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문해력 - 1부 - 읽지 못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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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бер 2021
  • 1부 - 읽지 못하는 사람들 #001 ,
    문해력의 중요성과 문해력 부족의 실태를 알아봄. 김구라(MC), 광희(MC), 이현이, 알베르토, 조병영(한양대 교수),
  • Розваги

КОМЕНТАРІ • 1,7 тис.

  • @hwan5940
    @hwan5940 3 роки тому +1493

    문해력 진짜 중요함. 조선시대 기득권층이 아래 계층이 글을 못 배우게 했던 이유가 있음. 요즘이라고 다르지 않음. 공문서, 계약서 다 어려운 문어체로 되어있음. 문해력이 달리면 눈뜨고 코 베이는건 순식간임.

    • @user-sw7dw7zo3o
      @user-sw7dw7zo3o 3 роки тому +82

      예로부터 지식이 권력이었으니

    • @user-jw8zl2gt2q
      @user-jw8zl2gt2q 3 роки тому +18

      문해력이 면접이나
      연설.협상할때도 통하더라구요

    • @Kyle-ly7uf
      @Kyle-ly7uf 3 роки тому +64

      지식이 권력이라 그런게 아니라... 구어체로는 정확한 개념의 범위를 확정할 수 없어서 그런거지. 공문서나 계약서에는 누군가의 책임이나 소유가 어느 범위까지 미치는지 확실히 명시를 해야하니까.
      이런 댓글같은 반지성주의적인 생각은 좋지 않은 것 같음.

    • @pacific9496
      @pacific9496 3 роки тому +66

      @@Kyle-ly7uf 님말도 맞는 부분이 있고, 원 댓글 작성자분 말도 맞아요.
      공문서나 학문같은 것에 가르키는 대상을 정확히 하기 위하여 말을 길게 쓰다 보니 내용이 난해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죠.
      하지만 다른경우로 예를 들면 '아이작 뉴턴'의 경우 자기 저서 '프린키피아'에서 어중이 떠중이 뭘 좀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글을 반박 비판할까봐 내용을 비비꼬아 알아 보기 힘들게 해놨어요.
      쉬운말로 풀어 쓸수 있는것을 어렵게 씀으로써 그것을 알아 볼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보라하고,
      여러사람이 봐서 생길 논쟁거리를 피한거지요.
      또 같은 말이라도 쉬운말로 쓸수 있는데 어려운 단어와 전문용어을 일부러 써서 일반인이 알아 먹기 힘들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그 예가 법조계와 의학계 용어들. 물론 내부적으로 자기들끼리 전문용어 쓰는 건 문제 될건 없지만
      같은 뜻의 쉬운단어가 있는데 일부러 알아먹기 힘들게 일반인에게 전문용어 써서 접근성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그냥 같은 뜻이라도 일상 단어로 쓸수 있고 그러면 알아볼수 있는 용어가 꽤 많거든요.
      '단어만'으로 보면 반절 이상은 되지 않을까요
      쉬운 영어 쓰기 운동(Plain English Campain)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언어의 '암호화?' 에대한 해결의 운동으로 영국에서 했던 알아먹긴 힘든 공문서를 쉬운 단어로 쓰자는 운동이지요.
      같은 말이라도 쉽게 풀어 쓸수 있고
      일부러 어려운단어 어려운 표현해서 알아먹기 힘들게하는 경우도 있지요

    • @hungry6612
      @hungry6612 3 роки тому +8

      @@pacific9496 그렇죠 별거도 아닌 걸 어렵게 쓰고 있고, 지네끼리만 어떤걸 정의해서 쓰는 어이없는 현실이죠. 지네끼리만 정의한걸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알까요.
      모든건 시간이 필요한데
      저 수많은 진상들이 말도 안 되고 한심하게 진상을 부리고 꼬투리 잡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게 현실이니 이해가 가고 참담하죠.
      아무나에게 쉽고 널리 이롭게 해서 평등에 가까워지려면 아무것도 못하니 권위를 가지고 문제 제기를 못하게 하는게 현실이죠.
      이건 우선적으로 사람들의 양심이 문제고 다음으로 지능의 문제죠.
      문해력은 그냥 사람들 지능이 문제고요

  • @user-ti3jo8qe8o
    @user-ti3jo8qe8o 3 роки тому +532

    아 그래서 인터넷상에서 기사 내용을 자기 맘대로 해석해서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건가...?

    • @dy5493
      @dy5493 3 роки тому +17

      정답

    • @0fh374
      @0fh374 3 роки тому +35

      가끔보면 뉴스.. 그리고 드라마도 같은 걸 본 게 맞나 싶을정도로 이해를 못하고
      시누랑 올케도 헷갈리고..

    • @miosarang
      @miosarang 3 роки тому +46

      댓글에서 싸우는 것도 이해력 딸려서인 경우 많음.
      자기한테 동조한 글에 해대는 경우 많음.

    • @toryvic7775
      @toryvic7775 3 роки тому +23

      맞아요. 본문글 읽지도 않은 듯한 느낌의 자다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써놓는 글 무척 늘었어요.

    • @tact8938
      @tact8938 3 роки тому +13

      ㅋㅋㅋㅋㅋ 내가 씨부린걸 지가 이해 못하고. 열폭 하면서 하지도 않은 말들을 만들어 내면
      그 밑에 댓글들에는.. 내가 씨부리지도 않은 말들이 내가 한말이 되어 버리는 마법 .. ㅋㅋㅋ

  • @user-xi5zr9li8k
    @user-xi5zr9li8k 3 роки тому +589

    요즘 "이거 하나 모른다고 먹고 사는 데 지장 없잖아!" 하는 태도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해요. 가끔 인터넷에 이런 반응 올라오는 거 볼 때마다 '어? 그래도 이건 상식 아닌가...? 어? 이거 학교에서 다 배운 건데..?' 생각한 적이 진짜 많아요..ㅠㅠ 한자 같은 경우도 저 초중학교 때만 해도 눈높이 한자 배우거나 극소수로 한자학원 다니면서 급수 따는 애들도 있었는데 그새 많이 달라졌나 보네요.... 나 아직 고등학교 졸업한 지 10년도 안 됐는데...

    • @CookTorrasque
      @CookTorrasque 3 роки тому +3

      코랄이나 쳐읽으새요들

    • @zeeholee
      @zeeholee 3 роки тому +19

      @@CookTorrasque 코랄은 산호 아닌가요? 무슨 의미인가요?

    • @2.jana.
      @2.jana. 3 роки тому +16

      고등학교 졸업한지 아직 5년도 안됬는데 설명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무분별한 욕설이나 각종 비속어 그 외 인격적으로 이유없이 그냥 까내리는 댓글들도 많이 봤어요 누군가는 밈이라고 하고 드립이라면서 오히려 옹호하죠 게시글 성향에 따라 재미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건 아는데 너무 남용되고 있죠 이전에 있던 인터넷 상에서 높잎말이나 예의를 가지고 글과 댓글 달던 문화가 사라진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 @chloepark3320
      @chloepark3320 3 роки тому +68

      @@zeeholee "코란" 이슬람교의 경전을 읽으라는 욕을 하고 싶었으나 가방끈이 짧아 그마저도 실패한 듯 합니다. 지식이란 정말 중요하네요.
      저분 프로필 눌러봤다가 다른 댓글들 남긴거 보고는 ☺️.......... 이 얼굴로 되돌아나왔네요

    • @user-zd2zi9yr1w
      @user-zd2zi9yr1w 3 роки тому +4

      @@CookTorrasque 뭘 말하시는 건가요? 앞뒤없이 코랄이라니요?

  • @sooyunjung5200
    @sooyunjung5200 3 роки тому +1106

    그래서 점점 기사를 이상하게 읽고 맘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거군요

    • @kenani914
      @kenani914 3 роки тому +22

      맞아요. 공감!!

    • @user-ot7vz8mu6i
      @user-ot7vz8mu6i 3 роки тому +3

      @@kenani914 혹시 프사속 풍경 어딘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 @kenani914
      @kenani914 3 роки тому +37

      @@user-ot7vz8mu6i 그럼요!! 춘천이요. 로하스 게스트 하우스에서 데려가준 게하 근처 메밀꽃밭이요.

    • @user-jq4bg7rq9p
      @user-jq4bg7rq9p 3 роки тому +3

      공감합니다

    • @0fh374
      @0fh374 3 роки тому +59

      심지어 기사들마저... 기자가 맞춤법이나 호칭도 모르고..점점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 @z456852z
    @z456852z 3 роки тому +110

    학생들의 경우가 3가지중 하나인듯 합니다
    1. 진짜 몰라서 대답안함
    2. 문맥상 어떤말인지는 아는데 개념설명이 힘듦
    3. 알고있지만 발표하기 싫어하는 한국인 종특상 발표 안함

    • @user-xr8ix4pk2y
      @user-xr8ix4pk2y 2 роки тому +4

      근데 진짜 국어쌤 되는거 아니면 문맥상 어떤말인지만 인지하면 괜찮다고 생각함 근데 진짜 님말대로 여러가지 악재가 다 겹친듯

    • @DaLHunt44
      @DaLHunt44 2 роки тому +15

      1.무지.
      2.서술능력 부족.
      3.자신감 결여 혹은 자의식 과잉.

