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를 보시고 또 궁금한 게 있으시면 자유롭게 댓글 남겨주세요! 호신마마 일산에서 대면상담 보고 있습니다. 상담 예약은 010-4396-4200 문자주세요 영상 속 화진선녀 서울 동대문에서 점사보고 있습니다. 대면/비대면(전화)상담 가능합니다. 화진선녀 010-2100-0850
저희는 묫자리 잘쓰고 좋아진 케이스요.. 25년전쯤에 아버지께서 선친들 묘를 이장하셨는데, 지관을 모시고 명당 보러 다니셨어요 가장 좋은자리들은 땅주인이 팔지 않거나, 이미 임자가 있어서 그 차선책 정도 자리로 들어갔는데.. 그래도 좋은자리라고 하셨구요 파묘하고 이관할때.. 그 근처 지나던 무당분이~ 묫자리가 좋다면서, 저 집 이제 곧 건물 산다.. 라고 하셨는데... 그땐 안믿었는데 얼마 안지나서 집안일이 술술 풀려서 서울에 바로 건물 사셨음.. 이후 20년간 집안사람들 모두 건강하고 나쁜일 없고, 직업도 잘 얻고 편안하게 풀리더라고요 이유가 있구나... 라고 생각되어졌네요 최근엔 제가 유명한 무당분께 상담받을때, 조상님들 묫자리가 약간 경사지긴 했으나 편안하다고 하신다... 라고 답해주시더라고요~ 경사져있던곳 맞구요, 묫자리 이장하셨던 저희 부모님도 현재 건강하게 장수하시네요
묘이장하고 산바람나서 피해본 집안입니다.. 묘이장후 산바람나서 저의 형제중 3명이 동시에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고 신병나서 10년정도 아팠고, 그중 형제 둘은 결국 줄초상으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동생은 신병나서 사회생활 하기 힘들고, 또 형제 한명은 승승장구했던 사업 망하고, 저는 일은 일대로 안풀리고 직장, 결혼 모두 안풀리고 있어요.. 절에 스님과 점집의 무당을 찾아가면, 항상 저희 집안이 산바람 났다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 묘이장 다시 해보려고 했다가 사기도 많이 당하고, 수십년동안 사는게 엉망 징창입니다..진짜..안겪어보면 몰라요.. 그 고통이 어마어마하다는걸요..ㅠ 지금도 힘든데,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어려움이 있을련지 두렵고 무섭습니다.. 사람의 힘과 노력으로 절대 불가능한게 있더라구요..저희 집에 일어난 일처럼요....정말 묘이장후 산바람 나면, 절대 사람의 힘으로 안되는 일들이 자주 생깁니다.. 가끔 삶에 희망이 사라질때도 있어요...
결론은 현대사회에 매장식 묘는 맞지 않음… 이미 명당자리들은 다 차지해있고 좋은땅 없고 이 좁아터진 땅에 매장할곳 없음. 돌아가시면 그냥 다 화장하는게 맞고 그러면 묘탈 날 일조차 없음. 떠난 뒤 영혼이 묶일 매개가 시신인데 그걸 없애버리는거니까. 자손은 조상 덕 볼생각하지말고 그냥 혼자 열심히 살면 되고. 우리 집도 엄청 부자였고 선산도 있었는데 큰아빠가 사업 말아먹으면서 선산 다 팔고 거기 묘를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음… 그때문인지 자손들도 좀 안풀린것 같고. 짜증만남.
애청하는 구독자입니다. 저희가 선산이 있는데 몇년전 할아버지묘부터 선산에 모신 분들을 다 화장하고 묘를 수목장처럼 바꿨다고 어르신들이 그러셨어요.. 저희 할아버지는 아들둘, 딸 넷이 있는데...저희 아버지가 장남이고 위에 고모들이랑은 교류가 많지않이 모르겠고 막내고모만 연락합니다..암튼 묘 바꾼 이후로 저희 아버지가 운전이 업이신데 급 몸 안좋아지시면서 자꾸 어지럼증이 와 계속 고비가 왔었고 갑자기 머리 수술도 받게 되셨어요... 저희 친척 통틀어 제가 꿈을 잘 꾸는편인데 첫째 임신때 꿈에 귀신이 쫓아와서 제가 막 피하고 남편인가? 와서 절 보호해주니까 귀신이 가기전 내가 이대로 널 가만둔다 생각지마-라고하고선 갔어요... 그리고 2~3일 뒤 친척 남동생이 죽었고요.. 4년뒤인 고종사촌 남동생이 죽었어요 둘다 30대 초중반 미혼입니다.. 저에게 남동생이 있는데 10년전부터 계속 생각했지만 결혼에 적극적으로 된건 몇년 안됐어요..저희 할아버지 대에서 자손을 잇는 아들이 제 남동생만 남아 두 남동생 가고서 좀 더 적극적으로 되었거든요 애태우는데 매번 안되고.. 다니던 직장도 문제가 있어 그만두려고 하구 여자들도 직장이..이러고 피한답니다.. 좋아하던 여자와도 잘 안된듯합니다... 아버지 택시를 받아서 한다고 작년 말에 얘기 나왔을때 순간..아! 택시로 이 아이가 잘못되면 어쩌지? 불길한 느낌드는데... 하는 생각이 너무 오싹한 느낌과 같이 들었어요.. 혹시 이 모든게 말씀해주신 묘와 관련 있을까요? 상담받고 싶은데 이런 상담 해본적이 없어 어찌할 바 몰라 댓글 먼저 달아봐요...
후.. 저는 일단 오컬트와 샤머니즘 애니미즘을 믿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예 말도 안된다고 생각 하는것은 또 아닌게.. 할아버지 꿈에 어머니, 즉 저한테는 증조 할머니죠. 할아버지가 막내기도 하고 유독 어머니꿈을 자주 꿨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막내라서 이뻐하시기도 하셨고 할아버지는 어머니가 그렇게 불쌍하더래요.. 증조할머니께서는 평생을 증조할아버지께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딱히 병명이 없이 돌아가셨어요. 자면서 돌아가시면 고통없이 가셨다고 어떻게 보면 질병으로 아팠거나 사고 보다는 호사다 했지만 이게 병명은 없고 돌아가시기 2년 전부터 매일 아프고 시름시름 앓았었어요. 홧병이라고 하죠.. 매일을 가슴치며 쥐죽은듯이 노예처럼 시집살이, 소리지르는 남편.. 그렇게 부모 일찍 여의고 이혼이라는거는 꿈도 못꾸고 50년을 참고 사셨데요. 저희집안은 선산을 하나 사서 가족 묘를 해요. 증조 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시고 할머니 자리에 묻어드리고, 한 5년 뒤에 증조할아버지가 돌아 가셨는데 증조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발인 전에 할아버지가 꿈을 꾸셨는데 할머니가 나와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싫다 죽어서도 싫다 나는 싫다 죽어서도 .. 죽어서 까지도 싫다 하시더래요. 할아버지가 생각 해 보니까... 어머니가 50여년간 고통으로 자식때문에 참고 살았는데 죽어서까지 옆에 묻어주면 또 붙어있는거니까... 그게 싫다 하시는것 같더래요. 그래서 가족들하고 상의를 하고 증조 할머니 묘를 절에 모시는 걸로 합의를 하고 이장을 하자 하셔서 다들 탐탁치 않았는데 절에 모시고 나서 얼마 안가서 증조할머니가 할아버지 꿈에 나와서 절에서 기도 하는 어머니를 봤다고 웃고 계셨다고 하더래요. 그리고 저희 할아버지가 다른 큰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큰할머니 두분들 보다는.. 확실히 좀 ...말년에 운좋게 부를 많이 축적 하셨긴 해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산소같은데 가면 산소 가꾼다고 봉분 가까이에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거 절대 좋은거 아닙니다 나무뿌리가 특히 인을 좋아하는데 그게 많은곳이 사람의 뼈입니다 그래서 나무를 가까이 심었을시 나무뿌리가 그거 빨아먹을려고 관까지 뚫고 들어가거나 관을 뿌리째 감고 있는 모습을 이장같은거 할려고 산소 파헤쳐보면 볼수가 있다고 왠만하면 나무를 심지말고 심을려면 5미터 정도는 떨어진곳에 심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뭐 화장만 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즘 땅있는 사람들도 다 화장해서 자기땅에 묻힙니다 그냥 살아있던 상태로 매장할려고 해도 자기 맘대로 못합니다 법이 바껴서 근처에 몇백미터내로 민가가 있으면 거기가서 허락받고 허락도장까지 받아와야 합니다 잘안해줄려고 하고 받아내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허락받다가 하다가 싸우기도 많이 싸우구요 그거 안하면 다불법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자기땅에 묻히는 사람들도 다 화장해서 묻혀요
그러고보니 우리 시댁도.. 몇년전에 조상님묘, 후손들이 서로 바빠서 관리가 힘들다고.. 아들셋 딸 넷 남매중 아들둘은 돌아가시고 하나남으신 아버님께서 정리하셨는데.. 그 이후로 7남매 집안에 한명씩은 다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일어나고 있네요. 일단 아버님은 치매가 오셨고 최근에 심해지시고 큰댁은 큰할머님이 치매로 요양원가시고 작은댁은 큰아들이 줴장암에 걸려 수술하시고 지금은 괜찮아지긴했음, 작은고모님 아들은 코인에 집 싹 다 날리고 막내고모님 따님은 유방암으로 세상 뜨시고.. 그냥 뭐 세상살다보면 다들 겪는 일이니까 에고 하며 지냈는데.. 안되는게 그거때문이라고 핑계대고 싶어 끼워맞추기 하는건지 진짜 뭐가 있어서 그런건지.. 거기다 아주최근엔 며느리인 제가 뭐좀 해보겠다고 설치다가 남편이 애써 모은돈 날려먹고 반성중인데 나도 그래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참 알쏭달쏭 허네요
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6-7년 뒤에 처음으로 꿈에 나오셔서 이불 버리라고 화를 엄청 내셨어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니... “네?? 이불이요?” 하니 “그래!! 밑에 깔아두는 이불!!” 하셨는데 꿈에서 깨고 난 뒤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이불은 돌아가셨을 때 다 태워버렸다고 그럴리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꿈에 한번도 안나오시다가 제 꿈에 나왔다니까(꿈 잘 안꾸는데 꾸면 잘 맞음) 어머니도 찜찜했던지 시골집에 장농을 뒤져보니 진짜 할아버지가 생전에 좋아하셨던...(?) 깔고 주무시던 이불이 딱 하나 남아 있어서 바로 태우셨다네요,,, 제가 직접꾸고 겪은 뒤로는 없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외할아버지 사진 남은 것도 없고해서 얼굴 기억이 흐릿해지던 찰나에 꿈에 나오신 뒤로는 얼굴이 선명하게 기억이나서 꿈에서 깨자마자 펑펑 울면서 엄마에게 전화했네요ㅜㅜ 혼나던 중에 맥락없이 할아버지!! 저 첫월급으로 할머니용돈 챙겨드렸어요!! 하니 갑자기 온화해지시면서 할아버지가 할머니 잘 봐줘서 고맙고 기특하다고 하고는 꿈에서 깼는데 (할머니께서 할아버지 돌아가신 뒤로 결핵+치매 증상 있어서 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 혼자 시골집에서 사시는 건 도저히 무리라고 생각되어 이후 7년 째 저희 집에서 계속 모시는 중) 그 뒤로 부모님께서 좋은 기회로 싸게 상가 딸린 3층짜리 집도 사고 3층엔 저희 가족이 살고 1층에 외할머니 모시고 살고있어요. 전 생전에 할머니를 많이 걱정하고 아끼셨던 저희 외할아버지가 할머니 모시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힘써주셨다고 믿고있어요ㅎㅎ 할아버지!! 저희 엄마아빠가 외할머니 모시는 것 만큼 저도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으니까 엄마아빠 건강하게 저랑 진짜진짜 늦게 헤어지게해주세요!!
