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 제가 4살 때 이혼하셨는데 사실상 친아빠가 저를 버린 거였어요 친할머니는 제가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싫어했고 친아빠도 저에게 관심조차 없었어요 저를 낳았던 날 저희 엄마는 혼자 병원에서 끙끙 앓았고 탯줄도 의사가 잘라줬어요 제 이름을 지을 때도 친아빠는 엄마에게 그냥 알아서 지으라 했고 저희 엄마가 저를 임신했을 때 저 죽으라고 엄마 배를 발로 찼었대요 친할머니는 아들도 못 낳는다며 저희 엄마를 엄청 구박했고 제 양육권은 엄마가 다 가지는 조건으로 이혼하라 했었대요 그렇게 옷 가방 하나 들고 시댁에서 쫓겨나오듯 나와서 땡전 한 푼 없는 상태부터 저를 키운 14년 동안 친아빠는 양육비를 단 10원도 주지 않았고 엄마 혼자서만 투잡 쓰리잡 뛰어가면서 저를 키우셨어요 저 먹여살린다고 안 해본 일 하나 없고 처음에 이혼했을 때는 집안 망신이라고 외할머니, 이모 , 삼촌 즉 엄마의 부모형제조차 외면했었어요 엄마의 친구들조차 엄마가 진짜 힘든 상황일 때 모두 외면해버리고 엄마 혼자서 이 모든 고난을 겪으며 저를 키워오셨어요 그런데 그 친아빠라는 인간이 저를 사랑하진 않았어도 저희 엄마는 사랑했었나 봐요 이혼하고 다른 여자랑 재혼을 했는데도 저희 엄마한테 가끔씩 연락이 왔대요 잘 지내냐고 다음에 술 한 잔이나 할까 하면서요 그런 말들을 하면서도 제 안부는 한 번도 없었대요 저희 엄마가 제 친아빠랑 재결합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가 제 친아빠는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친아빠는 재혼해서 다른 딸이 또 있었는데 엄마가 네 지금 가족이나 신경 써라 그 딸한테나 잘해라 라고 말하니까 한다는말이 나 원래 애들한테 관심 없는 거 알지 않냐면서 나중에는 두 번째 부인이랑도 헤어지고 두 번째 딸도 버렸대요 그래도 저희 엄마는 혼자서 저 유학까지 보내주셨어요 유학비 뒷받침하다 몸이 안 좋아지셔서 저는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한국으로 돌아온 시기가 맞지 않는 탓에 저는 중고등학교 모두 검정고시를 치렀어요 근데 친아빠가 저희 뒷조사를 했었나 봐요 최근에 엄마한테 전화 오더니 다짜고짜 화내면서 애를 왜 그런데 보냈느냐고 제대로 키우라고 그런 식으로 키울 거면 자기한테 보내래요 ㅋㅋ어이가 없어서 14년동안 혼자서 키워오니까 이제와서 저를 보내래요 저를 생각했으면 안부를 묻던 양육비를 보내주건 뭐라도 했겠죠 근데 제가 유학 가서 영어 좀 배워오니까 갑자기 찾는다는 게 어이가 없더라고요 엄마도 정말 화나셨는지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그동안은 가족관계 법적인 문제 때문에 전화번호를 지우지 않았지만 이제 아예 차단할 테니 다시는 저도 엄마도 찾지 말라고 했대요 저한테도 웬만하면 이런 말 안 하셨는데 친아빠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저도 찾을 마음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아요 친아빠가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겠지만 그땐 늦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남자입장에서는 정말 가슴 후벼파는 고통이 있겠지만 자업자득.. 그래도 아프지만 돌이킬수없는 상황이 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슬프게 만드네 여자는 이미 상처 받을대로 받아서 더이상 미련도 없는 상황이고.. 이해간다 두사람의 입장이.. 자식만 중간에서 불쌍하지.. 셋다 행복해지길
애기가 불쌍해 그냥. 분만실에서 손도 안잡아주고 애기 유치원도 안가줬다는 말하는거 보면 애아빠로서의 일을 안해주고 지인생만 살다가 이혼당한것같은데 이제와서 후회하는거 늦엇고 사과는 그냥 지 마음편할려고 하는 것 같은데... 보니까 이혼하고 몇년후구만 지갑안줍고 사진안봤으면 이렇게까지 후회했을까?
울 신랑도 일 바쁘다고 우리 첫째 유치원졸업식 초등입학식 다 안오고 그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그건 그렇고 하윤님 말씀에 공감가요..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안된이상 안좋았던 기억을 밑에 억누르고 좋은추억으로 다시 덮는다고해도 어느순간 문득문득 그 불행했던 기억이 떠오르고 또 억누르다가 또 떠올랐다가 반복하다가 한계점에 다다르면 결국엔 다 무너지겠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치원 초중고 졸업식 안오고 심지어 군대에서 면접 한번오고 아버지 한번도 안왓네오. 그래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만큼 아버지의 생업이 바쁘셨겠고, 저도 강인해져있으니까요. 이지 28살되서 입사한지 3년이 지났네요. 아버지가 곧 정년퇴직하실때가 되엇는데 이제 평생 일만 하신 아버지모시고 제가 모시고 다녀야한다고 생각이드네요
이혼해도 자식은 한 달에 한 번은 보여줘야 함. 근데 이혼하고 3년동안 못 봤다는 건 면접교섭권도 못 받았다는 얘긴데 그건 온전히 남편 때문에 이혼했다는 뜻이고 애한테도 잘못을 했다는 뜻임. 그런 사람이 이혼한 아내 지갑에 있는 옛날 가족사진 한 번 봤다고 옛 감성에 빠져서 다시 잘해보자는둥, 하늘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는둥 북 치고 장구 치고 난리인 걸 보면 아내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수밖에
절대 그런게 아닐꺼에요..잘못으로 이혼을 하여 양육권까지 다 주었지만 실상 무엇이든 있던없던 잘못에 대한 인지를 하기에 다 주었을수도 있어요..그러다보니 생활을 나이먹고 아무지원없이 몸하나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나가야 한다면 빚부터 갚아나가며 입에 풀칠하기까지 매우 심난하고 고된 환경을 남자또한 격어오게 됬겠죠. 그 외엔 어쩌면 위자료 및 양육비등 애초에 받을생각조차 없어 소송을 거치지 않고 바로 협의이혼을한 가정일수도 있구요..저 또한 이혼을 하고 그래도 주위사람에 용기를 얻어 다시 시작해 일어나려 하고있지만 다른 또래 아이들을 볼때면 몰래 뒤에서 눈물 훔칠때가 많습니다..2년이란 세월동안 아이들 얼굴한번 볼수 없었기에 저에겐 너무나 가혹한 환경인거죠..그래도 끝까지 철없이 목숨을 쉬이 여긴다던가 애들 보기 부끄러운짓은 하지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젠 어느정도 해결될 기미까지 보이고 있죠..전 저 글이 주작이던 실화던 상관없어요..그저 저 글을 보고 가슴속 꼭꼭 숨겨둔 제 슬픔이 자극되어 또 이렇게 혼자 몰래 질질 짜지만 세상은 정말 가혹하네요..사람은 후회하는 동물이라지만 제겐 너무 큰 후회가 아닌듯 하네요. 댓글에 양심도 없고 정신도 없는분들이 있는것같은데 그렇게 살다간 언젠간 저처럼 아주 큰 후회할 날이 올꺼에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남을 잘 이해하고 남을 경청하려는 습관을 좀더 가졌으면 하네요..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말이죠..그럼에도 다 늙어 죽고나선 좀 더 잘해줄걸 이란 후회를 하겠지만 적어도 살아생전 자신의 아이를 보지못하는 큰 아픔과 후회는 피하게 될테니요..
@@켓파덜 말씀 뼈아픈 충고로 삼고 새겨듣겠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하고 경청하려는 태도를 기르겠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 감사합니다. 선생님께도 다시한번 기회가 닿아 행복하실 날이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 했지만 진심으로 반성하는 사람에게 최소한 한 번의 기회는 주어져야한다 생각합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미래에서온동물 전 당신같은 사람이 쪽팔립니다. 욕을 할거면 닉답게 메갈이나 욕하지 일반적인 여자 전체를 욕하지 마세요. 당신같은 사람들 땜에 메갈한테 남자들이 욕먹는 빌미를 잡히는 겁니다. 메갈의 행태에 화나는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다른 평범한 여자한테 화풀이 하지는 마세요.
나도 속으로 칼을 갈고 있다 첫애 임신 6개월때 주먹으로 배 때리고 1초만에 무릎 꿇고 빌던 너. 내가 평생 잊지않고 기억한다. 시부모랑 4개월만 함께 살아달라고 조르던 너. 4개월이 반년 되고 1년 되고. 분가할 생각 1도 없던 너. 인생 자체가 거짓말인 너. 내가 평생 똑똑히 기억한다 결혼기념일에 고백할거 있다던 너. 연년생 두아이 키우느라 고생했다. 고맙다. 그런 고백일거라 착각했던 내가 바보 멍청이였지 결혼기념일 고백이 그동안 연봉 속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던 너. 진짜 할 말을 잃었다 1년동안 그렇게 가져오라는 월급통장 안가져온 이유가 바로 그거였던거지 임신한 몸으로 인천ㅡ서울 왕복 5시간넘게 매일매일 출퇴근하며 몸이 부셔져라 일해서 알뜰살뜰 열심히 살려했던 내가 진심 바보였다 바보. 혈서쓰고 각서쓰고 공증받고 진단서끊고 부부클리닉 다니고.. 다 소용없는 짓이었던걸. 남의 집 가장은 절대로 뽑아오는게 아니라는데. 너는 남의 집 가장 더하기 하늘에서 내려준 효자 아들 개천에서 난 용 금쪽같은 내 새끼. 마마보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세상 그 어떤 여자와도 결혼하지 말고 그냥 한 평생 니 부모 모시고 살면서 효자아들 소리 듣고 살아야될 놈이 어울리지도 않은 결혼이란걸 해서 여러 사람을 진심으로 힘들게도 하는구나 10개월 연년생 두아이.내가 힘들어서 울면서 키울때 너는 우리 가족 내팽개치고 니 좋을데로 멋대로 인생살았던 놈이다 이제 니 차례다 전정대. 니가 다른 사람 눈에 눈물나게 하면 니 눈에는 반드시 피눈물 쏟게되는 날 찾아온다는거 기억해라 너가 아이들 내 팽개치고 아빠 역할 똑바로 안하고 한가정 파탄나게 한 책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다 어디 언제까지나 니가 지금처럼 웃으면서 그렇게 살수 있는지 두고보자.