    • @username_._
      @username_._ Рік тому +8

      현재고딩인데 아주 정확함ㅋㅋ

  • @user-zx2wf3nh4j
    @user-zx2wf3nh4j 3 роки тому +490

    기사쓰는 사람이 4흘 쓴거 완전 충격

    • @kayll819
      @kayll819 3 роки тому +10

      진짜 고등학생을 기자로 써도 이보다 나을듯해요...

    • @user-oq3sq7lp6j
      @user-oq3sq7lp6j 3 роки тому +18

      @@kayll819 영상에서 고등학생 보여주는거 보면 고등학생도 그닥....

    • @whereisyourcat
      @whereisyourcat 3 роки тому +14

      영상 안보고 댓글만 보던 중, "4흘"이 뭐지 하다가 사흘이라는 거 깨닫고 엄청 충격...

    • @m2das_s-hand_Py2
      @m2das_s-hand_Py2 3 роки тому

      @l l 2틀은 맞는데 4흘은 엄연히 틀린말이라 그렇습니다.

    • @yujinlee9082
      @yujinlee9082 3 роки тому +2

      @@m2das_s-hand_Py2 2틀이 뭐가 맞아요 이틀이 맞지...

  • @bizomun8580
    @bizomun8580 3 роки тому +382

    이래서 20대 성인들도 회의에서 토론할 때, 서로 이해력이 다르니까 어떤 의미로 그 단어를 사용하셨는지 설명을 부탁하면 설명을 못 하고 계속 했던 말만 반복하는거구나... 충격적이네요;;;;

    • @user-eg1xr8bt7b
      @user-eg1xr8bt7b 3 роки тому +48

      그렇게 반복해놓으니 반박으로 반복하지말고 설명해달라고 하니 그게 설명한건데 뭐가 불만이느냐 하는 사람도 있고...

    • @MoBeeRang
      @MoBeeRang 3 роки тому +7

      개소름.. 하..

    • @user-cj7em3fj4x
      @user-cj7em3fj4x 3 роки тому +28

      "만약 나와 논의하고 싶거든 먼저 당신의 용어에 대해 정의를 내려주시오."-볼테르

    • @user-sr2nl4cn3f
      @user-sr2nl4cn3f 3 роки тому +2

      @takku hayasi 동어 반복, 순환 논리의 오류는 들어 봤는데, 설명이란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단어를 재조합하여 정의하는 것이란 개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전에 들어봤을지라도 처음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좋네요.

    • @user-xb7sj9cz3e
      @user-xb7sj9cz3e 2 роки тому +1

      진짜 ㅋㅋㅋㅋㅋ ㄹㅇ 이해를 못하는척해서 오히려 나를 엿맥일려고 저런 태도를 취하나? 했으나 까고보니 찐으로 이해 못한거였음

  • @user-lv4xg5lh9m
    @user-lv4xg5lh9m 3 роки тому +679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잘 읽는 능력’ 정도가 아니에요. 영상의 서두에서 언급됐듯이, 인생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학부모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깨닫고 아이들이 재밌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야해요..

    • @Snowflake_tv
      @Snowflake_tv 3 роки тому +32

      저 읽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많았는데... 고르는 책 잘 안사주심 초딩때... 도서관 이용하라고... 근데 막상 그때의 그 욕구가 사라져서 도서관 잘 안가게 되고, 애초에 뛰노는 애들이 많아서 다들 운동장 가지, 도서관 잘 안감... 무리지어 놀다보면...
      과학동아 사고싶었는데, 과학동아 안사주고, 독서평설 철 지난 재고들 엄마가 어디서 무료로 받아왔음... 독서평설 개노잼... 난 과학동아 읽고싶엇는데.... 과학동아는 재고가 없어서 엄마가 공짜로 못얻어왔나봄...
      짜증남 진짜... 배움의 기회 다 잃어버리고...

    • @llllIIIIlllIIIlll
      @llllIIIIlllIIIlll 3 роки тому +3

      맞아요.. 전 이번 생은 틀렸어요.. 너무 삶이 힘들어요..

    • @snowking8695
      @snowking8695 3 роки тому +6

      그런데 말입니다~~ 책을 재밌게 읽는다고 문해력이 늘지는 않습니다. 긴 글을 읽는데에 거부감이 없다는건 도움이 되겠다만...

    • @user-lv4xg5lh9m
      @user-lv4xg5lh9m 3 роки тому +56

      @@snowking8695 고등학생 때 저희 학교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머리가 좋아서 성적이 탑클래스인 친구들의 공통점이 수 년간 판타지든 무협지든 상관없이 '소설'을 읽어왔다는 것이었어요..(그 친구들은 6월평가원 전국1등, 고려대의과대학수석 입학 등 정말 공부잘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순전히 '재미'로 독서를 했습니다. 제가 이것(소설을 많이 읽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학습능력이 뛰어나다)을 관찰을 통해서 느끼고 있었는데, 27세에 이라는 책을 보고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을 재밌게 많이 읽으면 문해력은 무조건 좋아집니다. 제 인생을 걸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역사책을 읽다보면 인류 역사를 통틀어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의 전기를 읽어봐도 이런 모습을 찾을 수 있어요. 뉴턴은 어린시절 왕따를 당했는데 십대 중후반에 수 년간 집에서 독서만 집중적으로 한 뒤에 이십대 초반에 지금까지 전해지는 물리학 법칙들을 발견했습니다. 아인슈타인 역시 십대 중후반에 수 년간 '재미'를 위한 독서를 했고 마찬가지로 대학 졸업후 20대 초중반에 위대한 물리학 법칙들을 발견했죠. 독서를 재밌게 하는 것만으로도 문해력은 무조건 좋아지고, 문해력은 학습능력과 직결됩니다. 즉 독서를 하면 머리 자체가 좋아집니다. 저는 글을 잘 못 쓰지만 이렇게라도 긴 글을 남기는 이유는 누군가 스노우킹님의 댓글을 보고 '재밌게 독서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 @user-qj6or5fv4e
      @user-qj6or5fv4e 3 роки тому +7

      @@user-lv4xg5lh9m 공감이요

  • @user-xj1ur4cn7m
    @user-xj1ur4cn7m 3 роки тому +620

    문맹율 낮아서 글자는 읽어도 어휘력과 이해력이 떨어지는 국민이 많으면 그 국가는 망하죠. 문해력과 독해력과 비판적 사고능력이 높아야 법치민주주의도 유지됩니다.

    • @Roh_Moo_Young
      @Roh_Moo_Young 3 роки тому +62

      비판적 사고능력이 진짜중요하죠

    • @soo3862
      @soo3862 3 роки тому +3

      @takku hayasi 독해력, 문해력도 문제지만 맞춤법도 문제네요. ‘꽃혔을까 ‘아니죠. ‘꽂’입니다.

    • @J31_06
      @J31_06 2 роки тому +1

      괜히 국평오 국평칠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님

    • @user-ic1ll3dp5u
      @user-ic1ll3dp5u 2 роки тому

      문맹율X 문맹률O 문해율O 문해률X
      모음이나 ㄴ받침 뒤에 율을 씁니다

    • @biomanbiojin
      @biomanbiojin 2 роки тому

      한글이 좋은게 발음기호와도 일치해서

  • @gracepark08
    @gracepark08 3 роки тому +660

    학원 영어 강사입니다. 너무 공감가는 주제입니다. 방송에서 나온 것 처럼 한국말 뜻을 몰라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영어 쌤인지 국어 쌤인지... 또한 한국말로 해석 후 글의 내용을 물어보면 내용 파악을 못합니다. 비단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어의 문제입니다. 혼자 너무 답답했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모님들이 꼭 봤으면 합니다.

    • @user-mj4gq9yc9l
      @user-mj4gq9yc9l 3 роки тому +8

      저도 백퍼 공감이요

    • @Shariu88
      @Shariu88 3 роки тому +23

      공감합니다. 외국어로 모국어를 잘 하는 아이들이 훨씬 빨리 이해하고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영어를 가르쳐주려해도 주어, 동사, 형용사, 부사가 무엇인지를 먼저 설명해야 되더군요.

    • @mypumas730
      @mypumas730 3 роки тому +17

      대부분 한글이 아니라 한자어라서 그럴겁니다 한자를 안배우다보니 어휘력이 점차 떨어지는거죠

    • @a-jin1309
      @a-jin1309 3 роки тому +7

      중국식 한자, 일본식 한자를 한국인 정서를 무시하고 그대로 써서 그래요. 진짜 저도 저것땜에 힘들었어요.

    • @gracepark08
      @gracepark08 3 роки тому +3

      단어도 단어지만 단어 뜻을 설명 해도 전반적인 글의 내용 파악을 못합니다. 요즘 학생들이 선배들 보다 심각합니다.

  • @bking3614
    @bking3614 3 роки тому +165

    그래도 실제 수업현장에서는 11분대에 랍스터라고 말해주는 친구가 진짜 고마운 학생이예요. ㅠㅠ

    • @niz0ral
      @niz0ral 3 роки тому +47

      그렇네요 뭐라도 대답이 있어야 선생님이 아니다~ ㅇㅇㅇ다 하고 넘어갈텐데... 대답이 없으니 분위기는 싸해지고

    • @user-fr9eh8et6k
      @user-fr9eh8et6k 3 роки тому +43

      본인 딴에는 농담한 거 같은데 사람들이 진짜 모르는 줄 알고 반응해서 더 당황했을 듯..

    • @monono1997
      @monono1997 2 роки тому +2

      정말 그러네요.!!
      성장기의 아이들을 교육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부끄러워하지않고,
      모르면 모른다 솔직하게 말해주는 점 같아요!!

