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fwat7569 사회성 이 크게 결여되진 않습니다 부족하긴 하죠 조금만 신경써도 오히려 외국견들보다 문제일으키지 않습니다 자신보다 훨씬 약한개가 자신에게 달라들어도 주인이 부탁하면 물려도 반격안하는게 진돗갭니다 닭 물지말라고 하면 평생 안뭅니다 제가 가장 안심하는 개가 진돗개죠 그런데 생각이없거나 이상한 사람들이 키우면 문제가 발생하죠 특히 공격적인 성향을 좋아하는 사람들 닫혀있어 사회적활동이 없는사람들
진돗개 (호구, 풍산+진도) 첼시케빈을 반려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첼시케빈은 한국에서 제가 직접 구조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같이 와서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일단 진돗개는 어떻게 키워지느냐에 따라 180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DNA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환경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밑에 어떤분이 저희 첼시케빈 채널을 직접 언급해주시면서 다른 사람이 만져도 괜찮은 진돗개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만들어지기 까지 저는 우리 첼시케빈이 생후 2개월부터 4개월까지는 사회화 교육을 위해 저의 24시간을 모두 쏟아 부었고 지금까지도 사회화 교육을 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진돗개 특유의 생존에 대한 예민함과 늑대 DNA의 야생성은 많이 낮아지고 현대 21세기 사회에서 그것도 대도시에서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기 너무 적합한 진돗개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인친들은 거의 대부분 진돗개 진도믹스들인데 저희 첼시케빈보다도 훨씬 더 사교성 많고 무던한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왜냐면 저와 저의 인친들은 강아지들을 밖에서 키우지 않고 특히 줄에 묶어 키우지 않으며 다른 외국품종들과 똑같이 집안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상냥한 목소리와 온 가족을 사랑을 받고 살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 진돗개 진도믹스들만 밖에서 살아야 하고 묶어 키워야 하며 큰 윽박 지르는 명령어에 복종을 해야 하는겁니까? 왜 이런 견종차별을 받고 믹스란 이유만으로 개고집으로 팔려가며 비참하고 천한 대우를 받고 살아야 하는겁니까? 이웃나라 일본은 시바견을 분양 시킬때 파양이 많은 나라(당시 한국)에는 더이상 입양을 보내지 않겠다 하면서 분양을 막았던 적까지 있었습니다 진도군 보십시오 그렇게 귀하다는 순종 진도개조차 관리도 제대로 안 해서 세금만 낭비하고 있습니가 순종만 귀히 대접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왜 그 진도섬에 있는 순종 진도개들은 제대로 된 관리를 하나도 안 하고 있는겁니까? 그리고 왜 진돗개들에게만 유독 순종의 잣대로 내세우는겁니까? 모든 생명은 그 존재 자체로 귀하고 그 존귀하며 누구도 차별할 권리는 없습니다 이 아이는 귀하고 비싸고 이 아이는 섞였으니 세상 천하고 보신탕으로 잡아 먹어도 되는 존재입니까? 왜 우리 진돗개들만 기본적인 생명 대우도 못 받고 1미터의 쇠줄에 묶여서 음식물 쓰레기만 먹이면서 살아야 합니까? 우리 첼시케빈이 한국에 살때 산책만 나가면 사람들이 크다 뭐라고 매번 눈치보고 시비걸리고 욕 먹고 싸우고 그렇게 사니 아이들도 밖에 나가면 기가 죽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이름도 호양이 하양이었는데 너무 무시를 당하니 이름도 바꾸고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개가 어딨냐면서 밖에 나가면 하루에 기본 3-4번은 견종을 물어보고 어디서 입양할수 있냐고 차를 돌려서 까지 다시 와서 묻습니다 한국에서 천대 받고 눈치만 보고 살다가 이렇게 귀한 대접을 받으니 아이들도 위풍당당하게 다니더라고요 정작 한국에선 대우 못 받는데 외국에서 받는건 너무 슬픈 애기 아니겠습니까? 제발 그놈의 순종타령 그만하고 견종차별 그만 하고 생명존중을 먼저 하고 밖에서 키우는거 금지 묶어서 키우는건 더 금지 진돗개라고 충성 용맹 이런거 그만 좀 요구하고 제발 조선시대에서 키우는것에서 벗어나 21세기에 맞는 반려 방법으로 진돗개와 진도믹스들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진돗개 믹스 5섯과 최근 구조한 유기견 포함 6마리를 데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전적으로 선생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단순히 우리나라 개라는 생각보다 주인의 감정까지 읽으며 행동하기도 하고 기다릴줄도 알고 길냥이 구조해 데려오면 가족이라 생각하고 짖지 않지만 밖에 놔둔 밥먹으러 오는 길냥이들에 대해선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는지 짖습니다. 물론 저는 아침에 밖에 울타리 펜스에 아이들 목줄없이 풀러 놓고 지내게하고 저녁땐 잠은 실내에서 재워서 그런지 집안에 냥이들한테 냥펀치 맞아도 으르렁하기는 커녕 져주는거 같아요~^^ 그만큼 맘같아선 한번 물면 죽일수 있는 냥이들도 집안에 들인 주인의 입장을 고려하고 이해해서 하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애들이 댕댕이든 냥이든 최고라 믿어요~
결혼 전 진도개 키울때 생각나네요 2살 넘어가니 원반 놀이도 몇번 하고 나면 재미 없다고 옆에서 드러눕고 아는 사람이 아는척 안하면 슬쩍 다가가서 코로 툭툭 치고 3살 넘어가니 한문형 냉장고 문 열어서 우유 꺼내고 고라니도 잘 잡고 한번은 노루도 잡은 적이 있었네요 집에 손님이 와도 헛짖음 없고 대신 시선은 항상 손님에게.... 손님이 뭘 하나 들고 가면 문 앞에서 버티고 서서 으르렁 거리던 녀석이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 녀석이 많이 생각 납니다.
