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 지원 에세이 팁 1:17 지원 시기 1:47 학교 별 에세이 / secondary application 2:34 의대 인터뷰에 대해 3:48 인터뷰 팁 4:09 인터뷰를 몇 개 받아야하나 4:40 의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5:06 미국 의대에서 싫어하는 지원자 유형 5:39 점수가 다가 아닌 이유
성적이 완벽한 상태에서 사회경험이나 봉사활동도 많이 해야 뽑히는 거죠. 성적만 완벽하면 웨이팅리스트도 들어가기 힘들어요. 반대로 사회경험이나 봉사활동 많아도 성적 떨어지면 그건 바로 리젝이예요. 성적 좀 떨어져도 받아줄 수 있는 경우는 힘든역경을 극복한 경우나 엘리트 운동선수인 경우죠
다양한 사람들끼리 모아놔야 사고가 넓어지기도 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서 미국은 로스쿨이던 의전이던 어디던 군인출신, 예술가출신, 운동선수 출신, 하버드 학부는 노숙자 출신까지 등등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를 가진 친구들을 뽑는데 한국은 오직 성적으로만 뽑아요.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봉사활동이나 다른 활동도 보지만 성적이 최고이면서 다른 걸 해야 효과가 있는 거라서 대부분 성적과 학술적 활동 (논문 공동 저자 같은 말 같지도 않은 스펙이 생기는 이유) 말고 공부시간을 빼가면 오래 제대로 해야하는 활동을 학생들이 하기는 힘들죠. 그러다보니 결국 의전원을 도입해 놓고도 학부 바로 졸업한 애들로만 채워지고 이럴거면 그냥 의대로 돌아가자는 분위기라고 들었어요. 결국 한국은 운동이던 뭐던 사회생활 좀 하면서 진정으로 의사나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도전하기는 아주 힘든 나라인 거죠. 한국에서는 이후 취업에서 나이 많다고 취업도 어차피 잘 안될거라서 꺼리기도 하구요. 한국은 그래서 각 계층의 특권의식이 고착화되는 게 더 느껴지는 게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공부하고 경쟁하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점수가 앞도적으로 좋은 사람들중 "개성" 도 보는거지 점수 낮아도 갈수있는게 미국의대는 아닙니다 미국의사는 미국에서 한국보다 더한 기득권계층입니다. 저학생분도 일단 유펜등 엘리트코스를 밟고있고요 한국도 요즘점점 타영역을 보고있지만 일단 점수부터 넘어야하는것처럼요 이건 같습니다. 간혹 미국이나 선진국에서는 공대 자연과학을 앞도적으로 투자한다 우리나라 의대선망은 잘못된거다 한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선진국에서는 공대자연과학을 한국보다 더투자하는편인거지 선진국 미국 엘리트들도 메디컬계열로 가려하고 의대선망이 높은편입니다. 미국영국의대준비했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점수가 압도적으로 높고 최상위 엘리트는 CS로 가서 스타트업을 여는 경우가 많음. 애초에 최상위 IT 기업들 평균 연봉이 의사보다 높기도 하고... 10년 일하고 300~500억 벌고 은퇴하는 사람들이 수천명 생긴게 최근임... nVidia 직원들... 아니면 학부졸업했는데 연봉이 10억원이거나 (메타) 저 분이 특이한거지, 미국은 학부 수준에서는 의대가 없어요. STEM 나와서 대학원을 의사로 가야함. 미국에서 의사 되시려면 학부 때 경험 많이 쌓고 GPA 잘 갖추시길
미국처럼 시험성적 이외에도 심층면접으로 의대생 뽑아도 미국은 의료비가 우리나라 몇배이상 비싸서 미국 교포들 한국와서 수술받고 진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시험성적 위주로 의대생을 뽑지만 의료비가 미국의 반토막 이상으로 저렴하여 미국처럼 돈없어서 의사 못만나는 경우는 거의 없죠...의대생을 어떻게 뽑는지가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결정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우리나라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우리나라 의사를 도덕적으로 저급한 존재로 묘사하여 대중의 관심이나 표를 노리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미국, 캐나다등 선진국 교포들은 일부러 우리나라 와서 진료보고 만족한다는 것이 현실의 한측면 입니다..
