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이별을 결심하게 만드는 순간(feat.남자가 질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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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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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일처럼 느껴지는 경우에는 그냥 헤어지는게 답
어쨋거나 여성분들이 요구를 했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서 남성이나 여성이나 타협점을 찾고 해결되었는데, 일 처럼 느껴진다면 남성이 이상한 거 같은데
물론 여성분들도 생각을 하고 감정적인 부분으로 그냥 넘어가기에는 힘든 상황까지 갔으니깐 얘기했을거라 생각함
문제는 그거를 어떻게 얘기하냐에 따라 다른거 같음
여성분들이 감정적으로 토해내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 남성분들은 지친니 그건 헤어질 수 잇는 사유가 되겠지만,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남녀가 서운한거에 대해 타협점을 찾고 그 전과 같은 상황을 유발하지 않게 요구하는 건 나쁜거라고 생각을 안함.. 갠적으로
연애가 일처럼 느껴지는게 왜남자잘못입니까?
남자입장에서는 그 여자랑 만나는게 일처럼 느껴질수있어요.
연애라는거자체가 여성언어로 변환해서 연애해야되는거라 남자입장에서는 힘든일이에요. 여자랑 다릅니다
@@오잉-f3k 그럼 애초에 시작을 하지마세요 ㅋㅋㅋㅋ 그런 마인드로 무슨 연애임
남자친구의 우선순위를 이해하고 같이 중요하게 생각해주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았어요
제가 그랬었거든요. 3년 넘게 연애하면서 군대를 기다리고 전역 후 바로 취업을 준비하기위한 공시공부도 그 사람의 인생의 중요한 시점이라 기다렸었죠... 근데 그렇게 그 사람의 우선순위를 기다려주고 존중해주는게 정답은 아니더라구요
난 널 이해해 바쁜와중에도 연락해주고 가끔 데이트해주는게 너무 고마워 라고 말했는데 마음 한켠에는 서운함도 있었고 마냥 기다리는게 지쳤던거 같아요 그래서 참고참고 남자친구 시험이 끝날때 까지 참다가 시험 끝나고나서 이별을 말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붙잡았지만 그냥 더 이상 만나고싶지않더라구요. 이제 다끝나서 너랑 항상 함께 있을수 있다라고 말하는데 그 말을 들어도 마음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뭐든 배려하고 이해하고 고마워하는건 정말 중요하지만
그 정도가 나를 챙길수있고 내가 괜찮은 선에서 하는게 좋은것같아요 그걸 왜 그땐 몰랐던건지.. 마냥 이해하고 기다리는게 제일 좋은 여자친구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첫사랑과 20살에 만나서 3년 반을 사귀고 헤어진지 3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 다른 남자도 만나봤지만 아직까지 문뜩 생각나고 생각하면 울컥한 감정이 드는건 그때 행복했던 기억때문일까요 아니면 힘들었던 내 모습 때문일까요
그만큼 소중한 기억으로 더 성장했고 더 큰 사랑을 또 만나실꺼에요!
저도 이러한 경험이 있어서 굉장히 공감이 되네요. 저는 힘들었던 제 모습 때문에 더 울컥한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이 없어서 그런지 다음 사람에게 더 잘할 수 있었구요! 민서님도 많이 성장했기에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에요!ㅎㅎ
4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두달 전부터 매일같이 싸우며 헤어질 듯 말 듯 외줄타기를 하고있는데 말씀하신 세가지가 다 해당 되는 것 같네요.. 관계를 회복하려고 서로 배려하고 싸우지 않으려 참고 그런 노력을 하면서 사이가 좀 괜찮아졌을 땐 또 예전처럼 잘 지내는데 한번 싸우면 다시 그 노력했던 것들이 0도 아닌 마이너스가 되어 헤어짐을 입에 올리고 서로 안볼 것 처럼 상처 주고 싸워요.. 정말 노력한다고 예전처럼 다시 돌아갈 수 있는건지 너무 힘드네용..
헤어짐을 입에 올리고 안볼것처럼 싸운다... 이미 이별 시그널이 다 온것같아요, 뭔가 도움이 될 방향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해드리고싶지만 뜽구님을 위해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드려야할 것 같네요.