저먼 세퍼드 키워봤는데... 참 영리하고, 호기심많습니다. 단, 먹는걸 조절 못하고 털이 많이 빠집니다. 진돗개는 너무 안먹고, 까탈스러운게 흠이지만, 깨끗하고 변 잘가리고, 쓸데없이 짓지않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세퍼드는 사람 키우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인의 마음까지 헤아리려는 노력을 하고, 말로 시키면 다하더군요~ 호기심도 많아서 텃밭에 일하러갈때 물조롱도 달라고하며 입으로 물고갑니다. 밭에 작물다치니 들어오지말고 밖에서 기다리라고하면 그렇게합니다 그냥 사람 같다는 느낌요~^^
선생님 임진왜란사 정독하고 감명받은 구독자입니다. 7.27에 한산 용의출현이 개봉하는데 분명히 영화관람하실 듯 한데 혹여 실제 역사와 달랐던 부분이 있다면 영상으로 짚어주시면 많은 사람들이 왜곡없이 제대로 정사를 아는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예고편만보고도 사람들이 거북선이 저렇게 360도 포사격하면서 싸우는 게 말이 안된다, 저렇게 부딪히면서 싸우는 게 말이안된다 등 말이 많네요.)
정말 좋은 개에요~~ 저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쭉 키우고 있는데 실내견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조용하고 헛짖음없고 주인이 뭘 원하는지 바로바로 알아요 ^^ 유전병도 없고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내고 아이들과도 잘 지냅니다. 얼마나 깔끔한지 외출하고 더러운 부분은 자기가 다 관리하구요 ㅎㅎ
고향이 진도...저희집 진도개는 정말 용맹하고 충견이였어요. 진도군에서 인정한 증서 액자가 벽에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밤길 무서울 때 데리고 나가고 밤에 화장실가기도 무서운 날 위해 항상 앞에서 지켜주던 내 친구이자 동생 노랑이...노랑이 딸 백구도....서울살다 1년만에 집에 내려갔는데 멀리 담벼락 너머 제 발자국소리만 듣고도 알아차리고 흥분해서 뛰어나와 온 얼굴에 침바르던 녀석...돌아가신 아버지랑 나랑 둘이 너무나 사랑했던 녀석...너무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진돗개 직접 키워본 경험 공유합니다. -2-3개월 강아지 시절 시골집에서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면 아직 강아지라 못 따라옵니다. 집을 한바퀴 돌면 따라오지 못하니 뒤로 돌아서 저를 잡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면 저도 뒤로 돌아서 다시 뛰면 이제는 구석에 숨어서 제가 지나갈때 저의 바지를 꽉 물어서 잡더군요.. -아랫집이 도사견을 키웠는데 우리 백구는 그 도사견과 싸우면 목을 물고 버팁니다.. 결국 도사견이 꼬리를 내리더군요. -동네친구가 먹을 걸 동네강아지들에 주면 우리 백구는 제 눈치를 봅니다. 먹어도 되는지 확인 받고 먹습니다. -자전거 타고 하교할때 벌써 동네 입구에 뛰어나와 반겨줍니다. 정말 행복했습나다.~~~ -저도 백구 대변 소변 흔적도 본적이 없습니다. -외할아버지가 분양해준 강아지 키웠는데 부모견들이 노루 사냥을 잘해서 노루고기 자주 드셨지요.
