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남성입니다 저는 흙수저도 못되는 무수저 출신으로 너무 힘들게 살아왓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결과 목표햇던거 다 이뤗습니다 아들 하나 딸 하나도 잘키워서 남들이 다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나의 인생은 뭔지 허망할때도 있고 고생햇던 옛날이 지금보다 더 행복햇던 기억이 많더군요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는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나 자신의 욕심 욕망을 비우고 또 비워야 겠습니다
언니~ 잘 지내는 지 모르겠네! 언니가 벌써 한국 생활 10년차라니… 한 2년? 됐을 쯤에 처음 만났던거 같은데 ㅋㅋㅋㅋ썸네일이 심상치 않아서 헐레벌떡 들어왔어! 언니가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내가 다 알 수는 없지만, 나는 마음이 지치면 그냥 푹 쉬기만 했어! 체력이 달리면 마음이 지치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집콕만 했지. 근데 이건 나의 휴식 방법이 집콕이기 때문인 거고! 언니의 휴식방법이 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나는 집에서 가만히 누워있는 걸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편인데 누구는 여행을 가면서, 누구는 친구를 만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더라고. 휴식은 그냥 가만히 있는것 보다는 내가 마음의 양식으로 삼을 수 있는 일인것 같아ㅎㅎ 언니가 한국에 와서 다녔던 장소를 다시 가보는 건 어떨까? 나는 그런 공간에 가면 옛날 생각나면서 내가 이랬었지….하면서 혼자 아련해지거든 ㅋㅋㅋ가끔 그런 아련함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 한가지 뾰족한 방법으로 모든게 해결되기 바라기 보단 여러가지를 해보면서 이왕 이렇게 된거 내 취미 혹은 내 힐링을 찾는 다는 마음으로 지냈음 좋겠다. 어쩌구 저쩌구 두서 없이 말했는데 언니는 또 잘 해내갈거라고 믿어. 타국에 와서 10년을 산다는 거, 말이 쉽지 진짜 웬만한 멘탈로는 하기 어려운 일이거든… 난 교환학생 4개월도 힘들었음😂 그만큼 언니는 이미 강함이 입증된 사람이니까 자신을 믿고!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면서 이런저런 즐거운 일로 생활을 채우길 바라! 우리가 항상 행복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좋은날이 훨씬 더 많기를! 오네게 화이팅!!!!!!!
아버님 말씀 정말 하나하나 다 옳은 말씀 이십니다. 저도 오네게님 처럼 그런 시기가 왔던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당시엔 그 해법을 찾기 위해 많이 방황을 했었는데 어째든 극복하지 않으면 계속 되더라구요 글로 적고 싶은 말은 많지만 앞뒤 두서 없을거 같아 이정도로 적어요 언제 시간 되시면 부산한번 와주세요 제가 부산사람들의 특기인 풀코스로 모시겠습니다. ㅋㅋㅋㅋ
한국 K 직장, 한국사람도 힘들어 하고 이민갔다가 한국교포한테 속아서 다시 역이민오는 그런 케이스도 있어요. 사람으로 생긴 문제라면 사람으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직장, 대부분 사람때문에 그만 둡니다. 일때문에 그만 두는 사람은 게임 개발자 아니면 흔치 않아요. 중요한 건 누구에게 나를 보여 줄 거냐죠. 저는 외로워서 결혼했는데 더 외로운 시기가 있었어요. 서로가 솔직해지지 않으면 인생은 흘러가는 걸 어찌 할 수 없더라구요. 지금은 솔직히 사니까 좀 더 힘듭니다. 종교가 저에게는 도움이 안 되었지요. 친한 친구가 종교생활을 권유했는데 오히려 죄책감과 내 부족함만 더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이상은 5년간 우울증약 먹고 끊은 사람 예기였습니다. 잠 안온다고 정신과에서 주는 수면제 그냥 먹지 마세요. 그 사람들 평생 약 먹이는게 목푭니다. 오네게씨 구잘시랑 찍은 유튜브 봤는데 충분히 행복 할 자격 있으세요. 파이팅 하시면 좋겠네요. 이것 또한 지나간다는데 제 경우 5년은 정말 길고 힘들었습니다. 자식 한테 제일 미안하더 라구요. OECD 국가중에서 자살율 1위 나라에 살고 계시는 것 잊지 마세요. 유튜브에 죽는 법까지 가르쳐 주는 뎁니다. 짧은 여행으로 금방 회복 되실 것 같지는 않아서 조심 스럽지만 오지랍 떨었습니다. 5년간 밥맛이 지푸라기 씹는 것 같았어요. 된장찌게 다시 맛있게 드시길 바랄께요. 그럼 이만...
오네게님 저도 오네게님 아버지랑 같은 의견입니다 물론 위로가 안되실 수 있지만..ㅠ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친구도 결혼에 골인해 인생이 안정적인 선배도 마음속에 허무한 한켠이 항상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불완전한 인간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단지 행복과 자유를 저울질하며 참는것 같아요..술마시는거나 또 다른 취미로 풀긴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운동인 분들은 꽤 봤습니다 운동하면 당장 몸에 좋은 호르몬이 나오고 순환도 좋아지고 외형이 변하는게 보이고 또 새로운 등급에 도전하여 단기 중기간에 성취하거나.. 물론 독서 같은것도 있겠지만 당장 보이는게 아니고 지식은 무한하니.. 티가 좀 안나긴하죠 다른분들 댓글처럼 오네게님은 너무 매력적이니 소개팅을 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는것도 좋을것 같고 재취업 계획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여행이나 규칙적인 운동도 도전해보세요~ 오네게님이 너무 감사한 인친이 댓글 남깁니당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봤어요. 스토리보단 정말 제목이 와 닿았어요.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찾아올수 있는 상황인듯 보여요. 안겪어도 아무렇지 않을거에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충분히 쉬고 풀어주세요. 마른 샘에 물이 자연스럽게 고이듯이.
