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군번 22사 56연대 나왔는데.. 우리 대대가 GOP 투입 전인 15년 북한 포격도발 실상황 때 처음으로 전쟁에 대한 공포란 것을 느꼈음. 우리부대가 최동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에 있었는데 북쪽과 서쪽은 북한 땅으로 둘러싸여있고 동쪽으로는 동해가 있었음. 그래서 평소에 장난삼아 북한과 전쟁나면 쌈 싸먹혀서 제일 먼저 전멸할 부대라고 떠들고 다녔었는데 막상 그게 현실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웃음이 안나왔음. 갑자기 상황터져서 급하게 군장싸고 물자 옮기고 완전군장에 총기 파지한 상태로 생활관에서 대기했었음. 행정반에서는 YTN 틀고 뉴스만 보게 했고, 씻지도 못하고 개인정비도 없이 언제든지 뛰쳐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생활관 대기였음.. 그런데 웃긴게 불평불만보다는 '만약 이전의 도발들과는 다르게 진짜로 전쟁이 나면 어떡하지?' , '내가 저 뉴스에서 보여주는 북한군들을 상대로 겁먹지 않고 제대로 싸울 수 있을까?' , '과연 나는 화학탄 떨어졌을 때 빠르게 방독면을 쓸 수 있을까?' 등의 두려움과 걱정만이 가득했음. 거기에 대대에서 집으로 보낼 유서를 작성하라고 종이까지 주는데 그걸 받고나니 진짜 아무 생각도 안들더라. 이전에는 전쟁영화에서처럼 실제로 전쟁나면 나는 주인공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서 살 수 있을 것 같고, FPS게임처럼 혼자서 일당백마냥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가볍게 생각하곤 했는데, 부모님에게 보낼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유서를 앞에 두고나니 '나는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생각밖에 안들더라. 그러다가 북한이 최후통첩을 통해 지정한 시간까지 약 1~2시간가량 남았을 때 전 대대병력이 대대집결지에 모였는데, 대대장이 거기서 '우리는 전쟁이 발발하면 집에 있는 우리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죽을 기세로 싸워 조국을 지켜내자!' 라는 식으로 말을 했음. 그 얘기를 듣고는 또 신기하게 용기가 생기고 전의가 솟구치더라. 그렇게 비장하게 대기하고 있었는데, 왠걸 당장이라도 전쟁터질 것처럼 뉴스 내보내더니 뜬금없이 서로 평화회담가져서 상황종료됐음 그렇게 상황종료가 되고 평소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짧은 시간에 '전쟁'에 대한 내 본성과 주변인들의 다양한 반응 등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음. 나중에 알고보니 사회에서는 그냥 '북한놈들 또 지X이네' 이 정도의 인식이 대부분이었더라.. 그 날 이후로 역시 우리나라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휴전국가구나 하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음. 그리고 전쟁이 나면 현역 군인들이 제일 먼저 죽어나갈 것이라는 사실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군인들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무슨 노예 수준이니 실제로 전쟁나면 누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킬까 생각이 들더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있는 군인들에 대해 존경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감사한 마음 정도는 가졌으면 하고, 군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으면 함..
실제상황 터지면 훈련안받은 일반인인 저는 도망가느라 바빴을텐데 실제상황이 되니 입으론 x됐다 하면서도 훈련받은거 수행하기위해서 혼신의 힘을다해서 명령 이행하려는 모습이 진짜 눈앞에 그려지는거 같네요. 평소 군인들 고생하고 존경해야한다 생각만 했었지 이런 얘기 들으니 너무 가슴아프고 진짜 존경심 생겨나네요. 썰 너무 고맙습니다. 군대 다녀오신분들 너무 고맙네요. 그리고 지금 복무하시는분들 몸 성히 건강히 제대하시길 바랍니다.
@@노란딱지-t2j 정보/무기/인원도 없이 혼자 탈영해서 사는거보다는 훨씬 생존률 높죠 물론 전쟁 / 전투 시 죽을 위험도 있는것은 맞습니다만 괜히 살겠다고 탈영하면 암구어도 모르고 아군한테 오인사살 될수도있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음 괜히 살고싶으면 돌격하라는게 아님
난 내 동생 유서 받아봤는데 지뢰 도발에 포격 도발 이어졌을 때 동생이 양구? 백두산부대? 그런 부대 있었는데 그거 터지고 부모님 거의 일주일을 잠도 못자고 티비만 보면서 한숨만 푹푹쉼 나중에 동생네 소대장인가 중대장인가 하는 사람이 전화통화시켜줬는데 엄마울고 난리도 아니였음 나중에 전역하고 그 때 자기가 쓴 유서라고 가져와서 보여주는데 진짜 눈물이 막 나더라 편지봉투 안에 동생 유서랑 머리카락, 손톱 들어있었는데 그거 보여주면서 해맑게 웃으면서 자랑하길래 울면서 때린 기억이 남
민간인이고 여자라 북한 미친거아냐? 전쟁하게? 이정도로 넘어갔었던 일인데.. 들어보고 댓글들 보니 군인분들 얼마나 힘들고 무서우셨을지..ㅠ 그냥 다 이제 막 성인이 된 평범한 남자들인데.. 유서까지 쓰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맘이 슬프네요ㅠ 미국처럼 군인의 대한 대우 좀 제대로 잡히면 좋겠어요ㅠ 사기나 치고 무시하지말구용ㅠ 언제나 뒤에서 나라 지켜주고 있는 군인분들 감사합니다ㅠ
오킹은 트위치가 아니라 뭘해도 해낼수 있는 사람일거 같다. 군대 진짜 특A급이네 전역한지 이제 꽤됐는데도 이정도로 상세히 설명하고 이야기내용도 보면 뭐든 확실히 하는 사람인것 같아요. 함부로 사람을 좋게든 나쁘게든 평가하는건 그사람에게 기분나쁜 언행일수도 있겠지만, 오킹은 보면 정말 멋있음. 망가질줄도 알고.
14년도 5월군번이고 포격도발 당시 상병짬이었는데 그때 복무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방이고 후방이고 진짜 분위기 안좋았었음. 당시 진짜 전쟁이 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작전준비중이었고 두돈반에 탑승한 분대원들 앞으로 중대장이 와서 했던말이 군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음 "많이 두렵고 무서운거 잘 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중대장은 딴건 몰라도 너네들 목숨은 책임지고 살려보겠다."
