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성향은 다 다른거니 내 성향을 인정하고 자책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박사님 말대로 생각과 감정을 많이 나누면서 여러가지 관점으로 시각을 넓혀간다면 마음의짐을 조금씩 해소할 수 있을거에요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마음을 나눌 기회도 많습니다 행복하게 사시길
누가 옆에서 뭐라하든 진짜 본인이 제일 속상함. 세상 살면서 아무 도움 안 될뿐인 예민함 불안 의문 걱정.. 잠자리 들면 머리에 한 가득 근심 한 소쿠리 얹고 아 왜 이렇게 멍청하지 딴 사람들은 거뜬히 해내는거 해결도 못하고 함부로 누가 말하면 그 자리에서 나는 왜 할말도 못하고 끙끙앓지 바보같이 굴지 항상 심장에 쇠사슬을 꽁꽁 매달아놓은 기분 본인밖에 모른다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
세상에,, 영상을 다 보지도 않았는데 민수님 그저 나 그 자체… 아니ㅠㅠㅠㅠㅠ 저도 눈 못 마주쳐서 사람 얼굴 살피는 거 세모햇어요 세상에…. 저도 불안도 너무너무 높은 인프피인데,, 이게 좀 예민한 것과 연관이 있구나,, 내가 심적으로 많이 예민하구나 라는 게 느껴지네요… 예민 체크표에서 그냥 다 나다 싶엇던.. 이 영상 하나로 되게 많은 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끝까지 보고나면 또 무얼 느낄지 기대되는군요 흐히히,, 인프피들 화이팅!!! 😭🫶💖💖 + 진짜,, 제가 금쪽상담소를 그렇게 챙겨보지는 않는 편이고 가끔 가다 아는 연예인이 나왔을 때 보곤 하는데 정말 엔조이커플 편을 보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라는 게 느껴지고 제가 정말 좋아하고 관심 있는 유튜버 중에 엔조이커플 민수님이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이 자리에 나와주심에 전 너무 감사하다고 느껴졌어요.. 이 회차를 봄으로서 너무 많은 게 느껴졌고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로 제 자신의 불안과 예민에 관해 잘 그려져 있는 작품인 것만 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라 고맙고.. 저와 같아줘서 고맙구 막 그렇네요.. 그냥 사랑해요 엔조이커플.. 🥹🫶
민수님 저도 자존감이 낮을 시기가 있었어서 너무나 공감이 되면서 봤는데요.. 그런 생각들이 저를 계속 잡아먹고. 어느날보니 오은영박사님 말처럼 너무 많은 시간과 인생이 낭비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주변 사람들과의 좋은 시간에도 영향을 끼치구요.. 제 스스로가 만든 소설에 자꾸 갇히는 느낌이 너무나 괴롭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집 밖에도 안 나가고 했었어요. 그런 감정 소모가 너무 피곤했거든요. 하지만 계속 꺼내주려고 하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고, 오히려 누가 뭐라하든지 남 신경안쓰는 스타일이고 그렇게 다 신경쓰고 살면 앞으로 남은인생 어떻게 살꺼냐고 인생만 아깝다고 현실적인 조언들 덕분에 아무것도 아닌일들이 되어가고있어요. 그런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려고 많이 노력했지요. 1은1이고 2는2인거처럼 단순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니 다시 예전처럼 사소한일에도 행복을 느낄수있게 되었어요. 그래도 아직까진 사람많은곳은 싫어요..ㅎ 두분 서로 잘만나신것 같아요. 그런 시간들을 이해해주며 기다려주는 라라님도 참 속이 깊은분같네요! 서로 힘들고 아플때 의지하며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거에요! 이 영상을 보면서 민수님이 안쓰럽고 혼자 얼마나 외로운싸움을 하고있을지 공감이가서 썼지만 그 아픈시간들을 다 견고하게 이겨냈다는게 실감이나서 이겨냈다는 마음의 증거로 댓글을 쓰게되네요. 혼자만의 싸움에서 이겨내세요!!! 이런증상 가지고계신분들 다 힘내세요 행복해지세요!!!
이게 결혼의 아름다운 점인 것 같아요. 사실 결혼아니었으면 손민수의 불안척도나 임라라 내면의 k장녀습성을 극복할 기회는 쉽게 없었을 것. 결혼은 다른 사람이 만나 서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줍니다.. 왜냐면 결혼만큼 한 사람이 갖고 있는 숨겨진 내면깊이 박힌 약점을 드러나게되는 관계가 이 세상엔 별로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 과정은 힘들지만.. 나를 변화할 필요가 없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는 관계성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렇게 보이는 관계가 있다면 그건 누군가가 참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우리 모두는 다르고 독특하니까요.. 불편함이나 순간적인 감정과 환경의 영향에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 연습을 계속 하는게 결혼 생활인 듯.. 두 분 계속 잘 살아나가길 바랍니다. 대부분 연구를 보면 지금 불행하다는 부부들도 5년이 지나면 2/3은 행복하다는 대답이 나옵니다. 5년만 참고 살아보세요. 인생은 업앤다운! 좋은 때도 있고 그럭저럭인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 그러는 과정에서 서로 더 친밀해지는 거에요.. 오늘 방송은 특히 갈등 내용이 참 좋았네요.. 자존감 낮은것과 불안.. 그리거 케이장녀의 책임감 이거라서.. 공감하면서 봤네요
@@돔돔댐맞아요! 라라님도 그만큼 민수님이 가진 많은 장점들로 인해 결혼까지 가신거라고 생각해요! 영상 댓글에 라라님 힘드시겠다, 민수님이 더 잘해야한다 이런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엔조이커플도 그런 댓글은 원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영상 마지막멘트에도 비교하지 말라고 나와있고 민수님도 힘드신 부분 그리고 이걸 극복하고 해결하고자 공개적으로 밝히면서까지 나오신건데 그런 말에 예민도를 가졌다는 분한테 ‘민수님 피곤한 스타일이다’는 식의 댓글은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공감되는 부분은 공감하고 응원하고 만약 본인에게 필요한 조언이 있다면 적용해보고 이런 과정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분 커플일적부터 영상보고 결혼하기 어려운성격인거같았음. 예민한데 안 섬세하고 노력할게 모시고살게 커플 유튜버일적부터 강조하던거 치곤 말하기전에 생각해보는 노력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싶은 정도😂 심지어 혼자있는게 편한 성향.. 결혼하면 상대방이 똑같이 트윈베드, 각방 쓰는게 편할 정도 아닌 이상 ㅈㄴ힘듦.. 배우자는 편한 테두리 안에 놓는게 가능한 분들도 있는데 저분은 못넣고있고.. 해결하기도 어려운게 불신이랑 자존감 낮은게 노력한다고 어떻게 하기 어려움.. 본인도 불안한게 힘들겠지만 옆에서 기분 맞춰주는 사람은 자기도 힘든데 일방적으로 엄청 맞춰줘야 됨.. 결정적으로 자주 불안해 하는 사람한테는 의지를 할 수가 없음.. 안타까운점은 악의도 없고 걍 의지못하는 경험이 쌓여서 잘흔들리는 사람이 된거같다는점😂
