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을거머쥔우리는 (inst/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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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2

  • @ittjtt
    @ittjtt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오월 하늘엔 휘파람이 분대요
    눈여겨둔 볕에 누우면
    팔베개도 스르르르
    그 애의 몸짓은 계절을 묘사해요
    자꾸만 나풀나풀대는데
    단번에 봄인 걸 알았어요
    이런 내 마음은
    부르지도 못할 노래만 잔뜩 담았네
    마땅한 할 일도 갈 곳도 모른 채로
    꼭 그렇게 서 있었네
    When I see her smile,
    oh, distant light
    저는요, 사랑이 아프지 않았음 해요
    기다림은 순진한 속마음
    오늘도 거리에 서 있어요
    이런 내 마음은
    부르지도 못할 노래만 잔뜩 담았네
    마땅한 할 일도 갈 곳도 모른 채로
    꼭 그렇게 서 있었네
    달아나는 빛 초록을 거머쥐고
    그 많던 내 모습 기억되리
    오월의 하늘은
    푸르던 날들로 내몰린 젊은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해 본 사람들처럼
    꼭 그렇게 웃어줬네
    When I see her smile,
    oh, distant light

  • @superpower111
    @superpower111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초머쥔 인스트가 이렇게 좋을 줄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