15년 8월 백학에 있었습니다. 같은사단 불과 소초에서 200m도 안되는 거리에서 목함지뢰 지뢰도발 사건으로 후 포격도발. 말출 3일 앞두고 A형투입이 실시되고. 통문으로 수색팀 JSA부대원들이 들어가고 중대장님이 96k로 한마디 했던게 생각납니다. "백학에 태극기보다 어울리는 국기는 없다. 무사히 끝내고 축구한판 하자" 라고. 휴가도 미뤄지고 실상황 대기도 길어졌지만 그 당시에는 우리가 질수없다 대한민국은 승리한다.라고 생각을 가졌네요. 3인1조로 쪽잠자면서 모기 거미 개미들도 많이 만나고 손톱깎으면서 유서도 작성하고 편지지에 넣고. 아직도 그 편지지랑 손톱이 봉투에 그대로 집에 있네요. 내용도 20년동안 저를 지켜주신거 저는 불효할수 없다고 절대 이 편지는 부모님께서 읽을 날이 없을거라고.. 군대얘기하면서 가장 기억남는 일은 이때네요 저는
이런거 보면 진짜 웃긴데ㅋㅋ 연평포격전은 정말 상상도 안감 현역때 해병대 백령도에서 복무 했었는데 연평포격전 당시 중사로 근무하셨던 원사님이 썰들려주셨는데 진짜 머리 위로 포탄이 지나가는 휭휭소리가 생생하게 들리고 주위 둘러보면 포탄이 터져서 안에 구슬같은게 병사들 다리 다 뚫고 피비린내 나고 장난아니었다고 하셨음 그럼에도 포병대원들이 당황안하고 대응 제대로 하셨다고...그래서 백령도 발령받고 지도 검색해서 위치보니까 우리엄마 울고 그랬었는데ㅋㅋㅋ쨌든 포격전 당시 선배님들 그 당시 연평부대 규모로 대응하신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보고 갑자기 기억나네요 전 09년도 8월에 입대한 해군출신이었고 11년도 8월에 전역했습니다 전 천안함 연평도 다 겪었었는데 천안함때는 동기 2명이 타고 있었고 1명은 살았고 1명은 지금 현충원에 묻혀있습니다 그때 휴가도 다 짤렸던것도 기억나고... 연평도 포격 터졌을때 유서쓰고 머리카락 자르고...
군대 갔다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상황이라는게 사람을 압도하는 그런 힘이 있음 ㅋㅋㅋㅋㅋ 평소에 등치가 산만해서 깡패같아 무섭던 선임들도 그런 긴박한 상황에 일사분란하게 후임들 챙겨가면서 전투준비하는거 봤을때 졸라 듬직하고 작전 중에 우연히 보급관 만나서 전투식량 얻어먹었을때 존나 아빠같고 든든했음 울컥하더라 평소에 철없고 정신없이 살아도 실제상황 터지면 우리는 미국이랑 다르게 본토전쟁이라 나보다도 친구 가족들 다 뒤지는거라 뭔가 엄숙하게 임하게되는 그런게 있는거같음 지금도 내가 전역한 날 부터 지금까지 단 1초도 빠짐없이 내가 경계서던 그 곳에 누군가가 바통받아서 계속 지키고 있다는거 잘 안다 그 누군가에게 존경보내드리고 내가 오킹영상 보면서 헤헤헤거리는 이 새벽 이 순간에도 중무장하고 경계서면서 떠나간 애인 그리운 도시 보고싶은 가족 그리면서 지키고있을 후배전우님들 응원한다 사랑한다
군대에서 실제 상황을 겪은 사람을 그리 많지않죠...군시절 데프콘2 발동으로 손톱, 발톱, 머리카락 잘라서 비닐봉지에 넣고 ,,, 마지막 편지가 될지도 모르는 유서를 적고,,, 손발톱과 편지를 편지봉투에 넣어 제출,,, 사망시 그 편지를 가족에게 보냄,,, 완전군장에 실탄지급하고 연병장에 차량대기하고,,, 훌쩍 훌쩍 우는 사람도 있고,, 진짜 싸우러간다는것이 몸이 떨리고 마음이 착찹하고... 3시간후 해제,,,,, 86년 중국민항기가 넘어오면서 일으킨 소동,,,, 3시간이었지만 그 3시간동안 몸이 반응하던 전율은 3시간동안에 어린시절부터 지내온 모든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음
난 3사단 직사소대 (90mm 바주카)였는데 저때 진짜 분위기장난아니였음...당시 상병분대장이었는데 실제 수류탄하고 고폭탄인계받고 진지이동하면서 적전차종류, 적전차 약점, 예상사거리 부터 해서 유서는어떻게쓰고 마지막으로 부모님하고통화한거까지 온갖생각다하면서 이동함.. 그때 그 싸이렌은 아직까지도생생하다;; 진심 호러무비 3편연달아봐도 그때보다 무서울것같지가않음
군대 얘기 이렇게 생생하고 재밌게 하시는 분은 처음인듯ㅋㅋㅋㅋㅋㅋ ㄹㅇ 군대 얘기 하는 사람들 다 이렇게 하면 들을 맛 있을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ㅇㅈ이요
콧구멍을 벌렁거리면서 하니까 박진감 터짐
맨북 시발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ㅋ
여자라 군대생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는데 덕분에 정주행중,,,
@@맨북-m5e ㅋㅋㅋㅋ
14군번 22사 56연대 나왔는데.. 우리 대대가 GOP 투입 전인 15년 북한 포격도발 실상황 때 처음으로 전쟁에 대한 공포란 것을 느꼈음. 우리부대가 최동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에 있었는데 북쪽과 서쪽은 북한 땅으로 둘러싸여있고 동쪽으로는 동해가 있었음. 그래서 평소에 장난삼아 북한과 전쟁나면 쌈 싸먹혀서 제일 먼저 전멸할 부대라고 떠들고 다녔었는데 막상 그게 현실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웃음이 안나왔음. 갑자기 상황터져서 급하게 군장싸고 물자 옮기고 완전군장에 총기 파지한 상태로 생활관에서 대기했었음. 행정반에서는 YTN 틀고 뉴스만 보게 했고, 씻지도 못하고 개인정비도 없이 언제든지 뛰쳐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생활관 대기였음.. 그런데 웃긴게 불평불만보다는 '만약 이전의 도발들과는 다르게 진짜로 전쟁이 나면 어떡하지?' , '내가 저 뉴스에서 보여주는 북한군들을 상대로 겁먹지 않고 제대로 싸울 수 있을까?' , '과연 나는 화학탄 떨어졌을 때 빠르게 방독면을 쓸 수 있을까?' 등의 두려움과 걱정만이 가득했음. 거기에 대대에서 집으로 보낼 유서를 작성하라고 종이까지 주는데 그걸 받고나니 진짜 아무 생각도 안들더라. 이전에는 전쟁영화에서처럼 실제로 전쟁나면 나는 주인공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서 살 수 있을 것 같고, FPS게임처럼 혼자서 일당백마냥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가볍게 생각하곤 했는데, 부모님에게 보낼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유서를 앞에 두고나니 '나는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생각밖에 안들더라. 그러다가 북한이 최후통첩을 통해 지정한 시간까지 약 1~2시간가량 남았을 때 전 대대병력이 대대집결지에 모였는데, 대대장이 거기서 '우리는 전쟁이 발발하면 집에 있는 우리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죽을 기세로 싸워 조국을 지켜내자!' 라는 식으로 말을 했음. 그 얘기를 듣고는 또 신기하게 용기가 생기고 전의가 솟구치더라. 그렇게 비장하게 대기하고 있었는데, 왠걸 당장이라도 전쟁터질 것처럼 뉴스 내보내더니 뜬금없이 서로 평화회담가져서 상황종료됐음 그렇게 상황종료가 되고 평소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짧은 시간에 '전쟁'에 대한 내 본성과 주변인들의 다양한 반응 등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음. 나중에 알고보니 사회에서는 그냥 '북한놈들 또 지X이네' 이 정도의 인식이 대부분이었더라.. 그 날 이후로 역시 우리나라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휴전국가구나 하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음. 그리고 전쟁이 나면 현역 군인들이 제일 먼저 죽어나갈 것이라는 사실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군인들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무슨 노예 수준이니 실제로 전쟁나면 누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킬까 생각이 들더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있는 군인들에 대해 존경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감사한 마음 정도는 가졌으면 하고, 군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으면 함..
