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were a kid once. ODG STUDIO www.odg.kr *위 영상은 실제 노래방이 아닌 노래방 세팅의 스튜디오에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연어가 맛있었다면 10년 만에 만든 강산에님 신곡도 한 번 잡숴보세요 • [MV] 강산에(Kang San-Eh) ...
34세된 아이둘 아빠입니다. 코로나.. 와닿지 않았는데 저 역시 인원 감축으로 직장 잃고 새벽3시에 끝나는 12시간제 물류 일을 하고 있는 가장입니다. 둘째가 작년 9월에 태어나 너무나도 이쁘고.. 눈에 밟히는 요즘인데 아이들 얼굴은 잘때 아니고는 보기도 힘든 요즘인데.. 괜시레 이 노래가 마음을 토닥여주네요 고맙습니다.
저는 서른하나를 몇 일 앞두고 있는 어른아닌 어른입니다. 내 꿈과는 전혀 무관하지만 그나마 적성에는 나름 맞았던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의 회사를 기계처럼 다니다가 올 하반기에 회사가 망해서 없어지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원없이 쉬고 있는 백수 입니다. 여전히 꿈은 현실감조차 느껴지지 않을만큼 높은 곳, 닿을 수 없는 곳에 있고 곧 있으면 실업급여 기간도 끝나가는데.. 끝나면 당장 월세에 약간의 빚도 있고.. 그저 막막하네요.
저 정도 레벨의 가수들은 돈과 명예도 물론 좋겠지만 진심으로 자기 노래를 들어주고 감동해주는 걸 가장 행복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한 노래기술자들은 저런 감동을 느끼게 하는 경지에 못 오를 거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강산에님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을 거 같아요. 모두에게 좋은 기획! 보는 우리까지도
31살 취준생입니다. 서류탈락과 필기탈락, 최종면접 탈락.. 연이은 탈락탈락탈락 속에 우울감과 자괴감때문인지 강산에님의 노래를 듣고 정말 눈이 퉁퉁 붓도록,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취업이 되도 집한채 못사는데 그 취업길도 막혀있는 현실에 말문이 막히고 그저 나오는것은 눈물뿐이네요. 취준생 여러분들 힘냅시다. 그래도, 굽이굽이 거쳐 가는길이라도, 꽃밭에 누워 쉴 날이 있을거라 믿어요.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업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딱 31살 그맘때가 정말 힘들었어요 자꾸 떨어지고 오래사귄 여친과도 헤어지고 근데 결국 취업에 성공했어요 32살이란 나이에...그당시 늦은 나이인줄알았는데 동기중에 중간 나이였어요 취업준비하던 스터디 그룹중에 공기업준비반이였는데 중간에 포기한 사람빼고 다 공기업들어갔답니다 거기 스터디여자가 소개시켜준 사람과 결혼도했고요 화이팅입니다 면접에서 자주 떨어져고 다른사람의 좋은 자소개를 벤치마킹했고요 면접까지 가면 거의 다온거니 화이팅이이에요 해뜨기전 새벽이 제일 어두으니까 포기말고
미래가 약속된 한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노래를 선택한 강산에씨의 자서전적인 노래라ㅡ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번뇌와 고민이 있었겠지요. 나이가 들어 생각해보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낍니다. 특히 아버지들은요.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계시니 멋진 인생을 사시는겁니다. 고맙습니다~~
I don't know how much I've watched the video. I always go back whenever I need to cry to relieve my tired mind and aching body. Like salmon climbing up the river, I hope everyone is fighting for their dreams and goals to come true. Good luck everyone! Fighting!
내일모레50인 아줌마가 노래를 들으며 첫머리부터 눈물이 빵~터졌네요 내앞길에 무엇이 있을지 구불거리는 어두운 길을 더듬더듬 따라가며 울컥울컥 무서워집니다 화면속 아이들처럼 내아이들도 더듬거리며 세상을 따라 자기앞에 놓인 길을 가다보며 발바닥은 단단해지고 그길 어디에선가 햇살가득 잔디위에 잠시 쉬어 갈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강산애님 감사합니다 가수하길 잘 하셨어요~♡♡
20대에 첫 직장에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공증을 써주고 한순간에 신용불량자가 되고 빚이 5천이 됐습니다. 20대 때 나라사랑카드 군대에서 발급되는 계좌도 압류되고 월급도 그 외 모든 통장이 압류 됐습니다 그렇게 전역하고 아무것도 못하던 시절 합숙을 살 수 있는 일용직 건설업을 무작정 했습니다. 그렇게 누구보다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무기력해지더군요.현타가 오더군요. 내가 빌린것도 아닌데 왜.. 그러다 보니 알콜에 찌들어 살고 지낸지 1년.자살이란 단어는 익숙해진지 오래 돈 5천 때문에 자살이란게 일단 모든지 해보자고 살다보니 지금 나이 28살 하루에 2시간 3시간씩 자면서 2년도 안된 시간에 절반 넘게 상환 했습니다 아직 더 남았지만 그래도 혼자가 아니니 힘이 납니다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이번년도 결혼 계획도 세우고 빚도 다음년도면 청산할거 같습니다 살다보니 오지도 않을거 같은 날도 온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가끔씩 후회합니다 힘들고 지치고 합니다. 근데 사람 사는거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면 작게나마 좋은일들 있으니깐요. 살다보니깐 지나고 보니깐 추억이더군요.안 죽길 잘했구나. 순간순간 힘들더라도 힘든일도 좋은일도 있구나 살아봅니다 모두다 힘냅시다. 여기있는 댓글들 보고 저도 많이 힘 받아갑니다.