저도 할머니 돌아가시고 몇달안되서꿈에나와서 춥다고 버릴옷들을 막 챙기시길래 엄마한테 할머니 옷 좀 태워드리고 싶다했더니 엄마가 무시하시더니 여동생도 똑같이 꿔서 결국 새옷을 지어서 태워드린후에 다시 꿈에 나온 할머니가 먼저 가신할아버지 아빠랑 셋이서 너무행복해하는 꿈을 꾸고 마음이 한결나아지고 할머니 더이상 꿈에 안나오심. 그래서 그냥 미신만은아니군아.생각됨
희안하게도 묘 건드린 걸 무속인이 알더라구요. 저희 친정아버님께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조상묘를 한곳으로 모아 가족 납골묘에 모셨거든요. 아버지 아니면 앞으로 묘 관리할 사람도 없거니와 언제라도 해야 할 일이라면서 당신이 하고 가신다고….무속인이 표현하기를…묘를 다 파헤쳐 놨네 하면서~~ㅜ 게다가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예부터 저희 시댁성씨와 친정성씨는 전통적으로 혼인을 시키지 않았다 하셨는데 무속인 왈, 양쪽 집안이 너무 시끄럽다며~🤣
나도 갑자기 기억난건데 우리 외가집 완전 풍비박산 났었는데 거의 20년도 전에 한번에 우르르 무너졌음…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외할머니 갑자기 쓰러져서 식물인간 되시고 이모 삼촌들 원수되서 서로 죽이려고 들고. 엄마랑 무속인 보러 갔는데 우리 엄마한테 갑자기 처음 하시던 말이 “엄마가 조상묘 건드렸어??” 그래서 엄마는 전혀 모르겠다고 하다가 나중에 삼촌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외할머니가 증조할아버지묘 이장한다고 파묘 했었다고 그랬던거 갑자기 기억남…그 후로 갑자기 집안에 우환 닥치기 시작한거
저한테 진짜 뭔가 있나 싶을정도로, 갑자기 영상 몇번 봤다는 이유로 지금 고민중인거에 대해 관련된 영상이 딱 있길래 보게되네요. 친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묻혀계신 묫자리가 있는데, 아버지가 항상 명절이 아닐때도 가끔씩 찾아가셔서 잡초도 뽑고 산소관리도 하셨다가 요즘은 체력도 그렇고 많이 힘들어하셔서 전문적으로 산소 관리해주는 분들 불러 관리하고있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이제 슬슬 큰아빠도 아빠도 나이가 나이고,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 관리도 점점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까, 관리가 더 힘들어지기 전에 화장해서 큰아빠가 계시는곳에 가지고가서 바다에라도 뿌려드려야지" 같은 말을 하셨던게 있었는데, 영상을보면서 "흠흠 함부로 묫자리를 갑자기 파거나 혹은 조상님의 뼈를 함부로 꺼내서 화장하는것은 정말 잘못됬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니 살짝 걱정이 들기 시작하네요. 물론 저희집안은 기독교 집안이다보니 무속신앙자체를 믿는 사람이 없기도 하거니와, 저도 귀신이라는 존재를 직접 본적도 없어서 반신반의 이긴 하지만서도, 간혹 어둑시니같은 프로나 이렇게 무속인분들이 하시는 유튜브 같은곳에서 귀신관련된 얘기나 그런게 나오면 "오...??"하면서 흥미도 재미도 있게 경청하는 경우가 있네요. 아무튼, 함부로 조상님의 묫자리를 없애거나 뼈를 꺼내서 화장하는거 자체가 엄청 나쁜 행동인것까지는 이해했는데, 그렇다고 조상의 자식들도 나이가 들고 점점 관리하기 힘들어 지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될지 궁금해지네요. 예시로, 살아있는 사람으로 따졌을때 곤히 자고있는 사람을 갑자기 깨워서 호텔로 끌고간다 라고 예시를 들었는데, 그렇다면 깨울때는 어쩔수 없이 기분이 나쁜상태로 깨우게 된다고해도, 깨우고난후에 상황사정을 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동의를 얻은 상태로 모시고 가는건 이해를 해주시고 자식과 손자들에게 화를 안내실지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저도 제 꿈에 외할아버지께서 나오신 적이 있습니다. 당시 돌아가신지 2년 좀 넘었을 때입니다. 외가 선산은 볕도 잘 들고, 멀리서 바닷가 물결 반짝거리는 곳입니다. 꿈에서 묘가 있던 곳이 잔디깔린 공터로 나왔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묻혀 있던 곳엔 공원벤치가 있고 오전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혼자 벤치에 앉아 정면의 바다를 보고 계셨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할아버지 여기있으면 안된다. 모시고 같이 산에서 내려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아버지를 끌어 당기고 밀고하면서 '우리 내려가야해요. 여기있으면 안돼요'하는데, 엉덩이가 벤치에 붙은 것처럼 꿈쩍도 안했어요. 할아버지는 제가 왔다는 것도 모르는 것처럼 바다만 보셨어요. 한참을 혼자 실랑이하다가 제가 살짝 지쳤을 때, 할아버지께서 바다에서 제게 시선을 돌리셨어요. 그러면서 절 보고 맑고 선선히 미소지으시면서 '여기도 나쁘지 않아. 좋아.'하시고는 다시 천천히 고개를 돌려 바다를 보셨어요. 그 미소를 보니까 같이 내려가자는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저도 할아버지 옆에 앉아서 햇빛이 늦은 오후빛으로 바뀔 때까지 아무 말없이 같이 바다를 보았습니다. 그러다 너무 오래 있었다 싶어서 저 혼자 벤치에서 일어났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바다 보는데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한번 안아드린 후, 두손을 잡으면서 '저 이제 가볼게요'인사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처음에 그러셨듯 제가 가는 줄 모르는 듯이 그저 바다만 보셨습니다. 저는 연신 뒤돌아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할아버지께서 바다보는 모습을 계속 눈에 세기고 싶었습니다)혼자 산을 내려갔습니다. 동시에 꿈에서 깼습니다.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할아버지께서 지금 위치가 맘에 드셨나 보다하면서 삼촌께 카톡 보내고 좋아하신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제가 꿈을 꿔도 잘 기억을 못하는 편인데 이 꿈은 진짜로 겪은 것처럼 몇달이 지난지긍도 꽤 생생합니다😊
근데 파묘에서 아버지가 일본 앞잡이 친일파 중 한자리 맡은 사람이였고 자손들이 무덤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일본 무당이 선택한 묫자리라서.. 그 아버지도 자손한테 찾아 갈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묻었던 일본 무당에게 가야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자손들도 그 아버지의 한 행동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숨길려고 한 거 였고.. 만약에 자기 아버지가 연쇄살인범인데.. 명당 묻으줘서 대대로 잘 살게 해달라고 빌면.. 그 연쇄살인범 아버지가 퍽이나 자손들 돌볼 것 같지는 않은데.. 조상도 생전 인성이 있듯.. 후손을 죽일려는 그 아버지 인성이 정말 별로로 보임.. 업은 그와 반대로 명당을 떠나서 조상이 정말 선한 짓을 많이 해왔다면 대대로 좋게 된다고 들었음. 이처럼 조상이 후손들을 위해 어떻게 자기 관리 했느냐인 것 같기도 함.
영화와 이 영상을 제대로 보신분인지 의문이 좀 드네요 1차적으로 친일파가 부끄러워서 말 못했다기 보다는 친일파이기에 일어날수 없는 일이다 라고 생각했다고 영화의 고모할머님께서 말하셨구요. 영화 전반적인 부분을 보면 한반도의 허리를 끊는다. 라고 해서 풍수지리를 따져가며 본 위치에 일본장수를 묻었고, 그 묘를 눈속임하기 위해 부유했던 친일파 사람을 합장해서 묻었습니다. 영화에서 보이듯이 조상할아버지가 묫자리가 별로여서 자식들에게 계속 신호를 주었지만 자식들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니 넘어가고 묫바람이 불어 피해를 입고 나서야 파묘를 했고, 할아버지의 증오만 남은 혼이 나와 자식들의 3대를 끊으려 한겁니다. 자신을 이런곳에 묻은 일본무당에게 피해를 주는게 일반적인 우리의 상식이지만 이 영상의 무당님이 말씀하신대로 내 집안이 아닌 타인은 그 집안의 조상신이 지켜주고 있기도 하고, 한반도의 대를 끊으려던 일본 최고의 무당이면 더더욱 덤빌수도 없었겠죠. 결국엔 자신이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도와주지도 않은 자식들이 너무 미워져서 혼이 풀림과 동시에 화를 내신것 같습니다.