  • @KK-uh8wz
    @KK-uh8wz 3 роки тому +139

    기자가 단어를 잘 몰라서 신문 기사가 많이 틀림

    • @lou_uve5039
      @lou_uve5039 3 роки тому +13

      기레기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 @jennajung0104
      @jennajung0104 3 роки тому +7

      완전 동감합니다. 예전엔 검색해서 기사에서 쓰는 단어면 검증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기사도 못믿어요. 기자 수준이 정말 예전같지 않습니다. 기사 읽다가 엉망진창인 문장과 오탈자, 맞춤법 실수때문에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라서요.

  • @katewang3582
    @katewang3582 3 роки тому +351

    초등때 우등생이 중고등학생때까지 성적이 좋을려면 어릴때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했음. 언어해독력이 떨어지면 성인수준의 고등학교 시험 지문을 이해할수 없어서 열심히 노력해도 성적이 잘 안오른다고 했음.
    그래서 초등학교때 영어,수학보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이야기함.

    • @user-gp5yj8ds7v
      @user-gp5yj8ds7v 3 роки тому +54

      초등학교 6학년 때 책을 많이 읽어서 단어를 많이 알게 되었는데 문제는 중학교 오면서 대화하다 보니 애들이 그런 말이 있냐고 하니까 내가 틀렸나 싶음 이거 진짜 문제임 말이 안 통해

    • @user-hc8zv6ii9z
      @user-hc8zv6ii9z 3 роки тому +4

      @@user-gp5yj8ds7v ㅇㄱㄹㅇ

    • @mr.onetop
      @mr.onetop 3 роки тому +2

      정말 공감합니다... 국어도 입시 때문에 공부하다 보니 외우는 수준에 불과.. 새로운 지문이 나오면 독해력과 사고력이 확연히 떨어지죠,,,
      우리아이들 책을 많이 보게해야 사고력이 증대할 텐데.. 학년 올라갈수록 성적올리기에만 급급하니, 책을 더 않읽고 있어 심각합니다...

    • @rcn2478
      @rcn2478 3 роки тому +15

      @@mr.onetop 입시공부 해봤으면 국어가 암기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텐데

    • @mr.onetop
      @mr.onetop 3 роки тому +2

      @@rcn2478 고전들어가면 외워야 할것 많아지죠, 문법, 어휘 변환, 시대적사조, 작가의 의도등, 왜 모를까?

  • @Nolaebuleum
    @Nolaebuleum 3 роки тому +747

    딱딱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도 이해하며 보기 어려워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재미 요소를 더해 만든 제작진의 의도가 보인다.

    • @user-dz2qh4uc8g
      @user-dz2qh4uc8g 3 роки тому +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멘트가 약간 과제삘인듯..

    • @theconst
      @theconst 2 роки тому +3

      안그러면 안보잖아

    • @user-tb1gw7bj4v
      @user-tb1gw7bj4v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도 안봄

  • @eulerluver
    @eulerluver 2 роки тому +98

    어릴 때 부터 책 읽는 습관 가지는거 진짜 중요합니다.. 전 어릴 때 부모님이 독서광이라 자연스럽게 많이 읽었는데요. 고딩시절 별다른 공부없이 국어 모고 수능 항상 1등급이었어요. 국어 외에 다른 공부할 때 보고서 쓸 때 등등 정말 중요합니당

    • @something3633
      @something3633 Рік тому +13

      근데 또 책 읽으라고 해서 너무 강요하거나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못 읽게 하는 것도 문제에요.
      좋아하는 책으로 시작해서 천천히 다른 장르로 관심을 돌리게 해야하는데, "무작정 이 종류는 도움이 안되니까 이 종류만 읽어"이러면 흥미를 잃게 되니까요.
      저도 그랬어요. 어렸을 때부터 판타지 소설을 좋아했는데 엄마가 계속 그만 읽으라며 논픽션 들이밀고... 눈치 줘서 이후 책을 읽는 빈도가 줄었거든요.

    • @songsong567
      @songsong567 Рік тому +2

      해리포터 같은 재밌고 권수 많은 책으로 책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야해요^^

    • @YmK-vz7lx
      @YmK-vz7lx Рік тому +3

      맞아요 저도 초등학생때 책을 좋아했는데 대입때까지 언어영역은 크게 공부하지 않아도 상위권을 유지했네요. 근데 요즘처럼 셀룰러폰이 내 손에 쥐어진다면 과연 책을 읽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 @HIRIT08
      @HIRIT0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부 뒈지게 안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판타지 소설을 그렇게 읽더니만 국어는 1등급 맞더라구요 ㅎㅎ
      책을 많이 읽는게 중요하더라구요 ㅋㅋ

  • @tmdgns1223
    @tmdgns1223 3 роки тому +141

    중학생인 조카가 '이모' 라는 단어 뜻을 식당 직원으로 아는 거 보고 좀 충격받음....

    • @user-er2xg2qi9q
      @user-er2xg2qi9q 3 роки тому +35

      와 대박 댓글중에 제일 충격적이다

    • @user-fy6qo6lu5p
      @user-fy6qo6lu5p 3 роки тому +50

      그건 진짜 그아이가 심각한거에요...

    • @Harry_Mione
      @Harry_Mione 3 роки тому +5

      @김주은 아닠ㅋㅋㅋㅋ 가능하지 않아야 맞지 이건.. 그럴수있지충들 진짜 때와 장소 좀 가리자

    • @user-tb8io6rx6v
      @user-tb8io6rx6v 3 роки тому +6

      이건 부모가 애를 잘못 교육시킨 정도....

    • @user-gm8ip5ct7d
      @user-gm8ip5ct7d 2 роки тому +3

      @@Harry_Mione 이모가 꼭 친척의 의미로 쓰이는게 아니잖아;; 친척의 의미로 사용 안 했던 사람이면 모를 수도 있지. 애 이기도 하고. 대가리에 들은 거 없으면 나대지 말자.

  • @mr.onetop
    @mr.onetop 3 роки тому +225

    "가제 가 뭔가요?" 에서 "랍스터 요" 했을때 ,, 애들 웃음이 빵 터져야 하는데... ㅜ ㅜ,, 안 터졌다는 건 애들 다 모른다는 뜻 ... ㅜ ㅜ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느낍니다... 입시교육보다 독서를 많이 하게해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

    • @user-sr2nl4cn3f
      @user-sr2nl4cn3f 3 роки тому +17

      난 정말 저 친구가 유우머 친 줄 알았잖아요...

    • @arankang
      @arankang 3 роки тому +9

      독서가 아니라 한자어 이해가 딸리는겁니다.
      백날 독서해도 한자이해가 안되면 수박 겉 핥기임

    • @dam401
      @dam401 3 роки тому +5

      맨 마지막 댓글보고 갑자기 수박겁탈기생각남..ㅋㅋㅋㅋㅋㅋ 문해력이 문제가아니고 받아쓰기도 못하는애들이 허다함...

    • @userganada
      @userganada 3 роки тому +6

      난 왜 애들기준을 님들 기준으로 생각하는지 그게더 이해안됨 ㅋㅋ
      학생은 그냥 학생으로 보세요
      가제

    • @boyfriend8953
      @boyfriend8953 2 роки тому

      독서보다 한자가 먼저

  • @user-gk8mi1wy2j
    @user-gk8mi1wy2j 3 роки тому +141

    문해력은 아이도 어른도 계속 배워나가고 훈련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본방송 못봤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notUNDERSTANDABLE
    @notUNDERSTANDABLE 3 роки тому +76

    방송 내용도 문해력보다 단순히 문맹(단어 자체의 뜻을 모르는 것)에 관한 부분이 많네. 첫 문제처럼 단어가 아니라 문장이 무슨 말인지 해석을 잘 못하는 것이 문해력 논지에 더 적합함.

    • @yeonjuseong4972
      @yeonjuseong4972 3 роки тому +18

      아이러니함 ㅋㅋㅋ 물론 문해력이 높으면 어느정도 문맥에서 뜻을 유추하긴 하는데. 방송컨텐츠상 문해력만 갖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인듯. 문해력 측정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시험, 수능도 보면 등급이 천차만별이듯이... 문해력은 어느정도 지능 따라감.

  • @jushinyeong
    @jushinyeong 3 роки тому +76

    사흘 소동때 좀 충격적이었음

  • @user-orangey1004
    @user-orangey1004 3 роки тому +108

    문해력이란 사전적 의미를 정확히 아는 것도 좋지만, 문장을 읽고 전체 내용 속에서 맥락적으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에서 뜻이 뭐냐고 질문하시는데 사전적인 의미를 정확하게 외워서 말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문장의 내용 상 어떤 뜻일 것 같은지 앞뒤 내용을 살펴보고 유추하여 뜻을 말하면 조금은 쉽게 할 수 있어요. 따라서 글을 읽으면서 문장 속에서 뜻을 유추하도록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기초 문해력도 높일 수 있고 이것이 연상력, 사고력을 키우는 기초가 됩니다.

  • @skyrocket375
    @skyrocket375 3 роки тому +79

    근데 단어들 사전의미를 일일히 다 외고다니는것도 아니고 다들 대략적인 뜻은 알고 느낌적인느낌으로 아는거 아님?

    • @user-lf8hf1lf3q
      @user-lf8hf1lf3q 3 роки тому +3

      아님

    • @user-fs3uo6hz5z
      @user-fs3uo6hz5z 3 роки тому +37

      그렇죠, 보통은 그러다가 설명을 요구받으면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아는 단어들로 설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죠.

