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50 인데 호텔 신입 시절에 일본인 간부가 있었는데 울나라 반찬 문화에 완전 뿅간 사람이었슴. 특히 주말에 가족들과 전주같은 곳에 자주갔었는데 뭐 거기 웬만한 식사하나 시키면 반찬이 20가지이상 나오고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환상적이라고 넘 즣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네 ㅋㅋ
반찬을 무료로 리필해주는 게 문제일 정도로 찬을 많이 주나요? 호남 지방 말고는 , 서울 같은 경우는 3~4가지 이상 주는 곳 없습니다. 식당의 반찬의 가짓수가 많이 줄었죠. 식당의 반찬 운용 전략은 평균개념이기 때문에 수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죠. 우리 스타일이 나쁘지 않습니다.
반찬을 원하는 것만 따로 시키면 바쁜 시간대엔 테이블마다 기억해야 해서 서빙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복잡하고 정신 없지 않을까요 .. 그냥 비싼 반찬 한 두가지만 서빙해서 내놓고, 나머지 반찬은 손님이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게 두는 게 인건비도 절약하고, 잔반도 덜 생기는 방법일 듯 ... 손님 입장에서도 위생 (잔반 재활용) 면에서 더 신뢰할 수 있을 테고요
확실히 외국인이 반찬 문화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거 공감한게 얼마전 일본 여행갔을 때 밥은 남는데 국은 부족하고 느끼해서 피클이나 김치 먹고싶은데 추가 비용때문에 참느라 불편했어요ㅠㅠ 느끼해서 김치 추가했 던 날은 진심 후회스럽고ㅋㅋㅋㅋㅋㅋㅋ내가 원했 던 맛은 이게 아닌데...!ㅠㅠ편의점이랑 비슷하겠지하고 먹은건데 너무 큰 기대였나봅니다...주륵 한번은 찌개가 너무 먹고싶어서 백화점에 있는 푸드코너가니까 한국 식당이 있길래 들어갔더니 가격 폭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먹고싶어서 참고 먹었는데 여러가지 반찬이 무한 리필이여서 그나마 좀..ㅎㅎ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어요
우리나라 젓가락이 금속인건 절이거나 국물있는 찬들이 많아서 나무젓가락은 물들고 지저분해져서고, 납작한건 상위에 올려서 이동할때 구르지 말라고 그런건데용 중국은 원형탁자에 둘러앉아 가운데 메인요리 집기 편하게 길고 기름진거 집어야해서 끝이 둥근 나무젓가락 일본은 생선가시 바르기 편하게 작고 뾰족한 나무젓가락
그냥 한 손에는 수저들고 다른 손에는 젓가락들고 번갈아가면서 먹으면 편하던뎁 국 그릇 작으면 젓가락으로 그냥 다 먹기도..ㅋㅋ수저 바꾸는거 넘 귀찮ㅠ그리고 오히려 밥 그릇 들고 먹는게 신기한 새럼이라~~그렇게하면 국도 멀어서 자꾸 흘리게되고 물 먹을 때 다시 내려놔야해서 귀찮고~ 걍 편한게 최고!
님 댓글들마다 말하시는 거보면 나이 많이 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옛날 얘기 하는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 생활방식이 바뀌고 하듯 자기가 편한대로 먹으면 되는 것을 굳이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몇몇 사람만 그런 게 아니라 사람들 거의 전부 다 그런데... 전통인 건 아는데 그걸 일상생활해서 꼭 해야된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너무 전통만 중요시 여기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한국의 반찬문화 사랑합니다. 외국여행 나가서 일일히 물부터 사이드디시 하나하나 개별주문하는 시스템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음식의 낭비를 줄인다는 점에선 외국시스템이 나을수 있으나, 실제 우리 식당에서 제공되는 반찬수가 막 낭비될만큼 많은것도 아니고, 다만 한정식같이 반찬이 많이 제공되는 식단에서는 낭비가 되는 부분도 많다 생각합니다만, 그건 그냥 컨셉으로 봐주면 될것 같구요. 반찬문화는 우리만의 고유의 문화로 계속 보전되야 합니다.
우리나라 옛 조상들이 먹는 밥그릇을 보면 들고 먹을 크기가 아닌데.... 그래서 밥그릇 못 들고 먹는단 소리가 있고 일본은 무사들이 언제 공격 받을지 모르니 고갤 들고 주위를 살피며 먹느라 밥그릇을 들고 먹었다는 소리도 있죠 어쨌거나 우리나라 수저는 정말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밥그릇 훑을 때도 좋고 국도 먹을 때도 좋고....