일년 전 쯔음에 속초에서 실향민을 위한 축제를 하셨는데 그곳을 지나가다가 선생님이 라구요노래 리허설을 하시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펑펑 울었네요...아이들 둘과 와이프도 있었는데 그냥 다 놓고 간이화장실 뒤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있네요 선생님의 부모님도 실향민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정말 가슴으로 노래를 받은거같았습니다...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나이가 곧 40인데 제 가슴에 이런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걸 느끼게 해주셔서...감사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감사합니다
I never get tired watching this over and over again. So inspiring. ~ from Philippines. Thank you ODG, Kang San Eh, to the 4 kids, and everyone involved in the making of this awesome video.
@@dlwldnjs1215 매카트니는 ''''마약이 비틀즈의 음악에 영향을 준 것이 사실''''이라며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의 경우 LSD의 영향이 농후하며 다른 곡들도 약간의 마약을 복용하며 만든 것'' LSD 했다니까 아닥하고 딴소리하네 ㅋㅋ LSD가 얼마나 심각한마약인지모르지? 필로폰하고 동급인데 ㅋㅋ 마약범들 노래 듣는주제에 ㅋ
2024년에도 또 듣고 계신 분 손✋️
손✋️
듣게됐네요...
@@krissnorman4743 덕분에 저도 다시...ㅋㅋ
요기요 ㅋㅋ
손!
발달장애 아들키우고있는 엄마인데..가도가도 알수없는 끝이없는 이길이 너무벅차고 힘들고 꼬부라진길을 막막하고 어둠만 있다고 생각하며 요즘 지쳐있었는데 이노래듣는네 너무눈물나는데 힘이나네요 감사해요♡걸어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모든지금 순간을 감사하며 살게요
힘 내세요. 한 아이의 아빠로서 응원합니다!!
아름님 힘내세요..그 어느 것 보다 숭고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웬만하면 댓글 안 다는데...힘이 되는 얘기 드리고 싶네요...응원할게요.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응원합니다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눈물샘은 행복샘이 되시리라 믿어요
코로나로 직장 잃은 애 아빱니다. 이제 25개월 된 딸아이가 있습니다.
하루 하루 사는게 막막한데 이 노래 듣고 힘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뭐라도 하시고 열심이실텐데 너무 몸 상하는 일은 마시기를~
고용노동부산하 고용복지센터 취업상담 받으셔서 위기가 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셋 낳은 여자입니다.
^^.무서울게 없는 조폭같은 여자.ㅎㅎ. 힘내세요! 엄마이고.아빠여서. 이겨냅니다.
헬리님 힘내세요 애기 생각해서 화이팅 합시다 아자
따뜻한 답글들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잘될꺼예요 화이팅
3년전에 여럿 다양한 분들의 응원을 받았던 딸아이 아빠입니다. 하던 일은 여전히 하고 있으며 얼마전에 와이프가 둘째 딸을 출산했네요. 큰 딸은 벌써 7살이 되어갑니다. 강산에님의 노래 너무 감사드리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와..! 공주님을 얻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올 한 해도 열심히 살아요 우리 :) 화이팅!!
와~~잘 살아내시고 계시군요~ 항상 님의 가는길을 응원할께요
공주님들과 님이 좋아하고, 님이 꿈꾸는 행복한 삶을 사시길요
이야 잘 살아가시는군요 우리 다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제발 더 행복하십쇼
열심히 살아봅시다잉
명품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
명품이 괜히 명품이 아닙니다ㅠ
@@VeNeNo0328 명품이란건 사람에게서 나온거랍니다 멍청한님아
인품에서 나온 명품
@@VeNeNo0328 물건에 비유한거지 취급한거임? ㄹㅇ 뇌가 잘못되셨나 ㅋㅋ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유행
ㅇㅈ
2023년에 또 다시 듣고 계신분 손 🤚
저요....왜여어?
취업 준비하시는.분들.고생 많으십니다. 그 고생의.끝이 축복 많이 있기를…
✋️✋️
🖐
@@SI_LAY_GE ㅣ
34세된 아이둘 아빠입니다.
코로나.. 와닿지 않았는데 저 역시 인원 감축으로 직장 잃고 새벽3시에 끝나는 12시간제 물류 일을 하고 있는 가장입니다. 둘째가 작년 9월에 태어나 너무나도 이쁘고.. 눈에 밟히는 요즘인데 아이들 얼굴은 잘때 아니고는 보기도 힘든 요즘인데.. 괜시레 이 노래가 마음을 토닥여주네요 고맙습니다.
'훌륭한 남편이시자 훌륭한 아버지'이시네요.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하세요^^
힘내세요!! 아빠를 자랑스러워 할꺼예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지않을까요~
지금은 힘든 시기이겠지만 .. 훗날 추억으로 기억될수 있는 그런날이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이시대 모든 아빠들 힘내고 화이팅 해요~~
응원합니다.
2024년에 또 다시 듣고 계신분
저요
✋️ 저요
저요
그냥 서른 한 살의 어른인데 아직도 어느 길로 가야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아닌 나라서 그냥 하루하루 걸어가긴 하는데 언제쯤 꽃도 보이고 하늘도 보일까요. 정말 많이 지쳤는데 많이 울고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꽃도 보이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기분좋게 하늘 한번 올려다 볼거라 믿고 응원 합니다
화이팅
저도 31살 비슷한 마음으로 방황과 시도를 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희망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노력하다보면 언제가 빛을 볼겁니다
화이팅!!