부부사이에 두 사람이 동시에 의지하고 두려워할 대상이 있으면 가정은 지켜나갈수 있다.. 아이들도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안전하고... 우리 모두는 미완의 흙주머니... 서로를 바라보며 불쌍히 여기고 '저 사람이 곧 나 자신' 이라고 생각하면 끝까지 간다 인내하고 참다보면 정신병자 아닌 이상 언젠가 깨닫게 된다.. 태어날 때부터 우린 그렇게 지켜가고 살아 내야 하는 존재들이다 인내의 끝에 주렁주렁 열매가 없어도 스스로 지켜내고 견뎌온 자신이 대견스러워 인생은 살 만한 가치라고 깨닫게 된다 그런 과정 속에서도 희노애락의 장.단음의 노래는 일상적으로 이어진다. 끝까지 가면서 신께서, 혹은 나의 수호천사가 나와 함께하며 나를 보고 계시고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신다도 생각하면 우린 외롭지 않다. 단절과 해체, 슬픈결과를 예측하지말고 봉합과 치유를 전제하며 평안과 안식을 선택하자...
다시 만난다고해도 높은 확률로 잘될 수가 없습니다. 남자가 그리워하는 여자는 헤어지기전 순종적이고 잘참는 그여자죠. 거기에 자기가 살짝 부족한부분을 메꿀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그에 반해 여자는 이미 많은것이 변했죠. 같이산다면 절대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을 것이고 남자는 엇? 그여자가 아니네. 한두번 참아주는척 넘어가다가 이건아니지 않냐라고 생각하며 싸우게 됩니다. 지금 남자머리속 과거의 그여자와 지금 이여자의 괴리는 엄청 큽니다. 헤어진 커플 대다수가 다시 만났을때 다시 헤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남자는 용서를 구함으로써 과거를 용서받고 그전과 같은여자랑 살줄 아는데 여자쪽에서는 평생 속죄하며 자신에게 잘해주는 전혀 다른남자를 원할 것입니다. 그전이랑 별다를것이 없는 남자라면 새남자만나서 잘살고 말지 뭐하러 과거남자 만나서 또 그짓을 하고 있어야 하나 생각하게 되는거죠.하지만 여자쪽의견대로해도 남자쪽에선 할짓이 못되죠. 한두달도 아니고 평생을 죄인처럼 살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 전여친, 전남친을 다시 만나실분은 이글을 참고해주세요.
저 여자가 저렇게 담담하기까지 얼마나 아팠을까?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이제와서야 그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낀 저 남자 마음은 얼마나 후회스러울까? 나 또한 그 시간들을 겪어봤기에 맘이 많이 아팠습니다. 다 마른줄 알았던 눈물이 또 나네요. 돌이키기엔 늦었어요. 새로 각자에 삶은 다시 찾아가는것 밖에는... 아이는 엄마가 얼마나 사랑을 채워주느냐에 따라서 하루하루 달라지고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두분 다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슬퍼할 부분은 없어보이고요. 나라마다 문화가 있어서 이혼하고도 아들하고 잘지내고 이런사람들도 있긴한데 저남자는 아직까지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만나지 않는다고 감정이 사라지는것은 아니고 만난다고해서 다른감정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아들을 봤어야 했고 8살이면 다 아는 나이이기때문에 솔직하게 말했어야 했습니다. 그동안 연락도 안한거보면 자식에 대한 사랑도 없어보이고요.
여자는 그때가 용서가 안된다는 감정 보단 결국 다시 이남자와 합치고 살아도 반복 될 것 같은 불안감에 곁을 안주고 딱 끊어 내는 거 같네요.. 그때의 상처가 커서.. 남자가 애달파 보여도 여자 맘보단 덜 아플 것 같아요.. 사람을 끊어낸다는 건 제 살 도려내는거 같이 아파서...
오랜만에 과거를 떠올리고 세삼 접점이 생기다 보니...몸도 땡기고 마음도 땡기는거겠지...좋았던 한때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다 보니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서 모든걸 다시 시작하고 싶었겠지...좋았던 그 시절을 재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겠지만...저렇게 다시 만난들 어차피 헤어지게된 근본 원인이 해결된거도 아니고...좋았던기억위에 안좋았던 기억이 덮어씌워져 그것이 추억이되어 시간이 흘러도 영원히 붙지 않는 그저 깨진 조각을 억지로 끼워 맞춰 뒀을뿐인....언젠간 와르르 무너질것이고...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서로를 또 다시 시궁창으로 밀어넣겠지. 이혼 후 3년이나 왕래가 없었다는건 애도 별로 안중에 없었다는 소리잖아...이제와서 무슨... 부부라는게 결혼이라는 형태로 조금 더 강하게 결속력이 생긴것일뿐 어차피 남이다...영원히 남이고...그래서 관계 유지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뭔갈 해야지..내 곁에 있는것이 내 일상속 풍경의 하나로 있는것이 당연한게 아니라 내 노력의 결과물인것이다.
언제인가 옛날 여자친구가 한말중에...깨진 유리를 다시 붙인다고 그게 계속 붙어있을꺼 같냐고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면 남자는 과거속의 여자를 생각하고 살게되며 여자는 달라진 남자를 상상하며 만나게 된답니다.그래서 다시 또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들 합니다...서로 이해하면서... 살아보니 있을때 잘해야되는게 맞나봅니다
여자가 엄청 질린듯.. 그래도 애는 만나게 해주려하는거보면 막되먹은것도 아니고.. 애 혼자 키울동안 연락처도 모른거보니 애 양육비도 안줬다는건데.. 돈 못버는 입장이 아니면.. 애를 잊고 살았다는건데.. 할 도리도 안해놓고 저러면 누가 다시 생각해봐. 뻔한 결과가 보이는데..
근데웃긴건 같이살면 또 그래요. 어른들은 그걸알아서 다시깨진 이혼을 같은 사람들이 다시 재혼하는 케이스가 100중1.2명이니까요.. 있을때 잘하지못해서 미안함마음에 펑펑울어도 자식입장에서는 그저 불.쌍.함 그거뿐이지 더이상 동정도 사랑도 안가짐 그러니까 있을때 잘해야됨..
이혼한 가정의 딸로서 글 남깁니다. 참 남자가 구질구질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 여자의 인생을 망쳐놓고 자기는 아무런 죄가 없다고 하는 어떤 놈을 떠오르게 만드네요. 한가지 얘기 드리자면 제가 어렸을 때부터 들어온 말들 중 하나가 부모가 하나뿐이라 저렇나라는 말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당당하고 씩씩해도 저런말 상처받습니다. 절대 하지말아주세요. 저는 절대 기죽지않고 우리 힘들게 한 사람에게 당당하게 잘살고 있다고 반드시 보여줄겁니다. 그게 그 사람에게 하는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하고 그런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어요. 혼자 아이를 키우시는 모든 부모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고 힘들었던 만큼 앞으로 더 행복할 겁니다. 모두 화이팅 합시다!
그래서 하는 말이다. 인생에 최악에 가장 힘들때 믿을수 잇는건 3가지 뿐이다. 첫째.... 부모. 배우자....요즘은 배우자도 못 믿는 세상이라지만..... 둘째.... 나의 계좌다. 적금.예금. 보험증권. 주식.채권 . 부동산..... 위기에 닥쳐보면 안다. 30년 절친. 연고.지인 다 필요없다. 셋째......집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 애들은 절대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다. 주인이 부자로 남든 ...서민으로 남든.... 노숙자가 되든 항상 같이한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치 않다. 네가 어려울때 하나 둘씩 어느새 죄다 사라져 간다. 친구많다고 자랑마라. 모임많다고 연줄많다고 우쭐마라. 모두다 한 순간이다. 한순간에 먼지처럼 ..... 이슬처럼 사라져 가는것이 인연이다. 오랜 절친. 동료. 선.후배. 동기들 다 부질없다. 그들은 한때의 만남이고 네가 여유잇고 잘나갈때 잠깐 존재하는 이방인들 일 뿐이다. 그들에게 관심과 깊은 유대감. 시간과 돈을 쏟을바에 적당히 하고..... 저 위에 3가지 존재가치에 더욱 힘써라. 그것을 무시하다 ...... 어느날 후회가 밀려올때 그때는 너무 늦엇다는 절망감에 깊은 좌절감을 인생의 허무함과 무상함을 크게 느낄것이다.
긴 시간을 두고두고 보면, 욕심이나 자기 사는데 우선으로 두어서 매정했던 모든 행동들이 얼마나 부질 없고 철 없이 보이는지 모르나봐요. 동물들은 잘 살죠, 복잡하고 심호한 감정이나 깊은 생각 없이 사니까요. 사람이라서 더 뛰어난 지능이라는 특권을 가진 만큼, 더 깊고 힘든 고민과 고통을 겪는 것 같네요. 모든 사람이 자기 짐의 책임을 지고, 정직하게 공감하며 사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참 슬프네요 ㅠ 친구한테 좀더 친구처럼 대회야 했는데 너무 무시하고 자기주장만 펼쳐서 부랄친구가 저를 불편해하고 친구라고 못느껴요.. 아무리 친구처럼 하라 해도 이미 한짓이 있으니.. 그래도 요즘에는 그친구가 저를 엿먹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덧 9년차 친구
영상의 남편분쪽이 백번 천번 잘못한걸로 보이기는 하는데 아내분도 연락하는거랑 유학비 챙겨주는건 원하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애초에 합칠 생각이 없는데 그런 거 받아줘봤자 남편분께 희망이나 주는 게 아닐까요 물론 이혼은 이혼하는 이유가 있어서 하는거죠 다시 합치기는 그만큼 더 힘들고요
전이제 중2되는데 저는 아빠가 없어요 이혼이아니라 몇년전까지 엄마가나를 낳기전에 아빠가사고로 죽은줄 알고있었는데 물어보니까 결혼도 안했고 그냥 엄마가 그 아빠라는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 관계를 맺었는데 저를 임신했대요 차마 지울수가 없어서 저를 낳고 지금 까지 혼자 키우신거죠.. 어우 죄송합니다 저도모르게 제 사연운
완벽철벽방어 누구랑 싸웠다면 무조건 상대방잘못이라 생각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게 어떨까 후회하진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 해보면서 사는 인생을 가져보고 무조건 남탓이아닌 내잘못은 무엇인지 내가 내뱉는 말마다 상대방 기분을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작은 상처일지 큰상처일지 생각을 하고 후회하지 말고 그떼 정말 용서를 구합시다 자기 자신은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고 좋와하고 그랬는지 나중에 생각하면 후회할수도 있다 작은상처가 시간이 지나면 아물거라는 생각을 버립시다 사람은 소중하고 막대하는 사람이 되지는맙시다 (오글오글 이런글 쓰면 오글거린다니까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남자가 엄청 잘못했고만 ;;;; 여자 마음고생 엄청 했겠는데 모른척 했대잖아 여자가 별로 원치 않는데 저러는 거 진짜 보기 싫다. 후회하고 사과하면 여자 상처가 아물어? 난 전혀 감동적이지 않은데. 한 번 겪은 걸 또 겪고싶을까 이미 잘못한 남잔데 또 만나서 결혼 다시 하기 무서울 것 같다...여자가 잘 했네 선 딱 긋고
저도 아내랑 결혼하고 제대로 잘해주지도 못하고 매일 상처만주고 아내를 외롭게 만들고 결국 이혼당했죠. 그후로 정말 미친듯이 후회되고 반성하게 되고 마지막기회를 받을수있다면 진짜 한평생 아내한테 상처안줄자신 있었고 영상속 남자처럼 엄청 애걸복걸 매달렸는데 아내는 정말 영상속 여자처럼 차갑게 변해버렸더라구요. 저한테 미련도 없고 분노의감정도 없고 아무런감정이 없어졌다네요.. 영상보며 눈물이 많이나네요ㅠ
있을때 잘하세요 남편분들 난 19에 애낳고 술만 먹으면 악막로 돌변 하는 남편과 46년차인데 삼남매 모두 출가시키고 손자 손녀들 4명이나 되네요 처음 만났을 때 수저 젓가락 양은대접4개 와3000원짜리월세방에서 시작 했네요 지금은먹고 사는데 애들테 기대 하지않고 잘 살고 았지만 지금도 정말로 남편이 싫습니다 지금아라도 이혼 하고 싶습니다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이 나의 인생 이였습니다 젊고 힘있을때는 몸서리나게 속섞이더니 지금은 술에 쩔은 후유증인지 약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여러가지 약을 만이 먹는데 가여운것이 아니라 꼴도 보기 싫다 내가 뒤끝이 너무 질긴가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한평생 참고사는 시대는 지나갔어요 아마 나중에 더 큰 화를 불러올지도 몰라요 정말 마지막 눈감을때 내가 참고 희생하는 부분이 더 많아 후회가 밀려온다면 그때는 정말 늦은겁니다 과거야 어찌되었든 현재 미래가 중요한것이니 마음 깊은곳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외면하시지 말기바랍니다 저도 참으로 힘겹게 결혼생활을 했는데요 풀리지않는 문제를 풀려고 부단히도 애쓰고 속썩였죠 다 시간 정력낭비만 하고 이룬게 없어요 속상하죠 부부가 최고로 마음이 잘맞아야하는데 최고의 원수가 될수 있으니까요 전 요즘 진정스님의 정법강의를 들으며 많이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냥 듣기만 하면되요 궁금한 내용 쳐서 검색하면 쫘악 풀어줘요 생활하는데 도움이 많이되었답니다 힘내십시요
전남편 말하는 꼬라지보니 지는 그때도 살만했나본데 그럼 그때 상대방을 더 배려해주지. 이제와서 감정에 술에 취해 말몇마디로 질척거리는거 참 개같네. 분명 한쪽은 참고 버티다 한계에 닿아 결단내린것일텐데. 한쪽만 계속해서 힘들게 참아주며 한결같이 버티고 살아갈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남편말중에 당연하게 그자리있을줄 알았다는 말 참 미련스럽게 들리네.
