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네요. 제 30대는 아둥바둥 어떻게든 버틸려고 했던 시기인데.. 세계를 대상으로 선택권을 가지고 고민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입니다. 40대 후반이 되서 얻은 늦둥이 아들놈을 바라보며 아... 이놈이 커서는 어떤 인생을 살게 될 것인가를 요즘 자주 고민합니다. 제 아들도 씨드님과 같은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데 언어의 장벽이라는게 정말 크군요. 어쨌든, 계속 화이팅 하시고 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너는 이제 우리의 노예닼ㅋㅋㅋㅋ갑자기 알고리듬에 떠서 봤는데 진짜 대단하세요! 여러나라에서 경력쌓고 다양한 경험하는거 정말 멋져요!이 나라 저 나라 돌아다니면서 살아가는게 제 꿈인데 그렇게 실천해보기도 했지만 제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진 못했어요. 이번엔 가서 제가 좋아하는 일하면서 커리어 쌓고싶어요. 덕분에 힘을 얻었어요!
오클랜드 밖으로 나가면 아시안이 적고 인종차별 쉽게 경험할수 있습니다. 소도시에 3년간 대학을 다닌적이 있는데요. 주로 고등학생 쯤 되어보이는 얘들을 조심해야하는데 여러명이 차타고 가면서 행단보도 건너는데 위협하고 go back to Asia라고 소리치고 Yellow monkey 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한번은 ATM에서 돈을 찾고 돌아서는 순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며 침을 뱉아 제 몸에 묻어 화가 나서 쫓아간적이 있습니다. 졸업하고 오클랜드로 취업한후 확실히 시골사람들보단 한국이란 나라를 알고 있고 인종차별은 없었습니다. 지인이 치과의사로 호주시골로 건너갔는데 호주는 더 하다더군요.
오클랜드에서도 심심찮았는데(당시에 학생이라서 더 그랬을수도.. 애들이 어떤면에서는 더 원색적이고 거침이 없죠ㅜ 선생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방관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오클랜드 밖은 더 심하다니 놀랍네요.. 반면에 영국에서도 학교생활했었는데 공립학교임에도 교직원들이 늘 적극적으로 신경써줘서 훨씬훨씬 편했더랬죠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안들정도였으니.. 오히려 한국 돌아오고 적응을 못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외국좀살다왔다고 애들이 따돌려서 무튼 같은 섬나라인데도 뉴질랜드는 배척받는 느낌이 좀 컸어요 온몸으로 거부당하는 느낌이라 당황스러울정도였습니다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아시아에서 싱가폴 혹 호주죠 뉴질랜드는 호주에 묶인 번들 정도? 거기선 크기가 어렵습니다 우연히 싱가폴로 이직했다사 10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딴 나라 갈 상각이 없네요 제 영국 친구들도 영국안가요 돈이 여기서 훨씬 잘 모입니다 싱가폴 워라벨 좋고 인맥들 파워 좋고 커리어 쌓기 좋고 연봉 올리기 좋고 뉴질랜드 저 연봉 싱가폴에서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곧 알게 되길껍니다
쉽지 않을텐데 뭐 그래도 자기가 하고싶은쪽으로 해야 나중에 후회도 들하고 좋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돈이 다는 아니예요 물론 많이 있으면 좋겠지만... 저같은경우엔 돈이 많이 모이니깐 많이 쓰더라고요 ㅋ 정말 돈이 생기니깐 보통 100불에 술음식먹던것들을 500-1000씩 막 쓰고 앉아있더라고요 더 큰문제는 지노오빠네가서 몇천불씩 쓰고오는데 답이 안나왔어요.... 그나마 다행인게 많이 안까먹어서 다행 지금은 조용히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삶을 즐기면서 살고있습니다~ 일도 하시면서 여행많이 다니세요 그게 추억으로 남더라고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많이 공감돼요ㅎㅎ 뉴질랜드에서 산지 7년정도 됐는데 워라밸이 보장되는 정말 좋은 나라인데도 저도 이제 떠나고 싶네요. 지금 한국에 잠시 와서 웹개발을 배우고있는데요. 개발을 배우고 취업하는 것에 있어서 뉴질랜드에서 커리어를 시작 할 지 아니면 한국에서 시작 해서 취업까지 도전 해 볼것인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혹시 멘토링이 가능하시다면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 제 경험상으로 말씀드리면 한국에서의 일 경험은 뉴질랜드에서 쉽게 호환되지 않는 것 같아요. 