이게 개념이 제대로 정립이 안되긴 했는데.. 영 혼 백 혹은 삼혼칠백 이렇게 구분을 하죠.. 그리고 혼비백산 이라고도하구요. 산사람 혹은 여러선생들이 생전에 했던 이야기 들인데.. 영은 본래고향으로돌아가고 (영혼불멸) 혼은은 하늘로 날아가고 백은 흩어진다고 하죠. 삼혼칠백이나 혼비백산 이나 다 같은 개념인데 분류가 좀 다르다 보시면 되는데.. 결국 산탈이나 묫바람 산바람이라고 부르는 이건 체백 이 문제가 됩니다. 이건 사람의 육신일수도있고, 원한, 사념, 생각 등 다양하게 나눠지죠. 기본은 육신이 흩어지는데 100년 그래서 4대 고조까지 제사를 지냅니다. 그리고 살아 있던 습관이 있어서 음식을 대접하는거고..(제사 명절상 백중 등) 이외에 원한이 너무 강해서 흩어지지 않은 사념들은 그 주면에 주파수가 맞아 떨어지는 - 사람과 맞아 떨어지면 빙의가되고,, 땅이랑 파장이 맞아지면 지박령이 되죠. 특히 지박령화되면.. 주면에 비슷한 사념들이 뭉쳐서 기운이 강해지고.. 그냥 원념이 강해서 사리분별을 못하고 원한만 남아서 해코지를 하는거죠. 그냥 이런저런 개념들이 있는데.. 대충 이런정도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고.. 그리고 풍수적 개념으로 가장 기본은 동기감응이라.. 좋은 곳에 모시게 되면.. 살아있을때보다 뼈가 더 굵어진다고.. 뼈가 황골이고 더 튼튼하고 깨끗해지고.. 수맥이 흐르거나 음지 등 안좋은 곳에 들어가면 뼈가 시커멓게 변하고 바스라지죠.. 이걸 우리 조상들은 오렴이라해서.. 벌레가 꼬이는 충렴 - 정신적인 이상이 오고..- 부터 불이 그을리듯 시커멓게 타는 화렴. 나무뿌리가 휘감는 목렴, 광중에 물이차는 수렴. 빙렴 모렴 등 체백에 영향을 주고.. 동기감응으로 인해서 자손들이 흉해지는거죠. 그런데 풍수의 동기감응의 에너지가 미세에너지로 분류해서 (기례로 측정안됨) 무당이 굿을 해고 터주를 달래고 산신에게 고하고 하면서 이런류의 흉을 피하기도 합니다만.. 근본적인건 이장을 하는거죠. 풍수쟁이들은 무당을 보고 저 미신을 추종하는 비과학적인 사람들이라 칭하고.. 무당들은 풍수가를 세상천지도 모르는 반풍수 라고도 하죠.. 제대로 공부하는 학인들이 없다보니 서로 배척을 하는데.. 사람이 깨달음을 얻는데 어찌 하나의 길만 있겠습니까.. 다 각자의 방식으로 공부해 가는거죠. 여튼 제대로 되신분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서로 준중하는데.. 이런건 책에서나봤고.. 현실에선 잘 못본 듯합니다... 이승이 좋다 저승이좋다 그러는데.. 산사람 개념에선 이승이 좋을거고.. 죽어서 극락이나 천국에 간다면 저승이 좋겠지요.. 다 상대적인거라 부처님이 참 대단하신거고... 묘 때문에 문제가 있다면.. 자그마하게 상을 차려서 이런저런 상황때문에 100년을 못채우고 개장을 해야할거 같다고.. 신위는 절에 다 모시고.. 뼈는 산골해서 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 라는 말이 산사람이든 죽은사람이든 이야기하고 죄송하다하고 고하고 행하는거죠.. 특히 풍수쪽은 살아서 덕을 쌓지를 않았는데.. 어찌 명당에 들어갈까요. 좋은 집 못구하니.. 집을 부수고.. 흩어질 육신 미리 화장해서 뼛가루는 산골해서 뿌리고.. 신위는 절에다 모시고.. 백중에 제를 올리는 방법도 있지요. 한국의 불교는 기존 무속과 불교적 전통이 융합된 형태라.. 대웅전 위에 산신각이 다 있듯이.. (산신신앙과과 무속신앙은 같은거예요) 산골하고 절에 모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아래 묘를 어찌할까요 하시는분들 아프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그냥 길게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묘관리 안되는데.. 특별히 윗대는 그냥 놔둬도 됩니다. 100년 넘은 묘는 그냥 봉분 없어지고 그렇게 되도 다 흩어지셨다고 봐도 되니까.. 근데 명당자리 조상모시고 잘 사는 후손들은 10대 이상 흘렀는데도 모시더라구요. 도로나서면서 300년 넘은 묘를 파묘했는데.. 뼈가 윤이나고 황골이었다고.. 그 할머니 모시고 재산이 엄청늘었다나.. 도로가 나면서 어쩔수없이 옮기셨는데.. 묘를 몇백년을 모시기도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적었는데.. 개념은 이런 개념이라고 보셔도 되는데.. 다른 견해들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지내고 있는데 관리 힘들다고 개장해서 한군데 모으는 집안 많은데.. 망합니다.. 꼭 돈좀 번 자손들이 사고치는데.. 유명정치인들중에 이장하고 잊혀지고 죽고 감옥가고 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지가 잘나서 그리 된거라 생각하는데.. 안좋은일이 많이 생겨서 이장하는건 빨리 옮기는게좋고.. 그게 아니라 좀 잘나가는데..관리 때문에 혹은 욕심 때문에 이장하면 작살납니다.. 묘 잘못 쓰거나, 있는묘 파냈다가.. 줄초상 납니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 30년이 넘었는데 선산에 묻혀 계시고 시아버님은 돌아가신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대전현충원에 모셨습니다. 원래 합장하기로 했는데 아버님께서 나중에 현충원에 가시고싶다 생전에 말씀하셔서 그리했는데 문중 한 어른이 어머니 묘를 자꾸 이장해가라 압박을 줍니다. 제가 막내지만 벌초도 하고 제사도 지내는데 이장하는게 맞을까요? 저는 두 분 찾아뵙는게 다소 불편해도 이장하는 게 내키지 않아 그냥 있습니다만... (초면에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마마님 제게 고민이 있어요 저희 돌아가신 아버지께선 4형제중 막내이시고 큰아버지들 자식들은 조상묘에 신경을 안쓴지 오래입니다 큰아버지 한분과 저 둘이서 봉분 4개를 벌초하고 관리한지 15년이 넘습니다. 큰아버지도 이제 힘드시고 저 혼자 하기에는 너무나 벅찹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화장해서 모시고 싶긴한데 제 마음대로 하기에도 그렇고 참 고민이 되네요..
내 죽을 때, 아무도 없는 곳에 가 굶어죽으리. 이왕이면 남 눈에 안띄고 고스란히 흙되고 바람되어 사라질 수 있는 곳이면 좋겠고, 이왕이면 동물들 먹이가 된다면 더욱 좋으리. 그러함에, 더 나눠주지 못하고 내 가진 생각으로 주위를 번거롭게 했음을 자책하고 뉘우칠 것이며, 비로소 저 우주 어느 한자리에 있을, 그 청정한 본자리로 돌아가려네.
엄청 신기한 글이네요. 무섭기도 하구요. 저희는 조상묘를 10년전 부터 이장해서 가족묘로 모시는데 최근에 알게된게 제가 증조 작은 할머니(증조 할아버지께서 일부종사 못하심, 둘째 부인(첩)으로 들여오심)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가족묘로 이장한 이후부터는 더이상 증조 작은 할머니의 묘를 모시지 않고 있는데 이경우에는 가족묘에 작은 할머니도 이장하는게 좋은걸까요? 아님 그냥 다시 그자리에서 모시는게 나은 것일까요? 이미 가족묘에 있으신 첫째 작은할머니와 같은 공간에 모시는것이 불편하시지 않을까도 생각되어서요
그 옛날 해외쪽의 레전드 액션배우가 젋은 나이에 비명횡사하고 아들도 젋은 나이에 영화촬영중 사고로 사망해서 대가 끊겨버렸죠.. 알고보니 그 레전드액션배우의 할아버지께서 누우신 묫자리가 문제였다고.. 어린풍수신동이 어린나이에 병으로 사망하였는데 유언으로 본인의 묘 옆에 아무도 묻지말랬는데 그 할아버지께서 그 자리가 욕심이나서 사후 풍수신동 옆에 매장이 됐다고... 그 액션배우께서는 생전에 항상 어린아이가 등장해서 본인에게 저주를 퍼붓는 악몽을 자주 꾸었데요.. 이것도 묫바람이겠죠.. 그와동시에 대가 끊기는 재앙이 온거겠죠.. 이것도 어떻게 보면 동티려나요?
저희집도 종가에 선산있었는데, 시에서 선산을 반강제로 사갔어요. 선산 판돈은 종가에서 다 가져가고, 묘들은 각자 가까운 자손들이 알아서 이장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저희집이랑 큰아버지네가 많이 가난할때라 이장 대신 파묘하고 유골은 그 자리에서 화장한 뒤 산에 뿌렸습니다. 주말에 파묘하고, 그 다음 일주일동안 집안 남자들만 다 다쳤어요. 저희 아버지는 일하다가 기계에 빨려들어가서 다치고, 남동생은 유리에 눈 다쳐서 수술하고, 큰아버지는 높은곳에서 낙상, 사촌 남동생도 다쳤다고하는데 잘은 모르고요. 딸이랑 며느리들은 멀쩡해요. 저희 엄마는 혹시 묘바람 탄거 아니냐구 하셨는데, 친가쪽 가치관이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 다 미신이다. 이거라 말도 못 꺼내고 그냥 그렇게 지나갔어요. 그 뒤로 거의 20년간 별 탈 없기는 합니다. 저 결혼하기전에 신점 보러간곳에서 저보고 너네집 조상 잘 안모시지? 너네집은 조상님들이 하도 받은게 없다보니 기대하는것도 없다.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큰 문제없이 지나갔나봐요. 아, 그리고 딸들은 다 결혼했는데, 아들들은 다 결혼 못했어요.. 근데 이건 그냥 요즘 추세가 그래서인지 조상님 때문이지 모르겠어요.
산바람 산탈 묘바람 묘탈 다 같은 맥락의 단어입니다. 다만 조상적인 부분 탈이냐 아님 자연적인 탈이냐에 따라 풀어가는 방법이 다르며 흔히 악귀라 말하는 鬼역시 조상적인 鬼가 있고 산이든 물이든 자연에 기거하는 오래된 영물인 鬼가 있으며 이런 부분 풀어갈때 천지 음양 기법으로 팔진을 치고 들어가고 나가는 문이 분명해야 하며 때론 창호지에 손을 물에 적셔 물부적을 그리며 풀어 갈수도 있고 달걀에 오행색을 칠하고 노끈이든 짚으로 엮어 깔아 놓은 짚위에 깨뜨리는 의식으로 풀어갈수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 풀어갈지는 그 일 몫에 따라 다르고 맨처음 북고장 울리며 천지 자연신에 고하는 축원 역시 그날 그날 일에따라 입에서 나가는 축사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경문이 없습니다. 그리고 축사중 기독교에서 말하는 방언도 터져 나옵니다. 일명 천문이라 합니다. 그리고 내 조상전이 해살을 놓기 보단 조상전 이라도 호적에도 못오른 그런 조상전들 해살이 크다 할수 있고 그런 조상을 걸친 조상이라 말하며 그 옛날 첩실 역시 아무리 자식을 낳았다 해도 그 자식 호적에 오를순 있지만 낳은 어미는 호적에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걸친 조상이라 말하며 양반가의 횡포로 젊은 청춘 모질게 혹사 당하며 살아간 하인들도 많았고 억울하게 도둑 누명쓰고 멍석 말이로 개죽음 당한 하인들도 많았으며 사람 목숨 파리 목숨 보다 못하게 여겼던게 양반이라 불리는 집안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 일입니다. 내조상전중 정치물을 먹었다는 일명 사대부 집안이었다면 오전왕조 오백년 역사 그냥이 아님을 그러니 원귀는 오죽 많을까? 싶습니다여~ 요즘은 죽어도 떼거지로 ,죽는다고들 하던데? 사고사 뭉텅이로~ 한데, 풀어주는이 없고 빌어가는이 없어 노지에 떠도는 鬼들이 득시글 하던데?ㅎㅎ
영화 보면서 궁금한건 일본의 무속신앙이 우리나라의 무속신앙 터를 해치거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건지?? 이런 신적인 관점에서 궁금합니다. 산신령이나 그런 분들은 가만히 계시나요?ㄷㄷ 일본어로 구사하는데 우리나라 땅에 효과가 들어가는게 가능한지 진짜 궁금합니다. 무속인들의 뜻은 사람들을 이롭게 하기 위한 존재라고 알고 있는데 이런 분들 계시다면 그 일본 음양사들의 저주 효과에 방어는 없나 궁금합니다 ㅋㅋㅋ일본 음양사랑 우리나라 무속인의 차이가 진짜 궁금하네요
윤달이 낀 해(23년인걸로 기억)에 이장을 하거나 뼈를 화장하면 괜찮을거라는 어른들 얘기 듣다가도 이런 영상이나 영화를 보게되면 하면 안될 것 같기도 해요.. 물론 하기전에 충분히 알려드리고(뭐.. 사전 굿??) 하더라도 불편하신건 맞으니까요.. 저희집도 큰집 작은집 이렇게 두 집에서 하는데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자식들도 50을 바라보는데 저희를 이어서 묘 관리를 하게될 자식들이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화장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극중 화림(김고은) 등 뒤에 나타나는 할머니의 정체는?! 조상인걸까? 신령인걸까?