권태기가 아니긴 해요.. 그냥 일상에 물 들었다고 해야 하나? 여기 우리나라에 녹아 든거에요.. 아니 그냥 일상에 녹아 든거에요. 해외 어딜 가던 다 그렇더라구요. 처음엔 즐겁고 그랬는데 어느순간이 지나니 한국과 크게 다를껀 없다. 이겨 내라는 이야기는 어설픈 충고구요 조금 쉬셔도 되요. 학교 졸업 그리고 취직 ..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몇달의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즐거이 쉬세요. 홧팅!
생각이 많을땐...생각을 안하면 되고...생각이 없거든...생각을 하면 되고...단순하지만 살아 가면서 필요한 습관일지도여...누군가 그런 말을 했더랬지요~~내가 태어난 건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태어 났으니 이유가 생긴거라구여~~~조금은 도움이 되었기를....화이팅!!!❤❤❤❤❤
오네게님!! 80억명의 세계인이 모두 같은생각을 가지고 사는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죵! 그래서 부침이나 슬럼프 탈출엔 자기에게 딱 맞는 정답은 없지만 대다수의 인간은 회귀본능이 발현됩니당 내가 하고싶은걸 못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몸과 멘탈이 처음으로 자꾸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있죠 그 처음은 태어났을때의 그때일수도 있고 대학졸업후일수도 있고 한국에 올때 일수도 있겠죵 한사람의 인생엔 여러 갈랫길이 존재하는데 한 길을 돌아 회귀한 후 다시 갈림길을 만난 시점이라 부침이 있을거예요 그럴땐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몸과 마음이 가는 쪽으로 다시 길을 잡으면 될거같아요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보고 카자흐스탄과 관련된 일들도 들여다보고 관련 사람들도 만나보고 서점에 가서 책도 읽어보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고 아무생각없이 내가 좋아라하는 곳을 방문해 산책도 하면서 다시 방향을 잡는 시기인듯 보여요 세상이 거대한 막힌 장벽같이 느껴진다면 그 벽을 허물기위해 이리저리 시도를 해보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제가보기엔 오네게님은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가꿔주고 이뻐해주고 마음에게 따듯한 포옹을 해주면 쉽게 낫는 치유의 요소가 필요한듯 보여요 짧은 여행도 좋고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도 먹으러 다니고 책과 음악을 곁들여서 조금 여유를 가진다면 자기가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느껴보면 자연스레 치유가 될거같아요 생각보다 오네게님은 카자흐스탄과 한국에서 해야할것들이 많은 사람인데 혹시 본인이 가끔 그걸 까먹는건 아닐런지요 저도 팬이지만 오네게님 볼때마다 십년지기 친구처럼 생각이 드는 그런 사랑스런 사람이기에 유연하고 현명하게 흘러가리라 확신합니당 늘 오네게님이 행복하길 바라는 팬올림 😮😅
건강이나 금전 문제처럼 뭔가 절실한 해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정신이나 정서 문제 등 의외로 많은 문제들은 그냥 묵혀 두고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해결이 되거나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로하신 분들이 나이 들어 가장 후회하는 부분이 쓸 데 없는 문제에 매달려 시간 낭비 체력 낭비 금전 낭비하며 살았다는 사실이라 하더군요 나중에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을 지레 걱정했었다는 거죠 그래서 성경 구절 중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는 분들도 많고, MZ 세대들은 '존버'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하던데 나름 그 시기에 맞는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능숙한 한국어 구사 능력만으로도 국내외 많은 분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오네게씨니만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ㅎㅎ
본질적으로 스스로의 존재이유를 찾아야할 문제 같습니다 아버님 말씀대로 어디가서 살건 무얼하건 그런 순간은 올 것입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삶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목적은 종족번식입니다 인간도 예외없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애를 낳아 기르는 자체가 주는 엄청난 보상과 만족감이 있죠 이제 어느정도 나이도 있으실텐데 아시다시피 여잔 나이가 일정 시기를 넘어가면 애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순간이 옵니다 아무리 일을 착실히 하고 돈을 모아도 공허하고 내가 이걸 왜 하지? 라는 생각은 대부분 애를 낳아 길러야 하는 DNA에 새겨진 근본적인 일을 못하고 있기에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다른 모든 동물과 차별되는 점이 하나있죠 자아실현의 욕구입니다 인간은 DNA를 남겨 후손을 잇는 생물의 기본적인 행위 이외에도 자신의 커리어적인 업적과 인류 문명 발달에 기여함으로써 자신만의 지식과 기억을 후대에 영원히 전수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욕망중 가장 상위에 존재하는 욕망이죠 그런 업적이나 위업을 이루려면 평생 공부와 연구에 매진하고 남들은 하지 못하는 위대한 발견과 지식을 스스로 창조해야 합니다 알다시피 자식을 낳는 것은 자신의 유전자 50%만 물려줍니다 그리고 그 자식이 자식을 낳으면 25%로 줄어들고 그 자식이 또 자식을 낳으면 12.5% 로 줄어들죠 결국 자신의 유전자라는 건 금방 온데간데 사라지고 내 유전자의 일개 파편이 거대한 인류라는 유전자 풀 안에 귀속되어 이리저리 떠돌 뿐입니다 보통의 생물은 거기까지가 한계입니다 하지만 위대한 발명과 발견은 그 사람의 이름과 생전의 모습 그대로 기록되고 수천 수만년간 계속해서 이어지죠 그게 불멸자이고 내가 죽고 사라져도 영원히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 세상에는 무척이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것들이 널려있습니다 좀 더 고차원적이고 자신의 일생을 갈아 넣을만한 무언가를 스스로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런게 없이 살면 인생은 공허하고 인생 별거 없습니다
