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얼굴이 빨개짐은 물론 허리를 중심으로 하제는 춥고 상체는 더운 새로운 병이 생겼습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갑상선저하증 때문인건지 새로운 병인건지...ㅠㅠ 힘드네요.. 저는 고독사보다 지금 현실이 더 겁이 납니다. 물론 언제 쓰러져 죽을지 모르는 뇌동맥류환자로 불안한 삶을 살고있습니다만 극복하고 싶습니다. 저는 살고싶습니다. 지금은 아픈 심,신으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 무직상태 입니다. 하지만 저를 챙기고 건강을 찾고 마음도 단단히 하여 취업을 하고 직장을 다니며 저축도 하고 소소하게 살고싶습니다. 제가 마음을 태도를 바르게하고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여러 가지 힘듦이 있습니다. 제 삶이 통째로 부정당하는 순간일수도 있습니다. 견뎌내는게 죽음보다 어려울수 있습니다. 죽음이 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홀로 서서 미래를 노년을 준비해야 합니다.막막합니다. 제 인생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 같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열심히 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간호사로 시작했지만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며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긴 글, 하소연도 아니고 소설이나 관종은 더더욱 아닙니다. 저는 부모님 중심으로 살았고 남은건 병든 몸 뿐입니다. 미리 건강이라도 챙겼더라면 좀 달라졌을것같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희생하지 말라고요. 제일 중요한건 "나" 라고 말입니다😅 한 분이라도 공감해주시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팔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읽기 싫고 불편하시면 넘겨주세요.😢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언어적, 물리적으로 폭력안에 자라났습니다. 제가 정상일까요?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눈치가 빤해요.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과 무기력증을 치료중입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했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인생이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혈관성 안면홍조와 염증성 안면홍조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약 3년 전부터 피부가 붉어지고 개인적으로 관리도 잘못하고(코로나 시국 마스크 오래 착용, 얼굴 연고 잘못 사용 등등), 스트레스도 심했고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피부가 완전 뒤집어졌습니다. 당시 외국 거주 중에 피부과 내원도 자유롭지 않아 아는 의사분 추천으로 연고 치료제를 발랐는데 바를 때 뿐 차도가 없었고, 그 상황이 2-3개월 지속되다 한국에 와서 피부과 예닐곱 군데 갔는데 의사분들마다 혈관확장 가능성, 염증 가능성~ 원인이 다양할 수 있다는 식으로만 얘기하고 원인도, 명확한 진단명도 주시는 분이 없더군요. 어떤 분들은 바로 레이저 치료부터 권하고, 어떤 분들은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만 해주시고(실제로 당시 피부에 좁쌀 크기 수포가 많이 올라와서 스테로이드 연고도 3-4개월 사용했었구요), 한의원 상담도 받아서 한약 처방도 받고 그랬습니다. 처음 한 1년은 간혹 겨울에 기온차 따라, 혹은 감정이 욱할 때 얼굴이 터질듯 열감이 올라 왔는데, 그 후 최근 1-2년 사이에는 기온이나 감정 변화 따른 열감은 잘 없고, 자고 일어나면 아침엔 붉기가 가라앉아 있다가 활동하면 붉다,보다는 여드름이 많이 올라온 얼굴이랄까? 운동하면 붉어지고.. 그런 것 같아요. 평소에는 진짜 그냥 얼굴에 여드름이 많구나 싶은 느낌이고 개인적으로 열감이 느껴지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그 전까지는 어딜 가도 피부 좋다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피부가 이렇게 되고 보니 맨 얼굴 자신감도 떨어지고, 가족이라도 민낯을 보여야하는 상황은 기피하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이라도 알아야 그에 맞는 치료를 제대로 받을텐데, 피부과 선생님들 말도 다 다르고 해서 지금은 그냥 어느 정도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사는데요... 피부과를 가더라도 원래 혈관 확장 때문이진 염증인지를 명확히 구분 안 해주는 건지, 환자(?) 스스로는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항생제 먹고 잠깐 좋아지다가 약끊으면 다시 빨개지면 모낭충 검사 받아보시고 항생제가 아예 효과 없으면 감정성이나 혈관 문제인데 혈관 늘어난건 복구 안되니 레이저를 해야하는게 맞고 감정 문제나 스트레스 문제일 수도 있으니 운동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저도 말처럼 의사들마다 말이 달라서 어렵더라구요.
