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 응용 되는 사례를 실험 실습하듯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주심에 늘 감사 드립니다.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 이라도 이렇게 풀어 주시니까 다시한번 머리속에 정리되어 저장이 되어서 저는 매우 유익 합니다. 30년 넘은 얇팍한 지식이 머리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데 이렇게 다시 복습의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커플링 CAP 의 용량을 줄이면 DC SHIFT의 복귀가 빠르기는 하나, 낮은 주파수 신호의 감쇄가 커집니다. 그래서 충분한 용량을 사용하고 CAP을 거친 후의 출력측은 저항으로 접지와의 사이에 TERM 처리하여 DC SHIFT 시간도 줄이고 신호의 대역폭을 확보합니다~ 실험 시 출력에 10K 정도 저항으로 TERM 하면 결과가 많이 달라집니다~
아래에 많은 기술적내용들이 있는데 너무 전문적이라 머리로는 그런가보다만 하는데, 이 영상은 원신호에 다른 부품, 다른 용량을 순차적으로 보여줘서 용량에 따라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고 흥미롭네요. 기술적내용들도 이렇게 영상이나 사진을 링크같은걸로 같이 설명해주면, 이 영상과 기술적으로 언급한 것도 쉽게 이해와 비교가 될듯하네요.
이런 걸 AC 커플링 캡이라 부르죠. 접지로 연결된 건 바이패스 캡. 아날로그 회로 가지고 씨름하다 보면 꼭 쓰게 됩니다. DC 가 들어가면 일단 작동영역을 벗어나기도 하고 DC 자체가 전압 생성 회로에서 만드는 노이즈가 같이 끼는 거라... 캡을 직렬? 로 달면 사실상 이게 하이패스 필터가 됩니다. 때문에 오디오에서 작은 걸 쓰면 소리가 좀 경박? 해 지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고주파 즉 센서 신호를 다루기에 10나노패럿 이상은 잘 안 씁니다.
영상에서 자세히 보여 주셨지만 직렬 캐패시터는 하이패스 필터로 볼 수 있고, 작은 캐패시터는 입력 저항과 합쳐져서 수 킬로 이상의 컷오프 주파수를 가지므로 사용하면 오히려 저음에서 손해를 보는 걸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보통은 uF 단위의 캐패시터로 수십 헬즈 컷오프 주파수를 확보하고 느린 디커플링 속도는 뒷단에 바이어스를 추가로 달아서 해결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오디오생활을 하며 여러 대의 앰프에 재미삼아 커플링 콘덴서를 교체하며 감상하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계측기기로 보여주시니 소리 차이가 나는 과학적인 이유를 알거 같네요. 음질보다는 콘덴서 재질(오일이나 폴리프로필렌 등등) 에 따라 음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작업을 하는거 같습니다. 단지 음질만 좋게 하려는 목적이라면 굳이 돈을 들여 바꿀 필요 없이 그냥 전해콘덴서를 써도 문제없다는게 이번 실험에서 드러나는거 같습니다.
이 실험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실험시 오실로스코프의 입력임피던스를 얼마로 설정했는지 밝히지 않은 것입니다. 아마 10:1모드로 했다면 커패시터를 거친 신호가 가는 곳의 임피던스가 10 M옴이라서 시정수가 매우 커 집니다. 그런데 0.22 uF를 쓰면 시정수가 작아져서 빠르게 떨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저주파 차단 주파수가 10 메가 옴이면 낮아지고 커패시터의 용량이 작아지면 차단주파수가 높아져서 저역이 많이 잘립니다. 회로 설계자가 커패시터의 용량을 결정할 때 신호가 커패시터를 거친 후 다음 단의 입력 저항 (또는 임피던스)를 계산해서 커패시터의 용량을 결정합니다. 왜 커플링 커패시터를 다느냐고요? 그것은 앞단과 뒷단의 바이어스 문제때문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 영상은 커패시터에 대한 실험이지 실재 별로 도움이 될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ㅋㅋ 결론은 전문가가 설계한 커플링은 가능한한 손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실로스코프, 스펙트럼 분석기, 신호발생기등이 있으면 괜찮은데, 단순히 귀로 들어 가면서 커플링콘덴서 바꾸는 작업은 절대 하면 안되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귀는 반복성이나 재현성이 너무나도 떨어지고, 심지어는 스펙트럼에 대한 것은 사람마다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하지 귀로 들어가면서 하는 작업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작업입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거의 사기성에 가까운 사이비 오디오 전문가들이 많이 없어지겠네요ㅡㅡ...
와우, 이렇게 신빡한 설명이 되는 거였군여 ! 오디오짓 40년에 처음 구경해 보면서, 머릿 속에 '말로만' 들어 있던게 이제 이해가 됩니다 !! 아니, 이렇게 빵판에서 간딴하게 설명이 가능한 걸, 아는 건 없지만 관심은 많았던 제가 왜 여기서 처음 볼까요.. 아마 게을러서 이겠지만, 이 채널을 통해서 좀 더 빠릿하게 익혀봐야 겠슴다 !
