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정승환- 제자리 (20191012 익산레드콘뮤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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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0

  • @sooh6447
    @sooh6447 5 років тому +13

    잘은 몰라도 제자리처럼 잔잔한 노래는 야외공연에서 부르기 어려울것 같은데 정말 레전드네요. 역시💛💚💙

  • @hyejung4203
    @hyejung4203 5 років тому +13

    오늘 의상 이뻐요~ 간만에 듣는 제자리 라이브 넘 좋구요

  • @momop4363
    @momop4363 5 років тому +6

    3:12부터 너무 좋다 진짜.. 감정이랑 표정이랑 목소리랑 다 미쳤음..

  • @윤준희-g3w
    @윤준희-g3w 5 років тому +11

    요즘 진짜 최애곡이예요ㅠㅠ박효신님 lost처럼 정승환님의 숨겨진 명곡인 듯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문희-z1e
    @이문희-z1e 5 років тому +11

    제자리 오랫만에 불렀네요 라이브 완전 좋아요^^

  • @azuredream7711
    @azuredream7711 5 років тому +16

    제자리...이 명곡을 부르셨군요 라이브 진짜 잘해요👍😍

  • @맥그로우-f7m
    @맥그로우-f7m 5 років тому +8

    내가 이 콘서트를 몰랐다. 우울했다

  • @김다위-s3r
    @김다위-s3r 5 років тому +5

    제자리 ㅜㅜ

  • @soojeong8361
    @soojeong8361 5 років тому +2

    너무 좋아, ,..🥺 💚

  • @진우-m7b
    @진우-m7b 5 років тому

    뒤척이며 잠에서 깨어
    또 나지막이 너를 불러도
    반복되는 이 하루 속에서
    너는 없은지 오래됫구나
    한참을 욕조안에 앉아
    구부정한 내 등 언저리
    네 손이 닿던 따스했던 영원같던 시간들은 다
    이제는 닦아 내 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넌 보란듯이 살아갈텐데
    난 어디쯤에 멈춰버린 기차처럼
    녹슨 레일을 바라보다가
    엎으로 달려보려 애써도
    자석 처럼 달라 붙어 있어
    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
    지저분해진 컵을 씻다가 이 그림이 재밌다 했잖아
    우리 나눠먹던 컵안에는 몆번에 물이 찼을까
    이제는 비워졌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넌 보란듯이 살아갈텐데
    난 어디쯤에 버려진 신발짝처럼
    한쬐이 없인 의미 없잖아
    달아진 굽을 감싸쥐고서
    두발이 스친 길에 떨어져
    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
    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