    • @user-wp5nd9lz1l
      @user-wp5nd9lz1l 3 роки тому +2

      마즘 한자어가 대부분이니 앞뒤 문장이랑 맞춰서 읽음

    • @user-hc9gg1ox6n
      @user-hc9gg1ox6n 3 роки тому +1

      문맥으로 파악하는 경우가 많긴함

  • @goqkfkrlcs
    @goqkfkrlcs 3 роки тому +64

    한문과 한자를 구분 못하는 댓글들을 보고 이 내용이 공감되었습니다

    • @joonjoon819
      @joonjoon819 3 роки тому +17

      한글과 한국어도 구분 못하지

  • @sanokcha
    @sanokcha 3 роки тому +280

    근데 쌤들 물어볼 때 알아도 대답안하는 애들.. 가끔 있지않나 ㅋㅋ

    • @Wowie_
      @Wowie_ 3 роки тому +111

      우리나라는 그런 학생들이 대부분이죠

    • @user-rb7gr9gu6y
      @user-rb7gr9gu6y 3 роки тому +24

      어른인 나도 그런데 ㅠㅠ 질문안받는 사회에서 살고싶다.

    • @sofehd4696
      @sofehd4696 3 роки тому +88

      거이 대답 안하고 속으로 멍청인가 이러고 있겠죠 ㅋㅋㅋㅋ

    • @spamm0800
      @spamm0800 3 роки тому +19

      거의....

    • @sllaalal8114
      @sllaalal8114 3 роки тому +21

      이런거 특 선생님이 다른애한테 물어보는 질문의 답은 확실하게 다알고 있는데 하필 나한테 질문하면 모르는 내용임 ㅋㅋ

  • @yujachaa
    @yujachaa 3 роки тому +289

    사흘 그 때 세상에 뭔 저런 바보가 있대 했는데 세상에 실검 올라가는거 보니까 한둘이 아니었던거야

    • @apeachhappy4894
      @apeachhappy4894 3 роки тому +1

      그런데 인터넷사용하는 연령대들도 무시못할것 같아요

    • @qpalzmwoskxn-dv7zl
      @qpalzmwoskxn-dv7zl 3 роки тому +7

      바보까진 아닌거같아요 ㅠㅠ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천천히 배워나가면 된다고 생각되어요! 너무 무시하지 말아주세요~!ㅎㅎ

    • @카리타스
      @카리타스 3 роки тому +1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다새 여새 이례 여드례 아흐례 열흘... 이건 순 우리말인가요?? 전 안 헷갈리는데 종종 이게 어디서부터 유래가 되었는지 궁금할 때가 많음...
      중국식은 一日 二日... 十日 이렇게 나가지 않나요?? 하루 이틀.. 은... 어디서 부터 유래 되었을까요...?? 갑자기 궁금하네...

    • @narasmalssom
      @narasmalssom 3 роки тому +6

      @@카리타스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들은 각각 순우리말 수사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에서 파생됐고, 하루는 아마도 하나와 관련이 있으며, 이틀은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다음을 뜻하는 옛말 잇-에 흘이 붙어 파생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 @qpalzmwoskxn-dv7zl
      @qpalzmwoskxn-dv7zl 3 роки тому +3

      @H _H 저는 일단 28살 직장인입니다! 혹시 저의 의견이 기분나쁘시거나 불쾌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제 생각에 이러한 사태의 원인 중 하나는 현 대한민국의 교육에 문제 있다고생각합니다. 무조건 빨리 풀고, 사고력 없이 암기로만 다가가는 교육 방식때문이죠. 이거를 변화시킬 수 있는건 대한민국의 교육체계를 변화시켜야겠죠. H.H님의 의견도 잘 알겠습니다. 조언의 말씀 정말 감사드리며 저도 받아들이고 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coco-jd2fb
    @coco-jd2fb 3 роки тому +148

    한자를 쓰라고 하고 요즘애들은 무식하니 뭐니 스트레스 받게 가르치지 말구 정말로 국어를 위한 한자 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요 틀렸을 때 혼내고 무시하는 수업은 한자 수업밖에 없어요

    • @skim7923
      @skim7923 3 роки тому +11

      그런가요. 저 학교 다닐 때는 모든 과목의 선생님들이 틀리면 혼내고 무시했었는데...

    • @user-uj5sb7ow7z
      @user-uj5sb7ow7z 3 роки тому +54

      이거 진짜 중요함.
      한자를 쓸 줄 아는 건 전혀 중요치 않음. 중요한 건 한자어의 의미이지 한자의 모양이 아님

    • @dongdoon29
      @dongdoon29 3 роки тому +25

      맞아요. 실생활 위주의 읽기 위주 한자교육으로 가야합니다. 읽기도 못하는 애들 쓰기시켜봤자 포기할께 뻔함. 그리고 한문시간에 중국시조같은것좀 안가르쳤으면.

    • @user-lh7cr6nn2h
      @user-lh7cr6nn2h 3 роки тому +7

      완전 공감해요...한자 ㄹㅇ 도움 많이 되는데..

    • @boyfriend8953
      @boyfriend8953 2 роки тому +5

      국어어휘의 필수 한자 ㄹㅇ.....

  • @my.sweetie
    @my.sweetie 3 роки тому +53

    긴 지문 나오면 한 문장 한 문장 다 읽지 말라고 가르치니 상황이 더 악화되죠.

    • @my.sweetie
      @my.sweetie 3 роки тому +51

      @takku hayasi 그러시군요. 저는 그게 정상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문장에 똑같은 시간을 할애해서 열심히 읽을 필요는 없지만, 그게 반드시 ‘다음 문장은 예상이 되니 읽지 않고 넘긴다’와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실질적으로 그렇게 읽는다 할지라도 그건 본인이 직접 여러 글을 제대로 읽은 후 기른 습관이어야지, 입시교육에서 가르치는 대각선 읽기나 키워드 위주로 훑기 등으로만 훈련된 결과여서는 문해력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 @user-yz7gk2wc4e
      @user-yz7gk2wc4e 3 роки тому +9

      그냥 문단으로 훑어가며 읽기 위해서는 단어, 문장 단어로 잘 읽기를 쌓은 후에 가능한 건데....원칙적으로 어릴 때는 책을 많이 읽어주고 7~ 13살 초등과정에서 스스로 독서를 많이 했었어야 훑는 것도 가능하다는 의미.....

    • @user-fv5gn8cz9w
      @user-fv5gn8cz9w 3 роки тому +6

      진짜..점수를 위한 좁은 의미의 읽기죠..요즘엔 정독이란 말 자체를 못 들어 본 것 같아요..

    • @zzinddobaegy
      @zzinddobaegy 3 роки тому +1

      저도 동의해요 그런 훈련 때문에 문맥파악은 가능하나 글쓰기를 해보라고 하면 도입부 작성부터가 엉망이죠

    • @Dark-Nebula
      @Dark-Nebula 3 роки тому +2

      그저 시험 잘 보려고! 헛똑똑이만 늘어가는구나...

  • @mi2i
    @mi2i Рік тому +13

    요즘 애들은 모른다는걸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말도 변한다며 오히려 정상적으로 알고있는
    사람을 이상하게 취급해버림
    그런데 취업해보면 절대적으로 느낄 수 있음
    본인들이 그렇게 무시하고 기피하던 단어들을 실제로 사용하고있고 이걸 모르면 멍청하다고 무시받는다는걸..

  • @tosiya52
    @tosiya52 2 роки тому +11

    이 영상만 보면 "요즘 애들은~" 이런 뉘앙스로 욕먹기 딱 좋은 듯 합니다.
    몇몇 애들은 부족할 수 있어도 최근 수능 문제만 풀어봐도 단어, 문해력 떨어지면 문제 풀지도 못합니다.
    제대로 된 통계 데이터도 없어서 과장된 부분이 있을 법 합니다.

  • @audreypark3411
    @audreypark3411 3 роки тому +38

    정말 충격입니다. 학부모 강연들을 때 보니, 초등학교 5년이후 문해력이 늘지 않는다고 해요. 고등학교 3학년이나 초등학교 5학년이나 문장 해석력에 큰 차이가 없는게... 책을 안봐서라고 하네요. 특히 요즘 애들은 인터넷 세대라 글씨를 F 형으로 읽는다고 해요. 문장을 이어서 읽지 않고 문단의 첫문단 앞부분만 읽고 밑으로 쭉.... 본다고 .ㅠㅠ

  • @asdf-sc1up
    @asdf-sc1up 3 роки тому +20

    어머니 아버지 책 많이 읽어 주셨던 것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zonbug
    @zonbug 3 роки тому +37

    할인율 지문이 매끄럽지 않은 게 더 문제인 거 같은데. (3인 이상 가족단위 구매 시 어른 운임에 한해서 30% 할인) 이렇게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어른에게만 할인이 적용되니 어른 1명 포함이란 부가설명은 애초에 불필요. 명 수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청소년은 애초에 할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복잡할 게 전혀 없거든요. 근데 괄호 속 부가정보를 욱여넣음으로써 가독성을 해치는 결과가 유발되고 있다고 보여요. 4명이 모두 답을 못 맞췄다면, 글쎄요. 저라면 문장을 우선 의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제작진이 이 문제를 프로그램 시작에 인용했다고 보거든요.
    여튼 저 문장은 좀 에러에요.