후회란 천국을 바라보면서 지옥을 느끼는 것이다. 한 문장에 이런 슬픔이 느껴질 수 있을까...과거에 잘하지못한 날 반성하고 후회해도 현실은 변함없이 괴로움만 가득한상태...지금와서 후회하고 반성해도 아무소용없다라... 현제 제상황가 비슷..아니 같아서 더 와닿는 말이네요.
부모님이 11살 때 이혼하셔가지고 지금은 잘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어릴 땐 너무 철없던지라 이혼하는게 마냥 싫으면서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엄마가 이혼을 하셨다는게 정말 자랑스러울 정도네요 아빠라는 무서운 놈한테 맞아가면서까지 자식들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면서 보호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어요 물론 지금도요 가족은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서로 사랑하며 의지해가는 그런게 진짜 가족이예요 이거보고 우셨다는 분들 솔직히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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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건 여자건 상처 준쪽은 항상 다시 시작할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상처를 받은 쪽은 절대 되돌아 가고 싶지 않은 법이다.
짧지만, 아주 깔끔한 정리 !!
완전 공감
@@haksoon5 싶지않은게아니라 그것도잇는 사람도잇지만 돌아갈수없지
@@ChristianC-gy1ym 한국어 똑바로 읽으소 ~
공감하네요.
사죄를 하려면 맨정신에 정식으로 해야함.
술기운 빌려서 주절주절...
안하느니만 못함.
맞음
맞아
Crystal k 고백도 술먹고 하지 말라던데 사죄하는 건 어련할까요
하지만 이런것도 있지않을까요.
술먹으면 진실과 자기의 마음 그런것들을 누구한테나 모두 말하니낀......
@@민트향이클립스 하긴 소심하거나 자기감정 표출 잘 못하는 문을이 술 마시면 저럴듯
아이들은 죄가없다.
올려라
@@아하아-v9q ??? 왜 시비냐
@@아하아-v9q ??? 왜그러니
@@아하아-v9q ㅈㄹ
@@가온-h6b ㅈㄹ 애드립이잖아 ㅈㄹ
저희 부모님이 제가 4살 때 이혼하셨는데
사실상 친아빠가 저를 버린 거였어요
친할머니는 제가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싫어했고
친아빠도 저에게 관심조차 없었어요
저를 낳았던 날 저희 엄마는 혼자 병원에서 끙끙 앓았고
탯줄도 의사가 잘라줬어요
제 이름을 지을 때도 친아빠는 엄마에게 그냥 알아서 지으라 했고
저희 엄마가 저를 임신했을 때
저 죽으라고 엄마 배를 발로 찼었대요
친할머니는 아들도 못 낳는다며 저희 엄마를 엄청 구박했고
제 양육권은 엄마가 다 가지는 조건으로 이혼하라 했었대요
그렇게 옷 가방 하나 들고 시댁에서 쫓겨나오듯 나와서
땡전 한 푼 없는 상태부터 저를 키운 14년 동안
친아빠는 양육비를 단 10원도 주지 않았고
엄마 혼자서만 투잡 쓰리잡 뛰어가면서
저를 키우셨어요
저 먹여살린다고 안 해본 일 하나 없고
처음에 이혼했을 때는 집안 망신이라고
외할머니, 이모 , 삼촌
즉 엄마의 부모형제조차 외면했었어요
엄마의 친구들조차 엄마가 진짜 힘든 상황일 때
모두 외면해버리고
엄마 혼자서 이 모든 고난을 겪으며 저를 키워오셨어요
그런데 그 친아빠라는 인간이 저를 사랑하진 않았어도
저희 엄마는 사랑했었나 봐요
이혼하고 다른 여자랑 재혼을 했는데도
저희 엄마한테 가끔씩 연락이 왔대요
잘 지내냐고 다음에 술 한 잔이나 할까 하면서요
그런 말들을 하면서도 제 안부는 한 번도 없었대요
저희 엄마가 제 친아빠랑 재결합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가
제 친아빠는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친아빠는 재혼해서 다른 딸이 또 있었는데
엄마가 네 지금 가족이나 신경 써라 그 딸한테나 잘해라
라고 말하니까 한다는말이
나 원래 애들한테 관심 없는 거 알지 않냐면서
나중에는 두 번째 부인이랑도 헤어지고
두 번째 딸도 버렸대요
그래도 저희 엄마는 혼자서 저 유학까지 보내주셨어요
유학비 뒷받침하다 몸이 안 좋아지셔서 저는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한국으로 돌아온 시기가 맞지 않는 탓에
저는 중고등학교 모두 검정고시를 치렀어요
근데 친아빠가 저희 뒷조사를 했었나 봐요
최근에 엄마한테 전화 오더니
다짜고짜 화내면서 애를 왜 그런데 보냈느냐고
제대로 키우라고 그런 식으로 키울 거면 자기한테 보내래요
ㅋㅋ어이가 없어서
14년동안 혼자서 키워오니까 이제와서 저를 보내래요
저를 생각했으면 안부를 묻던 양육비를 보내주건 뭐라도 했겠죠
근데 제가 유학 가서 영어 좀 배워오니까
갑자기 찾는다는 게 어이가 없더라고요
엄마도 정말 화나셨는지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그동안은 가족관계 법적인 문제 때문에
전화번호를 지우지 않았지만
이제 아예 차단할 테니 다시는 저도 엄마도 찾지 말라고 했대요
저한테도 웬만하면 이런 말 안 하셨는데 친아빠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저도 찾을 마음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아요
친아빠가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겠지만
그땐 늦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D님의 어머니, :D님도 힘드셨겠다..이 댓글이 힘이될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할게요
@@성이름-x8l8r 아녜요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ㅠㅠ
@『뽀힌』•ɞ• 감사합니다ㅠㅠㅠ 덕분에 마음 따뜻한 새해를 보내겠네요 뽀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ddorrirricc 아이고..전 이것만 말하고 갑니다..부디 다음생은 행복하길 바래요.....
@@김숙회-b2f 감사합니다! 그치만 전 이번생도 나름 잘 지내고 있는걸요
잘못을 하고 후회를 했을땐 이미 늦은것이다.
그래도 남자가 잘보내줬네요..
" 아빠 아프지마 캐나다 갔다오면 놀이공원 같이가자 아빠 사랑해 선물사올게 " 에서 눈물났다..
나도ㅠㅠㅠ
나두..
저도요...ㅠ
남자입장에서는 정말 가슴 후벼파는
고통이 있겠지만 자업자득..
그래도 아프지만 돌이킬수없는 상황이
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슬프게 만드네
여자는 이미 상처 받을대로 받아서
더이상 미련도 없는 상황이고..
이해간다 두사람의 입장이..
자식만 중간에서 불쌍하지..
셋다 행복해지길
애국자 웃으면서 댓글 쓸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경험자로써 무슨 말 인지 매우 공감갑니다
아놀드파마 ....세로로 저만...봤나
마지막에 아들이 한 말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어.....미쳤다... 아들은 무슨 죄...
그르게요 이거 너무 슬퍼ㅠㅠ
ㅠㅠ
9:42 ,, 나도 모르게 맘이 아파진다 ,,
남자새끼가병신임
애기가 불쌍해 그냥. 분만실에서 손도 안잡아주고 애기 유치원도 안가줬다는 말하는거 보면 애아빠로서의 일을 안해주고 지인생만 살다가 이혼당한것같은데 이제와서 후회하는거 늦엇고 사과는 그냥 지 마음편할려고 하는 것 같은데... 보니까 이혼하고 몇년후구만 지갑안줍고 사진안봤으면 이렇게까지 후회했을까?
울 신랑도 일 바쁘다고 우리 첫째 유치원졸업식 초등입학식 다 안오고 그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그건 그렇고 하윤님 말씀에 공감가요..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안된이상 안좋았던 기억을 밑에 억누르고 좋은추억으로 다시 덮는다고해도 어느순간 문득문득 그 불행했던 기억이 떠오르고 또 억누르다가 또 떠올랐다가 반복하다가 한계점에 다다르면 결국엔 다 무너지겠죠...
@@민이네-l9s 하루 날 잡고 제대로 진지하게 대화 해보는게 필요할 것 같네요
사람이 변한다는게 제일 어려운 일이죠..
어찌보면 사과란것은 자기를 위해 하는 행위 같아요.
진짜 남을 위한건 용서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치원 초중고 졸업식 안오고 심지어 군대에서 면접 한번오고 아버지 한번도 안왓네오. 그래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만큼 아버지의 생업이 바쁘셨겠고, 저도 강인해져있으니까요. 이지 28살되서 입사한지 3년이 지났네요. 아버지가 곧 정년퇴직하실때가 되엇는데 이제 평생 일만 하신 아버지모시고 제가 모시고 다녀야한다고 생각이드네요
여기서 주는교훈: 있을때 잘하자
@@간지남-g3g 왜 갑자기 시비 터시는지..