근데 이건 우리나라도 미국시스템을 좀 따라갔으면 하네요. 수능에서 우직하게 높은점수로 줄세워서 뽑는 공부만한 친구들보다 너 의사하고 싶어? 다른 직업도 많은데 왜 꼭 의사야? 에대한 질문에 자신의 진정성을 증명할만한 그런 인재들을 뽑는 미국이 좀더 선진화된 시스템같아요.
지금 님이 말씀하신 그런 시스템이 현재 한국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 소위 학종이라고 부르는 전형이죠. 생기부 안에 내가 의대에 들어가기 위해 이러이러한 활동들을 했다는걸 증명해내고 자소서를 작성해서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임을 어필하며 면접에서 본인의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방식이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조국사태와 같이 학종은 여러폐해때문에 현재 대한민국 입시에서 많이 축소돼가고 있으며 성적만으로 의대를 가는 시스템이 늘어나고있죠. 이런 사례를 통해 미국시스템이 선진화된 시스템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걸 알 수 있죠. 실제로 우리나라도 몇년전까지만해도 미국과 비슷한 방식인 학종이 입시에서 미치는 영향이 컸다가, 최근들어 오히려 줄여가는 추세니까요.
@@김민진-w3c 한국과는 다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결국 최저등급 맞추기라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제가 말한 미국의 선진화된 시스템은 정시에서 받는 고득점자들이 한번더 진정성있는 자격증명을 통해 걸러진다는 말이지만 한국의 학생부 종합전형은 정시에서 고득점 맞고 성적순으로 의대가기 vs 수능점수는 낮더라도 각종 어필로 좀 더 수능을 못보더라도 쉽게 가기 이런 양분화된 구조이죠. 학생부전형의 여러 폐해는 결국 시험없이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를 자료로 남들다 치는 시험을 자기혼자만 쉬운 조건으로 입학하는게 핵심입니다. 미국시스템이랑 완전 다르죠. 미국은 한국의 학생부 전형처럼 SAT 점수가 낮더라도 원하는 인재상임을 증명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한국의 수능격인 SAT에서 최상위스코어는 기본입니다. 얼렁뚱땅 최소컷만 맞추고 의대가는 학종이랑은 다릅니다. 한국 수능에서의 고득점 + 원하는 인재상을 뽑기위한 학종같은 에세이가 합쳐진거지 그걸 나눠서 한쪽만 잘하는걸 뽑는 한국시스템이랑은 많이 다른걸로 보여집니다.
@@김민진-w3c 한국의 대부분 의대는 수능점수만 높으면 지원자가 어떤마인드로 지원했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뽑지 거기서 대학별로 원하는 살아온 인생경험이나 관련 활동등을 에세이나 자소서를 따로 요구하진 않습니다. (기껏해야 면접정도일까?) 한국은 원하는 에세이나 자소서를 요구하는 대신 수능점수를 보다 널널하게 해주는게 미국과는 다른부분입니다. 미국은 종합적으로 둘 다를 사실상 요구하죠.
@@김민진-w3c 한국의 조국사태나 각종 학생부 전형의 비리문제는 결국 남들이 보는 공정한 시험을 자신만 없이 or 남들보다 낮은 허들같은 각종 편법으로 의대를 입학한게 핵심 아닌가요? 미국은 아무리 비리와 편법을 저질러도 공정한 시험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지 못해 점수가 낮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조국사태 또한 이런 미국시스템을 따랐으면 애초에 벌어지지도 않을 문제였습니다. 애초에 수능에서 고득점도 못얻는데 어떻게 자소서나 각종 활동자료를 들이밀수있겠습니까?