영화다 진짜..
그때 저는 그쪽 지피에 있었는데. 평소에 안열리던 북한쪽 포문 열리니깐 실감 나고, 적 지피로 인원 증강되는거보면서 진짜 전쟁 나는구나 싶었죠. 지피는 20초만 버티면 된다는 소리를 평소에 웃으면서 하고 다녔는데 실 상황되니깐 걍 20초면 뒤지겠네 이 생각 ㅋㅋㅋ
ㅇㅇ ...근데 함박도 북한한테 넘겨 줬더라... 깃발까지 꽃아놓고... 70년대 어르신 말들어보면함박도 순찰도 하고 우리가 관리했었다고함.. 근데 30년간 정권이 매번바뀌면서.. 빨갱이들이 넘겨준거같음. 북한도 문제지만 우리안이 더문제임..국방부장관이 주적도 못말하고 전방에 있던 감시탑 다 철수에...
3줄 요약 해주실분 있나욥
나도 10군번 22사 56연대 2대대 였는데 11년 봄에 김정일이 죽기전에 연평도 포격이 터지고 해병대 2명 전사 한 다음날북한전함이 불붙은걸보고 김정일이 동해바다를 불바다 만들어 버린다고 하여 해금강 앞바다에 수십톤급 북한 전함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왔었음 나도 GOP였고 탄약고를 개방해 전시시 지급받는 실탄 120발 수류탄 2정 40미리 고폭탄 크레모아 격발기 챙기고 완전군장싸서 북한 포격 피할려고 찰리포대 뒷쪽 지하에 숨어있었음 거기알죠? 찰리포대? 부모님한테 전화 하고 철책엔 병장 2명 하사 1명 중사 1명 만제외 나머지는 다 땅굴에 숨어있엇음 , 제진검문소 포반애들도 포다챙겨서 지하에 숨고 진짜 죽는줄알았음
왜 듣는데 눈물나냐...ㅠㅠ 군인분들 진짜 너무 감사하다... 이 시간에도 나라 지키느라 고생하고 있는 청춘들 너무 고맙습니다.
이런 사고를 가지고 있는거만해도 나이스야
ㅇㅈ
개념녀
정말...감사합니다..
어닝이 ㅠㅠ 고마웡 어닝이두 행복해
실제상황 터지면 훈련안받은 일반인인 저는 도망가느라 바빴을텐데 실제상황이 되니 입으론 x됐다 하면서도 훈련받은거 수행하기위해서 혼신의 힘을다해서 명령 이행하려는 모습이 진짜 눈앞에 그려지는거 같네요. 평소 군인들 고생하고 존경해야한다 생각만 했었지 이런 얘기 들으니 너무 가슴아프고 진짜 존경심 생겨나네요. 썰 너무 고맙습니다. 군대 다녀오신분들 너무 고맙네요. 그리고 지금 복무하시는분들 몸 성히 건강히 제대하시길 바랍니다.
군인의 경우 저 상황에선 도망가는게 생존률이 낮습니다. 도망가면 정보도 없어지니 상황파악도 어렵게 되고요. 훈련대로 하는게 그나마 살 가능성이 있습니다.
@ᄋᄋ 그건 아니지않나 근데
@ᄋᄋ 시나라오상 현역은 전멸 예정, 예비군이 전쟁을 끝냄
@@노란딱지-t2j 정보/무기/인원도 없이 혼자 탈영해서 사는거보다는 훨씬 생존률 높죠 물론 전쟁 / 전투 시 죽을 위험도 있는것은 맞습니다만 괜히 살겠다고 탈영하면 암구어도 모르고 아군한테 오인사살 될수도있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음 괜히 살고싶으면 돌격하라는게 아님
@@antoniopark3816 근데 굳이 살고싶어서 도망가지안고 남는건 아니지. 군대있을때 맨날 군대 ㅈ같다 욕만하다가 실제상황 몆번있었는데 실제상황일때는 무조건 싸운다는생각밖에 안드는데 뭔 생존가능성 높아진다고 군대에 남아 ㅋㅋㅋㅋ
군필자로서 진짜 군대전역하고 저렇게 자세하게 기억하고있는거보면 군생활 정말 열심히했다는걸 알수있음
아니면 술자리에서 군대얘기만 ㅈㄴ하는사람이거나 ㅋㅋㅋ
잔머리와 기억력쪽이 극강으로 발달한 케이스입니다 공부머리까지 그쪽으로 가버렸어요
저 군대가기전 10대군가 외우고 가는게 좋을까요?
@@ano7468 ㅋㅋㅋㅋㅋㅋ기여어
A No 10대 군가와 국군도수체조도 외우고 가세요
@@ano7468 국군도수체조하고 진짜 10대군가만 알고가도 ㅅㅌㅊ
20대 후반 여자인데 듣는 내내 엄숙해지네요 나라 지켜주시는 군인여러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ㄹㅇ ㅠㅠ
@@wwsww4594 응 안해줘
@@wwsww4594 이거 언제적 드립이야 ㅋㅋㅋ ㅈㄴ 퇴물인데
@@wwsww4594 뭐야 이 찐따는
감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06:19
이 영상 자주 보는데
"..뇌관 뜯어" 이 말 들을 때마다 소름 돋는다 진짜.
진짜 미친듯이 무섭네
당시에 저 말을 코앞에서 들은 장병들은 얼마나 소름끼치고 무서웠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최신순 켜봤으면 개추
개추 ㅋㅋㅋ
개추
개추 :)
이 형이 썰 컨텐츠로 유명한 이유: 진짜 썰 하나하나를 심도있고 감칠맛나게 잘 풀어주니까 ㄹㅇ 시간가는 줄 모름.
+워메 뭔 이 글에 6천개나 좋아요 누르셨대 다들..ㅇㅁㅇa... 뱅미형 사랑해!!!!!!!!!
ㅇㅈ
@@300dollars. 썰 푸는 걸로 유명해지기 쉽지 않는데 대표적으로 개복어(실제로 오킹의 우상이라고 오킹피셜로 푼 적 있음)님이랑 오킹님이 썰 푸는 걸로 잘 나가시는 거 보면 말만 잘하는 게 아닌 썰의 분야를 심도있고 재치있게 말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오킹갓
그리고 ㅈㄴ 재밌음
ㅇㄱㄹㅇ
난 내 동생 유서 받아봤는데
지뢰 도발에 포격 도발 이어졌을 때 동생이 양구? 백두산부대? 그런 부대 있었는데 그거 터지고 부모님 거의 일주일을 잠도 못자고 티비만 보면서 한숨만 푹푹쉼
나중에 동생네 소대장인가 중대장인가 하는 사람이 전화통화시켜줬는데 엄마울고 난리도 아니였음
나중에 전역하고 그 때 자기가 쓴 유서라고 가져와서 보여주는데 진짜 눈물이 막 나더라 편지봉투 안에 동생 유서랑 머리카락, 손톱 들어있었는데
그거 보여주면서 해맑게 웃으면서 자랑하길래 울면서 때린 기억이 남
동생이 북한군 얼굴도 보고 서로 소리지르면 들렸다던데
그때 많이 고생 했을겁니다 동생분 치킨 한마리 멕이십셔 칙힌...히히
와.. 정말 다행이다...
