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비쥬님~^^ 좋은 말씀과 더불어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전 바이크인 트라이엄프 T120을 구입했을 때와는 할리는 구입 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거 같습니다. 구입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온라인에서도 할리 라이더라면 상당히 반겨주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네요. 바비쥬님도 안라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소통왕이십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 저는 오토바이 입문(할리)을 고민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궁금해서 질문드렸어요. 크롬, 휠? 관리는 쉽게 생각했었는데, 스페셜 모델이나 팻밥 같은 기종으로 가던지 해야겠습니다. 갑자기 팻밥이 이뻐보이네요. 종종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팻밥유저입니다. 저는 포티에잇타다가 기변을 하였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너무 할리스러움이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다이나와 캬브도 관리할 자신도 없었고요. 크롬크롬한 것도 개인적으로 싫었고요 ㅎㅎ 대안은 팻밥이었는데 너무나 만족하고 재밌게 타고있습니다 ^^
앗~! 저와 매우 비슷한 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크롬 관리, 스포크 휠 관리 엄두가 안나서 팻밥을 선택 했습니다. 팻밥 진짜 재미있죠? 진짜 다른점 딱 1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T120을탔을 때에는 집에 도착하면 그대로 주차장에들어갔는데... 팻밥을 타고 나서부터는 집에 거의 도착할 때쯤 음.. 한 바퀴 더 타고 들어갈까? 라는 생각이 거의 매번 들어요. 그만큼 저도 정말 만족하는 바이크입니다. 오셔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라무복 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작은 채널에 오셔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을 보니 바이크에대해서 잘 아시는 분 같아서 더욱 반갑습니다. 스포크 휠이 이쁘긴 한데 트라이엄프 본네빌 T120을 운영해보면서 일단 세차에서 너무 힘들었고 운행하는 내내 다소 불안한 마음이 있어서 앞으로는 스포크 휠은 선택하지 않기로 했거든요. 이제는 스포크 휠과 크롬이 많이 들어간 바이크를 소유하고 계신분을 보면 속으로 박수를 쳐드리고 있습니다. MadSoulBrother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작지만 제 채널에도 자주 놀러와주세요..
저도 오토바이 입문을 할리로 하자 결정하고 인터넷으로 보니 스포스터s, 팻밥 두가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 매장으로 찾아가 실물을 보니 전부 멋져 보이더라고요 팻보이도 앞모습은 마음에 드는데 뒷모습이 용달 오토바이같아고 팻밥은 할리스러운 면이 없는것같아 아쉽고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네요..
연령대도 할리 선택하는데 한 몫을 하는 거 같더라고요. 40대 미만 이시면 팻밥 추천드리고요~ 40대 후반에서 그 이상이시면 팻보이 추천드립니다. 전 팻보이도 참 좋다 좋다 했는데 약간 올드해보여서요. 디자인은 절대적으로 주관적이니까 참고만하시고 꼭 매장에서 시승하실 수 있으시면 시승을 하세요. 아 참고로 팻밥은 팻보이보다 운행이 쉽습니다. ^^
좋은 내용이였어요, 팻밥과 스포스터S는 전혀 다른 차량입니다. 또한 기존 스포스터 시리즈와 스포스터S는 또 완전 다른 차량이고요, 경험을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스포스터S는 할리데이비슨에서도 "스포츠"장르를 새로 론칭하고, 스포츠 차량에 처음으로 올린 차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차량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다르죠, 마치 G80과 G70을 놓고 비교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팻밥을 선택한 이유는 이렇게 확실하게 이해했습니다. 저도 X디아벨 에서 1250GS로 넘어와서 지금은 스포스터S를 타고 있는데 처음에는 팻밥을 선택하려 했다가 전 반대로 스포스터S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 솔직히 할리데이비슨을 타려고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S를 구매한것이 아닌, 스포스터S를 타려고 할리데이비슨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전 동영상의 내용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지금 같이 바이크를 타는 지인형님이 팻밥을 타시는데, 그냥 다른 차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스포스터S는 슬슬 투어 다니고 나들이 다니는 녀석이 아니고, 달리고 운동하는 그런 녀석입니다. 말씀하시는것 보면 잘 선택하신듯 합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히 잘 읽어봤습니다. 비교불가라는 프라이데이S님의 의견에 저도 100% 공감합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비교를 해왔던 건 지금의 팻밥114를 구입하기 전 스포스터S 단 1대만을 시승해봐서 자연스럽게 1:1 비교가 된 거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자동차도 시승도 안해보고 그냥 광고보고 구입을 했었네요. 비교 불가 바이크를 비교하는 것처럼 해서 할리 선배님들이 좀 헷갈리거나 이상하게 보셨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 이제 시작한 새내기 유튜브 채널에 이렇게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서투른 멘트가 담긴 영상들이 업로드되겠지만 그래도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바이크 입문을 앞두고 스포스터s, 팻밥을 두고 고민인데요 바이크 입문 목적이 유유자적 가까운 곳 드라이브 다니며 편안하면서도 간지나는 외형 또 운전이 어렵지 않고 되도록 안전한? 바이크를 사고 싶은데 할리가 딱 그런것 같더라고요 그럼 팻밥이 제 목적에 더 가까운 모델이 맞겠죠??