저는 오네게씨의 열열한 팬(?) 입니다. 4~5년전 어느순간 유튭을 통해 우연히 알게된 오네게씨... 우리나라 말을 정말이지 어떻게 이렇게 까지 완벽하게(발음,억양,관용어,상황에 맞는 순간적인 표현등...)하는 모습을 보며 '뭐 이런 사기케가 튀어나왔지?'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ㅋ 진짜 지금의 유툽상에서 우리말을 (완벽하게)잘하는 외국분 들이 몇몇 보이는데 저에게는 아직도 세손가락에 무조건 꼽히는 오네게씨 입니다..^^ (아주가끔, 아주아주 가끔 "ㅌ,ㅊ" 발음에서 미세하게 억양차이가 보이긴 하지만...ㅋㅋ) 여튼 각설하고...(이말도 알아들으시겠죠?ㅋㅋ) 뭐 제가 오네게씨의 인생을 살아 본게 아니니 함부로 이거다 저거다 할 순 없지만 인생의 변곡점이나 힘듦 없이 순탄하게 살아가다 문득 찾아오는 그런 공허함 일듯 하네요.. 세상 초긍정 마인드로 살아가는 저 또한 가슴이 먹먹하고, 또 깊은 한숨을 몰아쉬는 그런 때가 살면서 많이 찾아 오더라고요... 그때마다 어떤 마음으로 대처 해 나갔는지 저도 잘 모르지만 전 그러한 생각과 분위기의 상황을 즐겼던거 같아요... 여튼 어떠한 판단과 결정, 그에따른 모든 책임(결과?)는 나 자신의 선택이니 나중에 돌이켜 봤을때 아쉬울순 있어도 후회하지만 않은 선택이면 오네게씨 맘이 가는대로 하세요~~!! 언제 어디에서 무었을 하든 응원합니다~!! 쓸데없이 긴글... 저도 어쩔수 없는 아재인가 봐요~^^
원래 쉬운일은 없는법입니다. 아마 고학력자인경우 한국의 학문수준이 미국의 복사기 수준이 아닌가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유학비용과 학문적 자유도가 어느한쪽만 추구해서는 학생의 부담이 크고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어느 나라는 대학이 무류이지만 졸업하기가 힘들고 다른나라는 돈이 많이 들지만 졸업은 잘 시켜줍니다. 그 양자로부터 부담을 가지지 않고 자유롭게 연구할수 있는곳이 가장 좋습니다.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저의 방법을 적어보면 내가 평소에, 어제 또는 오늘 하루를 나는 어떤걸 보고 어떤걸 듣고 어떤걸 받은건지. 내가 상대에게 무슨 말을, 어떤 영향을 줬는지 그게 좋은 영향을 준걸지. 난 어떻게 살았는지 너무 자신도 너무 자책도 않고 조금의 스스로 작은 칭찬. 이건 잘했따 조금의 자책. 이랬으면 안됐는데 하루하루 잠자기전. 하루 시작하면서 혼자 살피는 상고하는 시간을 사건사건 겪고나니 저는 그냥 자연히 가져지게 되었고, 이게 맞다! 가 아니라 글을 보고 좋은 점을 느끼셨다면 좋은 것만 쥐고가시길 바라면서 글을 썻네요
4800 명이 유령채널이면 몇 명 이상부터 유령채널이 아니라고 보시는지 궁금해요 본인의 기준이 있으니까 그렇게 말 하신 거 같은데... 그리고 권태기? 약간 우울증은 아닐까요 똑같은 건가 제가 나이가 좀 더 많은 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인생은 슬프고 힘든 날이 더 많지 않을까요 살아갈 날은 점점 짧아지고 행복한 날도 1년 중에 반이 안 되지 않나 10대 20대 때나 멋모르고 행복하지 30대 이후는 좀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모든 인간 모든 생명은 잠시 여행 왔다 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우울증 때문에 좋게 보는 게 아니라 삶은 결국 여행 같아요
오네게님 힘내요. 얼굴살이 쪽 빠지셨네요. 뭔가 고민들이 많으셨나봐요. 마음의 지침을 극복하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는데 하나 권해드리고 싶은건, 자전거를 타는겁니다. 동네 왔다갔다 이거 말고, 약간 장비를 준비하셔서 (자전거50만, 헬멧 5만, 선글래스 3만) 2~30킬로미터 정도 자전거를 달리다가 들어오시면 진짜 그동안은 온갖 잡념이 싹 사라지고요, 눈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담아올 수 있어요. 그래서 강추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 아프리카로 여행다녀오셔 거기가서 봉사좀 하시고오셔 한달정도 연가내시고 그냥 힘든나라가서 봉사한다 생각하시고 몸으로 정말 힘들게 생활할곳으로 다녀오시길 옛 어르신들이 하신말이 생각나네요 배부른 소리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00 명이 유령채널이면 몇 명 이상부터 유령채널이 아니라고 보시는지 궁금해요 본인의 기준이 있으니까 그렇게 말 하신 거 같은데... 그리고 권태기? 약간 우울증은 아닐까요 똑같은 건가 제가 나이가 좀 더 많은 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인생은 슬프고 힘든 날이 더 많지 않을까요 살아갈 날은 점점 짧아지고 행복한 날도 1년 중에 반이 안 되지 않나 10대 20대 때나 멋모르고 행복하지 30대 이후는 좀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모든 인간 모든 생명은 잠시 여행 왔다 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우울증 때문에 좋게 보는 게 아니라 삶은 결국 여행 같아요
힘내요 오네게양~
잠시 쉬면서 취미 생활도 하고
미래를 생각해 보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아아😍
아버님께서 참으로 아름다운 말씀 주셨네요,
다른 많은 이들에게도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쵸? ㅠㅠ 저도 들으면서 띵~했네요
힘내요,,,,,50년 넘게 산 토종 한국인도 사는건 쉽지 않습니다....멋진 남자를 만나거나 한국 국내여행을 다니면서 영상을 찍는것도 좋은 방법 같으니 새로운걸 시도해보는것도 좋겠지요
새로운 시도!! 메모하겠습니다,,응원 감사합니다~
와 아버지가 무슨 철학과 교수세요? 미친 ㅋㅋ 개쩐다... 저건 인생 진짜 산전수전 지상전 공중전 다 겪은 사람만 해줄 수 있는 조언이네
오네게님 제가 원인을 찾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없어서 그래요. 맞선 봅시다
강추!!!!!! ㅋ
헉!!
여행을 권합니다.
단기가 아닌 두세달 넘는 장기로...
한국의 여러 지방이든, 해외 다른 나라든.. 살다보면 리프레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늘 밝고 긍정적인 오네게님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아아😍😍 다시 밝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번 아웃일 땐 쉼이 필요하지요. 여행을 추천드려요.
