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영상입니다~👍 1979년 6월 29일~30일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의 뉴욕 필 내한 공연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써 기뻐요~ㅎ 그 때 말러 교향곡 1번도 들려주었습니다 ^^ 앙콜로 들려준 라데츠키 행진곡; 객석으로 몸을 돌려 관객들에게 손바닥으로 박자를 맞추며 함께 하기를 유도하며 익살스런 몸짓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죠 ㅎ 이튿날은 앙코르를 아무리 외쳐도 해 주질 않았습니다 ㅠ 자기 손목시계를 청중한테 보이고 베개를 베고 자는 흉내를 내면서 유머러스하게 앙코르를 거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장사진을 이룬 사인회에서 가슴 두근거리며 번스타인 앞에 섰을 때, 그가 보내준 인자한 미소로 그 자리에서 녹을 것만 같았던 여대생이 그 당시 번스타인 보다 더 나이 든 할머니가 되었답니다 ㅎㅎ😂 숨은 열혈팬이 번스타인 덕분에 ㅎ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 늘 고맙습니다 ❤
왜 우리는 음악을 해야 하는가?...소클샘이 말할때 완전 쩔었습니다.. 소클샘은 왜 음악을 하시나요? 예술이 인간을 앞선 유일한것이라? 어렸을때 부터 해왔던게 익숙해서 일까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유학가서 배운게 혼자만 알고 계신게 아까워서일까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소클샘이 "왜 나는 음악을 하는가?"를 주제로 영상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스타인의 아버지는 모스크바 출신 유태인입니다. 그러니까 레오나드 번스타인은 러시아 유태인계 혈통입니다. 그를 가까이에서 본 사람은 그가 얼마나 러시아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냉전이 최고의 광기를 내뿜고 있을 때, 그는 쇼스타코비취 교향곡을 연주하기를 머뭇거리지 않았고, 음반도 남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욕필의 지휘자가 된 후, 뉴욕필을 이끌고 소련 방문 연주를 계획합니다. 안팤으로 말리는 압력이 있었지만 기어코 소련 방문을 성사시킴니다. 소련 방문은 소련 시민들의 엄청난 환영을 받았지만 반대로 미국 국무부와 FBI, CIA에서는 번스타인을 제거하려는 공작이 본격화됩니다.
79년에 한국에 와서 쇼스타코비치의 인민혁명을 연주했지.나치의 36년 올림픽과 천황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안익태가 코리안환타지를 베를린필을 통해 발표했는데,남한은 그게 애국가야 너 남한에 가면 국민의례로 꼭 니가 가장 싫어하는 안익태의 곡을 연주해야돼,괜찮아? 그래 그럼 나는 인민혁명 꼭해야겠어,그래서 지금도 그때 애국가를 가장 뜻깊게 들었다는 음악가들이 아직도 많이 있지.식민지의 천민들아.ㅋㅋㅋ
쏘클쌤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한 사람일지라도 아내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입니다. 아내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지 못하고 연민과 동정을 받은 사람이라.. 정말 불쌍한 사람이네요 성공한 지휘자라고는 하나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이드네요.