밥먹으면서 술 안 먹는 문화는 영미 문화이고, 유럽 대륙은 우리랑 비슷함.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나라의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을 주문하고 그 다음에 드링크(술)을 주문한다. 음식이 나올 때까지 거의 30 분은 기다리기 때문이다. 30분이면 이미 와인이나 맥주로 얼큰 해지지. 청교도가 음주를 백안시하는데 이는 영미 식 문화가 그럼. 유럽인들은 술 많이 먹음. 그러니 서양인은 그런다고 일반화하면 안 됨. 한국인들은 대개 미국인만 보고 서양인이라고 말하는 경향이 크다. 백인 서양인들이 겉 모습만 보면 다 비슷할 것 같지만, 나라 별로 정말 차이가 크다. 핀란드 사람들은 우리처럼 신발 벗고 집에 들어간다. 백인들도 이런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음. 스웨덴 등 북유럽 사람들은 우리처럼 젓갈을 많이 먹는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완전 비린 절인 청어를 맨입으로 한 마리 통째로 먹는다. 전통 음식이다. 독일 사람들은 키는 큰데 발은 아주 작다. 한국 평균보다 작음. 반면에 아일랜드 사람 발은 항공모함 크기다. 등등 서양인 이렇다라고 일반화 하지 맙시다.
요새 사람들은 모르나..? 한국은 원래 상을 물려서 먹었기 때문에 반찬 가짓수 많게 푸짐하게 차려내야만 했습니다. 처음 상을 차려 가장 어르신들이 드시고 나가면 나머지 가족들이 먹는 식으로 물려서 먹었어요. 그래서 접시를 싹 비우지 않는게 미덕이었죠. 싹 먹으면 뒷 사람이 먹을게 없잖아요..? 제일 마지막으로 집안 노비들이 그 상의 음식을 먹었어요.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위생의 문제도 있고 음식 찌꺼기 남겨주는건가 싶겠지만, 일종의 부페같은 식사 느낌에 더 가까웠고, 음식을 얼마나 풍성하게 차려서 뒤에 먹을 사람에게 양보해주느냐가 그 집안의 덕까지도 평가할 수 있는 기준같은거였어요. 위생이야 근대화 이후의 개념이니까 그 잣대를 대는 것은 반칙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가족을 식구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있는 것이구요. 개화기때 외국인들이 다 먹지도 못할만큼,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리는걸 보니 조선이 망할만 하다는 둥 비난 했는데 그건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그 문화의 잔재는 남아있죠. 반찬은 먹는 사람의 의향과 상관없이 풍성하게 잘 먹지 않는 반찬까지 차린다던가 가족을 식구로 부른다던가 여럿먹는 밥상에서 접시를 싹 비우는게 이상하게 망설여져서 하나를 남기게 된다던가.. 알고보면 참 귀여운 역사이고 문화입니다 ㅋ
합리적으로 적응해야죠. 많이 내 놨다가 안먹은것로 보이는것은 밥상에서 침튀긴 것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내놓는것은 위생 빵점, 버리는 것은 낭비. '우리 전통' 이라고 답습이 아니라 현대에 맞게 취사선택. '보리 고개' 때 먹던 보리가 영양 풍부. 서양에서도 현미 씨리얼은 말의 사료. 자동차 타고 말을 교통수단 안쓸때 사람한테 팔기시작. 냉장이 안되던 때의 소금절인 음식도 최소. 전통 약재 지식 + 의학 지식 영양지식을 합쳐 발전.
이 영상 댓글에서 식습관,문화,식사예절에 대해서 말들이 좀 나오길레 저도 궁금한 것좀 여쭤 볼게요. 그게 책인가 티비인가 어디에서 본 것 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식사를 할 때 머리를 세우고 손으로만 움직여 소량의 음식을 먹고 입을 가리거나 조심스럽게 음식을 먹는것은 양반이고 음식을 먹을때 손이 올라오는 동시에 고개가 내려가면. 사람이 음식을 먼저 마중나간다고 천것 이라하며 그 사람의 신분을 알고자 한 때 식습관을 보면 알 수 있다. 라고 하는걸 봤습니다. 사실인가요?
네. 맞아요. 지금은 많이 변화 된 문화 중 하나인데, 한국 밥상에서는 바른 정자세로 앉아 고개만 살짝 숙이고, 먹어야 해요. 밥을 뜸과 동시에 고개가 앞으로 나가거나 숙이거나 허리를 구부리면 안됩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은 반드시 따로 써야하고, 밥그릇을 들면 안됩니다. 이 자세는 면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불편한 자세인데다, 우리나라 밥상 높이가 예전과 좀 달라졌어요. 신분제도 무의미해졌고요. 적당히 예의 맞춰 먹는 게 좋습니다.아울러 현재 서양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 밥상도 양반을 기준으로 차립니다. 보통 양반가에서 먹는 밥상은 독상이 기본으로 3첩입니다.(국 찌개 밥 김치 제외 반찬 세가지.)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시간이 흘러가면 문화도 발전하는줄 알지만 반대로 퇴보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식문화도 그중 일부 일수있다고 본다. 꽉막힌 양계장에서 집단으로 사육되고 가공된 사료를 먹는 닭들처럼 인간도 인간 사료를 먹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주변의 식생활을 봐도 과거보다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의 숫자나 조리 방법들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곤 한다. 과거에는 산에서 따서 먹을 수 있는 나물류 같은 식재료들이 수백가지가 넘었고 그것들을 다 먹었었는데 이제는 불과 몇가지만 먹고 있다.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하는 것일 수 있다. 조리방법도 사라지고 먹을 수 있는 것들도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반찬문화 저거 없어졌으면 좋겠음 물론 주면 좋지만 문제는 너무 많이 줘서 대부분 남기고 음식물 쓰레기가 되죠 그래서 이 반찬을 재활용 하는 가게도 어렵지 않게볼수있죠 가족이나 친구면 몰라도 전혀 모르는 생판남인 사람이 먹던반찬을 먹게되는거죠 돈은 들겠지만 반찬은 시켜먹는 문화도 나쁘지 않다고봄
서양인들이 놀라는 식사문화이지
서양인들에게 맞춰야 하는 식사문화는 아니지요.