머리카락이랑 손톱은 왜넣는거에요??
@@도-r6j 잘은 모르지만 본인임을 증명하는용도 아닐까요...?
형 아가리로 공부했으면 ㄹㅇ 서울대 나와서 형 리얼 전설의 변호사 각인데
ㄹㅇ ㅌㅌㅋㅋㅋㅋㅋㅋ
리갈하이 한국판이죠 한국의 코미가도
ㅋㅋㅋㅋ 현실은 변호사보다 좋은 직업이잖아요. 변호사도 영업직이라 힘들어요 요즘
snow sseol 서울대 나오긴 함 ㅋㅋ
@이태형 ㄴㄴ 강남대임
오킹채널 > 동영상 > 인기순 > 맨 상단 동영상 클릭 > 영상 정지 > 댓글 > 최신순
개추준다 ㅆㅂ ㅋㅋㅋㅋㅋ
넌 올라가라
몰카설치했노 ㅋㅋㅋㅋ
너 나보고있음??
민간인이고 여자라 북한 미친거아냐? 전쟁하게? 이정도로 넘어갔었던 일인데.. 들어보고 댓글들 보니 군인분들 얼마나 힘들고 무서우셨을지..ㅠ 그냥 다 이제 막 성인이 된 평범한 남자들인데.. 유서까지 쓰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맘이 슬프네요ㅠ 미국처럼 군인의 대한 대우 좀 제대로 잡히면 좋겠어요ㅠ 사기나 치고 무시하지말구용ㅠ 언제나 뒤에서 나라 지켜주고 있는 군인분들 감사합니다ㅠ
ㄹㅇ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대한민국 군인분들...
ㄹㅇ 그중에는 1, 2년 전만 해도 학교다니던 사람들도 있었을건데 진짜 무서웠겠다...
저게 15년8월20일에 일어난일인데 저는 15년10월 전역인데 거의 말년에 저 일 터지니까 엿같더라고여
저도요.. 심지어 그때 성인도 아니어서 이리 심각한지 몰랐네요 댓글들 보니까 얼마나 무서웠고 힘들었을지..
진심으로 저 당일은 전쟁나는줄 알았음 저흰 유서도 썼어요 당시에 전입온지 2주된 이등병 이었는데 한달동안 모든 일과스톱 군장대기하고 소대마다 생활관 하나에 모여서 하루종일 뉴스만봤습니다 휴가고 외박이고 외출이고 당장 휴가 나간 사람들도 조기복귀 시켰음 ㅋㅋ
오킹은 트위치가 아니라 뭘해도 해낼수 있는 사람일거 같다. 군대 진짜 특A급이네 전역한지 이제 꽤됐는데도 이정도로 상세히 설명하고 이야기내용도 보면 뭐든 확실히 하는 사람인것 같아요. 함부로 사람을 좋게든 나쁘게든 평가하는건 그사람에게 기분나쁜 언행일수도 있겠지만, 오킹은 보면 정말 멋있음. 망가질줄도 알고.
ㅇㄱㄹㅇ
어떤 일을 시켜도 그 일을 가장 잘 할것 같은 사람이랄까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죠
전역힌지 1년밖에안됏는대
나도 탄이름 장약호수 이름 다 가물가물한데
저렇게 기억하는거보면 군생활 애정있게한듯
아 근데 진짜로 우린 재미로 보는데 저기있던 사람들은 존나 무서웠겠다
ㅇㅈ 썰이라 그렇지 진짜 저때당시에 현장에 있었으면 지렸을듯 ...ㅠㅠ
@@dosa_2362 ㅇㅈ
논란 터지면 조회수 가장 높은 영상 보는 거 국룰 ㅋㅋ
ㄹㅇㅋㅋ
개추ㅋㅋㅋㅋ
나도 그거 예상하고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ㅌㅌㅋㅋㅋ나도
중추신경
2010. 3월군번
입대하자마자 천안함터짐
가을에 낙엽쓸기시작하는데 연평도터짐
말년휴가 나가려는데 김정일사망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군생활..꼬였네
와.....ㅁㅊ 하나만 일어나도 미친건데......
뭐야 나랑 똑같네ㅋㅋㅋㅋ2010.3.22 군번인데 딱저랬음 훈련병,일병, 병장 큰고비ㅋㅋㅋㅋ심지어 친구들보다 1년늦게 가서 나만 왜이래 한탄한ㅋㅋㅋㅋ
오우 씨벌....
오킹 저때 진짜 말랏네.. 대채 뭐가 그렇게 맛잇엇냐
비프립
브리스킷
국밥
텐동
앙아아아아앙ᄋ앙앙 ? 왜 욕함 아직 잘 만나고 있지 않나?
14년도 5월군번이고 포격도발 당시 상병짬이었는데 그때 복무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방이고 후방이고 진짜 분위기 안좋았었음.
당시 진짜 전쟁이 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작전준비중이었고 두돈반에 탑승한 분대원들 앞으로 중대장이 와서 했던말이 군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음
"많이 두렵고 무서운거 잘 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중대장은 딴건 몰라도 너네들 목숨은 책임지고 살려보겠다."
크
뭉클하네요ㅜ 고생많으셨습니다
몇일후에 사지방갔는데 후방간 친구 그날짜에 페메 왔길래 후방놈들은 사지방가고놀았구나 생각함 우린 밤새고 대기했는데 싸발
진짜 멋있으신 분이네요..
히발,,, 갯섬팍 찌릿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년 8월 백학에 있었습니다. 같은사단 불과 소초에서 200m도 안되는 거리에서 목함지뢰 지뢰도발 사건으로 후 포격도발. 말출 3일 앞두고 A형투입이 실시되고. 통문으로 수색팀 JSA부대원들이 들어가고 중대장님이 96k로 한마디 했던게 생각납니다. "백학에 태극기보다 어울리는 국기는 없다. 무사히 끝내고 축구한판 하자" 라고. 휴가도 미뤄지고 실상황 대기도 길어졌지만 그 당시에는 우리가 질수없다 대한민국은 승리한다.라고 생각을 가졌네요. 3인1조로 쪽잠자면서 모기 거미 개미들도 많이 만나고 손톱깎으면서 유서도 작성하고 편지지에 넣고. 아직도 그 편지지랑 손톱이 봉투에 그대로 집에 있네요. 내용도 20년동안 저를 지켜주신거 저는 불효할수 없다고 절대 이 편지는 부모님께서 읽을 날이 없을거라고..
군대얘기하면서 가장 기억남는 일은 이때네요 저는
고생하셨습니다
감동...
ㅇㅇ...그런데도 평화경제로 일본이긴다고 하고 국방부장관은 주적이 북한이라고 말도못함.. 지금 이런시대임.
혹시 1사단 11연대 1대대 4중대 ?