그동안 바이크를 쭉 타오신 거 같네요~^^ 스포스터S ㅠㅠ 엄청 빨리 정리 하셨군요. 정 안드는 바이크가 있긴 한 거 같습니다. 자. 팻밥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드려 볼께요. 팻밥은 조작이 정말 편한 바이크입니다. 그래서 안정감은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고요. 서울 도심에서 운행하기 참 좋은 바이크입니다. 물론 장거리도 좋죠. 하지만 투어링 만큼의 편한함음 주지 못합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죠. 승차감 관련해서 진짜 좋게 하시려면 투어링 계열로 하셔서 쇼바를 커스텀 하시는 게 베스트이긴합니다. 하지만 팻밥에도 쇼바의 장력을 조절할 수 있는 조절 레버가 있기 때문에 최소에서 최강으로 번갈아가면서 조절해보시면 원하는 장력을 맞추실 수 있어서 운행시 조금은 더 편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팻밥 참 좋은 바이크입니다. 재미있는 바이크이기도하고 할리에서는 정말 독특한 포지션을 맞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스포스터S, 팬아메리카를 보면 형제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죠. 단점이 좀 있다면 수납공간이 애매합니다. 물론 한쪽에 큰 새들백을 장착할 수 있지만 수납공간에 대해서는 스포스터S 보다는 훨씬 낫긴하죠. 팻밥에 한 번 앉아서 시동을 걸어보세요. 확실히 스포스터S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실 거 에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가급적 시승을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합니다.
아..스포스터S 보고 있는데요 혹시 어떤 점이 안좋으셨을까여? 전 투어보단 시내출퇴근 하고 가끔 지근거리..대략2시간? (충남 태안정도) 이동 생각합니다. 공냉보단 수냉 선호하고 특별히 고동감을 원치는 않습니다. 나이가 좀 있다보니 R차 스타일은 좀 부담스러워서..장점보단 단점을 좀 알고 싶네요.. 가격도 사실은 별로 맘에 들지않긴하지만..수입사 횡포라 어쩔수없으니..ㅜ.ㅜ
@@Walking_Angler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스포스터S를 보고 계시는 군요. 제가 느낀 담점이라기보다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이야기 하자면.. 1. 수납공간이 없다. 2. 2인이 아닌 1인 바이크다.(저는 와이프랑 같이 타고 싶은.... ^^;) 3. 바이크가 실제로는 작지 않은데.... 이상하게 작아 보인다. 4. 할리 공냉식 엔진이 전달하는 박자감 있는 진동이 없다.(이거 진짜 매력 있는 진동입니다.) 5. 제가 40대인데.... 제가 타기엔 좀 스포티하다.(이건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6. 할리가 맞나 싶다.... (ㅎㅎ 이것도 주관적이네요.) 그래서 저는 마치 형처럼 보이는 팻밥을 선택했습니다.