생각없는 댓글은 신경쓰지 마시고 기운내시길 응원합니다!❤
리프레시가 중요하죠~국내 여행 많이 해야겠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50대 중반 남성입니다 저는 흙수저도 못되는 무수저 출신으로 너무 힘들게 살아왓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결과 목표햇던거 다 이뤗습니다 아들 하나 딸 하나도 잘키워서 남들이 다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나의 인생은 뭔지 허망할때도 있고 고생햇던 옛날이 지금보다 더 행복햇던 기억이 많더군요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는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나 자신의 욕심 욕망을 비우고 또 비워야 겠습니다
우와 행복은 외부가 아닌 내면으로부터 나오죠~저두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젊을때 타국생활같은 특이한 경험할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잘되든 고생하든 상관 없이요.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다 그게 재료가 되요
어떤 분야든, 재료가 특이한 사람일수록 나중에 나이 들수록 가치가 올라가더라구요.
언니~ 잘 지내는 지 모르겠네! 언니가 벌써 한국 생활 10년차라니… 한 2년? 됐을 쯤에 처음 만났던거 같은데 ㅋㅋㅋㅋ썸네일이 심상치 않아서 헐레벌떡 들어왔어! 언니가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내가 다 알 수는 없지만, 나는 마음이 지치면 그냥 푹 쉬기만 했어! 체력이 달리면 마음이 지치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집콕만 했지. 근데 이건 나의 휴식 방법이 집콕이기 때문인 거고! 언니의 휴식방법이 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나는 집에서 가만히 누워있는 걸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편인데 누구는 여행을 가면서, 누구는 친구를 만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더라고. 휴식은 그냥 가만히 있는것 보다는 내가 마음의 양식으로 삼을 수 있는 일인것 같아ㅎㅎ 언니가 한국에 와서 다녔던 장소를 다시 가보는 건 어떨까? 나는 그런 공간에 가면 옛날 생각나면서 내가 이랬었지….하면서 혼자 아련해지거든 ㅋㅋㅋ가끔 그런 아련함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 한가지 뾰족한 방법으로 모든게 해결되기 바라기 보단 여러가지를 해보면서 이왕 이렇게 된거 내 취미 혹은 내 힐링을 찾는 다는 마음으로 지냈음 좋겠다. 어쩌구 저쩌구 두서 없이 말했는데 언니는 또 잘 해내갈거라고 믿어. 타국에 와서 10년을 산다는 거, 말이 쉽지 진짜 웬만한 멘탈로는 하기 어려운 일이거든… 난 교환학생 4개월도 힘들었음😂 그만큼 언니는 이미 강함이 입증된 사람이니까 자신을 믿고!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면서 이런저런 즐거운 일로 생활을 채우길 바라! 우리가 항상 행복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좋은날이 훨씬 더 많기를! 오네게 화이팅!!!!!!!
윤아야아~고마워 ㅠㅠ 정성스런 댓글 잘 읽었어어~~오랜만에 다시 연대 캠퍼스 투어해야겠어ㅎㅎ 응원 고마워 ㅠㅠ😍😍😍🥰🥰🥰
내면을 더 들여다봐야겠지요.
정말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또는 어렸을적 현실에 막혀 하지 못했던것을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좋습니다.
내가 좋아하는것을 찾지 못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그것을 찾는 과정이 당신을 다시 오네게로 만들어줄 계단이 될거니까요.
맞아요~내면을 들여다보는 게 젤 중요하죠~멋진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연애하시고 가족을 이루셔요. 아님 또 다른 삶의 의미를 찾으셔야죠.
넵
목표를 하나 세워서 집중해 보는 게 최고 아닐까요? 직장을 다니면서 목표를 이룬다면 더욱 좋겠지요. 유튜브에 집중하는 것도 그 중 하나겠죠. 짧은 청춘입니다. 방황은 낭비입니다.
우와 '방황은 낭비다'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아버님 말씀 정말 하나하나 다 옳은 말씀 이십니다. 저도 오네게님 처럼 그런 시기가 왔던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당시엔 그 해법을 찾기 위해 많이 방황을 했었는데 어째든 극복하지 않으면 계속 되더라구요 글로 적고 싶은 말은 많지만 앞뒤 두서 없을거 같아 이정도로 적어요 언제 시간 되시면 부산한번 와주세요 제가 부산사람들의 특기인 풀코스로 모시겠습니다. ㅋㅋㅋㅋ
해법은 자기 안에서 나오는 거같아용~~응원 감사합니다!! 부산 조만간 가야겠어요! 7년전에 먹은 부산 회 맛이 잊혀지지 않아요ㅎㅎ
참으로 오네개씨 반만되도 좋겠네요 어휴 내신세 ㅎ😊
부모님께서 참 현명하신 것 같습니다. 여행을 다니거나 리프레시도 좋겠지만, 곁에 있어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분 만나시길 기대합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 중 한국말 제일 잘하는 5555 힘네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직장인 생활 오래하다 보면, 심적/체력적으로 지쳐가면 번 아웃이 온 것으로 봅니다.
몸과 마음을 추스리는 것이 일단 첫 번째라 봅니다.
번 아웃이라 판단되시면 무조건 쉬세요.
자신과 대화하며 다시 비상할 힘을 얻기 위해서..
오~ 아버님 식견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오네게님은 이제 한국에서 유명인사여서 함부로 한국을 뜰수도 없어요, 팬들이 화 냅니다,
걍 자신의 의지로 이겨내셔야,
힘 나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오네게양…힘내세요…권태기 잘 극복하시길 응원할게요.한국에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제 생각엔 연애를 해보면 어떨까싶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한때 허무주의에 빠져서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왜사나, 했던 적이 있는데요, 연애를 하니깐 세상이 아름다워보이더라구요. ㅋㅋ
응원 감사합니당~
오네게님 저번에 정신과 의사 영상에서도 고민을 얘기하셨고 생각이 많으신 것 같아요.
다른 나라에서 혼자 사는 게 쉽지 않죠.
부디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눈깔어 ~뭔 말인지 알아요~눈을 낮추면 세상이 새로이 보이고ㆍ인간들도 새롭게 보이는것 ㆍ특히 남자가 잘 보여요 ㅋㅋㅋ
헉!!