이렇게만 보면 민수님이 되게 예민하고 내향적이고 라라님은 와하하하핳 놀고싶어 이런 거 같지만 민수님 같은 사람일수록 라라님같은 사람이 필요함 물론 너무 강제적으로 끌어내면 안되겠지만 절대 상대가 싫어서 동굴로 들어간다거나 그런 거 아니니까 라라님 의기소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ㅜ 민수님이 혼자있고 싶어하면 라라님이 빨리 수긍해버리는 게 좀 맘에 걸리네
저도 정말 많이 예민해요 ㅠㅠ 예민한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자기전에도 쓸데없는 불안과 생각으로 잠 못 이루고 또 잠 못 이룸에 스트레스 받고 무한반복 … 사람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부여하고 담아두고 불편하고 또 그럼에 사람을 안 보게되고 그런 내 자신이 싫고 🥲🥲🥲
부모님의 영향이 있으실겁니다..기대를 많이 받고 자라셨을 듯..완벽하기를 바라며 큰 기대를 비추는 부모님의 모습이 있지 않으셨을까..10가지 중 9할을 완벽히 해내고..또 그만큼 노력을 하는 부모 바라기였을텐데..칭찬 보다는 탓과 꾸지람을 많이 경험하셨을 듯..부모와 아이의 기대와 바람의 마음 맞춤이 맞지 않고..어긋날 때 나타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아내 분이 너무 잘 보듬보듬 하고 계시네요..아니 서로를 잘 이해하고 이해하시고 있는 듯..천생연분❤
불안이 어릴 때부터 큰 사람이라 친구 하나 잃는 것도 두려웠음 나한테 잃는다의 개념이 걔한테 나보다 친한 친구가 생기고 내가 모르는 이야기가 생기는 게 싫어서 잘못된 행동도 노력이라고 스스로를 세뇌했던 것 같음. 그게 나한테도 상태한테도 힘들다는 것을 알고 사랑을 나누는 연습을 했는데 그냥 여러 친구를 사귀는 것, 그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됐음. 여전히 불안이 높은 편이지만 어릴 때보다 많이 나아젔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구나... 그런 생각에 여러 번 이 영상을 본 것 같아요. 엄청 예전부터 좋아하던 커플... 이제는 부부! 늘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신기한게 생긴게 딱 그래보임. 여자는 수더분해보이고 너그러워보이고 남자는 표정도 굳어있고 예민보스처럼 생김. 빨리 서로에게 스며들어서 둘 다 안정형이 되길... 글구 이 커플 두고 외적으로 남자가 아깝다는 말이 많은데 여자가 꼭 예쁘지 않아도 남자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면이 있으면 남자는 그 여자 못떠나게 되어있음. 물론 얼굴도 이쁜데 정서적 안정까지 느끼게해주면 100점이겠지만. 첨에 저 둘, 이상형 얘기할때 여자분이 남편 전여친들 얘기하는 장면에서 외모적으로 약간 움츠러드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럴 필요 없을것같음. 심적으로 남자가 여자한테 의지하는 순간 외모고 나이고 나발이고 지금 여친(또는 부인)이 전여친들 다 제치고 난 현재 승리자임
민수씨 얘기할때 나와 비슷한점이 참 많아서 놀람… 나도 무조건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첨엔 남편이 내가 삐치거나 화가난줄 알고 그 시간을 막 비집고 들어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결혼 10년이 넘어가니 이제 서로의 루틴을 이해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도록 놓아준다. 나는 infp인데,, 여기 댓글 다시는분들중 같은부류가 많으신것 같다. ㅋ
와아.. 저도 손민수 님이랑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간장종지였어.....!! 보면서 라라님하고 있으면 기빨려서 건어물 되겠다 싶었는데😂 두 분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 그럼에도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하시고, 서로가 사랑하기에 맞추려하고 알아가려하는 모습이 예쁘네요! 분명 저라면 불가능했겠지만 민수❤라라 커플이기에 가능한 시간인 것 같아요! 부디 당당하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길!!
내가 손민수님이랑 거의 동일한 성격인데 매사에 걱정이 많고 혼자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잔걱정 많이하고 걱정에 걱정하고 다른 사람 배려한다고 맞춰주다가 또 스트레스 받고 저건 여자쪽에서는 절대로 이해를 못함 저러다가 갑자기 감정이 미친듯이 몰려오면서 폭팔할떄가 있음 저 확대 해석이라는게 사실 안그래야 하면서도 이미 내 성격에 깊숙하게 자리잡은거라서 안그래야지 이렇게 생각하면 또 내가 스트레스 받잖아 이렇게 생각하면서 안하려고 해도 결국 하게됨 ㅠ
제가 조혜련님 좋아하는데, 그 분이 축하한 개그부부가 엔조이 부부라 좋네요.^^ 손민수님처럼, 예민한 사람 의외로 많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마음이 매우 여려서 그런거라 봅니다. 그러나! 이젠 어엿한 한 여자의 남자인 편이 되셨으니! 점점 강해지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Kㅡ장녀, 사랑해 그리고 기특해.
민수 라라 합친 게 저네요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아 나 또 왜 이렇게 예민해지지.. 싶을 때마다 정답을 모르니 해결책도 내릴 수 없어 너무 답답하고 혼자 괴롭고 가족들한텐 미안해서 죄책감 들고 그랬거든요... 민감도가 높은 편이었군요 그냥 스스로에게만 좀 엄격하지 그리 예민하진 않다는 오만을 하고 있었네요..ㅋㅋ 두 분께서 상담을 받았으니 힘든 상황이 찾아오더라도 그전보다는 더 유연하고 의연하게 잘 대처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보면서 많이 공감돼서 저또한 감사하네요 민수라라 행복하게 잘 사세요❤❤
그냥 너와 나는 다른 동물이다 라고 생각하면 편함. 나는 고양인데 개 처럼 맨날 나가서 공원을 뛰어 다녀야 할 이유가 없고 개 같은 사람이 고양이 처럼 방구석에서 가만히 창문보고 살 의무도 없는거임. 다른 종족인거 알고도 둘이 눈이 맞아서 결혼한 거니까 나랑 왜 안맞냐고 자책하고 질책할 필요 없고 서로의 바운더리 존중하며 사는게 당연함.
