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동남아에서 온 사람들한텐 여행이여도 더 빡세게 물어봐요. 미국 불법체류자 상위 10개국중에 멕시코가 압도적 1위지만 한국도 들어가있죠. 국뽕유투버들이 무슨 해외나가면 한국인들 대접받는식으로 올려놓던데 실상은 북한 남한 구별도 못합니다. 저도 미국 플로리다 여행갔을때 공항에서 북한이냐 남한이냐 물어봄 ㅋㅋ
미국은 워낙 마약, 테러, 불법입국이 많다보니 입국심사 할 때 확실한 연고 없는 외국인들 상대로는 MBTI검사 하듯이 일부러 중복 질문 많이 해요. 시간차로 중복된 질문을 해서 이 사람이 얼마나 진실만을 말하는지 테스트 하기 때문에 대충 대답하면 오히려 심사가 더 길어짐. 담당도 잘 만나야겠지만 귀찮더라도 정신 단디 차리고 디테일하게 대답하는게 가장 좋음.
저는 지난달에 입국심사 1분만에 패스했어요.. '어눌'하게 해맑은 표정 + 어색한 발음의 hi + 간단한 질문(얼마나 있을거야)을 못 알아들어서 네????? = 얘는 저 상태로는 불법체류 가능성이 1도 없겠구나 판단하고 추가질문 없이 바로 보내줬어요😂제 앞 사람들한테는 질문 엄청 많이 해서 와..줄 잘못섰다.. 어쩌지..했거든요. 근데 입국심사서 영어 잘하는 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저런식으로 했더니(의도하지 않았으나.. 짧은 영어실력으로) 이제껏 8번의 미국 입국심사에서 한 번도 추가질문 받은적 없어요...🤣
젊은 여성의 아시안은 세컨더리가실 확률이 높아요..그래서 영어못하는 제 친구들한테는 미국놀러오지말라고 했어요.. 영어못하는데 세컨더리룸라면 답도없고 대답잘못하면 바로 한국행태워요...저희는 가족단위고 애기가 있어서 그냥 통과시켜주더락구요...하지만 그 빡빡한 분위기는 참.. 잊혀지지 않네요
미국령은 입국심사가 다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관광지라고 무조건 웰컴이 아닌게 저는 가족 4명이 괌 갔는데도 룸으로 끌려가서 2시간동안 조사받았습니다. 사람들이 관광객처럼 입고 가면 된다고 하는데 8년전 하와이에서산 알로하 셔츠 입고 갔습니다. 요를레히님은 미국에서 공부했다고 하면 분위기가 좀 나아진다고 하셨는데 저는 미국에서 학교 다녔다고 했더니 상황이 더 악화되서 학교이름 쓰고 학적조회까지 했습니다. 내 앞에 있는 중앙아시아인은 강제출국당하고 저는 다행이 통과되었지만 진짜 지금 생각해도 이해할수가 없는 일이 다 있습니다. 제 와이프랑 자녀 2명 그리고 친구네 가족 2팀 이렇게 갔었는데 다 통과되고 저만 잡혀있었네요
미국 1년에 한번 이상 가는데 갈 때마다 항상 다르더라고요 재작년에 시애틀에서 심사 받았을 때 진짜 역대급으로 힘들었는데 그거 이외에는 딱히 문제 되었던 일은 없었네요. 아마 그럴 때 들어가신 분들은 미국 심사 빡세다고 느끼는데 일반적으론 안그래요ㅎㅎ 같이 가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심사가 까다롭게 느꼈을 땐 다 같이 까다롭다고 느끼고 까다롭지 않다고 느꼈을때는 다 같이 까다롭지 않다고 느끼더라고요. 다른 공항에서 환승했을 때도 비슷한 것 같고 공항마다 차이가 없지는 않은데 그래도 기간 차이가 더 큰 것 같아요. 매년 비슷한 때 들어가는데 왜 갈 때마다 다를까요 12월 초에는 엄청 빡세지는 않았고 약간 까다로운 정도 느낌이었어요
처음 친구들이랑 미국가자마자 앞에 할머님이 뉴저지 사는 아들보러 오셨는데 영어를 할줄모르셔서 저한테 통역 부탁하던데 다행히 저랑 그할머님 둘다 별문제 없이 통과햇는데 제친구는 옆에서 10분이나 걸리더군요. 아무래도 그 직원이 동양계(아마 중국계 였던?)여서 조금 까다로운 질문도 안하고 그냥 여권 조회하고 타닥타닥하면서 그냥 여기 며칠있을거냐 부터 왜왓냐 정도만 물어보고 끝냈네요. 친구는 진짜 온갖 질문 다햇다던데 완전 케바케
진짜 맞는게 괜히 친해지려할필요없어요. How are you 하면 그냥 good, you? 이정도로만 대답하면 돼요. ㅎㅎ 그런데 진짜 성실하게 대답하면 강제출국당할일없어요. 내가 영어못하는데 세컨더리룸간다 그러면 통역관 부르세요... 오해의 소지를 안주는게 가장중요하고 주요공항들은 한국어 통역관 많아요 요즘은..
반복질문자체가 유도 심문입니다. 불법체류자가 워낙 많은 캘리포니아는 더 그렇고 뉴욕은 9.11 테러 이후로 엄청 빡세졌어요 IAD DC도 테러리스트 몇명 풀어줬다가 펜타곤 털리고나서 입국심사 개빡센데 동부에서는 그나마 수월한 곳이 보스턴이나, 군인 많은 지역 사우스캐롤라이나 정도 일겁니다
초 6?때 학교에서 캠프로 선생님 두분이랑 칭구들이랑 줄서서 한명씩 입국심사 받을 때가 있었는데ㅡ제가 첫번째여서ㅋㅋㅋㅋ….굉장히 떨면서 갔는데 흑인 남자분이 살짝 웃으시면서 친절한 말투로 뒤에 친구들이라고 물어보시고 어디에 머물거냐, 얼마나 있을거냐, 어느 단체에서 왔냐 물어보셔서 다 대답하고 마지막 질문 끝나고 내가 땡큐 했더니 좋은하루 보내라고말씀해주심ㅋㅋㅋ큐ㅠㅠ지금 보니까 감사하네 잼민같아 보였나 친절보스님…
컨퍼런스로만 방문해서 되게 쉽게 통과했었나봐요 ㅋㅋ 입국심사 무섭네요.. 미국 진짜 원치않는 대화가 어디서나 시작되는 게 힘들더라고요 ㅜㅜ 점원들은 물론이고 엘베에서도 말 걸어오고, 길가는데 말 걸어오고(오 여기 근처 컨퍼런스 왔냐, 어디서 왔냐, 무슨 연구하냐, 자기도 사실 뭐한다..어쩌구저쩌구..) 웬만한 친화력이 없으면 점점 지쳐가는 곳 ㅋㅋ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절대 바보가 아니에요ㅠㅠ 거짓말인지 알아내려고 일부러 재차 묻는거. 심사관들끼리 일에 집중안하고 웃으면서 농담따먹기하고있다고 우리까지 긴장 풀려서 같이 농담하면 큰일나죠. 최근 생에 2번째 입국심사를 받았는데 세컨더리에 혹여 끌려가도 절대 내옆에서 떠나지말라고 남편한테 계속 말했는데, 정말 다행히 미국인 남편빨로 오직 하이만 하고 초고속으로 끝냈어요ㅠㅠ 결혼이민 온 사람이면 배우자가 살아있는 증거라서 해외에서 입국할때 꼭 같이 있어야해요. 나한테 영주권있더라도 혼자 들어오면 세컨더리 끌려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텃세 서러우면 시민권 따야함😒
1월 16일 시애틀 공항에서 입국심사 받다가 secondary inspection 받았는데 요룰레히님과 같은 상황을 당했어요. 현금은 얼마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뭘 가지고 왔는지... 정확하게 대답을 하니 저는 3분만에 통과를 했습니다. 미국입국심사는 정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해피 뉴이어
입국심사는 굉장히 엄숙하고 예민하며 정직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근데 거기 앞에서 100만원쯤???, 계획 없는데? 이러고 있으면 끌려가야죠 ㅋㅋㅋ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 그냥 사람들이 너무 안일한겁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이에요. 다니는 회사 사장님한테 업무보고 하신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사장님이 프로젝트 비용이나 계획 물어보는데, 1000만원 쯤?, 계획 없는데요? 이러면 사표 생각해야 되듯, 그정도로 엄숙한 곳이라구요 저긴.