저는 서른하나를 몇 일 앞두고 있는 어른아닌 어른입니다.
내 꿈과는 전혀 무관하지만 그나마 적성에는 나름 맞았던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의 회사를 기계처럼 다니다가 올 하반기에 회사가 망해서 없어지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원없이 쉬고 있는 백수 입니다.
여전히 꿈은 현실감조차 느껴지지 않을만큼 높은 곳, 닿을 수 없는 곳에 있고
곧 있으면 실업급여 기간도 끝나가는데..
끝나면 당장 월세에 약간의 빚도 있고.. 그저 막막하네요.
진짜 어른아닌 어른 너무 공감돼요 27살 취준생인데 어릴적엔 27살만 되면 다 의젓한 어른들인 줄 알았는데 막상 그 나이가 되어보니 진짜 어른이 된다는 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어요...
그럼 이날 같은 인터뷰를 네번 해주시고 이노래를 네번이나 부르신건가요? ㅠㅠ 학생들을위해서 부를때마다 진심으로 마음담아서 불러주신듯. 너무 멋진어른이네요
몇 번씩 들어도 좋네요. 멋진 어른...어른다운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방송이니까 하지 색히야
@@_stardust3517 민영아 모자른 티 내지말고 잠이나 자라
저 정도 레벨의 가수들은 돈과 명예도 물론 좋겠지만
진심으로 자기 노래를 들어주고 감동해주는 걸 가장 행복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한 노래기술자들은 저런 감동을 느끼게 하는 경지에 못 오를 거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강산에님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을 거 같아요. 모두에게 좋은 기획!
보는 우리까지도
@@_stardust3517 ㅋㅋ수준
유퀴즈 보고 다시 오신분!!!
PD님 천재인듯!
저도!!
저도여~~
원곡자가 부르니깐 확 다가오네요. 이게 이런 감성의 노래였구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인생길을 나아가고 있는 많은 영혼들
산다는게 참 힘들고 고달픈 과정입니다. 기약없는 인생길의 끝에 꽃밭이 펼쳐져 있었으면 합니다.
이제...내년이면 20대후반 취준생인데요 너무너무 너무힘들어.... 술한잔하고 들었는데... 울컥하고 내년에 저의 인생... 제글을 읽는 모든분들의 삶이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우리다 화이팃!!!.
충분히 잘하고있어요 힘내세요~!
잘하고 계신겁니다~
50이 넘은 저도 살아지는 매일매일이 힘들지만 지나고 돌아보니 그저 즐거운 추억과 한줌의 아쉬움과 가족들과 지지고 볶으며 살아낸 행복한 시간들만 기억 되더이다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힘내세요
님 잘 버티고 힘네세요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와 꼬박꼬박 존댓말 쓰시는 것 봐... 진짜 어른이시다 이런 거 보면 나도 나이 들어서도 이런 어른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게 됨
음주운전했다는데요..
@@최준-l6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준-l6f 잘못한 부분은 질책과 비난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반면 잘한 부분이 있다면 칭찬할 수 있고, 존중해 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고 모든면에서 완벽하지 않습니다.
@@최준-l6f 찾아보니 23년전 일이네 징허네 정말
23년전에 있던 일 이후로 같은 일이 없다는건 그만큼 반성하고 후회해 항상 신경쓰고 산다는거지 바보님아 아ㅋㅋ
펑펑 울었습니다...내나이 마흔다섯...살다살다보니 위암이라는 병에 위전절제를 하고 항암을 하고 있습니다..하루에 열두번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강산에님 노래 듣고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stayhard9184 감사합니다..오늘 하루도 힘을 내어 보네요.알수없는 누군가의 위로가 이렇게 큰힘이 될줄이야ㅋㅋ
@@jsunc6599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살아감에 있어서 님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네 줄수있을지 모르겠지만..같이 행복해 집시다^^
많이 아프시지만
아픈 당신을 아끼시고
사랑하시고
아직 이겨내고 살 날이 많은 젊은 때입니다
기운 내세요
음색 목소리가 진짜 미쳤다... 어떻게 지금도 저런 맑은 소리를 내시지
20대에는 허세에 가득찬 느낌으로 불렀고, 30대에는 멜로디에 집중했고, 40대가 다 지나가는 지금에서야 가사를 느낍니다.
감성 ㄷㄷ
동감입니다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이라도 걸어갈 수 있어? 노래는 희망을 말하지만 그 노래를 만들 당시는 얼마나 불안했을지 희망이 다 어떻겠지로 끝남 그래서 더 가사가 좋음
동감입니다..
진짜 동감합니다
나이가 좀 차니까 가사가 정말 아름답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경청하는 자세와 존댓말 진짜 멋지십니다
멋지게 늙는다는건 어린분들을 존중하는자세 겸허한마음가짐.. 그것...
나이 안차도 좋아요^^
멋져요
존경 합니다 적으신분도 멋지십니다
정말요...말씀하시는거 들으면 너무 맘이 편해져요 잘 경청해주고 리액션 해주시고 공감해주고 이해해주시는게 솔직히 쉬운일은 아닌데...
노래는 늙지 않는구나..
명곡은 명곡이다
가사, 멜로디, 구성, 가창, 편곡 완벽한 곡 입니다.