우리나라 식사문화도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발전한건데
뭔~ 자기편한방식이 최고인양 댓글들 오지네요.
본인들 편한 방식으로 드세요.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 마시고.
서양인들 먹기 편하게 차려줘야 합니까?
나무 젓가락은 잘 말리지 않으면 세균에 오염될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끓는물에 넣고 살균도 해야 한답니다. 이에 비해 쇠젓가락은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아요.
쇠젓가락 저런것도 다 양반들 왕들만 쓰던거지
반찬이 많은 것은 다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체질에 맞는 것을 골라 먹으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이유가 있어도 낭비가 심한건.....
dc lee 반찬 세가지 선택해서 줬음 좋겠음 그이상은 돈받고
그래서 반찬 셀프인 집들이 생겨나는거죠.
가정집에서야 괜찮지만 재탕하는 식당들이 대부분인데 비위생적이죠. 재탕 안하면 낭비에다가 쓰레기 양산...
그대로 다음 손님한테 갑니다
젓가락으로만 먹는데 숟가락은 항상 꼭 챙김 ㅌㅋㅋㅋ
자연스러운 나레이션 좋습니다. 속도도 적당하고 내용도 좋네요. 외국에서 살면서 많이 느끼고 있던 것들을 비디오로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한국에선 너무 익숙해서 외국에 안 가본 사람으로서 저걸 진짜 신기해 하나 싶은 게 몇 개 있네요!! 잘 보고 가요!
정아님 시청 고마워요~
외국 가실때 쇠젖가락 가지고 가보세요 돼게 신기하게 봅니다.
난 쇠젓가락이 더 편한디...
신현국 ㅇㅇ 나무는 너무 가벼움
김기연 ㅇㅇ힘을 잘 못받는느낌.
inhwa shin ㅇㅇ
ㅇㅈ
한국사람이라면 쇠젓가락이 편한건 ㅇㅈ함니다 그런대 제친구중에 미국인유학생 있는데 쇠젓가락사용하기힘들다고 편의점에서 라면먹을때쓰는 나무젓가락 몇개씩 가지고 다니더라고요
막상 나무젖가락 쓰다보니 쇠젖가락은 이빨아파서 잘 안쓰게되더군요 특히 면요리먹을때
바... 반찬문화가없어지면... 반주할때 안줏거리가 없어져서 안대여....
ㅇㅈ 없어져야함
jae-ho sin 이새끼 알코올 중독자노 벌서부터 손., 손....떨려서키보도도 제대로 못치노..
구독자0명찍기 영상올리고 들킴~!
jae-ho sin 미띵녕~~
혀꼬이니까 손가락도 꼬이시나보네 ㅋ 미친년~
사소한것에도 옛방법이 옳을때가 있습니다 불편한건 사실이지만 저희 한국 수저쓰는건 그래도 이해를 하셔야... 한국음식자체가 우리먹기 편하라고 만들어지는거지 외국입 맞춰서 음식을 만들진 않잖아요 수저 쓰는것도 그냥 풍습이라 생각하세요
지당하신 말씀..우리에 한식을 먹기 편하게.수천년을 이어저온 식습관 입니다
미장 저희 한국..나라를 낮추는.틀린말입니다 우리나라가 맞습니다
간단명료하게 논리적인로 함축해 설명 잘 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빠이~
내나이 50 인데 호텔 신입 시절에 일본인 간부가 있었는데 울나라 반찬 문화에 완전 뿅간 사람이었슴. 특히 주말에 가족들과 전주같은 곳에 자주갔었는데 뭐 거기 웬만한 식사하나 시키면 반찬이 20가지이상 나오고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환상적이라고 넘 즣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네 ㅋㅋ
좋아하는 반찬만 시키면 더싸지는게 아니라 더비싸져요 고속도로 휴계소 가서 체험 해보시면 알듯요
반찬을 무료로 리필해주는 게 문제일 정도로 찬을 많이 주나요? 호남 지방 말고는 , 서울 같은 경우는 3~4가지 이상 주는 곳 없습니다. 식당의 반찬의 가짓수가 많이 줄었죠. 식당의 반찬 운용 전략은 평균개념이기 때문에 수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죠. 우리 스타일이 나쁘지 않습니다.
토마토를 설탕으로 먹는 맛을 모른다는 것을 불쌍하다는 표현보다는 안타깝다는 표현이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롭고 재미있어요ㅎㅎㅎ
자기네들도 칼을 쓰면서 가위에 놀라다니! 라는 말에 빵 터졌어요!! 듣고 보니 그렇네요ㅎㅎ
우와 따끈따끈 영상이담 오늘 구독 한사람입니다~!