영상보러가기 👉🏻
ua-cam.com/video/le6EaurzA_s/v-deo.html
파묘 실화!! [공포 라디오] 선산에 가족묘 말고 다른 묘지가 발견됐다...?! 묫자리 공포실화
영상보러가기 👉🏻
ua-cam.com/video/rPKlfRBPFmE/v-deo.html
저희는 묫자리 잘쓰고 좋아진 케이스요.. 25년전쯤에 아버지께서 선친들 묘를 이장하셨는데, 지관을 모시고 명당 보러 다니셨어요
가장 좋은자리들은 땅주인이 팔지 않거나, 이미 임자가 있어서 그 차선책 정도 자리로 들어갔는데.. 그래도 좋은자리라고 하셨구요
파묘하고 이관할때.. 그 근처 지나던 무당분이~ 묫자리가 좋다면서, 저 집 이제 곧 건물 산다.. 라고 하셨는데...
그땐 안믿었는데 얼마 안지나서 집안일이 술술 풀려서 서울에 바로 건물 사셨음.. 이후 20년간 집안사람들 모두 건강하고 나쁜일 없고, 직업도 잘 얻고 편안하게 풀리더라고요
이유가 있구나... 라고 생각되어졌네요
최근엔 제가 유명한 무당분께 상담받을때, 조상님들 묫자리가 약간 경사지긴 했으나 편안하다고 하신다... 라고 답해주시더라고요~
경사져있던곳 맞구요, 묫자리 이장하셨던 저희 부모님도 현재 건강하게 장수하시네요
묘이장하고 산바람나서 피해본 집안입니다..
묘이장후 산바람나서 저의 형제중 3명이 동시에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고 신병나서 10년정도 아팠고,
그중 형제 둘은 결국 줄초상으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동생은 신병나서 사회생활 하기 힘들고, 또 형제 한명은 승승장구했던 사업 망하고, 저는 일은 일대로 안풀리고 직장, 결혼 모두 안풀리고 있어요..
절에 스님과 점집의 무당을 찾아가면, 항상 저희 집안이 산바람 났다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
묘이장 다시 해보려고 했다가 사기도 많이 당하고, 수십년동안 사는게 엉망 징창입니다..진짜..안겪어보면 몰라요..
그 고통이 어마어마하다는걸요..ㅠ
지금도 힘든데,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어려움이 있을련지 두렵고 무섭습니다..
사람의 힘과 노력으로 절대 불가능한게 있더라구요..저희 집에 일어난 일처럼요....정말 묘이장후 산바람 나면, 절대 사람의 힘으로 안되는 일들이 자주 생깁니다.. 가끔 삶에 희망이 사라질때도 있어요...
딸 꿈에 할아버지가 춥다고해서 묘를 봤더니
나무관이 물이꽉차서 썩지도 않고 해서 화장을 해드렸어요
정말 믿기지않았지만
실제 겪었던 일이예요
진짜 아이들이 영 맑긴한거같애요 어렸을때 외할아버지가 세상 묵뚝뚝하셨는데 돌가시고 3일 외할머니댁에서 음식 나르고 마지막날에 외할머니 울고계실때 하얀 연기처럼 할머니를 감싸시더니 금방 올라가시더라구요 저 초2때 기억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애 죽은귀신은 옳은 귀신 이라고들 합니다.동자신을 뜻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무슨말임?
결론은 현대사회에 매장식 묘는 맞지 않음… 이미 명당자리들은 다 차지해있고 좋은땅 없고 이 좁아터진 땅에 매장할곳 없음. 돌아가시면 그냥 다 화장하는게 맞고 그러면 묘탈 날 일조차 없음. 떠난 뒤 영혼이 묶일 매개가 시신인데 그걸 없애버리는거니까. 자손은 조상 덕 볼생각하지말고 그냥 혼자 열심히 살면 되고. 우리 집도 엄청 부자였고 선산도 있었는데 큰아빠가 사업 말아먹으면서 선산 다 팔고 거기 묘를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음… 그때문인지 자손들도 좀 안풀린것 같고. 짜증만남.
잘풀리는 집안들보면 명절날 해외여행 다니던데요 😢아이러니 합니다
애청하는 구독자입니다. 저희가 선산이 있는데 몇년전 할아버지묘부터 선산에 모신 분들을 다 화장하고 묘를 수목장처럼 바꿨다고 어르신들이 그러셨어요.. 저희 할아버지는 아들둘, 딸 넷이 있는데...저희 아버지가 장남이고 위에 고모들이랑은 교류가 많지않이 모르겠고 막내고모만 연락합니다..암튼 묘 바꾼 이후로 저희 아버지가 운전이 업이신데 급 몸 안좋아지시면서 자꾸 어지럼증이 와 계속 고비가 왔었고 갑자기 머리 수술도 받게 되셨어요... 저희 친척 통틀어 제가 꿈을 잘 꾸는편인데 첫째 임신때 꿈에 귀신이 쫓아와서 제가 막 피하고 남편인가? 와서 절 보호해주니까 귀신이 가기전 내가 이대로 널 가만둔다 생각지마-라고하고선 갔어요... 그리고 2~3일 뒤 친척 남동생이 죽었고요.. 4년뒤인 고종사촌 남동생이 죽었어요 둘다 30대 초중반 미혼입니다.. 저에게 남동생이 있는데 10년전부터 계속 생각했지만 결혼에 적극적으로 된건 몇년 안됐어요..저희 할아버지 대에서 자손을 잇는 아들이 제 남동생만 남아 두 남동생 가고서 좀 더 적극적으로 되었거든요 애태우는데 매번 안되고.. 다니던 직장도 문제가 있어 그만두려고 하구 여자들도 직장이..이러고 피한답니다.. 좋아하던 여자와도 잘 안된듯합니다... 아버지 택시를 받아서 한다고 작년 말에 얘기 나왔을때 순간..아! 택시로 이 아이가 잘못되면 어쩌지? 불길한 느낌드는데... 하는 생각이 너무 오싹한 느낌과 같이 들었어요.. 혹시 이 모든게 말씀해주신 묘와 관련 있을까요? 상담받고 싶은데 이런 상담 해본적이 없어 어찌할 바 몰라 댓글 먼저 달아봐요...
아이고.. 어디든 점 보러 다녀와보세요 세 곳 정도..
사정이 걱정이 되실 것 같아요.
댓글로는 속 깊은 얘기도 서로 못하실거고 호신마마님이 댓글로 답변을 주시기도 곤란할 것 같네요.
이런 일이야말로 점사는 제대로 댓가가 오고가야 하니까요.
영상 더보기란에 호신마마님 연락처 있으니 상담예약해보세요.
진짜 묫바람 같네요
이미 화장한 조상님을 되돌릴순 없겠지만.. 꼭 상담받고 좋은 기운으로 집안일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보면 호신마마님 연락처 잇어용
우리아빠는 수호신이 되어서 날 지켜주실듯.. 살아계실 때 착하고 정의롭게 사셨으니 ㅎㅎ
자식 되시는 선생님께서 아버지를 그렇게 소중히 기억하시는 것을 보니 생전 아버님의 수호신은 선생님이셨을 것 같네요.