@@user-hm9kn6ef7n 처음엔 온도관계없이 홍조가심했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체온이 얼굴로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얼굴이 더워지면 홍조가 나타나고 뜨거운 날씨에 노출이 어느정도 되면 홍조가 올라왔어요. 지금은 집에서 시원하게 생활해서 잘견디고있는데 더운날씨에 활동시간이 길어지면 홍조가 심해져서 실내생활합니다
만50세 여성입니다 작년부터 턱여드름이 엄청 심해졌습니다 간간히 나긴 했었지만 이렇게 고민될 정도는 아니었는데 갱년기랑 연관이 있을까요? 피지분비도 엄청 심해지고 이나이에 이게 뭔일인지 피부과에서 치료도 계속 받고 있는데 여드름이 지속적으로 나고 있어서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ㅠ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어 그럴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이 지방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얼굴이 트러블이 나지 않는 체질인데 작년 턱에 한두개 생기다 없어지고 또 생기고 했었는데, 매일 운동하니 예전같이 다시 깨끗한 피부가 됐습니다. 노폐물 배출은 혈액순환이 도움이 됩니다.
![[함잌병원 Full 🏣Ep40] 안면홍조 이 영상 하나면 끝! 피부과 의사가 말해주는 안면홍조의 모든 것 │ 함익병의 함잌병원 돈두댓 Ep40 안면홍조](http://i.ytimg.com/vi/rwgk4_8ttf4/mqdefault.jpg)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어지는! 안면홍조 원인은 몸 속병?! 얼굴홍조 없애는 법 [정라레]](http://i.ytimg.com/vi/Gx0OUAikL_g/mqdefault.jpg)
병원에서 진료받을때 들어야하는 말을 여기서 든네요...진료 받을때 제발 상냥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같은 생각입니다
홍조는 병이 아니더라도 있는사람은 심각한 증상일텐데 두분 너무 하하하 하시면서 말씀하시네요, 너무 무게감있을 필요도 없지만 토픽에 따라 표정관리의 프로의식 필요할듯합니다.
지적해주신 점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재밌는 얘기할 때만 웃지... 중간은 심각함. 별 걸 다ㅜ지적하네.
함선생님 명쾌한설명 고맙습니다
쉽게 설명해드릴게요.술 담배 안하고 주기적인 운동. 잠은 기본 8시간이상. 식단은 기본으로 골고로섭취. 스트레스 없는삶.아주쉽죠!
진정한 의사❤
무엇이 저렇게 재미 있을까요 질병에 대해서 다루고 증상 있으신분들은 심각할것인데요 ...심지어 치료가불가하다는 질병도 있다는데도 웃음이 나오시나봐요
더워지면 운동도 못해요.몸에 열이나면 얼굴에 땀이안나 얼굴이 벌개지고 더더우면 눈알까지 뻘개져요. 흉해서 운도미 정말 꺼려져요
저는 요즘 얼굴이 빨개짐은 물론
허리를 중심으로 하제는 춥고 상체는 더운 새로운 병이 생겼습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갑상선저하증 때문인건지 새로운 병인건지...ㅠㅠ 힘드네요..
저는 고독사보다 지금 현실이 더 겁이 납니다. 물론 언제 쓰러져 죽을지 모르는 뇌동맥류환자로 불안한 삶을 살고있습니다만 극복하고 싶습니다.
저는 살고싶습니다.
지금은 아픈 심,신으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 무직상태 입니다.
하지만 저를 챙기고 건강을 찾고
마음도 단단히 하여 취업을 하고
직장을 다니며 저축도 하고 소소하게 살고싶습니다. 제가 마음을 태도를
바르게하고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여러 가지 힘듦이 있습니다. 제 삶이 통째로 부정당하는 순간일수도 있습니다. 견뎌내는게 죽음보다 어려울수 있습니다.
죽음이 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홀로 서서
미래를 노년을 준비해야 합니다.막막합니다. 제 인생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 같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열심히 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간호사로 시작했지만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며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긴 글, 하소연도 아니고
소설이나 관종은 더더욱 아닙니다.
저는 부모님 중심으로 살았고 남은건
병든 몸 뿐입니다.
미리 건강이라도 챙겼더라면 좀 달라졌을것같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희생하지 말라고요.
제일 중요한건 "나" 라고 말입니다😅
한 분이라도 공감해주시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팔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읽기 싫고 불편하시면 넘겨주세요.😢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언어적, 물리적으로 폭력안에 자라났습니다. 제가 정상일까요?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눈치가 빤해요.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과
무기력증을 치료중입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했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인생이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나두사연마너나 기도로 힘내세요 😅🎉
고생많으셨습니다.
힘내시고
교회에 나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마음이 편안한 교회를
찾을 때까지요
참으로
고생하셨어요.
많은 복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아 말로 할수없는
일들을 겪어며 살고
있는데 개인사 오려
과거의 괴롬 되돌아
보는계기가 되게하면😢😢😢😢
홀로서기 잘 살아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더불어 등 토닥토닥..애썼다 격려합니다
힘내세요 ㅠㅠ
제 댓글이 실질적인 도움은 안되겠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온도에 의한 안면홍조 치료법은 딱히 없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들이 아토피가 있는데 요즘 볼쪽에 열이있으면서 홍조가 생곃는데요
어찌치료를 해야하나요?
