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국어 유선혜샘] [고등문학 필수 고전시가] 원천석, "눈 맞아 휘어진 대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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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이 작품은 고려 말 충신이자 조선의 개국에 동참할 것을 강하게 요청받았지만 끝내 망해버린 왕조를 향한 지조를 지켰던 원천석이라는 사람의 시가입니다. 양반 시가의 대표적 상징물은 '대나무'의 속성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드러내고 있죠. 이처럼 옛날 우리 선인들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 자연물에 담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는 했어요. 그 문학적 형상화 기법을 이해해가며 작품을 감상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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