    • @DavidYoungSeo4800
      @DavidYoungSeo4800 3 роки тому +5

      ㅋㅋㅋ 진짜로 문해력이 문제가 아니라 한 문장에 너무 많은 정보를 넣으려고 하니까 문장이 부자연스럽고 정보전달이 제대로 안되는거

    • @medmad1955
      @medmad1955 2 роки тому +1

      에러는 아니죠 틀린 말은 하나도 없는걸요

    • @username_._
      @username_._ Рік тому +3

      저도 저 문제만보고 정답 맞추긴맞췄는데
      충분히 더 정확하게 쓸수있었음
      근데 그걸 눈치껏 이해하는것도 문해력의 일부분이 아닐까

    • @user-ou4rs5ik7l
      @user-ou4rs5ik7l Рік тому +5

      저도 맞췄지만 지문에 어른운임에 한해서라는 말이 있어야 더 정확하다고 봄..

    • @Ciara.Kim.
      @Ciara.Kim. Рік тому +1

      @@user-ou4rs5ik7l ㅋㅋㅋㅋㅋㅋ님 문해력딸리는거 인증ㅋㅋㅋ원댓글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 @user-ys6zl4cv6n
    @user-ys6zl4cv6n 3 роки тому +156

    아 그래서 요즘 기자들이? 문해력이 떨어져서?

  • @user-dw9ir8fo2t
    @user-dw9ir8fo2t 3 роки тому +157

    교육현직에 있다보면 정말...정말 심각하게 느낍니다
    요즘 어휘력 독해력 너무 떨어짐ㅜㅡㅜㅜㅜㅠ근데 본인들은 정작 심각하게 느끼지도 않음

    • @tact8938
      @tact8938 3 роки тому +4

      선생님이.. 쌤이 되서 그런겁니다...

    • @MinkyuB.
      @MinkyuB. 3 роки тому

      그런데 정말 이 영상에 나오는 수준인가요? 방송 촬영 중이라 일부러 아무 말 안하는 것 같기도 하고.

    • @tact8938
      @tact8938 3 роки тому +2

      @@MinkyuB. 아이들이.. 단어를 모르는건 당연한겁니다.. 저게다.. 부모들이.. 아이들이 TV 드라마를 못보게 해서 그래요.. 저런 말들은 드라마 그런거 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건데.. 맨날 학교에 학원에 가둬 놓고 공부만 시키니.. 단어를 언제 익히겠습니까.. 책에도 나오지 않는 단어들을요..

    • @user-bi8cu8qk4r
      @user-bi8cu8qk4r 3 роки тому +3

      @@MinkyuB. 솔직히 저정도까지는 아님 알고있어도 저렇게 아냐고 물어보면 안다고 뜻 말하기도 이상하게 눈치보이고 ㅋㅋ

    • @user-dn6vd4gf7z
      @user-dn6vd4gf7z 3 роки тому +1

      근데 진짜몰라요? 저렇게 당당하게 말하는애들이면 보통 그냥 공부안하고 해맑게다니는 애들아녜요..?

  • @appletkxkd
    @appletkxkd 3 роки тому +10

    단순히 이틀, 사흘, 나흘 이런 걸 모른다고 바보라고 하는 게 아니라
    틀린 표현을 옳은 줄 알고 쓰던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이 그동안 무지했다는 걸 모르고 '모를 수도 있지' 하면서
    배우려는 자세가 없기 때문에 바보라고 하는 거다.

  • @AllOfem
    @AllOfem 3 роки тому +186

    박지선 모친 부고 소식 때 '모친 뜻' 실검에 올라온거보면 말 다했지ㅋㅋㅋㅋ

    • @user-qx7jq1dh4c
      @user-qx7jq1dh4c 3 роки тому +17

      에이 설마....

    • @user-jt2em1dl3h
      @user-jt2em1dl3h 3 роки тому +85

      @@user-qx7jq1dh4c 부고 는 알았을려나요 더 어려운 단어인데

    • @Gasam7
      @Gasam7 3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Iyuziyu
      @JIyuziyu 3 роки тому +8

      너무 심하다 그건 ㅜㅜㅜ

    • @shannobz4139
      @shannobz4139 3 роки тому +1

      맞아 ㅋㅋ 난 내가 이상한가 생각함

  • @user-hj9fy5bl4w
    @user-hj9fy5bl4w 3 роки тому +4

    문해력이 강조되는 거 보니 떨어지는 문해력이 실감됩니다. 이런 방송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 @owlcho9652
    @owlcho9652 3 роки тому +11

    영상 보고싶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랑 같이 볼께요^^

  • @mydreamissungduck
    @mydreamissungduck 3 роки тому

    오 이 프로그램 좋아요. 본방 못보는데, 이렇게 전체 영상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 @user-mt1ir7ih9j
    @user-mt1ir7ih9j 3 роки тому +4

    문해력 그리고 독서 정말 중요한것같습니다~ 디지털시대가 된 요즘들어 더 뼈저리게 느낍니다~~

  • @user-fl7pr3gp1r
    @user-fl7pr3gp1r 3 роки тому +67

    학교속의 문맹자들 책 추천해요

  • @user-sr2nl4cn3f
    @user-sr2nl4cn3f 3 роки тому +10

    초등학생 때 국어 학습지하다가 내가 뫼 산자도 제대로 못쓰고 집 가자도 제대로 못 읽고 하니까 한자 학습지 쿨결제 해 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다.
    그 때 눈높이 한자를 기존 진도의 2배 분량으로 8급부터 시작했는데, 지금 되돌아 보면 그 때 기본적인 상식을 많이 쌓았던 것 같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것마저 없었으면 문해력 정말 부족했을듯

  • @user-gr4qi4mr7q
    @user-gr4qi4mr7q 3 роки тому +4

    와 좋은프로그램 나왔네요 패널조합도 좋아용!~

  • @luckyme149
    @luckyme149 2 роки тому +2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 @user-lh8td4xw1m
    @user-lh8td4xw1m 3 роки тому +195

    우리나라 실질적 문맹률, 독해력 엄청 높음
    점점 어린 세대일수록 독해력이 떨어지는데,
    어른세대들도 독해력 많이 낮음
    공통점? 독서를 안함.
    어른들은 그나마 어릴때 했지만 점점 안해수 낮아지고
    애들은....독서를 무시하는 세대...

    • @qpalzmwoskxn-dv7zl
      @qpalzmwoskxn-dv7zl 3 роки тому +22

      ㄹㅇ.... 지금은 그냥 스마트폰+유튜브 이걸로 다 해결하는 시대가 왔음....

    • @user-jl8hy2zn4p
      @user-jl8hy2zn4p 3 роки тому +1

      비문

    • @starbroom
      @starbroom 3 роки тому +13

      이 댓글도 문장 엄청 이상해요 독해력이 높으면 글을 잘 읽는다는 거고 '점점 어린 세대일수록'도 단어관계가 어색함. 어른세대도 마찬가지 점점 안해서 낮아진다는데 무엇이 낮아지는지도 없고

  • @팡도
    @팡도 3 роки тому +12

    진짜 공감된다. 시험문제풀때 글이 길면 한숨부터 나오고 어느순간 이상한방법으로 읽고 해석하는 내 모습이 느껴짐

  • @user-lf3sl1jy9u
    @user-lf3sl1jy9u 3 роки тому

    보고싶었는데 올려주세서 감사합니다

  • @tyson1212
    @tyson1212 3 роки тому +5

    재밌다~ 기획 아주 칭찬해

  • @lifeisunexpected7618
    @lifeisunexpected7618 3 роки тому +11

    스마트기기의 보급과 영상플랫폼의 활성화가 삶을 편리하게 만든건 맞지만 각종 컨텐츠를 떠먹여주어야만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된것 같아요.. 저도 어릴땐 책읽는것 참 좋아하고 많이 읽었었는데, 지금은 궁금한게 있어도 책이나 설명서 등 보다는 유튜브에서 간편하게 검색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ㅠ 컨텐츠를 수동적 자세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좀더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비판적 사고 함양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TV-zh3qb
    @TV-zh3qb 3 роки тому +23

    유튜브가 문해력을 저해하는 큰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ㅋ 저만해도 유튜브로 책을 멀리한지 오래 ㅠㅠ 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기사 하나 읽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ㅠㅠ

  • @user-fv5gn8cz9w
    @user-fv5gn8cz9w 3 роки тому +3

    영상에도 나왔듯이 저도 실감하는게 괜히 티비를 바보상자라고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요즘 시대에는 티비라고 하는 것보다 미디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저도 미디어를 좋아하고 자주 봅니다. 이렇다보니 텍스트를 읽어 정보를 아는것 보단 한 눈에 볼 수 있고 흥미까지 느낄 수 있는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여기서 말했듯이 일상에서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깊이있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사용하는 일이 확실히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미디어를 보는 입장에서는 듣거나 보기때문에 단어를 몰라도 상황 판단으로 알 수 있어 굳이 모르는 단어를 기억해서 검색해보는 작업은 거의 드문거 같아요. 물론 회사를 다니거나 일상의 위치에서 자주 쓰는 단어는 안다하더라도 각자의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 대화를 한다고 할 때, 문해력이 부족하면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곧 실생활에 영향을 준다는 말이기도 하죠..진짜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진심 EBS유익하다...👍🏼

  • @user-zd2zi9yr1w
    @user-zd2zi9yr1w 3 роки тому +6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ㅠㅠ 이래서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게 해야합니다.