@@간지남-g3g ㅋㅋㅋㅋ 좀있어보이려고 뜀뜀쓰는거 ㅈㄴ보기싫음
@@서창윤-x2q
뜀뜀
쓰는게
뭐에요?
@@간지남-g3g
닉값
실패야
내가 다 쪽팔리니까
댓삭 하자 그냥....
@@간지남-g3g 닉 간지남이 아니라 한심남으로 바꿔라
이혼해도 자식은 한 달에 한 번은 보여줘야 함. 근데 이혼하고 3년동안 못 봤다는 건 면접교섭권도 못 받았다는 얘긴데 그건 온전히 남편 때문에 이혼했다는 뜻이고 애한테도 잘못을 했다는 뜻임. 그런 사람이 이혼한 아내 지갑에 있는 옛날 가족사진 한 번 봤다고 옛 감성에 빠져서 다시 잘해보자는둥, 하늘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는둥 북 치고 장구 치고 난리인 걸 보면 아내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수밖에
절대 그런게 아닐꺼에요..잘못으로 이혼을 하여 양육권까지 다 주었지만 실상 무엇이든 있던없던 잘못에 대한 인지를 하기에 다 주었을수도 있어요..그러다보니 생활을 나이먹고 아무지원없이 몸하나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나가야 한다면 빚부터 갚아나가며 입에 풀칠하기까지 매우 심난하고 고된 환경을 남자또한 격어오게 됬겠죠. 그 외엔 어쩌면 위자료 및 양육비등 애초에 받을생각조차 없어 소송을 거치지 않고 바로 협의이혼을한 가정일수도 있구요..저 또한 이혼을 하고 그래도 주위사람에 용기를 얻어 다시 시작해 일어나려 하고있지만 다른 또래 아이들을 볼때면 몰래 뒤에서 눈물 훔칠때가 많습니다..2년이란 세월동안 아이들 얼굴한번 볼수 없었기에 저에겐 너무나 가혹한 환경인거죠..그래도 끝까지 철없이 목숨을 쉬이 여긴다던가 애들 보기 부끄러운짓은 하지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젠 어느정도 해결될 기미까지 보이고 있죠..전 저 글이 주작이던 실화던 상관없어요..그저 저 글을 보고 가슴속 꼭꼭 숨겨둔 제 슬픔이 자극되어 또 이렇게 혼자 몰래 질질 짜지만 세상은 정말 가혹하네요..사람은 후회하는 동물이라지만 제겐 너무 큰 후회가 아닌듯 하네요. 댓글에 양심도 없고 정신도 없는분들이 있는것같은데 그렇게 살다간 언젠간 저처럼 아주 큰 후회할 날이 올꺼에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남을 잘 이해하고 남을 경청하려는 습관을 좀더 가졌으면 하네요..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말이죠..그럼에도 다 늙어 죽고나선 좀 더 잘해줄걸 이란 후회를 하겠지만 적어도 살아생전 자신의 아이를 보지못하는 큰 아픔과 후회는 피하게 될테니요..
Min Hyung Jo 응 아니야~ㅋㅋ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릴 하시는지
면접교섭권은 부모의 권리가 아니라
자녀가 부모님을 볼 권리 입니다
그냥 남편이 면접교섭을 할 수 있음에도
그 동안 쌩까고 산 겁니다
남자가 호로 새끼인듯... 3년간 지 자식도 안 찾아보다니.
@@켓파덜 말씀 뼈아픈 충고로 삼고 새겨듣겠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하고 경청하려는 태도를 기르겠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 감사합니다.
선생님께도 다시한번 기회가 닿아 행복하실 날이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 했지만 진심으로 반성하는 사람에게 최소한 한 번의 기회는 주어져야한다 생각합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남편은 운좋게 지갑주어 연락하지만,
아내는 운 나쁘게 또 연락하는 꼴이됐네...
그니까 진짜 있을 때 할 수 있을때 잘해야지...
그니까 그니까 아내가 고생이다요...
"후회란 천국을 바라보면서 지옥을 느끼는 것이다"
-토마스 무어님께서 지어낸 말씀이지만 너무나 감동적이고 울컥하네요. . . 저도 부모님 말씀헛들어서 얻어맞은적이 많죠
The 블랙매니져 토마스 무어임
@@안농-c7y ㅋㄱㅋㄱㅋㅋㄱ 뜻밖에 머쓱,
@@FAN_of_KW0823 무어임
@@먐묨몀 ㅋㅋㅋㅋㅋ
남편 꼴사납다는게 이해간다...뭐 아이 양육권 엄마한테있는것도그렇고 술먹고 연락와서 그립다며 다시시작해보자니 찡찡대는거보면...부인 상처가 장난아닐텐데 다시 시작하자니 저딴식의 연락오는게 더 상처되겠다
@@미래에서온동물 전 당신같은 사람이 쪽팔립니다. 욕을 할거면 닉답게 메갈이나 욕하지 일반적인 여자 전체를 욕하지 마세요.
당신같은 사람들 땜에 메갈한테 남자들이 욕먹는 빌미를 잡히는 겁니다.
메갈의 행태에 화나는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다른 평범한 여자한테 화풀이 하지는 마세요.
술 왜서 먹었겠어요?
@@sorkflsk7 이건 뭔 개소리야 애 생존 여부도 모르고 양육비 갖다 바치는 아빠 있는 판국에 애 얼굴 못 봤다고 양육비 안 줬을 거라는 단정은 왜 짓는 거임?
앙기모띠 내가 말 이쁘게하든 안이쁘게하든 왜 님말따라야하는거?
앙기모띠 내알빠 ㅋㅋㅋ시비 ㄴ
진짜 헤어지고나면 끝이라는게 느껴진다..
ㅂ
갘ㅁ
그 사람이 평생 아이에게 미안해하며 후회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Sa Lee 고생 많으셨어요... 아이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잘하신 겁니다. 힘내세요..^^
@@just_breathe_0325 눈물입니다
ㅎㅏᆢ맘고생 심하셨겠어요ᆢ
저는 마누라와 사랑은 없어도
우리 늦둥이 아들 보는
재미로 사는데ᆢ
우리 어머니랑 같으시네요
저는 아빠와의 추억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저를 살리겠다고 이혼을 하셨다네요
대신에 저는 아빠없이자란 트라우마가있어요
이건 평생가는거같아요 힘드네요
잘하셨어요 아닌건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남자가 결혼생활땐 쓰레기였고 이혼하고선 찌질이로 보이네 있을때 잘하지
남자가 양육비를 줬다면 적어도 아이가 어떻게 크고 있는지 알았을텐데... 교류가 없다는건 양육비도 안받을 정도로 여자가 빡쳤다고 볼수고 있겠네요 추측이지만요
결론은 남자가 이기적임
jahee sung 양육비를 안줬겠죠.
양육비 필요하다는데도 안줬으면 남자는 빼박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지.
부부일수록 더 서로의 발언과 행동에 신중해야되죠.
가까이 있을수록 , 더 서로에게 신중하지 못한 발언과 행동들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안쓰럽네요.
호빵아 여기서 뭐하냐
고구마줄기 볶음 ㅋㅋㅋ닉네임보소 ㅋㅋㅋ
여기 영상에 남자나 여자 둘 다 신중하지 못해서 행실을 잘못했다는 내용은 없는데 어째서 이런 댓글을 쓴거지? 왜 이혼했는 지에 대한 정황은 아무것도 없는데?...
준수 이 부부에 빗대어 말한게 아니라요.
평상시 서로 가까운 사람들이 발언과 행동이 그렇다는 건데요.
그 대표적인 예가 부부라서 그렇게 썼어요~.오해마시길
@@준수-d2n 글을 다 안 읽으신건지..지난날들의 고백에 잘못을 인정하는 부분들을 후회하고 다시 기회를 달라는 내용인데..
나의 현실과 공감 되는게 많아
오열이 터집니다
아! 맘 아픈 분들이 또 있었군요
있을때 잘하자는 말이 되게 뻔한 말 같지만
진짜 명언임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표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표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표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표
ㅂㅂㅂㅂㅂㅂㅂ ㅂㅂㅂㅂㅂ뵤
나도 속으로 칼을 갈고 있다
첫애 임신 6개월때 주먹으로 배 때리고
1초만에 무릎 꿇고 빌던 너.
내가 평생 잊지않고 기억한다.
시부모랑 4개월만 함께 살아달라고 조르던 너.
4개월이 반년 되고 1년 되고. 분가할
생각 1도 없던 너.
인생 자체가 거짓말인 너.
내가 평생 똑똑히 기억한다
결혼기념일에 고백할거 있다던 너.
연년생 두아이 키우느라 고생했다.
고맙다. 그런 고백일거라 착각했던 내가 바보 멍청이였지
결혼기념일 고백이 그동안 연봉 속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던 너.
진짜 할 말을 잃었다
1년동안 그렇게 가져오라는 월급통장
안가져온 이유가 바로 그거였던거지
임신한 몸으로 인천ㅡ서울 왕복 5시간넘게 매일매일 출퇴근하며 몸이 부셔져라 일해서 알뜰살뜰 열심히 살려했던 내가 진심 바보였다 바보.
혈서쓰고 각서쓰고 공증받고 진단서끊고 부부클리닉 다니고..
다 소용없는 짓이었던걸.
남의 집 가장은 절대로 뽑아오는게 아니라는데.
너는 남의 집 가장 더하기
하늘에서 내려준 효자 아들
개천에서 난 용
금쪽같은 내 새끼.
마마보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세상 그 어떤 여자와도 결혼하지 말고
그냥 한 평생 니 부모 모시고 살면서
효자아들 소리 듣고 살아야될 놈이
어울리지도 않은 결혼이란걸 해서
여러 사람을 진심으로 힘들게도 하는구나
10개월 연년생 두아이.내가 힘들어서 울면서 키울때 너는 우리 가족 내팽개치고 니 좋을데로 멋대로 인생살았던 놈이다
이제 니 차례다 전정대.
니가 다른 사람 눈에 눈물나게 하면
니 눈에는 반드시 피눈물 쏟게되는 날
찾아온다는거 기억해라
너가 아이들 내 팽개치고 아빠 역할 똑바로 안하고 한가정 파탄나게 한 책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다
어디 언제까지나 니가 지금처럼 웃으면서 그렇게 살수 있는지 두고보자.
그러고 나서 또 그랬나요? 그게 계속되면 정말 용서할 수 없는 놈인데 힘내세요
힘내세요
그 남자가 물론 나쁘고 잘못했지만 그것을 두고 두고 곱씹으며 칼을 간다는 님이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하군요.
마음을 좀 온화하게 가지시고 지나간 일들을 용서하며 희망을 가지고 나쁜 기억들은 버리고 좋은 것들만 생각하시며 사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임산부 배를 때리고 1초 후에 화들짝 무릎 꿇고 갑자기 용서를 비는걸 상상해보니 뭔가 개 웃기네. 실화임 아니면 그냥 각색된 시트콤 코메디임??