저는
밖에서 일 하는 사람이라
겨울에 얼엇다 녹앗다 해서
빨개지는데
봄 까지 계속 빨갛다가
여름 되면서
괜찮아집니다
반복하면서 나이들고 피부얇아지면 얼굴 많이 붉어질 거에요
베타블로커는 교감신경의 베타수용체를 차단하여 심근 수축력과 심장 박동수를 감소시키는 약물로 말씀하신대로 혈압 강하 역할을 해 고혈압 치료제로 쓰이는데 뒤이어 혈압이 상승한다고 말씀하셔서 의아하네요.
리바운드효과
@@hjkim1667 리바운드 효과는 약물을 갑자기 중단했을때 생기는 현상 아닌가요? 저분이 얘기한 내용은 그것과는 관련 없는 내용인것 같네요.
지나가던 주사 인입니다…
완치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치료가 쉽다 셔서 굉장히 의아하네요..??
많은 분들이 주사로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완치가 된다면 너무 기쁘지만 완치 케이스 거의 못봤어요…ㅜ
감사합니다
함원장님 늘 팩폭정보 감사합니다❤
차라리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피부가 워낙 예민해서 여드름 올라올때마다 홍조끼도 같이 올라오는 사람인데요... 약국템이든 뭐든 이것저것 써봤는데 솔직히 시카78크림만큼 효과잇는걸 못 찾아서 계속 이거 사용중이에요. 홍조도 가라앉고 여드름 붉은것도 많이 완화되더라구요.
주사로 고생중인데 시카크림바르고 그나마 유지중입니다.
약국 가면 사줄있나요
전 여름에 최대한 더운데 안갈려고 노력하고 외출할때는 컨실러 발라요,
그린컬러 컨실러+베이지컬러 컨실러 발라줍니다.
레이저도 해봤는데 정말 그때뿐,, 완치는 안되요 ㅎㅎ
한여름에 햇빛에 갈때는 선글라스도 도움되요
홍조로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식물성 뮤신 수분크림 말고는 효과있는건 없었던거같아요
뮤신 수분크림 바르고 전신마비 온 사람들 많아서 소송 진행중이라던데 절대 불매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 참고~
혈관성 안면홍조와 염증성 안면홍조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약 3년 전부터 피부가 붉어지고 개인적으로 관리도 잘못하고(코로나 시국 마스크 오래 착용, 얼굴 연고 잘못 사용 등등), 스트레스도 심했고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피부가 완전 뒤집어졌습니다. 당시 외국 거주 중에 피부과 내원도 자유롭지 않아 아는 의사분 추천으로 연고 치료제를 발랐는데 바를 때 뿐 차도가 없었고, 그 상황이 2-3개월 지속되다 한국에 와서 피부과 예닐곱 군데 갔는데 의사분들마다 혈관확장 가능성, 염증 가능성~ 원인이 다양할 수 있다는 식으로만 얘기하고 원인도, 명확한 진단명도 주시는 분이 없더군요. 어떤 분들은 바로 레이저 치료부터 권하고, 어떤 분들은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만 해주시고(실제로 당시 피부에 좁쌀 크기 수포가 많이 올라와서 스테로이드 연고도 3-4개월 사용했었구요), 한의원 상담도 받아서 한약 처방도 받고 그랬습니다.
처음 한 1년은 간혹 겨울에 기온차 따라, 혹은 감정이 욱할 때 얼굴이 터질듯 열감이 올라 왔는데, 그 후 최근 1-2년 사이에는 기온이나 감정 변화 따른 열감은 잘 없고, 자고 일어나면 아침엔 붉기가 가라앉아 있다가 활동하면 붉다,보다는 여드름이 많이 올라온 얼굴이랄까? 운동하면 붉어지고.. 그런 것 같아요. 평소에는 진짜 그냥 얼굴에 여드름이 많구나 싶은 느낌이고 개인적으로 열감이 느껴지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그 전까지는 어딜 가도 피부 좋다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피부가 이렇게 되고 보니 맨 얼굴 자신감도 떨어지고, 가족이라도 민낯을 보여야하는 상황은 기피하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이라도 알아야 그에 맞는 치료를 제대로 받을텐데, 피부과 선생님들 말도 다 다르고 해서 지금은 그냥 어느 정도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사는데요...
피부과를 가더라도 원래 혈관 확장 때문이진 염증인지를 명확히 구분 안 해주는 건지, 환자(?) 스스로는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항생제 먹고 잠깐 좋아지다가 약끊으면 다시 빨개지면 모낭충 검사 받아보시고 항생제가 아예 효과 없으면 감정성이나 혈관 문제인데 혈관 늘어난건 복구 안되니 레이저를 해야하는게 맞고 감정 문제나 스트레스 문제일 수도 있으니 운동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저도 말처럼 의사들마다 말이 달라서 어렵더라구요.