@@tomsar5597 뭔소리세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가 하나도 없으시고, 조국사태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고 있지 않으시네요. 일단 첫번째로 말씀하신 한국의 대부분의 의대는 지금 수능점수, 즉 정시로 뽑지, 제가 말한 학생부종합으로는 별로 안뽑는다고 하시는데, 지금 정시 수시 비율 알고 말씀하시는겁니까. 수시가 압도적으로 비율이 높습니다. 즉, 그쪽이 말씀하시는 점수만 높아서 의대가는 학생들의 비율이 훨씬 적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무슨 시험은 대충보고 서류만 좋으면 가는줄 아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시로 가는 것보다는 점수가 낮아도 되는건 사실이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내에서의 상위 1% 내신은 기본이고, 거기에다가 추가로 자소서, 면접, 생기부를 통해 합격확률을 높이는겁니다. 다시 말해,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 상위 1%의 학생이 다른 여러 스펙들을 통해 성적 상위 0.1%을 제낄수 있는, 본영상에서 나온 시험은 기본적으로 잘보고, 나머지 스펙들을 통해 역전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정확히 동일합니다.
미국 의대만 그런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미국 대학 입시 자체가 공부만 하는걸 별로 좋아하는것 같지 않은것 같아요.. 고등학교-> 대학 갈때 입시할때도 항상 공부는 베이스고 거기에 플러스로 뭐를 해야하는다는 압박감이 심했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의대도 다를바가 없나보군요 ㅠㅠ
@@김민진-w3c 님이 미국입시에대해서 제대로 알고있는지 의문인데요 .. 저는 지금 미국에서 10학년 아이를 키우고있고있어서 나름 미국입시를 경험하고있기에 쓴 글입니다 제아이 한국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보내며 나름 비교해보았구요 지금 제아이는 학교성적 상위권은 물론 태권도4단 바이올린정규수업외 학교심포니활동 ,교외 봉사활동 2가지, 방과후 mathclubleader여러가지 활동으로 자소서를 기재하기위해서 노력하고있어요 여기에 수상경력까지 있으면 더 유리하고 봉사활동도 꼭 2~3가지해야합니다 학종이 그렇게 미국입시와 유사하게 학생의 여러면모를 잘 파악해서 선발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마저도 2024년부터는 봉사활동기재및 자소서가 폐지된다고하네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사대주의 운운하는건 님의 짧은 식견에서 나온 생각이겠죠
@@김민진-w3c 선생님이 잘못아시는거에용 먼저 수능이 과연 공정성일까요..? 일반고에서는 사실 수능준비 힘든게 사실입니다 다른 자사고나 특목고는 교재는 갔다 치우고 ebs로 수능 기출만 돌리는 식으로 수업할 지 몰라도 일반고는 힘들거든요 그리고 수능이 난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입시셤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미 수시와 정시로 나눠져 1학년 성적 떨어지는 친구들은 학교에서 자고 수능학원에서 공부하는 현실입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어렵진 않아도 교내 gpa 미국수능 sat 학교에 동아리나 체육활동 잘참여하고 봉사같은 다양한 활동을 요구합니다 그렇기에 한국처럼 고등학교 공교육 붕괴가 되지 않은거에요 한국 당장 수능 100%하면 다 검정고시보고 그냥 수능학원다닐걸요?ㅋㅋ 제 후배중에도 그렇게 오히려 1년 먼저 입학한 친구 있습니다 수능 난이도를 낮추더라도 학교 생활에 충실하게 했고 교내 다양한 활동을 했던 학생이 더 좋은 학교를 가게하고 대학교 졸업 수준을 올리면 됩니다 그러면 지잡대 운운하실거 같은데 이번에 서성한 생명과학분야 졸업한 학생입니다 저도 공부해볼만큼 해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학교대항 체육대회도 열심히 참여했고 운동선수생활하면서 전국대회 메달도 따면서 준비했지만 정작 성적으로만 줄세우기 하니 억울함도 있던걸요 제가 열심히 했던 학교 생활은 말그대로 삭제가 되니요 미국이 멍청해서 이렇게 하는게 아니에요 교육적으로 이런저런 경험 다 해보고 얻은 결과에요
완전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내시경실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인데요. 의사들을 볼때 마다 아니 모든 의사는 아니구요. 한 여자 의사가 있는데요. 저랑 나이도 비슷하고 내시경도 정말 잘하고 그분을 볼때마다 나도 저렇게 일하고 싶다. 나도 내시경 의사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미국간호사가 의사가 되는건 쉬울까요. ? 미국간호대 학사는 했구요. 점수도 GPA 4.0 이긴해요. 영어를 정말 잘하면 의사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저에게도 길이 있을까요?