오 따끈따끈한 구독자분이시군요 ㅋㅋㅋㅋ 구독 고마워요~!!
구성이 알차고 보기가 편하네요
그래도 외국인들 그거는 신기해 하더만 젓가락 숟가락 한손에 들고 돌려가며 먹으니 계속 날 주시함 ;;
90년대만 하더라도 식당에서 나무젓가락 사용했었는데 중반서 부터는 쓰레기 줄이기 위해 쇠젓가락으로 바꿨습니다. 내생각엔 쇠젓가락이 더 에너지 소비하는것 같아요 뜨거운물로 삶고 전기로 드라이하고... 나무는 묻으면 썩어서 흙이 되는데..
반찬을 원하는 것만 따로 시키면 바쁜 시간대엔 테이블마다 기억해야 해서 서빙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복잡하고 정신 없지 않을까요 .. 그냥 비싼 반찬 한 두가지만 서빙해서 내놓고, 나머지 반찬은 손님이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게 두는 게 인건비도 절약하고, 잔반도 덜 생기는 방법일 듯 ... 손님 입장에서도 위생 (잔반 재활용) 면에서 더 신뢰할 수 있을 테고요
나무젓가락은 면을 잘 못집겠어요. 훨씬 손가락힘도 많이 들어가고 여러모로 힘듦.
그래도 젓가락중에 제일 편하고 사용하기 좋은 젓가락이 한국의 쇠 젓가락이라고 합니다. 나무 젓가락은 좋지만 너무 가볍고 부러지기도 잘 부러지지만 쇠젓가락은 적당한 무게감으로 젓가락질을 할때에 안정감을 주죠 ㅎㅎ 전 쇠젓가락이 제일 좋네요
우리나라수저가 제일 위생적임 팔팔끓는물에소독 하는것과 소독
하기힘든나무젖가락 일회용의 자원낭비
나무젓가락에선 나무 특유의 냄새가 좀 많이나서 ㅎ
저둡니다
생선 잔뼈 한참 바르거나 한손으로 긴 김치 쭉~ 찢고 나면 약지가 약간 아프긴 해요 자국도 남고 ㅋㅋ
저도 반찬문화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좋습니다.
반찬 안나온다고 음식값 싸지면..
서울은 왜 그렇게 비싼겨??
사용중인웃음 그러게요 서울 너무비싸요
시세가 비싸서 그럴거에요
자리좋은 미용실일수록 돈더받는거처럼
사용중인웃음 서울이비싼편인가요?저희는그냥보통가격이라고알고있는데
체인점들은 비슷한데 자영업쪽이 비싸게 받는거같더라고요
지방에서는1000원하는거서울에서10000원임 ㄷㄷㄷ
보로소 그정도는...너무심한데...
반찬 맨첨 줄때
메모지같은데 반찬줄것을 미리 보여주고 그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만 먹을수있도록
해주면 살짝 번거롭지만 재료값아끼지 않을까 싶네영
반찬은 부풰로 각자가 먹고 싶은 많큼 갖다 먹기 강추합니다!
반복사용가능한 쇠젓가락이 더 청결하고 위생적이죠.
적은 콩이나 깨도 쇠젓가락으로는 집어올릴 수있고.
1회용으로 많이 쓰지만 물기가 있으면 나무 젓가락엔 자칫 곰팡이가 붙기 쉽지요.
잘보고있어요. 😃
정준히오스님 반가워요 시청 감사합니다 ^^
티슈박스 TissueBox 어머 답글 속도가ㅎㄷㄷ
아!그리고 목소리가 사르륵 녹네요~
부끄럽게 왜이러세요 ㅋㅋㅋㅋ (그렇게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우아 1빠 좋아요!!♡♡
꼬부기님 안녕하세요~!
티슈박스 TissueBox 답장감사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식당에 반찬 문화는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했었는데요...
확실히 외국인이 반찬 문화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거 공감한게 얼마전 일본 여행갔을 때 밥은 남는데 국은 부족하고 느끼해서 피클이나 김치 먹고싶은데 추가 비용때문에 참느라 불편했어요ㅠㅠ 느끼해서 김치 추가했 던 날은 진심 후회스럽고ㅋㅋㅋㅋㅋㅋㅋ내가 원했 던 맛은 이게 아닌데...!ㅠㅠ편의점이랑 비슷하겠지하고 먹은건데 너무 큰 기대였나봅니다...주륵 한번은 찌개가 너무 먹고싶어서 백화점에 있는 푸드코너가니까 한국 식당이 있길래 들어갔더니 가격 폭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먹고싶어서 참고 먹었는데 여러가지 반찬이 무한 리필이여서 그나마 좀..ㅎㅎ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컵라면을 밖에서 먹을때 같이 있는 나무 젓가락 사용 집에서 라면(컵라면)먹을때 쇠 젓가락 사용 밥먹을때 국 별로 안마시고 밥을 대부분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먹음(근데 젓가락이 편하더라)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만 먹을꺼면 뭐하러 식당가서 돈내고 밥을 먹나요 그냥 집에서 먹고싶은 반찬만 만들어 먹으면 되지
전 물결 무늬로 썰어준 도토리묵도 먹을땐 나무 젓가락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식당 공깃밥은 뜨거워서 못들고 먹음 거의 사기그릇을 찾기 힘들죠
목소리가 차분하고 좋네요...