그런 상황에서 먼저 마음을 정리하는 사람과, 뒤늦게 마음을 정리하는 사람이 생기게돼요. 그런데 뜽구님이 후자에 해당하게 된다면 마음을 어느정도 정돈한 상대를 보면서 더 비참하게 매달리게될 수 있어요... 이렇게되면 상대에비해 몇배의 후폭풍에 시달리게 될수도 있답니다 ㅜㅜ
제 경험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정도까지 싸움을 하게 됐다면 헤어질 확률이 아주 높고, 헤어지는게 맞다고도 생각하기에.. 의연하게 대처하시는게 베스트입니다.
뜽구님이 20대 초중반이라면 끝까지 노력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지만, 20대 후반 혹은 30대시라면 마음아픈 연애를 빨리 졸업하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jmk3449 그래서 매번 싸우고 나면 마음 정리하고 헤어져야겠다 더 상처받기 싫다 생각하면서도 다시 사이가 좋아지면 그런 생각들이 싹 사라지고 무한 반복이에요.. 그러는 사이 더 지쳐가는건 맞는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지인있는데 결국에 그사람아니면 안될것같다는생각이 이미 박혀있는것같더라고요 4년이면 쉽게 끊진못할것같네요... 만난 4년보다 앞으로 10,20년을 보면 어떨지 생각해보면 좋지않을까싶어용
오히려 초반엔 별로 안싸우셨나요?
@@yj1620 네 초반엔 싸울일이 전혀 없었어용 :)
1. 남자가 버겁다고 느낄때
1) 상황이 바뀌었을때
- 남자가 1 순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을 같이 1순위로 생각하며 소통을 해준다면 감사함을 느낄것.
1순위로 생각하는것 : 본인이 책임져야할것, 생각해야할것이 많아서. 내가 현실에서 해야하는것. 자본주의사회에서 안정감을 가져야 연애할수있음.
2) 남자가 연애를 일처럼 느낄때
요구를 하지 말아라.
2. 남자가 질리거나 권태기일때 - 과도기가 200일, 2년쯤 온다. 나의 이미지가 너무 일관적이고 익숙하기 때문.
여러 역할을 해줘야함. 멘토처럼 여유롭게 상황을 풀어나가주거나 친구처럼 마냥 고민을 잘들어주는 티키타카, 엄마처럼 품어주거나 여동생처럼 애교로 풀어주거나 등등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함.
반복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다는 판단이 설 때
연애하고 있는 상황이 버겁자고 느껴질 때
상대에 대한 감정이 질려버렸을 때
1 반복되는 문제가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 됐을때
시간을 갖자(서로를 점검)
2 연애를 하고 있는 상황이 버겁다고 느꼈을때
1) 본인의 상황이 안 좋음
2) 연애가 일처럼 느껴짐
3 상대방의 감정이 질렸을 때(여러가지 모습을 원함) 때로는 엄마 여친 동생 등
여자와 남자는 태생적으로 다를 수 있다는 점 공감합니다🐱
남자들이 표현을 잘 안하고 속으로 혼자해결하려 경우도 꾀있는데 그거 볼 땐 답답하더라구여..
바쁘고 힘들고하면 사실대로 요즘 내가 삶에치여서 라던가 해서 너에게 집중을 못하는것 같아 미안했다 그래서 이러이러했음 좋겠다. 라던지 자세한 이유와 함께 꺼내어 보는게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그러지 못하는 남자들이 더러있어요. 유신님 말대루 건설적인 생각(지금 당장 관계에 안그치게) + 배려 + 상대방이 다른 생각 못할정도의 믿음이 설 정도의 대화 가 필요할거 같네여..
그래야 여자분에게도 이 관계에 다시 생각해보고 판단가능케 하니까요.
그리구 환승이별에 대한 얘기도 다뤄주었음 좋겠어요.
전 환승이별도 솔직하게 얘기하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매너를 지키며 수용하는게 어느정도는 필요하다 생각해여. 제가 너무 한국정서랑 안맞나여..? 이별이 꼭 안좋게 헤어지란 법 없고 솔직하게 얘기하면 깨끗하게 헤어질 수 있다 생각하는데 유신님 생각도 꼭 들어보고 싶네여.
에효. 님도 결국 남자를 이해못하고
여자입장에서만 해석하는군요.
@@오잉-f3k 정답
아...확실히 많은 부분에서 여태 살아오면서 생물학적인 성은 여자지만 사고방식에서 남자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유신님 이야기를 들으니 이햐가 가네요.
여자들 무리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했던것도, 이런 부분에서도...