pre med 수업을 이수했어야 해요 학사때요 pre med 가 거의 의대 준비하는 애들은 다 듣다보니 점수받기가 박터질겁니다 이미 졸업하셨다면 cc를 들어가셔서 듣는걸 추천합니다 카리브 의대는 레지던트 매칭율이 30~50프로라 빚만 30만불 지고 md 학위만 덩그라니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mcat 510점 이상 점수와 연구실경험 + 괜찮은 수준 논문에 의사 쉐도잉에 클리닉 봉사 500시간 등등 입시준비랑 똑같으셔요
I don't think that Medical Schools would take the prerequisites from CC as credits because CC's credits are so easy to get even for High School student.
0:05 지원 에세이 팁
1:17 지원 시기
1:47 학교 별 에세이 / secondary application
2:34 의대 인터뷰에 대해
3:48 인터뷰 팁
4:09 인터뷰를 몇 개 받아야하나
4:40 의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5:06 미국 의대에서 싫어하는 지원자 유형
5:39 점수가 다가 아닌 이유
이런 영상보고 착각하면 안되는게,
우선 학점도 완벽한 상태로 인터뷰나 에세이도 잘해야한다는거다, 공부는 어설프게 하면서 소신만 있다고 의사가 되는건 아니다.
딱 맞는말씀 ㅎㅎ
일단 학점부터 만들어놔야된다
학점없이 다른걸 잘했다해서 된다는 보장은 절대 없음
성적이 완벽한 상태에서 사회경험이나 봉사활동도 많이 해야 뽑히는 거죠. 성적만 완벽하면 웨이팅리스트도 들어가기 힘들어요. 반대로 사회경험이나 봉사활동 많아도 성적 떨어지면 그건 바로 리젝이예요. 성적 좀 떨어져도 받아줄 수 있는 경우는 힘든역경을 극복한 경우나 엘리트 운동선수인 경우죠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개성존중
인성갖춘
존경받는 의료진
되시길 응원합니다~*
다양한 사람들끼리 모아놔야 사고가 넓어지기도 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서 미국은 로스쿨이던 의전이던 어디던 군인출신, 예술가출신, 운동선수 출신, 하버드 학부는 노숙자 출신까지 등등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를 가진 친구들을 뽑는데 한국은 오직 성적으로만 뽑아요.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봉사활동이나 다른 활동도 보지만 성적이 최고이면서 다른 걸 해야 효과가 있는 거라서 대부분 성적과 학술적 활동 (논문 공동 저자 같은 말 같지도 않은 스펙이 생기는 이유) 말고 공부시간을 빼가면 오래 제대로 해야하는 활동을 학생들이 하기는 힘들죠. 그러다보니 결국 의전원을 도입해 놓고도 학부 바로 졸업한 애들로만 채워지고 이럴거면 그냥 의대로 돌아가자는 분위기라고 들었어요. 결국 한국은 운동이던 뭐던 사회생활 좀 하면서 진정으로 의사나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도전하기는 아주 힘든 나라인 거죠. 한국에서는 이후 취업에서 나이 많다고 취업도 어차피 잘 안될거라서 꺼리기도 하구요.
한국은 그래서 각 계층의 특권의식이 고착화되는 게 더 느껴지는 게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공부하고 경쟁하고 그러니까..
좋은점만 열거해 주셨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그 만큼 인종이나 다른 요소로 입맛대로 거를수 있는 불공정 요소가 생기죠.
제 아이가 medical school 가려고 준비중인데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만 미국있고 저희는 한국에 있어서 늘 걱정이 돼요. 파라과이맨님 열심히 사는 모습보며 마음이 짠했는데 점점 좋아지는 영상보며 제가 다 흐뭇해져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내년부터 영상의학 들어갈 미국 인턴인데 좋은 팁들이 많네요
제 레지던시 인터뷰에서도 항상 얘기했던게
1. 제 취미생활
2. 왜 영상의학
3. 요즘 보는 티비
정말 점수보다는 사람을 통틀어서 보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점수가 앞도적으로 좋은 사람들중 "개성" 도 보는거지 점수 낮아도 갈수있는게 미국의대는 아닙니다 미국의사는 미국에서 한국보다 더한 기득권계층입니다.