번스타인의 청소년음악회는 70년대에 우리나라에서도 KBS-TV를 통해 오랫동안 방영된적이 있었죠 제가 청소년시절인데 번스타인의 멋진 지휘모습을 보고 반한 기억이 새롭네요 그당시 지휘자 번스타인을 처음 접했고 제가 클래식음악의 매니아가 된 계기가 된거구요 지휘자인 금난새씨도 번스타인의 멋진 지휘모습을 보고 반해서 훗날 지휘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김 윤경 예술가님의 레너드 번스타인 거장 지휘자의 사랑과 음악 인생의 해설에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양성애로 결혼 생활은 파탄 났지만, 아내가 폐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식을 듣고, 아내곁으로 돌아와 아내가 세상을 떠날때까지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번스타인. 단원과의 대화를 주도하기 보다 단원들의 말을 잘들어 주는 리더 번스타인 거장 지휘자 번스타인 생각은 테크닉이 컴뮤니케이션 이다.라는 것에 거장 지휘자 번스타인에 놀라움을 느껐습니다. 오케스트라 멤버들을 동등한 파트너로 여기고, 우리는 왜? 음악을 하는 가? 질문을 던지고, 그 음악에 각각 느끼는 바를 자신들의 연주를 통해서 쏟아내기를 바라는 그런 격려하는 지휘자 였고, 이런 번스타인 접근방식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며, 천상의 하모니로 이끈 리더 번스타인에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김 윤경 예술가님이 거장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해설을 자연스럽게 잘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푹 빠져 감동속에 있었습니다. 감동을 많이 줘서 김 윤경 예술가님 감사 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보스턴 심포니와 함께한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 2악장(Gretchen)의 지휘를 최고로 생각하고 있어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 이지만...😂 그레첸의 이미지... 즉,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동성애적 기질을 타고 났었던 번스타인 본인을 표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친절한 설명 잘 듣고 갑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몇가지 추가하자면 1. 후르트벵글러 사후 마침내(후르트벵글러의 견제가 노골적이었음) 베를린필 상임으로 캬라한이 임명이 되자 우리는? 이라는 생각이 뉴욕을 중심으로 번져감 2. 젊고 잘생긴데다 유대인 출신이라는 성분?은 나치에 협력?한 것으로 활동 금지까지 당했던 캬랴한의 대항마로서 더 나은 스펙의 지휘자를 찾는다는것은 불가능... . 3. 결국 베를필의 캬랴한 그리고 4년후 번스타인이 뉴욕필 상임이 됨으로서 잘 생긴 젊은 지휘자 둘이 유럽과 미국의 클래식 음악 정점을 양분하는 구도가 만들어 짐 4. 각설하고 그러나 각기 음악가 곡들의 최고 명반에는 의외로 두사람의 이름은 보기 어려움 5. 그럼에도 대중적 인기는 캬랴한이 압도하여 대략 2억장의 음반 판매를 올린 반면 번스타인의 경우 3천만장 정도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대중적인 인기의 차이는 꽤 큰 편임
번스타인 주제의 방송 내용은 뒷전이었고,,,,,, 방송을 하시는 김윤경님의 모습과 목소리에만 정신이 팔리게 되었습니다. 천사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얼굴. 은쟁반에 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아름다운 목소리. 정확하고 멋진 외국어 발음. (아마도 외국에서 공부를 하신듯) 12:16 의 방송시간은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감동에 빠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 제가 Flirting 하는 댓글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멀리 유럽에서 오랜동안 살고 있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늙은이일뿐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자본주의 치즈 냄새가 나는 지휘라 .. ... 전 불호네요 .. 게다가 말러라니 .. 전 말러를 들을 바엔 Rued Langgaard 를 들으라고 하는데 .. 번스타인 때문에 20세기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말러에 낚인게 아닌가?!? 하는 독설겸 비평을 남겨 봅니다..
가슴 뛰는 영상입니다~👍
1979년 6월 29일~30일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의
뉴욕 필 내한 공연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써 기뻐요~ㅎ
그 때 말러 교향곡 1번도 들려주었습니다 ^^
앙콜로 들려준 라데츠키 행진곡;
객석으로 몸을 돌려 관객들에게
손바닥으로 박자를 맞추며 함께 하기를 유도하며 익살스런 몸짓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죠 ㅎ
이튿날은 앙코르를 아무리 외쳐도 해 주질 않았습니다 ㅠ
자기 손목시계를 청중한테
보이고 베개를 베고 자는 흉내를 내면서 유머러스하게 앙코르를 거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장사진을 이룬 사인회에서
가슴 두근거리며 번스타인 앞에 섰을 때, 그가 보내준 인자한 미소로 그 자리에서 녹을 것만 같았던 여대생이 그 당시 번스타인 보다 더 나이 든 할머니가 되었답니다 ㅎㅎ😂
숨은 열혈팬이 번스타인 덕분에 ㅎ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
늘 고맙습니다 ❤
숨을 열혈팬님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KBS인지 AFKN인지 매 주 Berstein의 음악 강의를 보면서 컸지요. 그 분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멋진 분이라고 항상 생각하면서 커왔는데 이제 어느 사이에 노인이 되었네요.ㅎㅎㅎ
이런걸다 알려줄려면 많은자료를 습득했을텐데 가히 고생하셨다봅니다~~감사합니다 잘듵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듵었습니다가 아니라 잘들었습니다가 맞아요^^
너트브 뒤져보면 쫙 나옵니다...이것 저것 짜집기하는거죠.