영상속에서 이렇게 말해서 그렇지 영어 못하는 아시아계 젊은여성들 대부분은 세컨더리룸으로 보낸다는 카더라도 있는 반면 영어 못하니까 번역기 돌려가면서 소통하고 금방 보내줬다는 경우도 있는거 보니까 입국심사는 그저 케바케임... 난 저 두경우에 다 해당 안됐고 하와이 다녀왔는데 좋았음 ㅎㅎ 근데 거리상으로도 비용이나 언어로도 가까운 일본 여행가는게 좋긴한듯..
입국심사관들이 말을 안 듣는 게 아니고, 이전에 했던 이야기를 다른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다시 물어보는 겁니다. 가장 기본적인 심문 기술인데, 아마 한번이라도 말이 다르게 나왔으면 바로 세컨더리룸으로 가셨을 거에요. ㅎ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젊은 여성들이 안 좋은 목적으로 불법체류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 연령대라, 요룰님은 심사를 좀 빡세게 받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나 덧붙이면 그나마 한국인이라 그 정도로 끝나는 거지, 중국이나 동남아 국적의 젊은 여성, 비즈니스나 유학 목적도 아니고 가족 동반도 아니다? 이 경우엔 무조건 세컨더리룸 간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한국인과 일본인도 예전엔 훨씬 편했는데, 갈수록 불법체류 매춘 쪽으로 걸리는 사례가 늘어나서 점점 더 입국심사가 빡세진다고 들었어요.
영상 보면서 느낀점이, 언어가 통하고 낯선이를 좋아하며(낯선 사람 좋아 스타일의 댕댕같은ㅋㅋ)스몰톡에서 수다로 가는 과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인보다 스트레스가 덜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예시로, 박찬호님은 심사관이 오히려 빨리 통과시킬거같단 생각도 드네요ㅋㅋㅋㅋ (웬 박찬호?하시는 분들은 밈 검색해보세용ㅎㅎ) 우연히 영상봤는데 넘 재밌게봤어요, 다시 말씀하시면서 힘들었던 당시가 떠올라서 지치셨을수도 있을텐데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당🥰
미국 시민권자인데도 귀국하면서도 되게 까다롭게 질문했던게 기억나네요 일주일 전에 한국에서 돌아왔는데 혼자 여행중이냐길래 나는 집에 돌아온건데 뭔소리여? 했다가 괜히 별별 질문을 다 받았네유 아니 미국 시민인 사람한테돜ㅋㅋㅋㅋ왴ㅋㅋㅋㅋㅋ 뭐 안떳떳할 이유가 없으니까 별 생각 안했는데 괜히 기분 안좋았네영
나도 유학 가는 첫날에 잠깐 어디 좀 따라 오라고 해서 읭? 나 비행기 곧 타야 되는데 하면서 따라갔더니 쎄컨더리룸이였어요.. 결국 거기서 한 시간 기다리고 이름 불러서 겨우겨우 나왔는데 비행기 놓쳐서 왐마 어떡하냐 이러고 있는데 다행히 표 판매하는 곳 가서 물어봤더니 다시 다음 비행기 티켓 끊어줘서 무사히 도착했던 기억이 나네요..
세컨더리룸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시키는데로 하면 알아서 여권조회하고 문제 없으면 보내줍니다. 다만 뒤지게 오래 걸립니다. 옆에 여름영어캠프 온 대만 여자애가 있었는데 비자에 문제 있어서 입국 안 시키더라구요. 여자애가 우니까 세컨더리 룸 경찰?? 들도 사람이다보니 옆에 앉아서 토닥여 주더라구요. 다 사람 사는 곳이니 너무 쫄지 말고 사실대로 말 하세요.
팁을 드리자면 확실한 직업, 만불이하 충분한 현금, 확실힌 여행 계획, 미국내 아는사람 없음, 귀국시 비행기 티캣 이렇게 준비하시면 좀 쉽습니다. 얘들 가장 보는게 미국에 눌러앉을만한 사람인가 아닌가에요. 그러니 입국전에 미리 검색해보시고 대답하면 안될것 준비해야될것 이런거 준비하시고 가시면 좋습니다. 제 어머니 입극하실때 앞에 어린 학생.혼자 들어왔는데 식구들은 모두 몇주전에 들어오고 여학생 혼자 들어오는데. 말 잘못했다가 그자리에서 바로 한국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더라고요..
케바케가 심한 거 같아요 몇주전에 미국입국하려는데 바로 앞에서 영국사람이 입국심사하는 사람이랑 싸워서 경찰들한테 연행됐어요.. 그래서 갑자기 존나 쫄았는데 저는 유학생이라 5초도 안걸리고 그냥 입국심사 끝나더라고요 근데 첨 미국 갔을 때는 유학생이어도 질문을 5분정도 물어봤던 기억이.. 미국 시스템안에 기록되어있으면 입국심사 더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거 같긴해요
아무래도 단순 불법체류보다 대 중국관련으로 미국 내에서 중국의 비밀 경찰서 같은데 걸린거라든가 몇몇 요인들이 크게 영향을 미쳤을거고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백인의 입장에서는 구분하기 어려우니까 더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젠가 미국 가보고 싶긴 한데 원래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다르게 빡센 부분들이 좀 있네요.
전 고1때 여행비자로 갔던건데 마침 입국심사관이 아시안이여서 잘통과했단 기억이 있네요! 뭐하러 왔냐해서 저스트 트립! 아이 륄리 원트 유니버셜스튜디오! 어디에서 머물거냐해서 마이 언트 하우스! 얼마나 있을거냐해서 3위크! 어떤직업이냐 해서 하이스쿨 스튜던트! 하니까 바로 통과했어욬ㅋㅋㅋㅋㅌㅋㅋ
저도 젊은 여자다보니 걱정했는데 걱정 안해도 되요 정말!!!!! 그냥 웬만하면 평범한 직업 얘기하는게 편한 것 같고, 저는 당시는 무직이었지만 굳이 여행 다녀온 후 일한다 설명하기도 길어지니까 백화점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정도만 설명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리턴 티켓과 묵을 숙소가 미리 예약되어 있어야 좋아요. 저는 그냥 이스타 비자, 리턴 티켓, 숙소 다 프린트 했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보여주니까 더 길게 질문 없고 통과 됐거든요. 여행으로 가는건 입국심사가 전혀 어렵지 않아요! 이스타에 등록할때 친구집 주소로 했어서 거기랑 숙소 예약한 곳까지 간단히만 보여주면서 설명했어요. 다 프린트해가면 정말 손쉽게 통과하더군요! 대답은 간단히! 길어질 것 같은 내용은 꼭 사전에 준비해서 편안하게 보여주세요 ㅎㅎ 걱정 쟁이인데 정말 정말 별 것 아니었음 !