비록 제가 들은 이야기는 없지만 따듯한 정을 주고받은 가족이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후.. 저는 일단 오컬트와 샤머니즘 애니미즘을 믿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예 말도 안된다고 생각 하는것은 또 아닌게.. 할아버지 꿈에 어머니, 즉 저한테는 증조 할머니죠. 할아버지가 막내기도 하고 유독 어머니꿈을 자주 꿨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막내라서 이뻐하시기도 하셨고 할아버지는 어머니가 그렇게 불쌍하더래요.. 증조할머니께서는 평생을 증조할아버지께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딱히 병명이 없이 돌아가셨어요. 자면서 돌아가시면 고통없이 가셨다고 어떻게 보면 질병으로 아팠거나 사고 보다는 호사다 했지만 이게 병명은 없고 돌아가시기 2년 전부터 매일 아프고 시름시름 앓았었어요. 홧병이라고 하죠.. 매일을 가슴치며 쥐죽은듯이 노예처럼 시집살이, 소리지르는 남편.. 그렇게 부모 일찍 여의고 이혼이라는거는 꿈도 못꾸고 50년을 참고 사셨데요. 저희집안은 선산을 하나 사서 가족 묘를 해요. 증조 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시고 할머니 자리에 묻어드리고, 한 5년 뒤에 증조할아버지가 돌아 가셨는데 증조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발인 전에 할아버지가 꿈을 꾸셨는데 할머니가 나와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싫다 죽어서도 싫다 나는 싫다 죽어서도 .. 죽어서 까지도 싫다 하시더래요. 할아버지가 생각 해 보니까... 어머니가 50여년간 고통으로 자식때문에 참고 살았는데 죽어서까지 옆에 묻어주면 또 붙어있는거니까... 그게 싫다 하시는것 같더래요. 그래서 가족들하고 상의를 하고 증조 할머니 묘를 절에 모시는 걸로 합의를 하고 이장을 하자 하셔서 다들 탐탁치 않았는데 절에 모시고 나서 얼마 안가서 증조할머니가 할아버지 꿈에 나와서 절에서 기도 하는 어머니를 봤다고 웃고 계셨다고 하더래요. 그리고 저희 할아버지가 다른 큰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큰할머니 두분들 보다는.. 확실히 좀 ...말년에 운좋게 부를 많이 축적 하셨긴 해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신기하네용…
묘가 집이맞는게 한번은 엄마꿈에 친할머니가 나왔는데 컨테이너 박스같은곳에 계셔서 같이 집에가자 했는데 할머니 자신은 거기가 좋다고하셨음
그때 꿈에 나오신게 납골당 계약기간이 다되어서 나오신거같음
저희도 산탈나서 줄초상 처럼 연이어 돌아가시는중..이모,외할머니,외삼촌,아빠까지..선산에 묘를 화장하고 어쩌구 산도 어디 넘어갔다는데 어른들한테 말해도 안믿네용;;답답해서 동생이랑 무당에게 가봤는데 줄초상 나지 않았냐고 산탈이라고 아직 한명 남았다고 하는데 ..어른들이 안믿네여 허허
행복한마음으로 봄맞이하시면 모든일이 다~ 잘될겁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3월 보내세요~
산소같은데 가면 산소 가꾼다고 봉분 가까이에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거 절대 좋은거 아닙니다
나무뿌리가 특히 인을 좋아하는데 그게 많은곳이
사람의 뼈입니다 그래서 나무를 가까이 심었을시
나무뿌리가 그거 빨아먹을려고 관까지 뚫고 들어가거나
관을 뿌리째 감고 있는 모습을 이장같은거 할려고 산소 파헤쳐보면
볼수가 있다고 왠만하면 나무를 심지말고 심을려면 5미터 정도는 떨어진곳에
심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뭐 화장만 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즘 땅있는 사람들도 다 화장해서
자기땅에 묻힙니다 그냥 살아있던 상태로 매장할려고 해도 자기 맘대로 못합니다
법이 바껴서 근처에 몇백미터내로 민가가 있으면 거기가서 허락받고 허락도장까지 받아와야 합니다
잘안해줄려고 하고 받아내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허락받다가 하다가 싸우기도 많이 싸우구요
그거 안하면 다불법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자기땅에 묻히는 사람들도 다 화장해서 묻혀요
오늘이 할머니 삼우제였는데 ~~ 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그러고보니 우리 시댁도.. 몇년전에 조상님묘, 후손들이 서로 바빠서 관리가 힘들다고.. 아들셋 딸 넷 남매중 아들둘은 돌아가시고 하나남으신 아버님께서 정리하셨는데.. 그 이후로 7남매 집안에 한명씩은 다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일어나고 있네요. 일단 아버님은 치매가 오셨고 최근에 심해지시고 큰댁은 큰할머님이 치매로 요양원가시고 작은댁은 큰아들이 줴장암에 걸려 수술하시고 지금은 괜찮아지긴했음, 작은고모님 아들은 코인에 집 싹 다 날리고 막내고모님 따님은 유방암으로 세상 뜨시고.. 그냥 뭐 세상살다보면 다들 겪는 일이니까 에고 하며 지냈는데.. 안되는게 그거때문이라고 핑계대고 싶어 끼워맞추기 하는건지 진짜 뭐가 있어서 그런건지.. 거기다 아주최근엔 며느리인 제가 뭐좀 해보겠다고 설치다가 남편이 애써 모은돈 날려먹고 반성중인데 나도 그래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참 알쏭달쏭 허네요
파묘보고 왔는데 죽은사람들이 참 따지는 것도 많다 싶네요.. 걍 저승가셨으면 이승에 관심 좀 끄셨으면..
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6-7년 뒤에 처음으로 꿈에 나오셔서 이불 버리라고 화를 엄청 내셨어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니... “네?? 이불이요?” 하니 “그래!! 밑에 깔아두는 이불!!” 하셨는데 꿈에서 깨고 난 뒤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이불은 돌아가셨을 때 다 태워버렸다고 그럴리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꿈에 한번도 안나오시다가 제 꿈에 나왔다니까(꿈 잘 안꾸는데 꾸면 잘 맞음) 어머니도 찜찜했던지 시골집에 장농을 뒤져보니 진짜 할아버지가 생전에 좋아하셨던...(?) 깔고 주무시던 이불이 딱 하나 남아 있어서 바로 태우셨다네요,,,
제가 직접꾸고 겪은 뒤로는 없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외할아버지 사진 남은 것도 없고해서 얼굴 기억이 흐릿해지던 찰나에 꿈에 나오신 뒤로는 얼굴이 선명하게 기억이나서 꿈에서 깨자마자 펑펑 울면서 엄마에게 전화했네요ㅜㅜ
혼나던 중에 맥락없이 할아버지!! 저 첫월급으로 할머니용돈 챙겨드렸어요!! 하니 갑자기 온화해지시면서
할아버지가 할머니 잘 봐줘서 고맙고 기특하다고 하고는 꿈에서 깼는데
(할머니께서 할아버지 돌아가신 뒤로 결핵+치매 증상 있어서 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 혼자 시골집에서 사시는 건 도저히 무리라고 생각되어 이후 7년 째 저희 집에서 계속 모시는 중)
그 뒤로 부모님께서 좋은 기회로 싸게 상가 딸린 3층짜리 집도 사고 3층엔 저희 가족이 살고 1층에 외할머니 모시고 살고있어요.
전 생전에 할머니를 많이 걱정하고 아끼셨던 저희 외할아버지가 할머니 모시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힘써주셨다고 믿고있어요ㅎㅎ
할아버지!! 저희 엄마아빠가 외할머니 모시는 것 만큼 저도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으니까 엄마아빠 건강하게 저랑 진짜진짜 늦게 헤어지게해주세요!!
말씀 너무 잘하신다,귀에 쏙쏙
저도 할머니 돌아가시고 몇달안되서꿈에나와서 춥다고 버릴옷들을 막 챙기시길래 엄마한테 할머니 옷 좀 태워드리고 싶다했더니
엄마가 무시하시더니 여동생도 똑같이 꿔서 결국 새옷을 지어서 태워드린후에 다시 꿈에 나온 할머니가 먼저 가신할아버지 아빠랑 셋이서 너무행복해하는 꿈을 꾸고 마음이 한결나아지고 할머니 더이상 꿈에 안나오심.
그래서 그냥 미신만은아니군아.생각됨
감사합니다. 엄청 재밌게 들었어요
오늘 처음 영상 보는데 왜 선생님들은 다들 아름다우세요? 구독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집안도 산바람이 났다 들었는데 웃긴건 집안 큰집 작은집 저희할아버지집 막내들부터 돌아가며 돌아가시는 ... 그게 무덤탈이였던거군요!!
저희 할아버지때부터 막내돌림 그리구 후세대 막내돌림 하다가 저희 아버지도 배아프다 걸어서 병원 가셨다 급살하심 참고로 장남이세요..
죽으면 저승가야지 미련 못버리고 이승에 붙어있는것도 집착이고 자손들한테 좋울 거 옶다 주로 집착이 먾거나 원한이 많으면 못 떠나지 부자들이 모아놓운 돈 생각에 잘 못 떠나니 묘라도 잘 써주는 밖에 ...
희안하게도 묘 건드린 걸 무속인이 알더라구요. 저희 친정아버님께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조상묘를 한곳으로 모아 가족 납골묘에 모셨거든요. 아버지 아니면 앞으로 묘 관리할 사람도 없거니와 언제라도 해야 할 일이라면서 당신이 하고 가신다고….무속인이 표현하기를…묘를 다 파헤쳐 놨네 하면서~~ㅜ
게다가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예부터 저희 시댁성씨와 친정성씨는 전통적으로 혼인을 시키지 않았다 하셨는데 무속인 왈, 양쪽 집안이 너무 시끄럽다며~🤣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창살창문밖에서 손톱엄청긴할머니가 오라고 손짓하는꿈꿧어요. 우리할머니할아버지 "산소에 사자모양같은돌이 무거워 영혼이못올라간다 손톱발톱 다길엇을것이다 무덤파바라".어느무당이그런말도햇데요. 사자랑그런 돌 치우고나니 저는꿈을안꿧다는..그땅 명의가 내이름으로해두셔서 제꿈에나온게아닌가싶어요
나도 갑자기 기억난건데 우리 외가집 완전 풍비박산 났었는데 거의 20년도 전에 한번에
우르르 무너졌음…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외할머니 갑자기 쓰러져서 식물인간 되시고 이모 삼촌들 원수되서 서로 죽이려고 들고. 엄마랑 무속인 보러 갔는데 우리 엄마한테 갑자기 처음 하시던 말이 “엄마가 조상묘 건드렸어??” 그래서 엄마는 전혀 모르겠다고 하다가 나중에 삼촌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외할머니가 증조할아버지묘 이장한다고 파묘 했었다고 그랬던거 갑자기 기억남…그 후로 갑자기 집안에 우환 닥치기 시작한거
저한테 진짜 뭔가 있나 싶을정도로, 갑자기 영상 몇번 봤다는 이유로 지금 고민중인거에 대해 관련된 영상이 딱 있길래 보게되네요.
친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묻혀계신 묫자리가 있는데, 아버지가 항상 명절이 아닐때도 가끔씩 찾아가셔서 잡초도 뽑고 산소관리도 하셨다가 요즘은 체력도 그렇고 많이 힘들어하셔서 전문적으로 산소 관리해주는 분들 불러 관리하고있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이제 슬슬 큰아빠도 아빠도 나이가 나이고,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 관리도 점점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까, 관리가 더 힘들어지기 전에 화장해서 큰아빠가 계시는곳에 가지고가서 바다에라도 뿌려드려야지" 같은 말을 하셨던게 있었는데, 영상을보면서 "흠흠 함부로 묫자리를 갑자기 파거나 혹은 조상님의 뼈를 함부로 꺼내서 화장하는것은 정말 잘못됬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니 살짝 걱정이 들기 시작하네요.
물론 저희집안은 기독교 집안이다보니 무속신앙자체를 믿는 사람이 없기도 하거니와, 저도 귀신이라는 존재를 직접 본적도 없어서 반신반의 이긴 하지만서도, 간혹 어둑시니같은 프로나 이렇게 무속인분들이 하시는 유튜브 같은곳에서 귀신관련된 얘기나 그런게 나오면 "오...??"하면서 흥미도 재미도 있게 경청하는 경우가 있네요.
아무튼, 함부로 조상님의 묫자리를 없애거나 뼈를 꺼내서 화장하는거 자체가 엄청 나쁜 행동인것까지는 이해했는데, 그렇다고 조상의 자식들도 나이가 들고 점점 관리하기 힘들어 지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될지 궁금해지네요.
예시로, 살아있는 사람으로 따졌을때 곤히 자고있는 사람을 갑자기 깨워서 호텔로 끌고간다 라고 예시를 들었는데, 그렇다면 깨울때는 어쩔수 없이 기분이 나쁜상태로 깨우게 된다고해도, 깨우고난후에 상황사정을 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동의를 얻은 상태로 모시고 가는건 이해를 해주시고 자식과 손자들에게 화를 안내실지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혼령은 매개체 없이는 큰 바다를 건너지 못합니다. 재산 싹 다 정리하고 빨리 바다 건너 외국으로 이민 가서 살면 됩니다. 대신 영영 외국에 있어야죠. 한국인들중에서도 강력한 원한령을 피해 비교적 가까운 일본으로 가서 안전하게 사시는 분들 실제 많아요.