저학생분도 일단 유펜등 엘리트코스를 밟고있고요
한국도 요즘점점 타영역을 보고있지만 일단 점수부터 넘어야하는것처럼요 이건 같습니다.
간혹 미국이나 선진국에서는 공대 자연과학을 앞도적으로 투자한다 우리나라 의대선망은 잘못된거다 한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선진국에서는 공대자연과학을 한국보다 더투자하는편인거지 선진국 미국 엘리트들도 메디컬계열로 가려하고 의대선망이 높은편입니다.
미국영국의대준비했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점수가 압도적으로 높고 최상위 엘리트는 CS로 가서 스타트업을 여는 경우가 많음. 애초에 최상위 IT 기업들 평균 연봉이 의사보다 높기도 하고... 10년 일하고 300~500억 벌고 은퇴하는 사람들이 수천명 생긴게 최근임... nVidia 직원들... 아니면 학부졸업했는데 연봉이 10억원이거나 (메타)
저 분이 특이한거지, 미국은 학부 수준에서는 의대가 없어요. STEM 나와서 대학원을 의사로 가야함. 미국에서 의사 되시려면 학부 때 경험 많이 쌓고 GPA 잘 갖추시길
@@pivotlifeforever 이미 다니고 있어요 ㅎㅎ 님말처럼 미국은 투자도 한국보다 강해서 고점이 훨씬 높은건 사실입니다만 평균에서 밀리는건 같습니다 성향차이라봅니다
미국 자체가 한국과는 많이 다름, 입시 시스템도 점수만으로 줄세우는 한국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자기자신을 믿는다는 그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어려운 공부와 많은 준비들을 그 마음을 가지고 하신거 같아요
훌륭한 의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미국처럼 시험성적 이외에도 심층면접으로 의대생 뽑아도 미국은 의료비가 우리나라 몇배이상 비싸서 미국 교포들 한국와서 수술받고 진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시험성적 위주로 의대생을 뽑지만 의료비가 미국의 반토막 이상으로 저렴하여 미국처럼 돈없어서 의사 못만나는 경우는 거의 없죠...의대생을 어떻게 뽑는지가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결정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우리나라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우리나라 의사를 도덕적으로 저급한 존재로 묘사하여 대중의 관심이나 표를 노리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미국, 캐나다등 선진국 교포들은 일부러 우리나라 와서 진료보고 만족한다는 것이 현실의 한측면 입니다..
멋진 두 분😊
덕분에 유익한 정보 잘 들었어요
👍👍👍
근데 이건 우리나라도 미국시스템을 좀 따라갔으면 하네요. 수능에서 우직하게 높은점수로 줄세워서 뽑는 공부만한 친구들보다 너 의사하고 싶어? 다른 직업도 많은데 왜 꼭 의사야? 에대한 질문에 자신의 진정성을 증명할만한 그런 인재들을 뽑는 미국이 좀더 선진화된 시스템같아요.
지금 님이 말씀하신 그런 시스템이 현재 한국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 소위 학종이라고 부르는 전형이죠. 생기부 안에 내가 의대에 들어가기 위해 이러이러한 활동들을 했다는걸 증명해내고 자소서를 작성해서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임을 어필하며 면접에서 본인의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방식이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조국사태와 같이 학종은 여러폐해때문에 현재 대한민국 입시에서 많이 축소돼가고 있으며 성적만으로 의대를 가는 시스템이 늘어나고있죠.
이런 사례를 통해 미국시스템이 선진화된 시스템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걸 알 수 있죠. 실제로 우리나라도 몇년전까지만해도 미국과 비슷한 방식인 학종이 입시에서 미치는 영향이 컸다가, 최근들어 오히려 줄여가는 추세니까요.
