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된 아이둘 아빠입니다. 코로나.. 와닿지 않았는데 저 역시 인원 감축으로 직장 잃고 새벽3시에 끝나는 12시간제 물류 일을 하고 있는 가장입니다. 둘째가 작년 9월에 태어나 너무나도 이쁘고.. 눈에 밟히는 요즘인데 아이들 얼굴은 잘때 아니고는 보기도 힘든 요즘인데.. 괜시레 이 노래가 마음을 토닥여주네요 고맙습니다.
저는 서른하나를 몇 일 앞두고 있는 어른아닌 어른입니다. 내 꿈과는 전혀 무관하지만 그나마 적성에는 나름 맞았던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의 회사를 기계처럼 다니다가 올 하반기에 회사가 망해서 없어지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원없이 쉬고 있는 백수 입니다. 여전히 꿈은 현실감조차 느껴지지 않을만큼 높은 곳, 닿을 수 없는 곳에 있고 곧 있으면 실업급여 기간도 끝나가는데.. 끝나면 당장 월세에 약간의 빚도 있고.. 그저 막막하네요.
저 정도 레벨의 가수들은 돈과 명예도 물론 좋겠지만 진심으로 자기 노래를 들어주고 감동해주는 걸 가장 행복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한 노래기술자들은 저런 감동을 느끼게 하는 경지에 못 오를 거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강산에님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을 거 같아요. 모두에게 좋은 기획! 보는 우리까지도
31살 취준생입니다. 서류탈락과 필기탈락, 최종면접 탈락.. 연이은 탈락탈락탈락 속에 우울감과 자괴감때문인지 강산에님의 노래를 듣고 정말 눈이 퉁퉁 붓도록,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취업이 되도 집한채 못사는데 그 취업길도 막혀있는 현실에 말문이 막히고 그저 나오는것은 눈물뿐이네요. 취준생 여러분들 힘냅시다. 그래도, 굽이굽이 거쳐 가는길이라도, 꽃밭에 누워 쉴 날이 있을거라 믿어요.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업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딱 31살 그맘때가 정말 힘들었어요 자꾸 떨어지고 오래사귄 여친과도 헤어지고 근데 결국 취업에 성공했어요 32살이란 나이에...그당시 늦은 나이인줄알았는데 동기중에 중간 나이였어요 취업준비하던 스터디 그룹중에 공기업준비반이였는데 중간에 포기한 사람빼고 다 공기업들어갔답니다 거기 스터디여자가 소개시켜준 사람과 결혼도했고요 화이팅입니다 면접에서 자주 떨어져고 다른사람의 좋은 자소개를 벤치마킹했고요 면접까지 가면 거의 다온거니 화이팅이이에요 해뜨기전 새벽이 제일 어두으니까 포기말고
22살입니다.. 휴지 한 통을 다 쓸 정도로 울고 있어요. 어릴 때는 아빠가 너무 자주 불러서 아빠 그만 좀 부르라고 그랬는데 지금 들으니 저희 아빠가 부르는 것처럼 들려요. 지금은 아빠가 예전보다 힘드시고 노래도 잘 안 부르시는데 오랜만에 아빠의 기타와 노래가 듣고 싶어졌습니다. 성인이 되어 조금이나마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어 속상함도 들고 그래도 젊었던 아빠를 떠올리며 그립기도 하네요. 아빠가 회사에 출근 안 하시는 날 이 곡과 할아버지와 수박이라는 곡을 항상 부르셨는데 그때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많이 어려웠었고 제가 태어나면서 아버지도 하시던 일을 접고 월급이 보장되는 회사에 취직하셨어요. 저희 집은 상황이 오래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가 힘든 일들을 노래로 풀어내려고 하셨던 게 아닌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지금은 부모님의 노력으로 경제 상황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아버지 회사 일은 크게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제가 빨리 취직해서 아버지가 다른 일을 하시거나 취미를 찾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원래 하시던 음악도 계속 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구요... 오랜만에 아버지 생각을 깊이 했네요... 이번 주말에 집으로 내려가야겠어요.. 추억이 들어있는 노래의 힘이 굉장하네요...
미래가 약속된 한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노래를 선택한 강산에씨의 자서전적인 노래라ㅡ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번뇌와 고민이 있었겠지요. 나이가 들어 생각해보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낍니다. 특히 아버지들은요.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계시니 멋진 인생을 사시는겁니다. 고맙습니다~~
일년 전 쯔음에 속초에서 실향민을 위한 축제를 하셨는데 그곳을 지나가다가 선생님이 라구요노래 리허설을 하시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펑펑 울었네요...아이들 둘과 와이프도 있었는데 그냥 다 놓고 간이화장실 뒤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있네요 선생님의 부모님도 실향민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정말 가슴으로 노래를 받은거같았습니다...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나이가 곧 40인데 제 가슴에 이런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걸 느끼게 해주셔서...감사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감사합니다
I never get tired watching this over and over again. So inspiring. ~ from Philippines. Thank you ODG, Kang San Eh, to the 4 kids, and everyone involved in the making of this awesome video.
