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 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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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4

  • @죽든지
    @죽든지 3 роки тому +6

    깜짝할 새 지나간 여름날에
    물들어버린 우리의 날 새도록
    잠들지 못하던 우린
    그새 아주 많이 닮아 있구나
    겨울 가고 꽃 피던 날 나의 머린
    어색하리만큼 짧았었고 그새 자란
    나의 머리가 우리의
    지난날을 말해주는구나
    눈을 뜨면 이름 가져가버린 파도 앞에
    가만히 앉아 부르던 노래를 따라
    쏘아 올린 그때 불꽃은
    왜 사라지고 없는 걸까
    밤새 우는 나의 맘을 잠재울 파도소리
    나의 이름을 전해 오고 가는 파도에 있을 네 이름은
    왜 보이지 않는 걸까요

  • @강소하-z3y
    @강소하-z3y 4 роки тому +2

    좋다..

  • @전재원-p8o
    @전재원-p8o 4 роки тому +2

    사클에도 없는데 어디에 올린건가요 ??

    • @강소하-z3y
      @강소하-z3y 4 роки тому +2

      늦여름은 멜론에 있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