@@김민진-w3c 한국과는 다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결국 최저등급 맞추기라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제가 말한 미국의 선진화된 시스템은 정시에서 받는 고득점자들이 한번더 진정성있는 자격증명을 통해 걸러진다는 말이지만 한국의 학생부 종합전형은 정시에서 고득점 맞고 성적순으로 의대가기 vs 수능점수는 낮더라도 각종 어필로 좀 더 수능을 못보더라도 쉽게 가기 이런 양분화된 구조이죠. 학생부전형의 여러 폐해는 결국 시험없이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를 자료로 남들다 치는 시험을 자기혼자만 쉬운 조건으로 입학하는게 핵심입니다. 미국시스템이랑 완전 다르죠. 미국은 한국의 학생부 전형처럼 SAT 점수가 낮더라도 원하는 인재상임을 증명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한국의 수능격인 SAT에서 최상위스코어는 기본입니다. 얼렁뚱땅 최소컷만 맞추고 의대가는 학종이랑은 다릅니다. 한국 수능에서의 고득점 + 원하는 인재상을 뽑기위한 학종같은 에세이가 합쳐진거지 그걸 나눠서 한쪽만 잘하는걸 뽑는 한국시스템이랑은 많이 다른걸로 보여집니다.
@@김민진-w3c 한국의 대부분 의대는 수능점수만 높으면 지원자가 어떤마인드로 지원했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뽑지 거기서 대학별로 원하는 살아온 인생경험이나 관련 활동등을 에세이나 자소서를 따로 요구하진 않습니다. (기껏해야 면접정도일까?) 한국은 원하는 에세이나 자소서를 요구하는 대신 수능점수를 보다 널널하게 해주는게 미국과는 다른부분입니다. 미국은 종합적으로 둘 다를 사실상 요구하죠.
@@김민진-w3c 한국의 조국사태나 각종 학생부 전형의 비리문제는 결국 남들이 보는 공정한 시험을 자신만 없이 or 남들보다 낮은 허들같은 각종 편법으로 의대를 입학한게 핵심 아닌가요? 미국은 아무리 비리와 편법을 저질러도 공정한 시험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지 못해 점수가 낮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조국사태 또한 이런 미국시스템을 따랐으면 애초에 벌어지지도 않을 문제였습니다. 애초에 수능에서 고득점도 못얻는데 어떻게 자소서나 각종 활동자료를 들이밀수있겠습니까?
@@tomsar5597 뭔소리세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가 하나도 없으시고, 조국사태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고 있지 않으시네요.
일단 첫번째로 말씀하신 한국의 대부분의 의대는 지금 수능점수, 즉 정시로 뽑지, 제가 말한 학생부종합으로는 별로 안뽑는다고 하시는데, 지금 정시 수시 비율 알고 말씀하시는겁니까. 수시가 압도적으로 비율이 높습니다. 즉, 그쪽이 말씀하시는 점수만 높아서 의대가는 학생들의 비율이 훨씬 적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무슨 시험은 대충보고 서류만 좋으면 가는줄 아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시로 가는 것보다는 점수가 낮아도 되는건 사실이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내에서의 상위 1% 내신은 기본이고, 거기에다가 추가로 자소서, 면접, 생기부를 통해 합격확률을 높이는겁니다. 다시 말해,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 상위 1%의 학생이 다른 여러 스펙들을 통해 성적 상위 0.1%을 제낄수 있는, 본영상에서 나온 시험은 기본적으로 잘보고, 나머지 스펙들을 통해 역전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정확히 동일합니다.
참 바람직하네요!
책상머리공부만*한 사람들 보단
훨씬 안심이 되네요^^
생명을 다루는 일을하는 중요한 사람들
인데 기본인성을 에세이등으로 판별해
볼수있겠네요ㅎ
미국 의대만 그런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미국 대학 입시 자체가 공부만 하는걸 별로 좋아하는것 같지 않은것 같아요..
고등학교-> 대학 갈때 입시할때도 항상 공부는 베이스고 거기에 플러스로 뭐를 해야하는다는 압박감이 심했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의대도 다를바가 없나보군요 ㅠㅠ
진정성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
늘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요번년 의대가는 필라델피아인입니다!! 참 재밌게 보고있어요 ㅎㅎ go birds!!!!!
의대 관심있으시면 다 아는 얘기들이네요 어떻게 하는지가 없네요 예를들어 엑스트라 커리큘라들 닥터섀도윙, 리서치, 스크라이브, 의료봉사 등을 어떻게 할수 있는지. 프리매드트랙을 하고 있는 학교 어드바이저가 도움을 주나요??