술 만취상태였다면 그런 개또라이 행동이 상상되긴 하지만, 아.. 맨정신에도 그런 요상한 행동을 하는 또라이가 있을수도 있겠군? 아니.. 맨정신 또라이가 애초에 결혼이 가능할 리가 없잖아??
딱히 감동 없는데, 그냥 있을 때 제대로 못한 남자 잘못 아닌가? 술마시고 다시 만나자는 둥 지갑 주운거가지고 핑계삼아 말꼬리 늘리는거 그냥 극혐인데..
그냥 있을때 잘하지
부부사이에 두 사람이 동시에 의지하고 두려워할 대상이 있으면 가정은 지켜나갈수 있다..
아이들도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안전하고...
우리 모두는 미완의 흙주머니...
서로를 바라보며 불쌍히 여기고
'저 사람이 곧 나 자신' 이라고 생각하면 끝까지 간다
인내하고 참다보면
정신병자 아닌 이상 언젠가 깨닫게
된다.. 태어날 때부터 우린
그렇게 지켜가고 살아 내야 하는
존재들이다
인내의 끝에 주렁주렁 열매가
없어도 스스로 지켜내고
견뎌온 자신이 대견스러워
인생은 살 만한 가치라고
깨닫게 된다
그런 과정 속에서도 희노애락의
장.단음의 노래는 일상적으로 이어진다.
끝까지 가면서
신께서, 혹은 나의 수호천사가 나와 함께하며
나를 보고 계시고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신다도 생각하면
우린 외롭지 않다.
단절과 해체, 슬픈결과를 예측하지말고
봉합과 치유를 전제하며 평안과
안식을 선택하자...
다시 만난다고해도 높은 확률로 잘될 수가 없습니다. 남자가 그리워하는 여자는 헤어지기전 순종적이고 잘참는 그여자죠. 거기에 자기가 살짝 부족한부분을 메꿀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그에 반해 여자는 이미 많은것이 변했죠. 같이산다면 절대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을 것이고 남자는 엇? 그여자가 아니네. 한두번 참아주는척 넘어가다가 이건아니지 않냐라고 생각하며 싸우게 됩니다. 지금 남자머리속 과거의 그여자와 지금 이여자의 괴리는 엄청 큽니다. 헤어진 커플 대다수가 다시 만났을때 다시 헤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남자는 용서를 구함으로써 과거를 용서받고 그전과 같은여자랑 살줄 아는데 여자쪽에서는 평생 속죄하며 자신에게 잘해주는 전혀 다른남자를 원할 것입니다. 그전이랑 별다를것이 없는 남자라면 새남자만나서 잘살고 말지 뭐하러 과거남자 만나서 또 그짓을 하고 있어야 하나 생각하게 되는거죠.하지만 여자쪽의견대로해도 남자쪽에선 할짓이 못되죠. 한두달도 아니고 평생을 죄인처럼 살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 전여친, 전남친을 다시 만나실분은 이글을 참고해주세요.
와~~진짜 말씀 논리적으루 정리잘해주시네요.지당하신말씀..
팍팍 와닿는데요?!!!
정확하십니다....!
사랑을 글로만 배우면 이렇게 되지 ㅋㅋㅋ헤어지고 잘만나 행복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ㅋㅋㅋㅋ 분석오진다 부모님한테 여쭤바라 안싸우고 위기같은거 없었는지
동감입니다
@@user-tb2uj4we1t 싸운것과 헤어진것은 비교할수없는 영역입니다. 일단 거기서부터 틀리셨구요. 사랑 글로만 배운적 없습니다. 예외사항을 다포함하면 추론이란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다시만나서도 잘사는 커플도 있겠죠. 근데 그게 뭐요. 헤어졌다 다시만나면 모두행복해요. 이말이 하고 싶은건가요? 우리의 삶에는 보통의 경우라는 말이 존재합니다. 뭔가 세상사 득도하고 아랫것들의 틀린지식을 지적해주고 싶은모양인데 이번에는 번지수가 틀려보이니 글삭후 버로우를 권장 드립니다.
부부가 사이좋아지는 법 : 남한테 하는만큼 남이라생각하고 대하기 / 내꺼라고 함부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순간 조금씩 금가기시작함
수정 : 상대를 대할때 남이라생각하고 대하라.고 하는거지 평생 남으로.생각하라 하는게 아닙니다..
남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웃긴다 마인드가 ㅎㅎ 내꺼라고 함부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더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음~~남이라 생각하라고? 이런말은 남의여자 남의 남자 마인드 즉~불륜들이 많이 하는 소린데 좀 그러네
@@hotgirl1577 프로불편러세요~??ㅋㅋㅋ
@@친절한솔빈띠 부부를 남이라 생각하는게 이상하죠ㅋㅋ
대부분은 남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니까 배우자에게도 그렇게 대하라는 말씀아닐까요?
@@grass938 남으로생각하라는게 아니구요 남한테하듯이 예의를지켜란뜻입니다. 남한테 예의를지키듯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표현하고, 상처줄행동안하고.. 그렇게 계속 존중해줘야 관계가 유지된다는뜻입니다. 같이살다보면 나도모르게 상처줄때가많아요. 그때 내가 남이었어도 이랬을까?라고 생각해보면서 반성이됩니다 그리고 반성한뒤 그냥 넘어가는게아니고 남한테하듯 용서를구해야되죠. 내가이렇게 행동해서 속상했지? 진짜미안해. 다음엔안그럴께. 부부사이에 뭔사과까지해..하고 넘어가다보면 상대방이 풀리지않은 응어리가 언젠간 터지게되더라구요
저거 용서하고 합치잖아? 다시 원상복귀된다. 헤어지는게 답임
윤성이 너무 불쌍해... 마지막에 선물사온데..ㅜ
저 여자가 저렇게 담담하기까지 얼마나 아팠을까?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이제와서야 그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낀 저 남자 마음은 얼마나 후회스러울까?
나 또한 그 시간들을 겪어봤기에 맘이 많이 아팠습니다.
다 마른줄 알았던 눈물이 또 나네요.
돌이키기엔 늦었어요.
새로 각자에 삶은 다시 찾아가는것 밖에는...
아이는 엄마가 얼마나 사랑을 채워주느냐에 따라서 하루하루 달라지고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두분 다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님도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Kim-i3e5c 저 애가 엄마랑만 사니까 저렇게말씀하신거같은데요
슬퍼할 부분은 없어보이고요. 나라마다 문화가 있어서 이혼하고도 아들하고 잘지내고 이런사람들도 있긴한데 저남자는 아직까지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만나지 않는다고 감정이 사라지는것은 아니고 만난다고해서 다른감정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아들을 봤어야 했고 8살이면 다 아는 나이이기때문에 솔직하게 말했어야 했습니다. 그동안 연락도 안한거보면 자식에 대한 사랑도 없어보이고요.
여자는 그때가 용서가 안된다는 감정 보단 결국 다시 이남자와 합치고 살아도 반복 될 것 같은 불안감에 곁을 안주고 딱 끊어 내는 거 같네요.. 그때의 상처가 커서.. 남자가 애달파 보여도 여자 맘보단 덜 아플 것 같아요.. 사람을 끊어낸다는 건 제 살 도려내는거 같이 아파서...
ㅇㅈ요...
그렇지.. 신뢰를 못하겠으니까 거리를 두는 거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죠 절대 안변함
결혼 20년 차 울고 갑니다
이혼은 쉽지 않아요 이혼하면
신랑이 정신 차릴것 같지만
이젠 정신 차린다해도 이쁘지 않아요
오랜만에 과거를 떠올리고 세삼 접점이 생기다 보니...몸도 땡기고 마음도 땡기는거겠지...좋았던 한때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다 보니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서 모든걸 다시 시작하고 싶었겠지...좋았던 그 시절을 재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겠지만...저렇게 다시 만난들 어차피 헤어지게된 근본 원인이 해결된거도 아니고...좋았던기억위에 안좋았던 기억이 덮어씌워져 그것이 추억이되어 시간이 흘러도 영원히 붙지 않는 그저 깨진 조각을 억지로 끼워 맞춰 뒀을뿐인....언젠간 와르르 무너질것이고...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서로를 또 다시 시궁창으로 밀어넣겠지. 이혼 후 3년이나 왕래가 없었다는건 애도 별로 안중에 없었다는 소리잖아...이제와서 무슨... 부부라는게 결혼이라는 형태로 조금 더 강하게 결속력이 생긴것일뿐 어차피 남이다...영원히 남이고...그래서 관계 유지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뭔갈 해야지..내 곁에 있는것이 내 일상속 풍경의 하나로 있는것이 당연한게 아니라 내 노력의 결과물인것이다.
와 대박 공감......!!
아직 젊어서 결혼에대해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배워갈만한 글인거같아요 잘봤어요.
ㅋㅋ √세삼 > 새삼
님 배우신분 !!! 3년동안 아이찾지않는 놈은 말종임 ... 그냥 끝내는게 정답
그러게요 3년이나 애찾지도 않고서는 이제와서 ... 진짜 아빠 남편 자격없는 인간이에요...
언제인가 옛날 여자친구가 한말중에...깨진 유리를 다시 붙인다고 그게 계속 붙어있을꺼 같냐고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면 남자는 과거속의 여자를 생각하고 살게되며 여자는 달라진 남자를 상상하며 만나게 된답니다.그래서 다시 또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들 합니다...서로 이해하면서... 살아보니 있을때 잘해야되는게 맞나봅니다
프로볼러
ㅂ
그냥 냉정하고 단적인 말로 더 직설적이게 말하자면,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 말과 같네요... 순전히 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없으면 서로 맞춰가고 자시고 하는건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깨진유리 다시녹여서 더 이쁜 유리 만들면되지
@@알럽-e4p 오
아직도 15년전에 첫사랑이 생각나서 마음이 안좋네요
여자는 사랑할때 마음에 전부를 주고 헤어질때 전부를 갖고 간다고 하고
남자는 사랑할때 절반만 사랑하다
헤어질때 남은 절반의 마음을 남겨둔다합니다.ㅜㅜ
그래도 따박따박대답 다해주고 읽어주는여자가보살이네..
난 번호바꿨음.... 뒤는 절대돌아보지않아 이제 .깨진유릴 붙인다고 붙인자국은 그대로 남아있고 내가슴에못박은거 빼내어도 못자국은 남아있어.. 다시는 뒤돌아보지않아.
가슴에맺힌비수는 안빠지죠
그게바로 흉터입니다
존나 멋있네 씨뺄롬
여자가 엄청 질린듯.. 그래도 애는 만나게 해주려하는거보면 막되먹은것도 아니고.. 애 혼자 키울동안 연락처도 모른거보니 애 양육비도 안줬다는건데.. 돈 못버는 입장이 아니면.. 애를 잊고 살았다는건데.. 할 도리도 안해놓고 저러면 누가 다시 생각해봐. 뻔한 결과가 보이는데..