원한을 가진 조상의 유품이나 유골함등 관련된 물건들은 이민 갈 때 당연히 가지고 가면 안되겠죠?
저도 제 꿈에 외할아버지께서 나오신 적이 있습니다.
당시 돌아가신지 2년 좀 넘었을 때입니다.
외가 선산은 볕도 잘 들고, 멀리서 바닷가 물결 반짝거리는 곳입니다.
꿈에서 묘가 있던 곳이 잔디깔린 공터로 나왔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묻혀 있던 곳엔 공원벤치가 있고 오전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혼자 벤치에 앉아 정면의 바다를 보고 계셨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할아버지 여기있으면 안된다. 모시고 같이 산에서 내려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아버지를 끌어 당기고 밀고하면서 '우리 내려가야해요. 여기있으면 안돼요'하는데, 엉덩이가 벤치에 붙은 것처럼 꿈쩍도 안했어요.
할아버지는 제가 왔다는 것도 모르는 것처럼 바다만 보셨어요.
한참을 혼자 실랑이하다가 제가 살짝 지쳤을 때, 할아버지께서 바다에서 제게 시선을 돌리셨어요. 그러면서 절 보고 맑고 선선히 미소지으시면서 '여기도 나쁘지 않아. 좋아.'하시고는 다시 천천히 고개를 돌려 바다를 보셨어요.
그 미소를 보니까 같이 내려가자는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저도 할아버지 옆에 앉아서 햇빛이 늦은 오후빛으로 바뀔 때까지 아무 말없이 같이 바다를 보았습니다.
그러다 너무 오래 있었다 싶어서 저 혼자 벤치에서 일어났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바다 보는데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한번 안아드린 후, 두손을 잡으면서 '저 이제 가볼게요'인사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처음에 그러셨듯 제가 가는 줄 모르는 듯이 그저 바다만 보셨습니다.
저는 연신 뒤돌아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할아버지께서 바다보는 모습을 계속 눈에 세기고 싶었습니다)혼자 산을 내려갔습니다.
동시에 꿈에서 깼습니다.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할아버지께서 지금 위치가 맘에 드셨나 보다하면서 삼촌께 카톡 보내고 좋아하신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제가 꿈을 꿔도 잘 기억을 못하는 편인데 이 꿈은 진짜로 겪은 것처럼 몇달이 지난지긍도 꽤 생생합니다😊
자손들 편하게 지내려고 납골 하는거죠 아들도 없고 딸들만 있는 집이면 납골을 하는건데 저희 집도 할아버지까지는 묘를 썻는데 누구도 그 묘를 관리하는분없거든요 와롭겟죠 할아버지할머니도 자식들 안오고 하니 근데 살다보면 다 편하게 지내려규 납골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영화 '파묘' 진짜 재밌어요!
곧 재관람하려고 합니다
😊😊😊😊😊
K오컬트 오졌다~
앗! 화진선녀, 두번째 본다, 👏 👏 👏 👏 👏 👏 👏 👏 👏 👏
애초에 덕볼 생각없으면 깔끔하게 화장이 합리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신마마님 행복한 3월 되시길~❤
근데 파묘에서 아버지가 일본 앞잡이 친일파 중 한자리 맡은 사람이였고 자손들이 무덤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일본 무당이 선택한 묫자리라서.. 그 아버지도 자손한테 찾아 갈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묻었던 일본 무당에게 가야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자손들도 그 아버지의 한 행동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숨길려고 한 거 였고.. 만약에 자기 아버지가 연쇄살인범인데.. 명당 묻으줘서 대대로 잘 살게 해달라고 빌면.. 그 연쇄살인범 아버지가 퍽이나 자손들 돌볼 것 같지는 않은데.. 조상도 생전 인성이 있듯.. 후손을 죽일려는 그 아버지 인성이 정말 별로로 보임.. 업은 그와 반대로 명당을 떠나서 조상이 정말 선한 짓을 많이 해왔다면 대대로 좋게 된다고 들었음. 이처럼 조상이 후손들을 위해 어떻게 자기 관리 했느냐인 것 같기도 함.
영화와 이 영상을 제대로 보신분인지 의문이 좀 드네요
1차적으로 친일파가 부끄러워서 말 못했다기 보다는
친일파이기에 일어날수 없는 일이다 라고 생각했다고 영화의 고모할머님께서 말하셨구요.
영화 전반적인 부분을 보면 한반도의 허리를 끊는다. 라고 해서 풍수지리를 따져가며 본 위치에 일본장수를 묻었고,
그 묘를 눈속임하기 위해 부유했던 친일파 사람을 합장해서 묻었습니다.
영화에서 보이듯이 조상할아버지가 묫자리가 별로여서 자식들에게 계속 신호를 주었지만 자식들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니 넘어가고 묫바람이 불어 피해를 입고 나서야 파묘를 했고,
할아버지의 증오만 남은 혼이 나와 자식들의 3대를 끊으려 한겁니다.
자신을 이런곳에 묻은 일본무당에게 피해를 주는게 일반적인 우리의 상식이지만
이 영상의 무당님이 말씀하신대로 내 집안이 아닌 타인은 그 집안의 조상신이 지켜주고 있기도 하고, 한반도의 대를 끊으려던 일본 최고의 무당이면 더더욱 덤빌수도 없었겠죠.
결국엔 자신이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도와주지도 않은 자식들이 너무 미워져서 혼이 풀림과 동시에 화를 내신것 같습니다.
자손을 죽이는 조상은 쓰레기죠.,.부모님들도 봐요..자식에 대한 사랑이 어떤지....폐륜아조상...
글구 제 주변에 납골당으로 하셨는데도 사업잘되시고 직장에서 잘되시는분들 많던데 그건 모죠??
피디출신이라 그런지 요즘 키워드 캐치를 잘해 컨텐츠를 잘 만드시네오ㅡ
파묘가 요즘 관객수가 어마 하다죠
묘에 탈이나면 집안 풍지박살 납니다. 그런 케이스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애청자인데
파묘 재미있게 봐서
이것도 냉큼 봤는데
최악이 선산 팔아먹는거라니 충격이에요.
친척이 혼자 선산 팔아먹고
미국으로 이민 갔는데
... 근데 선산 팔아먹고
거기 계시던 조상 죄다 화장해서
가족묘지에 모셨는데
이미 화장하고 공동묘지에 있는거면
잘 모셔도 의미없나요??
댓글들은 안 읽으시는거 같은데
언제 한번 Q&A 해주시면 좋겠어요
이게 개념이 제대로 정립이 안되긴 했는데.. 영 혼 백
혹은 삼혼칠백 이렇게 구분을 하죠..
그리고 혼비백산 이라고도하구요.
산사람 혹은 여러선생들이 생전에 했던 이야기 들인데..
영은 본래고향으로돌아가고 (영혼불멸) 혼은은 하늘로 날아가고 백은 흩어진다고 하죠.
삼혼칠백이나 혼비백산 이나 다 같은 개념인데 분류가 좀 다르다 보시면 되는데..
결국 산탈이나 묫바람 산바람이라고 부르는 이건 체백 이 문제가 됩니다.
이건 사람의 육신일수도있고, 원한, 사념, 생각 등 다양하게 나눠지죠.
기본은 육신이 흩어지는데 100년 그래서 4대 고조까지 제사를 지냅니다.
그리고 살아 있던 습관이 있어서 음식을 대접하는거고..(제사 명절상 백중 등)
이외에 원한이 너무 강해서 흩어지지 않은 사념들은 그 주면에 주파수가 맞아 떨어지는
- 사람과 맞아 떨어지면 빙의가되고,, 땅이랑 파장이 맞아지면 지박령이 되죠.
특히 지박령화되면.. 주면에 비슷한 사념들이 뭉쳐서 기운이 강해지고..
그냥 원념이 강해서 사리분별을 못하고 원한만 남아서 해코지를 하는거죠.
그냥 이런저런 개념들이 있는데.. 대충 이런정도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고..
그리고 풍수적 개념으로 가장 기본은 동기감응이라.. 좋은 곳에 모시게 되면..
살아있을때보다 뼈가 더 굵어진다고.. 뼈가 황골이고 더 튼튼하고 깨끗해지고..
수맥이 흐르거나 음지 등 안좋은 곳에 들어가면 뼈가 시커멓게 변하고 바스라지죠..
이걸 우리 조상들은 오렴이라해서..
벌레가 꼬이는 충렴 - 정신적인 이상이 오고..- 부터
불이 그을리듯 시커멓게 타는 화렴. 나무뿌리가 휘감는 목렴, 광중에 물이차는 수렴.
빙렴 모렴 등 체백에 영향을 주고.. 동기감응으로 인해서 자손들이 흉해지는거죠.
그런데 풍수의 동기감응의 에너지가 미세에너지로 분류해서 (기례로 측정안됨)
무당이 굿을 해고 터주를 달래고 산신에게 고하고 하면서 이런류의 흉을 피하기도 합니다만..
근본적인건 이장을 하는거죠.
풍수쟁이들은 무당을 보고 저 미신을 추종하는 비과학적인 사람들이라 칭하고..
무당들은 풍수가를 세상천지도 모르는 반풍수 라고도 하죠..
제대로 공부하는 학인들이 없다보니 서로 배척을 하는데..
사람이 깨달음을 얻는데 어찌 하나의 길만 있겠습니까.. 다 각자의 방식으로 공부해 가는거죠.
여튼 제대로 되신분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서로 준중하는데.. 이런건 책에서나봤고..
현실에선 잘 못본 듯합니다...
이승이 좋다 저승이좋다 그러는데.. 산사람 개념에선 이승이 좋을거고..
죽어서 극락이나 천국에 간다면 저승이 좋겠지요..
다 상대적인거라 부처님이 참 대단하신거고...
묘 때문에 문제가 있다면.. 자그마하게 상을 차려서 이런저런 상황때문에
100년을 못채우고 개장을 해야할거 같다고.. 신위는 절에 다 모시고.. 뼈는 산골해서 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 라는 말이 산사람이든 죽은사람이든
이야기하고 죄송하다하고 고하고 행하는거죠..
특히 풍수쪽은 살아서 덕을 쌓지를 않았는데.. 어찌 명당에 들어갈까요.
좋은 집 못구하니.. 집을 부수고.. 흩어질 육신 미리 화장해서 뼛가루는 산골해서 뿌리고..
신위는 절에다 모시고.. 백중에 제를 올리는 방법도 있지요.
한국의 불교는 기존 무속과 불교적 전통이 융합된 형태라.. 대웅전 위에 산신각이 다 있듯이.. (산신신앙과과 무속신앙은 같은거예요) 산골하고 절에 모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아래 묘를 어찌할까요 하시는분들 아프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그냥 길게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묘관리 안되는데.. 특별히 윗대는 그냥 놔둬도 됩니다.
