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범죄가 알려지면 유영철 강호순은 게임도 안돼! 손편지에 적힌 내용이 엽기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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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2004년 12월 8일 오후 1시, 이진구(59)와 이병주(40)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가락시영아파트 인근 상가건물 3층에 입주한 모 전당포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이진구는 해당 전당포의 주인 고모씨(57)와 몇차례 거래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안면이 있었다.
전당포 내부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능했었기에 이병주는 밖에서 망을 보고, 안면이 있는 이진구가 단독으로 전당포에 올라갔다. "할 얘기가 있으니 문 좀 열어달라"고 말하여 전당포 내실에 들어온 이진구는 미리 준비해온 장도리로 고씨의 머리를 마구 난타했다.
망을 보던 이병주가 전당포에 들어섰을 때 고씨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면서 도망가려고 애를 쓰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병주는 그런 고씨를 식칼로 가슴 부위를 무자비하게 찔러서 살해했다.
고씨를 살해한 이병주는 그곳 철문을 열고 나오다 전당포 앞의 모 비디오방에서 근무하는 신모씨(23)를 복도에서 마주하게 되었다. 둔기로 내리치는 둔탁한 소리와 비명 소리 때문에 확인차 나온 신씨에겐 큰 불행이었다.
이병주가 들고 있던 피 묻은 칼을 본 신씨는 "살인이야!"라며 소리를 지르며 비디오방으로 도망가려고 했고, 놀란 이병주는 뒤따라 들어가 신씨의 멱살을 잡고 부엌칼을 들이대며 "조용히 해"라며 위협했지만 신씨가 계속 소리를 지르자 칼로 가슴을 찔렀고, 이병주 앞으로 쓰러진 신씨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이병주는 등 부위를 칼로 수차례 찔러서 살해했다.
범행 후, 경찰이 왔는지 확인하려 상가를 빠져나온 이진구와 이병주는 경찰이 오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다시 상가로 올라가 유유히 현금 10만원과 금고 안에 들어있던 합계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쇼핑백에 집어넣고 숙소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 입은 뒤 택시를 타고 대전으로 내려갔다.
데일리 콜드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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