미스타윤 이혼 전에 여자는 저렇지 않았겠죠 여자가 헤어지기로 힘들게 마음 먹게 된 후에는 정말 다시 번복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 동안은 참고 참아주고 서로 노력해도 그 한 번이 정리되면 절대 다시는 없죠
죄는 모르고 짓는 죄가 많지요. 모르고 짓은 죄라고 심판을 피할 수 없지요. 심판을 겸허이 받아들일줄 아는 것도 인간의 마지막 남은 미덕이지요
저런 남편 절대 동정심으로 용서하면 안된다. 아주 철저하게 후회하고 후회하면서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살아야한다. 시간이 지나서 감동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미안하다는 말 들으면 정말 역겹고 역겹다. 그러니까 있을 때 잘해라.
근데웃긴건 같이살면 또 그래요.
어른들은 그걸알아서 다시깨진 이혼을 같은 사람들이 다시 재혼하는 케이스가 100중1.2명이니까요..
있을때 잘하지못해서 미안함마음에 펑펑울어도 자식입장에서는 그저 불.쌍.함 그거뿐이지 더이상 동정도 사랑도 안가짐 그러니까 있을때 잘해야됨..
박영상 단호박이세요??
공감
안녕
님 진짜 못됐네요
마지막에 애가 한말 찡하다ㅠ
여자가 얼마나 질렸으면 저렇게 철통방어할까나..남자가 어지간히도 못했나보네
진짜 남자 개찌질하다 앞에있으면 욕햇을수도
대체 남편은 뭔잘못을 했길래
@@쌀쌀한가을이 애 낳을때 손 안잡아주고, 유치원 입학식에 안오고.... 를 보니 자기일만 중요한 이기적인 사람이지 싶어요. 중요한 날만 잘해도 되는데.. ㅠㅠ
나중에는 편하게 여자로 태워나고 싶네요 남자가 뭐 노예도 아니고
@@menkorean4347 파하하핫. 사연속 남자분은 노예가 되고싶은가봅니다.
이혼한 가정의 딸로서 글 남깁니다. 참 남자가 구질구질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 여자의 인생을 망쳐놓고 자기는 아무런 죄가 없다고 하는 어떤 놈을 떠오르게 만드네요.
한가지 얘기 드리자면 제가 어렸을 때부터 들어온 말들 중 하나가 부모가 하나뿐이라 저렇나라는 말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당당하고 씩씩해도 저런말 상처받습니다. 절대 하지말아주세요.
저는 절대 기죽지않고 우리 힘들게 한 사람에게 당당하게 잘살고 있다고 반드시 보여줄겁니다. 그게 그 사람에게 하는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하고 그런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어요.
혼자 아이를 키우시는 모든 부모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고 힘들었던 만큼 앞으로 더 행복할 겁니다. 모두 화이팅 합시다!
저두요... 공감해요 ㅠㅠㅠ
진짜 구질구질하고 정떨어지고 철없어서 어이가 없어요. 무슨 시인이라도 되는줄 아는 허세 넘치는 갬성에 취한 헛소리만 좔좔 늘어놓네요. 아 꼴보기싫어 진짜. 스스로 염치없는 거 알면 닥쳐야지 대단한 사랑꾼인 척에 보는 내내 구역질이 났네요.
화이팅
박수는 혼자 낼수 없는 소리죠 결국 소러 같아야 소리나는것으로 누구 잘못보다 서로 잘못이라는 개인 견해
나이따!!~
인간에게는 가장 중요한 기회가 두번있다 살아서 사과할 기회와 작별인사를 할 기회 하지만 인간은 자존심이란 벽에 가로 막힌다..
혼자 애낳고 암치료하고 심지어는 힘들어서 울때 위로도 안해줬으면서 이제와서 후회한다고 미안하다고 다시시작하고 그렇게 하면 아내 입장에서는 진짜 꼴보기 싫지;; 그러니까 있을때 잘해라 좀!!!!!
@커쇼클레이튼 저 학생인데요??;;;;;;;;;
@커쇼클레이튼 저 학생이여서 남편 없다고 말한건데요ㅋㅋ 왜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세요
@커쇼클레이튼 님한테 그런말 들으려고 쓴게 아니실텐데 ㅋㅋ 그냥 자기생각 쓰신거에 그렇게 말할 필요가있나요? ㅌㅋㅋㅋ 어이없네
@커쇼클레이튼 ㅋㅋㅋ이넘 웃긴놈이네
@커쇼클레이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ㅋㅋ
카카오커피님은 진짜 늘 이렇게 진짜 사연을
감동적으로 구성해서 올려주시는게 너무 좋다
예전에 제가 보낸 사연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카카오커피님!!
(카카오커피 구독자분들도!!!! )
감사는 커피가해야지 이렇게남의사연공짜로받고 유튜브 수입얻는데 제대로 아세요
@@티치마샬D-q7n 진짜 한심하네요 님은 그렇게 생각않해도 자신의 사연을 이렇게 만들어 준다는건 비록 커피 님이 돈을 벌어도 이걸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그럼 남이 만들어주는데 안 고맙나?
@@근-y4n 돈 버는건 원래 힘듭니다만
@@근-y4n 돈 버는건 원래 힘든데요...사연 받아서 돈 버는거면 꿀 빠는거죠...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게 하는게 어려운거지 카톡처럼 편집하는건 다 똑같아서 쉬워요...
상처받아도 알아서 잘아물고 괜찮을줄 알았다는 말은 사람을 로보트취급한건데. 아이 어머니가 저렇게 깔끔하게 칼처럼 단호박하는거보면 몸과 마음이 일어서기까지 얼마나 각성이 있었을까 싶어요.어머니가 참 믿음직하네여. 아이랑 행복하길
너무 가까이서보면 상대가
잘안보이는듯해요.
적당한 거리에서 봐야하는데,
부부되면 잘안돼는듯해요.
@@a42762085 그게 공감하는게 아니라 맞춤법틀려서 고쳐드린거같은데..
돼지냐
앞은 '되,가 맞는듯하고
뒷글은 '안돼'가 맞는듯하네요.
@@a42762085 되 때기야 되 안돼는 맞고 안돼는듯 에서는 안되 안되는듯
@@유승조-k5u 뜻전달 된듯하네요.
한글 힘드네요. 그만요^^
그래서 하는 말이다.
인생에 최악에 가장 힘들때 믿을수 잇는건 3가지 뿐이다.
첫째.... 부모. 배우자....요즘은 배우자도 못 믿는 세상이라지만.....
둘째.... 나의 계좌다.
적금.예금. 보험증권. 주식.채권 . 부동산..... 위기에 닥쳐보면 안다.
30년 절친. 연고.지인 다 필요없다.
셋째......집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
애들은 절대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다.
주인이 부자로 남든 ...서민으로 남든.... 노숙자가 되든 항상 같이한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치 않다.
네가 어려울때 하나 둘씩 어느새 죄다 사라져 간다.
친구많다고 자랑마라.
모임많다고 연줄많다고 우쭐마라.
모두다 한 순간이다. 한순간에 먼지처럼 ..... 이슬처럼 사라져 가는것이 인연이다.
오랜 절친. 동료. 선.후배. 동기들 다 부질없다.
그들은 한때의 만남이고 네가 여유잇고 잘나갈때 잠깐 존재하는 이방인들 일 뿐이다.
그들에게 관심과 깊은 유대감. 시간과 돈을 쏟을바에 적당히 하고.....
저 위에 3가지 존재가치에 더욱 힘써라.
그것을 무시하다 ...... 어느날 후회가 밀려올때 그때는 너무 늦엇다는 절망감에 깊은 좌절감을 인생의 허무함과 무상함을 크게 느낄것이다.
양만춘 장군님~ 제가 지금 딱 그런 상황이라 너무 이해되는 댓글이네요 특히 두번째... 사람들도 내가 그들에게 어느 정도 필요에 있어서 형성되는..
@@어디보자-y5m ㅡ 살아보니 돈이란 생물이요.
함부로 다루면 금새 사라지고....
소중히 다루면 오래 머문다고 하죠.
돈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지 못해 남발하면 그만큼 고통 받지요.
정선 카지노를 보세요.
돈을 가장 미천하고 하대하는 자들의
말로들이 거기 잇지요.
언어마술사이시네요..소름 글읽고크게생각하고갑니다
긴 시간을 두고두고 보면, 욕심이나 자기 사는데 우선으로 두어서 매정했던 모든 행동들이 얼마나 부질 없고 철 없이 보이는지 모르나봐요.
동물들은 잘 살죠, 복잡하고 심호한 감정이나 깊은 생각 없이 사니까요.
사람이라서 더 뛰어난 지능이라는 특권을 가진 만큼, 더 깊고 힘든 고민과 고통을 겪는 것 같네요.
모든 사람이 자기 짐의 책임을 지고, 정직하게 공감하며 사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넌평생그렇게느끼고그렇게살어
끝에쯤 아빠 라는 글에
눈물이 흘렀다.
가슴이 찡 하네요.
가족은
한을타리에서
같은 공간 에서
같이 있어야 합니다.
뒤 늦은 후회 하지 맙시다...
후회는.. 애 양육비도 안주는 놈이 말로만 후회하는거죠. 애를 생각했으면 어떻게든 애 환경을 위해서라도 보내야했고.. 그랬다면 당당한 남편은 못되도 애한테는 당당한 아빠가 됐을텐데.. 말로만 떠드니..
@@sorkflsk7 꼭 그런건 아니죠
그렇죠.. 가족은 한을타리에서 있어야죠..
아무 의미 없어 윤성이가 오히려 혼란스러워 할 뿐이야
난 왜 저걸 보고도 아무렇지 않고 구질구질해 보이지 나는 인간이 아닌가~?
가슴이 아프네요...마눌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남자지만.. 저 여자분 심정이 어떨지 너무잘알거같네요 ㅠㅠ
계속보는동안 정말 맘이아프더군요
남자분.. 얼마나 아내에게 상처를줬으면 저렇게까지 흑흑.. 모든건 업보입니다
이제와서 땅치고 후회해도 소용이없죠
아쉽지만 캐나다가서 새로운환경에서 잘살길비는수밖에 없을거같네요 ^^
공감하지만 서로 안맞아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서로 상처를 주고 서로 안맞아서 질린거죠 그렇다 한쪽이 그리워하는거고 님말처럼 그런경우일수도 있구요
그나저나 참 슬프네요 ㅠ 친구한테 좀더 친구처럼 대회야 했는데 너무 무시하고 자기주장만 펼쳐서 부랄친구가 저를 불편해하고 친구라고 못느껴요.. 아무리 친구처럼 하라 해도 이미 한짓이 있으니.. 그래도 요즘에는 그친구가 저를 엿먹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덧 9년차 친구
@누루tv 아무감정없이살고싶어서 아이디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정과감성이있죠
감성은 감정에 상위호환이며 감정은 컨트롤할수있으나 감성은 마음속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것이기에 마인드컨트롤하기가 매우어렵죠~
전 그래서 감정보다 감성을 중요시합니다 ~,~
남자여자를 떠나서.. 서로에게 상처는 깊을거고.. 저는 저남자 후회하는건 맞는데 반성과 바뀔 생각이 없다봐요. 먼저 연락처도 몰랐다는건 양육비도 안줬다는거고 번호 바꼈다면 가족들에게 계좌번호 물어봐서 보내면될 일인데.. 지금껏 살동안 애를 방치했다는거고.. 그걸 알고 후회하면 애를 만나니 마니 떠들게 아니라 애를 어찌 힘들게 키웠을지 생각하고 반성하고 양육비 보내고..본인이 딱 내가 변했다는걸 먼저 보여줘야하는데.. 이건뭐 말로만.. 어휴..
