니라 11:37 여기 부분도 일본 캡슐에 비하면 엄청 좁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예를 들어 오야도 거기는 신주쿠역이랑 엄청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5만~6만 받는데
시설 좋고 온천 있고 무료 드링크 있고 아침식사 있고.. 하긴 아직 이런 캡슐 선진국에 비교하기엔 좀 이른 감이 없잖아 있지만 점차 개선해 나가야할 문제라 보여지고
결국 이 캡슐호텔도 다른 캡슐로 대체될 수 있다 지금 같은 공간에서는 후발 주자가 돈 많이 들여서 조금 비싼 값에 저기 보다 넓고 쾌적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구조가 어렵지않아서.. 외주줘서 대량생산해서 납품깔아버리면 단가에서 상대가안될거같은데..
새롭고 독특하네요 🙌🏼
살아남았다는 것, 강하다는 증거🙏
대략 주말 걍 그런 MT 7만원.......모르겠다...50%로 아끼려고...... 500% 좁은 곳에서 잠을?????
뭐 우리도 가끔 2~3시간 눈만 깜고 나오는 일들이 있는데.....저런 곳 잡으면 애들이 '정말 잼난 경험을 했습니다'라고 하겠네요....
수원인계동 번화가 모텔 최신컴터에 62인치 티비 평일 3만원돈이면되는데.. 2만7천원에 저기서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xkingGun 서울 한복판에 있다잖아요
하루 숙박 비싼거 아닌가요? 여인숙도 보통 3.4만원이면 되는데? 방도 크고 잘되는게 의외네요?
제가 대표라면 캡슐은 원형이생각나죠?
그래서 그안에있는 모든제품은 어거지로라도 원형둥근 모서리로 2차사고를 막는안전함을 강조할듯요
애플이 미적인 갬성으로 나사가절대보이지않게 한거처럼요
노트북선반은 병원식사데스크처럼 침대에서 나오게하는게 효율적일듯요 미적감각만있음 좋을듯요
이게돈이되면 카피해서 개선해서같은가격에만 올려도 점유률차이가날텐데 공개한것도 어느정도 자신감이있으신듯
사장님 엄청 말씀잘하시고 젠틀해보이시네요. 멋지십니다
마지막에 레이 타는 거까지 완벽하네
저 값이면 조금만 더 보태거나 할인받으면 비슷한 값에 모텔갈것 같은데 저게 메리트가 있는건가.. 엄청 깨끗하고 소음도 다 방비해주고 프라이버시도 지켜주나?(정확히 그 반대일것 같지만)
지금은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울수도 있지만 대기업도 아시다시피 50대면 나와야 합니다. 사업을 견실하게 잘 키워 간다면 나중에는 대기업 퇴사한 친구들이 공간전문가인 사장님을 부러워 할 겁니다. 마지막 인터뷰 장면 찡하네요.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화이팅!
종로3가 을지로에 하루 3~4만원대 모텔 숙박 널렸는데. 저 캡슐안에 갖혀자는데 2만원..
호기심에 한번은 자봐도 두번은 안가겠는데 ?
샤워하러 내려가고 .. 뭐 치킨을 시켜먹겠어 방구를 팍팍 끼겠어
단기 출장(건설 현장)시 아쉬운점이
이동식 사무실이 절실하고,
1박2일, 2박3일동안 업무를 급하게 봐야하는데,
노트북, 간이프린터, 업무 자료, 침구까지 갖춘
전천후 이동식 사무실이 현재까진 없다는점...
고급차에 하긴 그렇고,
레이급 정도에 셋팅이 가능하다면,
매리트가 있을것 같은데,,,
업무는 보더라도 잠은 편하게 자야 한다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급하게 업무 자료를 만들고 해야 한다면,,,
(이렇게 쓰고 보니 크게 효용율이 떨어질것 같기도 합니다만...)
꼭 건설현장 아니더라도, 다른 업종도 쓰임새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런 차량이 생긴다면 이런차 전용 주차장도 생길수도 있을테고,
화장실, 샤워시설까지 있는 주차장도 생기지 않을까 싶고,
간이 식당까지 겸해진다면 새로운 순환 시설이 생길것도 같네요...
동대문 시장 옆 하천을 복개천으로 하고 꾸민다면,
다 죽어가는 상권도 살릴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여기에 캡슐 호텔까지 연계 된다면
개발 가능 방향이 여러가지가 나올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이동식 업무차는 캠핑카 쪽 스타렉스, 스타리아 베이스로 많습니다
말하는것 보니 성공할수있는 분인것 같네요. 말그대로 사업은 에브리싱을 다 해야 하는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힘들더라도 초심을 잃지말고 잘 극복하세요.