그렇게 되면 중국처럼 물1잔에도 값을 메길텐데 소비자로서는 엄청난 손해 아니던가?
차라리 소비자 맘대로 리필 할수 있는 셀프바 형식이 났다고 본다
남기면 일정금액 이상을 더 치르게 하고
예전에 연구결과도있는대 무거운 쇠젖가락을 쓰기 때문에 손으로하는 정교한 활동에서 다른 젖가락쓰는문화권보다 이득을 많이본다는 실험도있었내요
우리나라 젓가락이 금속인건 절이거나 국물있는 찬들이 많아서 나무젓가락은 물들고 지저분해져서고, 납작한건 상위에 올려서 이동할때 구르지 말라고 그런건데용
중국은 원형탁자에 둘러앉아 가운데 메인요리 집기 편하게 길고 기름진거 집어야해서 끝이 둥근 나무젓가락
일본은 생선가시 바르기 편하게 작고 뾰족한 나무젓가락
그냥 한 손에는 수저들고 다른 손에는 젓가락들고 번갈아가면서 먹으면 편하던뎁 국 그릇 작으면 젓가락으로 그냥 다 먹기도..ㅋㅋ수저 바꾸는거 넘 귀찮ㅠ그리고 오히려 밥 그릇 들고 먹는게 신기한 새럼이라~~그렇게하면 국도 멀어서 자꾸 흘리게되고 물 먹을 때 다시 내려놔야해서 귀찮고~ 걍 편한게 최고!
댓글들 보니 기가 막히다
우리나라 문화가 TV나 광고 등으로(일본 중국 영향) 변질 된건지
아니면 한국말 하는 중국 ,일본인들이
물타기 하는건지
혼란스럽네 ㅋ
원래 우리나라 문화는 수저 구분있는게
(숟가락은 밥 국, 젓가락은 반찬)
나 어릴적만 해도 그렇걱 교육 받고 자랐는데 ...
요즘 부모들은 전통 예의범절을
안가르치는 듯
차라리 여기 중국 일본 후세놈들
물타기일 뿐이였음 좋겠다
반쯔 다들 천박해서 그래요 그러면서 외국 예절이라면 지성인인척하고 잘지킴 ㅋ
그냥편한대로 먹으면 되는데
님 댓글들마다 말하시는 거보면 나이 많이 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옛날 얘기 하는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 생활방식이 바뀌고 하듯 자기가 편한대로 먹으면 되는 것을 굳이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몇몇 사람만 그런 게 아니라 사람들 거의 전부 다 그런데...
전통인 건 아는데 그걸 일상생활해서 꼭 해야된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너무 전통만 중요시 여기지 마세요
밥을 중간 정도 먹을때까지 숟가락 안쓰면 왠지 깨끗이 두고 싶다는 압박감이 들어서
마지막 밥알 한톨도 젓가락으로 먹을때가 많음ㅋㅋ 나 이상한건가? ㅋㅋ
개인적으로 한국의 반찬문화 사랑합니다. 외국여행 나가서 일일히 물부터 사이드디시 하나하나 개별주문하는 시스템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음식의 낭비를 줄인다는 점에선 외국시스템이 나을수 있으나, 실제 우리 식당에서 제공되는 반찬수가 막 낭비될만큼 많은것도 아니고, 다만 한정식같이 반찬이 많이 제공되는 식단에서는 낭비가 되는 부분도 많다 생각합니다만, 그건 그냥 컨셉으로 봐주면 될것 같구요. 반찬문화는 우리만의 고유의 문화로 계속 보전되야 합니다.
요즘엔 반찬 빼달라면 빼고 줘서 다행. 솔직히 우리나라도 개인상 문화가 있었는데 바쁘거 힘든 세월을 살면서 점점 단체상을 애용하다보니 옛날처럼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먹기에는 적합하지만 4~5명 먹는 상으로는 너무 많아서 남기는게 아까웠음.
울나라는 정인데 어디서 반찬값을 따로... 무조건 푸짐해야되요 야박한 세상에 식당민심이좋아야 국민이 힘내죠
맞아요 풍성한 것이 인정스럽게 보일 수 있지만 잘못된 점이 많죠
토마토 채소과 아닌가 ? 관세 적게내겠다고 채소과를 과일과라고 주장한적은 잇어도...
밑반찬도 선택 가능하면 좋겠네요
하나더 추가해도되요? 7년전 한국에 가서 남편이 컬쳐쏘크 받은건데 ㅎㅎ 밥 먹는 식탁에서 화장실 휴지로 입닦고 테이블 닦는걸 보고..놀라더라고요. 직접적인 식문화는 아니지만..식탁에서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가 굴러다니는거 그것도 충격적이라는 사실.