캐나다 이민간 아는 아줌마가 캐나다 시민권자인데도 미국 방문만 가면 끌려감. 그래서 어느날은 폭발해서 도대체 왜 그런지 이유나 알자고 막 그랬더니 그 아줌마 한국 이름이 흔한 이름이었는데 미국 동부에서 활동하던 유명한 한인 여자 포주 이름이랑 같음. 게다가 키랑 스타일이 비슷해서 갈때마다 잡혔다고...
질문한 것 다시 하는 것은 능청스럽게 답변의 일관성 확인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속아서 다르게 말하면 잡혀가는 것이죠. 입국심사관은 자신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니 열받을 일은 아니죠. 그건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아요~ 그리고 처리해야할 입국대상자 줄이 짧을 수록 더 말을 많이 합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보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죠~ ㅎㅎ 그리고 기본적인 대화가 안되어도 끌려갑니다. 간혹 진짜 대화가 안되는데 희귀한 국가의 외국인은 현장에서 영어되는 해당국가 사람을 찾기도 합니다. 통역해주러가는 것이죠.
저도 학생 배우자 비자로 지금 미국에있는데. 유학생일때는 정말 프리패스였는데. 계속 위장결혼을 의심하면서 청첩장이랑 결혼사진까지 보자고 하더라고요……. 고등학교 학부 대학원 다 미국에서 다녔는데. 배우자랑 저랑 둘다 동부에있는 대학원 다니다 만났는데 자꾸 제 학부가 남부인데 (배우자)중부에서 대학나온 사람을 어케만났냐. 계속 이상한 잘문하고. 이미 말한거 계속 물어보고 ㅋㅋㅋㅋ너무힘들었어요
우리나라도 동남아국가 특히 태국 에서 한국 오는 태국인들 입국 심사 빡시죠 ㅋㅋ 전부 인텨뷰 다하고 질실의 방 다감 아무래도 한국이랑 태국 양국 무비자 90일이다 보니 무비자로 한국 와서 일하는 사례가 엄청 많고 불체자도 많다보니 지인 태국인 여자친구 이번에 한국 왔는데 인천공항 도착해서 입국심사 마치고 나오는데 5시간 걸림... 진짜 빡시게봄 ㅋㅋㅋ
저도 이번 겨울에 잠깐 뉴욕놀러갔다왔는데 (런던에서) 거의 10분동안 취조당했습니다.. 뉴욕에서 대학교 졸업했는데 (22년도) 왜 다시왔냐, 무슨여행이냐, 런던에선 대학원어디다니냐, 제가 봄방학때 잠깐 파리다녀왔는데 그때 찍힌 도장가지고 이도장은 뭔데 f-1으로 찍혀있냐 등등… 엄청많은 질문 받았어요 ㅜ.ㅜ솔직히 뉴욕에서 학교다닐때 뉴욕입국할땐 담배갯수랑 술병 개수 전부 거짓말해서 들어왔는데 이번에갔을땐 사실대로 다불었어요 ㅋㅋ 거짓말쳤다가 가방이라도 까볼까봐요 ㅜㅜ
원래 거짓말 하는지 볼려고 질문한거 또 물어보고 다시 물어보고 다시 물어보고 하는거에요. 우리나라 검사앞에서도 그런식으로 조사 받음.수사기법입니다.
아, 진술을 다르게 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이군요.
네.근데 재 질문할 때 전에 물었던 형식 그대로가 아니라 여러가지 형태로 비틀어서 재 질문합니다.그런 조사를 붙잡혀서 하루종일 받으면 버티기 힘들죠.기억 안나는건 안난다고,사실은 사실대로 말해야 함ㅎ.물론 천재면 블러핑 해도 되고ㅎ
오...형안 그거 어케 알어?
@@yongsoonjang 어어 묻지마라
아하 심리검사 같은거 할때 비슷한 질문 계속 나오는거랑 같은 원리인가 보네요
일부러 물었던 질문 또 물을때도 많아요 ㅠㅠ 틈을 주고 느슨하게 풀어주는척하면서 다르게 대답하면 바로 또 세컨더리룸으로 끌려가기도 한답니다 ㅠㅠ 그리고 퇴근할 시간에 가까울수록 입국심사관 기분이 좋고 잘 통과 시켜주더라구요. 고생하셨어요 ㅠㅠ
아침이 아니라 퇴근시간이었군요 ㅋㅋㅋㅋㅋ
이게 정설이긴 한데 살아본 경험상으론 진짜 빡대가리라서 안듣고 다시 묻는거 같기도 함ㅋㅋㅋㅋㅋ
나는 첫번째 방문때는 첫방문이야? 하고 바로 통과 두번째때는 김정은 좋아해? 하고 바로 통과시켜주던데 ㅋㅋㅋ요새는 힘들규나
우리나라도 동남아에서 온 사람들한텐 여행이여도 더 빡세게 물어봐요. 미국 불법체류자 상위 10개국중에 멕시코가 압도적 1위지만 한국도 들어가있죠. 국뽕유투버들이 무슨 해외나가면 한국인들 대접받는식으로 올려놓던데 실상은 북한 남한 구별도 못합니다. 저도 미국 플로리다 여행갔을때 공항에서 북한이냐 남한이냐 물어봄 ㅋㅋ
@@wonyo2563 응 대접받을 때도 있다 ㅉㅉ 파리에서 아웃하는데 한국인만 바로 프리패스로 비행기 탑승했다. 좀 여러군데 돌아다녀라.
미국은 워낙 마약, 테러, 불법입국이 많다보니 입국심사 할 때 확실한 연고 없는 외국인들 상대로는 MBTI검사 하듯이 일부러 중복 질문 많이 해요. 시간차로 중복된 질문을 해서 이 사람이 얼마나 진실만을 말하는지 테스트 하기 때문에 대충 대답하면 오히려 심사가 더 길어짐. 담당도 잘 만나야겠지만 귀찮더라도 정신 단디 차리고 디테일하게 대답하는게 가장 좋음.
맞아요. 미국은 입국심사 빡세게 할수밖에 없죠. 오히려 우리나라 여권 소유한 사람이라서 저렇게 넘어갈수 있었던거고.. 이슬람 국적인들 사례만 봐도 정말... 😮💨
그렇군요
새벽비행기 내려서 누가봐도 피곤해보이는 상태로 학생비자로 가면 진짜 여권 내면 다른 서류 검사도 안하고 아무 질문도 안하고 그냥 도장찍고 보내주더라고요
미국 학생비자는 타국가보다 깐깐하게 필터링 되니까 그런듯
저는 지난달에 입국심사 1분만에 패스했어요.. '어눌'하게 해맑은 표정 + 어색한 발음의 hi + 간단한 질문(얼마나 있을거야)을 못 알아들어서 네????? = 얘는 저 상태로는 불법체류 가능성이 1도 없겠구나 판단하고 추가질문 없이 바로 보내줬어요😂제 앞 사람들한테는 질문 엄청 많이 해서 와..줄 잘못섰다.. 어쩌지..했거든요. 근데 입국심사서 영어 잘하는 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저런식으로 했더니(의도하지 않았으나.. 짧은 영어실력으로) 이제껏 8번의 미국 입국심사에서 한 번도 추가질문 받은적 없어요...🤣
여러번 물어보는건 거짓말 하는지 확인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거짓말을 하는데 여러번 물어본다면 아무래도 본인이 다른말 할 가능성이 높고 다른말 하게되면 이녀석은 뭔가 있다 하면서 세컨더리룸 보내는거죠
맞아요 그것도 유도심문의 한 방법이라 스크리닝 방법으로 많이 쓰이죠
회사 인터뷰할때도 그렇게 하죠
이거 맞음 ㅎㅎ
아하? 이런 똑똑이!