이유로는 실제로 다른 업무처리 방식, 다른 언어, 기업문화 등등이요. 웹 개발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만 한국에서 습득하시고 뉴질랜드에 가시는 건 별문제가 없을 것 같으나 한국에서 길게 계시다가 뉴질랜드 가시는 건 리스크가 좀 있을 것 같아요 :) 웹 개발 전문가는 아니기에.. 제 생각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20대후반 뉴질랜드에서 analyst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락다운때문에 저도 두달동안 정말 맨붕이 심하게 왔었는데 ced님 영상보고 motivated 되서 가요! 저도 ced님 처럼 경영 컨설팅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이메일로 멘토링 부탁드릴게요! 물론 바쁘신거 잘 알지만 정말 멋지셔서 용기내서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 답니다. 개인적으로 제 얘기도 하면서 어떤 단점을 강화시키며 커리어 맨토링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30년 전 제가 젊었을 때 연봉 따라 여기저기 직장 옮겨다닌 사람들과 한군데서 진득하게 버틴 사람들이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보니 후자가 더 나은 선택이었다 싶은 생각을 합니다. 물론 한국 상황이고 옛날 얘기죠. 여러나라 경험으로 그 중 제일 좋은데서 뿌리 내리는 옵션도 한번 고려해보심 어떨까요. 젊음과 용기와 도전으로 평생 가면 좋겠지만 늙음은 생각보다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건승하세요^^
안녕하세요 :) 음.. 제가 봐도 주변에 한국에서 금융권 (증권사, PE 등)이나 삼성, sk, 현대 쪽 주변사람 얘기 들어보면 남자 군필기준 30초중반 전에 1억 넘기더라구요. 뉴질랜드는 한국처럼 대기업이 많지도 않고 금융권도 작아서 뭐라고 딱 말씀드리긴 힘들것 같아요. 제가 생각했을때.. 뉴질랜드에선 대학 졸업 직후부터 큰 기업에서 커리어 잘 쌓으신 data, accounting/finance, IT쪽 직군일 경우 35살이면.. 한국 기준으로 차장 부장 단다는 가정하에 15-18만불 정도 받지 않을까요? 한화로 세전 1.1-1.4억 정도 되겠네요. 여긴 승진연한이 없어서 40-50살에도 manager(과장급) 분들도 많이봤기에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 따라서 다를것 같아요. 댓글 달아주서서 감사합니다 :)
@@reginalee7637 자기집 있다는 전제이기도 하고요. 우리나라처럼 사교육, 쇼핑에 돈 많이 안들어 가서 넉넉히 살만해요. 다른 사람 신경 안쓰고 명품 걸치는 사람도 많지 않고 뭘입든벗든 신경안쓰는 문화 너무 좋았어요. 병원도 거의 무료...스페셜리스트한테 가려면 엄청 비싼 고가의 치료를 받게 되지만요. 사회보장제도도 잘되어 있어서 나이들어 연금으로도 그럭저럭 사니까 우리나라처럼 노후자금 벌어놓기 위해 죽기살기로 안살아도 되고요. 일자리가 부족해서 그렇지, 1억연봉이면 엄청 사치하고 게으른 사람 아니면 잘살수있어요~
![어떤 직업으로 비자가 나왔는지 이제야 밝힙니다 | 천만원들고 이민 5년후[ep4]](http://i.ytimg.com/vi/z6SVnOLWgUY/mqdefault.jpg)
![어떤 직업으로 비자가 나왔는지 이제야 밝힙니다 | 천만원들고 이민 5년후[ep4]](/img/tr.png)
자신감 있고 진취적인 모습
보기 좋습니다 ~
싱가폴...그 작은 도시국가. 덥고 습하고 집값 더럽게 비싸고 뭐 갈 데는 쇼핑몰. 자연도 없고. 1-2 년 일하고 놀기에는 괜찮아도 가족이 정착해서 살기엔 안 좋은거 같아요..
대단하네요. 제 30대는 아둥바둥 어떻게든 버틸려고 했던 시기인데.. 세계를 대상으로 선택권을 가지고 고민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입니다. 40대 후반이 되서 얻은 늦둥이 아들놈을 바라보며 아... 이놈이 커서는 어떤 인생을 살게 될 것인가를 요즘 자주 고민합니다. 제 아들도 씨드님과 같은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데 언어의 장벽이라는게 정말 크군요. 어쨌든, 계속 화이팅 하시고 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그때쯤이면 멸망
능력이 있어서 골라서 생활하실 수 있네요
멋지십니다 !!