좋은 표현입니다. ㅎㅎㅎ
명곡은 세대를 넘어서 감동을 줄 수 있는듯 하네요.
요즘 세대들의 곡들 중에서도 40대인 제가 들어도 정말 좋구나
하는 곡들도 많거든요
캬 명언ㅎㅎ 음악은 늙지 않는다
늙지않는데...크으
노래가 안 늙는다기보단 명곡이 안 늙는거지
2024년에도 여전히 꾸준히 들으러 오는데.. 확실히 힘든 일이 느껴질 때마다 들으면 참.. 자그마한 위로라도 옆에서 해주는 느낌이라 계속 찾게 되는 노래 같습니다.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매번 감사하게 느낍니다.☺️
희귀질환으로투병하다20대에장애인이되었고 31살현재도중증장애인이지만
포기하지않고헤쳐나가야겠어요.
이모든걸감사할날이오겠죠...
힘내시고. 좋은 시간이 꼭 올 거예요.~!!!!♡
응원 합니다!!
좋은 날 반드시 올거에요~!!
힘 내세요.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2년 지난 지금 저 학생들 어디선가 행복하게 지내고있으면 좋겠다...
넘어져도 일어나서 씩씩하게 걷고있길...
부디 이제 시작인 아이들이 세상을 원망하는 게 아니라 세상이 좋아서 내가 잘 됐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언젠가 오기를 바랍니다.
ㅠ
1997년 11월 혹독한 IMF가 왔었고 1998년 2월에 이 노래가 나왔다...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나왔던 노래...
그리고 신청곡 1위 였던 노래...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참 많이도 울었다.
잘듣고 갑니다
멋집니다
늘건강하십시요
지금은 훌륭한 어른으로 살아계시겠죠
죽지않은것만 해도 훌륭한 어른으로 자란거같습니다
저와 동명이인이네요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죽고싶다 죽고싶다 입밖으로 되뇌이고있는데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이 고이네요 감사합니다 힘을주셔서
♥
힘내여~
응원하겠습니다!
❤️
❤
수능을 봤다는 학생에게 잘봤니?가 아닌 느낌이 어떻했냐...저런 배려가 부럽다
어떻했냐× 어떠했냐 o 어떻게했냐 o
@@동이-n2n 닉넴부터 어법 맞추자
와 좋은 댓글인데 맞춤법에서 확 깬다
2024년도에 듣고계신분~~
혼자왔니?!
어렸을때는 마냥 신나는 노래인줄알았는데 30대가 되어 들으니 힘이나기도 눈물이 나기도 하는 노래네요.....저도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따봉 박고갑니다
그러게요 20대 30대 듣는 기분이 또다르네요....
어렸을 때는 별 감흥 없었는데. 지금 들으니 이렇게 감성적인 노래였던가.
그러게요 진짜..저두 벌써 30대가 되었네요ㅜ
31살 취준생입니다. 서류탈락과 필기탈락, 최종면접 탈락.. 연이은 탈락탈락탈락 속에 우울감과 자괴감때문인지 강산에님의 노래를 듣고 정말 눈이 퉁퉁 붓도록,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취업이 되도 집한채 못사는데 그 취업길도 막혀있는 현실에 말문이 막히고 그저 나오는것은 눈물뿐이네요. 취준생 여러분들 힘냅시다. 그래도, 굽이굽이 거쳐 가는길이라도, 꽃밭에 누워 쉴 날이 있을거라 믿어요.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50대 아줌마입니다. 저두 그 마음 너무나 잘 압니다. 앞이 안 보이는거 같아도 길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 같아도 안 보이고~~! 같이 힘내서 살아봐요!
그대를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취업하면 더 힘듭니다...하하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그러네요 ^.^
님 화이팅입니다. 오늘의 실패가 내일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겁니다..
취업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딱 31살 그맘때가 정말 힘들었어요 자꾸 떨어지고 오래사귄 여친과도 헤어지고 근데 결국 취업에 성공했어요 32살이란 나이에...그당시 늦은 나이인줄알았는데 동기중에 중간 나이였어요 취업준비하던 스터디 그룹중에 공기업준비반이였는데 중간에 포기한 사람빼고 다 공기업들어갔답니다 거기 스터디여자가 소개시켜준 사람과 결혼도했고요 화이팅입니다 면접에서 자주 떨어져고 다른사람의 좋은 자소개를 벤치마킹했고요 면접까지 가면 거의 다온거니 화이팅이이에요 해뜨기전 새벽이 제일 어두으니까 포기말고
눈 낮추면 쉽게드갈겁니다 나이도있으니 눈높이 낮추십쇼
미래가 약속된 한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노래를 선택한 강산에씨의 자서전적인 노래라ㅡ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번뇌와 고민이 있었겠지요. 나이가 들어 생각해보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낍니다. 특히 아버지들은요.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계시니 멋진 인생을 사시는겁니다. 고맙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더 더욱더 빛이나보입니다.
무려 경희대 한의예과
바보 캉.
자전적인 노래이기도하지만 이곡은 당시 imf시기를 생각하며 만든곡이기도합니다.
2024년 듣고있습니다. 1년에 서너번씩 들어서 벌써 5년이 됐네요.
오늘은 엄마가 돌아가시고 처음 맞는 생일에 밥먹으며 보고 울컥했어요 정말 모두들 힘든시기에 힘이되는 노래와 목소리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았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그런지 댓글에 눈이 가네요.
내일부터 날씨 추워지니까 조심하구요.