요즘 자주 올라오는 영상 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실이라 일단 좋아요 누르고 아껴둿다가 퇴근후 볼겁니다 ㅋㅋ
음 그렇군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공감합니다
미국의사는 공부만 잘해서는 절대 못합니다
공부는 기본으로 잘하고 공부외에 예체능활동, 봉사활동, 리더쉽, 쇼셜까지 다망면으로 보더라구요
한국도 미국의대입시를 배웠으면 좋겠는데 한국입시 시스템상 절대 못할것같아요
한국에도 동일한 방식인 '학생부종합전형' 이라는 시스템이 이미 있는데, 한국입시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채 그저 사대주의에 찌들어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이런 댓글이나 쓰시네요.
@@김민진-w3c 님이 미국입시에대해서 제대로 알고있는지 의문인데요 ..
저는 지금 미국에서 10학년 아이를 키우고있고있어서 나름 미국입시를 경험하고있기에 쓴 글입니다
제아이 한국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보내며 나름 비교해보았구요
지금 제아이는 학교성적 상위권은 물론 태권도4단 바이올린정규수업외 학교심포니활동 ,교외 봉사활동 2가지, 방과후 mathclubleader여러가지 활동으로 자소서를 기재하기위해서 노력하고있어요
여기에 수상경력까지 있으면 더 유리하고
봉사활동도 꼭 2~3가지해야합니다
학종이 그렇게 미국입시와 유사하게 학생의 여러면모를 잘 파악해서 선발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마저도 2024년부터는 봉사활동기재및 자소서가 폐지된다고하네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사대주의 운운하는건 님의 짧은 식견에서 나온 생각이겠죠
@@김민진-w3c 선생님이 잘못아시는거에용 먼저 수능이 과연 공정성일까요..? 일반고에서는 사실 수능준비 힘든게 사실입니다 다른 자사고나 특목고는 교재는 갔다 치우고 ebs로 수능 기출만 돌리는 식으로 수업할 지 몰라도 일반고는 힘들거든요 그리고 수능이 난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입시셤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미 수시와 정시로 나눠져 1학년 성적 떨어지는 친구들은 학교에서 자고 수능학원에서 공부하는 현실입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어렵진 않아도 교내 gpa 미국수능 sat 학교에 동아리나 체육활동 잘참여하고 봉사같은 다양한 활동을 요구합니다 그렇기에 한국처럼 고등학교 공교육 붕괴가 되지 않은거에요 한국 당장 수능 100%하면 다 검정고시보고 그냥 수능학원다닐걸요?ㅋㅋ 제 후배중에도 그렇게 오히려 1년 먼저 입학한 친구 있습니다 수능 난이도를 낮추더라도 학교 생활에 충실하게 했고 교내 다양한 활동을 했던 학생이 더 좋은 학교를 가게하고 대학교 졸업 수준을 올리면 됩니다 그러면 지잡대 운운하실거 같은데 이번에 서성한 생명과학분야 졸업한 학생입니다 저도 공부해볼만큼 해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학교대항 체육대회도 열심히 참여했고 운동선수생활하면서 전국대회 메달도 따면서 준비했지만 정작 성적으로만 줄세우기 하니 억울함도 있던걸요 제가 열심히 했던 학교 생활은 말그대로 삭제가 되니요 미국이 멍청해서 이렇게 하는게 아니에요 교육적으로 이런저런 경험 다 해보고 얻은 결과에요
@@김민진-w3c 학생부종합전형 이러고 있노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진-w3c 그러니까 미국 어설피 따라하다가 ㅈㅁ이 나오는거죠
이건 뭐 예전부터 만고불변의 진리지
애들 성적은 기본이고 거기에다가 각종 경험까지 보는거지
그러니까 오히려 한국보다 더 어려움
심지어 쟤들은 의전원 개념이 더 강하기 때문에
그나저나 저 의대생은 갑상선 검사좀 해봐야 되는거 아니냐
한국에서는 공부만 잘하면, 커트라인만 넘기면 의대 가기가 쉬운편이에요. 다만 성적이 안나오면 기회가 없어요.