오옹 전 도라였습니다 ㅋㅋ
이런거 보면 진짜 웃긴데ㅋㅋ 연평포격전은 정말 상상도 안감 현역때 해병대 백령도에서 복무 했었는데 연평포격전 당시 중사로 근무하셨던 원사님이 썰들려주셨는데 진짜 머리 위로 포탄이 지나가는 휭휭소리가 생생하게 들리고 주위 둘러보면 포탄이 터져서 안에 구슬같은게 병사들 다리 다 뚫고 피비린내 나고 장난아니었다고 하셨음 그럼에도 포병대원들이 당황안하고 대응 제대로 하셨다고...그래서 백령도 발령받고 지도 검색해서 위치보니까 우리엄마 울고 그랬었는데ㅋㅋㅋ쨌든 포격전 당시 선배님들 그 당시 연평부대 규모로 대응하신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여잔데 왜 군대썰 정주행 하고 있지 끊을 수가 없어..
ㄹㅇ저도 여잔데 이건 오킹님이라서 더 재밌는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제일 재미없는 소재도 설득력 오지게 썰 풀듯ㅋㅋㅋㅋㅋㅋ
물론 웃으면서 보지만 당시 군인분들은 얼마나 무서우셨을지ㅠ 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두요..ㅋㅋㅋ왜이렇게 재밌게 말하지??...ㅋㅋㅋㅋ
강민구 ? 아니 보통 여자들은 군대 얘기에 공감을 못하니까 지루하다고 안듣는 경우가 많은데 오킹은 재밌어서 계속 본단 뜻이에요ㅋㅋㅋ 이해를 못하시네
@@강민구-k9x 도대체 어디가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욬ㅋㅋㅋㅋㅋ너무재밌다...
이때가 가장 오킹의 색깔이 뚜렷하면서 재밌었고 시청자들이 진심으로 다같이 즐겼을때인것같다..
ㄹㅇ20년도쯤 커리어하이 찍고그다음부터는 좀방송분위기나 주시청자층,말투도약간바뀐거같음 이때가ㄹㅇ그립다....
병민이 방송에 여자시청자 많아지고 나서부턴 방송의 색깔이 좀 많이 바뀐거 같아서 그뒤론 잘안보게되더라 방송은 더 잘되긴했는데 이렇게 된거 보니까 좀 섭섭하기도 하네
해군 나와서 육군 포탄은 모르는데 이정도면 우리나라 포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거같은 기분이다..
ㅋㅋㅋㅋ 말 잘하시네여
이거 ㄹㅇ임 진짜 설명 개잘함 ㅋㅋㅋ
해군 병기병출신입니다. 해군 포도 사실 무지막지하게 복잡하고 무겁습니다.
포도먹고싶다
꼬막 꼬막 해군포는 탄피까지 있으니깐 ㅈㄴ 무겁긴 할듯;
ㅋㅋㅋㅋㅋㅋㅋ연대장들 가끔 옳은 소리 한다는 건 인정...진짜 가끔 옳은 소리 함...04군번이라........
03년생인데...
04년생인데..
05년생인데....
06년생인데...
17군번입니다.....
평소에 전쟁나면 도망간다 얘쏜다 뭐다 하는데 지통실에서 실제상황터졌다고 방송나오면 진짜 장난아니고 그런말 했던애들조차 표정이 비장해짐
특공대출신인데 실제상황 걸려서 출동대기하는데 진짜 비장해지더라
@@TenBegger 멋지다 특공대!!
ㄹㅇㅋㅋ 평소에 얘기할때 전쟁나면 저새끼 죽인다 싶은데 비상나면 적 막으려고 비장해짐ㅋㅋ
우리나라 군인들 특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츤데레
이때가 그립다 이리 착하고 순수했던 사람을 누가 그렇게 바꿨을까 맨날 챙겨보고 좋아했는데 ,,
원래 저런인간임 ㅇㅇ
돈
5:47 상•하키 설명하는데 분대장,부분대장 자는 흉내 내는건 뭐야ㅋㅋㅋㅋㅋㅋㅋ
A yo 와 뭔소린가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걸 캐치해내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역 4년차 감탄하고갑니다
ㅋㅋㅋㅌ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자나봄
당직부사관 목쳐매고 맨날자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
28사단 8.20 작전 잊지못한다 ㄹㅇ 포떨어지는 소리까지 리얼로듣고 땅도 ㅅ1벌 흔들려서 ㄹㅇ ㅈ되는줄 알았다 근데레전드는 ㅋㅋ 다리기브스 환자들도 그당시 뛰어다님 ㄹㅇ
16군번 28사 출신입니다
그때 있던일 많이 들었어요
주말에 못쉬고
탄 찾느냐 개고생 했다고 ㄲㅋㅋ
크 820 ㅋㅋㅋㅋㅋ
어 나그거 박근혜한테 포상받음 ㅋㅋ그때졎나무서웟는데
28사단출신인데 전역2달 남겨놓고 병장2호봉때 820사건 일어났었음ㅋㅋㅋㅋㅋ포병연대 소속이었는데 진짜 분위기 전쟁분위기였음ㅇㅇ오후4시밖에 안됐는데 주민들 대피했는지 도로에 쥐새끼 한마리도 안보이고 우린 포탄 다꺼내놓고 쏠 준비중이었고 도로에선 옆동네 보병연대 애들 두돈반으로 계속 어디론가로 후송시키고있었음ㅋㅋ 말년이였어서 포반장이랑 농담으로 전쟁나면 우린 고폭탄말고 백린탄쏴서 최대한 빨갱이들 태워서 고통스럽게죽이자 이러면서 장난치고있었는데 5시좀 안되선가 정적 존나흐르는 중에 조오오온나 가까운곳에서 쿠궁...쿠궁...쿠궁...이럼서 도시전체를 울리는 굉음나면서 우리쪽에서 30발쯤 포탄 쏘는 소리났는데 시발 듣자말자 좆댔다...이건 진짜 전쟁이다....그생각들고 빨갱이새끼들 백방 보복 폭격할거같아서 자세 낮추고 바로 방독면 꺼내들 준비했었음ㅋㅋ 결국 하루2시간씩 자고 씻지도 못한채 일주일지나니까 상황종료ㅋㅋ그일만 생각하면 빨갱이새끼들 갈아마셔도 시원하지않음
근데 6391본부포대 새끼들중에 의무대 입원해서 개꿀빨던 새끼들중에 지여친한테 전화해서 마치 지가 혼자 포 들고 쏜거마냥 전화한 개새꺄 양심에 안찔리냐?ㅋㅋㅋㅋㅋ의무대에 누워서 잠실컷자고 아무것도 안했던 새끼가 지가 포쐈다고 전화로 개구라치고있는거 보니까 기가막히더라ㅋㅋㅋ잘사냐 새꺄??
안녕 태!!!!!!!풍!!!!!!!!!!!!!!!!!!