24살때 교통 사고로..왼쪽 다리 복합 골절..오른쪽 검지 손가락 한마디 절단..3년 병원 생활..2년 재활..1년 요리 자격증 취득 나이 30에 겨우 꿈이었던 일식요리사 시작해서 올해 겨우 8년 차가 됐네요..많이 늦게 시작했죠.. 처음시작할때 듣던 말이 넌 몸이 불편 해서 안된다. 하루종일 서있어야하는데 다리도 불편하고 스시 쥘때 손이 그래서 안될거다. 남들보다 실제로 느렸지만..버티고 버텨서.. 기술 배우고..다쳐서 쌓여있던 빚도 갚고.. 8년이 지난 이제는 그래도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스시집에서 부장으로 일할 정도는 되었네요.. 느려도 좀 돌아가도 괜찮습니다. 지금 힘드신들도 꿈과 목표를 포기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들때 듣던 노래 검색 하다 적고 갑니다~
내일모레50인 아줌마가 노래를 들으며 첫머리부터 눈물이 빵~터졌네요 내앞길에 무엇이 있을지 구불거리는 어두운 길을 더듬더듬 따라가며 울컥울컥 무서워집니다 화면속 아이들처럼 내아이들도 더듬거리며 세상을 따라 자기앞에 놓인 길을 가다보며 발바닥은 단단해지고 그길 어디에선가 햇살가득 잔디위에 잠시 쉬어 갈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강산애님 감사합니다 가수하길 잘 하셨어요~♡♡
I don't know how much I've watched the video. I always go back whenever I need to cry to relieve my tired mind and aching body. Like salmon climbing up the river, I hope everyone is fighting for their dreams and goals to come true. Good luck everyone! Fighting!
강산에는 나이 들면서 오히려 목소리가 더 좋아진듯 젊었을 때는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톤이 강했는데 지금은 파워는 그대로이면서 날것의 거칠음은 가공되어 잘 정제된 "명품" 의 가공품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함 몇십년의 세월이 지났는데 젊었을 때의 파워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참 대단하면서도 신기하네
코로나로 직장 잃은 애 아빱니다. 이제 25개월 된 딸아이가 있습니다.
하루 하루 사는게 막막한데 이 노래 듣고 힘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뭐라도 하시고 열심이실텐데 너무 몸 상하는 일은 마시기를~
고용노동부산하 고용복지센터 취업상담 받으셔서 위기가 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셋 낳은 여자입니다.
^^.무서울게 없는 조폭같은 여자.ㅎㅎ. 힘내세요! 엄마이고.아빠여서. 이겨냅니다.
헬리님 힘내세요 애기 생각해서 화이팅 합시다 아자
따뜻한 답글들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잘될꺼예요 화이팅
2024년에도 또 듣고 계신 분 손✋️
손✋️
듣게됐네요...
@@krissnorman4743 덕분에 저도 다시...ㅋㅋ
요기요 ㅋㅋ
손!
발달장애 아들키우고있는 엄마인데..가도가도 알수없는 끝이없는 이길이 너무벅차고 힘들고 꼬부라진길을 막막하고 어둠만 있다고 생각하며 요즘 지쳐있었는데 이노래듣는네 너무눈물나는데 힘이나네요 감사해요♡걸어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모든지금 순간을 감사하며 살게요
힘 내세요. 한 아이의 아빠로서 응원합니다!!
아름님 힘내세요..그 어느 것 보다 숭고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웬만하면 댓글 안 다는데...힘이 되는 얘기 드리고 싶네요...응원할게요.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응원합니다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눈물샘은 행복샘이 되시리라 믿어요
2024년에도 여전히 꾸준히 들으러 오는데.. 확실히 힘든 일이 느껴질 때마다 들으면 참.. 자그마한 위로라도 옆에서 해주는 느낌이라 계속 찾게 되는 노래 같습니다.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매번 감사하게 느낍니다.☺️
명품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
명품이 괜히 명품이 아닙니다ㅠ
@@VeNeNo0328 명품이란건 사람에게서 나온거랍니다 멍청한님아
인품에서 나온 명품
@@VeNeNo0328 물건에 비유한거지 취급한거임? ㄹㅇ 뇌가 잘못되셨나 ㅋㅋ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유행
ㅇㅈ
34세된 아이둘 아빠입니다.
코로나.. 와닿지 않았는데 저 역시 인원 감축으로 직장 잃고 새벽3시에 끝나는 12시간제 물류 일을 하고 있는 가장입니다. 둘째가 작년 9월에 태어나 너무나도 이쁘고.. 눈에 밟히는 요즘인데 아이들 얼굴은 잘때 아니고는 보기도 힘든 요즘인데.. 괜시레 이 노래가 마음을 토닥여주네요 고맙습니다.
'훌륭한 남편이시자 훌륭한 아버지'이시네요.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하세요^^
힘내세요!! 아빠를 자랑스러워 할꺼예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지않을까요~
지금은 힘든 시기이겠지만 .. 훗날 추억으로 기억될수 있는 그런날이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이시대 모든 아빠들 힘내고 화이팅 해요~~
응원합니다.
2023년에 또 다시 듣고 계신분 손 🤚
저요....왜여어?
취업 준비하시는.분들.고생 많으십니다. 그 고생의.끝이 축복 많이 있기를…
✋️✋️
🖐
@@SI_LAY_GE ㅣ
3년전에 여럿 다양한 분들의 응원을 받았던 딸아이 아빠입니다. 하던 일은 여전히 하고 있으며 얼마전에 와이프가 둘째 딸을 출산했네요. 큰 딸은 벌써 7살이 되어갑니다. 강산에님의 노래 너무 감사드리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와..! 공주님을 얻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올 한 해도 열심히 살아요 우리 :) 화이팅!!
와~~잘 살아내시고 계시군요~ 항상 님의 가는길을 응원할께요
공주님들과 님이 좋아하고, 님이 꿈꾸는 행복한 삶을 사시길요
이야 잘 살아가시는군요 우리 다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제발 더 행복하십쇼
죽으라는 법은 없는거 같아요 !! 열심히 살아가봅시다 형님!!
2년 지난 지금 저 학생들 어디선가 행복하게 지내고있으면 좋겠다...
넘어져도 일어나서 씩씩하게 걷고있길...
그냥 서른 한 살의 어른인데 아직도 어느 길로 가야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아닌 나라서 그냥 하루하루 걸어가긴 하는데 언제쯤 꽃도 보이고 하늘도 보일까요. 정말 많이 지쳤는데 많이 울고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꽃도 보이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기분좋게 하늘 한번 올려다 볼거라 믿고 응원 합니다
화이팅
저도 31살 비슷한 마음으로 방황과 시도를 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희망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노력하다보면 언제가 빛을 볼겁니다
화이팅!!