알아서 잘살고 계신 분한테 어줍짢게 이래라 저래라들 좀 안하셔도 될듯요. 불편하면 제발 자세를 고쳐앉으시기를…
외국생활이 녹록치 않아요!
너는 이제 우리의 노예닼ㅋㅋㅋㅋ갑자기 알고리듬에 떠서 봤는데 진짜 대단하세요! 여러나라에서 경력쌓고 다양한 경험하는거 정말 멋져요!이 나라 저 나라 돌아다니면서 살아가는게 제 꿈인데 그렇게 실천해보기도 했지만 제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진 못했어요. 이번엔 가서 제가 좋아하는 일하면서 커리어 쌓고싶어요. 덕분에 힘을 얻었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저두 이제서야 하나씩 하고 싶은 것들 하는 것 같아요ㅎㅎ 꼭 원하시는 것들 이루길 바랍니다!
왜 이런 댓글을 달까? 당신관점이면 어디간들 노예 아닌세상있나?
저라면 어땠을까요?
저도 싱가폴응 선택했을것 같아요. 훨씬 더 기회가 많고 활기찬 도시이고, 앞으로 다른 나라로 진출하기에도 더 좋은 경력이 될거 같아요..
아까운 오퍼지만 용기 내신것 응원합니다!
엄격하지만 그 안에서도 또 다른 재미들이 많습니다ㅎㅎ 좋은 인연들 많이 만나서 재밌게 보내셨으면 하네용!
잘 생겼어요^^ 커리어 썰도 풀어주세요~
저도 뉴질랜드 뜨고싶네요! 대단하세요 👍🏻
아ㅋㅋㅋ 약사님께서ㅎㅎ 감사합니다 :)
오늘 이영상을 후배들에게 보여주며 어릴적부터 긍적적인 마인들을 가진 선배님이신데
이렇게 넓은 세상으로 나가셨다고 자랑했네~~
이번에도 현명하게 잘 결정하리라 믿는다^^
감사합니다!!ㅎㅎ 한국가면 찾아뵐게요!
저와는 전혀 다른 분야시지만 같은 young professional로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예요 :)
싱가폴에서 5년 살아봤던 사람으로서,,, 음,,, 싱가포르는 딱 일주일 여행가기 좋지 거기서 쭉~~ 사는건,,, 신중히 생각해 보시길….^^
아... 역시 작은 도시국가는 한계가 있군요.. 자동차와 집은 비싼가요?
어디가든 잘 정착 하실것 같네요..
저도 기회만 되면 새로운 곳에 도전하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연봉 1억이면 최상층에 해당합니다. 1%안에 들지요 ~
저랑 나이도 걸어온 길도 비슷하시네요. 분야는 다르지만 여기저기 나라에서 일하고 하다가 캐나다 토론토에 최종 정착하게 됐어요. 연봉은 9만달러+@에 3일 일하고 3일 쉬는 스케쥴이라 삶의질 700%떡상해서 요즘은 정신적으로 안정되게 살고있어요ㅎㅎ 화이팅입니다@@@
혹시 어떤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 .
능력이 되서 여기저기 다니는것도 좋지만, 그 횟수가 잦고, 한회사 근무기간이 짧다면,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회사에서는 그런 인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중요한 시기 같네요.
외국은 특히 싱가폴 쪽은 크게 상관 안할듯요~ 워낙 다들 이직이 빈번한 문화라...
케바케. 미국 캐나다는 이직이 잦아서 그닥...
오클랜드 밖으로 나가면 아시안이 적고 인종차별 쉽게 경험할수 있습니다. 소도시에 3년간 대학을 다닌적이 있는데요. 주로 고등학생 쯤 되어보이는 얘들을 조심해야하는데 여러명이 차타고 가면서 행단보도 건너는데 위협하고 go back to Asia라고 소리치고 Yellow monkey 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한번은 ATM에서 돈을 찾고 돌아서는 순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며 침을 뱉아 제 몸에 묻어 화가 나서 쫓아간적이 있습니다. 졸업하고 오클랜드로 취업한후 확실히 시골사람들보단 한국이란 나라를 알고 있고 인종차별은 없었습니다. 지인이 치과의사로 호주시골로 건너갔는데 호주는 더 하다더군요.