아직 진돗개는 키워보지 않앗지만 친구집에서 두달동안 살면서 진돗개를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일단 저는 고향이 시골입니다 그것도 산골입니다 고향에서 서울 올라오기 전까지 키웠던 개는 셰퍼트 두마리 말라뮤트 한마리 도사 한마리 아키다 한마리 핏불 두마리 였습니다 똥개는 뺐습니다.. 대부분 대형견을 위주로 키웠구요. 저를 가장 잘 따랐던 개는 아키다였습니다 이중 가장 이뻐했던 개도 아키다였구요 아키다 지능=중상급 정도 용맹=상하급 정도 건강=상하급 정도 청결=중하급 정도 충성=상하급 정도 사냥=상중급 정도 번견=상상급 정도 이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말라뮤트도 비슷하구요 도사는 그냥 멍청하지만 싸움은 잘합니다 핏불은 그냥 싸움견이라 보면 될거 같네요 그리고 셰퍼트 지능=상상급 용맹=상중급 건장=상중급 청결=중상급 충성=상상급 사냥=상하급 번견=상상급 이정도 될거 같네요.. 셰퍼트 머리는 정말 영리합니다 사람 잘 따르구요 그러나 씻겨주지 않으면 지저분합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셰퍼트가 영리한건 인정해줘야 될거 같습니다 진돗개 기회가 된다면 길러보고 싶은 개입니다 친구집에서 두달동안 살면서 그녀석과는 친해져서 잘 놀앗는데 진짜 와~하게 만드는 개였습니다 솔직히 덩치로 보면 길러왔던 개들과는 차이가 많앗지만 덩치에 맞지않을만큼 용맹했었고 겁이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밖에나가서 산책 다닐때도 덩치가 크다해서 절대 깨갱거리는거 단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되려 대형견들이 진돗개를 피하는거 같앗습니다 그냥 진돗개가 좋아서 그런느낌을 받앗을수도 있겠지만 암튼 용맹한건 진돗개가 탑일거 같아요 그리고 청결도 에서는 진짜 넘사벽입니다. 어느 개도 진돗개의 청결도는 따라갈수 없을듯 합니다 자기 몸에 머가 묻어있는 꼴을 스스로가 못보는거 같아요 친구가 키운 진돗개는 백구였는데 몸에서 냄새가 나질 않는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깔끔 했습니다. 여타 키워온 개들은 냄새가 나기는 했는데 진돗개는 진짜 냄새가 안나더군요
자신의 마음까지 우리 것이 낫다는 우리 것에 대한 자존감을 갖고 있는 사람 이런 황현필 같은 분들이 진정 보수주의자인데 ,,,요즘도 그렇고 오래전부터 보수라고 부르는 것들을 보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자존감은 커녕 무조건적인 사대나 하는 것들이 보수라고 불린다는 게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15년간 진돗개 가족이었습니다.진돗개...정말 영리하고 눈치빠르고 감정공유도 잘해주는 최고의 반려가족입니다.투견으로 키운건 전혀 아니지만 덩치가 큰 편이 아닌 중형견임에도 싸움도 엄청 잘합니다.15년 간 대형견들과 엄청 싸움 붙었었는데도 진 적이 없었으니...지금은 아파트라 조건이 허락안되 어렵지만 언젠가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서 꼭 진돗개 다시 가족으로 함께할겁니다 꼭!
![역사가가 바라본 최고의 드라마 [모래시계]](http://i.ytimg.com/vi/HRmgZde2gwY/mqdefault.jpg)
"개를 가장 개답게 키웠다고 자부하는 황현필입니다" 라는 부분부터 빵터져서 봤습니다 ㅎㅎ 쵝오~
@@barleyfavor 니 머릿속은 2찍으로 난장판ㅋㅋㅋㅋ
어릴때 키운 진도 믹스견...겁나 똑똑하고 집도착 몇키로 전에 백구야~~~~부르면 진짜 거짓말 안하고 몇초안에 나타나 꼬리흔들고 주위 뱅뱅 돌면서 웃어줍니다...보고잡다 울 백구ㅜㅜ
목청이 좋으시군요 ㅋㅋ
@@freediveloper 옛날 깡촌 시골길은 허허벌판이였는....개들 다 풀어 키워도 누구네집 개인지 다 아는..,.;;;;
몇키로를 몇초만에 옴?ㅋㅋ
@@histori4731 옛 추억으로 감성적인 이야기를 넘 자로 재듯 수학으로 볼 것 까지야ㅋㅋ.
완전 좋음!!!!!
진도개 너무 시크해요. 똑똑해서 사람이랑 함께 사는것 같아요
ㅎㅎㅎ 최고
진돗개 8년차 키우는중
선생님 말씀 다 맞아요.
저도 푹빠짐!
동감입니다.
진돗개!!!! 진돗개!!! 넘 멋집니다
시골에서 저도 키워 봣는데 고등학교때 농땡이 치고 늦게 들어갈때 다른개는 막 짓는데 내다 카면서 쉿조용히 해 하면 절대 짖지 않고 꼬리 살랑살랑 흔들면서 잉잉 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
영상 보는 내내 웃음이 지어지네요. 자랑스러운 우리의 개 진돗개...
그리고 영상 말미에 자연스럽게 엄지척이 되더군요.