민수님 얘기할 때 순간 제 얘기를 하는 것 깉았어요...전 조금 다르지만 어릴 때부터 제 능력이나 재능 쪽으로 뛰어나다,잘 한다는 말을 가족에게서 못 듣고 타인에게서만 들었고,오히려 재능이 없다는 말을 가족한테 많이 들어서 저도 제 스스로 제대로 할 수 있는 건 없고,난 언제나 애매하기만 할 뿐이라고 생각했거든요..그래도 지금은 좋은 친구도 만났고 전 민수님 타입에서 쪼끔 벗어나서 타고난 재능이 없으니까 나는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서 평타라도 쳐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만 해왔어요. 남들의 2배정도의 시간이 걸렸지만 노력으로 안 되는 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전 이제는 노력하는 것이 저의 하나뿐인 장점이자 재능이라고 생각하며 나아가고 있어요ჱ̒ ｰ̀֊ｰ́ )
- 칭찬을 받아들이면 나태해질까봐 나를 "채찍질" 했는데 그건 사실 진짜 내 마음에 채찍질을 하는 것이었다. - 사실 내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의 행동을 모두 나랑 연관짓는건 무리. - 의미 없는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는거다. 그냥 1은 1이고, 2는 2다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할듯. - 이렇듯 같은 상황도 다 다르게 인식한다. 좋다,나쁘다가 아니라 나한테 이런 특성이 있다는걸 알고 있어야 될것. - 그리고 다양한 사람과 내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게 중요하다. 그러면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구나, 들어보니까 또 맞는 말이다- 이런식으로 점점 내 시야를 넓혀가야한다. - 최소한 가까운 사람은 나를 좋아한다 라는 강한 신뢰를 가지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러면서 점점 범위를 넓혀간다.
솔직히 가모장제 느낌으로 라라님이 리드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라라님 성향이랑도 잘 맞고요 근데 손민수님이 따라주고 인정해주면 좋겠네요 그럼 갈등이 절반은 줄거 같은데요 사실 싸움은 연애초반에 하는거에요 부부싸움 안할 수 있습니다 하는개 당연하다고 하지마세요 매번 뻔한 내용으로 에너지 소비하는 거 그것도 연애초반이 아닌데 그런다면 답없는 똑같은 내용으로 힘만 쓰는 꼴입니다 그걸 누구나 그렇다고 표현하는 것은 옳지않습니다 모든 사람은 다툼으로부터 자유롭게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며 살아야할 권리가 있습니다 왜 그렇지 못한 상태거 일반적이라고 얘기하죠? 갈등은 일반적인게 돼서는 안됩니다 전문의 의견라고해서 다 신뢰하지마세요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상황을 이해한다면요 지금 임라라님만 이해하고 배려하고 삭히고 있는걸로 보이고요 그리고 손민수님의 원인없는 우울감? 말이안됩니다 이유 있습니다 본인은 모른다고 얘기하고 임라라님은 그 말을 믿으시니깐 이유를 모른다고 얘기하죠.. 예민한게 아닙니다 신뢰하지 못하는겁니다 물좀줘라는 말이 불편하고 상대방의 명령이 불편한 것은 상대방을 신뢰하지 못하기때문이에요 무엇보다 자신을 젤 신뢰하지 못하는거겠죠 그래서 타인이나 환경의 모든 감각반응에 의미를 부여하는겁니다 예민이라는 단어를 쉽게 쓰시는데 예민은 결과이고 원인이 더 중요합니다 원인이 신뢰가 없어서에요 뭔... 예민하지말라? 왜 예민한지는 말 안해주고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ㅋ 진짜 우습네요 그런사람들 모두가 자기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외상으로 인한 경험에 기초합니다 그걸 깨부술 수 있어야하고 원인을 찾아야하죠ㅋ 예민도? 진짜 우습네요
저두 공감해요... 민수님 성향+방송이라 속시원히 말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동안 무기력함이 좀 학습된 느낌이라 어렸을 적 외상적 스트레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보호 관심 이런 것을 적기에 못 느끼고 혼자 방어적으로 나온 행동이 이제 습관으로 자리잡은 느낌... ㅜㅜ 마음이 머릿속이 무거우니 너무 고될 것 같아요
나도 어렸을때부터 불안이 높은 사람이라 너무 공감간다… 확대해석하고 자책하는거 너무 힘듦 ㅠㅠㅠ
과하게 잘하고 싶거나 좋은시선 받고싶어서 그럴수있어요 차근차근 노력해서 천천히 성과를 낸다면 좋을것같아용
근데 안그런사람이 있다는게 충격.... 다들 그런줄알앗음 한국인특으로
어렸을 때부터 불안이 높은 건 개인의 성향인 것이지 본인의 어떠한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본인의 단점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십니당
저두~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성향은 다 다른거니 내 성향을 인정하고 자책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박사님 말대로 생각과 감정을 많이 나누면서 여러가지 관점으로 시각을 넓혀간다면 마음의짐을 조금씩 해소할 수 있을거에요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마음을 나눌 기회도 많습니다 행복하게 사시길
누가 옆에서 뭐라하든 진짜 본인이 제일 속상함. 세상 살면서 아무 도움 안 될뿐인 예민함 불안 의문 걱정.. 잠자리 들면 머리에 한 가득 근심 한 소쿠리 얹고 아 왜 이렇게 멍청하지 딴 사람들은 거뜬히 해내는거 해결도 못하고 함부로 누가 말하면 그 자리에서 나는 왜 할말도 못하고 끙끙앓지 바보같이 굴지 항상 심장에 쇠사슬을 꽁꽁 매달아놓은 기분 본인밖에 모른다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
너무 공감해요 생각이 많다보니 모든 면에서 비효율적인 거 같고.. 쓰잘데기없는 거에 에너지 쏟아붓느라 인생이 즐겁지가 않아요 여유가 없으니 뭘해도 불행한거 같아요
두분의 체널에 민수님이 만취한 동영상이 있는데 거기서 계속 라라님에게 날 버릴거지 라고 물었어요. 그 동영상을 봤을때는 진짜 웃기고 귀여워는데 지금 보니까 그거도 자준감 문제였네요
와 민수님이랑 나는 진짜 비슷한 성향이라 너무 공감되네
저두요
라라 너무 괜찮은 부인이네요~
남편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건 정말 어려운거에요~
❤❤❤❤❤
와... 나도 청각에 진짜 예민한 편인데 ㅋㅋㅋ 말투 신경쓰는거 진짜 공감이다 ㅋㅋ 별로 안 맞는 사람에 대한 말투에 특히 더 심하게 반응해서 스스로도 피곤ㅋㅋ 지나칠수가 없음...