한가지 궁금한건 신장에 예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한국이 미국이 이게 좋겠다고 따라해서 실패하거나 부정적인게 너무 많아요. 자유와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나라인 것은 같은데, 깊이 들어가보면 너무 틀려요.
영상잘보고있어요 제 조카도 미국에서 영상의학과 의사라서
반갑습니다 멋진 분이십니다👍👍👍💯💯💯
쉘든은 그럼 어떻게 박사받고 교수까지 된거지 그냥 티비쇼의 허상인것인가 두기도 그렇고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성적으로 줄안세우면 국회의원 자녀들 싹다 의사일걸요
평소에 잘 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 아이는 dental 다니고 있고요 올해 뉴욕으로 구강외과 레지던시 매칭되어 의대 3학년으로 갈 예정입니다
와 oral maxillofacial surgeon으로 가시는군요 굉장하십니다 DMD랑 MD를 동시에 따신다니
혹시 덴탈타운에 글 올리신 분인가요? 축하드립니다
@@즐건하루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친동생 칙업이 뭐해요 알려주세요
완전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내시경실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인데요.
의사들을 볼때 마다
아니 모든 의사는
아니구요.
한 여자 의사가 있는데요. 저랑 나이도 비슷하고 내시경도 정말 잘하고
그분을 볼때마다 나도 저렇게 일하고 싶다.
나도 내시경 의사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미국간호사가 의사가 되는건 쉬울까요. ?
미국간호대 학사는 했구요. 점수도 GPA 4.0 이긴해요.
영어를 정말 잘하면 의사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저에게도 길이 있을까요?
길은 가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몇년 늦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서 잠시 다른 길을 거쳐 왔다고 생각하십시오. 의사를 지향 하는 사람에게는 미국의대는 평생의 도전 일수도 있답니다.....
멕시코의대, 카리브해의대 추천요. 대신 결혼은 늦게 하는걸로.
@@Chuck-xl7xj 아 벌써 결혼은 했지요. 아이도 둘있구요.
pre med 수업을 이수했어야 해요 학사때요 pre med 가 거의 의대 준비하는 애들은 다 듣다보니 점수받기가 박터질겁니다 이미 졸업하셨다면 cc를 들어가셔서 듣는걸 추천합니다 카리브 의대는 레지던트 매칭율이 30~50프로라 빚만 30만불 지고 md 학위만 덩그라니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mcat 510점 이상 점수와 연구실경험 + 괜찮은 수준 논문에 의사 쉐도잉에 클리닉 봉사 500시간 등등 입시준비랑 똑같으셔요
I don't think that Medical Schools would take the prerequisites from CC as credits because CC's credits are so easy to get even for High School student.
점수 + 인성
우리나라도 이런 사람들이 사자 직업에 도전하는게 바람직한데 돈벌이 수단만으로 전락해서 인간성이 상실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우리 나라 의대도 공부만으론 못들어가지요... 부모가 열심히 뛰어 각종 범죄와 위조행위를 해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ㅠㅠ
드라마를 너무 보셨군요...
@@아포-h7d 드라마요?? 한국인 아닌가요?? 조국 조민 모르세요?? 설마 아직도??ㅋㅋㄴ
@@sirakim9995 아직도 표창장으로 대학을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군요
@@안경숙-i5w 대깨가 아직도 있네ㅋㅋ가서 조국 판결문 3번 읽고 오세요^^
@@sirakim9995 본인이 한영외고를 어떻게 가는지도 대학을 다녀보지도 못하고 자식을 sky에 보내보지도 못한 사람이군요
진정한 의사가 될꺼 같네요
시스템이
우리는 조민창출
기득권층이 해외에서 시키지
꼴찌점수로 도 의대 갈수있나요? 조민처럼~
ㅋㅋ
ㅋㅋㅋㄴ
ㅋㅋㅋㅋㅋㅋ
장학금도 나와요😂
조민씨 외고출신에 공부잘했습니다
한국이 미국이 이게 좋겠다고 따라해서 실패하거나 부정적인게 너무 많아요. 자유와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나라인 것은 같은데, 깊이 들어가보면 너무 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