김윤경님의 노래를 듣는것같은 아름다운 목소리 너무 듣기좋아요.
리듬감 있는 목소리가 너무 멋집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 방송인같아 쏙쏙 들어오고 음색도 깔끔하고 똑부러집니다.
참 멋지고 아름다워요.
음악가들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매우 유익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번스타인이 그렇게나 대단한 지휘자였군요? 감사드려요^^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늦게 공부를 했습니다.
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공부가 되셨다니😉
듣고보니,
매력은 번스타인보다
우리 소클쌤이 더있슴다.😊
꺅😆
설명을 너무 잘 하시네요
🎶🙂🎶
오늘 저녁에는 안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다녀왔어요~~지휘자의 몸짓과 손끝을 따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지휘자에게 흠뻑 빠지는것이 무엇인지 쬐끔 알듯합니다~^~
지휘자에 눈길이 가셨군요!🎶
와 부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음의신 네플릭스에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보시면~조금 더 지휘자의 내면에 대해서 알 수 있을듯요~^^
왜 우리는 음악을 해야 하는가?...소클샘이 말할때 완전 쩔었습니다..
소클샘은 왜 음악을 하시나요?
예술이 인간을 앞선 유일한것이라? 어렸을때 부터 해왔던게 익숙해서 일까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유학가서 배운게 혼자만 알고 계신게 아까워서일까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소클샘이 "왜 나는 음악을 하는가?"를 주제로 영상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 참고하겠습니다.🙂
전 지금 호남에서 가장 큰 전주 바울교회에서 에바다 성가대를 하고 있는데요 거기서 제 파트가 유일한 남자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에요^^ 그런데 제가 성가대를 하는 이유가 뭐냐면요 전 지금까지 하나님께 받은게 너무나 많거든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번스타인 ~~에 대한 소클쌤 열강💥💥💥👌👌👌
열강!🔥
듣다가 숨넘어갈듯요. 듣다가 숨을 못쉬겠음 내용은 재밌는데
테크닉이 좋아서 그런지 마음에 처 얼 썩 파도를 일으키는 에피소드로 감동이여요. 이래서 누구의 판(버전)이 중요하네.
맞아요👍
오래 사시진 않았군요. 지휘자에 대한 여러 사실들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대단한 이야기 솜씨!
감사합니다! ^^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번스타인의 아버지는 모스크바 출신 유태인입니다. 그러니까 레오나드 번스타인은 러시아 유태인계 혈통입니다. 그를 가까이에서 본 사람은 그가 얼마나 러시아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냉전이 최고의 광기를 내뿜고 있을 때, 그는 쇼스타코비취 교향곡을 연주하기를 머뭇거리지 않았고, 음반도 남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욕필의 지휘자가 된 후, 뉴욕필을 이끌고 소련 방문 연주를 계획합니다. 안팤으로 말리는 압력이 있었지만 기어코 소련 방문을 성사시킴니다. 소련 방문은 소련 시민들의 엄청난 환영을 받았지만 반대로 미국 국무부와 FBI, CIA에서는 번스타인을 제거하려는 공작이 본격화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이 맛에 댓글을 읽어요.
79년에 한국에 와서 쇼스타코비치의 인민혁명을 연주했지.나치의 36년 올림픽과 천황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안익태가 코리안환타지를 베를린필을 통해 발표했는데,남한은 그게 애국가야 너 남한에 가면 국민의례로 꼭 니가
가장 싫어하는 안익태의 곡을 연주해야돼,괜찮아? 그래 그럼 나는 인민혁명 꼭해야겠어,그래서 지금도 그때 애국가를
가장 뜻깊게 들었다는 음악가들이 아직도 많이 있지.식민지의 천민들아.ㅋㅋㅋ
설명 귀쏙쏙
감사합니다^^
贇(예쁠 윤)님
심안 신편 바라옵고
따뜻하게 편히 쉬세요--ㅎㅎ
주무실 시간에 알람듣고 똑"소리 주저리 듣기는 하지만
난해해 듣기만 했습니다.