혼자 처살아
저도 청각이 예민해서 말투에 진짜 예민해서 너무 힘들었어요ㅡㅜㅜ
@@isfj-s6n 병원 가라 넌
손민수씨처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태도도 리스펙합니다. 보통은 절대 인정을 안하는데 지고 이기고 보다 관계개선이 필요하니 두분이 나오셨겠죠 행복하고 건강히 잘 사셔요❤
엄마는 어디 계세요로 예시들어준거 진짜 헉한다.. 정신 말짱할때는 ’어딨는지 궁금한가? 무슨 볼일있나?‘ 이렇게 해석하는데
불안할때는 ‘왜 찾지..? 나랑 있는게 불편한가? 대화하고싶은게 없나? 나한테는 더 볼일이없나 필요한게 없나‘ 막 이런생각했었던것 같음
이 편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 같다
난공감 못함 저렇게 예민보스로 살거면 제발 혼자살아라 옆에사람까지도 ㅈ같은 성격 전염 시키지말고 ㅇㅋ?
세상에,, 영상을 다 보지도 않았는데 민수님 그저 나 그 자체… 아니ㅠㅠㅠㅠㅠ 저도 눈 못 마주쳐서 사람 얼굴 살피는 거 세모햇어요 세상에…. 저도 불안도 너무너무 높은 인프피인데,, 이게 좀 예민한 것과 연관이 있구나,, 내가 심적으로 많이 예민하구나 라는 게 느껴지네요… 예민 체크표에서 그냥 다 나다 싶엇던.. 이 영상 하나로 되게 많은 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끝까지 보고나면 또 무얼 느낄지 기대되는군요 흐히히,, 인프피들 화이팅!!! 😭🫶💖💖
+ 진짜,, 제가 금쪽상담소를 그렇게 챙겨보지는 않는 편이고 가끔 가다 아는 연예인이 나왔을 때 보곤 하는데 정말 엔조이커플 편을 보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라는 게 느껴지고 제가 정말 좋아하고 관심 있는 유튜버 중에 엔조이커플 민수님이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이 자리에 나와주심에 전 너무 감사하다고 느껴졌어요.. 이 회차를 봄으로서 너무 많은 게 느껴졌고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로 제 자신의 불안과 예민에 관해 잘 그려져 있는 작품인 것만 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라 고맙고.. 저와 같아줘서 고맙구 막 그렇네요.. 그냥 사랑해요 엔조이커플.. 🥹🫶
아직 10대인데 엄마아빠가 은근 과묵한 성격이라 칭찬도 많이 안들어 봤는데 그냥 내가 나를 칭찬하는 걸로 자존감 채우고 있는 듯ㅋㅋ 근데 남이 나를 보는 시선에는 자신이 없어… 내가 보는 나는 충분히 멋지지만ㅋㅋ
Estp
MBTI 과몰입 진짜 별로다 ㅡㅡ
infj이옵니다
완전 공감되네요.. 그래서 편한 상대한텐 제가 자존감 높아보이는데 그 외 사람들한텐 자존감이 바닥인 모습만 보이게 되는거같아요
위로받았어요. 민수님 이미 충분히 멋집니다!
민수님 저도 자존감이 낮을 시기가 있었어서 너무나 공감이 되면서 봤는데요..
그런 생각들이 저를 계속 잡아먹고. 어느날보니 오은영박사님 말처럼
너무 많은 시간과 인생이 낭비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주변 사람들과의 좋은 시간에도 영향을 끼치구요..
제 스스로가 만든 소설에 자꾸 갇히는 느낌이 너무나 괴롭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집 밖에도 안 나가고 했었어요. 그런 감정 소모가 너무 피곤했거든요.
하지만 계속 꺼내주려고 하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고,
오히려 누가 뭐라하든지 남 신경안쓰는 스타일이고
그렇게 다 신경쓰고 살면 앞으로 남은인생 어떻게 살꺼냐고 인생만 아깝다고
현실적인 조언들 덕분에 아무것도 아닌일들이 되어가고있어요.
그런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려고 많이 노력했지요.
1은1이고 2는2인거처럼 단순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니
다시 예전처럼 사소한일에도 행복을 느낄수있게 되었어요.
그래도 아직까진 사람많은곳은 싫어요..ㅎ
두분 서로 잘만나신것 같아요.
그런 시간들을 이해해주며 기다려주는 라라님도 참 속이 깊은분같네요!
서로 힘들고 아플때 의지하며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거에요!
이 영상을 보면서 민수님이 안쓰럽고
혼자 얼마나 외로운싸움을 하고있을지 공감이가서 썼지만
그 아픈시간들을 다 견고하게 이겨냈다는게 실감이나서 이겨냈다는 마음의 증거로 댓글을 쓰게되네요.
혼자만의 싸움에서 이겨내세요!!! 이런증상 가지고계신분들 다 힘내세요 행복해지세요!!!