저는 서른하나를 몇 일 앞두고 있는 어른아닌 어른입니다.
내 꿈과는 전혀 무관하지만 그나마 적성에는 나름 맞았던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의 회사를 기계처럼 다니다가 올 하반기에 회사가 망해서 없어지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원없이 쉬고 있는 백수 입니다.
여전히 꿈은 현실감조차 느껴지지 않을만큼 높은 곳, 닿을 수 없는 곳에 있고
곧 있으면 실업급여 기간도 끝나가는데..
끝나면 당장 월세에 약간의 빚도 있고.. 그저 막막하네요.
진짜 어른아닌 어른 너무 공감돼요 27살 취준생인데 어릴적엔 27살만 되면 다 의젓한 어른들인 줄 알았는데 막상 그 나이가 되어보니 진짜 어른이 된다는 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어요...
그럼 이날 같은 인터뷰를 네번 해주시고 이노래를 네번이나 부르신건가요? ㅠㅠ 학생들을위해서 부를때마다 진심으로 마음담아서 불러주신듯. 너무 멋진어른이네요
몇 번씩 들어도 좋네요. 멋진 어른...어른다운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방송이니까 하지 색히야
@@_stardust3517 민영아 모자른 티 내지말고 잠이나 자라
저 정도 레벨의 가수들은 돈과 명예도 물론 좋겠지만
진심으로 자기 노래를 들어주고 감동해주는 걸 가장 행복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한 노래기술자들은 저런 감동을 느끼게 하는 경지에 못 오를 거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강산에님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을 거 같아요. 모두에게 좋은 기획!
보는 우리까지도
@@_stardust3517 ㅋㅋ수준
원곡자가 부르니깐 확 다가오네요. 이게 이런 감성의 노래였구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인생길을 나아가고 있는 많은 영혼들
산다는게 참 힘들고 고달픈 과정입니다. 기약없는 인생길의 끝에 꽃밭이 펼쳐져 있었으면 합니다.
노래는 늙지 않는구나..
명곡은 명곡이다
가사, 멜로디, 구성, 가창, 편곡 완벽한 곡 입니다.
좋은 표현입니다. ㅎㅎㅎ
명곡은 세대를 넘어서 감동을 줄 수 있는듯 하네요.
요즘 세대들의 곡들 중에서도 40대인 제가 들어도 정말 좋구나
하는 곡들도 많거든요
캬 명언ㅎㅎ 음악은 늙지 않는다
늙지않는데...크으
노래가 안 늙는다기보단 명곡이 안 늙는거지
나이가 좀 차니까 가사가 정말 아름답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경청하는 자세와 존댓말 진짜 멋지십니다
멋지게 늙는다는건 어린분들을 존중하는자세 겸허한마음가짐.. 그것...
나이 안차도 좋아요^^
멋져요
존경 합니다 적으신분도 멋지십니다
정말요...말씀하시는거 들으면 너무 맘이 편해져요 잘 경청해주고 리액션 해주시고 공감해주고 이해해주시는게 솔직히 쉬운일은 아닌데...
20대에는 허세에 가득찬 느낌으로 불렀고, 30대에는 멜로디에 집중했고, 40대가 다 지나가는 지금에서야 가사를 느낍니다.
감성 ㄷㄷ
동감입니다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이라도 걸어갈 수 있어? 노래는 희망을 말하지만 그 노래를 만들 당시는 얼마나 불안했을지 희망이 다 어떻겠지로 끝남 그래서 더 가사가 좋음
동감입니다..
진짜 동감합니다
음색 목소리가 진짜 미쳤다... 어떻게 지금도 저런 맑은 소리를 내시지
포인트는 벗어난 댓글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렇게 나이 있으신 분들이
어린 친구들한테 존대해주시는거
정말 멋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런분들껜
나도 더 깍듯하게 대함
ㄹㅇ 인생최대업적이 고작 나이먹은것들은 예의같은거 갖추면 안됨
콘서트 때 팬들한테 반말 하시는 분이라고 들었는데 학생들에게 깍듯한 모습이 너무 색달라요
친근함과 예의를 모두 보이시는 분 같네여
@@treeandtree1603 나잇값못하는 늙은이들이 원체 많으니 ㅋㅋㅋㅋㅋㅋ 저런말 나오는거지
위에 잼민이들 많이 화났네
첫 소절부터 뒷목에 전율이...
수십번도 더 들은 노래인데 이렇게 가사에 집중하며 듣기는 처음.. 왜때문인지 울컥 하네요
Hello I from Philippine
ㄹㅇ 흐르는하는데 전율이 ㄷㄷ...
@@rebeccasaniel6768 hello
수만번 들었죠 ㅎㅎ
@미녀는행복 how are you😊😊
펑펑 울었습니다...내나이 마흔다섯...살다살다보니 위암이라는 병에 위전절제를 하고 항암을 하고 있습니다..하루에 열두번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강산에님 노래 듣고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stayhard9184 감사합니다..오늘 하루도 힘을 내어 보네요.알수없는 누군가의 위로가 이렇게 큰힘이 될줄이야ㅋㅋ
@@jsunc6599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살아감에 있어서 님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네 줄수있을지 모르겠지만..같이 행복해 집시다^^
많이 아프시지만
아픈 당신을 아끼시고
사랑하시고
아직 이겨내고 살 날이 많은 젊은 때입니다
기운 내세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강산에
노래방가면 항상 불렀는데
이제 내 나이가 60으로 가고있네
세월 참 빠르다
힘들고 고단했던 젊은날에
잘 버텨줘서 고마워
강산애 님도 일용직 아버지를 위해 진로를 정한 학생에게 유독 진심으로 불러주시네요 계속 쳐다보고 어깨도 토닥여주시고... 지금 당장은 아버지를 위해 정한 진로가 언젠가 학생이 이루고픈 것들을 할 수 있는 단단한 지지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희귀질환으로투병하다20대에장애인이되었고 31살현재도중증장애인이지만
포기하지않고헤쳐나가야겠어요.