영상 재밌게 잘 보앗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잇는데 PC엠프형 스피커를 10년전에 35000 원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음질이 잡음없이 깨끗하다고 느꼈는데 얼마전부터 볼륨을 3~5 사이로 놓고 사용하는데 험~음 또는 부웅~~ 하는 소리가 심해져서 다른 스피커를 사용합니다.영상처럼 커플링 캐패시터와 연관이 있을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수고하세요^^
실전에 응용 되는 사례를 실험 실습하듯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주심에 늘 감사 드립니다.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 이라도 이렇게 풀어 주시니까 다시한번 머리속에 정리되어 저장이 되어서 저는 매우 유익 합니다.
30년 넘은 얇팍한 지식이 머리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데 이렇게 다시 복습의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고용량의 콘덴서를 쓰면 저음이 웅장해지는게 DC성분이 들어가서가 아니라 저음이 더 많이 통과되기 때문입니다.
순돌이 아빠의 재림처럼 재미도 있고 정보도 있고 좋습니다.
순돌이아빠예요?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오디오 이론의 가장 기초적인 내용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 계속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커플링 CAP 의 용량을 줄이면 DC SHIFT의 복귀가 빠르기는 하나, 낮은 주파수 신호의 감쇄가 커집니다.
그래서 충분한 용량을 사용하고 CAP을 거친 후의 출력측은 저항으로 접지와의 사이에 TERM 처리하여 DC SHIFT 시간도 줄이고 신호의 대역폭을 확보합니다~
실험 시 출력에 10K 정도 저항으로 TERM 하면 결과가 많이 달라집니다~
아래에 많은 기술적내용들이 있는데 너무 전문적이라 머리로는 그런가보다만 하는데, 이 영상은 원신호에 다른 부품, 다른 용량을 순차적으로 보여줘서 용량에 따라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고 흥미롭네요. 기술적내용들도 이렇게 영상이나 사진을 링크같은걸로 같이 설명해주면, 이 영상과 기술적으로 언급한 것도 쉽게 이해와 비교가 될듯하네요.
이런 걸 AC 커플링 캡이라 부르죠. 접지로 연결된 건 바이패스 캡.
아날로그 회로 가지고 씨름하다 보면 꼭 쓰게 됩니다. DC 가 들어가면 일단 작동영역을 벗어나기도 하고 DC 자체가 전압 생성 회로에서 만드는 노이즈가 같이 끼는 거라...
캡을 직렬? 로 달면 사실상 이게 하이패스 필터가 됩니다. 때문에 오디오에서 작은 걸 쓰면 소리가 좀 경박? 해 지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고주파 즉 센서 신호를 다루기에 10나노패럿 이상은 잘 안 씁니다.
영상에서 자세히 보여 주셨지만 직렬 캐패시터는 하이패스 필터로 볼 수 있고, 작은 캐패시터는 입력 저항과 합쳐져서 수 킬로 이상의 컷오프 주파수를 가지므로 사용하면 오히려 저음에서 손해를 보는 걸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보통은 uF 단위의 캐패시터로 수십 헬즈 컷오프 주파수를 확보하고 느린 디커플링 속도는 뒷단에 바이어스를 추가로 달아서 해결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역시 소리는 눈으로 듣는거였어!!! 프로파일러님 잘 보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을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ᆢ실험을 통해서 정확히 보여주시네요.
이런 영상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커플링 커패시터는 정격용량을 사용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꾹
커플링 커패시터에 관해 많이 들어 봤지만 이렇게 시각적으로 효과를 보여 주시니 잘 이해가 됩니다.
용량 큰 것 쓰면 저음이 풍부해진다고 하던데 DC 제거 속도가 느려져서 생기는 효과도 있을 듯 합니다.
디커플링 커패시터도 있던데 이것의 역할도 궁금해지는군요.
오디오생활을 하며 여러 대의 앰프에 재미삼아 커플링 콘덴서를 교체하며 감상하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계측기기로 보여주시니 소리 차이가 나는 과학적인 이유를 알거 같네요.
음질보다는 콘덴서 재질(오일이나 폴리프로필렌 등등) 에 따라 음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작업을 하는거 같습니다. 단지 음질만 좋게 하려는 목적이라면 굳이 돈을 들여 바꿀 필요 없이 그냥 전해콘덴서를 써도 문제없다는게 이번 실험에서 드러나는거 같습니다.
저는 모든 캐패시터 종류는 흐를수 있는 전류량이 소량이어서 병렬로만 연결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직렬사용도 있네요.
주로 전압 보상용이나,노이즈 제거용,바진주파수용등요.베이스 전단에 직렬 연결된 회로를 보니 신기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 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주파수 고저 조건에서도 시연해주시면 좋겠네요.