  • @user-zj3vu7kl6p
    @user-zj3vu7kl6p 3 роки тому +33

    진짜 공감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어의 뜻을 몰라 혹은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본인의 생각대로 이해를 해버리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 @AI상상루프
    @AI상상루프 3 роки тому +4

    우와 공부하고싶어지는 영상은 처음이야 ㅋㅋㅋ

  • @user-ck9fi5pp9o
    @user-ck9fi5pp9o Рік тому

    재밌게 적당히 잘 만들었어요.
    피디 작가 스텝분들
    칭찬해요

  • @LA-vd9gu
    @LA-vd9gu 3 роки тому +1

    처음부터 끝까지 끄덕끄덕하면서 봤다. 문해력 정말 중요하지 문해력이 떨어지면 다른사람들하고 갈등도 자주 생긴다. 상대방이 한 말을 곡해하거나 하니까.. 심지어 고등학생 때 국어선생님이 저 영상에 나온 '가제' 같은 단어의 뜻을 물어봤는데 아무도 대답을 안하길래 답했더니 다들 오오오..! 하고 선생님마저도 00이는 국어를 정말 잘하는 구나? 라고 말씀하셨다. 나름 충격이었음..

    • @---on7bb
      @---on7bb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

  • @user-gt6lj8um3p
    @user-gt6lj8um3p 3 роки тому +41

    내가 초딩 때에는 학교에서 교과서 다음 진도 범위 안에 있는 글 중에 모르는 단어 다 찾아오는 게 숙제였는데

  • @junisung8607
    @junisung8607 3 роки тому +3

    충격적이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수준이 좋다
    수신료의 가치가 차고 넘친다

  • @user-rw2ce2yj5h
    @user-rw2ce2yj5h 3 роки тому +4

    인간답게 살려면 기본적으로 읽고 이해하고 터득해서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말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신문과 책을 항상 가까이 해야

  • @user-ck9fi5pp9o
    @user-ck9fi5pp9o Рік тому +1

    유익한 방송이라 생각됩니다.

  • @jasonkim8307
    @jasonkim8307 2 роки тому +9

    KTX 티케팅 문제는 수능 영어시험 같은 문제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교수도 기자도 문제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분위기.. 알베르토가 속으로 얼마나 답답했을까. 저런 비문 같은 문제들이 수능시험은 물론이고 관공서 안내문 등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문해력이 없는 사람들이 글을 작성해서 그래요. 여기 댓글에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식자층입니다.

    • @Susra408
      @Susra40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1700개 댓글중에서 드디어 정확한 지적을 하신분 찾았네요
      문해력이 없는 사람이 이따위로 출제를 하니 정답을 맞추는 사람이 있을리가...
      '어른 운임의'는 50000원을 가리키기에 '어른은 운임의'로 수정해야 맞습니다

  • @Eiril_Eingelust
    @Eiril_Eingelust 3 роки тому +4

    단어의 어원부터 배우면 단어를 이해하는것도 쉬워지던데
    특히 한자어 같은 경우는 한자를 배워두면
    처음보는 단어가 나와도 대략적인 유추가 가능해지죠..응...

  • @lyulyu4614
    @lyulyu4614 3 роки тому +1

    어렷을때 책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소설속 주인공의 감정을 느끼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낀적도 많았어요
    소공녀 작은 아씨들 빨간머리앤 장발장 뭐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상상속에 살았죠
    이제는 그 덕에 아직 책 읽는 습관이 있긴하지만 긴글을 보면 탁 막히긴 합니다.
    참 큰일이죠 외국어를 잘 하려면 국어부터 잘해야 하는데 국어 정말 중요합니다.

  • @user-cg3to8zs4k
    @user-cg3to8zs4k 3 роки тому +6

    확실히 문해력은 책을 읽는 것과 많은 연관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영상이나 어떤 내용을 단순하게 매체로만 접하다 보니 한정적으로 쓰는 어휘만 알게 되는 것 같구요. 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는게 중요할것같습니다ㅠㅠ

  • @relaxable2193
    @relaxable2193 3 роки тому +23

    와 진짜 좋은 프로그램 하나 기획하셨네요. 수신료도 적게받는데 이런 좋은 프로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mj6004
    @kmj6004 3 роки тому +17

    정작 문해력에 문제있는사람들은 이런 영상도 보기싫어함 ex)그래서 3줄요약좀 이러는 사람들,, 참 안타깝다

    • @wlfkfakgk
      @wlfkfakgk 2 роки тому +1

      윽... '3줄 요약 좀' 이러는 사람들 진짜 꼴보기 싫어요. 3줄 이상은 글을 읽지않은 사람들 때문에 뉴스기사도 요약봇(ai)이 3-4줄 요약 해주더라구요. 나라의 미래가 암담하네요.

  • @user-ks4ru9uj4r
    @user-ks4ru9uj4r 3 роки тому +2

    금융, 법, 의학같은 전문분야 같은 용어는 오히려 영어로 보면 더 쉬운 경우도 많다고 함. 한국어 자체가 더 어려운 경우도 많죠. 용어를 어렵게 사용해서 정보를 독점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한국어보다 더 쉽게 어려운 분야의 지식을 배울 수 있다.

  • @user-xy3fm3ry8u
    @user-xy3fm3ry8u 3 роки тому +1

    다른 다양한 이유도 있지만 어릴때부터 수학을 배우는게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학원에서 일하고 있지만 푸는 방법은 알지만 문제를 해석하지 못해서 못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문제가 제일 심하죠

  • @user-mm1kd4oz9p
    @user-mm1kd4oz9p 3 роки тому +18

    10:56 충격의 시작

  • @cozycony7591
    @cozycony7591 3 роки тому +3

    어릴 때 문해력이 엄청 딸려서 단어를 사전으로 찾아서 일일이 찾아보고 문장으로 또 읽어보고 또 생각해보고 하다보니 어느새 책이든 대화든 핵심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짧아지긴 하더라..

  • @abcdefghijklmnopqrstuvws
    @abcdefghijklmnopqrstuvws 3 роки тому +139

    저 학교가 똥통인 학교인게 아니라 진짜 고등학생 수준이 저렇습니다. '고지식'을 모르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 @user-pe1wf3vp8u
      @user-pe1wf3vp8u 3 роки тому

      와 정말요? 일상 속에서 흔히 쓰는 말 아닌가...

    • @VoidX930
      @VoidX930 3 роки тому +14

      @@user-pe1wf3vp8u ㄴ요즘 애들은 일상속에서 안씁니다. 대신에 하루 종일 인터넷 용어는 반복해서 사용을 합니다.

    • @user-wk7xx2qj6k
      @user-wk7xx2qj6k 3 роки тому +40

      고지식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지식이 높은거 아니냐고 대답하던데요.

    • @user-ig8et2lr1x
      @user-ig8et2lr1x 3 роки тому +34

      @@user-wk7xx2qj6k 그래도 한자로 의미 유추하는 과정이라도 있었네요;;ㅋㅋ

    • @Gloria_Aria
      @Gloria_Aria 3 роки тому +1

      와... 정말로요?

  • @gbcszcfdcvc001
    @gbcszcfdcvc001 Рік тому +4

    문해력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
    개인적인 의견으로) 문해력 차이가 나는 이유는
    생각 글(그림, 영상 포함.)로 바꾸는 과정에서
    개인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 단어 이해나 글로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려면 단어 뜻과 표현 방법(문법*)을 알아야 합니다.
    즉, 생각을 적절하게 나타낼 수 있는 단어를 고르고(*),
    문법(*)에 맞게 연결하여 문장을 만듭니다.
    여기서 문해력과 연결되는 중요한 점이 있는데, 단어를 *고르고 글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글을 쓰는 사람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 단어와 문장 표현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 예로, 손에 들고 다니며 전지로 불을 켜는 휴대용 조명기구를 보고 글로 옮긴다면
    쓰는 입장에서,
    한국 사람은 '손전등', '회중전등(懷中電燈)', '플래시, '후라시', '照足燈(조족등, 조선시대)'을,
    미국 사람은 'flashlight'를 고르고 국어나 영어의 문법에 따라 글을 써 나갈 것입니다.
    읽는 입장에서 본다면,
    한국 사람은 영어를 읽지 못하거나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고
    국어로 적혀 있어더라도 '회중전등','조족등' 같이 낯선 단어는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 단어가 머리 속에 특정한 현상, 대상으로 그려지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한 것임.
    * 글을 읽고 위 '휴대용 조명기구'를 떠 올리는데 번역, 추가 설명(글, 사진, 영상 등)이 도움이 되는데,
    글과 그림이 많이 들어간 어린이 도서, 많은 분이 애용하는 유튜브가 하나의 사례입니다. //
    문해력을 올리는 방법은
    1. 평소에 정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입니다.
    즉, 다양하게 표현된 글을 읽고 (이해하고) 쓰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시대, 나라, 분야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알고 있으면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종이, 화면 등 매체 종류는 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함.
    2. 외국 글(외국어)은 적절한(?) 한글로 번역(외래어)하는 것입니다.
    외국어의 갯수 만큼 많은 단어와 문법에 기억하고 익숙해지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국가 차원에서 번역을 하면 정말 좋겠지만,
    보고서 작성 등 당장 필요한 경우, 참고자료와 함께 한글로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되겠죠.
    3. 새로운 개념은 새로운 단어로 만들어야 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단어와 표현이 중복되거나 설명(*)이 길어져
    소통이 어렵거나 활용 효과가 떨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 A라는 단어가 있는데 유사한 용도의 B나, C가 추가된 경우,
    새 단어를 만들지 않으면, '구형 A, 신형 A, 최신형 A'로 사용하게 됩니다.
    * 단어를 사전에서 찾으면, [ 단어 : 의미~ ]로 쓰여 있는데 '의미'로 길게 설명하게 된다.
    - (단어) 손전등 : (의미) 전구와 전지를 이용하여 빛을 밝히는 휴대용 조명기구
    ㅇ 추 신
    -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가 자주 언론에 등장하는 이유는
    정보화 기기의 도움을 받아
    전세계적에서 (다양하게 표현된) 정보를 대량/고속으로 검색하여 사용할 때
    빨리 이해할 여유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mg3ke1mm5r
    @user-mg3ke1mm5r 3 роки тому +13

    이런다큐??좋아하는데 ㅎㅎ밥먹으면서 봐야겠당 개꿀

  • @user-mh3vn6fm5b
    @user-mh3vn6fm5b 3 роки тому +4

    엄청나게 문제는 맞아요
    주민센터나 고객센터 전화해서 말해도 못알아듣는 경우도 많아요...... 조리있게 말하면 더 못알아듣
    ..... 글도 마찬가지구요......