오늘도 재밌었습니다. 황쌤! ^^
진돗개 좋아요♡♡♡♡
정말 맞습니다~~ !!
1빠?? 와!!! 좋다!! 🤣🤣🤣🤣🥰🥰🥰🥰
개아빠 황현필 선생님!!
발바리(시고르자브종)🤣🤣🤣🤣🤣🤣 시골잡종개 귀여움!! 🥰🥰🥰🥰
응원합니다
역대 강의 중 스멀스멀 누수하는
황선생님의 행복감이 보입니다.
좋아죽겠다는 표정.
인정합니다 답글보고 허허허 하고 바로 웃는 댓글이었네요
선생님👍👍👍
ㅋㅋ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진돗개가 최고입니다 ❤️❤️
그래도 심장사상충약과 괜찮은 사료 먹여주세요 ❤️❤️
보통 맹견들은 사납게 생겼는데 진돗개는 순하게 생겨가지고 매우 용맹한게 매력이지요.
개 키우고 싶어
@@colfwat7569 사회성 이 크게 결여되진 않습니다 부족하긴 하죠 조금만 신경써도 오히려 외국견들보다 문제일으키지 않습니다 자신보다 훨씬 약한개가 자신에게 달라들어도 주인이 부탁하면 물려도 반격안하는게 진돗갭니다 닭 물지말라고 하면 평생 안뭅니다 제가 가장 안심하는 개가 진돗개죠 그런데 생각이없거나 이상한 사람들이 키우면 문제가 발생하죠 특히 공격적인 성향을 좋아하는 사람들 닫혀있어 사회적활동이 없는사람들
현대 사회에서 진돗개는 맹견에 속하지 않습니다.
@@갸갹-v4e 생각이 없거니 문제가 있는 건 바로 “사람들”이죠! 개들이 아니라는 점~ㅎㅎ
우와. 개를 가장개답게. 푸하~~~하
저도 진도개가 최고^^
진심이셔서 보는 내내 미소가...ㅎㅎ
저도 동감입니다~^^
이 분 말씀 하시는게 진짜 매력 질질..아 아니.. 철철 흐르시네.
저도 전적으로 진돗개를 최고라 생각합니다. ^^
진돗개 (호구, 풍산+진도) 첼시케빈을 반려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첼시케빈은 한국에서 제가 직접 구조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같이 와서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일단 진돗개는 어떻게 키워지느냐에 따라 180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DNA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환경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밑에 어떤분이 저희 첼시케빈 채널을 직접 언급해주시면서 다른 사람이 만져도 괜찮은 진돗개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만들어지기 까지 저는 우리 첼시케빈이 생후 2개월부터 4개월까지는 사회화 교육을 위해 저의 24시간을 모두 쏟아 부었고 지금까지도 사회화 교육을 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진돗개 특유의 생존에 대한 예민함과 늑대 DNA의 야생성은 많이 낮아지고 현대 21세기 사회에서 그것도 대도시에서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기 너무 적합한 진돗개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인친들은 거의 대부분 진돗개 진도믹스들인데 저희 첼시케빈보다도 훨씬 더 사교성 많고 무던한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왜냐면 저와 저의 인친들은 강아지들을 밖에서 키우지 않고 특히 줄에 묶어 키우지 않으며 다른 외국품종들과 똑같이 집안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상냥한 목소리와 온 가족을 사랑을 받고 살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 진돗개 진도믹스들만 밖에서 살아야 하고 묶어 키워야 하며 큰 윽박 지르는 명령어에 복종을 해야 하는겁니까? 왜 이런 견종차별을 받고 믹스란 이유만으로 개고집으로 팔려가며 비참하고 천한 대우를 받고 살아야 하는겁니까? 이웃나라 일본은 시바견을 분양 시킬때 파양이 많은 나라(당시 한국)에는 더이상 입양을 보내지 않겠다 하면서 분양을 막았던 적까지 있었습니다 진도군 보십시오 그렇게 귀하다는 순종 진도개조차 관리도 제대로 안 해서 세금만 낭비하고 있습니가 순종만 귀히 대접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왜 그 진도섬에 있는 순종 진도개들은 제대로 된 관리를 하나도 안 하고 있는겁니까? 그리고 왜 진돗개들에게만 유독 순종의 잣대로 내세우는겁니까? 모든 생명은 그 존재 자체로 귀하고 그 존귀하며 누구도 차별할 권리는 없습니다 이 아이는 귀하고 비싸고 이 아이는 섞였으니 세상 천하고 보신탕으로 잡아 먹어도 되는 존재입니까? 왜 우리 진돗개들만 기본적인 생명 대우도 못 받고 1미터의 쇠줄에 묶여서 음식물 쓰레기만 먹이면서 살아야 합니까? 우리 첼시케빈이 한국에 살때 산책만 나가면 사람들이 크다 뭐라고 매번 눈치보고 시비걸리고 욕 먹고 싸우고 그렇게 사니 아이들도 밖에 나가면 기가 죽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이름도 호양이 하양이었는데 너무 무시를 당하니 이름도 바꾸고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개가 어딨냐면서 밖에 나가면 하루에 기본 3-4번은 견종을 물어보고 어디서 입양할수 있냐고 차를 돌려서 까지 다시 와서 묻습니다 한국에서 천대 받고 눈치만 보고 살다가 이렇게 귀한 대접을 받으니 아이들도 위풍당당하게 다니더라고요 정작 한국에선 대우 못 받는데 외국에서 받는건 너무 슬픈 애기 아니겠습니까? 제발 그놈의 순종타령 그만하고 견종차별 그만 하고 생명존중을 먼저 하고 밖에서 키우는거 금지 묶어서 키우는건 더 금지 진돗개라고 충성 용맹 이런거 그만 좀 요구하고 제발 조선시대에서 키우는것에서 벗어나 21세기에 맞는 반려 방법으로 진돗개와 진도믹스들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반가워요.
