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에 가보다.. 샤로수길 지나 보라매공원까지 걸어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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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2호선 전철역 낙성대역에 가본 것 말고
낙성대를 가본적도 관심도 없었다
답답하고 시끄러운 속 달래려
무작정 나선 길
집에서 멀지않은
낙성대를 가보았다
강감찬 장군을 모시고 기념해놓은 공원..
복잡한 서울 도심속
조용하고 깨끗하게 조성해놓은 공원이 꽤나 멋있었다
강감찬장군 동상이 참 생동감있고 멋있었다
깊은 산속에 와있는듯한
키가큰 나무들이 주위에 빼곡했고
조경도 멋졌다
공원내에서 서울둘레길로 진입할 수도 있었다
조용히 둘러보고 나와
천천히 걸어 서울대입구 샤로수길을 구경했다
이국적인 가게들에 젊은친구들로 한낮부터 붐볐다
그렇게 샤로수길을 빠져나와
봉천역을 지나 보라매공원으로 와서
커피도 한잔마시고 조금 더 걸으며 사람구경을 했다
건강 생각해서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저녁이었다
건강하고 단단해보이는 사람들 속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어둑어둑 해질무렵 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참 많이 걷고 땀흘렸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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