😂
중학교 때인가?
KBS에서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 방영했습니다.
그 음악회 기억하시는 분들 많죠!🤩
궁금했는데 말러도 유대인 이었군요. 유대인 대단합니다
번스타인이 하바드 출신인것도 새로왔습니다
네, 말러도 번스타인도 유대인!
어마어마한 자료양...! 영상논문인가요? 잘 봤습니다
소클의 클래식 토크 자료 스케일👍
번스타인 사후에 그의 전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주목해야 할 책은 베리 셀즈가 쓴 책일겁니다. 거기에는 미국 첩보기관과 메카씨즘에 사로잡힌 미국의 극우 파시스트들이 이 얼마나 집요하게 뉴욕 필의 지휘자 번스타인을 괴롭혔는지 밝혀져 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영화보기 전 듣고 가니 영화가 더 잘 이해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쌤 말씀을 너무 듣기 좋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영상 볼 때마다 늘 느꼈는데 이렇게 뭔가에 대해 해설해 주시는 영상을 보니 더욱 크게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쏘클쌤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한 사람일지라도 아내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입니다.
아내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지 못하고 연민과 동정을 받은 사람이라..
정말 불쌍한 사람이네요
성공한 지휘자라고는 하나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이드네요.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의 전설.
영화속에 나오는 피아노 연주 소리가
몆년전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아었죠!
그간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클래식에 대한 동경과 그리움을...!
소클이 일깨워 주어서
소클에 마음 가득한 응원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 합니다.
👏👏👏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엔니오 모리꼬네”가 음악감독을 맡은 작품입니다
번스타인의 청소년음악회는 70년대에
우리나라에서도 KBS-TV를 통해 오랫동안 방영된적이 있었죠
제가 청소년시절인데 번스타인의 멋진 지휘모습을 보고 반한 기억이 새롭네요
그당시 지휘자 번스타인을 처음 접했고 제가 클래식음악의 매니아가 된 계기가 된거구요
지휘자인 금난새씨도 번스타인의 멋진 지휘모습을 보고 반해서 훗날 지휘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맞아요 그 음악회 많이들 기억하시네요!👍
❤
💗
😘
😆
❤❤❤❤❤
👍👍
김 윤경 예술가님의
레너드 번스타인 거장 지휘자의 사랑과 음악 인생의 해설에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양성애로 결혼 생활은 파탄 났지만,
아내가 폐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식을 듣고, 아내곁으로 돌아와 아내가 세상을 떠날때까지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번스타인.
단원과의 대화를 주도하기 보다 단원들의 말을 잘들어 주는 리더 번스타인
거장 지휘자 번스타인 생각은
테크닉이 컴뮤니케이션 이다.라는 것에
거장 지휘자 번스타인에 놀라움을 느껐습니다.
오케스트라 멤버들을 동등한 파트너로 여기고,
우리는 왜? 음악을 하는 가?
질문을 던지고, 그 음악에 각각 느끼는 바를 자신들의 연주를 통해서 쏟아내기를 바라는 그런 격려하는 지휘자 였고,
이런 번스타인 접근방식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며, 천상의 하모니로 이끈 리더 번스타인에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김 윤경 예술가님이 거장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해설을 자연스럽게 잘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푹 빠져 감동속에 있었습니다.
감동을 많이 줘서 김 윤경 예술가님 감사 합니다.
번스타인 영상 모범생 👍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컴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 맞아요^^
배울점이 많은 인물
맞아요😀
벌스타인이군요...
번스타인을 어제 책 속에서 만나고, '베토벤의 교향곡 9번,합창'을 듣었습니다.
연이어 또 그의 또 다른 면을 알게 되어 더 사랑하게 되었네요.