와.. 저정도에 2만7천원이면.. 넘 비싸다... 2마넌넘어가면 .. 오바다.. 싸이즈가 개집보다 좀 큰정도인데...
도쿄는 성수기에 하루에 오만원인데요 저정도면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이익이 연 4억이 아니고 매출이 연 4억이면...치킨집이나 무인점포와 크게 다르진 않은데
가동율90프로 이상인것 치고는 리턴이 별로이네요. 리스크대비.
게다가 직원도 5명 ㅎㅎ
직원 월급주고 본인 먹고 살정도로 발면 됐지 ㅋㅋㅋ요식업은 관절 갈아서 하는거고
와.. ㅋㅋ 제가 서울놀러갔을때 명동에서 숙소 잡았던 캡슐호텔이군요!
저렴한 가격에 혼자 숙박하기에 정말 좋았거든요. 아늑하고 시설도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ㅎㅎ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용했던 숙소를 보니 기분이 새롭네요.
먼가를 시도한다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음..캡슐 호텔 .등등 이런게 일본에서 한창 하던거인데.. 요즘은 한평 사무실 이런것도 나왔다지..외국인상대로 민박쪽도 많고.
충무로에 건물이 있습니다. 3층이고 뭘할까 고민중에 잘 보고 갑니다
3년 전에 한번 이용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쾌적해서 좋아요
아이디어 미쳤다 항상 타지 가면 너무 가격 부담있었는데 저런 곳이라면 너무 가성비 최고임
몇년전 건국대에서 뵙고 얘기들었는데.. 결국 꿈을 이루셨네요 대단합니다👍
항온 항습 방음 기능 넣어서 층간소음, 외풍심한 집에 거주하는 사람, 잠자리에 예민한 분들에게 팔아도 좋을 듯.
낮에 멀리 갔다가 너무 피곤해서 몇 시간 쉴 곳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한 적이 있음
외국에서 유행하는 방식이라 그런지 외국인 손님이 많나보네요. 한국인에겐 익숙치 않다보니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개념 같아요.
울나라 숙박비가 넘 저렴해서 이게 될지싶었는데 잘되나보네요
외국인들 많이온다는거보면 여행객들 잠만자는데 조금이라도 돈 아끼려고 간다고 봐야죠 뭐 좀 더 주고 넓은데 가라는 말이 나올 필요가....
ㅋㅋㅋㅋ 한국은 모텔이라는 대체재가 너무 강력해서 가성비로 상대가 안될듯. 아고다에서 모텔은 잘 안뜨길 바라면서 외국인들 호구잡는게 최선일듯
참 선하고 열심히 하는게 보이는 사장님이네요 잘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부럽다. 망하던 말든 젊을때 내가 하고 싶은거 해본거. 잘 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user-dx1tl2kg4g잘아시는분 ㅎ
이왕 찍을꺼면 완성된 곳으로 좀 찍어주시지..
저렇게 원제품은 진짜 철판때기 허접하게 보이는데
홈페이지 포트폴리오는 내부마감까지 따로 되서 이뻐보이던데..
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하루 일정으로 촬영이 진행이 되다 보니 영상으로 다 보여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히려 생동감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어떻게 제품이 탄생하는지 궁금했던1인!
나도 10년전 생각했던 사업인대.. 역시 실천하느냐 안하느냐의차이..
정파 사업가의 정석을 보여주는 대표님이시네요~
캡슐판매 연간 매출액이 4...억이요..??
아무리 임차라도 공장규모와 직원수를 보면... 뭔가 더 있긴 한거 같은데
국가지원이 따로 있다던지
직원도 따봉. 인건비, 청소비, 임대료 등 관리 비용을 제하고 나면 수익성 내려면 관리가 만만치 않을듯합니다. 열심히 사는 젊은 친구들 응원합니다
전기분전함 같아요. 일본은 엄청 다양하던데.. 발전해나가시길.
냉난방이나 환기시스템이 잘 되어있을까요? 이용비는 다른 숙박업보다는 저렴한데 진짜 잠만 자고 나와야 되겠어요
캡슐에 임시 테이블을 모니터 암으로 설치해서 테이블 달면 더 인터렉티브한 캡슐공간이 될듯...
충무로...회식시즌이나 연말 이럴때 택시도 안잡히고 숙소도 없는 그런 곳인데(지하철만 잘되어 있는 ㅋㅋ)
캡슐호텔 괜찮네요
좋은 오너에게 좋은 직원이 오나봐요! 👍
대기업 다니다가 30대 초반에 창업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대단하네요. 사업도 더욱 번창하기 바랍니다. 대박나세요 ~
대라님이 사장님이었군요.. 준짱님은 직원이고!!!
내부 설계가 너무 답답하네요..