이모든걸감사할날이오겠죠...
힘내시고. 좋은 시간이 꼭 올 거예요.~!!!!♡
응원 합니다!!
좋은 날 반드시 올거에요~!!
힘 내세요.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이제...내년이면 20대후반 취준생인데요 너무너무 너무힘들어.... 술한잔하고 들었는데... 울컥하고 내년에 저의 인생... 제글을 읽는 모든분들의 삶이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우리다 화이팃!!!.
충분히 잘하고있어요 힘내세요~!
잘하고 계신겁니다~
50이 넘은 저도 살아지는 매일매일이 힘들지만 지나고 돌아보니 그저 즐거운 추억과 한줌의 아쉬움과 가족들과 지지고 볶으며 살아낸 행복한 시간들만 기억 되더이다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힘내세요
님 잘 버티고 힘네세요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2024년에도 들으러왔습니다아~~
1월8일 벌써 2024년의 8일이흘렀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노래듣고 힘내서 오늘도화이팅!!!!❤😊
And now it's almost 2025.... Time flies!!
첫소절을 듣는 순간 문득 한 문구가 떠올랐다.
"명품은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
강산에라는 가수가 이 문구에 맞는 가수지 않는가 생각한다.
명품이죠
클라스는 영원하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와눈물왈칵ㅜㅜ
하..인정합니다
31살 취준생입니다. 서류탈락과 필기탈락, 최종면접 탈락.. 연이은 탈락탈락탈락 속에 우울감과 자괴감때문인지 강산에님의 노래를 듣고 정말 눈이 퉁퉁 붓도록,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취업이 되도 집한채 못사는데 그 취업길도 막혀있는 현실에 말문이 막히고 그저 나오는것은 눈물뿐이네요. 취준생 여러분들 힘냅시다. 그래도, 굽이굽이 거쳐 가는길이라도, 꽃밭에 누워 쉴 날이 있을거라 믿어요.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50대 아줌마입니다. 저두 그 마음 너무나 잘 압니다. 앞이 안 보이는거 같아도 길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 같아도 안 보이고~~! 같이 힘내서 살아봐요!
그대를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취업하면 더 힘듭니다...하하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그러네요 ^.^
님 화이팅입니다. 오늘의 실패가 내일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겁니다..
취업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딱 31살 그맘때가 정말 힘들었어요 자꾸 떨어지고 오래사귄 여친과도 헤어지고 근데 결국 취업에 성공했어요 32살이란 나이에...그당시 늦은 나이인줄알았는데 동기중에 중간 나이였어요 취업준비하던 스터디 그룹중에 공기업준비반이였는데 중간에 포기한 사람빼고 다 공기업들어갔답니다 거기 스터디여자가 소개시켜준 사람과 결혼도했고요 화이팅입니다 면접에서 자주 떨어져고 다른사람의 좋은 자소개를 벤치마킹했고요 면접까지 가면 거의 다온거니 화이팅이이에요 해뜨기전 새벽이 제일 어두으니까 포기말고
눈 낮추면 쉽게드갈겁니다 나이도있으니 눈높이 낮추십쇼
절체절명의 국란이라던 imf 때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줬던 노래.. 지금 새로운 국란인 코로나 때도 많은 위로를 줍니다. 듣는 이들이 달라져도 어려울 때 느끼는 감정은 같은가봅니다.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22살입니다.. 휴지 한 통을 다 쓸 정도로 울고 있어요. 어릴 때는 아빠가 너무 자주 불러서 아빠 그만 좀 부르라고 그랬는데 지금 들으니 저희 아빠가 부르는 것처럼 들려요. 지금은 아빠가 예전보다 힘드시고 노래도 잘 안 부르시는데 오랜만에 아빠의 기타와 노래가 듣고 싶어졌습니다. 성인이 되어 조금이나마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어 속상함도 들고 그래도 젊었던 아빠를 떠올리며 그립기도 하네요. 아빠가 회사에 출근 안 하시는 날 이 곡과 할아버지와 수박이라는 곡을 항상 부르셨는데 그때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많이 어려웠었고 제가 태어나면서 아버지도 하시던 일을 접고 월급이 보장되는 회사에 취직하셨어요. 저희 집은 상황이 오래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가 힘든 일들을 노래로 풀어내려고 하셨던 게 아닌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지금은 부모님의 노력으로 경제 상황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아버지 회사 일은 크게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제가 빨리 취직해서 아버지가 다른 일을 하시거나 취미를 찾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원래 하시던 음악도 계속 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구요... 오랜만에 아버지 생각을 깊이 했네요... 이번 주말에 집으로 내려가야겠어요.. 추억이 들어있는 노래의 힘이 굉장하네요...
반세기 가까이 살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내가 가는 길이 가야할 길인지, 맞는 길인지는 모르겠다. 그런 길이 있을리도 없고... 그냥 걷다 걷다가 감사할 날이 오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강산에 형님.
아니 기즈모 형님?! 여기서 뵙네요
나중에 스피커 리뷰할때 이 곡 한번 청음 시켜주세요
GOD 노래의 "길"
@@탑동콜링 오! 명동콜링도 진짜 좋아하는 곡인데! 담번 테스트에서는 명동콜링하고 연어로 테스트곡 쓸께요 ㅎㅎ
헉ㅋㅋㅋ 기즈모님이시다 ㅋㅌ
형님이 뭔지 모르는 길을 걷는데 저는 그 길이 좋습니다.
1997년 11월 혹독한 IMF가 왔었고 1998년 2월에 이 노래가 나왔다...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나왔던 노래...
그리고 신청곡 1위 였던 노래...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참 많이도 울었다.