한 끼를 먹더라도 본인에게 가장 훌륭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ㅠㅠ
어머님께서도 함께 축하해주고 계실 거예요!
올 한해 고생 많으셨겠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늘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절체절명의 국란이라던 imf 때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줬던 노래.. 지금 새로운 국란인 코로나 때도 많은 위로를 줍니다. 듣는 이들이 달라져도 어려울 때 느끼는 감정은 같은가봅니다.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강산애 님도 일용직 아버지를 위해 진로를 정한 학생에게 유독 진심으로 불러주시네요 계속 쳐다보고 어깨도 토닥여주시고... 지금 당장은 아버지를 위해 정한 진로가 언젠가 학생이 이루고픈 것들을 할 수 있는 단단한 지지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강산에
노래방가면 항상 불렀는데
이제 내 나이가 60으로 가고있네
세월 참 빠르다
힘들고 고단했던 젊은날에
잘 버텨줘서 고마워
형 정말 점잖게 나이드셨네요.
노래가 늙지않고 푹 익는다...
묵은지
표현최고입니다
이거 한 10번 이상 봤어요. 리얼임 ㅠㅠ 가슴에 와 닿는 몇 안되는 명곡. 여학생 우는 거 보니까 내 마음이 다 울컥하네ㅠ_ㅠ
토닥토닥.. 저도 괜히 보게 되네요.. 뭔가 위로받는 기분이랄까..
가사가 상당히 철학적이죠. 모두에게 위로를 주는 아름다운 가사말들.
전 20번이상 ㅎ
저두요...
울지마요!!
I don't know how much I've watched the video. I always go back whenever I need to cry to relieve my tired mind and aching body.
Like salmon climbing up the river, I hope everyone is fighting for their dreams and goals to come true.
Good luck everyone!
Fighting!
I was bawling my eyes out so I started looking for a comment in english to see if anyone feels as deeply touched by this video.
Let's do our best man
이걸 보는데 왜 난 눈물이 날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 행복하시죠 3년 뒤 봐도 행복하네요 행복하세요
@@진영고-x9y 우연히 댓글 목록 보다가 답글을 보게되었네요! 저는 슬픈 일도 힘든 일도 있었지만 돌고 돌아 행복으로 가더라구요 진영씨도 행복하세요 꼭
와... 목소리가 진짜 고급진 관악기 느낌이 나요.
아는 노래고 가사인데, 또 새롭게 느껴집니다.
지금 제 상황에 참 힘을 주는 가사라서 그럴까요...
정말 노래 들려주신거 감사합니다
듣자마자 팔다리 소름
요즘 흔한 R&B 창법도 좋겠지만,
이렇게 옛가수들의 창법이 참 좋다.
그저 수수한 그렇게 기교없는 .... 그저 마음을 노래하는 ......
강산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것이 없네요.
창작의 고통이 따르겠지만 음반도 내면 좋겠습니다.
생선팝니다 고등어/광어/우럭 등등 팝니다 가격 1구독 입니다
이 노래 제가 듣기엔 기교가 엄청난데요..
@@Min.Y.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에도 기교가 엄청납니다. 호흡..음끌기..강약조절..저음과 고음의 낙폭..흉성..진성..
2024년에도 들으러왔습니다아~~
1월8일 벌써 2024년의 8일이흘렀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노래듣고 힘내서 오늘도화이팅!!!!❤😊
아직도 노래를 저렇게 잘하시다니.. 대단해
반세기 가까이 살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내가 가는 길이 가야할 길인지, 맞는 길인지는 모르겠다. 그런 길이 있을리도 없고... 그냥 걷다 걷다가 감사할 날이 오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강산에 형님.
아니 기즈모 형님?! 여기서 뵙네요
나중에 스피커 리뷰할때 이 곡 한번 청음 시켜주세요
GOD 노래의 "길"
@@탑동콜링 오! 명동콜링도 진짜 좋아하는 곡인데! 담번 테스트에서는 명동콜링하고 연어로 테스트곡 쓸께요 ㅎㅎ
헉ㅋㅋㅋ 기즈모님이시다 ㅋㅌ
형님이 뭔지 모르는 길을 걷는데 저는 그 길이 좋습니다.
내일모레50인 아줌마가 노래를 들으며 첫머리부터 눈물이 빵~터졌네요
내앞길에 무엇이 있을지 구불거리는 어두운 길을 더듬더듬 따라가며 울컥울컥 무서워집니다
화면속 아이들처럼 내아이들도 더듬거리며 세상을 따라 자기앞에 놓인 길을 가다보며 발바닥은 단단해지고 그길 어디에선가 햇살가득 잔디위에 잠시 쉬어 갈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강산애님 감사합니다 가수하길 잘 하셨어요~♡♡
요즘은 이런 노래가 안나온다...ㅠㅠ
우와... 여전히 가창력이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외모가 간지 철철 대박... 배우 같으시네요.
진짜.. 배우같아
이 노래는 학생들보다 30대 직장인들앉혀놓으면 눈물바다됐을듯
맞아요 영상보는것만으로울컥한데 바로앉혀놓으면 눈물바다ㅜㅜㅡ
ㅠㅠ
40대도 공감입니다 ㅜ
30대부터는 가사가 느껴지게되네요ㅋ 들으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제가 지금 30대인데.. 그냥 다른건 모르겠고 눈감고 가사듣고..
누워서 보다가 귀에 물들어갔어요....