오네게님이 다시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유튜브 시작한걸 알았네요. 예전부터 항상 응원했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다시 구독 박습니다. ㅋㅋ
앗 구독 감사합니당!!
한국 K 직장, 한국사람도 힘들어 하고 이민갔다가 한국교포한테 속아서 다시 역이민오는 그런 케이스도 있어요. 사람으로 생긴 문제라면 사람으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직장, 대부분 사람때문에 그만 둡니다. 일때문에 그만 두는 사람은 게임 개발자 아니면 흔치 않아요. 중요한 건 누구에게 나를 보여 줄 거냐죠. 저는 외로워서 결혼했는데 더 외로운 시기가 있었어요. 서로가 솔직해지지 않으면 인생은 흘러가는 걸 어찌 할 수 없더라구요. 지금은 솔직히 사니까 좀 더 힘듭니다. 종교가 저에게는 도움이 안 되었지요. 친한 친구가 종교생활을 권유했는데 오히려 죄책감과 내 부족함만 더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이상은 5년간 우울증약 먹고 끊은 사람 예기였습니다. 잠 안온다고 정신과에서 주는 수면제 그냥 먹지 마세요. 그 사람들 평생 약 먹이는게 목푭니다. 오네게씨 구잘시랑 찍은 유튜브 봤는데 충분히 행복 할 자격 있으세요. 파이팅 하시면 좋겠네요. 이것 또한 지나간다는데 제 경우 5년은 정말 길고 힘들었습니다. 자식 한테 제일 미안하더 라구요. OECD 국가중에서 자살율 1위 나라에 살고 계시는 것 잊지 마세요. 유튜브에 죽는 법까지 가르쳐 주는 뎁니다. 짧은 여행으로 금방 회복 되실 것 같지는 않아서 조심 스럽지만 오지랍 떨었습니다. 5년간 밥맛이 지푸라기 씹는 것 같았어요. 된장찌게 다시 맛있게 드시길 바랄께요. 그럼 이만...
히구 5년이면 꽤 오랫동안 힘든 시기를 겪으셨군요 ㅠㅠ 그래도 잘 버텨 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저도 힘내서 잘 살아보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오네게님 저도 오네게님 아버지랑 같은 의견입니다 물론 위로가 안되실 수 있지만..ㅠ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친구도 결혼에 골인해 인생이 안정적인 선배도 마음속에 허무한 한켠이 항상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불완전한 인간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단지 행복과 자유를 저울질하며 참는것 같아요..술마시는거나 또 다른 취미로 풀긴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운동인 분들은 꽤 봤습니다 운동하면 당장 몸에 좋은 호르몬이 나오고 순환도 좋아지고 외형이 변하는게 보이고 또 새로운 등급에 도전하여 단기 중기간에 성취하거나.. 물론 독서 같은것도 있겠지만 당장 보이는게 아니고 지식은 무한하니.. 티가 좀 안나긴하죠 다른분들 댓글처럼 오네게님은 너무 매력적이니 소개팅을 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는것도 좋을것 같고 재취업 계획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여행이나 규칙적인 운동도 도전해보세요~ 오네게님이 너무 감사한 인친이 댓글 남깁니당
인간이 불완전하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이걸 자꾸 채우려는 욕심을 내니까 가끔 고장 나는 게 아닐까요? 정성스런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인친이면 누군지 알 것 같은 ㅎㅎ 돌체라떼 잘 먹겠습니다!!🤩😇
자연에 가까운 곳에서 여행이나 한달?정도 살아오시면 어떨까유? 물론 한국에서요 예를들면 무주같은 곳?
오오 무주~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데 추천 감사합니당~~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봤어요. 스토리보단 정말 제목이 와 닿았어요.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찾아올수 있는 상황인듯 보여요. 안겪어도 아무렇지 않을거에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충분히 쉬고 풀어주세요. 마른 샘에 물이 자연스럽게 고이듯이.
드라마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마른 샘에 물이 자연스레 고인다'니 지혜로운 말이네요~응원 감사합니다
어디에 있는가 보다 누구와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때론 가족이 때론 친구가 또 때론 연인이 힘이 될수 있으니 어디 보다는 누구에게서 해법을 찾으심을 조언드립니다.
가끔 의지할 데가 있는 게 중요하죠~응원 감사합니다
권태기가 아니긴 해요.. 그냥 일상에 물 들었다고 해야 하나? 여기 우리나라에 녹아 든거에요.. 아니 그냥 일상에 녹아 든거에요. 해외 어딜 가던 다 그렇더라구요. 처음엔 즐겁고 그랬는데 어느순간이 지나니 한국과 크게 다를껀 없다. 이겨 내라는 이야기는 어설픈 충고구요 조금 쉬셔도 되요. 학교 졸업 그리고 취직 ..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몇달의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즐거이 쉬세요. 홧팅!
맞아용~어딜 가나 사람 사는 건 비슷하죠~내면을 가꾸는 게 최우선인 듯 합니다~
살다 보면 그렇게 힘빠지고 늘어질 때가 있지요. 숨 한번 크게 쉬고 더 맛있는거 드시고 좋은데 가보면서 기분 전환하시면 나아집니다. 응원할게요.