@在日韓国人 ㄴㄴ 저도 남잔데 여자 심정 이해감.
역시 부부는 서로 맞춰가고 이해해주는것.
상대방이 안하면 내가 하나 더 하면 되고
상대방이 하나 더 하면 내가 다음에 배로 해주면 되고..
손해본다는 생각은 하면 안되는것
사실 그냥 기대 안하고 자신이 주고 싶은대로 주는게 진짜 사랑임. 기브앤 테이크 생각하면서 따지는건 그냥 이해관계가 섞여들어간 감정일 뿐.
그래서 난 항상 누군가 '난 이만큼 너를 사랑하고 생각해주는데, 왜 너는 그것과 똑같이 안해주는거야' 따지는 마인드를 상당히 싫어함. 뭐 그래서 연애를 잘 안하는거기도 함 ㅋㅋㅋ 결혼따위 알게 뭐야. 미래시대에 인공지능 안드로이드랑 부비고 살면 되는걸 :D
명언이다..
사람은 계산적으로 사귀는거 아니니까.
그게 참 힘들어유 나는 맞춰주는데 나만 맞춰주는 상황이 되어버림...
그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아들이 톡한거보고 눈물이...
그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댓글내리다 스포당해서 눈물이...
저도요 ㅠㅠ
나도 코가 찡했음
@y m Lee ? 왠 시비
눈물 흘렸다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건데
갑자기?
@@무하-t2v ㅇㅈㅇㅈ
남자가 지난주에 여친하고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적인 경우긴 한데 ..
@@김민성-w7y1l 갑자기 시비네;;;
ㅇㅈㅇㅈ
울었다는 댓글들 도대체 어디가 울음포인트인가요
그냥 전남편이 헤어진 전남친처럼 찌질거리는게 전부인데
뭐....그럴수 있죠...운다는건 좀 오버같은데 그렇다고 마냥 재밌는건 아니잖아요?
애기(윤성이)가 마지막에 아빠한테 한 말때문에 울으신듯. 나머지는 뭐...ㅎ
@@수민몽실 네 저도 거기서울었어요ㅠ미용실인데헤어샘이 왜우냐고ㅋㅋ
ㅇㅈ
브금이 너무 슬퍼여 ㅠㅠ
인생은 역시 무엇을 선택하든 결국 작던 크던 후회가 있네요...ㅠㅠ 너무 슬퍼요
슬픈가. 남자가 찌질거리는거 존나 답답하기만 하구만. 여자처럼 털지도 못 하고 잘못해놓고 본인 미련만 가지고 질척대다가 여자가 칼같이 쳐내니깐 그제서야 떨어지는건데. 있을 때 잘합시다.
원종호 원래 글쓰는건 잘해 자기가 입장이 안되보면 모르는거야 있을때 잘해야하는건 알지 근데 지가 입장이 안되보면 몰라
한번은 용서를 구해봤고 여자가 칼같으니까 방법없이 보내준건데, 이게 어딜 봐서 질척이라는거야? 좀 그냥 막 갖다붙히지 말자
입장좀 바꿔봐..초등학교는 나왔냐;;
찌질이 못난이 개샛기소리들어도 다시 합치고 싶은거겠지..자식까지 있는데 너같으면 안그러겠냐?
그때른 이혼이 답이였고 지긋지긋했겠지
가족이 그리운건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아닐까?
저게 질척거리는거라고..? 참나 ㅋㅋ
애가 있다는 거에 놀랐다.애가 있는데 그리 매정하게 연락처를 알아도 연락을 안하게 되더냐?당연히 양육비는 안줬겠지~캐나다 간다는데 유학비에 대해서는 말한마디도 안하냐?이런 무책임한 놈하고는 다시 시작하는게 아니다.
영상의 남편분쪽이 백번 천번 잘못한걸로 보이기는 하는데
아내분도 연락하는거랑 유학비 챙겨주는건 원하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애초에 합칠 생각이 없는데 그런 거 받아줘봤자 남편분께 희망이나 주는 게 아닐까요
물론 이혼은 이혼하는 이유가 있어서 하는거죠
다시 합치기는 그만큼 더 힘들고요
@@oizys00 양육비는 재결합에 대한 희망을 주라고 있는 게 아닌데.. 아이에 대한 책임이지..
@@NoName-bh3zo 저분 말씀은 양육비만 얘기하는것 같네요
그건 희망을 주는게 아니고.. 당연히 해야할 아빠로서의 도리 아닌가?? 양육비는 도리가 아니더라도 법정 지급 의무 있음.
저도 부모님 이혼했습니다 그렇게 욕하는거 보기 안좋네여 양육비 줬을수도 있고 원하지 않았을수도 있는거에여
정말 남녀차이를 명확히 나타내는 에피소드인듯
현답이네
내 생각엔 성별차이가 아니라 카톡만 보면 남자가 쓰레긴듯...
정상적인 남자가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 무슨 남녀차이? 이 스토리는 남자가 쓰레기 맞는데 어디서 남녀차이라는 거임?
남자가 쓰레기처럼 해놓고 이제와서 주접떠는걸로 보여요
@@흑곰-e8u ㅇㅈ
전이제 중2되는데
저는 아빠가 없어요
이혼이아니라 몇년전까지 엄마가나를 낳기전에 아빠가사고로 죽은줄 알고있었는데 물어보니까 결혼도 안했고 그냥 엄마가 그 아빠라는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 관계를 맺었는데 저를 임신했대요 차마 지울수가 없어서 저를 낳고 지금 까지 혼자 키우신거죠..
어우 죄송합니다 저도모르게 제 사연운
정말 훌륭하신 엄마를 두었구나 ^^ 엄마아빠가 꼭 다있어야 된다는 법은 없단다~ 어떤 형태이던간에 행복하면 제일 좋은 가정이니까.
엄마랑 항상 행복하게~ 바른 어른으로 잘 커나가길 바래~~^^
너무 사랑스러운 자식이네요^^
ㅜ.ㅜ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말을 듣는정도는아닌뎅 ㅜ
힘내요 학생~~
엄마께 기대세요 더러 아버지인양
@@cosmos-p7c 그래도 그러시면 기분 나쁜데 그아빠가있어서제가태어난거니까요
남자가 참 구질구질 질척
ㅡㅡ이혼하고 한해 두해도 아닌데 갑자기 저러는건 오바
진짜 현명한 여자다.
저런 식으로 맘 약해지고 애 때문에 다시 살아서 후회하는 인생 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진짜 남자가 반성했으면 안 그랬을수도 있쬬
정황들을 볼때 남자의 잘못이 이혼의 이유가 된 것 같은데 한번 그랬으면 두번은 쉽다. 잡혀주면 안됨
상황이 근데 남자입장에서 넌 이거 잘못했잖아 넌 이랬잖아 할 수 없을 상황이라...
@구독자 100명돌파시 유튜버시작 그쵸...아이도 엄마쪽에 있는걸 보면 좋게 생각해도 아빠쪽이 양육조건이 안되서 그럴텐데..
ㅇㅈ
@@ask7211 그건 법정에서 이미 나눴겠죠,
애 보러갈 권한도 없을 정도로 막나가다가 이혼당한거죠? 저정도면 바람도 아니고 가정폭력이라던가
완벽철벽방어
누구랑 싸웠다면 무조건 상대방잘못이라 생각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게 어떨까 후회하진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 해보면서 사는 인생을 가져보고 무조건 남탓이아닌 내잘못은 무엇인지 내가 내뱉는 말마다 상대방 기분을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작은 상처일지 큰상처일지 생각을 하고 후회하지 말고 그떼 정말 용서를 구합시다 자기 자신은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고 좋와하고 그랬는지 나중에 생각하면 후회할수도 있다 작은상처가 시간이 지나면 아물거라는 생각을 버립시다 사람은 소중하고 막대하는 사람이 되지는맙시다
(오글오글 이런글 쓰면 오글거린다니까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남자가 엄청 잘못했고만 ;;;; 여자 마음고생 엄청 했겠는데 모른척 했대잖아 여자가 별로 원치 않는데 저러는 거 진짜 보기 싫다. 후회하고 사과하면 여자 상처가 아물어? 난 전혀 감동적이지 않은데. 한 번 겪은 걸 또 겪고싶을까 이미 잘못한 남잔데 또 만나서 결혼 다시 하기 무서울 것 같다...여자가 잘 했네 선 딱 긋고
저도 아내랑 결혼하고 제대로 잘해주지도 못하고 매일 상처만주고 아내를 외롭게 만들고 결국 이혼당했죠. 그후로 정말 미친듯이 후회되고 반성하게 되고 마지막기회를 받을수있다면 진짜 한평생 아내한테 상처안줄자신 있었고 영상속 남자처럼 엄청 애걸복걸 매달렸는데 아내는 정말 영상속 여자처럼 차갑게 변해버렸더라구요. 저한테 미련도 없고 분노의감정도 없고 아무런감정이 없어졌다네요.. 영상보며 눈물이 많이나네요ㅠ
괜찮아요 형. 우리가 있잖아요~^^(토닥토닥)
여자가 똑똑하다... 예전 같으면 참고 살았겠지. 톡 내용 처럼 어딜가도 잘 살겠다
"침묵한 것에 대해선 한 번쯤 후회할 수 있지만,자신이 말한것에 대해서는 자주 후회할것이다."
맞습니다. 말이 없어서 화를 당하는일은 드물지만 말이 많아서 화를 당하는일은 많죠.
진짜 레전드!! 카톡 내용이네요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달리 그냥은 아니네요
후회란 천국을 바라보면서 지옥을 느끼는 것이다!!
아이들은 역시 순수하네요...이혼한 아버지도...거리낌 없이 받아주네요...
지나가다 글을 보고 한자 적습니다
저의 신랑이랑 어쩜 이리도 비슷한점이 많은지
배려와 호의가 당연한것 아님니다 어쩜 그리도 이기적이고 배려심이 없었나요?
나또한 이혼을 생각해서 법원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는지 모릅니다
전 부인이 현명하네요
그래좀 있을때 잘하지
님은 평생혼자 사세요
여자고생시키지 말고
성격이 바뀌면 죽는다고 합니다 본인의 근성은 바뀌지 않으니 님은
그냥 혼자사시는게 제일좋을뜻하네요
그러는 댁은 얼마나 있으신지 때론 다정한아빠 때론 부드런오빠 때론 웃긴동생 때른 힘좋은 남편 때론 친구 하.. 바라기만 하는 댁들은 아무문제 없나요
@@아주매운맛 저분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그러세요.. 진짜 남편분도 아니고;
🙈늦었지만 커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 Y.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
구독과 좋아요 ㄱㄱ
있을때 잘하세요 남편분들 난 19에 애낳고 술만 먹으면 악막로 돌변 하는 남편과 46년차인데 삼남매 모두 출가시키고 손자 손녀들 4명이나 되네요 처음 만났을 때 수저 젓가락 양은대접4개 와3000원짜리월세방에서 시작 했네요 지금은먹고 사는데 애들테 기대 하지않고 잘 살고 았지만 지금도 정말로 남편이 싫습니다 지금아라도 이혼 하고 싶습니다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이 나의 인생 이였습니다 젊고 힘있을때는 몸서리나게 속섞이더니 지금은 술에 쩔은 후유증인지 약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여러가지 약을 만이 먹는데 가여운것이 아니라 꼴도 보기 싫다 내가 뒤끝이 너무 질긴가요?