강산에의 자전적인 노래입니다
경희대 한의대 입학후 적성에 안맞아 자퇴후 노래로 자신의 길을 뒤늦게 걸어간걸 잘 묘사한 노래 입니다.
경희대 한의 ㄷㄷㄷ 엘리트셨네
저 시대에 경희대 한의면 ㄷㄷ 하네;;
오. 그런 일화가 있었군요. ㄷㄷ
저나이때 경희대 한의대라...최고 석학이셨군...
96학번인 제 또래엔 경의대한의대가 지방국립대 의대보다 커트라인 높았죠
인생 선배로서 어쩌고 하는 식상하고 고루한 멘트따윈 없이 학생들을 말을 경청하며 공감하는 강산에. 그리고 이어지는 맞춤형 응원가 연어.. 캬.. 넘나 울컥하네..
와 연어장인등등 수많은커버있는데
원곡못따라오는 곡이었구나
오지네....
노래 듣기 전에는 그냥 원곡자 우대하는 댓글인 줄 알았는데 듣고 나니 진심 공감이요... 와 진짜 좋다
@@Urban-izm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가수이면서, 이 노래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명곡이었음. 노래방 가면 나이를 불문하고 18번으로 부르던 곡.
거의 대부분의 커버들은 원곡자의 감정 못 따라갑니다
노래... 비현실적이네요 진짜 테이프를 틀이놓았나싶을 정도로 너무 잘하시네요~
그쵸~ 테이프 감성이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Cd로하죠
이제 막 흐르는 강물의 한고비를 넘긴 연어들에게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알 수 없어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오를 힘을 주는 노래였고, 그걸 지켜보는 저도 다시 한번 마주 오는 물살을 이겨낼 힘을 얻은 영상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의 힘든점은
끝인줄알았는데 또다른 고비가 계속 나타고 결국은 끝이란건 없어보이는것같아요
@@asdasd-mo6jy 그게 끝나면 수명이 다한거죠.
와 여기서 보네요...예전에 손그림님 영상 많이 봤는데
@@신지민-r1j 반가워요 ^^
예전이라...함은... 지금...은..... (눈물)
@@son_grim2 ♡손그림이 여기서 왜나와...?♡ '애청자는 기쁩니다...'
23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기댈곳이 없고 힘이 필요할때마다 힘이 되어주는 노래
감사합니다 이런 노래를 불러주셔서
포인트는 벗어난 댓글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렇게 나이 있으신 분들이
어린 친구들한테 존대해주시는거
정말 멋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런분들껜
나도 더 깍듯하게 대함
ㄹㅇ 인생최대업적이 고작 나이먹은것들은 예의같은거 갖추면 안됨
콘서트 때 팬들한테 반말 하시는 분이라고 들었는데 학생들에게 깍듯한 모습이 너무 색달라요
친근함과 예의를 모두 보이시는 분 같네여
@@treeandtree1603 나잇값못하는 늙은이들이 원체 많으니 ㅋㅋㅋㅋㅋㅋ 저런말 나오는거지
위에 잼민이들 많이 화났네
와....오늘 연어 먹었는데 유튜브가 이 영상을 추천해주네....
강산에님 가창력이 건재하셔서 놀랐습니다
멍멍
멍멍
ㄹㅇㅋㅋ
아니 이 형님은 어딜 가나 계셬ㅋㅋㅋㅋ
오늘 연어 먹은사람 1인 추가요~
첫소절을 듣는 순간 문득 한 문구가 떠올랐다.
"명품은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
강산에라는 가수가 이 문구에 맞는 가수지 않는가 생각한다.
명품이죠
클라스는 영원하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와눈물왈칵ㅜㅜ
하..인정합니다
2025년에도 들으러 오실분손
작년 32살의 나이로 희귀질환에 걸려 대장직장 다 잘라내고 좌절 많이 하고 있었는데 많은 위로가 됩니다..
항상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화이팅하세요...항상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
힘내세요~!!!
힘내요
이제 알았다. . . 나이 많다고 어린애들앞에서 다 아는척이아니라
저렇게 경청하고 낮은자세로 같은 눈높이가 되주는것 그리고 존중해주는것. 멋있다.
강산에님 라이브도 소름 돋고 옆에 있는 친구들 감정이 전해져서 더 울컥하네요ㅠ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라이브라고요?
“지친 어깨 떨구고 한숨 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한창 힘들고 고민 많은 시기에 적절한 음악을 엄청난 가수가 위로를 해주셨네요.
좋은 컨텐츠 칭찬 합니다.
4번을 부르셨을텐데 첫곡인것처럼 한음한음 정성을다해 부르시는 모습..정말 감동이예요.울고싶은 감정참다가 학생이 울때 저도 같이 울었어요.이런 영상 제공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혹시 영상에 나온 학생인가요??
저도 그 부분 보다 눈물이 찔끔
5번 부르셨답니다.
리허설 까지..😁
멋지셔요 고3 학생에게 수능 잘봤냐고 물어보는어른이 아니라 느낌이 어땠냐고 물어봐주시는 섬세한어른이시네요.. 그러니 이런 명곡이 탄생한거겠죠 불후의명곡입니다 어릴땐 몰랐는데 멜로디와 다르게 가사가 참 울컥하네요 좋은곡이에요
내가 기억하고 있던 강산에 형님은 장발에 전형적인 락커 느낌이 진하게 풍기던 분이셨는데 이영상으로 오랜만에 뵈니 역사책에서 보던 독립투사 느낌을 풍기고 계시네..