  • @user-ku1uk9uw6m
    @user-ku1uk9uw6m 2 роки тому +1

    ebs가 아니면 누가 이런 중요한 정보들을 전달해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 @solitair80
    @solitair80 3 роки тому

    좋은 주제네요. 1부는 모르는 단어가 많은 것을 주로 얘기했는데, 긴 글을 못 읽는 것도 앞으로 얘기가 나오겠죠? 글이 길어지면 그 사이에서 길을 잃다가 이탈해버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읽는 사람 모두 길을 잃어버리는 것 같아요... 이걸 시대의 변화로 받아들여야 할지 문제로 받아들여야 할지 헷갈립니다.

  • @user-fy9ws1ze7m
    @user-fy9ws1ze7m 3 роки тому +5

    근데 요즘들어 각종 매체들이나 웹툰, 소설에 달린 댓글만 봐도 사람들 문해력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보이는듯
    유튭 댓글에도 그 문장 이해못해서 시비거는 답글 달리기도하고..
    우리나라 문맹률은 낮지만 실질적문맹인들 많다는게 해마다 체감하는중;;
    그냥 독해력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말해주지않으면 모르는 수준; 특히 소설같은데서는 직접적 표현이 아닌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묘사로 표현되는 경우도 많은데 최근 본 웹소설에서 완결난 그 화까지도 결국 작가님이 그 내용은 안 밝혀주셨네요 이래대는거 보고 소름이 돋았는데..
    보통 수능 공부 조금만 해도 띨빡일 수준으로 못알아듣는 경우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심각한듯ㅠ
    솔직히 이 영상 문제도... 전혀 어려운 문제가 아닌데.. 경고글, 주의사항, 안내글 전부 나와있음에도 문의사항이나 항의글이 많은 이유가 뭐겠어..

    • @user-xi5zr9li8k
      @user-xi5zr9li8k 3 роки тому +2

      와 맞아요 특히 웹툰ㅋㅋㅋㅋ 대사나 앞뒤 상황으로 인물 심리나 왜 그런 행동 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데 그런 거 안 따지고 그림만 보니까 아니 땡땡이 왜 그러는 거야!! 고구마 답답이!! 이러는 게 너무 심해요

  • @user-fi7gb1ow5y
    @user-fi7gb1ow5y 3 роки тому +28

    KTX문제는 글쓴이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이용하는 경우 어른 요금의 30% 할인 ---> 이용하는 경우 어른만 요금의 30% 할인. 이렇게 조사 만자만 붙이면 되는 간단한문제인데.
    이건 글쓴이가 자기 위주로 생각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보네요. 보통 변호사들이 제출하는 문서들은 의뢰인이 작성해오는것들은 의뢰인 입장에서 써오는데 딱 보면 무슨 말인지 알아먹지 못해요.(사건 담당 변호사는 사건을 알고 있으니 이해가 되는데) 그래서 일반인들 누구나 알수 있께 정리를 합니다. 자기만 아는 개념으로 적으면 남들은 알지 못해요.
    그래서 KTX문제는 글쓴이의 문제입니다.

    • @Edward_Kane
      @Edward_Kane 3 роки тому +6

      이게 맞죠. 어른 운임의 30퍼센트 할인은 전체 운임에서 어른 운임의 30퍼센트 금액만큼 할인해준다, 이렇게도 충분히 해석할 수 있음. 기차 남녀노소 다 타는데 더 명확하게 적었어야함

    • @MeteorGOD1
      @MeteorGOD1 3 роки тому +4

      아이들은 어차피 아이들 요금을 내니까 명시 되지 않은데로 정가계산이고 어른들은 30프로 할인이라고 돼있으니까 할인요금으로 계산이니까 맞출수 있긴 한데
      정확히 써있지는 않죠. 또 명시 않은 부분에 대해선 의문이 생길 수도 있는거고.

    • @syjung712
      @syjung712 3 роки тому +5

      관공서 공기업의 규정이 저렇게 불친절하게 써 있어요. 말씀처럼 조사를 신경 써서 쓰면 오해가 없겠지만 애초에 혜택을 모든 사람에게 줄 생각이 없고, 저런 할인 혜택은 찾아보고 찾아먹는 사람만을 위한 제도에요. 그러니 친절히 쓸 필요가 없는거죠. 일상생활에 저런 안내문 많습니다.

    • @user-ut9rf8et5i
      @user-ut9rf8et5i 3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헷갈리게 써놨어요

    • @jk_sofia416
      @jk_sofia416 3 роки тому +2

      그죠? 문제가 문제 있는거 맞죠? 아우. 풀려고 하다 열받음 ㅡㅡ

  • @apasionadamente6724
    @apasionadamente6724 3 роки тому

    예전에 한국단어를 많이 한자를 외웠는데 아직까지 도움됨..ㄷㄷ 단어같은걸 정확히 정의할수있음 요즘 보면 정확한 뜻 모르고
    오! 저분이 저렇게 쓰니 나도 이런 느낌으로 써보자 이런 사람 너무 많소 형이상학적이오

  • @jcjb0417
    @jcjb0417 3 роки тому +6

    수학강사인데 옆교실 영어수업 질문하는거 가끔 들으면
    예전에는 영단어 기억안나서 번역하다 질문하는데
    요즘은 영단어는 외웠는데 한글 뜻을 몰라서 질문하더라.
    그냥 옛날보다 텍스트인 책이나 글보단 영상위주로 시청하며 자란 결과가 아닐까

  • @cheepa23
    @cheepa23 3 роки тому +7

    사흘이 실검으로 떠있어서 뭐지 하고 들어가봤다고 누무 충격적이었다.. 사흘의 뜻 4일이라 착각하는것도 그런데 자신이 믿는 그 뜻이 맞은것인양 믿고 냅다 기자가 계산도 못하냐 사흘이 왜 3일이냐 라며 아는척해가며 위세를 떠는것이 너무나도 우스웠기 때문.. 현재 고1인 나는 학교 수업할때마다 반 친구들이 모르는 단어를 물어볼때마다 이걸 모른다고 싶어서 충격받는다... 이게 현재 나의 세대의 언어능력의 실태인가 싶어서 충격적이기도 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사회시간에 나온 주주 라는 단어의 뜻을 몰라 학생 2명 선생님에게 물어보았었는데 모르는건 둘째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과서에서 그 뜻을 이미 설명하고 있음에도 그걸 읽어볼 생각조차 안했던 것이다.

  • @sojinchoi806
    @sojinchoi806 2 роки тому +20

    나는 어렸을때 책은 첫장한장읽고 접는 편이었는데 뉴스를 많이 봐서 거기서 어휘력이 좀 생긴 케이스. 나중에 수능지문 읽을때 뉴스에서 나온 단어들이 많이 있어서 그다지 어렵진 않았음. 어휘력 키우려면 뉴스많이 보는것도 도움이 많이 됨 ㅎ 그리고 태조왕건이나 대조영, 명성황후, 무인시대, 장희빈 같은 정통 사극도 많이 봤는데 부모님한테 순간 아는 척 하고 싶어서 인터넷 막 발달할때 검색하다가 사극 장신구, 머리모양에꽂혀서 그거 그리다가 자료찾고 하다보니 역사에 관심이 생겨서 한국사 편지라는 책을 마침내 접하게 되어 그 책 저자한테 편지까지 보낸적 있음. 물론 그 저자분은 답장을 해주셨지ㅎ 옛날기억이 새록새록 나네ㅎ