이게 맞네.
요즘 입국 정말힘들어요 듣기로 요즘 마약류 때문에 단속 빡쎄게 하는걸로 알아요! 유학생들도 입국할때 건수 하나잡히면 방 끌려가서 질문하고 혼자냅두고 질문하고 혼자냅두고,,, 2시간 반복하다가 대사관에서 연락와서 풀어줘요.. 이런걸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알기 싫었어요
아이고ㅠㅠ 고생하셨네요ㅠ
우리나라도 조선족이나 🇨🇳 상대로 빡시게 해야함
그게 아니라 눌러앉는 불법출입국들 많아서 그럼. 어떻게든 남자 잡아서 눌러앉는 한국여자들 단속
몇 달전 la가는데 퇴근후 저녁비행이라 편한 옷 + 노메이크업+캐릭터문서 파일+백팩 이렇게 가니 그냥 며칠있을꺼냐 어디갈꺼냐...가 끝이었습니다^^;; 만기가 다가오는 여권이라 여러국가 도장이 있어서 도움이 됐을수도 있겠다 생각이들긴합니다~
젊은 여성의 아시안은 세컨더리가실 확률이 높아요..그래서 영어못하는 제 친구들한테는 미국놀러오지말라고 했어요.. 영어못하는데 세컨더리룸라면 답도없고 대답잘못하면 바로 한국행태워요...저희는 가족단위고 애기가 있어서 그냥 통과시켜주더락구요...하지만 그 빡빡한 분위기는 참.. 잊혀지지 않네요
세컨더리... 으악 ㅠㅠㅠ
왜 젊은 여성 아시안만 끌려가요???
@@swshin469 워홀비자도 미혼여성이 받기 더 힘든 이유랑 같아요. 유흥업소 취업. 차별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태국인이 한국 입국 힘든 이유를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어요.
미국령은 입국심사가 다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관광지라고 무조건 웰컴이 아닌게 저는 가족 4명이 괌 갔는데도 룸으로 끌려가서 2시간동안 조사받았습니다. 사람들이 관광객처럼 입고 가면 된다고 하는데 8년전 하와이에서산 알로하 셔츠 입고 갔습니다. 요를레히님은 미국에서 공부했다고 하면 분위기가 좀 나아진다고 하셨는데 저는 미국에서 학교 다녔다고 했더니 상황이 더 악화되서 학교이름 쓰고 학적조회까지 했습니다. 내 앞에 있는 중앙아시아인은 강제출국당하고 저는 다행이 통과되었지만 진짜 지금 생각해도 이해할수가 없는 일이 다 있습니다. 제 와이프랑 자녀 2명 그리고 친구네 가족 2팀 이렇게 갔었는데 다 통과되고 저만 잡혀있었네요
괌은 난이도 최최하인데 불법체류자나 여권위조 이름비슷하거나 인상착의 비슷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9년전쯤에 괌 갔을때는 여행이 이렇게 쉬운거구나하면서 입국했었는데(나중에 유럽갔을때 30분정도 잡혀있어서 운이 좋았다는걸 깨달았죠) 아무래도 심사관이 깐깐한지 아닌지도 중요한게 아닐까싶네요
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는 이유는 거짓말을 판별 하려는 겁니다.
대화 도중 갑자기 다시 질문해서 대답이 달라지면 바로 끌려갑니다.
경찰, 검찰, 보험관등 대면 취조할때 자주 쓰는 방법 입니다.
안 듣는게 아니고 고급 심문기술입니다.
거짓말 한사람은 디테일에 약합니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무심코 던진말이 이런 간단한 재질문에 들통이 나는거죠.
요를님 얘기중 중요한게 숨길게 없으니 솔직하게..
이게 핵심입니다.
저희 부모님 이번에 la 오셧는데 영어 아예 못하시는데도 심사관분들이 번역기 쓰셔서 도움주셧다 하더라구여
울아빠가 좀 세컨더리룸 인스펙션 잘 걸리는 편이라서 (같이 오는 엄마는 또 프리패스 ㅋㅋ) 한번은 얼마나 있을거냐고 물어보길래 긴장해서 열흘을 텐미닛!!!이라고 대답했는데 오히려 바로 프리패스함 ㅋㅋㅋ
개귀여워 😂😂😂😂😂😂😂
한번 걸리면 계속걸린대요 세컨더리는
아 ㅋㅋ
저쓰풜텐미닛~
영어를 너무 잘해도 잡히는 경우 있죠 ㅎㅎ
한번쯤 미국으로 처음으로 해외여행 생각은 해봤는데 심사 어려운데 걸리면 진짜 끌려갔다가 취조받고 몇시간 후 피곤한상태로 나와서 여행계획 다시 즉흥적으로 짜야 될 것 같아서 뭔가 무섭기도 하네
입국심사는 정말 케바케이긴 한 ㅋㅋㅋㅋ 미국은 학회로 방문해서 그런지 초청 서류도 있고 해서 상당히 편하게 패스하는 편이었는데 개인 여행으로 가게 되면 어떻게 바뀐 심사를 받게 될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유학이나 비즈니스로 가는경우와 관광으로 가는 경우는 하늘과 땅 차이임^^ 거기다 심사관 케바케라 깐깐한 사람 걸리면 빠꾸 받는 경우 수두룩함
@@clova1115 전에 뉴스에서도 났던 사건… 한국 여성 비지니스 회사일로 미국 출장갔는개 심사하는 인간 잘못걸려서 개지랄 당한 사건… 그낭 완전 케바케임. 심사관 미친놈들보면 지들이 뭔 트럼픈줄알음
전에 la갔는데 완전 빠짝 쫄았음. 근데 불쌍한 대학원생이 친구 만나러 왔다고 그런지 체류기간이랑 직업만 물어보고 보내줌;
저도 몇달전에 미동부 여행갔었는데 정말 공항에서의 경험은 끔찍했었죠. ㅋㅋ
우리나라면 몇분이면 끝날 인원을 몇시간을 기다리게 하고, 입국 심사도 까탈스럽고 참 쉽지않았습니다.
미국은 근데 그렇게 해야됨 ...
불체자, 마약 잡을라고 빡쌔게 심사하는거지.
성매매도 하러 오니까ㅋㅋㅋㅋ
몸파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럼
애초 젊은 한국여자 혼자오면
기업의 초청장이 있지 않는한
입국심사 통과하기 힘듭니다.
한국여자들은 미국에서 불법으로
많은 매춘으로 추방을 당한
이력이 쌓였기에..