ㄹㅇ 농민반란군 두목1 이런 느낌
어떤이는 시로 이형님은 노래로 압살하는 공화주의 투사꾼의 느낌
20대에 첫 직장에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공증을 써주고 한순간에 신용불량자가 되고 빚이 5천이 됐습니다.
20대 때 나라사랑카드 군대에서 발급되는 계좌도 압류되고 월급도 그 외 모든 통장이 압류 됐습니다
그렇게 전역하고 아무것도 못하던 시절 합숙을 살 수 있는 일용직 건설업을 무작정 했습니다. 그렇게 누구보다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무기력해지더군요.현타가 오더군요. 내가 빌린것도 아닌데 왜.. 그러다 보니
알콜에 찌들어 살고 지낸지 1년.자살이란 단어는 익숙해진지 오래
돈 5천 때문에 자살이란게 일단 모든지 해보자고 살다보니
지금 나이 28살 하루에 2시간 3시간씩 자면서 2년도 안된 시간에 절반 넘게 상환 했습니다 아직 더 남았지만 그래도 혼자가 아니니 힘이 납니다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이번년도 결혼 계획도 세우고 빚도 다음년도면 청산할거 같습니다
살다보니 오지도 않을거 같은 날도 온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가끔씩 후회합니다
힘들고 지치고 합니다.
근데 사람 사는거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면 작게나마 좋은일들 있으니깐요.
살다보니깐 지나고 보니깐 추억이더군요.안 죽길 잘했구나.
순간순간 힘들더라도 힘든일도 좋은일도 있구나 살아봅니다
모두다 힘냅시다.
여기있는 댓글들 보고 저도 많이 힘 받아갑니다.
힘내세요. 글 읽고 동기부여 얻고 갑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이 멋집니다
힘드신아버지 생각하는 아들ㅜㅜ 일년반동안 급식 포기한 딸ㅜㅜ 참....장하다 ㅡㅡ 언젠가 이 노고가 빛을 발할꺼예요... 우리 강산에선생님 참 존경합니다 진정한 가수이시지 아닐까? 힘든이시기 우리모두 힘내보아요
일용직아버지를 위해 취직한다는 친구는 정말잘됐으면좋겠다
화이팅
됐
너무조아~강산에 인간극장 나올때부터 좋아했어요. 레전드. ♡♡♡
멋진 친구
화이팅입니다 ~~
이런 청년들이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간 이노래를 부르는 수많은 사람들을 봤고
잘 부른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원곡자는 확실히 다르네요
감탄하며 들었어요👏🏻👏🏻
20대에 들었을때 느낌.
30대에 들었을때 느낌.
40대에 들었을때 느낌.
이제 40대가 몇달 남지 않았을때 들었는데 가슴에 전해져 오는 느낌.
모든게 다 다르게 전해져 오죠.
노래에 위로 받는 어린친구들의 반응을 보는 영상인데 위로 받는 건 나였구나..
일년 전 쯔음에 속초에서 실향민을 위한 축제를 하셨는데 그곳을 지나가다가 선생님이 라구요노래 리허설을 하시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펑펑 울었네요...아이들 둘과 와이프도 있었는데 그냥 다 놓고 간이화장실 뒤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있네요 선생님의 부모님도 실향민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정말 가슴으로
노래를 받은거같았습니다...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나이가 곧 40인데 제 가슴에 이런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걸 느끼게 해주셔서...감사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감사합니다
아니 목관리를 어떻게 하셨길래 2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음색이 거의 그대로시지....리스펙ㅜㅜ
20년이상이십니다 90년대중반 대천해수욕장에서 라이브직관한1인입니다 참고로 그때 김광석형님도 라이브하셧더렛습니다
전 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 납니다…28년 전 제 후벼 파진 맘의 상처를 치유해 준 노래 거든요…강산에님 감사합니다…라구요도 너무 좋아요!!!
30대들 앞에서 저 노래 불렀으면 전부 대성통곡 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대성통곡 까진 아니지만 뜬금없이 눈물 찔찔 짜고 있는데 30대 여기 한 명이요 ㅠㅠ
마음여린분한분 추가요
너 나 보고있냐??
하 ㅠㅠ
마음들이 그리여려서 이험난세상들어찌사세요?
이 명곡의 유일한 단점은 술에 잔뜩 취해서 노래를 들으면 울보가 됨...특히...삶에 지친 30,40대 이상 분들에겐...어릴 땐 그냥 노래가 좋구나 생각 했는데 나이를 점점 먹어가니..가사 하나 하나가...어쩜 내가 살아온 인생을 그대로 적은거 같음..
내얘기쓴줄...
젠장 그래서 내가 눈물이 글썽글썽 거리는 거였구나 ㅠㅠ
근데 이상하게 슬프지는 않네 ㅠㅠ
헐........ 이분 내 집에 cctv설치하셨나요? 어찌 아셨누;;;
딱이네요 지금 맥주 세병째인데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크....