생각이 많을땐...생각을 안하면 되고...생각이 없거든...생각을 하면 되고...단순하지만 살아 가면서 필요한 습관일지도여...누군가 그런 말을 했더랬지요~~내가 태어난 건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태어 났으니 이유가 생긴거라구여~~~조금은 도움이 되었기를....화이팅!!!❤❤❤❤❤
맞아요~~태어났으니까 사는 거죵~응원 감사합니다~🤩😇😍
오네게님!! 80억명의 세계인이 모두 같은생각을 가지고 사는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죵! 그래서 부침이나 슬럼프 탈출엔 자기에게 딱 맞는 정답은 없지만 대다수의 인간은 회귀본능이 발현됩니당 내가 하고싶은걸 못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몸과 멘탈이 처음으로 자꾸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있죠 그 처음은 태어났을때의 그때일수도 있고 대학졸업후일수도 있고 한국에 올때 일수도 있겠죵 한사람의 인생엔 여러 갈랫길이 존재하는데 한 길을 돌아 회귀한 후 다시 갈림길을 만난 시점이라 부침이 있을거예요 그럴땐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몸과 마음이 가는 쪽으로 다시 길을 잡으면 될거같아요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보고 카자흐스탄과 관련된 일들도 들여다보고 관련 사람들도 만나보고 서점에 가서 책도 읽어보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고 아무생각없이 내가 좋아라하는 곳을 방문해 산책도 하면서 다시 방향을 잡는 시기인듯 보여요 세상이 거대한 막힌 장벽같이 느껴진다면 그 벽을 허물기위해 이리저리 시도를 해보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제가보기엔 오네게님은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가꿔주고 이뻐해주고 마음에게 따듯한 포옹을 해주면 쉽게 낫는 치유의 요소가 필요한듯 보여요 짧은 여행도 좋고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도 먹으러 다니고 책과 음악을 곁들여서 조금 여유를 가진다면 자기가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느껴보면 자연스레 치유가 될거같아요 생각보다 오네게님은 카자흐스탄과 한국에서 해야할것들이 많은 사람인데 혹시 본인이 가끔 그걸 까먹는건 아닐런지요 저도 팬이지만 오네게님 볼때마다 십년지기 친구처럼 생각이 드는 그런 사랑스런 사람이기에 유연하고 현명하게 흘러가리라 확신합니당 늘 오네게님이 행복하길 바라는 팬올림
😮😅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앙~
배 불러서 그래요. 항상 감사하면서 사세요.
넵!! 감사하며 살면 확실히 삶의 질이 올라가죠~
머스마가 옆에서 여권을 콱 빼돌려 놔야 하는디 🙄😮💨😤
머슴이라도 얼른 하나 챙겨요 세상이 핑크핑크 하지 않더라도 울긋불긋 해지면 사는 재미가 생기지 않을까🤤🤤🤤
힘내시고 셤셤 하시고 밥도 잘 챙겨 드시고
힘내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당🥹
문득 생각나서 들어와 봤어유.
푹 쉬고 잘 먹고, 가끔이라도 이렇게 근황 올려주면 큰 기쁨이겠어유!
(근데.. 오네게 알파고랑 라방할 땐 귀여웠는데 지금은 왜 예뻐졌어유?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삶에 성장을 위한 기회가 이런식으로 힘듬형태로 누구나에게 다가 오는거라고 봅니다. 나 역시 나이 60대 중반에 혹독하게 걲고 있읍니다. 우울증..번아웃 증세로..
건강이나 금전 문제처럼 뭔가 절실한 해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정신이나 정서 문제 등 의외로 많은 문제들은 그냥 묵혀 두고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해결이 되거나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로하신 분들이 나이 들어 가장 후회하는 부분이 쓸 데 없는 문제에 매달려 시간 낭비 체력 낭비 금전 낭비하며 살았다는 사실이라 하더군요 나중에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을 지레 걱정했었다는 거죠 그래서 성경 구절 중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는 분들도 많고, MZ 세대들은 '존버'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하던데 나름 그 시기에 맞는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능숙한 한국어 구사 능력만으로도 국내외 많은 분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오네게씨니만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ㅎㅎ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낭비라는 말이 무척 공감되네요,,,그저 할 일을 하면서 '존버'하면 알아서 지나가겠죠~응원 감사합니다😍
오늘 특별한 일이 없었어도
내일 또 사는 게 인생입니다.
본질적으로 스스로의 존재이유를 찾아야할 문제 같습니다
아버님 말씀대로 어디가서 살건 무얼하건 그런 순간은 올 것입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삶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목적은 종족번식입니다
인간도 예외없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애를 낳아 기르는 자체가 주는 엄청난 보상과 만족감이 있죠
이제 어느정도 나이도 있으실텐데 아시다시피 여잔 나이가 일정 시기를 넘어가면
애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순간이 옵니다
아무리 일을 착실히 하고 돈을 모아도 공허하고 내가 이걸 왜 하지? 라는 생각은 대부분 애를 낳아 길러야 하는
DNA에 새겨진 근본적인 일을 못하고 있기에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다른 모든 동물과 차별되는 점이 하나있죠
자아실현의 욕구입니다
인간은 DNA를 남겨 후손을 잇는 생물의 기본적인 행위 이외에도
자신의 커리어적인 업적과 인류 문명 발달에 기여함으로써
자신만의 지식과 기억을 후대에 영원히 전수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욕망중 가장 상위에 존재하는 욕망이죠
그런 업적이나 위업을 이루려면 평생 공부와 연구에 매진하고
남들은 하지 못하는 위대한 발견과 지식을 스스로 창조해야 합니다
알다시피 자식을 낳는 것은 자신의 유전자 50%만 물려줍니다
그리고 그 자식이 자식을 낳으면 25%로 줄어들고 그 자식이 또 자식을 낳으면 12.5% 로 줄어들죠
결국 자신의 유전자라는 건 금방 온데간데 사라지고 내 유전자의 일개 파편이
거대한 인류라는 유전자 풀 안에 귀속되어 이리저리 떠돌 뿐입니다
보통의 생물은 거기까지가 한계입니다
하지만 위대한 발명과 발견은 그 사람의 이름과 생전의 모습 그대로 기록되고
수천 수만년간 계속해서 이어지죠 그게 불멸자이고 내가 죽고 사라져도
영원히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 세상에는 무척이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것들이 널려있습니다
좀 더 고차원적이고 자신의 일생을 갈아 넣을만한 무언가를 스스로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런게 없이 살면 인생은 공허하고 인생 별거 없습니다
인생은 스스로 찾아가는 것! 응원 감사합니다~
저는 오네게씨의 열열한 팬(?) 입니다.
4~5년전 어느순간 유튭을 통해 우연히 알게된 오네게씨...