와 진짜 빡세게 물어보는군요 그렇게 외국인들한테 무섭게 굴줄 몰랐어요 ㅠㅠ 캐나다 갔었을때는 너무 친절하게 다 대답해줘서 괜찮은데 말이죠
미국 1년에 한번 이상 가는데 갈 때마다 항상 다르더라고요 재작년에 시애틀에서 심사 받았을 때 진짜 역대급으로 힘들었는데 그거 이외에는 딱히 문제 되었던 일은 없었네요. 아마 그럴 때 들어가신 분들은 미국 심사 빡세다고 느끼는데 일반적으론 안그래요ㅎㅎ 같이 가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심사가 까다롭게 느꼈을 땐 다 같이 까다롭다고 느끼고 까다롭지 않다고 느꼈을때는 다 같이 까다롭지 않다고 느끼더라고요. 다른 공항에서 환승했을 때도 비슷한 것 같고 공항마다 차이가 없지는 않은데 그래도 기간 차이가 더 큰 것 같아요. 매년 비슷한 때 들어가는데 왜 갈 때마다 다를까요 12월 초에는 엄청 빡세지는 않았고 약간 까다로운 정도 느낌이었어요
적이 많은 국가는 힘들어요 이래서 ㅠ0ㅠ
처음 친구들이랑 미국가자마자 앞에 할머님이 뉴저지 사는 아들보러 오셨는데 영어를 할줄모르셔서 저한테 통역 부탁하던데 다행히 저랑 그할머님 둘다 별문제 없이 통과햇는데 제친구는 옆에서 10분이나 걸리더군요. 아무래도 그 직원이 동양계(아마 중국계 였던?)여서 조금 까다로운 질문도 안하고 그냥 여권 조회하고 타닥타닥하면서 그냥 여기 며칠있을거냐 부터 왜왓냐 정도만 물어보고 끝냈네요. 친구는 진짜 온갖 질문 다햇다던데 완전 케바케
진짜 맞는게 괜히 친해지려할필요없어요. How are you 하면 그냥 good, you? 이정도로만 대답하면 돼요. ㅎㅎ 그런데 진짜 성실하게 대답하면 강제출국당할일없어요. 내가 영어못하는데 세컨더리룸간다 그러면 통역관 부르세요... 오해의 소지를 안주는게 가장중요하고 주요공항들은 한국어 통역관 많아요 요즘은..
반복질문자체가 유도 심문입니다.
불법체류자가 워낙 많은 캘리포니아는 더 그렇고 뉴욕은 9.11 테러 이후로 엄청 빡세졌어요
IAD DC도 테러리스트 몇명 풀어줬다가 펜타곤 털리고나서 입국심사 개빡센데
동부에서는 그나마 수월한 곳이 보스턴이나, 군인 많은 지역 사우스캐롤라이나 정도 일겁니다
초 6?때 학교에서 캠프로 선생님 두분이랑 칭구들이랑 줄서서 한명씩 입국심사 받을 때가 있었는데ㅡ제가 첫번째여서ㅋㅋㅋㅋ….굉장히 떨면서 갔는데 흑인 남자분이 살짝 웃으시면서 친절한 말투로 뒤에 친구들이라고 물어보시고 어디에 머물거냐, 얼마나 있을거냐, 어느 단체에서 왔냐 물어보셔서 다 대답하고 마지막 질문 끝나고 내가 땡큐 했더니 좋은하루 보내라고말씀해주심ㅋㅋㅋ큐ㅠㅠ지금 보니까 감사하네 잼민같아 보였나 친절보스님…
어? 뭐야 10분이 후딱 지나가 버리네?
수다쇼 1부 끝난 기분인데
역시 수다의 여신 ㄷㄷㄷ
와 빡세네요. 왠만하면 편도 끊지 마시고 왕복으로 끊고 가세요. 저도 예전에 뭘 모르고 편도 끊었다가 SSSS 받았습니다.
저는 뉴욕 2주 갔는데 입국 심사 때 수능 끝나고 nba, nhl, nfl 보러 왔다고 했다가 티켓 8장 다 확인하고 숙소 체크까지 하고 들어갔어요. 마지막에 메리 크리스마스 해주셔서 싹 녹았다는...
각본인지 진짠지 떠보는 스킬로 다른 형식의 같은 질문을 여러번 하는 것도 있을테고.. 사실 당하는 입장에선 엄청 빡치지만 미국은 이래저래 복잡한 나라고 당한 것도 많고 해서..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컨퍼런스로만 방문해서 되게 쉽게 통과했었나봐요 ㅋㅋ 입국심사 무섭네요..
미국 진짜 원치않는 대화가 어디서나 시작되는 게 힘들더라고요 ㅜㅜ 점원들은 물론이고 엘베에서도 말 걸어오고, 길가는데 말 걸어오고(오 여기 근처 컨퍼런스 왔냐, 어디서 왔냐, 무슨 연구하냐, 자기도 사실 뭐한다..어쩌구저쩌구..) 웬만한 친화력이 없으면 점점 지쳐가는 곳 ㅋㅋ
ㅋㅋㅋ 진짜 그거 신기한 문화임. 포켓몬에서 길 가다가 툭툭 배틀 시작되는 것 마냥 갑자기 맥락없이 말 툭툭 걸고 스몰토크 하려고 하는데 나는 무슨 안좋은 목적이 있어서 그런가 엄청 긴장했었음..ㅋㅋ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절대 바보가 아니에요ㅠㅠ 거짓말인지 알아내려고 일부러 재차 묻는거.
심사관들끼리 일에 집중안하고 웃으면서 농담따먹기하고있다고 우리까지 긴장 풀려서 같이 농담하면 큰일나죠.
최근 생에 2번째 입국심사를 받았는데 세컨더리에 혹여 끌려가도 절대 내옆에서 떠나지말라고 남편한테 계속 말했는데, 정말 다행히 미국인 남편빨로 오직 하이만 하고 초고속으로 끝냈어요ㅠㅠ
결혼이민 온 사람이면 배우자가 살아있는 증거라서 해외에서 입국할때 꼭 같이 있어야해요. 나한테 영주권있더라도 혼자 들어오면 세컨더리 끌려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텃세 서러우면 시민권 따야함😒
1월 16일 시애틀 공항에서 입국심사 받다가 secondary inspection 받았는데 요룰레히님과 같은 상황을 당했어요. 현금은 얼마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뭘 가지고 왔는지... 정확하게 대답을 하니 저는 3분만에 통과를 했습니다. 미국입국심사는 정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해피 뉴이어
입국심사는 굉장히 엄숙하고 예민하며 정직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근데 거기 앞에서 100만원쯤???, 계획 없는데? 이러고 있으면 끌려가야죠 ㅋㅋㅋ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 그냥 사람들이 너무 안일한겁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이에요. 다니는 회사 사장님한테 업무보고 하신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사장님이 프로젝트 비용이나 계획 물어보는데, 1000만원 쯤?, 계획 없는데요? 이러면 사표 생각해야 되듯, 그정도로 엄숙한 곳이라구요 저긴.
이번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
미국이란 나라는 지역에 따라서 용무(학회 초정, 기업 출장 등)가 명확하지 않고 단순 여행목적이라면 갈만한 나라가 아니다
내돈 내고 스트레스 풀고 즐기러 왔다가 스트레스만 더 쌓을 수 있다
영상속에서 이렇게 말해서 그렇지 영어 못하는 아시아계 젊은여성들 대부분은 세컨더리룸으로 보낸다는 카더라도 있는 반면 영어 못하니까 번역기 돌려가면서 소통하고 금방 보내줬다는 경우도 있는거 보니까 입국심사는 그저 케바케임... 난 저 두경우에 다 해당 안됐고 하와이 다녀왔는데 좋았음 ㅎㅎ 근데 거리상으로도 비용이나 언어로도 가까운 일본 여행가는게 좋긴한듯..
