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영웅에서 든든한 지원자'로…유승민 "더반의 기운, 파리까지"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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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 앵커멘트 】
세계선수권에서 탁구 대표팀이 20년 만에 최고 성적을 올린 데에는 '든든한 지원자'인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의 공도 컸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영웅에서 탁구계의 수장으로 변신한 유승민 회장을, 남아공 더반에서 최형규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신유빈과 전지희가 12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확보하는 순간, 선수들과 함께 가장 기뻐한 건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이었습니다.
함께 포옹하고 셀카도 찍으며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유 회장은 20년 만에 최고 성적을 올린 선수들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대한탁구협회 회장
- "(한국 탁구가) 지금 세계 4강권에 왔다, 여자는 또 12년 만에 돌아왔다는 것에 의미를…."
IOC 선수위원으로서도 스포츠 발전에 힘쓰는 유 회장은 다음 IOC 위원을 노리는 '사격 전설' 진종오와 '배구 여제' 김연경, '태권도 스타' 이대훈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대한탁구협회 회장
- "7년째 활동하는데 보람이 느껴지더라고요. 충분히 도울 여력이 되니까 앞으로 선수들이 잘경쟁해서 꼭 내년에 당선되길…."
내년 한국탁구 100주년을 맞아 안방에서 열리는 9월 평창 아시아선수권과 내년 부산세계선수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유 회장.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까지 굵직한 대회가 연달아 있는 만큼, 좋은 기운을 이어가도록 뒤에서 묵묵히 지원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대한탁구협회 회장
- "출발이 좋았으니 아시아선수권에서 더 잘해주면 항저우, 세계대회 단체전, 올림픽까지 기운이 이어지지 않을까…."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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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사실상 대한민국의 전설
선수 출신이 협회를 이끌어야 혀~ 다 좋은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선수에 대한 이해도가 확실해 짐.
탁구는 멋지네 유승민이 회장이라는거 자체가 멋진스포츠구나 탁구는
배드민턴협회보고 빡친마음
탁구협회보고 힐링한다
이번에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선수들 화이팅!!
유승민선수 오랜만에 보니까 무척 반갑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선수시절 팬이었기에 그냥 옛날처럼 불러봅니다.ㅎㅎㅎ
강호동이랑 눈 마주치고 울 것 같던 삐약이가 어느새 국위선양하고 다니네! 파이팅!
레전드가 행정을 잘배웠을때에 일어나는 효과
협회의 중요성.
감사합니다
열심히해줘서감사합니다
축협회장은자서전흐죠
숨어있는 어디 협회장이랑은 차원이 다르네😂😂
유승민 회장님 짱^^
아테네 올림픽 왕하오와 남자 단식 결승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유승민의 이 금메달 이후로 우리나라가 탁구는 단식에서는 아직 메달이 없음
최고
화이팅입니다
잘 사세요
같은 이름인데 우째 저리 틀릴꼬.......
제발 축협 정몽규는 좀 물러나라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좀 물러나라 축구를 사랑한다며 그러면 스스로 좀 물러나라 4선은 어림도 없고 남은 반년도 반납해라 제발~ 홍명보도 같이 데리고 나가라
논란중인 어느 협회랑은 차원이 다르네
고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인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결승만 가도 대단한거지..어차피 중국은 못이기니까
승민이 고노무현 영화한편 찍어. 하나도 안닮은 송강호가 웬말이냐 코만 좀 분장하면 도플갱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