이건 볼때마다 진짜 심장떨려요 ㅠㅠㅠ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군인분들 진짜 항상 감사드립니다 ㅠㅠ
말로만 쳐하지말고 군대를 가라
@@snow-ul1ug고마워하는것도 상위 10%다
@@whisperer1705 스윗남 등장했네
@@snow-ul1ug 나도 ㅅㅂ 페미 ㅈㄴ 싫고 여자도 징병했으면 좋겠는데 여자보고 지금 군대가라는건
ㅈㄴ 멍청한 소리지
@@snow-ul1ug 지랄 니도 안 갈 수만 있다면 안 갈거잖아
와.. 너무 무서워 웃기게 얘기하시지만 긴박한 상황이 전해지네요 ㅠㅠㅠ …군대 훈련하시는분들 정말 감사함을 한번 더 느끼고 갑니다
군대 훈련받으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전쟁나면 걍 뒤지는게 편하겠다싶음 훈련 가라쳐도 힘든데 전쟁나서 끝도없이 이걸해야한다면 걍 지옥임
오킹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육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계미군입니다. 저도 육군으로써 군생활 있지만 미군에서 근무한지라 저혼자 한국인으로 있는게 종종 외롭고 그랬는데요, 몇일전부터 일과후 유튜브로 오킹님 영상보고 너무나도 재미있고 오킹님의 군썰 들으면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늘 모든 영상들이 대박나시고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미군이면 군인 자원할만하죠. 한번 제대로 파병가면 나라 영웅 취급해주는데....ㅠㅠ
@@thanosgauntlet2156 진짜 우리나라랑 미국 군인 취급이 차원이 다름. 미국이 천조국인 이유가 다 있음
미국은 그나마 군인들 잘 해주는 나라라 다행입니다. 항상 고생하시는데 힘내십쇼
한국으로 파병 안오십니까 ㅠㅠㅜㅜㅜ 그래도 한국계 미군이시고 한국에서 태어나신분이면 본향 되게 그리울것같은데.. ㅠㅠㅜㅜㅠ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현재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거주하고 있는 12학년 고등학생입니다! 저도 영주권 취득 대기중이고 나중에 졸업하고 입대하려고 계획중입니다!
2:15 편집자 브금선정 아주 칭차내.. ㄹㅇ가슴이 철렁하네ㄷ
무서워
8673부대.. 7:50에 뛰어오신 이분 후에 제 행보관이었습니다.. 괴물그자체..채팅창 거프맞음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올리자
와 저도 355대대 출신인데 그 행보관님 누구에요?
저 2단이요
저도 355ㅋㅋ12.5-14.2 군번
손바들바들 떨면서 최신순누른 오킹이면 개추 ㅋㅋ
예전엔 군인이면 아저씨, 조금 자라서는 군인오빠들 이제는 군인이면 내 동생들이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린나이에 몸고생 마음고생 전시상황이라도 되면 겪을 수고와 공포가 얼마나 클지 가늠이 안된다.. 오킹님 썰도 그렇고 댓글들도 보니까 진짜 ㅠㅠ 고생하십니다..
영상보고 갑자기 기억나네요
전 09년도 8월에 입대한 해군출신이었고
11년도 8월에 전역했습니다
전 천안함 연평도 다 겪었었는데
천안함때는 동기 2명이 타고 있었고 1명은 살았고 1명은 지금 현충원에 묻혀있습니다
그때 휴가도 다 짤렸던것도 기억나고...
연평도 포격 터졌을때 유서쓰고 머리카락 자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맞아... 연평도 때 유서 썼는데...
연평도 터졌을때 이병이었는데 유서까진 안썻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봉준이꺼 보고 또보고싶어서 왔다 손 ㅋㅋㅋㅋ
그게 나야~~:)
나가서 캐리하니까 내가 다 뿌듯
@@haenjoa9347 하난 나야~~
이거 다시보니까 살찐거 실감나네 이때 왤케 말랐냐
ㅋㅋㅋㅋㅋ또 봐도ㅋㅋ
"영상키고 댓글 최신순"
우연히 떠서 봤는데 진짜 몰입도 쩐다 진짜 ㅋㅋㅋㅋ바로 구독 누름
유튜브 보면서 이렇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본적이 있는가 ㅋㅋㅋㅋ
군대 갔다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상황이라는게 사람을 압도하는 그런 힘이 있음 ㅋㅋㅋㅋㅋ 평소에 등치가 산만해서 깡패같아 무섭던 선임들도 그런 긴박한 상황에 일사분란하게 후임들 챙겨가면서 전투준비하는거 봤을때 졸라 듬직하고 작전 중에 우연히 보급관 만나서 전투식량 얻어먹었을때 존나 아빠같고 든든했음 울컥하더라 평소에 철없고 정신없이 살아도 실제상황 터지면 우리는 미국이랑 다르게 본토전쟁이라 나보다도 친구 가족들 다 뒤지는거라 뭔가 엄숙하게 임하게되는 그런게 있는거같음 지금도 내가 전역한 날 부터 지금까지 단 1초도 빠짐없이 내가 경계서던 그 곳에 누군가가 바통받아서 계속 지키고 있다는거 잘 안다 그 누군가에게 존경보내드리고 내가 오킹영상 보면서 헤헤헤거리는 이 새벽 이 순간에도 중무장하고 경계서면서 떠나간 애인 그리운 도시 보고싶은 가족 그리면서 지키고있을 후배전우님들 응원한다 사랑한다
같은 포병나와서 그런가 그 상황 눈에 보이니깐 존나웃기네ㅋㅋㅋㅋ
hyungil kim ㅋㅋㅋㅋ전 포병 fdc 엿는데도 눈에 보이네요 ㅋㅋㅋ 저흰 지통실로 달려갓지만
K9이었습니다 심히 눈앞에 선합니다 ㅋㅋㅋㅋㅋ 저희깬 북핵실험때문에 대기했드랬죠
우리 시발 탈북자가 대북풍선날린다고 사격대기했었는데 아 ㅈ같았다 이등병때
포대장 통신병이었습니다. 진짜 999k 메고서 쥰나 뛰는데 ㅋㅋㅋ 그 일이 눈에 훤합니다
4.2인치 최전방 작전부대였는데 다똒같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년생인데도 진심 5번째 보는데 "뇌관 뜯어" 이말 들을 때마다 소름돋는다ㄷㄷ
08년생인데 진짜소름돋음^^
@@유정민-t7c 뭐여 ㅋㄲㅋㄱㅋㄱㅋㅋㄱㅋ
껄껄
@@박승현-b1h 남자인데 ㅋ
21년생인데 너무 소름돋아서 엄마 뱃속에서 못나가겠어요...
이거들으니까 진짜 군대라는게 그냥 훈련하러가는게 아니라 국가지키는 의무를 다하러간다는게 느껴진다.. 군인분들 화이팅
이 썰 불펌한 페북 사이트만 아니였으면 조회수 100만 쌉가능이였는데 너무 아쉽다...
불펌때문에 그래도 오킹님 엄청 유명해지긴함
2백만
이동민 7개월전 댓글인데 지금은 당연히 조회수 더 나오지 아오
고인물트수 근데 저도 페북에서 수능썰보고 와서 구독하게 된거라.....ㅎ 페북 덕에 오킹님을 알아버려서 .......ㅎㅎㅎㅎ조회수는 뜯어먹더라도 유입은 많은 것 같아요!
252만!!
