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보도사진전, 지역 역사 생생히 담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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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6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주최하는 ‘2024 대전·충남 보도사진전’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기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촬영한 140여 점의 사진을 선보이며, 오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성희 대전·충남사진기자협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사진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함께 웃고, 슬퍼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시에서는 집중호우 피해와 해결되지 않은 의료대란을 주제로 한 특집 코너가 마련되었으며, 월별 코너를 통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주요 사건들을 생생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이러한 코너를 따라가며 지난 1년간의 역사를 마주하게 됩니다.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사진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멋진 작품들을 출품해준 기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대전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21회를 맞이한 이번 보도사진전은 대전·충남의 생생한 모습과 일상을 기록하는 중요한 기회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케이 비 피에스.
    김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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