우리나라 말을 정말이지 어떻게 이렇게 까지 완벽하게(발음,억양,관용어,상황에 맞는 순간적인 표현등...)하는 모습을 보며
'뭐 이런 사기케가 튀어나왔지?'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ㅋ
진짜 지금의 유툽상에서 우리말을 (완벽하게)잘하는 외국분 들이 몇몇 보이는데
저에게는 아직도 세손가락에 무조건 꼽히는 오네게씨 입니다..^^
(아주가끔, 아주아주 가끔 "ㅌ,ㅊ" 발음에서 미세하게 억양차이가 보이긴 하지만...ㅋㅋ)
여튼 각설하고...(이말도 알아들으시겠죠?ㅋㅋ)
뭐 제가 오네게씨의 인생을 살아 본게 아니니 함부로 이거다 저거다 할 순 없지만
인생의 변곡점이나 힘듦 없이 순탄하게 살아가다 문득 찾아오는 그런 공허함 일듯 하네요..
세상 초긍정 마인드로 살아가는 저 또한 가슴이 먹먹하고, 또 깊은 한숨을 몰아쉬는 그런 때가
살면서 많이 찾아 오더라고요...
그때마다 어떤 마음으로 대처 해 나갔는지 저도 잘 모르지만
전 그러한 생각과 분위기의 상황을 즐겼던거 같아요...
여튼 어떠한 판단과 결정, 그에따른 모든 책임(결과?)는 나 자신의 선택이니
나중에 돌이켜 봤을때 아쉬울순 있어도 후회하지만 않은 선택이면 오네게씨 맘이 가는대로 하세요~~!!
언제 어디에서 무었을 하든 응원합니다~!!
쓸데없이 긴글... 저도 어쩔수 없는 아재인가 봐요~^^
우와 'ㅌ' 'ㅊ' 발음은 제가 매일 연습하는 거라ㅎㅎ 눈썰미가 좋으시네요!ㅎㅎ 인생은 마음 가는 대로~오히려 긴 글 남겨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ㅎㅎ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우울할땐 운동과 여행 독서를 해보세요 ㅠㅠ😢
원래 쉬운일은 없는법입니다.
아마 고학력자인경우 한국의 학문수준이 미국의 복사기 수준이 아닌가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유학비용과 학문적 자유도가 어느한쪽만 추구해서는 학생의 부담이 크고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어느 나라는 대학이 무류이지만 졸업하기가 힘들고 다른나라는 돈이 많이 들지만 졸업은 잘 시켜줍니다.
그 양자로부터 부담을 가지지 않고 자유롭게 연구할수 있는곳이 가장 좋습니다.
다른 사람 상담도 해줄것 같은 똑똑한 분이 이런 일을 겪는다니 의외지만..취미생활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요리나 운동이나 이것저것 도전 하다보면 뭔가 자기만의 재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싱, 수영, 스킨스쿠버, 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달리기, 헬스, 요리, 필라테스, 애완동물 키우기, 수다떨기 등등...
취미 생활 무척 중요한 듯해요~~하나씩 해 나가볼꼐요! 응원 감사합니다~
너무 앞을보지마시고 주면이나 하늘을 보는것도 좋아요 사람들은 모르지만 늘앞만보고달려가서 어느순간 지치는걸 못느끼는 경우가있습니다 멀꼭하는게 마음을 편하게하는게 아니니 자연을둘러보면서 휴식을취해보세요 마음이 편해질거에요 오네게님 화이팅하세요
응원 감사합니당~~맞아요!! 허상만 쫓다가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을 놓쳐 산 거같아요!! 이제라도 만끽하면서 살아야죵
초기부터 구독했는데 뭔가 아쉽네요
밝고 건강해져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래요~
우와 초기부터 응원해 오셨다니 이 댓글로도 힘이 나네요 ㅠㅠ 감사합니당! 다시 밝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습니다!😍
@@onege_5555 그동안 본바로는 오네게님 문학적 감수성이 남다른것 같던데 글을 한번 써보심이 어떨까요^^
대한민국 남자들 오씨 를 위해 돌격앞으로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
오네게씨 정말 좋아하는 팬입니다
간만에 볼수있어서
좋았고 중간에 파비앙 거기서 보고
반가웠는데ㅋ
다른분들과 콜라보도 하시면서
자주 볼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당~~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몰라요 그냥 하루 하루 재밌게 즐겁게 가슴 뛰는걸 하며 살아가세요
그리고 작아도.. 행복한 느낌을 주는 작은 기억들을 많이 만드세요. 그것이 추억이 됩니다. 정서적으로 같이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기면 아무것도 아닌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그게 연애죠.
아 저도 물론 모태솔롭니다... 힘드네요 -0-; ㅋㅋㅋ
소확행 중요하죠~응원 감사합니다😍
좋은사람 만나서 연애를 하세요~~~😊
직장인들이 항상느끼는 감정이지요
ㅋㅋ 저는 여행을 요근래 많이 다녀 왔는데요 느낀점이 있습니다 유럽 중동 미국 요즘 살기 팍팍하더군요 물가도 많이 뛰었고 현시점에 보면 한국 일본정도가 타격이 가장 적은듯해요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저의 방법을 적어보면
내가 평소에, 어제 또는 오늘 하루를
나는 어떤걸 보고 어떤걸 듣고
어떤걸 받은건지.
내가 상대에게 무슨 말을, 어떤 영향을 줬는지
그게 좋은 영향을 준걸지.
난 어떻게 살았는지
너무 자신도 너무 자책도 않고
조금의 스스로 작은 칭찬. 이건 잘했따
조금의 자책. 이랬으면 안됐는데
하루하루 잠자기전. 하루 시작하면서
혼자 살피는 상고하는 시간을 사건사건 겪고나니
저는 그냥 자연히 가져지게 되었고,
이게 맞다! 가 아니라 글을 보고 좋은 점을 느끼셨다면
좋은 것만 쥐고가시길 바라면서 글을 썻네요
HY~ ЖИЗНЬ ПРОДОЛЖАЕТСЯ..УДАЧИ !! 화이팅~ 작싀^^
жаксы~~😇😜
헉 한국어 젤 잘하는 오네게씨 우짜쓸까요. 근데 당신은 한국 사람..