오클랜드에서도 심심찮았는데(당시에 학생이라서 더 그랬을수도.. 애들이 어떤면에서는 더 원색적이고 거침이 없죠ㅜ 선생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방관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오클랜드 밖은 더 심하다니 놀랍네요..
반면에 영국에서도 학교생활했었는데 공립학교임에도 교직원들이 늘 적극적으로 신경써줘서 훨씬훨씬 편했더랬죠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안들정도였으니.. 오히려 한국 돌아오고 적응을 못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외국좀살다왔다고 애들이 따돌려서
무튼 같은 섬나라인데도 뉴질랜드는 배척받는 느낌이 좀 컸어요 온몸으로 거부당하는 느낌이라 당황스러울정도였습니다
한번도 없는데...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알고리즘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역동적으로 사시는 모습이 멋지시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믓찌다!!! 어떤 일을 하시는지 자세히 알고 싶네요!!!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아시아에서 싱가폴 혹 호주죠 뉴질랜드는 호주에 묶인 번들 정도? 거기선 크기가 어렵습니다 우연히 싱가폴로 이직했다사 10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딴 나라 갈 상각이 없네요 제 영국 친구들도 영국안가요 돈이 여기서 훨씬 잘 모입니다 싱가폴 워라벨 좋고 인맥들 파워 좋고 커리어 쌓기 좋고 연봉 올리기 좋고 뉴질랜드 저 연봉 싱가폴에서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곧 알게 되길껍니다
무조건 싱가폴이죠. 앞으로의 커리어와 더 활기찬 삶을 생각하면. 축하드립니다.
싱가폴 미국 영국 다 살아본 인생 선배로써
아참, 저도 영국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베이워터역에서 인종차별 심하게 당했던 20년전이 생각나네요 :)
해외경험이 많고 대단하세요. 인종차별의 벽은 현실적으로 노력해도 힘들 더라고여. 싱가폴은 백인이 적으니 인종차별이 없어 좋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아이들이 자랄 곳을 택하라고 해도 저는 싱가폴입니다. 서양과 동양인이 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
그럼 넓은 호주로 가세요 뉴질랜드 영주권 갖고 사시다가 호주로 이주해 살아도 뉴질랜드 연금 받으며 사시는데요 록다운은 전세계 똑같아요
실례지만.. 국적이 어떻게 되시는지도 궁금해요.
국적에 따라 오퍼도 힘들다고 하던데
한국 국적이시라면.... 저런 능력이시라니 대단하네요~
싱가포르에 9년째 살고있습니다. 웰컴투 싱가포르입니다 ㅎㅎ
하하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길 잃고 두리번거리고 있는 절 발견하시면 인도 부탁드립니다…
@@imced-7612 궁금하신게 있다면 언제든지 ~~ 물어보세요~~ "
싱가폴 집값 장난 아니래요
쉽지 않을텐데 뭐 그래도 자기가 하고싶은쪽으로 해야 나중에 후회도 들하고 좋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돈이 다는 아니예요 물론 많이 있으면 좋겠지만... 저같은경우엔 돈이 많이 모이니깐 많이 쓰더라고요 ㅋ
정말 돈이 생기니깐 보통 100불에 술음식먹던것들을 500-1000씩 막 쓰고 앉아있더라고요
더 큰문제는 지노오빠네가서 몇천불씩 쓰고오는데 답이 안나왔어요.... 그나마 다행인게 많이 안까먹어서 다행
지금은 조용히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삶을 즐기면서 살고있습니다~ 일도 하시면서 여행많이 다니세요 그게 추억으로 남더라고요
뉴질랜드 그냥 일하시길요.
근무 환경 비교 불가인데요.
세금 제외하면 주당 2000불 받으시는 겁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많이 공감돼요ㅎㅎ 뉴질랜드에서 산지 7년정도 됐는데 워라밸이 보장되는 정말 좋은 나라인데도 저도 이제 떠나고 싶네요.