본네빌 T120도 좋은 바이크입니다. 정말 단점을 찾기 어려운 바이크라고 할 수 있을 거에요. 특징이 없는 바이크라 그게 좀 아쉽지만 말이죠. 팻밥은 일단 포워드 스탭에 편안하면서도 약간은 공격적인 자세가 나옵니다. 2시간 운행에도 T120과 피로도는 차이가 없어요. 제가 척추쪽 장애가 있어서 금방 느껴지거든요.. ^^; 그리고 엔진이 심장 뛰는 것처럼 라이더에게 자꾸만 달리자고 신호를 주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T120 처럼 고동감은 없어요. 그리고 가격 차이가 많이 있죠. 데일리로 타기에 둘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라면 T120과 할리 팻밥을 고민중이라면 팻밥을 선택하시는 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사람이 희안하게도 더 큰바이크에 미련이 남거든요.... 그것 참 희안합니다. 크루즈 타입이 괜찮다 싶으시면 트라이엄프 스피드마스터도 한 번 시승해보세요~ T120과 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댓글에 감사드리며 좋아요와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
![[시승기] 흡배기튠 솨라있네 / 아직도 브레이크아웃 팻밥 고민하고 있어? fatbob114](http://i.ytimg.com/vi/zShJLgulOgU/mqdefault.jpg)
![[230803] Epi.9 팻밥114, 기변병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Good bye RH1250S, Welcome FXFBS.](http://i.ytimg.com/vi/LxaJrT-CzKg/mqdefault.jpg)
2좋아요 12구독합니다.
제파님 팻밥114 구매 축하드리구요.
음성 좋으시고 말씀 재밌게 잘 하시네요. 댓글을 롱테이크 영상으로...ㅎ
진심 멋지십니다. 저도 팻밥 좋아합니다.
안라하세요 ^^
안녕하세요. 바비쥬님~^^ 좋은 말씀과 더불어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전 바이크인 트라이엄프 T120을 구입했을 때와는 할리는 구입 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거 같습니다. 구입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온라인에서도 할리 라이더라면 상당히 반겨주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네요. 바비쥬님도 안라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욕심의 끝은 없는거죠~!
네 맞는 말씀입니다 ^^ 앞으로도 자주 놀러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아..그러신 이유가 있으셨군요..^^
투어링 타다가...비슷한 이유로...판매후 후속기종 고민 중인데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로우라이더s 와 팻밥114 사이에서 고민중이라서요..^^ 감사합니다.안전라이딩하세요..^^
투어링에서 반대로 내려오시는 경우도 있군요. ^^ 몰랐던 사실이네요.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영상 올리겠습니다. 또 뵙기를 바라며 좋은 바이크 잘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현님도 안전라이딩하세요. 감사합니다.
소통왕이십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 저는 오토바이 입문(할리)을 고민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궁금해서 질문드렸어요. 크롬, 휠? 관리는 쉽게 생각했었는데, 스페셜 모델이나 팻밥 같은 기종으로 가던지 해야겠습니다. 갑자기 팻밥이 이뻐보이네요. 종종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합니다.
선택에 있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또 다른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
저도 팻밥유저입니다. 저는 포티에잇타다가 기변을 하였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너무 할리스러움이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다이나와 캬브도 관리할 자신도 없었고요. 크롬크롬한 것도 개인적으로 싫었고요 ㅎㅎ 대안은 팻밥이었는데 너무나 만족하고 재밌게 타고있습니다 ^^
앗~! 저와 매우 비슷한 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크롬 관리, 스포크 휠 관리 엄두가 안나서 팻밥을 선택 했습니다. 팻밥 진짜 재미있죠? 진짜 다른점 딱 1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T120을탔을 때에는 집에 도착하면 그대로 주차장에들어갔는데... 팻밥을 타고 나서부터는 집에 거의 도착할 때쯤 음.. 한 바퀴 더 타고 들어갈까? 라는 생각이 거의 매번 들어요. 그만큼 저도 정말 만족하는 바이크입니다. 오셔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라무복 하시길 바랍니다.
스포크휠이 예쁜데 단점이 참 많죠. 튜브리스 스포크휠 제품이 있긴합니다만, 주로 듀얼퍼포즈나 클래식스타일 바이크용으로 나오는지라 무거운 할리에 맞는 제품이 잘 없긴 합니다. 가격도 비싸고요. 저도 팻밥 참 좋아하는 기종입니다. 오래도록 안라하세요~
먼저 작은 채널에 오셔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을 보니 바이크에대해서 잘 아시는 분 같아서 더욱 반갑습니다.
스포크 휠이 이쁘긴 한데 트라이엄프 본네빌 T120을 운영해보면서 일단 세차에서 너무 힘들었고 운행하는 내내 다소 불안한 마음이 있어서 앞으로는 스포크 휠은 선택하지 않기로 했거든요. 이제는 스포크 휠과 크롬이 많이 들어간 바이크를 소유하고 계신분을 보면 속으로 박수를 쳐드리고 있습니다.
MadSoulBrother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작지만 제 채널에도 자주 놀러와주세요..