앗ㅋㅋㅋㅋㅋ
오네게님 오랜만에 유튭봐요 다른 구독자님들 말처럼 연애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성실하고 멋진분 만나세요~🤞
4800 명이 유령채널이면 몇 명 이상부터 유령채널이 아니라고 보시는지 궁금해요 본인의 기준이 있으니까 그렇게 말 하신 거 같은데... 그리고 권태기? 약간 우울증은 아닐까요 똑같은 건가 제가 나이가 좀 더 많은 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인생은 슬프고 힘든 날이 더 많지 않을까요 살아갈 날은 점점 짧아지고 행복한 날도 1년 중에 반이 안 되지 않나 10대 20대 때나 멋모르고 행복하지 30대 이후는 좀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모든 인간 모든 생명은 잠시 여행 왔다 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우울증 때문에 좋게 보는 게 아니라 삶은 결국 여행 같아요
음.... 연애 합시다~ 다들 이런 저런 핑계로 늦게~ 늦게~ 하고 싶어 하지만
이건 시기의 문제보다 삶의 완성도? 심적인 풍요? 의 문제 입니다~
푸쉬킨 몰라요..?
오네개는원어로 해석 되잖아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라고...!]
"참고 견디면 좋은날이 온다고~"
한국에서도 심심하면 마르고 닳도록 푸시킨의 시를 언급하는데...!
혹시 그대도 "마음이 미래에 있는 것" 아닌가요..?-그러면 그대는 우울 할 것요...⏳
오네게님 힘내요. 얼굴살이 쪽 빠지셨네요. 뭔가 고민들이 많으셨나봐요.
마음의 지침을 극복하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는데 하나 권해드리고 싶은건, 자전거를 타는겁니다. 동네 왔다갔다 이거 말고, 약간 장비를 준비하셔서 (자전거50만, 헬멧 5만, 선글래스 3만) 2~30킬로미터 정도 자전거를 달리다가 들어오시면 진짜 그동안은 온갖 잡념이 싹 사라지고요, 눈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담아올 수 있어요. 그래서 강추입니다~~
구독했습니다
ㅎㅎ 그 동안 구독안하고 보고 있었네요 ㅋ
가긴 어딜가? 그냥 살아 여기서.
해결책은 없습니다. 저를 예로 들면 그런 생각을 들게한 세상을 원망하면서 복수심으로 반항하면 살아요. 군대식으로 표현하면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서 18 죽일테면 날 죽여라 죽기 전에 너도 내가 죽일께! ㅋ 그런 마음?
so great !! 5555 !!
복잡하게 설명하자고 하면 끝도 없는 상태이지만...간단하게 해결하자면 그냥 연애하고 결혼하고 출산하면 해결 됩니다.
우와우
자아~솔루션 들어갑니다ㅋ
카자흐스탄 이나 한국 어느곳에서든 딱 하루만이라도 어려운 사람 봉사할동 해보세요...
그러시면...아~내가 그동안 행복한 고민을 하고있었구나...라고 생각들면서 정신무장되고 치유됩니다ㅎㅎ
한국 안에 한국어하는 외국분들이 너무 너무 많아졌어요..ㅠㅠ
기다려봐요... 내마음 달래주면서....
응원 감사합니다~
사랑이 답이 아닐까요?
영상 자주좀 올리셔유
넵 ㅠㅠ
오네게님 ❤
파이팅입니다 🔥🔥🔥
파이팅~해야제~파이팅 해에제~응원 감사합니당!!😍🥰🤩
오네게님 좋아요. 힘내요~~~^^
감사합니다 ㅠㅠ
번아웃 이라는 그분이 찾아오셨나보네요.
ㅠㅠ 그래도 요 근래 많이 좋아졌습니다,,
영상 자주 올려야 뭔 말을 해줘도 할껀데....5555 넘 게으르다.거의 구독5천이나 되는데. .일주일에 하나 이상 영상 안올리면 구독취소함😢
으앗~으아 안 돼(이병헌 님 성대모사) 수루님을 놓칠 순 없어요....자주 올..올리겠습니다 ㄷㄷ
애인을 만들면 해결된다?
누구나 마냥 항상 행복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을꺼에요
보통은 취미나 운동이 삶에 활력을
주죠ㅡ 본인이 좋아하는걸 찾아보시고 누군가와 공감할수있는 그런 기쁨을 찾는것도 방법이긴해요 ㅎ
오대리 ㅋㅋㅋㅋ
나랑살자
김건희도 삽니다 화이팅
훌쩍 해외 여행을 다녀 오세요. 그러면 스트레스도 날리고
새로운 경험과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어요.
리프레시엔 여행만큼 강렬한 건 없죠~응원 감사합니다~
시집갈때가 됐네. 시집가면된다.
헉!!
번아웃인 거 같은데... 정신과 한 번 가보는 거 고려해보길...
가장 좋은 방법 아프리카로 여행다녀오셔 거기가서 봉사좀 하시고오셔 한달정도 연가내시고 그냥 힘든나라가서 봉사한다 생각하시고 몸으로 정말 힘들게 생활할곳으로 다녀오시길
옛 어르신들이 하신말이 생각나네요 배부른 소리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에한권. 독서모임 오세요 😊
앗ㅎㅎ 오랜만에 참여해야겠어요~
남자가 없어서 그러는거예요. 남자가 있으면 인새미 신나죠
🫰🫰🫰🫰
4800 명이 유령채널이면 몇 명 이상부터 유령채널이 아니라고 보시는지 궁금해요 본인의 기준이 있으니까 그렇게 말 하신 거 같은데... 그리고 권태기? 약간 우울증은 아닐까요 똑같은 건가 제가 나이가 좀 더 많은 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인생은 슬프고 힘든 날이 더 많지 않을까요 살아갈 날은 점점 짧아지고 행복한 날도 1년 중에 반이 안 되지 않나 10대 20대 때나 멋모르고 행복하지 30대 이후는 좀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모든 인간 모든 생명은 잠시 여행 왔다 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우울증 때문에 좋게 보는 게 아니라 삶은 결국 여행 같아요
앗,,,'유령 채널;이라고 표현한 건 제가 컨텐츠를 자주 안 올려서 ㅠㅠ 그렇게 표현한 겁니다~4,800명이면 큰 채널이죠~'삶은 여행이다'라는 말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