입국심사관들이 말을 안 듣는 게 아니고, 이전에 했던 이야기를 다른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다시 물어보는 겁니다. 가장 기본적인 심문 기술인데, 아마 한번이라도 말이 다르게 나왔으면 바로 세컨더리룸으로 가셨을 거에요. ㅎ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젊은 여성들이 안 좋은 목적으로 불법체류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 연령대라, 요룰님은 심사를 좀 빡세게 받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범죄자 심문 기술중에 하나가 가둬둔 다음 초반에 물어본거를 기빨리고 정신적으로 힘들때 반복 질문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아......그런 이유가 있었군요...생각 이상의 입국 심사라 의도가 궁금했는데 댓글 보고 조금 이해가 가네요..설명 감사합니다.
하나 덧붙이면 그나마 한국인이라 그 정도로 끝나는 거지, 중국이나 동남아 국적의 젊은 여성, 비즈니스나 유학 목적도 아니고 가족 동반도 아니다? 이 경우엔 무조건 세컨더리룸 간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한국인과 일본인도 예전엔 훨씬 편했는데, 갈수록 불법체류 매춘 쪽으로 걸리는 사례가 늘어나서 점점 더 입국심사가 빡세진다고 들었어요.
영상 보면서 느낀점이,
언어가 통하고 낯선이를 좋아하며(낯선 사람 좋아 스타일의 댕댕같은ㅋㅋ)스몰톡에서 수다로 가는 과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인보다 스트레스가 덜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예시로, 박찬호님은 심사관이 오히려 빨리 통과시킬거같단 생각도 드네요ㅋㅋㅋㅋ
(웬 박찬호?하시는 분들은 밈 검색해보세용ㅎㅎ)
우연히 영상봤는데 넘 재밌게봤어요,
다시 말씀하시면서 힘들었던 당시가 떠올라서 지치셨을수도 있을텐데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당🥰
인사부터 영어로 달달 외워서 가도 심사관이 저렇게 무섭게 이야기하면 순간 얼어서
아...아임 파인 땡큐 앤 유?
할듯
ㅇㅇ 진짜 개딱딱하고 엄근진 표정으로 얼어붙게 만드는데 갑분싸돼서 몇 마디는 가능하던 영어 회화 이런 것도 싹 다 까먹고 어버버하게 됨 ㅋㅋㅋㅋㅋ
미국에 올때 얼마를 가지고 오든 상관 없지만 거짓으로 액수 속였다가 적발되면 돈 다 빼앗길수도 있으니 입국심사에서는 거짓말 하지 마시길 바래요.
요룰님 착장 미쳤다.. 어울려...
특히나 젊은 여자 혼자 들어 오면 좀 까다로와요. 특히나 대도시쪽에서 불법 체류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그리고 안 듣는 거 같이 하면서 자꾸 되묻는거는 거짓말하는 거 가려낼려고 그렇게 하는거에요. 그러다 앞에서 한 대답이랑 다르면 바로 2차 심사행이죠.
진짜 현실적이다 ㅋㅋㅋㅋㅋ
젊은 여자 입국심사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동양여성. 문제는 매춘때문에.
그냥 케바케임
심사관마음 ¯ࡇ¯
12월에 세컨더리 가본 사람으로써
갔어도 5분도 안돼서 나왔는데
이유 물어봤더니 랜덤이나 심사관 마음이랬음
같은거 시간차 두고 물어보는 이유: 대답 달라지면 거짓말로 판단하려고. 여자 혼자 오는 사람들 심사가 원래 좀 더 빡빡합니다.
좀 쉽게 통과하는 방법으로는 관광이면 확실한 증빙을 보여주면 편합니다
영어로된 스케줄표를 시작으로 예약된 호텔 확인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왕복티켓
비지니스 이상이면 그냥 순식간이죠
ATL입국할때 일때문에 가긴했는데 SK랑 비즈니스 미팅하러왔다고하니깐 바로 들어가긴 했는데 같이간 엔지니어 영어 잘못해서 한참걸렸던 기억이있네요 내가 대신 대답해서 입국은했는데 심사관이 도장찍어주면서 영어좀하는 사람 데려오라고 하고 보내주더군요
처음 뉴욕 갔을 땐 심사관이 교포분이여서 한국어로 3분? 만에 통과해서 쉬운 줄 알았는데 작년 알래스카 갔을 때는 전화로 한국어 통역사까지 불러내서 굉장히 길게 심사했네요 ㅎㅎ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했던 질문 또 했는데 다른 답변 나오면 끌려가기 딱 좋네요
입국심사도 보통 일이 아니네요. 모든 사람을 의심스럽게 살펴야하고 그 중에 테러범이나 불법체류자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부담감, 화난 승객과 다퉈야하는 피곤함 등을 상상하면 진짜 몇 년만 일해도 폭삭 늙을 것 같아요
개빡세네요,,
근데 잘풀어내,,,
입국심사마저 썰로 풀어내,,
저도 911 터지고 다음해에 유학을 갔는데 한번 SSSS 티켓에 찍혀서 따로 몸수색하고 X레이 통안에 들어가고... 안그래도 긴 미국 이미그레이션에서 남들보다 두배로 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미국 시민권자인데도 귀국하면서도 되게 까다롭게 질문했던게 기억나네요 일주일 전에 한국에서 돌아왔는데 혼자 여행중이냐길래 나는 집에 돌아온건데 뭔소리여? 했다가 괜히 별별 질문을 다 받았네유 아니 미국 시민인 사람한테돜ㅋㅋㅋㅋ왴ㅋㅋㅋㅋㅋ 뭐 안떳떳할 이유가 없으니까 별 생각 안했는데 괜히 기분 안좋았네영
이렇게 고생해서 입국심사를 했는데 유하각 뽑으려고 질문을 다 기록한 빛요룰 ㄷㄷ
나도 유학 가는 첫날에 잠깐 어디 좀 따라 오라고 해서 읭? 나 비행기 곧 타야 되는데 하면서 따라갔더니 쎄컨더리룸이였어요.. 결국 거기서 한 시간 기다리고 이름 불러서 겨우겨우 나왔는데 비행기 놓쳐서 왐마 어떡하냐 이러고 있는데 다행히 표 판매하는 곳 가서 물어봤더니 다시 다음 비행기 티켓 끊어줘서 무사히 도착했던 기억이 나네요..
세컨더리룸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시키는데로 하면 알아서 여권조회하고 문제 없으면 보내줍니다. 다만 뒤지게 오래 걸립니다. 옆에 여름영어캠프 온 대만 여자애가 있었는데 비자에 문제 있어서 입국 안 시키더라구요. 여자애가 우니까 세컨더리 룸 경찰?? 들도 사람이다보니 옆에 앉아서 토닥여 주더라구요. 다 사람 사는 곳이니 너무 쫄지 말고 사실대로 말 하세요.
안듣는게 아니라 더블 체크 할려고 물어본거 또 물어보는게 아닐까요?
똑같은 질문에 똑같이 대답하나 안하나 볼려고
뉴욕 여행 갔다왔는데 입국검사관이 아무것도 안물어보고 PASSPORT, Please press hand here 이거만 듣고 가라고 하더군요...