팻밥을 선택한 이유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저도 스밥과 고민을
했는데
같은 이유로
팻밥으로 기울었네요
올해에는 꼭 구입할
예정입니다
유익하고 솔직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고민에 도움이 된 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팻밥 참 매력 있는 바이크 입니다. 꼭 시승해보시고 결정하실길 바래요. 그리고 자주 놀러와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고민은 라이딩 일정만 늦출뿐~~! ㅎㅎ
저도 오토바이 입문을 할리로 하자
결정하고 인터넷으로 보니 스포스터s, 팻밥
두가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 매장으로 찾아가 실물을 보니 전부 멋져 보이더라고요 팻보이도 앞모습은 마음에 드는데 뒷모습이 용달 오토바이같아고 팻밥은 할리스러운 면이 없는것같아 아쉽고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네요..
연령대도 할리 선택하는데 한 몫을 하는 거 같더라고요.
40대 미만 이시면 팻밥 추천드리고요~
40대 후반에서 그 이상이시면 팻보이 추천드립니다.
전 팻보이도 참 좋다 좋다 했는데 약간 올드해보여서요.
디자인은 절대적으로 주관적이니까 참고만하시고 꼭 매장에서 시승하실 수 있으시면 시승을 하세요.
아 참고로 팻밥은 팻보이보다 운행이 쉽습니다. ^^
좋은 내용이였어요, 팻밥과 스포스터S는 전혀 다른 차량입니다. 또한 기존 스포스터 시리즈와 스포스터S는 또 완전 다른 차량이고요, 경험을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스포스터S는 할리데이비슨에서도 "스포츠"장르를 새로 론칭하고, 스포츠 차량에 처음으로 올린 차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차량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다르죠, 마치 G80과 G70을 놓고 비교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팻밥을 선택한 이유는 이렇게 확실하게 이해했습니다.
저도 X디아벨 에서 1250GS로 넘어와서 지금은 스포스터S를 타고 있는데 처음에는 팻밥을 선택하려 했다가 전 반대로 스포스터S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 솔직히 할리데이비슨을 타려고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S를 구매한것이 아닌, 스포스터S를 타려고 할리데이비슨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전 동영상의 내용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지금 같이 바이크를 타는 지인형님이 팻밥을 타시는데, 그냥 다른 차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스포스터S는 슬슬 투어 다니고 나들이 다니는 녀석이 아니고, 달리고 운동하는 그런 녀석입니다. 말씀하시는것 보면 잘 선택하신듯 합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히 잘 읽어봤습니다.
비교불가라는 프라이데이S님의 의견에 저도 100% 공감합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비교를 해왔던 건 지금의 팻밥114를 구입하기 전 스포스터S 단 1대만을 시승해봐서 자연스럽게 1:1 비교가 된 거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자동차도 시승도 안해보고 그냥 광고보고 구입을 했었네요.
비교 불가 바이크를 비교하는 것처럼 해서 할리 선배님들이 좀 헷갈리거나 이상하게 보셨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 이제 시작한 새내기 유튜브 채널에 이렇게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서투른 멘트가 담긴 영상들이 업로드되겠지만 그래도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바이크 입문을 앞두고
스포스터s, 팻밥을 두고 고민인데요
바이크 입문 목적이 유유자적 가까운 곳 드라이브 다니며 편안하면서도 간지나는 외형 또 운전이 어렵지 않고 되도록 안전한? 바이크를 사고 싶은데
할리가 딱 그런것 같더라고요
그럼 팻밥이 제 목적에 더 가까운 모델이 맞겠죠??
팻밥에 관심있어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번쩍번쩍 크롬 정말 극혐이네요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포스터S를 구매했다 한 달 만에 정리를 하고 팻밥 고민중 입니다. 이러다 또 기변병이 올까봐
두렵습니다. 안정감과 승차감을 중요시하는데
팻밥 괜찮을까요? 그동안 로얄엔필드 인터셉터 650- F900XR - R9T - 스포스터S 순으로 기변했습니다.ㅠㅠ
그동안 바이크를 쭉 타오신 거 같네요~^^
스포스터S ㅠㅠ 엄청 빨리 정리 하셨군요. 정 안드는 바이크가 있긴 한 거 같습니다.
자. 팻밥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드려 볼께요.