따로 사시면 안되나요..뭐하러 나이들어서까지 뒷수발 들고 살아요.
황혼이혼이라는 말이 왜 있겠습니까 여자는 늙어서 딸과 친구와 사우나만 있으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백세 인생, 늦게라도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추끈 이혼도 쉽지 안더군요 그리고 자식들이 여직도 참고 살았으면서 지아버지 어머니늙으막에 참으랍니다 삶이 즐거움이 없어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한평생 참고사는 시대는 지나갔어요 아마 나중에 더 큰 화를 불러올지도 몰라요 정말 마지막 눈감을때 내가 참고 희생하는 부분이 더 많아 후회가 밀려온다면 그때는 정말 늦은겁니다 과거야 어찌되었든 현재 미래가 중요한것이니 마음 깊은곳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외면하시지 말기바랍니다 저도 참으로 힘겹게 결혼생활을 했는데요 풀리지않는 문제를 풀려고 부단히도 애쓰고 속썩였죠 다 시간 정력낭비만 하고 이룬게 없어요 속상하죠 부부가 최고로 마음이 잘맞아야하는데 최고의 원수가 될수 있으니까요 전 요즘 진정스님의 정법강의를 들으며 많이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냥 듣기만 하면되요 궁금한 내용 쳐서 검색하면 쫘악 풀어줘요 생활하는데 도움이 많이되었답니다 힘내십시요
구절초님 사연에 제 가슴이 다 찢어지네요ㅜㅜ
지금으로부터 17년전 쯤인가 이혼을 해서 혼자 딸아이를 키우며 가슴아팠던일입니다 어느날 아주맑고 화창한날이었어요 아이가 베란다를 내려다보더니 엄마엄마 이리와봐 저애는 이상해 뭐가이상해 저애는 아빠손잡고 마트를가! 이러는거에요 그때..제가슴은 어떠했을거같습니까?
찢어질듯 아팠어요 지금도 오래전 일이지만 잊히지 않는군요 그외에도 많죠 홀로키우며 겪은 남모를 아픔.. 우리 힘냅시다 모든이들이 행복하고 좋은 날들이었음 합니다
맞춤법을 알고 거짓말을 치세요
@@뀨뀨-k9c 어떻게 그렇게 잘아세요 거짓말인걸..
그리고 맞춤법은 오타입니다.그렇게 함부러 내 인생을 지어내는 미련한 사람은 아닙니다.함부러 판단하는 더 미련한 사람도 아니구.
이게 뭐라고 거짓말을 하고 말고 할까?!.
참 얼척이 없네
거 싸우지 마십다!
있을때 잘합시다
전딱히 공감안되네요. 저희아빠가 8살인저를 골프채로때렸던거처럼 저희엄마를 때렸던것처럼 매일술마시고 집물건이란물건을 뿌신것처럼 그때문에 힘들었던 엄마를 생각해보면 저영상에나오는 여자분이 얼마나 보살인지 느껴져요.
저희아빠도 가끔연락오고하는데 어릴때야 아빠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랬어도 성인되니까 졸업축하한다 성인된거축하한다 이런거 다 치가떨리네요. 그러니 여러분도 가정에 충실하세요. 가정은 자신의 화풀이대상이아니라 지켜줘야하는대상이에요. 정말로.
@주먹을 꺼내기 전에 세상에 저런 아빠며, 엄마며 얼마나 많은데요.
공감합니다
@주먹을 꺼내기 전에 꼭 그렇게 말해야됍니까?
여덟살을 골프채...??ㅜㅜㅡㅠㅠ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 와씨 열받는다ㅜㅜㅜㅠ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
저같은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있네요
전 제가 스스로도 너무 불쌍했는데...
여러분 후회할 짓 하기전에 잘하십시오.. 다 느껴보고 하는 말들입니다.. 정말 편하다고 그놈의 편하다고.. 정말 느끼고 눈물흘리지말고 미리 눈물 안나오게합시다.
여자는 이렇게 이성적이 되는구나. 이건 남자가 배워야 할듯...
아님, 상처가 너무 커서 여자의 마음을 돌릴수 없을듯, 그러니 있을때 잘하라는 명언이 있는듯, 팩트인지 아닌지 몰라도
끝까지 진지하게 보았네요. 고맙습니다.
광고가 슬픔을깨버리네;
인정. 전 보다가 쿠팡 광고에서 아직 늦지 않았어요. 로켓배송. 하니까 웃음 터짐
헉 이댓글보자마자 광고가;;
스피릿위시~~~
모카골드 라이트.
따라라라란따라란 참이슬 씨퍌!! 마시지도 못하는데 왜나오냐!
있을때 잘하는건 맞는데 그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한테 하는말이고 개차반인 사람하고는 안 엮이는게 낫지 ㅋㅋ
@i하넬로 가상의
가족은 항상 1순위 입니다. 가족의 행복이 곧 내 행복입니다. 가장 여러분 1차만하고 집에 들어갈 때 치킨사서 와이프분과 시간 보내세요^^
부부는 0 순위 입니당.
@@soonchoungbartsch3995 아.. 네..에...
나는 초등학생이네
@@이현민-y4o 반갑네. 어서 자라서 꿈을 이루게~
@@LOVE-mz1rj ㅠㅠㅠ
전남편 말하는 꼬라지보니 지는 그때도 살만했나본데 그럼 그때 상대방을 더 배려해주지. 이제와서 감정에 술에 취해 말몇마디로 질척거리는거 참 개같네. 분명 한쪽은 참고 버티다 한계에 닿아 결단내린것일텐데. 한쪽만 계속해서 힘들게 참아주며 한결같이 버티고 살아갈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남편말중에 당연하게 그자리있을줄 알았다는 말 참 미련스럽게 들리네.
작가의 필력이 책 한권 쓰시면 베스트 셀러 내실것 같네요..
ㅋ 마제
ㅇㅈ
그러게요 내용이 드라마대사처럼 오글거리는것도 있어요
막장드라마 작가 강추요 ㅋ
그러게 말이되나 시바ㅋㅋ 면접교섭권이 왜쳐있는데 이혼하고 애를한번도 안봤다구하네ㅋㅋㅋ 이게말이나되냐
부부가되고 아이가 있을때 그 구실을 제대로하지 못하면 지금 아이는 아직어려서 그렇지만 크고 사춘기가오면 확실히 느낄듯 아이가 잘되면 그때와서 내가 니 아빠다 라고만 하지말았으면 좋겠음
이혼한지 3년 안보고 지낸 저들 부부간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시간동안 "아이 성장"도 궁금하지 않았다는게 이상하네요 남자분😑
잊고싶었겠죠 이혼했는데. 이상하진 않네요
@@도롱뇽-b2x 이혼은 이혼이고 아이는 아이죠. 아무리 부부끼리 이혼해서 남이 되었다해도 아이와 부모간 연을 끈은게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혼한거랑 아빠가 아이의 성장에 관심을 안갖는건 다른 문제인거죠.
@@seobop8066 뭔가 큰죄를 진듯 아니고서야 저렇게 절절맬필요가 있을까
뿌레카 뭔가 큰잘못을 했으니까 이혼까지 했겠죠..? 이혼이 그렇게 쉽게하는게 아닙니당..
@@seobop8066 만나고싶다고 그동안 안물어봤으니까 저러는거잖아요 여자도 남자가 물어보니까 흔쾌히 좋다고 하잖아요
질척대지마라‥.
후회도 용서도 늦으면 다부질없다‥.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다
저남자 뭡니까?
있을때 잘했음 될것을
뻔뻔하게 뒤늦은 후회 라니~~
사람 마음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그게 말이쉽지요
이혼을 해도 그렇지 어떻게 몇년간 자식을 안보냐? 영상 초반부터 저 남자는 다시 시작해서는 안될 남자라는게 보이네
엄마가 못 만나게 했나보죠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망고-p6c 뭔소리!!! 교섭권 있어도 13년동안 한번도 안보러 오던데요?!!!!미친놈들 천지입니다.
가슴 아픈 사연이 잘했습니다
너무 힘들게 사셨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
선물 보따리 🎁 놓고 갈께요
자주 소통하고 지내요
이거 각본 이에요.
사람 마음은 월식과 같아서 잠시 동안은 후회하고 뉘우칠지 모르지만 본심을 금방 드러내기 때문에 안되는거다
후회란 천국을 바라보면서 지옥을 느끼는 것이다. 한 문장에 이런 슬픔이 느껴질 수 있을까...과거에 잘하지못한 날 반성하고 후회해도 현실은 변함없이 괴로움만 가득한상태...지금와서 후회하고 반성해도 아무소용없다라...
현제 제상황가 비슷..아니 같아서 더 와닿는 말이네요.
부모님이 11살 때 이혼하셔가지고 지금은 잘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어릴 땐 너무 철없던지라 이혼하는게 마냥 싫으면서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엄마가 이혼을 하셨다는게 정말 자랑스러울 정도네요 아빠라는 무서운 놈한테 맞아가면서까지 자식들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면서 보호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어요 물론 지금도요 가족은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서로 사랑하며 의지해가는 그런게 진짜 가족이예요 이거보고 우셨다는 분들 솔직히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멋진분 화이팅
님답글이 더 찡하네요.
ㅠㅠ
가족모두의 행복을 선택하셨을거예요.
행복하세요.
복탱이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장brian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저도 부모님이 제가 12살때 이혼을 하셨는데 상상도못할 폭력에 칼까지 나오고 이런걸 6살때부터 많이봐서 너무 스트레스랑 어린나이에 우울증까지 와서 자살까지 생각했어요 근데 참 다시와서 생각해보면 그 어린나이에 자식도 안챙기고 술만 퍼먹고 여러분은 좋은부모만나서 행복하실거에요
여자가 이혼생각할땐 더이상 미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각자 행복하게 잘사세요~
맨마지막에 윤성이가 하는말 겁나 슬퍼서 눈물난다..
영상 보면서 울었어요ㅠㅠ 저만 슬픈 건가요ㅠㅠㅠ
아침부터 눈물을........
Morning cry?
@@tom565 yes
@@김나-g3p oops..
@@tom565 무친나물ㅋㅋㅋ
@@tom565 한국인일듯....
마지막 말..와 가슴아프네 뼈때리네
너무 슬프다....중후반부터는 눈물이 끊기질 않네ㅠ
진짜 꼴 사납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안 바뀝니다. 여자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여자분 행복하세요.
사람은 미래를 볼수 없기때문에 과거를 보고 후회하며 살아간다 그렇기에 과거를 잊고 사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맘이 아프네요~~
뭐라 말할 수 없는 답답함이 밀려 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