지금 한국에 잠시 와서 웹개발을 배우고있는데요. 개발을 배우고 취업하는 것에 있어서 뉴질랜드에서 커리어를 시작 할 지 아니면 한국에서 시작 해서 취업까지 도전 해 볼것인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혹시 멘토링이 가능하시다면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 제 경험상으로 말씀드리면 한국에서의 일 경험은 뉴질랜드에서 쉽게 호환되지 않는 것 같아요. 이유로는 실제로 다른 업무처리 방식, 다른 언어, 기업문화 등등이요. 웹 개발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만 한국에서 습득하시고 뉴질랜드에 가시는 건 별문제가 없을 것 같으나 한국에서 길게 계시다가 뉴질랜드 가시는 건 리스크가 좀 있을 것 같아요 :) 웹 개발 전문가는 아니기에.. 제 생각입니다 ㅎㅎ
@@imced-7612 답글 감사드려요. 그렇다면 뉴질랜드에서 공부해서 쌓은 경험이 한국에서 호환되기도 어렵겠군요 😞
@@nondi_eunji 가능은 하지만 직무랑 회사 네임밸류가 뒷받침돼야 할 거 같아요. 워 라벨+도시생활 둘 다 원하시면 호주 추천드려요. 저도 안 가봤지만 주변에서 들은 바로는 그렇더라고요 ㅋㅋ 저도 다음은 호주로 갈 예정입니다
@@imced-7612 오 추천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 되었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세요 ㅎㅎ
싱가폴 가는순간 후회할겁니다
일주일 80시간씩 싱가포르에서 일하면서 언제 취미생활 하나요? 뭐 커리어 개발을 위해서라면 몰라도. 이 팬데믹은 어차피 곧 없어질건데 이거 때문에 미래를 결정하는건 좀.
한국에서 월1500 버는중인데 반만 준다고 해도 뉴질랜드 감
왜요?????
1:41 저는 편견 있었는데... ㅋㅋㅋㅋ 문화차이에 의한 편견 좀 있었어요
보이지 않는 인종 차별이 있어요~
남들은 뉴질랜드 좋아도 정착못해 돌아오는데 저걸 포기하시다니.. 능력이 좋으신건가요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20대후반 뉴질랜드에서 analyst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락다운때문에 저도 두달동안 정말 맨붕이 심하게 왔었는데 ced님 영상보고 motivated 되서 가요! 저도 ced님 처럼 경영 컨설팅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이메일로 멘토링 부탁드릴게요! 물론 바쁘신거 잘 알지만 정말 멋지셔서 용기내서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 답니다. 개인적으로 제 얘기도 하면서 어떤 단점을 강화시키며 커리어 맨토링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네 물론이요 :) 유튜브에 쪽지 기능이 있는지 잘 몰라서..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게욥. 감사합니다
@@imced-7612 Ced님, 제가 어제 이메일주소 남긴거 같은데 메시지가 없어져서 혹시 제가 답글을 실수로 저장을 안했는지 아니면 Ced님이 개인정보니까 지워주신건지 컨펌 부탁드려요! 😄
@@mrnomad9226 어 못받았어요 이메일주소.. 다시 한번 남겨주실래요?
이메일 드렸어요 ㅎㅎ
음 뉴질랜드는 세금 얼마나 걷죠? 저 영국 대학 졸업후 현재 신입으로 두바이 1억+보너스로 정규직 계약했는데 세금을 안내서 거의다 가져가거든요.. 살기도 좋구요! 뉴질랜드는 어때요??
혹시 SW DEVELOPER이신가요? 어떤쪽 일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ㅎㅎ
안녕하세요 :) 아니요 저는 전략&오퍼레이션 컨설팅을 하구있어요. 인더스트리가 금융이라 은행, 보험사 등 위주로 합니다.
멋진 일 하시네요! 싱가포르에서도 탄탄대로 일이 잘 풀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영국의 묻지마 아구창 얘긴 충격이네요
저는 오늘 잡 오퍼 받아 기뻐요.
어 완전 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 일 적게하시구 돈 많이 주는데로 가시길 빌게요!
뉴질랜드 영주권 취득하신
건가요?
젊은 분이 능력좋으시네요.
뉴질랜드는 소득세율도 높지 않나요?? 싱가폴은 같은 유교 문화권 + 서구 문화권이고, 한국도 가깝고.. IT 인프라도 좋을거고, 무조권 싱가폴....
싱가폴 무지 덥고 습하고 ... 내는 억만금을 준대도 못살겠던데..
👍👍👍👍
20~30년 전 제가 젊었을 때 연봉 따라 여기저기 직장 옮겨다닌 사람들과 한군데서 진득하게 버틴 사람들이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보니 후자가 더 나은 선택이었다 싶은 생각을 합니다. 물론 한국 상황이고 옛날 얘기죠.