진도믹스가 건강하고 좋죠 ㅎㅎ
진돗개 믹스 5섯과 최근 구조한 유기견 포함 6마리를 데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전적으로 선생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단순히 우리나라 개라는 생각보다 주인의 감정까지 읽으며 행동하기도 하고
기다릴줄도 알고 길냥이 구조해 데려오면
가족이라 생각하고 짖지 않지만 밖에 놔둔 밥먹으러 오는 길냥이들에 대해선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는지 짖습니다.
물론 저는 아침에 밖에 울타리 펜스에 아이들 목줄없이 풀러 놓고 지내게하고 저녁땐
잠은 실내에서 재워서 그런지
집안에 냥이들한테 냥펀치 맞아도 으르렁하기는 커녕 져주는거 같아요~^^
그만큼 맘같아선 한번 물면 죽일수 있는 냥이들도 집안에 들인 주인의 입장을 고려하고 이해해서 하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애들이 댕댕이든 냥이든 최고라 믿어요~
진돗개가 세계 최고다에 한표!🤭
선생님 멋지십니다
나도 진도개를 수십년 키워왔지만.
정말 깔끔한 개입니다!
절대로 자기 주위에 배변을 하지않죠.
만약 묶어 놓는다면 참다 참다 변비에 걸릴정도로 말입니다.
맞아요 저도 진도를 키우면서 개똥을 한 번도 본적이 없어요. 어디서 싸고 오는거야?몽실이한테 묻기도했던 기억이 ㅎㅎ 청결함끝판왕이지요
저도 진돗개를 가장 좋아하는데.. 백퍼 공감되네요..ㅎㅎㅎㅎ
진돗개는 의젓해요. 믿음직한 내 친구
저는 지금 개를 키울 입장은 아니지만
만약에 개를 키운다면 진돗개는 꼭 키우고 싶은 견종입니다.
'자부하는' 시리즈의 변주 ㅋㅋㅋㅋ 아 다음엔 어떤 스핀오프가 나올지 기대 됩니다.
더위에 고생 많이 하시네요
오늘 다시 한번 "진돗개 "를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유년기에 고향에서 암수를 키운적이 있읍니다.
아직도 그때가 생각이 들어요.
여하튼 오늘 오후에 좋은 강의를 잘 듣고 갑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
영상 첫인사에서 빵 터짐 ㅋ
진돗개는 심장사상충에 안 걸린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큰일날 분이시네
저도 많은 종을 키워봤는데 다시 한번 키워보고 싶은개는 진돗개뿐입니다.
그 매력이 제일 으뜸입니다.
어릴적 처음 맞이한 추억의 개.... 진돗개....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따따봉
개를 개답게.... 뿜었습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결혼 전 진도개 키울때 생각나네요 2살 넘어가니 원반 놀이도 몇번 하고 나면 재미 없다고 옆에서 드러눕고 아는 사람이 아는척 안하면 슬쩍 다가가서 코로 툭툭 치고 3살 넘어가니 한문형 냉장고 문 열어서 우유 꺼내고 고라니도 잘 잡고 한번은 노루도 잡은 적이 있었네요 집에 손님이 와도 헛짖음 없고 대신 시선은 항상 손님에게.... 손님이 뭘 하나 들고 가면 문 앞에서 버티고 서서 으르렁 거리던 녀석이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 녀석이 많이 생각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멘트가 바꼈네욬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어요
옳소!!!!!!!!!!!!!!!!!!!!!!!!!!!!!!!!!!!!!!!!!!!!!!!!!!!!!!!!!!!
진돗개랑 사는게 꿈^^!
인트로부터 빵터졌네요 ㅎ 유머감각도 좋은 우리 쌤 ㅎㅎㅎ
ㅎㅎ 황쌤 잼나
1탄을 너무 재미나게 봤습니다 ㅋㅋㅋ 저도 태어나서 훈련 시키기전 개들중에 진돗개처럼 청결한 개는 못봤습니다 ㅋ
저먼 세퍼드 키워봤는데...