이노래를듣고 우는 나이가됐네ㅡㅡ
걸어가다걸어가다
벌써 이나이까지와버렸네ㅡㅡㅡ
삶이란 그저 늘 불안하고 절망하다
다시 일어나서걷는 용기와희망을 버리지않는것ㅡㅡㅡㅡ
강산애 좋았습니다
24년 9월15일 또 듣는분 손~~~
손
저희 아빠 컬러링이었는데요 진짜 아빠가 불러주시는 거 같아서 너무 감사한 영상이네요
아이들에게 해주고싶은 말들이 가사속에 있네요
진짜 이 노래는 시대를 타지않는 명곡이구나
사람들이 시대를 타지않고 힘들게 삶
@@이한솔-o7c 원래 삶은 힘들어요 어느나라 누구나
@@이한솔-o7c
공감
그때도 뭘해서 먹고사냐~~
살날생각하니 ㅋ
여자는 남자 잘만나라
@@천은정-i6r 남자도 여자 잘만나라
강물만 타네
원인모를 귀 통증때문에 소리 듣는게 두려울정도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가끔 참다참다 딱 한번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쩐다
분야를 막론하고 뭐가됐던지 어른으로서의 내공이 쌓여서 이렇게 선한영향력을 주는 어른이고싶다 ..
와 진짜 원가수님 목소리가 그대로이시고... 노래도 막힘없이 부르시고.... ...가수가 아니셨어도 배우로도 성공하실 수 있으셨겠다 정말 사극 특화형 얼굴이신걸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 아무도 없느냐!
젊으실땐 진짜 꽃미남이셨어요
약간 추노쪽으로.. 장혁배우님 대신으로도 어울릴듯.
깊은 한국 정신의 락커 중 최상위 버전
목소리 톤 최고다 정말
외모도 너무 멋지심
I never get tired watching this over and over again. So inspiring. ~ from Philippines.
Thank you ODG, Kang San Eh, to the 4 kids, and everyone involved in the making of this awesome video.
제야의 고수가 낚시하다 한곡 읇조리고 사라지신거 같다.
ㅋㅋㅋㅋ 레알
제야? 재야!
와씨 인정
이게 맞지
와.. 완전 인정합니다
이 노래는 정말 시공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깊은 울림과 위안을 주는 노래 입니다. 테크닉으로 만들고 부르는 노래가 아닌 영혼을 담아 만든 노래죠. 이 노래를 듣고 IMF때 많은 사람들이 위안을 얻었다고 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학생을 위해
같은 곡을 여러번 열창하신 강산애님 너무 멋있으십니다
울 아들도 이번에 수능 봤는데
아들아 고맙다
2024년에도 듣고있어요~~~❤
학생한테 늘 응원한다시며 떠나시는 모습이 정말 진심 같아 보이는건.. 참 묘하네요.
어릴 땐 이 노래를 듣고 좋은지 몰랐지만... 이제 삼십대중반이 되어서 들으니 가사가 다 와닿네. 내 삶, 내 미래. 잘살고 있는거겠지? 하고 나 자신에게 질문해보는 시간이네요.
강산에씨의 겸손하고 진중하게 내뱉으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옛말을 절감하게 하네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네요
참 겸손하고 멋진 분이신거같아요
20대때 노래방에서 이거 부를 때는 막 폼 잡으면서 멋모르고 부르던 노래였는데.. 40대가 되고 보니 .. 저 가사가 진짜 앞으로 걸어가야할 길을 표현한 거였구나 싶네요. 지금 들어도 너무 감사하고 좋네요.
와 호소력 지리네요..... 이제막 활공을 준비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인생에대해 얘기해주는거같은..
음주운전에 대마까지 했는데요
@@dlwldnjs1215 니가좋아하는 비틀즈는 대마는 기본으로깔고 LSD 수천번, 히로뽕까지 했는데?
@@kik310 음주운전 했다고하니까 그건 아닥하고 딴소리하고있네 ㅉㅉ
@@dlwldnjs1215 매카트니는 ''''마약이 비틀즈의 음악에 영향을 준 것이 사실''''이라며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의 경우 LSD의 영향이 농후하며 다른 곡들도 약간의 마약을 복용하며 만든 것''
LSD 했다니까 아닥하고 딴소리하네 ㅋㅋ LSD가 얼마나 심각한마약인지모르지? 필로폰하고 동급인데 ㅋㅋ 마약범들 노래 듣는주제에 ㅋ
@@dlwldnjs1215 ㅋㅋ 딜교 망했노
22살에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군대에 와서 뒤늦게 수능을 준비하고있는중인데 많이 어렵고 지친 상태에서 우연히 영상을 접했습니다. 이 노래 가사가 이렇게 와닿을줄 몰랐네요.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힘든 시기였을텐데 꼭 좋은 결과 얻길 바랄게요.
저도 뒤늦게 군대에서 공부해서 대학가고 회사다니고 있는대 항상 힘내시고 늦은나이는 없답니다 화이팅~
멋지시네요 화이팅 하세용
22살 절대 늦은거 아닙니다.
저는 더 훨씬 뒤에 했으니깐요.
꿈을 향해 힘내시길~홧팅!!!
다흰이 화이팅~~
유투브에 넌 할 수 있어라고 검색하면 강산에님이 20대때 부른 것을 들을 수 있어요 정말 힘이 될 노래입니다
젊을때 들면 참 신나는 노래
인생을 알기 시작하면 위로가 되는 노래
저물어 갈때는 발라드보다 슬픈 노래
ㅜㅜㅜㅜ 올해 서른둘 됬는데 어ㅐ 슬프요ㅠ 왜 저물어가는 나이가 된것도아닌데ㅠㅠㅠㅜㅜㅜ
ㅠㅠㅠ
ㅠㅠㅠㅠ
와...
......ㅜㅜ
이 노래 듣고 있는 30대 입니다... 정말 삶이... 모르겠네요... 10대 20대에는 용기로 다 이길것 같았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