고마워요
저렇게 혼자 갑자기 우울하다고 이미 다 잡아놓은 일정 혼자 빠지고 정기적으로 동굴갈꺼면 결혼은 왜 하자고 계속 꼬신건지 ㅠ 진짜 힘들겠다 둘다 서로 안맞아서
이게 결혼의 아름다운 점인 것 같아요. 사실 결혼아니었으면 손민수의 불안척도나 임라라 내면의 k장녀습성을 극복할 기회는 쉽게 없었을 것. 결혼은 다른 사람이 만나 서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줍니다.. 왜냐면 결혼만큼 한 사람이 갖고 있는 숨겨진 내면깊이 박힌 약점을 드러나게되는 관계가 이 세상엔 별로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 과정은 힘들지만.. 나를 변화할 필요가 없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는 관계성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렇게 보이는 관계가 있다면 그건 누군가가 참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우리 모두는 다르고 독특하니까요.. 불편함이나 순간적인 감정과 환경의 영향에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 연습을 계속 하는게 결혼 생활인 듯.. 두 분 계속 잘 살아나가길 바랍니다. 대부분 연구를 보면 지금 불행하다는 부부들도 5년이 지나면 2/3은 행복하다는 대답이 나옵니다. 5년만 참고 살아보세요. 인생은 업앤다운! 좋은 때도 있고 그럭저럭인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 그러는 과정에서 서로 더 친밀해지는 거에요.. 오늘 방송은 특히 갈등 내용이 참 좋았네요.. 자존감 낮은것과 불안.. 그리거 케이장녀의 책임감 이거라서.. 공감하면서 봤네요
헐.. 맞아요ㅠㅠ
멋진 말이네요
부부는 다르게 살던 두 사람이 만나서 사는거다보니 결혼 초에 시시콜콜한거로도 싸우는 일이 많은데 두 분 다르지만 사랑하고 이해하려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멋지세요❣️ 엔조이커플 눈치보지말고 비교하지말고 즐기면서 사랑하세요💕
라라씨한테 잘해주세요....ㅠㅠ
k-장녀 표본이었다는데 이제 남편분까지 케어하게 될까 걱정입니다...ㅠㅠ
결혼전 커플일땐 ㄹㅇ어화둥둥 모시고 살거같았는데 역으로 모셔야될거같음..
본인들이 알아서 잘하겠죠
민수님은 예민한만큼 섬세하게 감정을 배려하는 면도 많을거에요.
라라님도 그거에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을거고요. 라라님이 비혼이었는데 결혼을 결심한게 민수님 때문이라잖아요
@@돔돔댐맞아요! 라라님도 그만큼 민수님이 가진 많은 장점들로 인해 결혼까지 가신거라고 생각해요!
영상 댓글에 라라님 힘드시겠다, 민수님이 더 잘해야한다 이런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엔조이커플도 그런 댓글은 원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영상 마지막멘트에도 비교하지 말라고 나와있고 민수님도 힘드신 부분 그리고 이걸 극복하고 해결하고자 공개적으로 밝히면서까지 나오신건데 그런 말에 예민도를 가졌다는 분한테 ‘민수님 피곤한 스타일이다’는 식의 댓글은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공감되는 부분은 공감하고 응원하고 만약 본인에게 필요한 조언이 있다면 적용해보고 이런 과정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수님 유튜브로 보던 모습과 달리 내면적으로 많이 불안하시고 힘드셨구나..
늘 밝고 해맑으신 줄 알았는데, 되게 이런 부분에서 저와 비슷한 점이 너무 많다고 느끼고 공감했습니다..!!
그냥 성향이 다른 건데 ㅜㅜㅜ 누구 잘못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두분 정말 싸워도 영원히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꼭꼭. 행복하세요! 이렇게 응원하는 커플 정말 처음 ㅠ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서 그런지 너무 공감되네요.. 같이 이겨내봅시다 ㅠㅠ
남자분 커플일적부터 영상보고 결혼하기 어려운성격인거같았음.
예민한데 안 섬세하고 노력할게 모시고살게 커플 유튜버일적부터 강조하던거 치곤 말하기전에 생각해보는 노력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싶은 정도😂
심지어 혼자있는게 편한 성향..
결혼하면 상대방이 똑같이 트윈베드, 각방 쓰는게 편할 정도 아닌 이상 ㅈㄴ힘듦..
배우자는 편한 테두리 안에 놓는게 가능한 분들도 있는데 저분은 못넣고있고..
해결하기도 어려운게 불신이랑 자존감 낮은게 노력한다고 어떻게 하기 어려움..
본인도 불안한게 힘들겠지만 옆에서 기분 맞춰주는 사람은 자기도 힘든데 일방적으로 엄청 맞춰줘야 됨..
결정적으로 자주 불안해 하는 사람한테는 의지를 할 수가 없음..
안타까운점은 악의도 없고 걍 의지못하는 경험이 쌓여서 잘흔들리는 사람이 된거같다는점😂
우울증도 오고 자존감 더 떨어지고 불안하고 예민할때 많아서 넘모 공감간다 나두 보다가 울뻔했네..
자기 자신의 감정이 진짜 어떤지 회피하지말고 둘러볼줄 알아야하더라구요.. 나 자신에게 집중해야하고 주변에 둔해져야함..힘듦 근데 ㅠㅠ 넘모 공감가
두분 너무 예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5:12 오박사님 홀랑홀랑 팔 동작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ㅋ
악....클로징 멘트 해주실 때 눈물 글썽...
이렇게만 보면 민수님이 되게 예민하고 내향적이고 라라님은 와하하하핳 놀고싶어 이런 거 같지만 민수님 같은 사람일수록 라라님같은 사람이 필요함 물론 너무 강제적으로 끌어내면 안되겠지만 절대 상대가 싫어서 동굴로 들어간다거나 그런 거 아니니까 라라님 의기소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ㅜ 민수님이 혼자있고 싶어하면 라라님이 빨리 수긍해버리는 게 좀 맘에 걸리네
저도 정말 많이 예민해요 ㅠㅠ 예민한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자기전에도 쓸데없는 불안과 생각으로 잠 못 이루고 또 잠 못 이룸에 스트레스 받고 무한반복 … 사람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부여하고 담아두고 불편하고 또 그럼에 사람을 안 보게되고 그런 내 자신이 싫고 🥲🥲🥲
너무너무너무 공감되고 저도 많이 위로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손민수님 너무 착하고 좋은 분 같아요^^
부모님의 영향이 있으실겁니다..기대를 많이 받고 자라셨을 듯..완벽하기를 바라며 큰 기대를 비추는 부모님의 모습이 있지 않으셨을까..10가지 중 9할을 완벽히 해내고..또 그만큼 노력을 하는 부모 바라기였을텐데..칭찬 보다는 탓과 꾸지람을 많이 경험하셨을 듯..부모와 아이의 기대와 바람의 마음 맞춤이 맞지 않고..어긋날 때 나타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아내 분이 너무 잘 보듬보듬 하고 계시네요..아니 서로를 잘 이해하고 이해하시고 있는 듯..천생연분❤
민수님 이야기 들으면서 제 문제점에 대해 알게되었네요,,🥲
진짜 저도 민수님+라라님 합친것같네요
저는 동굴에 들어가지는 않는 편입니다.