참 영리하고, 호기심많습니다.
단, 먹는걸 조절 못하고 털이 많이 빠집니다.
진돗개는 너무 안먹고, 까탈스러운게 흠이지만, 깨끗하고 변 잘가리고, 쓸데없이 짓지않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세퍼드는 사람 키우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인의 마음까지 헤아리려는 노력을 하고, 말로 시키면 다하더군요~
호기심도 많아서 텃밭에 일하러갈때 물조롱도 달라고하며 입으로 물고갑니다.
밭에 작물다치니 들어오지말고 밖에서 기다리라고하면 그렇게합니다
그냥 사람 같다는 느낌요~^^
유튜브 올리버쌤 보면 진돗개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똑똑하더라구요 ^^
와... 진짜 핏볼테리어는 거리에서 마주치면 인사해야 겠구나..사진보고서 절할 뻔 했네.
글쿠... 내 개인적인 생각
역사는 황현필샘이 최고다..
잘 배워 갑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뉴스를 보지 못 했지만 요즘은 개그를 뉴스에서 보내는 까닭에 재미 있어여 ㅎㅎㅎㅎㅎ 😆
선생님 임진왜란사 정독하고 감명받은 구독자입니다. 7.27에 한산 용의출현이 개봉하는데 분명히 영화관람하실 듯 한데 혹여 실제 역사와 달랐던 부분이 있다면 영상으로 짚어주시면 많은 사람들이 왜곡없이 제대로 정사를 아는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예고편만보고도 사람들이 거북선이 저렇게 360도 포사격하면서 싸우는 게 말이 안된다, 저렇게 부딪히면서 싸우는 게 말이안된다 등 말이 많네요.)
개 컨텐츠 넘 좋아요
이시대의 진정한 정의 황현필!! 존경하고 항상 응원 합니다
진돗개는.. 딱 짖을때만 짖고. 건강하고. 청결하더군요...
진돗개 진짜 다른것보다 주인 마음을 정말 잘 헤아립니다.. 정말로요..
👍👍👍👍👍
내가 키운 진돗개들도 올리버샘의 '왕자'와 비슷한 특성을 보였던 거 같아요. 촐싹대지 않고 진중하고 의젓하게 행동했어요. 성견 진돗개들이 대부분 비슷한 특성을 가진 거 같아요. 물론 올리버샘의 '공주' 처럼 장난꾸러기도 있겠지만..^^
@@santayoon2828 공주는 순혈진도 아니고 믹스견인데 입양되서 온걸로 압니다
공감능력도 상상이군
저두 진돗개가 제일 좋아요.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황선생님이 개를 저렇게 많이 키워봤다니 깜짝 놀랐고 개에 대한 해박한 지식 또한 놀랐네요
JIN DO 매우 정직하죠
정말 좋은 개에요~~
저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쭉 키우고 있는데 실내견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조용하고 헛짖음없고 주인이 뭘 원하는지 바로바로 알아요 ^^ 유전병도 없고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내고 아이들과도 잘 지냅니다. 얼마나 깔끔한지 외출하고 더러운 부분은 자기가 다 관리하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프닝 멘트 ㅋㅋㅋ 재미지셔 ㅋ
맞습니다. 진도개는 정말 최상의 개입니다.
동감입니다!!!
👏 격하게 🙆 합니다.
지능이 너무 뛰어난 견종이어서
주인의 뜻을 따라주는 척까지
하는 영리한 개입니다ㅎㅎ
🤣맞아요. 그럴 것 같네요.
강사님, 처음 댓글 남깁니다. 매우 공감해요. 진돗개, 정말 매력적인 토종견이죠 ^^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갑니다.ㅎ
최고입니다 👍👍👍
자막 감사합니다!!!
역사에 진심,
개에도 진심인
쌤님의 사랑스런 열강 잘들었습니다~ㅎ!!
고향이 진도...저희집 진도개는 정말 용맹하고 충견이였어요. 진도군에서 인정한 증서 액자가 벽에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밤길 무서울 때 데리고 나가고 밤에 화장실가기도 무서운 날 위해 항상 앞에서 지켜주던 내 친구이자 동생 노랑이...노랑이 딸 백구도....서울살다 1년만에 집에 내려갔는데 멀리 담벼락 너머 제 발자국소리만 듣고도 알아차리고 흥분해서 뛰어나와 온 얼굴에 침바르던 녀석...돌아가신 아버지랑 나랑 둘이 너무나 사랑했던 녀석...너무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선생님 영상시작 첫 멘트... 지렸다!!!! ㅎㅎㅎ 내 이래서 우리 황장군님을 사랑합니다!!!!
진돗개 직접 키워본 경험 공유합니다.