잘듣고 갑니다
멋집니다
늘건강하십시요
지금은 훌륭한 어른으로 살아계시겠죠
죽지않은것만 해도 훌륭한 어른으로 자란거같습니다
저와 동명이인이네요
미래가 약속된 한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노래를 선택한 강산에씨의 자서전적인 노래라ㅡ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번뇌와 고민이 있었겠지요. 나이가 들어 생각해보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낍니다. 특히 아버지들은요.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계시니 멋진 인생을 사시는겁니다. 고맙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더 더욱더 빛이나보입니다.
무려 경희대 한의예과
바보 캉.
자전적인 노래이기도하지만 이곡은 당시 imf시기를 생각하며 만든곡이기도합니다.
2024년 듣고있습니다. 1년에 서너번씩 들어서 벌써 5년이 됐네요.
부디 이제 시작인 아이들이 세상을 원망하는 게 아니라 세상이 좋아서 내가 잘 됐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언젠가 오기를 바랍니다.
ㅠ
요즘 흔한 R&B 창법도 좋겠지만,
이렇게 옛가수들의 창법이 참 좋다.
그저 수수한 그렇게 기교없는 .... 그저 마음을 노래하는 ......
강산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것이 없네요.
창작의 고통이 따르겠지만 음반도 내면 좋겠습니다.
생선팝니다 고등어/광어/우럭 등등 팝니다 가격 1구독 입니다
이 노래 제가 듣기엔 기교가 엄청난데요..
@@Min.Y.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에도 기교가 엄청납니다. 호흡..음끌기..강약조절..저음과 고음의 낙폭..흉성..진성..
이거 한 10번 이상 봤어요. 리얼임 ㅠㅠ 가슴에 와 닿는 몇 안되는 명곡. 여학생 우는 거 보니까 내 마음이 다 울컥하네ㅠ_ㅠ
토닥토닥.. 저도 괜히 보게 되네요.. 뭔가 위로받는 기분이랄까..
가사가 상당히 철학적이죠. 모두에게 위로를 주는 아름다운 가사말들.
전 20번이상 ㅎ
저두요...
울지마요!!
23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기댈곳이 없고 힘이 필요할때마다 힘이 되어주는 노래
감사합니다 이런 노래를 불러주셔서
유퀴즈 보고 다시 오신분!!!
PD님 천재인듯!
저도!!
저도여~~
일용직아버지를 위해 취직한다는 친구는 정말잘됐으면좋겠다
화이팅
됐
너무조아~강산에 인간극장 나올때부터 좋아했어요. 레전드. ♡♡♡
멋진 친구
화이팅입니다 ~~
이런 청년들이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강산에 형님의 노래를 여기서 듣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Tom OH ㄹㅇ ㅋㅋㅋㅋ팔로워가아니고 구독자 입니다 근데 ㄹㅇ 머지..
와..
와 장난없네요 강산에 형님이 나오시다니,👍
와..조회수 3.6억...미쳤다
안녕하세요~ 여기서 또 뵙네요 koo님
이 노래 듣고 울컥하는 젊은이들, 모두 힘내시기를 응원합니다. 그래도 한발자국씩 걸어가다보면 편안해 지는 순간이 올겁니다. 저도 아직 걷고 있지만, 예전처럼 막막하지는 않습니다. 막 60대에 접어든 사람이.
멋지셔요 고3 학생에게 수능 잘봤냐고 물어보는어른이 아니라 느낌이 어땠냐고 물어봐주시는 섬세한어른이시네요.. 그러니 이런 명곡이 탄생한거겠죠 불후의명곡입니다 어릴땐 몰랐는데 멜로디와 다르게 가사가 참 울컥하네요 좋은곡이에요
이제 알았다. . . 나이 많다고 어린애들앞에서 다 아는척이아니라
저렇게 경청하고 낮은자세로 같은 눈높이가 되주는것 그리고 존중해주는것. 멋있다.
일년 전 쯔음에 속초에서 실향민을 위한 축제를 하셨는데 그곳을 지나가다가 선생님이 라구요노래 리허설을 하시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펑펑 울었네요...아이들 둘과 와이프도 있었는데 그냥 다 놓고 간이화장실 뒤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있네요 선생님의 부모님도 실향민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정말 가슴으로
노래를 받은거같았습니다...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나이가 곧 40인데 제 가슴에 이런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걸 느끼게 해주셔서...감사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감사합니다
I never get tired watching this over and over again. So inspiring. ~ from Philippines.
Thank you ODG, Kang San Eh, to the 4 kids, and everyone involved in the making of this awesome video.
젊은 친구들이 무조건 좋아할줄 알았음....왜냐하면 명곡이니까요...명곡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다 믿고있으니 당연 취향을 넘어서 좋아할줄 알았습니다...부럽네요 강산에님 앞에서 들을수있다니 예전에 제주에서 라이브들은적있는데 대단했음...
와 연어장인등등 수많은커버있는데
원곡못따라오는 곡이었구나
오지네....
노래 듣기 전에는 그냥 원곡자 우대하는 댓글인 줄 알았는데 듣고 나니 진심 공감이요... 와 진짜 좋다
@@Urban-izm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가수이면서, 이 노래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명곡이었음. 노래방 가면 나이를 불문하고 18번으로 부르던 곡.
거의 대부분의 커버들은 원곡자의 감정 못 따라갑니다
와... 목소리가 진짜 고급진 관악기 느낌이 나요.
아는 노래고 가사인데, 또 새롭게 느껴집니다.
지금 제 상황에 참 힘을 주는 가사라서 그럴까요...
정말 노래 들려주신거 감사합니다
듣자마자 팔다리 소름
2024년 10월에 다시 듣고 계신분 손 ✋
11월 ^^
@jusunglim3534 굿ㅋㅋㅋ
저도 11월 듣느중 ㅎㅎㅎ
손
저도 11월!!