실제 공간보다 시각적이 안정감이 더 중요합니다.
모서리를 둥글게 몰딩처리하고
벽면에 창문모양을 달면 훨씬 심리적으로 넓어보이고 안정감을 찾아요
심리적, 인체공학적 부분을 좀더 공부하실 필요가 있네요
그리고 내부 공기청정 시스템 탑제는 필수 같습니다.
옆캐슐에서 코골이 소음 차단과 냉방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이 채널 진정성 진짜 좋다. PD님 너무 멋있습니다. 사장님도 응원합니다.
돈 벌고 말고를 떠나서 사람이 똑똑하고 똑똑하게 사업하시는 듯
배울 점이 많아보여요!
옆에서 코골면 끝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동종 경쟁 대체제(모텔, 여관, 찜질방) 들이랑 비교해서 가성비가 안나오는대...
그래도 수익이 나는거 보면 진짜 세상에 돈 버는 아이템이 참 많은거 같네요
이용자측면에선 안나와도 사업주는 한방에 열명씩 재울수 있는데 가성비가 안나올까요?
직접 거기서 자보셧는지 궁금하네요....본인 포함 일반 직원들도 거기서 몇일 자보셧는지요...사람들 마다 자는 패턴이 달라서..좀더 넓게 높에 했으면 어땟을까 하네요...그리고 환기를 더 잘되게..
와나무... 불나면 떼죽음... 바로 일이만원아끼려고 관짝에서 자다가 관짝행이네 ㅠㅠ
고금리는 오래갈꺼고 수년내에 전염병 또하나 터질테고ㅋ 걍 접어 이런거 보고 또 혹해서 대출로 체인점 받지 마라 쪽빡찬다
위스키 채널 운영하시는 분맞죠? 어디서 많이 본것 같았는데 위스키 모으는게 취미 ㅋ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 입니다. 잘 봤습니다.
노트북거치대 판때기 모서리한번 머리에 씨게 부딪히면 다시는안가죠~ 사업이라는게 자잘한거 신경을 잘써야합니다!
xsfm 요팟시 듣고 왔습니당 ㅋㅋ 친하게 지내지 말래요
미투요ㅋ
와.. 알고리즘 떠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관심있는분야라 잘봤습니다. 소방설비부분쪽이 궁금하고 시골에 캠핑하우스 계획하는데 기본 옵션가격이 어찌되는지 궁금하네요^^
와 직원분이 대박이다ㄷㄷㄷ
서울이라그런가 엄청비싸네..
캡슐호텔은 가격으로 승부보는곳 아니였던가..
명동이면 평일 2만6천 주말 3만2천 정도면 꽤 싼편이죠 뭐
멋진 한국청년이십니다!,
매출이 아니라 순이익을 말해줘야죠.
겨울에 캡슐 호텔에서 자는데 캡슐별로 난방이 안되고 방에 온풍기 하나 밖에 없어서 캡슐내에는 엄청 추웠음. 잠을 거의 못 잤음.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하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되엇다는 대표님 존경합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서울대 출신이 뭐했는데 이런 문구가 사라져야 한다. ㅎㅎ
지방에 이런게 운영되면 좋을거 같기도? 바가지 숙소들 많은 곳에 있으면 경쟁력 있을듯
사장님이 위스키를 너무 좋아하실 것 같이 생기셨네요
나중에 캡슐 호텔 운영하고 싶었는데 이걸 제대로 하시는 분이시네요
보자마자 일본이 떠올랐네요.
일본 도쿄에서도 호텔 캡슐 비슷한 사업을 하는 것 같아서요.
가성비가 있고 잠만 잘 거면 저렴하게 몇 박을 머무를 수 있으니 괜찮은데, 나쁘게 생각하면 왠지 폐소공포증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4만원이면 비싸네요
최소한 킹 싸이즈 베드 정도는 공각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 되네요.. 최소한의 인각적이 공각은 주어야 하지 않나요..
사장님 캡슐이 ⚰️ 같아요
코골이 옆에있으면 못잘듯
복불복이네
일본여행갔다가 아이디어 얻었나보네 ㅋㅋ 해외에서 먼저 된거 누가 빨리 들여오느냐가 사업 성공의 비밀임.ㅋㅋ
부럽네여 저흰 코로나이후로 회복이안됨
업조에따라 회복되는 업종이있고 안돼는 업종이있는듯
모텔비랑 한2만원차이 날거같은데 캡슐가는 이유는 장기투숙이라 그런가요?
캡슐룸 제가 20년전 오사카 갔을때 있었습니다. 그런거보면 우리가 많이 늦습니다
이건 호텔로 허가 받나요? 호스텔 같은걸로 허가받나요?
10년내로 호텔운영할거같아요
대라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