  • @ari_sullae
    @ari_sullae 3 роки тому

    문해력 관련한 문제 제기를 위해 출연 패널들에게 테스트용 질문 문제 작성하여 테스트 진행하신 제작진 혹은 그 문제 문구들, 단어 및 조사의 조합을 통한 문제를 작성하신 분!! 정작 본인들께서 테스트하고자 작성한 문항 자체 질문 부분에 오류가 있다는건 확인 안해 보신듯합니다.
    현재 그 문항(1번 문제 질문 문항) 그대로 실제 상황에서 누구나에게 제시 했을 때 , 현재 그 '문제 풀기'를 하기 위한 혹은 '사람들간의 문해력 테스트 용'으로 패널들에게 풀어보라고 하면서 그 자체로 패널들 본인 각자가 가진 문해력 및 지식력, 이해력 등의 차이를 떠나 동일한 계산을 하게되고 그에 따라 그 금액을 지불하면 되도록(패널들 및 댓글 다시는 분들처럼 사람들한테 혼동을 야기시키지 않도록) 명확한 제시 문구로서 작성해 주셨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이게 제작진 분들 및 문항 작성자 분이 이해 못하시는게 아니라, 제가 되려 이해 못하고 이시는거 아니냐라고 반박하시게 될거라면, 다시 테스트용 문구 작성해서 다시 테스트 해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방송 통해 작성된 문항이랑 거기에 작성되어 있는 조사 부분 수정한 문항으로 작성한 것 두가지 문항 형태로 두 부류로 나눠서 테스트군 보시고, 어떤 문항을 제시했을 때가 사람들간에 혼동하게 될 여지가 없이 전부 정답을 계산하게해서 정확한 금액을 지불하게 될지.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결과치가 과연 문항을 작성한 출제자의 오류 유발 문항으로 작성하신게 문제인건지, 방송에서 내비치고자 하는 목적인 사람들의 문해력 저하가 문제인건지에 대한 본질적인 원인.
    PS.만약 이 글이 문제라고 말씀하고자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본인들께서 직접 주변분들한테 테스트용으로 두가지 문구로 작성해서 풀어보라고 비교군 나눠서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현재의 문항 그 자체로 테스트할 때랑 조사 바꾼 문항으로 테스트 할 때 사람들이 제각각 혼동하지 않고, 정확한 답을 찾아 그 금액을 지불하고자 하게 되는 문항의 질문 항목으로 어떻게 작성되었어야 했던건지요.

  • @user-qc7se4pf5f
    @user-qc7se4pf5f 3 роки тому +26

    가제 저거 웃길려고 한거 같은데 국어 수업들으면서 가제라는 단어고 여러 번 나오는데ㅋㅋㅋㅋㅋㅋ 알지만 대답안하는 경우도 많음..

  • @user-fs7fz6gp4s
    @user-fs7fz6gp4s 3 роки тому +11

    나도 문해력 최저치였다가 한자공부에 빠져들어 수직상승 했었는데, 어느순간 한국어 이해못해도 한자보면 바로 이해되더군요. 솔직히 한자를 언수외 수준정도로 공부하게끔 그 위치를 올려줘야 되요. 20대 되서도 문해력 굉장히 낮은 사람들이랑 어쩔수 없이 대화해야 할때 그날 하루 똥밟았다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까지 느낄까요? 오버하는게 아니라 나 혼자 벽보고 대화하는 느낌이라서 굉장히 짜증나더라구요.

    • @banu8667
      @banu8667 2 роки тому +3

      앞으로는 한자보단 영단어로 동음이의어를 구별하고 나중엔 영단어로 많은 개념어들이
      교체되어 영어공용화가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 @user-aka27rt1v0t
      @user-aka27rt1v0t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일어 중국어 공부하면서 글 읽는 능력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 같아요. 일단 한자를 알면 처음 보는 단어도 뜻을 파악하기 훨씬 쉬우니까요. 영어단어도 마찬가지죠. subconsciousness 잠재의식 : sub하부의+con완전히+scious앎,의식의+ness명사 만들기

  • @yoontube90
    @yoontube90 3 роки тому +6

    실사용 언어가 많이 변형되기도 하구..
    문서, 공적으로 사용하는거랑
    갭이 더욱더 커지는문제들이..

  • @쑥부쟁이꽃
    @쑥부쟁이꽃 3 роки тому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저지만 저도 글을 쓰면서 제가 쓰는 문장이나 단어를 쓰고 있으면서도 이해를 못 할때가 부지기수 인것 같아요 그만큼 문장이나 단어 그 안에 담겨 있는 뜻을 알아 가는 것도 어른이 되어서 공부하는게 맞다고 봐요

  • @YoonKyeongChoi
    @YoonKyeongChoi 10 місяців тому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 @user-jd5pc1wm2x
    @user-jd5pc1wm2x 3 роки тому +8

    한자를 배우면 문해력은 올라가 갑니다....유추가 가능해져요...문해력이 문제가 생기는 건 한글전용의 결과입니다

  • @user-ue3rx6xs6o
    @user-ue3rx6xs6o 3 роки тому +6

    영어선생님이 한글단어 설명도 해줘요?
    엄청 친절하시다^^

  • @rhajznqhahha
    @rhajznqhahha 3 роки тому +7

    책 안 읽고 자란 부모가 또 자녀에게 책을 안 읽히고...반복이 아닐까요ㅠ

  • @user-rz8ds5jw1y
    @user-rz8ds5jw1y 2 роки тому +2

    문해력이 낮은 건 생각하는 힘이 없는 것도 한몫 함.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앞뒤 내용 유추해서 생각하며 읽어야 이해력이던 비판력이 생기는데, 요즘엔 영상강의나 유튭에 남들이 다 정리해주니까 생각할 필요가 없고, 3줄 요약글 원하는 것도 읽고 생각하는 게 귀찮아서임. 그러니 다 복붙해서 같은 글만 있는 거지

  • @user-on5jx4un9g
    @user-on5jx4un9g 3 роки тому +8

    4:03 수능 국어에서 필요한 능력이란 유사한 듯. 처음 보는 글을 이해할 수 있는 힘. 수능 국어 1등급이면 문해력이 매우 높을듯.

    • @arankang
      @arankang 3 роки тому +3

      1등급이 전국 4퍼센트니 국민중 극소수란 소리와 맞네요.

  • @user-tk4jt5df8t
    @user-tk4jt5df8t 3 роки тому +8

    아파트에 비상구도 영어로 써있고 계단도 영어로 써있고, 한글을 찾아 볼수가 없어요~ 한글로 써있으면 촌스럽다 느꼈던 그 시대가 있었나봐요.

  • @5luepf
    @5luepf 2 роки тому +2

    수업에선 필요하거나 발언기회가 있을 때 틀릴까봐나 부끄러워서 말을 안하려고 하는 분위기도 한몫하는 듯 하네요

    • @tribe397
      @tribe397 Рік тому +1

      교사의 수업내용오류도 캐치, 정정시킬수 있는 소양을 가진 학생이어도 수십개 눈깔-동급생이란 것들의 난체 한다는 오명,씹힘이 두려워 발표 안 하는 학생도 있음.

  • @MoBeeRang
    @MoBeeRang 3 роки тому +1

    물리적인 한계가 있는거죠. 옛날에 비해 지금 아이들 교육수준이 너무 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나봐요. 제가 보기엔 모든 교육이 오히려 하향평준화 해야 기초지식을 탄탄히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앞서나가고자 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고, 바꿀생각도 바뀔생각도 없다고 스스로 못박으신분들이 계신 한은 이러한 현상은 당연하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 @maroon1102
    @maroon1102 3 роки тому +98

    이거 본방송 보면서 특히 고등학생들 어휘테스트장면에서 문화적 충격 심하게 받았어요. 그리고 한편으로 느낀건 한문공부가 한글어휘를 이해하는데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도 한자를 알면 대략적인 뜻이 유추가능한 경우가 많은듯요.

    • @user-ot4ey4hp8n
      @user-ot4ey4hp8n 2 роки тому +14

      한자를 배워서 유추하는것보다는 글을 더 많이 접해 한문은 몰라도 글의 뉘양스를 알수있자나요 그러니까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독서인거같아요

    • @thisweek4517
      @thisweek4517 2 роки тому

      가제 한자로 쓰실수 있너요?

    • @user-de4nc7qp4r
      @user-de4nc7qp4r 2 роки тому +6

      ㅇㅇ 한문도 중요하고 문장 안에서 유추 할 능력도 갖줘야만 전체적으로 이해가 가능함..

    • @연신내
      @연신내 2 роки тому +7

      @@thisweek4517 저 한자 3급인데 이거 쓸 줄 모름 그런데 단어를 구성하는 한자의 모양은 잊은 지 오래지만 '거짓 가' '제목 제'라는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유추가 가능함

    • @user-uv1kk1yz5t
      @user-uv1kk1yz5t 2 роки тому +1

      한자 몰라도 됨. 평소 단어들을 접할 때 그 옆에 한자 병기가 되어있는 경우가 드물뿐더러 단순히 글만 많이 읽다보면 이 단어가 무슨 뜻일지 딱 뉘앙스를 알게 되니까. 예를 들자면 영면('영'원히 수'면') 같은거..?

  • @user-zz3uv1lm6p
    @user-zz3uv1lm6p 3 роки тому +18

    90년대 학교시절에는 스마트폰이 없으닌까 책을 통해 단어를 접했는데...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쉬운단어만 접하게되면서 문해력이 낮아진것 같다.

  • @user-gv2ew6uk9f
    @user-gv2ew6uk9f 3 роки тому +1

    나도 문해력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져서 영상 속 시험지를 봤을 때 꽤 틀렸고 지금도 왜 틀렸는지 이해되지 않는 문제도 있는데 영상 속에 나온, 선생님들이 물어본 단어들은 알아.. 각 단어 뜻은 다 안다고.. 마치 영어문장 해석했는데 단어만 나열했고 문장 연결이 안되는 그런 상태.. 근데 쟤들은 그 단어해석조차도 못한다는거잖아;; 전집을 다시 구매해야겠어........ 형광펜이랑 연필이랑 노트도.......

  • @suec5012
    @suec5012 Рік тому +1

    모국어가안되면 제2외국어는 더더욱 안됩니다 진짜 이프로 유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