군대에서 실제 상황을 겪은 사람을 그리 많지않죠...군시절 데프콘2 발동으로 손톱, 발톱, 머리카락 잘라서 비닐봉지에 넣고 ,,, 마지막 편지가 될지도 모르는 유서를 적고,,, 손발톱과 편지를 편지봉투에 넣어 제출,,, 사망시 그 편지를 가족에게 보냄,,, 완전군장에 실탄지급하고 연병장에 차량대기하고,,, 훌쩍 훌쩍 우는 사람도 있고,, 진짜 싸우러간다는것이 몸이 떨리고 마음이 착찹하고... 3시간후 해제,,,,, 86년 중국민항기가 넘어오면서 일으킨 소동,,,, 3시간이었지만 그 3시간동안 몸이 반응하던 전율은 3시간동안에 어린시절부터 지내온 모든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음
한참 선배님이시군요... 09군번이여서 천안함사건과 연평도사건을 군대에서 겪었는데, 비교적 후방인 남양주였는데도 한달넘게 평시 단독군장착용후 출동대기했고, 잘때도 전투복+총들고 잤었네요. 당시 말년이여서 병장휴가 제외하곤 모든출타 금지되서 병장때 포상모아둔거 쓰려고했던 동기들 죄다 휴가도 잘리고.... 당일에 뉴스로 연평도 포격된걸 막사에서 보는데 꿈인줄 알았습니다
승냥님도 09군번이시군요 저도 09 군반인데 전방이여서... 1달내내 미치는줄알았죠...
minguk Park 전 공익이였는데 09때 정말 힘들었죠 ,,, 업무가
@@TV-oj2ps ㅋㅋㅋㅋ
우리 부모님이 내 손톱 발톱 받을 생각 하니까 울컥하게 된다...
저희 아버지는 최전방이였는데 그당시 김일성이 사망했을때 일주일내내 군화에 완전무장하고 자지도 못했다고 하네요
어 맞아요 그 당시에 저도 들었어용 ㅋㅋㅋㅋㅋㅋㅋ
임병장 잡으러갔던 병사였음 703 특공출신이고
옆에 소대장이 아군오인사격에 팔관통되고 존나무서웠지
임병장 잡으러 지원 갔던 1인입니다 반갑네요 ㅋㅋ 12군번!
@@플러기모드파일이없어 반갑습니다ㅋㅋ 13.01군번입니다 임병장 이 개같은쉑기 생각해도 끔찍하네요
그때 당시에 5대기중이었고 끝나면 월요일에 바로 휴가라 기분좋았었는데 토요일에 뉴스에 임병장 나오더라고요 설마설마 했는데 바로 출동... 진심 두돈반타고 5시간인가 걸려서 고성갔던 기억이 있네요. 임병장 개새끼.... 저도 13년 1월 군번입니다.
군대 1도 모르는데 그냥 썰만 듣는 것 뿐인데 막 머리속으로 배경이랑 상황 대충 다 그려지고 너무 몰입이 잘됨.. 모르는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니까 더 재밌고..
🙇♀️🙇♀️목숨걸고 우리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나만 이거 보면서 복잡한 심정드는거야...???
여기는 댓글이 더 레전드다..진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대한민국 국군들 멋있습니다 진짜..
진짜 딱 이때 감성이 제일 좋았는데...보라돼지.. 그냥 앞으로 더시는 안볼생각허니까 존나 착잡하고 짜증나고 열받는다. 내가 가장 오랫동안 봐왔고 신뢰했던 스트리머가 이딴식으로 나락가는걸 보는게 진짜 허무함.
지금 이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와 진짜 전쟁영화 한편본듯 몰입도 개쩔어....ㅁㅊ..... 여윽시 썰의킹 ssul king
ㅇㅂㅁ ㅈㅇ
ㅈㅇ?
ㅈㅇ!
오바마좋아?
ㅅㄹㅎ
난 3사단 직사소대
(90mm 바주카)였는데 저때 진짜 분위기장난아니였음...당시 상병분대장이었는데 실제 수류탄하고 고폭탄인계받고 진지이동하면서 적전차종류, 적전차 약점, 예상사거리 부터 해서 유서는어떻게쓰고 마지막으로 부모님하고통화한거까지 온갖생각다하면서 이동함..
그때 그 싸이렌은 아직까지도생생하다;;
진심 호러무비 3편연달아봐도 그때보다 무서울것같지가않음
2사 90mm입니다 반갑네요ㅋㅋ
무반동ㅋㅋㅋ
90mm 반갑네여ㅋㅋㅋㅋ
그때가 언제인가요?
2010년 존나추운날로 기억되네요
그때 경계태세 들어가고 북측GP총안구 개방된거보고 전쟁이구나 생각든날임ㅋㅋㅋ
아직도 생생하다
이 시간에도 자신의 청춘을 희생하고 군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을 누군가의 남자친구이자 동기이자 후배이자 친구이자 오빠 혹은 가족일 모든 군인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모두들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포병 장교출신인데 군생활 되게 잘하셨네요... 다안까먹고 맞는말하시고...
그 상황그려져서 되게 재밌네요 ㅋㅋㅋㅋ
저도 1군단예하포병나와서 대충 어느부댄지 알것같습니다 ㅎㅎ
@@Carti99 656없나요??? ㅋㅋ 868 근처인데
2여단 899 손
1포병인가여?
Jin Young Park ㄲㅂ 657
프로젝트365 님 657?
와 뭐 잘못막엇나 2:38 여기부터 왜이렇게 눈물이 나냐 진짜 오열하면서 들었네
@@챙무 넹 당신은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게 사세영
@@챙무 느그요
7:00 여기서부터 현웃ㅋㅋㄱㅋㅋㅋ특히 '끼야!!!' 제일웃곀ㅋㅋㄲ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전기 화나서 소리지르면 마지막 말바께 안들려서 공감
이 때 정말 순수하고 밝은 청년이였는데 .. 정말 사랑했었다 나의 2년을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
이 사람만큼 군대썰 알차게 만들어오는 사람 없을꺼야.
feat. dog복어
개복어 오킹
그 두명은 말뚝 쌉가능 군생활
연평도사건과김정일사망겪은1인입니다
@@김대운-d8i 김정일 죽었을 때 야수교에서 교육받는 병아리였는데 뉴스에서 김정일 죽었다고 나오고 기간병들 갑자기 군장 차고 다녀서 전쟁날까봐 개쫄았음 ㄷㄷ
04:17 돼지 아니고 되지입니다.. 하아...
형 괜찮아 익숙해
띵철좌...
띵철아 손들고 서있어
머리가 띵
???:넵!
아니 이때는 턱이 살아있었구나...
턱선 ㄷㄷ
진짜ㅠㅜ 오킹님 영상 보는데도 눈물나고 댓글들 읽는데도 눈물나서 지하철에서 조용히 눈물 닦아요.. 원래도 군인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더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09군번에 연평도에 천안함에 김정일죽고 전쟁 날것같은 상황세번이나 겪은.. 전쟁날것같은 주황색하늘.. 잊지못한다
와 공감 합니다
연평도때는 체력단련시간에
진돗개떠서 증가초소 올라가서
하늘 봤는데 진짜 전장날거같은 하늘..아직도..