염증성에는 어떤 약을먹어야되나요홍조가 너무심해서 삶의 의욕이 없어요 나가기가 싫어요
이소티논
함쌤 감사요..❤❤
레이저받으면 혈관좀 줄어든다는데 안받으면 금세 다시돌아올려나요
금새는 아니라도 되돌아온다합니다
지루성 피부염땜에 한달 넘게 고생중ㅜ
얼굴에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ㅜ
63살 점빼러 갔더니
혈관 색소치료해야 한데서
혈관10회
색소10회
380만원 결제하고 다녀요.
요즘엔 예전같이 점만 빼주진 않더군요
혈관성 안면홍조에 바르는 약 이름은 뭐에요??? 혹시 아시는 분들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발!
단종됨
단종은아니고 우리나라 수입이 더이상안되는거일걸요?
비스테로이드로 면역억제재 엘리델이 있어요. 구진 농포가 심할때는 수란트라 처방해준다는데 저는 구진 농포는 없어서 엘리델로 오래 사용했어요. 7개월간 혈관성 주사로 고생하면서 터득한것이하면 약산성으로 미온수에 세수해주고 홍조가있고 가렵고 뜨겁고 따가울때 엘리델바르고 얼굴이 편안해진듯하면 첫번째는 아무것도 안바르는게 도움이 되더군요. 피부장벽에 좋다는 세라마이드 제로이드 에스트라..무조건 다피하고 세안후 맨얼굴이 제일 편안하고 그상태로 잘 유지가 되면 피부장벽을 위해 시카크림을 발랐어요. 다른건 다 바르면 얼굴에서 벌래기어다니는듯 가려워서 잠을 못잤거든요. snp시카크림바르고 얼굴많이 편안해져서 7개월간 먹는 항히스타민제. 항염제도 끊어볼생각입니다. 치료 잘하시길 바랍니다.
@@꽃사랑-s4d 혹시 온도 이런거에 관계없이 그냥 코가 빨갛고 그러셨나요?
@@user-hm9kn6ef7n 처음엔 온도관계없이 홍조가심했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체온이 얼굴로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얼굴이 더워지면 홍조가 나타나고 뜨거운 날씨에 노출이 어느정도 되면 홍조가 올라왔어요. 지금은 집에서 시원하게 생활해서 잘견디고있는데 더운날씨에 활동시간이 길어지면 홍조가 심해져서 실내생활합니다
자주하는 사우나도 안면홍조의
원인이될까요?
사우나를 멈추면
좋아질까요?
제가 사우나 매니아 였는데 사우나 최악입니다 의사가 사우나 끊으라해서 10년넘게 안다닙니다
최악입니다. 열은 피하세요
@@제리제리-j7k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끊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사우나 끊으니 좋아지셨나요?@@제리제리-j7k
@@피쉬엔젤 확실히 덜해요 피부 시술도 간간히 받습니다 ㅋ
만50세 여성입니다 작년부터 턱여드름이 엄청 심해졌습니다 간간히 나긴 했었지만 이렇게 고민될 정도는 아니었는데 갱년기랑 연관이 있을까요? 피지분비도 엄청 심해지고 이나이에 이게 뭔일인지 피부과에서 치료도 계속 받고 있는데 여드름이 지속적으로 나고 있어서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ㅠ
ㅓ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어 그럴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이 지방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얼굴이 트러블이 나지 않는 체질인데 작년 턱에 한두개 생기다 없어지고 또 생기고 했었는데, 매일 운동하니 예전같이 다시 깨끗한 피부가 됐습니다. 노폐물 배출은 혈액순환이 도움이 됩니다.
저도 턱여드름이 심해 지루성치료를 받았는데 그때뿐이였어요 최근에 다시 심해져 주사연고 주셨는데 일주일정도 쓰니 깨끗해졌어요 지금은 아주가끔 뽀루지에 바릅니다 효과 좋아요
대학병원에서도 그동안 약을 잘못준것같아서 몇년을 허비했어요
주사 연고 이름좀 부탁할께요
@@Jh-cq1bv 주사연고 이름좀여~
불앞에서 일해서 모공 걱정만땅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답없는 소리하노
@@정희망-p3w ㅋㅋㅌ
직업 바꾸시는게 빠를거 같아요 ㅎ.ㅎ
모공은 열에 의해 넓어지는데
땀이 나니까
영상 끝까지 다 보신건 맞나요...?
50세 여성입니다
저는 얼굴이 따갑고 간지러워요 왜그럴까요
염증이 있으신듯요
노보습 하세요
사회자왜 히죽히죽 거리는지 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