-2-3개월 강아지 시절 시골집에서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면 아직 강아지라 못 따라옵니다. 집을 한바퀴 돌면 따라오지 못하니 뒤로 돌아서 저를 잡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면 저도 뒤로 돌아서 다시 뛰면 이제는 구석에 숨어서 제가 지나갈때 저의 바지를 꽉 물어서 잡더군요..
-아랫집이 도사견을 키웠는데 우리 백구는 그 도사견과 싸우면 목을 물고 버팁니다.. 결국 도사견이 꼬리를 내리더군요.
-동네친구가 먹을 걸 동네강아지들에 주면 우리 백구는 제 눈치를 봅니다. 먹어도 되는지 확인 받고 먹습니다.
-자전거 타고 하교할때 벌써 동네 입구에 뛰어나와 반겨줍니다. 정말 행복했습나다.~~~
-저도 백구 대변 소변 흔적도 본적이 없습니다.
-외할아버지가 분양해준 강아지 키웠는데 부모견들이 노루 사냥을 잘해서 노루고기 자주 드셨지요.
시골이라 풀어서 키웠나봐요.
스스로 대소변 다 가린거 보면요.
부럽네요.
아직 진돗개는 키워보지 않앗지만 친구집에서 두달동안 살면서 진돗개를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일단 저는 고향이 시골입니다 그것도 산골입니다
고향에서 서울 올라오기 전까지 키웠던 개는
셰퍼트 두마리 말라뮤트 한마리 도사 한마리 아키다 한마리 핏불 두마리 였습니다
똥개는 뺐습니다..
대부분 대형견을 위주로 키웠구요.
저를 가장 잘 따랐던 개는 아키다였습니다
이중 가장 이뻐했던 개도 아키다였구요
아키다
지능=중상급 정도
용맹=상하급 정도
건강=상하급 정도
청결=중하급 정도
충성=상하급 정도
사냥=상중급 정도
번견=상상급 정도
이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말라뮤트도 비슷하구요
도사는 그냥 멍청하지만 싸움은 잘합니다
핏불은 그냥 싸움견이라 보면 될거 같네요
그리고 셰퍼트
지능=상상급
용맹=상중급
건장=상중급
청결=중상급
충성=상상급
사냥=상하급
번견=상상급
이정도 될거 같네요..
셰퍼트 머리는 정말 영리합니다
사람 잘 따르구요 그러나 씻겨주지 않으면 지저분합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셰퍼트가 영리한건 인정해줘야 될거 같습니다
진돗개 기회가 된다면 길러보고 싶은 개입니다
친구집에서 두달동안 살면서 그녀석과는 친해져서 잘 놀앗는데
진짜 와~하게 만드는 개였습니다
솔직히 덩치로 보면 길러왔던 개들과는 차이가 많앗지만
덩치에 맞지않을만큼 용맹했었고 겁이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밖에나가서 산책 다닐때도 덩치가 크다해서 절대 깨갱거리는거 단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되려 대형견들이 진돗개를 피하는거 같앗습니다
그냥 진돗개가 좋아서 그런느낌을 받앗을수도 있겠지만 암튼 용맹한건 진돗개가 탑일거 같아요
그리고 청결도 에서는 진짜 넘사벽입니다.
어느 개도 진돗개의 청결도는 따라갈수 없을듯 합니다
자기 몸에 머가 묻어있는 꼴을 스스로가 못보는거 같아요
친구가 키운 진돗개는 백구였는데 몸에서 냄새가 나질 않는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깔끔 했습니다.
여타 키워온 개들은 냄새가 나기는 했는데 진돗개는 진짜 냄새가 안나더군요
저도 진돗개 키우고 싶어요^^
자신의 마음까지 우리 것이 낫다는 우리 것에 대한 자존감을 갖고 있는 사람 이런 황현필 같은 분들이 진정 보수주의자인데 ,,,요즘도 그렇고 오래전부터 보수라고 부르는 것들을 보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자존감은 커녕 무조건적인 사대나 하는 것들이 보수라고 불린다는 게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재밌어요
15년간 진돗개 가족이었습니다.진돗개...정말 영리하고 눈치빠르고 감정공유도 잘해주는 최고의 반려가족입니다.투견으로 키운건 전혀 아니지만 덩치가 큰 편이 아닌 중형견임에도 싸움도 엄청 잘합니다.15년 간 대형견들과 엄청 싸움 붙었었는데도 진 적이 없었으니...지금은 아파트라 조건이 허락안되 어렵지만 언젠가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서 꼭 진돗개 다시 가족으로 함께할겁니다 꼭!
저는 아파트에서 진돗개 두마리 키워요.. 산책을 그만큼 많이 나가야하지만… 아파트에서 키워도 짖지도 않고 진짜 잘 키우고 있습니다!