그 군번이시네요 고생하신 군번ㅠ
09군번이시면 연평도까진 가능한데 김정일은 아니신듯? 제가 10군번 1월자라 11년 10월에 전역하고 사회에서 김정일 죽었다고 들었는데.. 헷갈리신듯? 아님ㅋㅋ^^
필승! 17군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문하사하신듯. 10군번인데 천안함 연평도 겪고 전역 후에 김정일 사망
5:47 아니 진지한 와중에ㅜㅜㅜㅜㅜㅠ포즈ㅠㅠㅠㅠ왜 저렇게 하는데ㅠㅠㅜ아ㅜㅜㅜ눈물 날 것 같아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
저거 ㅋㅋㅋ 상하키 들고 야간에 지휘통제실에서 자는거 자기도모르게 표현한거라 추측됨ㅋㅋㅋㅋ
이사람은 천재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아 군대 안다녀 왔는데도 존나 웃김 진짜 ㅋㅋㅋㅋㅋㅋ
논란 떠서 조회수 가장 높은 영상 들어간 한국인이면 개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추 ㅋㅋ
나 댓글보려고 들어온 오킹인데 개추 눌렀다ㅋㅋ
개추용
개추
ㄹㅇㅋㅋ
오킹은 진짜 밑댓글말처럼 된 사람이넹
군대 에이스 ㄹㅇ 자세히 기억하고 맡은일잘하고 융통성있게 그게 왜 옳은일이었는지 설명하고
상대적으로 저렇게 사건사고많은 군생활하고 온 오킹의 썰을 들으면 뭔가 편하게 군생활하지말고 재입대할까 생각도 든다 미친듯
멋진 군인분들 항상 대한민국 목숨걸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미필인데 상황이 눈 앞에 다 그려지고 10순삭이네 이 형님 개지린다ㄷㄷ
국군장병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국민들이 너에게 감사할날도 올거다
@@22hred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님도 감사받을날이 올겁니다
축하드려요 !!
저도 님한테 미리 감사합니다! ㅎㅎㅎ
현재 GOP 현역입니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실제상황이 많이 터지는데 하도 많이 터지니까 이제 방송으로 실ㅈ..까지만 들어도 뭘 하고있든 벌떡 일어나서 출동 준비하려고 미친듯이 뛰죠
댓글보니까 사는게 너무 무서워짐 사람은 죽으면 진짜 어떻게 되는걸까.. 죽을때 눈 감고 그 후에 어떻게 되는걸까.. 그냥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가 사라지는건데.. 입대 한달도 안 남았는데 너무 무섭네.. 부모가 자식 군대 안보내려고 하는 심정을 대충 이해하겠네..
우리가 자는거랑 똑같지 않을까요 우리도 잘때 생각 못하잖 전 죽고 나서 어캐될지 궁금해서 오히려 좀 기대하게 됨
다 사람사는곳이고 똑같음 걱정 ㄴ
생각못하고 눈으로 볼수도없는 그런 컴컴한 곳에 계속있을듯 천국은 개인적으로 안믿지만 영혼이란건 믿음 .
건강히 다녀오십쇼ㅠㅠ
잘 다녀오세용 !
말을 너무 잘하셔서 실제상황인 느낌으로 마음졸이며 봤음...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커뮤에서 군인들까는 미친 사람들 말고 진심으로 감사해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다ㅋㅋㅋㅋ 군대 얘기가 이렇게 재밌는 거였구나.. 대한민국 모든 국군 장병님들께도 매일 발 뻗고 잘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와... 기억력도 기억력인데 썰푸는 솜씨가 고냥... 미치따
존나 흥미진진해.. 낼모래 시험인데 이거 정주행 하는 내인생 ㄹㅈㄷ...
휴가출발했는데요...바로 복귀하래요...
완전군장했는데요...포차에 짐넣고있었는데 후임이 두고왓어요...그날의 밤은 유난이도 추웟습니다
ㅠㅠ 진짜 힘내세요 ... 그런적은 없지만 그런 비슷한 상황은 몇번 겪어봐서 잘알겠네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X....
한국인 특:유튜버 논란 터지면 조회수 제일 높은 영상부터 옴 ㅋㅋㄹ
어케 알았누
뜨끔했다ㅋㅋㅋ
헤헤ㅔ
ㄹㅇㅋㅋ
ㄹㅇㅋㅋ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 지켜주시는 모든 국군장병 분들 감사합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 있으니 군대 이야기라면 더 관심이 가고 와닿네요
'연대장 개XX!! 지가 처만들 것이지!!' 얼마후 실제상황... '연대장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ㅋㅋㅋㅋ
댓글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댓글이 많은데...
실제로 일어나면 ㅋㅋ도 안나올거야..
이 사람 지금 어디갔어요??
안타깝게도..
찜닭이 되셨어요...
@@potato_potato00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찜닭
@@potato_potato00 아닠ㅋㅋㅋㅋㅋ
@@potato_potato00 찜닭 ㅇㅈㄹㅋㅋㅋ
와 몰입도 레젼드야 ㅋㅋㅋㅋㅋㅋㅋ
영화한편 보고왔다 진짜로 ㄷㄷ
8673 17년전역자인데. 그 쌀포대 산 진지공사때 저희가 다뿌시고 치웠습니다 ......
너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아이고 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럼 치우고 또 만드는건가요??
윗대가리가 다시 만들라하면.. 네 그렇죠
@@이예진-f2m1m 아뇨 ㅋㅋㅋ 여기서 말했듯이 원래 맨땅이였어서 그대로 뒀습니다
군인분들한테 진짜 감사한 마음 가지고 살아야 됨...
지금도 좋지만 이때 오킹이 제일 좋다...
군대썰 즐겨듣던 19~21년도로 돌아간 기분임
우리나라를 위해 몸 바쳐 싸워주시는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진짜 이형 썰만 들으면 나같이
의경인 독자들도
직접 전방 육군생활 한거같아
와 나 kh179 155mm 포병나왔는데 이분 진짜 군생활 열심히 잘하셨네 이분이 얘기하시는거 진짜 다른 군대얘기보다 현실성 100% 반영에 포병용어들까지 아직까지 기억하고계시네 ㄷㄷ 추억
이야기하는게 너무 재밌고 디테일하게 잘풀어주시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봐버렸네요.. 군대 얘기하는 사람중에 재일 생생하고 재밌게 하시는 분인것 같아요오. 그리고 듣다보니 군인분들이 너무 존경스럽고 너무 고맙습니다
군대썰은 그냥도 재밌는데 오킹님이 하니 더 꿀잼ㅋㅋㅋ
항상 이렇게 군대 썰을 올려주신 덕분에 군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고 덕분에 오늘도 즐겁고 쟈밌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을꺼 같아요!! 진짜로 매일 생각나서 찾아오는중 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ㅋㅋㅋㅋ 항상 감사해요
4:49 이 부분부터 설명은 다시봐도 레전드네...
최신순 눌러서 나 본거 다 안다
앜ㅋㅋㅋㅋㅋ 페북보고왔어욬ㅋㅋㅋ 진짜 말하는거 개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돜ㅋㅋㅋㅋ 한 번 볼때마다 3번씩 보는듯여
봉준이 방송 보고 왔어욬ㅋㅋㅋㅋ 오늘 내일 몰아보고 자야지 구독 누릅니당
군대 특. 무조건복무중에 사건하나는 터짐.
오킹 보면서 진짜 많이 웃고 행복했는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