100년 넘은 묘는 그냥 봉분 없어지고 그렇게 되도 다 흩어지셨다고 봐도 되니까..
근데 명당자리 조상모시고 잘 사는 후손들은 10대 이상 흘렀는데도 모시더라구요.
도로나서면서 300년 넘은 묘를 파묘했는데.. 뼈가 윤이나고 황골이었다고..
그 할머니 모시고 재산이 엄청늘었다나.. 도로가 나면서 어쩔수없이 옮기셨는데..
묘를 몇백년을 모시기도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적었는데.. 개념은 이런 개념이라고 보셔도 되는데..
다른 견해들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지내고 있는데 관리 힘들다고 개장해서 한군데 모으는 집안 많은데..
망합니다.. 꼭 돈좀 번 자손들이 사고치는데..
유명정치인들중에 이장하고 잊혀지고 죽고 감옥가고 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지가 잘나서 그리 된거라 생각하는데.. 안좋은일이 많이 생겨서 이장하는건 빨리 옮기는게좋고.. 그게 아니라 좀 잘나가는데..관리 때문에 혹은 욕심 때문에 이장하면 작살납니다..
묘 잘못 쓰거나, 있는묘 파냈다가.. 줄초상 납니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 30년이 넘었는데 선산에 묻혀 계시고 시아버님은 돌아가신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대전현충원에 모셨습니다. 원래 합장하기로 했는데 아버님께서 나중에 현충원에 가시고싶다 생전에 말씀하셔서 그리했는데 문중 한 어른이 어머니 묘를 자꾸 이장해가라 압박을 줍니다. 제가 막내지만 벌초도 하고 제사도 지내는데 이장하는게 맞을까요? 저는 두 분 찾아뵙는게 다소 불편해도 이장하는 게 내키지 않아 그냥 있습니다만...
(초면에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집으로 치면 묫자리는 자가 전원주택이고
납골은 전세 아파트살이 아닐까?
집이 없는건 아닐듯
파묘 보면서 우리 친할머니 생각이 계속 났어요 괜히 죄송해지고ㅠㅠ
화장 후 납골함을 가족묘지에 모셨습니다.
분쇄된 납골에도 돌아가신 분 영이 계신가요 ?
조상들 인성짓으로밖에 안 보이는 지 묫자리 안 좋다고 죄도 없는 후대한테 화풀이하는 거 어이없음
예전 양반들이야 형편이 되니 문중산도 있고 묫자리도 좋은곳 찾아가고 하겠지만, 노비로 살다 이름없이 죽어간 아무땅에 대충 묻혀버린 ,또는 군에 끌려가 죽어버린 그 많은 민초들은 죽은후에 편히쉴곳없이 떠돈다는건가... 누리다 살던놈들은 죽은후에도 자기편한것만 찾는구나. 죽은후에는 욕심버리자. 그저 다음세대가 잘살길 바라면서 잊혀지는걸 편하게 받아들이자. 아미타불,아멘,인샬라.
바로왔어욬
두분 미모가 참 좋으십니다^^*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한사람으로써 귀신에 적응하고
순응하는 유민지님의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듬
난 기절할것 같은데...
초등학생 시절의 기억이라 명절때 부모님 따라갔던 산소들중 지금은 찾아가지 못하는데 좀 걱정이 되네요
화장이 답이네. 묫바람 날 걱정도없고..
살아계실때 납골당에 모시는게 좋냐 바다나 산에 뿌리는게 좋냐 물어보고 고인께서 원하셨던대로 처리하고나서 한번씩 생각날때, 기일에 가서 잘 지내셨냐, 인사하고 가는게 베스트.
뜬금 없는대용 제가 신지 꿈은 2번 꿨는대요 처음엔 결혼하는 꿈이고 2번째는 같이 인력 사무소인지 뭔지 잘 모르겟는대 편의점인가 가게에서 같이 음식 먹는 꿈이엿어용 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우리도 묫바람? 암튼이장하고 집안풍비박산 한번 났었음 꽤부잣집이었는데 훅감 덕분에 나는어렵게자랐음 할아버지는 그시절 일본유학에와세다대학나오셨는데 낼모레마흔인 나는 기초생활수급자로자랐징..아빠는 가정교사가 두명씩있고 그랬었다함.. 그러다할아버지돌아가시고 아빠형누나 돌아가시고 집안돈 다날아가고.. 아주난리났었다함..지금은살만하지만 ..
묘 중요하다생각^^ ㅠ
나도 그렇고 우리 부모님도
화장을 원하시는데
대대손손 무조건 화장이다
궁금한게 있는데.
만약에 할아버지 묘에 할머니를 합장 했는데
물론 자식들은 좋아 하실거라 생각 해서 하는데 실제로는 할아버지가 싫어 할 수도 있잖아요.
할머니 잔소리 듣기 싫다거나 등등. 이럴때도 자손들에게 해가 올 수 있나요?
김고은연기보고 무당이 멋있어보이긴 첨!
파묘보고 궁금해서 찾아왔는데, 결국 죽어서도 돈이네요 ㅋㅋ
잘 아는거 같아서 여쭤보겠는데요 제사 정성들여 지내고 그 땅 별로라고 이장도 했는데 제사 잘 모신 장남은 못나가고 나머지 장남말고 잘나간다? 그럼 뭐가 문제일까요? 저 진심 궁금하네오
그럼 49제의미는 없는건가요 그분들은 계속 묫자리에 계시는건가요?자리없는분들은 어디에 계시는건가요?
다시 태어나는걸로 알고있는데 제사지내는것도 아이러니해서 올립니다.
물론 종교마다 차이가있지만
마음에 달려있는건가
유명한 스님이 환생하셨는데 꿈에 1년에 한번 특정날마다 어떤 곳에 찾아가서 음식을 먹고 오곤했답니다
알고보니 그곳은 전생에
지내던 절이었고 찾아가던 날은 전생에 스님이었던 환생자님의 기일이었다고 하네요
마마님 제게 고민이 있어요 저희 돌아가신 아버지께선 4형제중 막내이시고 큰아버지들 자식들은 조상묘에 신경을 안쓴지 오래입니다 큰아버지 한분과 저 둘이서 봉분 4개를 벌초하고 관리한지 15년이 넘습니다. 큰아버지도 이제 힘드시고 저 혼자 하기에는 너무나 벅찹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화장해서 모시고 싶긴한데 제 마음대로 하기에도 그렇고 참 고민이 되네요..
나 자신도 언젠간 죽어서 저승으로 갈건데, 저승에서 저한테 해코지 했던 조상과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거죠???
맞짱 떠야죠.
이왕 같은 귀신👻 됐는데
"해코지 했어? 너도 당해봐!"
이거죠 뭐 😂😂
뻘줌하겠짘ㅋㅋ
개싸움 나는거죠.
한번 제대로 맞짱떠랴죠!!
같은 귀신인데 몰 조상 따져요
머쓱 😅
올 10월정도 시댁할머니 공동묘지에서 이장ㅈ하라고해서 납골당으로 모셔야하는데 신랑이랑 시아버지는 아무생각이ㅈ없는것같아ㅈ걱정 입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결혼한 여자입니다. 결혼전에는 당연히 부모님과 저희 친가 외가 제사에 기일 성묘 등등 챙기다가 결혼후에 저의 시할머님,할아버님 제사 기일 챙기고 있는데 저는 저희 조상을 못모시고 있는건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깨비놀이라는게 진짜있나요? 영화보면서 너무 신기했어요
화장함으로써 연을 엺게한거임..미련두지 않게한거임..미련의 첫째는 육신. 나라는 집착 아상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딱 3번 꿈에서나타나셨어요.
근데 그 꿈들을 꾸고난후 당시 제가바래왔던것들이 모두 이루어졌었습니다.
처음엔 할아버지가 아픈시던때 꿈을꾸었고
두번짼 할아버지집 큰방에 온가족이 둘러앉아 웃고 즐겁게 지냈던꿈
이두가지꿈은 제가 어떻게보면... 웃기는게 군입대후 자대배치를 집과 가까운곳으로, 후임하나제대로된애를 빨리받고싶다.(보직상 후임이잘없었어요. 내무실에 5명미만.. 제대땐 저포함 3명)라는 지금생각하면 어처구니없는ㅋㅋ
세번째꿈은..
그로부터 15년가량이흘럿는데
할머니집앞 큰정자나무가있는데 그곳에서 마을잔치가 진행중이었고
거기에 돌아가사 조부모님 두분이서 하얀삼베옷을입고 제손을 꼬옥잡아주셨어요. 그리고 아무말없이 손을쓰다듬으며 두분다 미소만지으셨고
저는 울면서 이번엔 무슨선물을 주시려고 오셨나요? 하고묻자 꿈에서 깻습니다. 그다음날 아무이유없이 혼자 산소에올라가서 절하고 좋아하시던 밀감과 막걸리를 두고 내려왔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모쏠로기록되어오던 제게 인연이생기고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자친구한테도 얘기하니 감동해서 울더라구요ㅎㅎ.
여지껏 할아버지가돌아가신후 친가쪽에선 저만 유일하게 할아버지꿈을 꾸었습니다.
보고싶네요.
섣부른 파묘로 인해 큰벌전받는법 부득이하게 파묘하더라도 조상님들께 고하고해야 벌전면함
그렇다고 죽은자따위가 산자한테 간섭하는건 맞지않다고 봅니다
그런 영들은 제령이 아닌 말 그대로 퇴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영 자체를 소멸시켜야 하는게 맞는일 같습니다
영화에 의해서 이순신 장군묘에 칼이박히고 그런일을 지금에서야 알게되었던일은 참으로 부끄러운일입니다.
내 죽을 때, 아무도 없는 곳에 가 굶어죽으리.
이왕이면 남 눈에 안띄고 고스란히 흙되고 바람되어 사라질 수 있는 곳이면 좋겠고,
이왕이면 동물들 먹이가 된다면 더욱 좋으리.
그러함에, 더 나눠주지 못하고 내 가진 생각으로 주위를 번거롭게 했음을 자책하고 뉘우칠 것이며,
비로소 저 우주 어느 한자리에 있을, 그 청정한 본자리로 돌아가려네.