팻밥은 조작이 정말 편한 바이크입니다. 그래서 안정감은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고요. 서울 도심에서 운행하기 참 좋은 바이크입니다. 물론 장거리도 좋죠. 하지만 투어링 만큼의 편한함음 주지 못합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죠. 승차감 관련해서 진짜 좋게 하시려면 투어링 계열로 하셔서 쇼바를 커스텀 하시는 게 베스트이긴합니다.
하지만 팻밥에도 쇼바의 장력을 조절할 수 있는 조절 레버가 있기 때문에 최소에서 최강으로 번갈아가면서 조절해보시면 원하는 장력을 맞추실 수 있어서 운행시 조금은 더 편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팻밥 참 좋은 바이크입니다. 재미있는 바이크이기도하고 할리에서는 정말 독특한 포지션을 맞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스포스터S, 팬아메리카를 보면 형제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죠.
단점이 좀 있다면 수납공간이 애매합니다. 물론 한쪽에 큰 새들백을 장착할 수 있지만 수납공간에 대해서는 스포스터S 보다는 훨씬 낫긴하죠.
팻밥에 한 번 앉아서 시동을 걸어보세요. 확실히 스포스터S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실 거 에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가급적 시승을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합니다.
아..스포스터S 보고 있는데요 혹시 어떤 점이 안좋으셨을까여? 전 투어보단 시내출퇴근 하고 가끔 지근거리..대략2시간? (충남 태안정도) 이동 생각합니다.
공냉보단 수냉 선호하고 특별히 고동감을 원치는 않습니다. 나이가 좀 있다보니 R차 스타일은 좀 부담스러워서..장점보단 단점을 좀 알고 싶네요..
가격도 사실은 별로 맘에 들지않긴하지만..수입사 횡포라 어쩔수없으니..ㅜ.ㅜ
@@Walking_Angler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스포스터S를 보고 계시는 군요. 제가 느낀 담점이라기보다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이야기 하자면..
1. 수납공간이 없다.
2. 2인이 아닌 1인 바이크다.(저는 와이프랑 같이 타고 싶은.... ^^;)
3. 바이크가 실제로는 작지 않은데.... 이상하게 작아 보인다.
4. 할리 공냉식 엔진이 전달하는 박자감 있는 진동이 없다.(이거 진짜 매력 있는 진동입니다.)
5. 제가 40대인데.... 제가 타기엔 좀 스포티하다.(이건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6. 할리가 맞나 싶다.... (ㅎㅎ 이것도 주관적이네요.)
그래서 저는 마치 형처럼 보이는 팻밥을 선택했습니다.
@@제이제이파파
답변 감사합니다. ^^
그래도 단점 치곤 저만의 라이프 패턴상 크게 관계는 없을듯 하네요..다행이네요..
딱 하나 수납은...가방 메고 다니던지 새들백을 좀 이용해야겠네요..
마지막..가격은 ㅜ.ㅜ
@@Walking_Angler 네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팻밥114에 꽂혀서.. 이리저리 눈팅중입니다.
다마음에 드는데 현실적인부분(가격,데일리용도)에서
다소 고민중이네요..
그와중에 본네빌T120이 그나마 다음으로 눈에 꽂혔는데
본네빌에서 팻밥으로 넘어오셨다고 하여
ㅎㅎ 더 관심있게 보고 있네요..
본네빌 T120도 좋은 바이크입니다.
정말 단점을 찾기 어려운 바이크라고 할 수 있을 거에요. 특징이 없는 바이크라 그게 좀 아쉽지만 말이죠. 팻밥은 일단 포워드 스탭에 편안하면서도 약간은 공격적인 자세가 나옵니다. 2시간 운행에도 T120과 피로도는 차이가 없어요. 제가 척추쪽 장애가 있어서 금방 느껴지거든요.. ^^; 그리고 엔진이 심장 뛰는 것처럼 라이더에게 자꾸만 달리자고 신호를 주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T120 처럼 고동감은 없어요. 그리고 가격 차이가 많이 있죠.
데일리로 타기에 둘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라면 T120과 할리 팻밥을 고민중이라면 팻밥을 선택하시는 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사람이 희안하게도 더 큰바이크에 미련이 남거든요.... 그것 참 희안합니다.
크루즈 타입이 괜찮다 싶으시면 트라이엄프 스피드마스터도 한 번 시승해보세요~ T120과 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댓글에 감사드리며 좋아요와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
혹시 탱크업도 하신건가요?^^
아니요~! 하고 싶어요~! ^^ 팻밥 탱크도 그렇게 큰 편이 아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