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월세 내듯 갚으면 내집”…청년층 등 위한 장기대출 도입 / KBS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앵커]
내 집 마련 참 큰 돈이 필요해졌죠.
특히 대출 없이는 집 사기가 사실상 불가능한데, 소득이 적거나 불안정한 청년층은 대출받을 때 조건이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가 청년들을 위해 길게는 40년 동안 나눠 갚는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년층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의 핵심은 대출 문턱을 낮추겠다는 것입니다.
기존 심사 기준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따질 때 미래예상소득 비중을 높이는 등 대출 과정에서 융통성을 발휘하겠다는 것입니다.
조건 완화뿐 아니라 대출 상환 기간도 늘려준다는 계획입니다.
최장 40년짜리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통해 매달 월세 내듯 원리금을 갚으면 집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4억 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고 하면 지금은 최장 30년 동안 갚아야 해 한 달에 내는 돈이 201만 원 정도인데, 40년으로 늘어나면 28만 원 정도 부담이 줄어듭니다.
[은성수/금융위원장 : "시범사업이라도 한번 해서 보다 근본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지금의 소득을 가지고 집을 갖고 주거 안정할 수 있는 금융권 차원에서 하는 것을 고민하고 제도를 만들어나가겠다."]
관건은 대출상품 설계를 얼마나 정교하게 하느냐입니다.
상환 기간이 긴 만큼 집값 움직임에 따라 담보 가치가 달라질 수 있고, 추정까지 들어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병탁/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 : "미래에 대한 소득 부분을 어떻게 추정할 거냐 하는 거는 되게 중요한 이슈거든요. 과소평가하게 될 수 있고 반대로 취업이나 이런 게 원만하게 안 될 수도 있고."]
여기에 자녀 출산 등에 따라 집 크기를 늘리고, 교육을 위해 집을 옮기는 현실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올 하반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영상편집:김대범/그래픽:이요한
▣ KBS 기사 원문보기 : news.kbs.co.kr/...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한달에 173만원을 40년동안 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아니냐? 국민들을 다 빚쟁이로만들라고? 월세내고 남의집사는게 차라리낫겠다.. 그냥 지어준다고하더니 그새 입을 삭닦네 ㅎ
이게 무슨 좋은 정책인마냥 내세우는 건지... 지금 청년들에게 내집마련꿈을 실현시켜주고 싶은 거긴 한건지.. 본인들이 망친 부동산정책때문에 집값상승으로 내집마련이 어려워지게 만들어 놓고 이런 정책이 대안이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한국 출산률 매도 정조준해서 이미 들어가 있다. 이걸 익절하라구요? 닌텐도 스위치라도 살까? 끝까지 간다. 가자!
죽도록일해야하는데. 안전적인직장인에게는 뭐
득 실 이래저래 뭐 고만고만하내요.
4억이면 서울 아파트 살 수 있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