근데 민수님처럼 말에 되게 예민하게 반응하능것같아요.
오박사님이 잘 이야기해주셔서 두분도 행복하게 즐기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버팀목 엔조이부부 많이 사랑해요❤
저도 둘 합친느낌 동굴에 들어가진 않는편 사람 관계 다 비슷한거같음
헤어진 전남친이 민수님 같았어요.. 예민해서 그랬던 거네요..... 저는 결국 극복못하고 헤어졌어요.......
이러기 정말쉽지않은데,, 라라씨 다시봤어요 멋있어!!
볼 때마다 눈물왈칵😢😢😢 어릴때부터 내가 잘해야하고 내가 이끌어가야해!를 느끼고선 당연하게 살아왔는데 요새 버겁다는 느낌이 조금씩 들면서 땅만 팠는데 영상보면서 눈물이 폭발했네요😢😢
민수야~~~ 괜찮아 잘해왔고 잘하고 있어
예민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거 알지?
충분히 멋있고 가족한테 잘하는 것 같고 책임감도 큰 것 같아
다들 알거야 그러니까 인기가 많지
이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보다 더 긍정적인 가치잇는 사람이니까 믿고 잘 나아가봐 응원해
불안이 어릴 때부터 큰 사람이라 친구 하나 잃는 것도 두려웠음 나한테 잃는다의 개념이 걔한테 나보다 친한 친구가 생기고 내가 모르는 이야기가 생기는 게 싫어서 잘못된 행동도 노력이라고 스스로를 세뇌했던 것 같음. 그게 나한테도 상태한테도 힘들다는 것을 알고 사랑을 나누는 연습을 했는데 그냥 여러 친구를 사귀는 것, 그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됐음. 여전히 불안이 높은 편이지만 어릴 때보다 많이 나아젔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구나... 그런 생각에 여러 번 이 영상을 본 것 같아요. 엄청 예전부터 좋아하던 커플... 이제는 부부! 늘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난 개인적으로 민수쪽 성격이라 그런지 라라 성격이 진짜 민수 같은 성격인 사람은 못 버팀 진짜 피곤할걸 근데 확실한건 서로 성격이 서로서로한테 진짜 피곤한 성격임 둘이 이렇게 사귀고 결혼도 하고 있는게 신기할정도
정말 너무 좋네요 얽혔던 실타레가 풀린 느낌이에요 그리고 두분 너무 잘 만난것 같아요 👏👏👏❤
오 풀영상 좋다 ㅎㅎ
저는 어렸을때 아빠, 할머니 눈치를 너무 보고 살아서, 상대의 말투나 작은표정 하나도 엄청 빨리 캐치해요~~ 그래서 더 예민하구요~~ 이게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나보다 남을 더 배려해서 그래요 ... 이제는 상황에따라 저부터 생각해보려구요
신기한게 생긴게 딱 그래보임.
여자는 수더분해보이고 너그러워보이고
남자는 표정도 굳어있고 예민보스처럼 생김.
빨리 서로에게 스며들어서 둘 다 안정형이 되길...
글구 이 커플 두고 외적으로 남자가 아깝다는 말이 많은데 여자가 꼭 예쁘지 않아도 남자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면이 있으면 남자는 그 여자 못떠나게 되어있음. 물론 얼굴도 이쁜데 정서적 안정까지 느끼게해주면 100점이겠지만.
첨에 저 둘, 이상형 얘기할때 여자분이 남편 전여친들 얘기하는 장면에서 외모적으로 약간 움츠러드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럴 필요 없을것같음. 심적으로 남자가 여자한테 의지하는 순간 외모고 나이고 나발이고 지금 여친(또는 부인)이 전여친들 다 제치고 난 현재 승리자임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임라라가아까운데..ㅋㅋㅋㅋㅋ
민수씨 얘기할때 나와 비슷한점이 참 많아서 놀람…
나도 무조건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첨엔 남편이 내가 삐치거나 화가난줄 알고 그 시간을 막 비집고 들어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결혼 10년이 넘어가니 이제 서로의 루틴을 이해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도록 놓아준다.
나는 infp인데,, 여기 댓글 다시는분들중 같은부류가 많으신것 같다. ㅋ
신혼이라 더싸우실수도있어여 서로를 더잘알아가고 이해하게되면 싸움도 낮아질거같아용
사랑꾼 민뚜님 라라님과
행복하세요 ❤❤❤
근데 민수님같은 스타일은 본인이 제일 힘들다고하는데 나는 솔직히 같이 사는 사람이 제일 힘들거 같음... 저런사람이랑 오래 살면 너무 지칠거 같음
맞아요..옆에잇는사람이더지치고힘듬...
본인은 힘들면서 자책도 하고 자기 혐오도 심해지고 복잡해요 그걸 굳이 비교해서 뭐하나요 힘든 사람한테 그런 말은 독이니 하지 않는 게 좋앙ㅅ
@@mnmn-k1d 근데 이건 그냥 입장 차이인거 같아요. 물론 힘든 사람 입장에선 그렇겠지만 제가 말한거는 힘들 때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의 주위사람 입장을 얘기한거에요. 항상 입장은 많으니까요
@@mnmn-k1d 저런 스타일이 버거우니 안 만나면되지 모든 사람들이 라라같이 포용력이 높지 않으니 다 포용할 필요는 없지않음? 저런타입들은 포용해주는 사람 만나면 감사하다 생각해야지 당연히 주변인들이 포용해줘야 한다 생각 하면 안됨
난 내가 무던해서 좀 예민한 사람이 더 좋음 내 감정도 캐치를 잘 해줘서 애인으로도 좋았음
와.. 여자가 대단하단 생각밖애 안든다
그냥 보살급이네... 진짜 모성애+사랑인듯
두분이 다르면서 또 많은부분이 비슷하신 거 같네요
너무 건강하고 멋있고 행복하고 희망찬 엔조잉 커플 💞 저도 꼭 라라 언니 처럼 행복한 사람이 될꺼예요!
근데 꼭 남편이라고 다 함께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ㅋㅋㅋ라라님처럼 혼자서 놀러다니면서 각자 자기가 필요한 시간과 휴식을 채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관계에서도 부모자식관계에서도 간섭은 좋지 않아요. 그냥 적당한 거리감 있는게 서로에게 건강한 관계라고 생각해요.😊
같은 가치관인 분 만나시면 문제가 없겠죠 ㅎ
예민한 걸 질환 취급하는 한국사회에서 연예인으로 사는 삶은 어떤것일까요. 두 부부 속이야기 오픈해주어 고맙고 제게도 큰 힘이 되었어요.너무 아름답습니다.