엄청 신기한 글이네요. 무섭기도 하구요. 저희는 조상묘를 10년전 부터 이장해서 가족묘로 모시는데 최근에 알게된게 제가 증조 작은 할머니(증조 할아버지께서 일부종사 못하심, 둘째 부인(첩)으로 들여오심)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가족묘로 이장한 이후부터는 더이상 증조 작은 할머니의 묘를 모시지 않고 있는데 이경우에는 가족묘에 작은 할머니도 이장하는게 좋은걸까요? 아님 그냥 다시 그자리에서 모시는게 나은 것일까요? 이미 가족묘에 있으신 첫째 작은할머니와 같은 공간에 모시는것이 불편하시지 않을까도 생각되어서요
이뻐서 클릭해 봄.... (내용은 모르겠고)
민지님 너무 궁금한게 있어요 환생하면 그 영혼이 없어지나요? 사람들은 다 환생하지는 않지만 3대중 한분은 환생하지 않을까요? 먼 조상이 노하신다는게 궁금해요 그럼 그조상님은 환생을 안하신건지 그 영혼은 남아있되 환생만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늘 재밌으세용 맨날 틀고 자여 감사합니당 하하하
묘는 모르겠고 집은진짜인정입니다 ....볕이안드는 반지하에살때 죽는줄알았습니다
풍수지리가 괜히 풍수지리가 아니에요
저는 돌아가시기전 미리 꿈이나 직접 봤었는데 어렸을땐 😢
그 옛날 해외쪽의 레전드 액션배우가 젋은 나이에 비명횡사하고 아들도 젋은 나이에 영화촬영중 사고로 사망해서 대가 끊겨버렸죠..
알고보니 그 레전드액션배우의 할아버지께서
누우신 묫자리가 문제였다고..
어린풍수신동이 어린나이에 병으로 사망하였는데 유언으로 본인의 묘 옆에 아무도 묻지말랬는데 그 할아버지께서 그 자리가 욕심이나서 사후 풍수신동 옆에 매장이 됐다고...
그 액션배우께서는 생전에 항상 어린아이가 등장해서 본인에게 저주를 퍼붓는 악몽을 자주 꾸었데요..
이것도 묫바람이겠죠..
그와동시에 대가 끊기는 재앙이 온거겠죠..
이것도 어떻게 보면 동티려나요?
저희집도 종가에 선산있었는데, 시에서 선산을 반강제로 사갔어요. 선산 판돈은 종가에서 다 가져가고, 묘들은 각자 가까운 자손들이 알아서 이장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저희집이랑 큰아버지네가 많이 가난할때라 이장 대신 파묘하고 유골은 그 자리에서 화장한 뒤 산에 뿌렸습니다. 주말에 파묘하고, 그 다음 일주일동안 집안 남자들만 다 다쳤어요. 저희 아버지는 일하다가 기계에 빨려들어가서 다치고, 남동생은 유리에 눈 다쳐서 수술하고, 큰아버지는 높은곳에서 낙상, 사촌 남동생도 다쳤다고하는데 잘은 모르고요. 딸이랑 며느리들은 멀쩡해요. 저희 엄마는 혹시 묘바람 탄거 아니냐구 하셨는데, 친가쪽 가치관이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 다 미신이다. 이거라 말도 못 꺼내고 그냥 그렇게 지나갔어요. 그 뒤로 거의 20년간 별 탈 없기는 합니다. 저 결혼하기전에 신점 보러간곳에서 저보고 너네집 조상 잘 안모시지? 너네집은 조상님들이 하도 받은게 없다보니 기대하는것도 없다.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큰 문제없이 지나갔나봐요. 아, 그리고 딸들은 다 결혼했는데, 아들들은 다 결혼 못했어요.. 근데 이건 그냥 요즘 추세가 그래서인지 조상님 때문이지 모르겠어요.
저 그럼 만약에 궁금한 건데요 만약에 재해나 산사태로 묘가 있는 데가 무너지면 그것도 묘 바람이 나나요?
저도 내일 파묘 보러갑니다!
네 저희집안이 그랬어요
이대삼대까지 다 개박살 났죠
산바람 산탈 묘바람 묘탈 다 같은 맥락의 단어입니다.
다만 조상적인 부분 탈이냐 아님 자연적인 탈이냐에 따라 풀어가는 방법이 다르며
흔히 악귀라 말하는 鬼역시 조상적인 鬼가 있고 산이든 물이든 자연에 기거하는
오래된 영물인 鬼가 있으며 이런 부분 풀어갈때 천지 음양 기법으로 팔진을 치고 들어가고
나가는 문이 분명해야 하며 때론 창호지에 손을 물에 적셔 물부적을 그리며 풀어 갈수도 있고
달걀에 오행색을 칠하고 노끈이든 짚으로 엮어 깔아 놓은 짚위에 깨뜨리는 의식으로
풀어갈수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 풀어갈지는 그 일 몫에 따라 다르고
맨처음 북고장 울리며 천지 자연신에 고하는 축원 역시 그날 그날 일에따라 입에서 나가는
축사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경문이 없습니다.
그리고 축사중 기독교에서 말하는 방언도 터져 나옵니다.
일명 천문이라 합니다.
그리고 내 조상전이 해살을 놓기 보단 조상전 이라도 호적에도 못오른 그런 조상전들 해살이
크다 할수 있고 그런 조상을 걸친 조상이라 말하며 그 옛날 첩실 역시 아무리 자식을 낳았다 해도
그 자식 호적에 오를순 있지만 낳은 어미는 호적에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걸친 조상이라 말하며
양반가의 횡포로 젊은 청춘 모질게 혹사 당하며 살아간 하인들도 많았고 억울하게 도둑 누명쓰고
멍석 말이로 개죽음 당한 하인들도 많았으며 사람 목숨 파리 목숨 보다 못하게 여겼던게
양반이라 불리는 집안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 일입니다.
내조상전중 정치물을 먹었다는 일명 사대부 집안이었다면 오전왕조 오백년 역사
그냥이 아님을 그러니 원귀는 오죽 많을까? 싶습니다여~
요즘은 죽어도 떼거지로 ,죽는다고들 하던데? 사고사 뭉텅이로~
한데, 풀어주는이 없고 빌어가는이 없어 노지에 떠도는 鬼들이 득시글 하던데?ㅎㅎ
죽으면 육신은 없어지는 건데... 그냥 깨끗하게 화장하는 게 좋은듯 .. 괜히 관리하기도 까다로운 묘를 왜 만드는지 이해불가 입니다 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좀 조심스럽긴 한데 그럼 화장하고 납골하는 게 아니라 산골을 해도 납골이랑 비슷한 건가요?
저기.. 두 분 립제품 정보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매번 너무 궁금했어요 제발요..😂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유독 우리나라만 이 모양이라는게 이해가 안됨 ㅋ
잘봤습니다 조상님을 잘모셔야지 벌을 안받죠 ^^
저는 고1때 할머니 돌아가시고 장례식때 방에 병풍쳐놓고 하루인가 모셨었는데 고2때이가 그 자리에 제 침대가 있었는데 매일 밤낮 가리지 않고 잠만자면 시커먼게 제 위로 올라와서 제를 눌렀어요
가위놀렸다고 하죠
지금도 너무 생생해요
그리고 방을 바꾸고서야 나아졌네요
넘 궁금했는데 영화 속 혼부르기 장면이 현실에 영향을 끼칠수도있나요??
뭐 다들 다 이쁘다 하시겠지만
유민지님 왜케 깜찍하시다고 느껴질까 ㅋㅋ
저희 외할버지가 무당 일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돌아가실때에 화장 했는데 그게 잘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화장 한다 라는 게 그냥 살아계실때에 많이 힘드셨을테니 돌아가실때에는 그냥 편하게 가세요
저희는 알아서 잘 살아볼게요 이런 개념일까 싶네요
묘 이장때매 산바람탄거 진짜.. 찾아뵙고 말하고싶..
💖💖💖 기다렷어요 파묘후기...! 갠적으로 궁금한게 그 무당캐 도와주는 할머니유령(?)은 신이 아니라 수호령같이 보이던데.. 무당분들께 모시는 신 이외에 수호령이 같이 있을 수 있나요? 아님 조상신을 신으로 모시는 경우라던가,,,
불사할머니요?살아서 많이 빌고 공부하시고 그런 조상님이 후손에게온 경우라 얼핏 들었어요.
스포 금지
자기가 모시는 신이 수호령이 되는거예요.보통 무당은 자기 조상신을 대대로 모시죠 무속인대물림.
영화 보면서 궁금한건 일본의 무속신앙이 우리나라의 무속신앙 터를 해치거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건지?? 이런 신적인 관점에서 궁금합니다. 산신령이나 그런 분들은 가만히 계시나요?ㄷㄷ 일본어로 구사하는데 우리나라 땅에 효과가 들어가는게 가능한지 진짜 궁금합니다. 무속인들의 뜻은 사람들을 이롭게 하기 위한 존재라고 알고 있는데 이런 분들 계시다면 그 일본 음양사들의 저주 효과에 방어는 없나 궁금합니다 ㅋㅋㅋ일본 음양사랑 우리나라 무속인의 차이가 진짜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할머니께서 이틀연속 두번 돌아가신 꿈을 꾸었는데 어떤 꿈 일까요??
안녕하세요. 처음 영상보게되었습니다. 해양장묘는 어떤가요. 궁금.합니다
저희집이 딱 묘 이장하고 조상묘있는 선산도 팔고 절도 팔고...
그래서 다 망한 집이에요. ㅠㅠ
결국 큰집 큰오빠랑 우리 큰오빠 단명했네요.. ㅠㅠ
남편 집안이 무식하게 포크레인을 파고 화장하고
종교가 다르다고 다무시
모두안좋긴 하더라구요
아님 묵묘를 하던지
난 오늘 파묘보러간다 따라서 다녀와서 보겠다
재밋죠?ㅋ
진짜 이장함부로했다가는 집안 풍비박산남..
문득 생각나서 뭐하나 여쭤볼께요. 사람도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데 귀신도 벌을 받나요?
파묘는 일제시대 비한거 어째보면 이런곳이 아직도 있을수있다는생각이고 스토리구성은 무당이라면 다알꺼지만 어딘가 엉성한부분이 보이잔우 결국은 일제시대때 쇠말뚝박은거 근데 아직도 이런곳이 있다는게 문제죠
저는 궁굼한거 있어요 항상 조상님이나
귀신들은 알아달라는건 알겠는데 사람처럼 서로 말로 하면 되는데 헷꼬지나 왜말로 안하고 안좋게만 하면서 알아달라고 하는지 궁굼합니다
나 자신의후손이 없는데 묘를 어쩔수없이 아버님 묘를 정리한다면 친가 가족? 큰집 작은집 자손들에게도 영향이 갈가요 어머니도 건강이 좋지읺고 돌아 가신다면 해야 될것 같기도 합니다 어머니 돌아가시는 시기에 아버님 묘를 손을 되도 된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했거더요
윤달이 낀 해(23년인걸로 기억)에 이장을 하거나 뼈를 화장하면 괜찮을거라는 어른들 얘기 듣다가도 이런 영상이나 영화를 보게되면 하면 안될 것 같기도 해요.. 물론 하기전에 충분히 알려드리고(뭐.. 사전 굿??) 하더라도
불편하신건 맞으니까요..
저희집도 큰집 작은집 이렇게 두 집에서 하는데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자식들도 50을 바라보는데 저희를 이어서 묘 관리를 하게될 자식들이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화장을 생각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