그간 이노래를 부르는 수많은 사람들을 봤고
잘 부른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원곡자는 확실히 다르네요
감탄하며 들었어요👏🏻👏🏻
강산에의 자전적인 노래입니다
경희대 한의대 입학후 적성에 안맞아 자퇴후 노래로 자신의 길을 뒤늦게 걸어간걸 잘 묘사한 노래 입니다.
경희대 한의 ㄷㄷㄷ 엘리트셨네
저 시대에 경희대 한의면 ㄷㄷ 하네;;
오. 그런 일화가 있었군요. ㄷㄷ
저나이때 경희대 한의대라...최고 석학이셨군...
96학번인 제 또래엔 경의대한의대가 지방국립대 의대보다 커트라인 높았죠
이걸 보는데 왜 난 눈물이 날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 행복하시죠 3년 뒤 봐도 행복하네요 행복하세요
@@진영고-x9y 우연히 댓글 목록 보다가 답글을 보게되었네요! 저는 슬픈 일도 힘든 일도 있었지만 돌고 돌아 행복으로 가더라구요 진영씨도 행복하세요 꼭
지금 너희들은 이노래가 뭔지 모를거야.근데 꼬부라진 길을 걷는게 느껴질때 이노래를 다시 들으면 눈물이 나기 시작할거야.힘든데 헤쳐나가야만 하는 상황이 될때 그 막막함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다시 들어봐라.꼭.
와 꼬박꼬박 존댓말 쓰시는 것 봐... 진짜 어른이시다 이런 거 보면 나도 나이 들어서도 이런 어른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게 됨
음주운전했다는데요..
@@최준-l6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준-l6f 잘못한 부분은 질책과 비난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반면 잘한 부분이 있다면 칭찬할 수 있고, 존중해 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고 모든면에서 완벽하지 않습니다.
@@최준-l6f 찾아보니 23년전 일이네 징허네 정말
23년전에 있던 일 이후로 같은 일이 없다는건 그만큼 반성하고 후회해 항상 신경쓰고 산다는거지 바보님아 아ㅋㅋ
노래도 감동이지만,
노래보다 아이들을 대하는 진정성,
마음에서 그리고 곡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말하기 힘든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진짜 예술가란 느낌이 든다.
하고 있는게 단지 음악이란 장르일 뿐.
이노래를듣고 우는 나이가됐네ㅡㅡ
걸어가다걸어가다
벌써 이나이까지와버렸네ㅡㅡㅡ
삶이란 그저 늘 불안하고 절망하다
다시 일어나서걷는 용기와희망을 버리지않는것ㅡㅡㅡㅡ
강산애 좋았습니다
봐도봐도 너무 좋은 영상이다 가수로 활동하던 분이 세월이 흘러 한창때의 학생들에게 노래로 격려 해주는 너무 좋네요
멜로디는 경쾌한데....강산에 형님이 부르시는 노래 가사에 집중하니 나도모르게 울컥하고 눈물이 나네요.....참....정말 명곡입니다.
24살때 교통 사고로..왼쪽 다리 복합 골절..오른쪽 검지 손가락 한마디 절단..3년 병원 생활..2년 재활..1년 요리 자격증 취득
나이 30에 겨우 꿈이었던 일식요리사 시작해서 올해
겨우 8년 차가 됐네요..많이 늦게 시작했죠..
처음시작할때 듣던 말이 넌 몸이 불편 해서 안된다.
하루종일 서있어야하는데 다리도 불편하고 스시 쥘때 손이 그래서 안될거다.
남들보다 실제로 느렸지만..버티고 버텨서..
기술 배우고..다쳐서 쌓여있던 빚도 갚고..
8년이 지난 이제는 그래도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스시집에서 부장으로 일할 정도는 되었네요..
느려도 좀 돌아가도 괜찮습니다.
지금 힘드신들도 꿈과 목표를 포기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들때 듣던 노래 검색 하다 적고 갑니다~
존경합니다
멋있어요~👍
존경합니다. 멋있으세요.
이제 막 성인된 20살입니다.
남들 거의 다 가는 대학 안 가고 특전 부사관 준비중입니다. 대학을 안 가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친구들보다 항상 한 발자국 늦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댓글 쓰신분 글을 읽고선 많이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들게 오신 길에 대해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수고하셨네요 정말
정말 제자신이 너무 작아 지네요 뭔갈 할려구 하면 항상 작은것부터 턱턱 걸려서 힘들고 짜증나고 우울증까지 왔었는데 이런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돌아보면 반성하고 갑니다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저도 좀더 강인해지도록 힘낼수 있도록 할께요
강산에님 라이브도 소름 돋고 옆에 있는 친구들 감정이 전해져서 더 울컥하네요ㅠ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라이브라고요?
어릴적 아버지돌아가시면서 집안이 힘들어져서 이리저리 다니면서 힘들게살다 20대초반에 이노래 많이들으며 힘냈었고 열심히 살고 지금은 43살에 가정을 이루고 나름안정되게 살아가고있네요
지금다시들으면서 옛날생각나면서 울컥울컥하네요 여기나온 학생들도 힘내서 살다보면 가사처럼 꽃밭에누워 웃을날이올겁니다
많은분들도 이노래들으시면서
힘들내시길...
어릴 땐 이 노래를 듣고 좋은지 몰랐지만... 이제 삼십대중반이 되어서 들으니 가사가 다 와닿네. 내 삶, 내 미래. 잘살고 있는거겠지? 하고 나 자신에게 질문해보는 시간이네요.
진짜 이 노래는 시대를 타지않는 명곡이구나
사람들이 시대를 타지않고 힘들게 삶
@@이한솔-o7c
공감
그때도 뭘해서 먹고사냐~~
살날생각하니 ㅋ
여자는 남자 잘만나라
@@천은정-i6r 남자도 여자 잘만나라
강물만 타네
@@천은정-i6r 최소 서울에 전세 33 아파트는 넣어줄수 있는 남자를 만나라~
에라이 ㅋㅋㅋ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죽고싶다 죽고싶다 입밖으로 되뇌이고있는데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이 고이네요 감사합니다 힘을주셔서
♥
힘내여~
응원하겠습니다!