있잖아요, 외국에 오래 않살아 보셨죠? 그러면 한국에 가서 젓가락 않가는 반찬이 없을 것입니다, 남겨요?? 그런 비국은 없을 것입니다. 너무 감격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옛 조상들이 먹는 밥그릇을 보면 들고 먹을 크기가 아닌데.... 그래서 밥그릇 못 들고 먹는단 소리가 있고 일본은 무사들이 언제 공격 받을지 모르니 고갤 들고 주위를 살피며 먹느라 밥그릇을 들고 먹었다는 소리도 있죠 어쨌거나 우리나라 수저는 정말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밥그릇 훑을 때도 좋고 국도 먹을 때도 좋고....
젓가락나오니깐 짜증낫던일이생각나네 꼭보면 한국에 일식집가면 젓가락들디 정사각형에다가 집는부분이 벌어져잇어서 잘집히지도않고 꼭 비꼬아서 잡아야 끝부분이 붙어서 참 힘들더라 일식은맛잇는데 왜꼭 그런젓가락을쓰는지ㅠㅠ
밥먹으면서 술 안 먹는 문화는 영미 문화이고, 유럽 대륙은 우리랑 비슷함.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나라의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을 주문하고 그 다음에 드링크(술)을 주문한다. 음식이 나올 때까지 거의 30 분은 기다리기 때문이다. 30분이면 이미 와인이나 맥주로 얼큰 해지지.
청교도가 음주를 백안시하는데 이는 영미 식 문화가 그럼. 유럽인들은 술 많이 먹음.
그러니 서양인은 그런다고 일반화하면 안 됨. 한국인들은 대개 미국인만 보고 서양인이라고 말하는 경향이 크다. 백인 서양인들이 겉 모습만 보면 다 비슷할 것 같지만, 나라 별로 정말 차이가 크다.
핀란드 사람들은 우리처럼 신발 벗고 집에 들어간다. 백인들도 이런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음.
스웨덴 등 북유럽 사람들은 우리처럼 젓갈을 많이 먹는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완전 비린 절인 청어를 맨입으로 한 마리 통째로 먹는다. 전통 음식이다.
독일 사람들은 키는 큰데 발은 아주 작다. 한국 평균보다 작음. 반면에 아일랜드 사람 발은 항공모함 크기다.
등등
서양인 이렇다라고 일반화 하지 맙시다.
Mike Ryu 와우 완전 해박하시네요 !!!!! 댓글도 긴데 저 한눈에 스르륵 읽어버렸어요
짝짝짝!! 더읽고싶은댓긋
내친구들 모두 저렇게 차려먹긴 하더라..나는 부모님이 바빠서 그런지 챙겨주시지 못해서 나 혼자 챙겨 먹어야하는데 귀치ㅏㄶ드라
와..티슈님 구독자많아지셨네요..(우푸에여)
어렸을때 숟가락으로 밥먹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젓가락으로 밥먹기 시작.
광덕식당 오랜만이네 ㅋㅋ
순대국밥 맛있는집인데... 양은 적지만..
강릉가시면 한번 가보시길~
반찬을 고루 두는건 좋아하는거 골라먹으라는 배려 아닐까요? 일일이 물어보고 해줄순 없고..음식도 역사고 문화인데 한국음식은 배려인거 같습니다. 그것도 한국만이 가진 특성인데 가짓수를 줄이기보단 양을 줄이는게...
원하는 반찬만 주문해서 먹는다면 좋을수도 있지만 혹시 하는 불안감은 반찬 값은 추가 소득이고 밥값은 인하 하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으나 젓가락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재질,길이,두께,무게가 달라짐.
우리나라 젓가락 납작하고 얇아서 외국인들이 쥐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뜨거운 음식 라면 먹을때 쇠가 뜨거워져서 나무 젓가락이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나도 반찬문화는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싑게 말해서 손 조금이나 대고 안댄것은 버리면 아깝고 낭비고 다시내면 찝찝하고 열받고 그러니 선호할수 있는것만 선별해서 시켜 먹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안먹을것 같은 반찬은 내려놓기전에 빼달라고 하는.. 차라리 안내오면 버릴일도 없을것 같아서 상셋팅 되기전에 말하는편인..
