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9일 (수) 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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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жов 2024
  • 요한계시록 16:15∼16
    (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본문은 마지막 전쟁에 대한 예수님의 위로의 말씀입니다. 마지막 전쟁이 사탄과 예수 그리스도의 전쟁이기 때문에 전쟁의 양상은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당연히 물리적 전쟁도 일어날 것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상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대항하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 전쟁이 마지막 전쟁이라는 것은 15절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도둑 같이 오신다고 한 것은 재림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즉 재림의 때에 세상에 이러한 대대적인 영적 물리적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15절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이미 공생애 사역 중에 재림에 관하여 말씀하실 때 하셨던 말씀입니다. 도둑 같이 오신다는 것은 아무도 알 수 없을 때, 미처 예상할 수 없을 때 오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편하게 옷을 벗고 자고 있으면 주님이 오셨을 때 부끄러움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도 언제 주님이 오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종말의 최후의 전쟁이 미처 예상할 수 없는 시점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평안하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이라고 안심하고 있을 이런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계속 옷을 입고 있다는 뜻이며, 그 옷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즉 계속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종말의 때에 세상이 모두 평화를 말하고 모든 문제가 잘 해결될 것이라고 미혹할 때에,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에서 떠나서 세상사는 재미에 푹 빠져 있을 때 어느 날 느닷없이 종말의 전쟁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전쟁의 조짐이 보이면 그때 정신 차리고 깨어서 준비하면 될 것 같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전쟁은 영적 전쟁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전략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성도들로 하여금 이 세상의 삶에 집착하도록 만들어서 영원한 나라를 잊어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세상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고 살아갈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서 안심하고 있을 때 세 영이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란 ‘하르 므깃도’라는 뜻인데 ‘므깃도’는 바락과 드보라가 가나안 왕 야빈, 시스라를 죽인 곳이며(삿 5:19), 예후가 아하시야 왕 죽인 곳이고(왕하 9:27), 바로 느고가 요시야 왕을 죽인 곳입니다(왕하 23:29). 따라서 아마겟돈이란 특정한 지역이 아니라 최후의 심판이 이루어지는 전쟁터라는 뜻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더러운 귀신의 영이 사탄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와서 세상의 왕들을 미혹하여 하나님과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전쟁을 하도록 선동하고 부추기는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겉으로 보이는 세상은 모든 것이 평화롭기만 합니다. 그런데 영적으로는 어마어마한 전쟁이 준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이대로 계속되지 않습니다. 결국은 불에 태워져야 하고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이 계속 발전하여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소망은 사탄의 전술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깨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셨을 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소망이고 힘이요 기쁨이라는 것을 믿고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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