❤️
❤
20대때 노래방에서 이거 부를 때는 막 폼 잡으면서 멋모르고 부르던 노래였는데.. 40대가 되고 보니 .. 저 가사가 진짜 앞으로 걸어가야할 길을 표현한 거였구나 싶네요. 지금 들어도 너무 감사하고 좋네요.
강산애 경희대 한의예과 중퇴로 알고 있는데
입학 목적이 돈이 아니라 사람 치료하는 히포크라테스의 취지로 입학을 한거면 의사 되는거 보다 사람을 살리는 노래를 하는게 훨씬 좋은 선택 이였다고 봄
노래 부르는거 보니 자기도 이미 알고 있구마
진짜 멋있다
우와... 여전히 가창력이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외모가 간지 철철 대박... 배우 같으시네요.
진짜.. 배우같아
무언가 내인생이 잘못된듯 눈물이 난다. 젠장 출근길에 너무 울어 버렸다 차안에서 20분을 눈물짖다 이앙물고 차문 나갈렵니다.23년 다시듣고 깨닮음은 또 못얻고 갑니다.24년에도 다시들으러 오겠습니다.강산에 형님 건강하십시요.
2024년에 또 다시 듣고 계신분
저요
✋️ 저요
저요
내일모레50인 아줌마가 노래를 들으며 첫머리부터 눈물이 빵~터졌네요
내앞길에 무엇이 있을지 구불거리는 어두운 길을 더듬더듬 따라가며 울컥울컥 무서워집니다
화면속 아이들처럼 내아이들도 더듬거리며 세상을 따라 자기앞에 놓인 길을 가다보며 발바닥은 단단해지고 그길 어디에선가 햇살가득 잔디위에 잠시 쉬어 갈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강산애님 감사합니다 가수하길 잘 하셨어요~♡♡
어렸을때는 마냥 신나는 노래인줄알았는데 30대가 되어 들으니 힘이나기도 눈물이 나기도 하는 노래네요.....저도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따봉 박고갑니다
그러게요 20대 30대 듣는 기분이 또다르네요....
어렸을 때는 별 감흥 없었는데. 지금 들으니 이렇게 감성적인 노래였던가.
그러게요 진짜..저두 벌써 30대가 되었네요ㅜ
개쩐다
분야를 막론하고 뭐가됐던지 어른으로서의 내공이 쌓여서 이렇게 선한영향력을 주는 어른이고싶다 ..
I’m not Korean and I know and love this song.. I’m 25
His voice is incredible ❤
깊은 한국 정신의 락커 중 최상위 버전
목소리 톤 최고다 정말
외모도 너무 멋지심
말이 안나온다 소름만 돋아... 참 지금시국에 너무 듣기좋은 노래입니다...형님 진짜 멋지십니다 그리고!! 자영업자인 저에게 너무 힘이됩니다!!!! 그리고odg pd 당신!!!매우 칭찬해!!!!
노래에 위로 받는 어린친구들의 반응을 보는 영상인데 위로 받는 건 나였구나..
I don't know how much I've watched the video. I always go back whenever I need to cry to relieve my tired mind and aching body.
Like salmon climbing up the river, I hope everyone is fighting for their dreams and goals to come true.
Good luck everyone!
Fighting!
I was bawling my eyes out so I started looking for a comment in english to see if anyone feels as deeply touched by this video.
Let's do our best man
오늘은 엄마가 돌아가시고 처음 맞는 생일에 밥먹으며 보고 울컥했어요 정말 모두들 힘든시기에 힘이되는 노래와 목소리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았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그런지 댓글에 눈이 가네요.
내일부터 날씨 추워지니까 조심하구요.
한 끼를 먹더라도 본인에게 가장 훌륭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ㅠㅠ
어머님께서도 함께 축하해주고 계실 거예요!
올 한해 고생 많으셨겠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늘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한사람 한사람의 학생을 위해
같은 곡을 여러번 열창하신 강산애님 너무 멋있으십니다
울 아들도 이번에 수능 봤는데
아들아 고맙다
이제 막 흐르는 강물의 한고비를 넘긴 연어들에게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알 수 없어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오를 힘을 주는 노래였고, 그걸 지켜보는 저도 다시 한번 마주 오는 물살을 이겨낼 힘을 얻은 영상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의 힘든점은
끝인줄알았는데 또다른 고비가 계속 나타고 결국은 끝이란건 없어보이는것같아요
@@asdasd-mo6jy 그게 끝나면 수명이 다한거죠.
와 여기서 보네요...예전에 손그림님 영상 많이 봤는데
@@신지민-r1j 반가워요 ^^
예전이라...함은... 지금...은..... (눈물)
@@son_grim2 ♡손그림이 여기서 왜나와...?♡ '애청자는 기쁩니다...'
2024년에도 듣고있어요~~~❤
아직도 노래를 저렇게 잘하시다니.. 대단해
강산에형 원음보다 지금 라이브가 더 좋네요.
젊었을 때보다 힘을 빼고 부르시니 정서적으로 더 와닿습니다.
위안이 되는 곡이라 힘들 때마다 주기적으로 들으러 와요.
덕분에 힘든 시기에 힘내겠습니다.^^
젊을때 들면 참 신나는 노래
인생을 알기 시작하면 위로가 되는 노래
저물어 갈때는 발라드보다 슬픈 노래
ㅜㅜㅜㅜ 올해 서른둘 됬는데 어ㅐ 슬프요ㅠ 왜 저물어가는 나이가 된것도아닌데ㅠㅠㅠㅜㅜㅜ
ㅠㅠㅠ
ㅠㅠㅠㅠ
와...