워낙에 재탕하는 식당이 많으니깐 .. 이게 아무래도 못믿어보이지 실제로도 몇몇 식당들가보면 어느 반찬은 참 진짜로 재탕한것처럼 상태가 이상한게있음
우리나라 젓가락이 좋음 일본에서도 아무젓가락 사왔는데 끝에 다 벗겨졌음 한국젓가락은 쓰면 기스나거나 색깔이 변하지만 모양이나 형태는 똑같음. 젓가락도 왜 틀리냐 한국음식은 힘을줘서 뜯어먹는 음식이 많음. 일본은 끝에가 뾰족해서 생선을 먹거나 그런위주
요새 사람들은 모르나..? 한국은 원래 상을 물려서 먹었기 때문에 반찬 가짓수 많게 푸짐하게 차려내야만 했습니다. 처음 상을 차려 가장 어르신들이 드시고 나가면 나머지 가족들이 먹는 식으로 물려서 먹었어요. 그래서 접시를 싹 비우지 않는게 미덕이었죠. 싹 먹으면 뒷 사람이 먹을게 없잖아요..? 제일 마지막으로 집안 노비들이 그 상의 음식을 먹었어요.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위생의 문제도 있고 음식 찌꺼기 남겨주는건가 싶겠지만, 일종의 부페같은 식사 느낌에 더 가까웠고, 음식을 얼마나 풍성하게 차려서 뒤에 먹을 사람에게 양보해주느냐가 그 집안의 덕까지도 평가할 수 있는 기준같은거였어요. 위생이야 근대화 이후의 개념이니까 그 잣대를 대는 것은 반칙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가족을 식구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있는 것이구요. 개화기때 외국인들이 다 먹지도 못할만큼,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리는걸 보니 조선이 망할만 하다는 둥 비난 했는데 그건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그 문화의 잔재는 남아있죠. 반찬은 먹는 사람의 의향과 상관없이 풍성하게 잘 먹지 않는 반찬까지 차린다던가 가족을 식구로 부른다던가 여럿먹는 밥상에서 접시를 싹 비우는게 이상하게 망설여져서 하나를 남기게 된다던가..
알고보면 참 귀여운 역사이고 문화입니다 ㅋ
반찬 몇가지를 부페식으로 두고 셀프로 골라 먹어도 괜찮을거 같아요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신곡 일본반응은 안올리시나요?
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은데요... 사실 일본반응 영상을 올리면 댓글란이 참 이상하게 되어서... ㅠㅠ 자신의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알지만 과격하게 표한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잠정적으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분 목소리랑 발음보소 와우
고작 밥한공기 먹는데, 저렇게나 많은 반찬들을 쪽수로 보기좋으라고 테이블에 여백도 없이 꽉꽉 늘어놓는거보면, 보기도 안좋고, 분명 숱한 잔반이 나올텐데 시급히 개선되어야한다봄.
마지막 바램 극공감
반찬을 한 세네가지 정도 선택하게하고 그 이상은 돈받으면 음식물쓰레기도 줄고 재사용도줄지 않을까
합리적으로 적응해야죠. 많이 내 놨다가 안먹은것로 보이는것은 밥상에서 침튀긴 것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내놓는것은 위생 빵점, 버리는 것은 낭비.
'우리 전통' 이라고 답습이 아니라 현대에 맞게 취사선택. '보리 고개' 때 먹던 보리가 영양 풍부. 서양에서도 현미 씨리얼은 말의 사료. 자동차 타고 말을 교통수단 안쓸때 사람한테 팔기시작. 냉장이 안되던 때의 소금절인 음식도 최소. 전통 약재 지식 + 의학 지식 영양지식을 합쳐 발전.
iris chang 뭔개소립니까 반찬 수십가지 다 내놓지말고 손님이 먹을반찬만 세네가지정도 선택하라하는게 이상함??
많은 반찬들이 나오면 눈호강~! 기분업!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에버랜드의 한식당이 반찬 따로 팔았었는데 몇개만 집어도 가격이 후덜덜해지더라는.. 의도는 좋지만 그리하면 가격이 후덜덜.. 비추입니다.
난 우리나라 반찬문화 너무 좋다. 영양분 다양하게 섭취하고 튼튼해지고 정도 느끼고 더 넓어지면 좋겠음
maluchi K 재활용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UCC 관련하여 해당 영상 중 3초 정도를 편집해서 사용하고자 하는데 사용해도 될까요?
젓가락은 쇠젓가락이 좋음... 뭐랄까 설명하긴힘든데
키리토의 말을 빌리자면 "사용해달라는듯한 기분좋은무개감" 이랄까
나무는 가벼워서 별로...
(그보다 나만 젓가락가지고 밥먹나? 개편한데 ㅋㅋ 국은마시고 밥은젓가락으로해서 숫가락한번도안씀...)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찌개는....??
젓가락질 이상하게 배웠는데도 쇠젓가락이 더 익숙함 ㅋㅋ 어릴적부터 쇠젓가락 썼으니까 ㅋㅋ
숫가락 형태자체가 달라요...... 서양스푼은 국물 스프 스튜를 떠먹는데 매우 특화되어있음...
우리나라가 쇠 젓가락을 쓰는 이유는 예전부터 임금님 밥상에 독을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쇠를 사용 했어요.
독이 있으면 쇠 젓가락과 그릇의 색이 변하기 때문이죠.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젓가락이 쉽게 휘고 음식이 미끄러져 불편하긴 하죠.
강소령 그건 은수저...
우리나라사람들은 진짜 식사를 하면서 술과 같이 먹는습관을 좀 버렸으면하는...
강기태 우리나라사람들도 보드카먹을때는 안먹지않아요? 외국인들도 소주먹을때 삼겹살찾던데..
왜요? 마리아쥬 모릅니까
외국 서양사람들도 식사하면서 와인먹는 모습이 자주 보이던데 무슨 소리신지....