@@으라하하하하하흐 아파트에서도 잘키울수 있죠 저희동네도 많아졌어요
방치견 황구 구조해서 아파트에서 키우는데 잘 짖지도 않고 머리도 좋고 교감도 잘되고 청결합니다
@@miso5446 진돗개들이 헛짖음이 없고 점잖고 눈치가 빨라 실내견으로도 전혀 손색 문제가 없죠.엄청난 털빠짐으로 실내에서 눈을 보게된다는 점은 감안해야 되지만...
감사합니다 세ㅔ게적인명견 진도의 진도개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구 이삐해주세요
ㅎㅎ교수님도 개 이야기 할 때는 표정이 다르시군요 ㅋㅋ
모 처럼 웃어도 ~~
개를 개처럼 키윗다고 자부하신다는 ~~ ㅎㅎ
애견인 황현필 선생님^^
강아지 만큼 사랑받는게 고양이인데 혹시 기회가 된다면 우리나라 고양이 역사에 대해서 강의 해주실수 있나요? 조선시대 숙종도 고양이를 사랑한 집사 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고양이는 유명한 고양이가 없지 않나요
살면서 들어 본적이 없네요
우리나라 고양이는 그 흔한 고양이밖에 본적도 없고
고양이는 많이 보았지만 외국고양이 처럼 특이한 고양이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 같아요
도둑고양이라고 하는 그 길고양이 들고양이들이 전부 아닌가요
제 주변 어르신들은 고양이는 요물이라고 절대 들이지말라 하시던데요
@@bloody_TV ㅎㅎ 그냥 짐승 입니다 어르신들은 미신같은걸 잘 믿어서 짐승에 무슨 영 같은 걸 부여하죠. 힌두교도 아니고 왜들 짐승이 영적으로 뭘 어찌할거라고 믿는지ㅜㅜ
@@bloody_TV 편견이네요
저도 참 많은 종류의 개를 키워봤는데 단연코 말 할 수 있습니다 진돗개가 최고 였습니다 다른 개들 비교 불가합니다 엄청 영리하고 충성심도 강하고 사고도 안치고 주인을 보호하기 까지하고 모든 부분에서 최고입니다 황현필 선생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진돗개는 자기가 판단하고 결정합니다 주인의 판단에 따르는게 아니라
대단히 쉬크하고 독립심이 강한데 주인을 위한 진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국사선생님다운 명개강연이었습니다
개를 가장 개답게 키웠다고 자부한다에 빵 터짐 ㅋㅋㅋㅋ
제경험으로 진돗개가 진짜 영리하다고 느낀게... 부모님이 사시는 시골에 진돗개 한마리가 있는데 형들과 내가 오랜만에 시골에 찾아와도 안짖고 우리부모님의 자식이라는 것을 바로 파악한다는겁니다. 다른 지인분들이나 뒷집아주머니께서 방문하시면 짖느다네요.
항상응원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진돗개 키워보면 알아요. 키우기 편한 개에요.잘못키우고선 사납다 주인 만 안다 사교성이 없다등 엉뚱한 소리들 하더라고요.
얼마 전 주인이 타지에서 살고있는 윗 마을 외딴농장에서 진돗개새끼 2마리가 목줄이 빠져
저희집 마당으로 내려왔습니다
몸통에는 진드기가 가득하고 새끼임에도 갈비뼈가 앙상해서 사료와 진드약을 챙겨주니
밤새 현관문앞에 앉아 집을 지키고있요
충성도 하나는 정말 감동입니다
간단한 명령은 무시해도 중요한건 잘하는거 같아요
진돗개의 군견탈락 사유는
한번 충성한 주인을 못잊기때문에
훈련시키던 병사가 제대하면 다른 병사가
훈련이 힘들기 때문이라 합니다.
세퍼드는 밥 세번만 주면 주인이 되기 때문에 훈련이 쉽다합니다^^
다양한 강의 너무 풍성합니다 황쌤 고맙습니다
우리 복돌이 생각나네요. 우리개는 잘생겼었어요! 안잘생겼다니요ᆢ무슨 말씀이세욧! ㅋㅋ
키우고 싶으나 아파트에 가둬놓고 키우는 아닌 듯 해서리
단독에 살 때는 많이 키웟는데 다시 딘독으로 가게 됨 진도랑 같이 살고프네요
우리집 진도개 마음이 가을에 알밤 떨어지면 물어다 현관앞에 놔두고 혼자서 토끼 사냥해서 물고오고 꿩도 잡아오고 너구리 쪽제비 사냥해서 현관앞에 주인 보란듯이 사냥해서 갔다놓곤 했는데 10년 살고 무지개다리 건너간지 4년이 지났네요! ㅠㅠ 영리하고 사랑스런 진도개 였는데
마음이가 그렇게 많은 선물을 가져다 줄때 맛있는 간식이라도 챙겨주셨는지...
아니 ㅋㅋㅋㅋㅋㅋ강아지 작명하셔요 될듯하네요
황현필 선생님 귀여워요~ 자신의 생각 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