......ㅜㅜ
보컬은 지상 최강이었지 임재범 의문의 일패 저렇게 맑으면서도 멋지고 시원하면서도 예쁘기까지 한 샤우팅은 평생 강산에 외엔 들어본 적이 없는…
내가 기억하고 있던 강산에 형님은 장발에 전형적인 락커 느낌이 진하게 풍기던 분이셨는데 이영상으로 오랜만에 뵈니 역사책에서 보던 독립투사 느낌을 풍기고 계시네..
ㄹㅇ 농민반란군 두목1 이런 느낌
어떤이는 시로 이형님은 노래로 압살하는 공화주의 투사꾼의 느낌
힘드신아버지 생각하는 아들ㅜㅜ 일년반동안 급식 포기한 딸ㅜㅜ 참....장하다 ㅡㅡ 언젠가 이 노고가 빛을 발할꺼예요... 우리 강산에선생님 참 존경합니다 진정한 가수이시지 아닐까? 힘든이시기 우리모두 힘내보아요
이 명곡의 유일한 단점은 술에 잔뜩 취해서 노래를 들으면 울보가 됨...특히...삶에 지친 30,40대 이상 분들에겐...어릴 땐 그냥 노래가 좋구나 생각 했는데 나이를 점점 먹어가니..가사 하나 하나가...어쩜 내가 살아온 인생을 그대로 적은거 같음..
내얘기쓴줄...
젠장 그래서 내가 눈물이 글썽글썽 거리는 거였구나 ㅠㅠ
근데 이상하게 슬프지는 않네 ㅠㅠ
헐........ 이분 내 집에 cctv설치하셨나요? 어찌 아셨누;;;
딱이네요 지금 맥주 세병째인데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크....
원인모를 귀 통증때문에 소리 듣는게 두려울정도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가끔 참다참다 딱 한번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9살 임산부인데 ...중학교때 돌아가신 아빠가 매일밤마다 부르셨던 18번이였던 노래를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벅차네요..
그리울때마다 저도 불렀었는데
아빠랑 비슷한 나이인 강산에님이 부르시는 노래를 들으니 정말 눈물나게 그립네요...
영상정말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당신의 댓글은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는 59세입니다. 아버지의 나이일 수도 있습니다.
이 순간 나는 내 아이들이 나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질 것인지 자문한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댓글과 영상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저도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카세트로 틀어주시던 노래였는데, 많이 어렸던 시절인데도 기억나서 다시 찾아듣게되네요. 꼭 행복하시길 바래요!
@@XiaoPengZhiWei 당신의 할아버지는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사랑스럽게 기억합니다 💐💕
15년 정도 돌아가신 아버지가 부르셨던 노래를 기억할 정도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닙니다...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지켜보고 지켜줄껍니다...결혼 할때 슬피 신부 입장 할때 아버지께서 뒤에서 계속 지켜주셨을꺼애요...
@@zia-jia 이해 했어요. 당신이 표현하는 감정은 매우 강력합니다. 내 말은, 당신은 사랑과 감정으로 당신의 아버지를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좋아요, 당신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당신의 아버지는 당신의 사랑을 얻는 방법을 알고 계셨습니다 .~~˄˄ 🙏💐💕
학생한테 늘 응원한다시며 떠나시는 모습이 정말 진심 같아 보이는건.. 참 묘하네요.
아이들에게 일용직일지라도 부끄럽지않게 살아갈수있는 환경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수있도록 교육을 시켜야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능력에맞게 일하면서 행복해하면 되는거다.
인생 뭐있다고.....
맞아...ㅠ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만 충분히 잇다면 그 누구도 부럽지 않겠지... 또 소중한사람과 함께라면 뭣이 부족하리
가 붕 개 시군요
시대가 꺼꾸로 흐르는것같다. 한때는 돈없어도 열정만 가지고 하고싶은것을 하는 청춘들이 엄청 많았는데 이젠 취직을 생각하며 진로를 선택하다니... 그래도 하다가보면 내 일이 나와 맞는구나 라고 느낄수도있어요. 저도 그랬으니깐요.
인생 너무 바둥거리지않아도 되는데
가족을 위해 바둥거려지는게 또 인생이네요...
인생참 ㅎㅎ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영상 중 제일 느낌있는 영상
노래도 너무좋고,,, (그런데, 강산에씨는 이 노래 4번 불렀네요~ ㅋㅋㅋ)
강산에는 나이 들면서 오히려 목소리가 더 좋아진듯
젊었을 때는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톤이 강했는데 지금은 파워는 그대로이면서 날것의 거칠음은 가공되어 잘 정제된 "명품" 의 가공품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함
몇십년의 세월이 지났는데 젊었을 때의 파워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참 대단하면서도 신기하네
진짜 첫소절 딱 부르자마자 소리가 예전보다 훨씬 잘 다듬어진 느낌이라는게 딱 느껴지더라구요.
저기 있는 학생들
시간이 좀 더 지나
삶에 파도가 치고 굴곡이 생긴 후
다시 와서 이 영상을 본다면
가슴 깊숙이 뜨거운 일렁임이 일겠죠?
지금 우리처럼
캬..
노래가 늙지않고 푹 익는다...
묵은지
표현최고입니다
매년마다 힘내자는 의미로 들으러 왔습니다 2024년 오늘도 또 들으러왔네요 감사합니다 노래 정말좋아요,,..
승강기 엘리베이터 쪽으로 간다는 학생 진짜 보기드문 인성인데 나중에라도 가슴 속 꿈을 꼭 이루시길.
아이들에게 해주고싶은 말들이 가사속에 있네요
30대들 앞에서 저 노래 불렀으면 전부 대성통곡 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대성통곡 까진 아니지만 뜬금없이 눈물 찔찔 짜고 있는데 30대 여기 한 명이요 ㅠㅠ
마음여린분한분 추가요
너 나 보고있냐??
하 ㅠㅠ
마음들이 그리여려서 이험난세상들어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