신분 확실한 사람은 통과 잘되는거 같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확실한 직업, 만불이하 충분한 현금, 확실힌 여행 계획, 미국내 아는사람 없음, 귀국시 비행기 티캣 이렇게 준비하시면 좀 쉽습니다. 얘들 가장 보는게 미국에 눌러앉을만한 사람인가 아닌가에요. 그러니 입국전에 미리 검색해보시고 대답하면 안될것 준비해야될것 이런거 준비하시고 가시면 좋습니다.
제 어머니 입극하실때 앞에 어린 학생.혼자 들어왔는데 식구들은 모두 몇주전에 들어오고 여학생 혼자 들어오는데. 말 잘못했다가 그자리에서 바로 한국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캐바캐라.. 아예 넌 못들어오게.만들어 주겠어 라는 마음을 먹은것처럼 행동하는 심사관도 있더라고요;;;;
이야기 도중 예전 질문 계속 물어보기. 명확한 답을 가지고 대답하는지 임기응변으로 답변하는지 구별하는거죠.
케바케가 심한 거 같아요 몇주전에 미국입국하려는데 바로 앞에서 영국사람이 입국심사하는 사람이랑 싸워서 경찰들한테 연행됐어요.. 그래서 갑자기 존나 쫄았는데 저는 유학생이라 5초도 안걸리고 그냥 입국심사 끝나더라고요 근데 첨 미국 갔을 때는 유학생이어도 질문을 5분정도 물어봤던 기억이.. 미국 시스템안에 기록되어있으면 입국심사 더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거 같긴해요
아무래도 단순 불법체류보다
대 중국관련으로 미국 내에서
중국의 비밀 경찰서 같은데 걸린거라든가
몇몇 요인들이 크게 영향을 미쳤을거고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백인의 입장에서는 구분하기 어려우니까 더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젠가 미국 가보고 싶긴 한데
원래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다르게 빡센 부분들이 좀 있네요.
중요하다고 여기는 프라이버시는 미국 자국민에게만...
우리나라도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외국인 입국심사는 꼼꼼하게 해야 한다고 보는
인종차별에 권력남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의 권력을 약자(입국자)를 통해 표현하는 거죠...
진짜 썰 재밌당 빨려들어갈것 같아요
한국여권이 무비자 입국 가능한 나라도 많고 신뢰도가 높아서,
한국여권 위조해서 입국 시도하는 타 국가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래서 한국 여권에 대한 심사가 엄격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전 고1때 여행비자로 갔던건데 마침 입국심사관이 아시안이여서 잘통과했단 기억이 있네요!
뭐하러 왔냐해서 저스트 트립! 아이 륄리 원트 유니버셜스튜디오!
어디에서 머물거냐해서 마이 언트 하우스!
얼마나 있을거냐해서 3위크!
어떤직업이냐 해서 하이스쿨 스튜던트!
하니까 바로 통과했어욬ㅋㅋㅋㅋㅌㅋㅋ
그 나라의 보호를 받지못하는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무섭고 고달플수 있겠네요 국력이라도 쎄야 조금이나마 대우받을듯
국력이 쎄든 뭐든 간에 애초에 외국인들 빡세게 해요. 일본 사는데 일본 친구들 중에도 미국 갔다가 몇명은 세컨더리 끌려간 애들 많고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경험담 많음. 유럽 국가 여권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미국 입국 심사 빡세다 그럼
같은 질문 반복하는건 거짓말하면 같은 질문에 다른 답변이 나오니깐 그런거 같아요. 메뉴얼대로 기계적으로 하는듯...
미국에 돈벌러 왔는지, 쓰러 왔는지 궁금해 하죠. 왕복항공권, 동선, 숙소가 명확하면 "즐건시간 보내"라고 하고 보내줍니다.
원래 캐나다도 미국도 젊은 여자 입국하는데 심사 까다로워요. 워낙 매춘이 성행해서.
저도 젊은 여자다보니 걱정했는데 걱정 안해도 되요 정말!!!!! 그냥 웬만하면 평범한 직업 얘기하는게 편한 것 같고, 저는 당시는 무직이었지만 굳이 여행 다녀온 후 일한다 설명하기도 길어지니까 백화점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정도만 설명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리턴 티켓과 묵을 숙소가 미리 예약되어 있어야 좋아요. 저는 그냥 이스타 비자, 리턴 티켓, 숙소 다 프린트 했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보여주니까 더 길게 질문 없고 통과 됐거든요. 여행으로 가는건 입국심사가 전혀 어렵지 않아요! 이스타에 등록할때 친구집 주소로 했어서 거기랑 숙소 예약한 곳까지 간단히만 보여주면서 설명했어요. 다 프린트해가면 정말 손쉽게 통과하더군요! 대답은 간단히! 길어질 것 같은 내용은 꼭 사전에 준비해서 편안하게 보여주세요 ㅎㅎ 걱정 쟁이인데 정말 정말 별 것 아니었음 !
LA는 한국의 직업여성이 불법 체류로 걸린 적이 많아서 20대 여성은 특별한 용무 없이 관광왔다고 해도 의심합니다.
저도 저번주에 미국여행왔는데 세컨룸에 어처구니없게 끌려갔었어요 ㅠ 가니까 동양인여자는 죄다잡아오는듯.. 근데 웃긴건 오리지널 미국인심사인들은 웃으면서 유도리있게 잘보내주는데 2세이민멕시코쪽 심사관들이 자격지심인지 뭔지 사람말을 잘 듣지도않고(애초에 들을생각이 없어보임) 폰까지 기분나쁘게 홱 낚아채더니 손가락으로 까딱하면서 불법이민자취급작렬.... 결국 여행플랜과 직업확인 숙소확인을 3시간동안 하고 들여보내줬네여 기분더럽게 시작한 여행이어서 그런지 끝까지 더럽게 끝난 미국첫여행 ㅠ ㅠ
했던 질문 또하는건 미리 준비한 거짓말을 간파하기 위해서 전에 이야기랑 같은 말을 하는지 확인하기 위한거임
어설픈사람들은 횡설수설하는경우가 많거든요
캐나다 이민간 아는 아줌마가 캐나다 시민권자인데도 미국 방문만 가면 끌려감. 그래서 어느날은 폭발해서 도대체 왜 그런지 이유나 알자고 막 그랬더니 그 아줌마 한국 이름이 흔한 이름이었는데 미국 동부에서 활동하던 유명한 한인 여자 포주 이름이랑 같음. 게다가 키랑 스타일이 비슷해서 갈때마다 잡혔다고...
젊고 예쁜데 프리랜서라고 하니까 훨씬 꼼꼼히 물어본 거 같아요! 미국 여행 가시는 분들은 똑같은 질문한다고, 쓸떼없는 거 물어본다고 짜증내하거나 귀찮아하지말고 끝까지 성실히 답하셔야하고 묵는 호텔, 여행 계획, 가지고 온 돈의 양은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질문한 것 다시 하는 것은 능청스럽게 답변의 일관성 확인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속아서 다르게 말하면 잡혀가는 것이죠. 입국심사관은 자신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니 열받을 일은 아니죠. 그건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아요~ 그리고 처리해야할 입국대상자 줄이 짧을 수록 더 말을 많이 합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보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죠~ ㅎㅎ 그리고 기본적인 대화가 안되어도 끌려갑니다. 간혹 진짜 대화가 안되는데 희귀한 국가의 외국인은 현장에서 영어되는 해당국가 사람을 찾기도 합니다. 통역해주러가는 것이죠.