와 진짜 완벽한 방송이네요❤
박나래씨 흑발 너무 잘어울려요~
저렇게 안 맞는 사람이랑 만나봤는데 마음 한 켠에 상처를 달고 지내고 있었더라구요 결국 다름을 극복하지못하고 헤어졌는데 오히려 후련해요 잘 맞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이렇게 행복한일인지 모르고 살았던 거 같아요 두 분은 서로를 너무 사랑해서 극복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흘린 말도 집까지 들고와서 자기 전에 곱씹으면서 생각하는게 울 남편임.. 본인도 힘들겠지만 그걸 달래주는 나도 정말 힘듦... 예전엔 나의 위로도 씨알이 안먹혔는데 7년 정도 되니 이젠 나의 위로를 받아들이긴 함.. 잘 맞춰가며 살면 될듯..ㅎㅎ
저는 성격이 라라님쪽이라 라라님한테 너무 공감됩니다 ㅎㅎ 민수님 마음은 이해하지만 서운할수밖에 없는 상황인건 공감이가네용 ㅎㅎ 그래도 두분 서로 하나씩 양보하시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 하셨으면 좋겠어용❤❤
이건 양보를 안 해서가 아닌데, 너무 서로를 배려하다 보니 생긴 일들이에요. 오히려 본인을 더 사랑하는데 집중해야 두 분이 더 관계가 좋아지고 해결될 거 같아요.
저랑 비슷하네요
그래서 너무 사는게 함들어요
나이가 들수록 더더 그렇네요
두분 이야기 너무 공감가고 마음이 아프네요.. 눈치 보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즐기면서 사랑할 수 있기를..!❤
나는 사람들이 다 이 영상에서 표현 하는 것 처럼 살아가는 줄 알았는데 이게 에민한거였다니 충격이다
와아.. 저도 손민수 님이랑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간장종지였어.....!!
보면서 라라님하고 있으면 기빨려서 건어물 되겠다 싶었는데😂
두 분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 그럼에도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하시고, 서로가 사랑하기에 맞추려하고 알아가려하는 모습이 예쁘네요!
분명 저라면 불가능했겠지만 민수❤라라 커플이기에 가능한 시간인 것 같아요!
부디 당당하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길!!
예민하고 말고를 떠나서 같이 하기로 한 약속을 기분 탓으로 취소한다 -> 결국 상대가 만만하니까 그런것. (내가 이렇게 해도 상대가 받아주니까)
저 기분 아는데 절대 아니에요 평소 예민했던게 쏟아져나와서 그날은 신경쓰기도 싫고 현타와서 누군가 뿐만이 아닌 모든 사람이 두렵고 혼자 시간 보내면서 생각정리 하는겨 만만한건아니고 이기적인건 맞는것같아요
그냥 오늘은 저 자신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내가 손민수님이랑 거의 동일한 성격인데 매사에 걱정이 많고 혼자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잔걱정 많이하고 걱정에 걱정하고 다른 사람 배려한다고 맞춰주다가 또 스트레스 받고 저건 여자쪽에서는 절대로 이해를 못함 저러다가 갑자기 감정이 미친듯이 몰려오면서 폭팔할떄가 있음 저 확대 해석이라는게 사실 안그래야 하면서도 이미 내 성격에 깊숙하게 자리잡은거라서 안그래야지 이렇게 생각하면 또 내가 스트레스 받잖아 이렇게 생각하면서 안하려고 해도 결국 하게됨 ㅠ
두분 행복하세요 ❤
제가 조혜련님 좋아하는데, 그 분이 축하한 개그부부가 엔조이 부부라 좋네요.^^ 손민수님처럼, 예민한 사람 의외로 많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마음이 매우 여려서 그런거라 봅니다. 그러나! 이젠 어엿한 한 여자의 남자인 편이 되셨으니! 점점 강해지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Kㅡ장녀, 사랑해 그리고 기특해.
민뚜님 두분 항상건강 하세요 민뚜님 응원합니다
민수님
라라님 안쓰럽다고 생각하시면서 왜 본인까지 보태시나요~ㅠㅠ
서로 맘속 얘기하면서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둘은 진짜 돈을 같이 많이 안벌었다면 결혼 못했겠다
돈없으면 원래 결혼을 못함
민수 라라 합친 게 저네요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아 나 또 왜 이렇게 예민해지지.. 싶을 때마다 정답을 모르니 해결책도 내릴 수 없어 너무 답답하고 혼자 괴롭고 가족들한텐 미안해서 죄책감 들고 그랬거든요...
민감도가 높은 편이었군요
그냥 스스로에게만 좀 엄격하지 그리 예민하진 않다는 오만을 하고 있었네요..ㅋㅋ
두 분께서 상담을 받았으니 힘든 상황이 찾아오더라도 그전보다는 더 유연하고 의연하게 잘 대처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보면서 많이 공감돼서 저또한 감사하네요
민수라라 행복하게 잘 사세요❤❤
그냥 너와 나는 다른 동물이다 라고 생각하면 편함.
나는 고양인데 개 처럼 맨날 나가서 공원을 뛰어 다녀야 할 이유가 없고
개 같은 사람이 고양이 처럼 방구석에서 가만히 창문보고 살 의무도 없는거임.
다른 종족인거 알고도 둘이 눈이 맞아서 결혼한 거니까 나랑 왜 안맞냐고 자책하고 질책할 필요 없고
서로의 바운더리 존중하며 사는게 당연함.
ㅋㅋㅋㅋㅋㅋㅋㅋ라라누님 포옹하고 박수치고 폴짝뛰는 거 너무 귀여움
28:55 예민도 체크리스트 7문항
그렇게 오래 사귀었는데도
열렬히 사랑하고 다투시네요😊😊
저도 불안과 사소한말투에도 상처 잘받는데 이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혼이나면 내가 뭘잘못했는지 그정도로 잘못했는지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저런거 신경안쓰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렇게 싸우는 건 1000000만번 싸워도 괜찮아요 왜냐면 서로의 유대감과 신뢰가 두터워서 흔들림 없어요 ❤
두분다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민수님 너무 여리셔서 편하셨으면😢
너무 공감하는 내용
손민수 약간 아이돌같은 매력이 있다
민수님을 불안해하지 않게 라라님이 좀더 따듯하게 대해줬음 좋겠어요 보면 좀 꽉 움켜쥐고 잡혀사는 느낌이 들때가있어요 라라님이 많이 참고 노력하시는게 보이지만 민수님의 불안을 케어하시기엔 불같은면이 있으셔서 민수님의 불안이 해결안되는것같기도 해요
저도 사소한걸로 남편 사랑의심하고 비난하고 그랬어요.정말 신뢰하며 살아가려고해요 감사합니다 ❤
맞아요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이 불편할까봐 나도 편하고 상대방도 편하라고 정리하는 편..