우리나라는 리필이 잘되지만 남은 음식을 잘 싸서 가지는 않음 외국은 물가가 비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으면 싸가는데 우리나라는 싸달라해도 약간 눈치보이기는 하지
난 국밥 먹을때 제외하고 숟가락으로 밥안먹은지 오래됐다.젓가락만 사용하면 편하다.
이 영상 댓글에서 식습관,문화,식사예절에 대해서 말들이 좀 나오길레 저도 궁금한 것좀 여쭤 볼게요.
그게 책인가 티비인가 어디에서 본 것 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식사를 할 때 머리를 세우고 손으로만 움직여 소량의 음식을 먹고 입을 가리거나 조심스럽게 음식을 먹는것은 양반이고 음식을 먹을때 손이 올라오는 동시에 고개가 내려가면. 사람이 음식을 먼저 마중나간다고 천것 이라하며 그 사람의 신분을 알고자 한 때 식습관을 보면 알 수 있다. 라고 하는걸 봤습니다. 사실인가요?
네. 맞아요. 지금은 많이 변화 된 문화 중 하나인데, 한국 밥상에서는 바른 정자세로 앉아 고개만 살짝 숙이고, 먹어야 해요. 밥을 뜸과 동시에 고개가 앞으로 나가거나 숙이거나 허리를 구부리면 안됩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은 반드시 따로 써야하고, 밥그릇을 들면 안됩니다. 이 자세는 면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불편한 자세인데다, 우리나라 밥상 높이가 예전과 좀 달라졌어요. 신분제도 무의미해졌고요. 적당히 예의 맞춰 먹는 게 좋습니다.아울러 현재 서양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 밥상도 양반을 기준으로 차립니다. 보통 양반가에서 먹는 밥상은 독상이 기본으로 3첩입니다.(국 찌개 밥 김치 제외 반찬 세가지.)
난 플라스틱이나 나무젓가락으로 먹은지 오래됨. 그리고 숟가락은 국에만 사용함. 밥도 젓가락으로 먹음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시간이 흘러가면 문화도 발전하는줄 알지만 반대로 퇴보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식문화도 그중 일부 일수있다고 본다.
꽉막힌 양계장에서 집단으로 사육되고 가공된 사료를 먹는 닭들처럼 인간도 인간 사료를 먹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주변의 식생활을 봐도 과거보다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의 숫자나 조리 방법들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곤 한다. 과거에는 산에서 따서 먹을 수 있는 나물류 같은 식재료들이 수백가지가 넘었고 그것들을 다 먹었었는데 이제는 불과 몇가지만 먹고 있다.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하는 것일 수 있다. 조리방법도 사라지고 먹을 수 있는 것들도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솔직히 안먹고 버려지거나 재사용되는 음식들 너무많음... 무료로보이지만 당연히 음식값에 다포함되는거고..
과하게 많은 반찬들 개선되어야 함.
나무는 세균이나 기타 성분이 침투하고 ... 특히 세척할 때 세제가 스며들어가기 때문에 그다지 건강에 좋지 않을텐데 ....
반찬리필은 공짜라고 인정하지만...좋아하는 반찬만 집어먹고 거기에 따라서 계산하는 게 좋겠다...반찬 가격은 메인메뉴가격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계산이다...반찬=공짜 아님
밥먹어야지 배가 부르는건 버릇인가.. 햄버거는 3~5개도 먹는뎁;; 빵은 배가 안참...
그리고 젓가락질 자주하면 뇌활동에 좋다
특히 무거운 쇠젓가락 이거 근거가되는 내용들 많아요 찾아보세요
반찬문화 저거 없어졌으면 좋겠음
물론 주면 좋지만
문제는 너무 많이 줘서 대부분 남기고
음식물 쓰레기가 되죠
그래서 이 반찬을 재활용 하는 가게도
어렵지 않게볼수있죠 가족이나 친구면 몰라도
전혀 모르는 생판남인 사람이 먹던반찬을 먹게되는거죠
돈은 들겠지만 반찬은 시켜먹는 문화도
나쁘지 않다고봄
문제는 99.8%의 한국식당에서는 남은 반찬 그대로 다음손님에게 재활용으로 나간다는거 ~
반찬가짓수는 푸짐해야지 다만양을 조금씩주는게맞지 좋아하는음식은 리필하고..
근데 식당 중에 대부분 잔반 재탕 하지 않을까?
여러분 왠만하면 다 먹고 나머지 잔반 한통에 섞어 버리세요!
반찬 많아도 처음엔 조금만 줌. 먹다가 개취인거 더 달라고하라는 뜻임.
반찬에 대한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 한국에서는 대부분 얼마 있지 않아서 가격은 금방 그대로 돌아가고 반찬 값은 따로 받는 상황이 되버릴거 같은 느낌이...
기사식당이 진짜 혜자 식당임
젓가락에 익숙해지면 국물에 밥을 말아먹지 않는 이상 밥은 젓가락으로 먹는다
안먹는 반찬은 그에맞게 다른식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저는 한국의 반찬문화가 나쁘지 않다고봅니다.
토마토는 채소입니다...한국에서도 채소구요...그냥 편하게 과일이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뿐이구요
4:05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