한산하면 더빡씨게합니다 ㅋㅋ 게네들도 일인데 우루루 몰려오면 죠때따 생각하고 팍팍내보내줌 안그럼 공항난민촌만드는데 2시간도 안걸림
저도 학생 배우자 비자로 지금 미국에있는데.
유학생일때는 정말 프리패스였는데.
계속 위장결혼을 의심하면서 청첩장이랑 결혼사진까지 보자고 하더라고요…….
고등학교 학부 대학원 다 미국에서 다녔는데.
배우자랑 저랑 둘다 동부에있는 대학원 다니다 만났는데
자꾸 제 학부가 남부인데 (배우자)중부에서 대학나온 사람을 어케만났냐. 계속 이상한 잘문하고. 이미 말한거 계속 물어보고 ㅋㅋㅋㅋ너무힘들었어요
얘기만 들어도 짜증이.... 휴 ㅋㅋㅋㅋ ㅠㅠ
계속 같은질문 하는거는 이야기를 안듣고 그러는것도 있고 같은질문에 다른 대답을 하는걸 살펴보는것도 있습니다ㅋㅋ 제 친구가 영어가 약해서 그렇게 끌려갔죠
젊은 동양계 여성인데 동행인이 없고 딱히 입국할 이유가 없으면 길어질 수 있음
헉 비유 동문이셨네요 :)제가 한참 먼저 있었겠지만 comm ave와 Harvard ave애서 빌빌거리던 추억이 ㅜㅜ 살아났어요 덕분에
사거리에 맥도날드가 있는 그린라인 T 정류장 쪽인가요? 한인식당 가겠다고 많이 갔었는뎈ㅋㅋ
@@WdkNcPEew9TLkjwRnEm 네 ㅋ 제가 다닐땐 맥도날드는 없었습니다 한인식당있는 그 사거리 골목은 맞구요 :)
심사대 통과할때 유투버 이름 뭐에요 질문할때 아임 요를레히 라고 답하시는거 생각만해도 웃음나네요 ㅍㅎㅎㅎㅎㅎ
1:58 유쾌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의사하고 있는 한국사람인데 예전에는 저도 그냥 1분만에 프리패스였는데 이제 5분정도 이것저것 묻더라고요
영국.. 비슷한경험을 2015년에 햇엇죠
인도인 심사관이었는데
무슨일로 왓냐
여행이면 숙소어디냐
뭐볼거냐
돈은 얼마잇냐
느그부모 직업이뭐냐..
부모가 어떻게 그런직업 가지게됫냐..
마지막 질문 때매 욱햇지만 참고 대답하는데 옆에 있던 백인 입국심사관이 뭘그렇게 상세하게 물어보냐고 작작하라고 하고서 미안하다고 얼른 통과하라고 하더라구요
에휴휴..
그게 귀찮아서 글로벌 앤트리로 편하게 미국 다니고 있습니다. 미국내 국내선 공항에서도 신발 벗고 귀찮은 것 안해도 되고, 줄도 짧고~.
아 오늘도 이쁘시다
힐링하고가요 눈나~!
경찰등 기관에서 비슷한 질문 돌려가며 반복해서 물어보는게 기술이라고 하네요.
방심하다가 앞뒤가 안맞으면 거짓말임. 입국심사에서도 일부러 그러는지는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도 동남아국가 특히 태국 에서 한국 오는 태국인들 입국 심사 빡시죠 ㅋㅋ 전부 인텨뷰 다하고 질실의 방 다감
아무래도 한국이랑 태국 양국 무비자 90일이다 보니 무비자로 한국 와서 일하는 사례가 엄청 많고 불체자도 많다보니
지인 태국인 여자친구 이번에 한국 왔는데 인천공항 도착해서 입국심사 마치고 나오는데 5시간 걸림... 진짜 빡시게봄 ㅋㅋㅋ
태국인 입국은 그럴필요가 있음 무비자입국을 없애야하는걸 진지하게 고려해야할정도
무비자 관광목적으로 거짓말치고 들어와서 거의다 불법체류 외노자로 바뀌니 나원참ㅋㅋㅋ
@@namesurname7009 근데 이게 양국 상호 조약으로 우리도 무비자 90일 태국인도 한국올때 무비자 90 이라 ㅋㅋㅋ
@@Mango-yp1zc 우리가 더 손해임 태국입국 무비자 줄이거나 아예 없애도 전 찬성이에요
어짜피 우리국민은 대다수 돈쓰러 관광하러가는거고 태국 비자받는건 비교적 수월하기때문에 무비자폐지해도 찬성입니다
아쉬운쪽은 어짜피 관광객 잃는 태국쪽이기때문에
고생하셨네요..
지금까지 여행 다니면서 항상 쉽게쉽게 통과했는데 .. 운이 좋았나봐요..
젊은 여성이 직업이 없으면 타겟이 되는것 같습니다.
4~5년 전에 현대 자동차 관련 출장을 갔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것 같으니까?
두세마디 하고 보내주던데요.
근데 같이 갔던 여직원은 심하게 질문
불법체류와 한국계 여성의 매춘이 문제인듯...
미국은 기록의 나라라서 이전 입국 심사기록들이 다 있어요. 만약 센컨더리 룸으로 간다? 그건 의심되는 사항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뉴욕 얼마전에 갔었는데 여행목적으로 가도 쥰내 프리하게 보내주던데 ㄹㅇ 케바케인가보다
ㄹㅇ 나도 하와이 다녀왔는데 압박면접 분위기 하나 없이 검토 좀 하더니 바로 보내줌..
넘 ..
이뻐요 ..
영상 잘 볼게요 ..
설 잘보내세요 ..
세컨더리룸 빡세지 10년 전에 갔을 때도 분위기 빡셌는데 지금은 안 봐도 비디오다
하와이안 셔츠에 미키마우스 티셔츠 입고 머리에 썬글라스 얹은채로 신난표정 짓고 있으면 좀 프리패스라는 카더라가 있었던ㅋㅋㅋ
🤣🤣🤣좋운방법이군요
근데 미국은 하루에 뽕팔이들이 대 여섯씩 들어오는 국가라 어쩔 수 없긴 해..또 똑같은 질문 또 해도 똑같이 대답 못하면 세컨더리 룸으로 걸러지는거지
한 번 끌려가시면... 리얼 유튜브 썰각이었는데....
마약이랑 불법체류자 문제 심각해서 저정도는 해야 그나마 걸러지긴 하는데 그래도 들어갈 불체자랑 마약은 들어감...
저도 이번 겨울에 잠깐 뉴욕놀러갔다왔는데 (런던에서) 거의 10분동안 취조당했습니다.. 뉴욕에서 대학교 졸업했는데 (22년도) 왜 다시왔냐, 무슨여행이냐, 런던에선 대학원어디다니냐, 제가 봄방학때 잠깐 파리다녀왔는데 그때 찍힌 도장가지고 이도장은 뭔데 f-1으로 찍혀있냐 등등… 엄청많은 질문 받았어요 ㅜ.ㅜ솔직히 뉴욕에서 학교다닐때 뉴욕입국할땐 담배갯수랑 술병 개수 전부 거짓말해서 들어왔는데 이번에갔을땐 사실대로 다불었어요 ㅋㅋ 거짓말쳤다가 가방이라도 까볼까봐요 ㅜㅜ
Very interesting video.
Thank you so mu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