여러나라 경험으로 그 중 제일 좋은데서 뿌리 내리는 옵션도 한번 고려해보심 어떨까요. 젊음과 용기와 도전으로 평생 가면 좋겠지만 늙음은 생각보다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건승하세요^^
다음 회사에선 뿌리 내리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ㅎㅎ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만약 싸인하고 뉴질랜드 입사하게되면, 보통 35살 정도 얼마정도 연봉이 오르나요? 대충 아시겠지만; 한국도 사실 요즘 너무 연봉이 높아져서 35살 후배들 보면 1.3억. 40살되면 2억은 다 되기에..(세전기준입니다)
안녕하세요 :) 음.. 제가 봐도 주변에 한국에서 금융권 (증권사, PE 등)이나 삼성, sk, 현대 쪽 주변사람 얘기 들어보면 남자 군필기준 30초중반 전에 1억 넘기더라구요. 뉴질랜드는 한국처럼 대기업이 많지도 않고 금융권도 작아서 뭐라고 딱 말씀드리긴 힘들것 같아요. 제가 생각했을때.. 뉴질랜드에선 대학 졸업 직후부터 큰 기업에서 커리어 잘 쌓으신 data, accounting/finance, IT쪽 직군일 경우 35살이면.. 한국 기준으로 차장 부장 단다는 가정하에 15-18만불 정도 받지 않을까요? 한화로 세전 1.1-1.4억 정도 되겠네요. 여긴 승진연한이 없어서 40-50살에도 manager(과장급) 분들도 많이봤기에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 따라서 다를것 같아요. 댓글 달아주서서 감사합니다 :)
삼화 케피탈인데 혹시 돈 필요 하신가요? 담보 대출 가능
필요하다면 그냥 주시는 건가요?
아니요 신체포기 각서를 쓰셔야 합니다
손가락 꼬고 쓰면 무효되나요?
ㅍㅎㅎㅅㅎㅎ 아 웃기다
ㅋㅋㅋ 너무 웃기네요ㅋㅋㅋ
이민자 중에 왜이리 대기업 포기
억대 연봉 포기, 이런사람들이 많은가 ~ㅋ
혹시 비트코인 사실래요?
파시는거세요? ㅋㅋ
연봉1억이면, 3인가정이 뉴질랜드에서 살수있나요?
아주 잘살아요
돈 쓸일이 별로 없어요
고기값도 싸고요 ㅎ
연봉1억 이면 그냥 살정도지 아주 잘 살진못합미다. 자기집에 있음 조금 더여유로움정도...
@@reginalee7637 자기집 있다는 전제이기도 하고요. 우리나라처럼 사교육, 쇼핑에 돈 많이 안들어 가서 넉넉히 살만해요. 다른 사람 신경 안쓰고 명품 걸치는 사람도 많지 않고 뭘입든벗든 신경안쓰는 문화 너무 좋았어요. 병원도 거의 무료...스페셜리스트한테 가려면 엄청 비싼 고가의 치료를 받게 되지만요.
사회보장제도도 잘되어 있어서 나이들어 연금으로도 그럭저럭 사니까 우리나라처럼 노후자금 벌어놓기 위해 죽기살기로 안살아도 되고요.
일자리가 부족해서 그렇지, 1억연봉이면 엄청 사치하고 게으른 사람 아니면 잘살수있어요~
집 매수할 100만불이 있다는 전제하에 연봉1억이면 넉넉하다는 거군요. 그럼 비싼 월세 내면 넉넉하진 않겠네요.
그렇게 스스로 농땡이를 치며 일한다고 하면서 노예라구요?!
저랑 연배가 비슷한데, 대단하시네요
무슨일 하시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경영컨설팅 쪽에 몸 담고 있습니다 :)
역마살 꼈네요 시간이 지나고 보면 부질없는 짓입니다
무당이신가요?
@@imced-7612 ㅋㅋㅋㅋㅋㅋ
@@neversayneveragain3748 이메일 방금 보내드렸어요!
@@imced-7612 ㅋㅋ한 수 배우고 갑니다 ~~^^
군복무는 마쳤나요?
안녕하세요 :) 네 육군 다녀왔어요 ㅎㅎ
13만5천이면 시간당 70불인데...
정신이 없으신가 욕심이 많으신가
시간당 70불ㅋㅋㅋ 담보 대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