캡의 용량에 따라서 통과시키는 주파수 대역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야~ 한국에서도 알기쉬운 일렉트로닉 해설 채널이 등장했네요.
좀 아쉬운 부분은 스펙트럼을 같이 보여주었으면 100점 짜리입니다. 트랜스(인덕터) 방식도 나중에 다시 한번 더 보여주세요.
하이페스 필터 역할 해요.. 용량 작은거 .. 고움 .. 용량 큰것 중금 영역 .. 교류는 우퍼 음향 영향을 주더군요..
이 실험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실험시 오실로스코프의 입력임피던스를 얼마로 설정했는지 밝히지 않은 것입니다.
아마 10:1모드로 했다면 커패시터를 거친 신호가 가는 곳의 임피던스가 10 M옴이라서 시정수가 매우 커 집니다. 그런데
0.22 uF를 쓰면 시정수가 작아져서 빠르게 떨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저주파 차단 주파수가 10 메가 옴이면 낮아지고
커패시터의 용량이 작아지면 차단주파수가 높아져서 저역이 많이 잘립니다. 회로 설계자가 커패시터의 용량을 결정할 때
신호가 커패시터를 거친 후 다음 단의 입력 저항 (또는 임피던스)를 계산해서 커패시터의 용량을 결정합니다.
왜 커플링 커패시터를 다느냐고요? 그것은 앞단과 뒷단의 바이어스 문제때문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 영상은 커패시터에 대한 실험이지 실재 별로 도움이 될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설계치를 크게 벗어나면 안되겠죠.
보통 1uf 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저는 전해를 빼고 위마커플링으로 교체해 버리죠. 소리의 음색도 많이 차이가 있더군요 ^^
오됴는 자아도취가 있긴해요. 예전 유럽산 제품들이 부품이 진짜 아름답죠. 트로이달 트랜스는 기본이고... 정말 매혹적이조
굿 나이스! 강좌 입니다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좋은설명감사합니다.
ㅋㅋ 결론은 전문가가 설계한 커플링은 가능한한 손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실로스코프, 스펙트럼 분석기, 신호발생기등이 있으면 괜찮은데, 단순히 귀로 들어 가면서 커플링콘덴서 바꾸는 작업은 절대 하면 안되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귀는 반복성이나 재현성이 너무나도 떨어지고, 심지어는 스펙트럼에 대한 것은 사람마다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하지 귀로 들어가면서 하는 작업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작업입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거의 사기성에 가까운 사이비 오디오 전문가들이 많이 없어지겠네요ㅡㅡ...
와우, 이렇게 신빡한 설명이 되는 거였군여 ! 오디오짓 40년에 처음 구경해 보면서, 머릿 속에 '말로만' 들어 있던게 이제 이해가 됩니다 !! 아니, 이렇게 빵판에서 간딴하게 설명이 가능한 걸, 아는 건 없지만 관심은 많았던 제가 왜 여기서 처음 볼까요.. 아마 게을러서 이겠지만, 이 채널을 통해서 좀 더 빠릿하게 익혀봐야 겠슴다 !
영상 재밌게 잘 보앗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잇는데 PC엠프형 스피커를 10년전에 35000 원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음질이 잡음없이 깨끗하다고 느꼈는데 얼마전부터 볼륨을 3~5 사이로 놓고 사용하는데
험~음 또는 부웅~~ 하는 소리가 심해져서 다른 스피커를 사용합니다.영상처럼 커플링 캐패시터와 연관이 있을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수고하세요^^
질문으로는 다 확인할 수 없고, 제 실력도 미천하지만 말슴하신 문제는 커플링 캐패시터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ㅠㅠ
그건 디커플링 캡 때문입니다.
전원단에 사용하는 캡이 오래되어 용량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그냥 새거 사시는거 추천 드려요.
욕봤슴니다 실험한다고1~0.47uf적당할듯합니성능좋은전해콘덴서로요회로초단증폭부터 너무큰용량커풀리링을써면회로상인피 던스가틀어져부드려운음질이나올수가없고웅장한것같아도귀가싫증을느껴 장시간청치시. ㅎㅎ귀배림니다
영상을 보면서 생각이 난게 초보자들이 볼때 DC성분이 제거된다는 말이 이해가 안될거 같습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좀 그런데 0점 가로선 기준으로 위에 올라간 노란선의 사인파 이하의 면적이 DC성분이다 라고 설명이 되려나.,...
함튼 그렇습니다..ㅎ
인켈TX-5030G 수리를 의뢰드릴 수 있나요?
혹시 이전 튜너 수리 동영상 참조하시면 직접 수리 가능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예 전원이 안들어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수신이 잘 안되고 모노로 나오는 현상은 직접 해보실 수 있어요 도전해보세요
커플링 교체해봤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 못느낍니다...
용량도 용량이지만 허용전압에 따라서도 달라진딘고 들었습니다
실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