감정은 분명 있고 이별에는 뒤늦게라도 아파하지만 분명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아니라고 생각되면 그런 '판단'을 내릴때가 있더랬죠.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내용은 남자를 이해하는데에 매우 도움이 되었지만 알게되고 더 피곤해짐ㅋㅋㅋㅋ 혼자가 젤 편한것같애 😢...
동거를 하면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점점 강아지때문에 서로 놓지못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예전보다 남친에 대해서 이젠 모르겠어요.. 뭔가 표현도 저나 남친이나 줄어든것 같고. 원래 제가 의심같은걸 잘 안하는 성격이였는데 내가 몰랐던 부분이 갑자기 하나씩 튀어나오면 의심이 가서 물어보고싶지만 못 물어보겠더라구여. 싸울까봐 일단 대화를 해보는게 맞는지 그냥 마음을 접는게 맞는지 고민이 되네요..
지금 남친이랑 한달간 시간을 갖는중인데 1번,2-1,2번 다 해당이되네요…
한달 후 만나게 되면 이별을 고할 확률이 높겠죠..?? ㅠㅠ
질문좀...소개팅(38) 초면에 노메이크업에 안 꾸미고 온 여성은 무슨 생각일까요? 1.파토내려고 2. 아니면 인성 테스트??
일단 애프터 신청은 제가 했는데 다음번엔 제가 안꾸미고 가볼까요?
ㅋㅋㅋㅋㅋ저도 화장안하는데..소개팅땐 예의아닐까봐 조금은하는데, 만나서는 평소모습처럼 하려다 예의상발랐습니당..하는데ㅎㅎ 쌩얼도이쁘고청순하시면 인정!
화장을 못해서 안하고 나가는게 차라리 더 나을거같아서 그런거아닐까요? ㅠㅠㅜㅜ
한번 직접 여쭤보세요. 부드러운 어투로 지나가듯이~그럼 여성분 본심을 알수 있을거예요.
정말 남자와 여자의 생각이 이렇게 다르구나. 대단한 분석 감사합니다!
저는 한달만났는데 ㅎㅎㅎ ..연락도 미적지근해지고 최악의 만남을 했네요ㅠㅠ 나이들수록 연애가 힘들어졌어여😢😂😅
참 어렵다어려워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면서 굳이 만나야하나
저도 무조건 일방적인 잘못이 아닌 이상
서로 중요한게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서 헤어짐을 생각한다고 생각해욤
여자는 남자마음을
남자는 여자마음을
연구하고 알아야해요
본성
연애 200일차 남자 입장에서 무릎 열번 탁치고 갑니다..
유신님 너무 수척해지셨어요 너무 무리하지말아유~
연애를 떠나서 모든 인간관계에 유익한 영상같아요. 유신님은 어떻게 이런걸 다 아시는거예요 속마음을 훤히 꿰뚫어 보네요.
와 오늘 영상 정말 좋네요 두고 두고 봐야겠어요 정리도 간략하고 넘 감사해요 🥹 진짜 꼭 필요했던 내용들...
전남친..1번부터 해당돼서 슬프다
남자는 판단이 앞설수 있단걸 처음 알았어요 ㅎㅎ
셋다였네 ㅋㅋㅋㅋㅋ😂
여자들 직접 말 안하고(만나서 얘기하거나 메신저/메일로 직접 이야기하지 않고) 자꾸 sns 익명 써서(그 익명과 내용에 자기라는 걸 알 수 있는 힌트를 꼭 숨겨둠) 뒤에 숨어서 말하는 건 어떻게 해석해야 되나요?
흐음 .. 여러가지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라는건 너무 헤비한 바운더리의 문제같아보이긴 하네요 동의하기 힘든부분..ㅋ
여자친구 만나면서, 사랑 표현 하면서도 그 사람 마음의 문을 두들겨도 매번 닫혀 있는 느낌이라 힘들고 괴로운 시간 보냈는데 오늘 헤어졌네요. 내가 조급했을 수도 있고, 부담을 줬을지 몰라요.
오히려 후련하고 통쾌합니다. 헤어졌는데 부정적인 감정보다, 지금의 일과 운동에 집중하면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듭니다.
😍💓
전부 다 해당되서 전남친한테 미안해지네..
누가 요약좀...
와 2등
3등
이런시람은 후폭풍이 없겠죠
왜요..?
때리는것도 사랑인가여???남친이랑 싸웟는데여 막 때리고 막말과 폭언인데 이거 데이트 폭력 맞죠??
그건,범죄죠 물어볼 것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