와 두사람 완전 나랑 똑 같아^^
내 상대도 저렇게 믿고 눈치보지말고 잘 이겨내는 사람 이면 좋겠다^^
민수님 얘기할 때 순간 제 얘기를 하는 것 깉았어요...전 조금 다르지만 어릴 때부터 제 능력이나 재능 쪽으로 뛰어나다,잘 한다는 말을 가족에게서 못 듣고 타인에게서만 들었고,오히려 재능이 없다는 말을 가족한테 많이 들어서 저도 제 스스로 제대로 할 수 있는 건 없고,난 언제나 애매하기만 할 뿐이라고 생각했거든요..그래도 지금은 좋은 친구도 만났고 전 민수님 타입에서 쪼끔 벗어나서 타고난 재능이 없으니까 나는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서 평타라도 쳐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만 해왔어요.
남들의 2배정도의 시간이 걸렸지만 노력으로 안 되는 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전 이제는 노력하는 것이 저의 하나뿐인 장점이자 재능이라고 생각하며 나아가고 있어요ჱ̒ ｰ̀֊ｰ́ )
두분응 원합니다 힘내세요~^^
- 칭찬을 받아들이면 나태해질까봐 나를 "채찍질" 했는데 그건 사실 진짜 내 마음에 채찍질을 하는 것이었다.
- 사실 내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의 행동을 모두 나랑 연관짓는건 무리.
- 의미 없는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는거다. 그냥 1은 1이고, 2는 2다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할듯.
- 이렇듯 같은 상황도 다 다르게 인식한다. 좋다,나쁘다가 아니라 나한테 이런 특성이 있다는걸 알고 있어야 될것.
- 그리고 다양한 사람과 내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게 중요하다. 그러면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구나, 들어보니까 또 맞는 말이다- 이런식으로 점점 내 시야를 넓혀가야한다.
- 최소한 가까운 사람은 나를 좋아한다 라는 강한 신뢰를 가지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러면서 점점 범위를 넓혀간다.
솔직히 가모장제 느낌으로 라라님이 리드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라라님 성향이랑도 잘 맞고요 근데 손민수님이 따라주고 인정해주면 좋겠네요 그럼 갈등이 절반은 줄거 같은데요 사실 싸움은 연애초반에 하는거에요 부부싸움 안할 수 있습니다 하는개 당연하다고 하지마세요 매번 뻔한 내용으로 에너지 소비하는 거 그것도 연애초반이 아닌데 그런다면 답없는 똑같은 내용으로 힘만 쓰는 꼴입니다 그걸 누구나 그렇다고 표현하는 것은 옳지않습니다 모든 사람은 다툼으로부터 자유롭게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며 살아야할 권리가 있습니다 왜 그렇지 못한 상태거 일반적이라고 얘기하죠? 갈등은 일반적인게 돼서는 안됩니다 전문의 의견라고해서 다 신뢰하지마세요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상황을 이해한다면요 지금 임라라님만 이해하고 배려하고 삭히고 있는걸로 보이고요 그리고 손민수님의 원인없는 우울감? 말이안됩니다 이유 있습니다 본인은 모른다고 얘기하고 임라라님은 그 말을 믿으시니깐 이유를 모른다고 얘기하죠.. 예민한게 아닙니다 신뢰하지 못하는겁니다 물좀줘라는 말이 불편하고 상대방의 명령이 불편한 것은 상대방을 신뢰하지 못하기때문이에요 무엇보다 자신을 젤 신뢰하지 못하는거겠죠 그래서 타인이나 환경의 모든 감각반응에 의미를 부여하는겁니다 예민이라는 단어를 쉽게 쓰시는데 예민은 결과이고 원인이 더 중요합니다 원인이 신뢰가 없어서에요 뭔... 예민하지말라? 왜 예민한지는 말 안해주고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ㅋ 진짜 우습네요 그런사람들 모두가 자기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외상으로 인한 경험에 기초합니다 그걸 깨부술 수 있어야하고 원인을 찾아야하죠ㅋ 예민도? 진짜 우습네요
저두 공감해요... 민수님 성향+방송이라 속시원히 말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동안 무기력함이 좀 학습된 느낌이라 어렸을 적 외상적 스트레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보호 관심 이런 것을 적기에 못 느끼고 혼자 방어적으로 나온 행동이 이제 습관으로 자리잡은 느낌... ㅜㅜ
마음이 머릿속이 무거우니 너무 고될 것 같아요
저랑 비슷한점이 많아 제 문제를 이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영상 마지막 멘트 넘 찡하네 ㅠㅠ
군대 있을 때 내 머리 위에 그릇이 넘친다는 기분이었는데 이게 그 기분이 맞았네.
와 진짜 민수씨 성격이랑 내 성격이랑 완전 똑같다....미쳐따...
민수씨 너무 불필요하게 주변에 의미부여 하시는것 같네요
좀더 편안하게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음 쇼츠만 봐왔던 사람으로서 완전 알콩달콩 할줄만 알았던 부부같았는데 나름 둘만의 고민이 많았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얼마나 자주 싸우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극복하냐의 문제지ㅎㅎ 내려놓을 부분은 차라리 내려놓는게 맘 편해요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재밋네
복수가복수를낳앗네
꾸울~~~~꾸울꿀~~~~~~
너무 슬퍼 ㅠㅠ… 민수씨 안아주고싶다
좋다~~ 좋아~~!!!
자녀가 태어나서 양육하면 엄청 싸울듯 툭하면 동굴들어가고 지금이라도 고치셔야할듯
민수씨 저랑 거의비슷한 성향이시네요..힘드시겠어요..저는 약도 먹으면서..조절하면서 살고있네요..
내 엄빠는 안싸우는데......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게 맞다는 확신이 필요한
나는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내. 안의 나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야디.
손민수 상황,오은영이 말한 손민수의 상태 딱 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