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척이며 잠에서 깨어 또 나지막이 너를 불러도 반복되는 이 하루 속에서 너는 없은지 오래됫구나 한참을 욕조안에 앉아 구부정한 내 등 언저리 네 손이 닿던 따스했던 영원같던 시간들은 다 이제는 닦아 내 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넌 보란듯이 살아갈텐데 난 어디쯤에 멈춰버린 기차처럼 녹슨 레일을 바라보다가 엎으로 달려보려 애써도 자석 처럼 달라 붙어 있어 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 지저분해진 컵을 씻다가 이 그림이 재밌다 했잖아 우리 나눠먹던 컵안에는 몆번에 물이 찼을까 이제는 비워졌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넌 보란듯이 살아갈텐데 난 어디쯤에 버려진 신발짝처럼 한쬐이 없인 의미 없잖아 달아진 굽을 감싸쥐고서 두발이 스친 길에 떨어져 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 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
잘은 몰라도 제자리처럼 잔잔한 노래는 야외공연에서 부르기 어려울것 같은데 정말 레전드네요. 역시💛💚💙
오늘 의상 이뻐요~ 간만에 듣는 제자리 라이브 넘 좋구요
3:12부터 너무 좋다 진짜.. 감정이랑 표정이랑 목소리랑 다 미쳤음..
요즘 진짜 최애곡이예요ㅠㅠ박효신님 lost처럼 정승환님의 숨겨진 명곡인 듯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자리 오랫만에 불렀네요 라이브 완전 좋아요^^
제자리...이 명곡을 부르셨군요 라이브 진짜 잘해요👍😍
내가 이 콘서트를 몰랐다. 우울했다
제자리 ㅜㅜ
너무 좋아, ,..🥺 💚
뒤척이며 잠에서 깨어
또 나지막이 너를 불러도
반복되는 이 하루 속에서
너는 없은지 오래됫구나
한참을 욕조안에 앉아
구부정한 내 등 언저리
네 손이 닿던 따스했던 영원같던 시간들은 다
이제는 닦아 내 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넌 보란듯이 살아갈텐데
난 어디쯤에 멈춰버린 기차처럼
녹슨 레일을 바라보다가
엎으로 달려보려 애써도
자석 처럼 달라 붙어 있어
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
지저분해진 컵을 씻다가 이 그림이 재밌다 했잖아
우리 나눠먹던 컵안에는 몆번에 물이 찼을까
이제는 비워졌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넌 보란듯이 살아갈텐데
난 어디쯤에 버려진 신발짝처럼
한쬐이 없인 의미 없잖아
달아진 굽을 감싸쥐고서
두발이 스친 길에 떨어져
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
난 어디도 갈 수 없고 여기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