뉴욕필 번스타인 말러 2번 레코딩 좋아요. 그런데 왜 뉴욕필은 번스타인 이후 레코딩이 없나요. 나만 없는건가…
남편 동생이 이 영화에 나와서 요번주에 보기로 했어요 뉴욕서 잘나가는 음악가로 언젠가는 소클에 나올지도 몰라요
어머 🤭
저는 무엇보다 보스턴 심포니와 함께한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 2악장(Gretchen)의 지휘를 최고로 생각하고 있어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 이지만...😂
그레첸의 이미지... 즉,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동성애적 기질을 타고 났었던 번스타인 본인을 표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친절한 설명 잘 듣고 갑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 그러셨군요!
9:02 지휘자 세르게이 쿠셰비츠키
마이클 틸슨토머스와 함께
감사합니다:)
벌스타인이 아니라 번스타인 입니다. ^^
네 감사합니다^^
몇가지 추가하자면
1. 후르트벵글러 사후 마침내(후르트벵글러의 견제가 노골적이었음) 베를린필 상임으로
캬라한이 임명이 되자 우리는? 이라는 생각이 뉴욕을 중심으로 번져감
2. 젊고 잘생긴데다 유대인 출신이라는 성분?은 나치에 협력?한 것으로 활동 금지까지
당했던 캬랴한의 대항마로서 더 나은 스펙의 지휘자를 찾는다는것은 불가능... .
3. 결국 베를필의 캬랴한 그리고 4년후 번스타인이 뉴욕필 상임이 됨으로서 잘 생긴 젊은
지휘자 둘이 유럽과 미국의 클래식 음악 정점을 양분하는 구도가 만들어 짐
4. 각설하고 그러나 각기 음악가 곡들의 최고 명반에는 의외로 두사람의 이름은 보기 어려움
5. 그럼에도 대중적 인기는 캬랴한이 압도하여 대략 2억장의 음반 판매를 올린 반면 번스타인의 경우 3천만장 정도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대중적인 인기의 차이는 꽤 큰 편임
와~, 리허설장에서 담배피우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엄청난 애연가 번스타인..🚬
그 시절에는 그랬겠지 싶어면서 부부가 어디서나 줄창담배를 피웁디다.
샘은 그냥 마냥
이뿌세요
😆
.,
음, 스승을 배신한 인간이죠,,,
번스타인 주제의 방송 내용은 뒷전이었고,,,,,,
방송을 하시는 김윤경님의 모습과 목소리에만 정신이 팔리게 되었습니다.
천사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얼굴.
은쟁반에 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아름다운 목소리.
정확하고 멋진 외국어 발음. (아마도 외국에서 공부를 하신듯)
12:16 의 방송시간은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감동에 빠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
제가 Flirting 하는 댓글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멀리 유럽에서 오랜동안 살고 있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늙은이일뿐이기 때문입니다.
해설하시는분이 미인셔서 해설자만보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그런데 교수님은 음악을 안하셨으면 아나운서로 성공 하셨을듯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자본주의 치즈 냄새가 나는 지휘라 .. ... 전 불호네요 .. 게다가 말러라니 ..
전 말러를 들을 바엔 Rued Langgaard 를 들으라고 하는데 .. 번스타인 때문에 20세기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말러에 낚인게 아닌가?!? 하는 독설겸 비평을 남겨 봅니다..
번스타인이 동성애자 인것도 사실이죠 !!
"버어~ㄹ 언 스타인"이라고 말씀하실때마다 계속 귀에 걸려요.
외래어, 외국인, 외국지명 등을 말할때에는 한국어 표기법에 따라 한국식으로 발음하는게 듣는 사람을 편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정말 보다가 지업어서 죽는 줄 .... 영화 정말 재미 없게 만들었어요.
번스타인의 음악세계 보다는 남자건 여자건 주물럭 주물럭 하는 그의 성적 취향을 중심으로 만든 영화 같네요
위대한 예술가는 여러가지 면에서 일반 사람과는 많이 다르네요.
근데 나는 Carlos Kleiber 펜, 기교, 테크닉, 명성에 매몰돼지 않은 순수한 음악 자체에만 몰두한 Kleiber
그러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