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명작인것이 몇번을 봐도 여운이 남음...7:41...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자신의 삶, 인생에서 확신을 가지며 사느냐? 없이 사느냐?의 차이는 40살, 50살 시간이 갈수록 크게 느껴 질겁니다...확신=가치관, 철학과도 일맥 상통하는 말이겠지요...
실화 설명 빌리 빈 단장 - 유망주였으나 실패하고 스카우트 프론트로 생활하다 샐리 단장의 후임으로 오클랜드의 신화를 썼다. 세이버 매트릭스는 사실 전임 단장이 기반을 닦아놔서 가능. 현재는 오클랜드 팀 운영 부사장. 폴 디포데스타 - 자신의 이름이 쓰이는 것을 거부해 영화 속에선 피터 브랜드란 캐릭터로 나오나 예일대가 아닌 하버드 출신이고 뚱뚱한 너드도 아님. 현재는 NFL 수석전략사무관으로 활동 중. 재밌는 영화에요~~ 꼭 맥주 마시면서 보시갈 추천 ㅎㅎ
야구팬뿐만 아니라, 공학자인 저에게도 굉장히 많은 영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우리는 흔히 기호, 취향같은 정성적인 지표들을 데이터화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놀랍도록 빠르게 발전하는 하드웨어 스펙과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인간이 아니라면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많은 창조 활동을 AI가 수행하고 있습니다(바둑 등의 전략형 보드게임, 일러스트, 스포츠 심판, ChatGPT 같은 범용 검색 기술까지). 영화 내에서도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어낸 단장은 스포츠에도 정량적 기술 지표가 도입될 수 있음을 눈치채고 과감한 행동력으로 증명까지 해냈죠. 우리가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많은 일들이 어쩌면 정지 관성에 사로잡혀 있을 뿐, 충분히 실현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영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오락성까지 갖췄고요.
@@검은토끼 결과론이지만 그 결과를 만드는 것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과연 피터의 분석, 그리고 그것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밀어준 단장의 리더십이 없이 저런 결과가 그냥 나올 수 있나요? 한두 게임은 몰라도 103년 역사의 대기록이요. 옛말대로 진인사 대천명입니다. 그리고 진인사가 없다면 천명도 없습니다.
근데 전에 없던 야구 전략인건 확실했던듯. 우리가 보는 야구가 영화든 실제 스포츠던 전반적으로 톱선수에게 시선이 쏠려있지, 팀이 이기는 것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팀이 이기는 것이 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인데. 선수 하나 하나에만 신경쓰는 뭔가 속좁은 스포츠가 된듯.
빌리빈때문에 오클팬으로 오랬동안 지내온 사람으로써 봤을땐 큰경기에 약하다등 비난도 있지만 빌리빈 능력은 인정해야함 어려운 팀사정에서도 벌써 리빌딩을 여러번 했지만 그럴때마다 꾸역꾸역 포스트시즌까지는 보냄 그렇게 하는거 자체가 대단한거라 생각됨 그러지 못하는팀이 부지기수라
스몰구단이 만들어낸 완벽한 시스템을 빅클럽들이 시스템에 돈을얹어 사용하고있으니 이겨낼수가 없는거죠. 템파베이의 오프너전략도 좋은선발을 여럿보유할수없는 구단사정때문에 시작해서 성공을 거두고 그걸본 빅클럽들이 최고불펜투수로 오프너전략을 사용하니 이겨낼수가없죠. 캔자,말린스의 슈퍼탱킹을 빅클럽인 휴스턴,컵스가 벤치마킹후 +@로 fa대어를 잡아서 완성시켜우승시킨 것처럼요. 자본주의 시장에서 당연한 생태지만 스포츠팬으로써 언더독의반란도 흥미로운 요소인데 점점사라지는 것 같네요
@@임영권-q3s시대가 달라지긴 했지. 근데 그 시대는 오클랜드가 머니볼을 야구 전문가들은 물론 대중, 야구계 전반에 성공적으로 인식시키면서 만들어진시대임. 당장 팬들이 한 선수를 평가한다고 할 때 들이대는 지표들을 모면 야구가 축구보다도 훨씬 진보되어 있음. 축구팬들은 트로피 뭐뭐 있나, 공포가 얼마나 있냐 등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지만, 야구팬들은 UZR, WAR 같은 것들을 가져옴. 이건 다 머니볼이 야구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결과. 감성론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흔히 스포츠통계를 숫자놀음이라 하지만, 그건 숫자로 비디오게임이나 하고 있겠다는게 아니라 선수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지표에 불과하단걸 모르고 한 말이지. 뭔가를 모르고 말 몇 문장 내뱉는 거야 쉽지만, 그로 인해 몇백 문장의 비웃음을 사고 무지를 드러내는건 너무나도 단가가 안 맞는 일이 아닌지?
클블 가서 데려오려 했던 선수는 한때 롯데 자이언츠에서 클린업 트리오 멤버중 한명이었던 카림 가르시아였죠. 클블은 저때 오클랜드 트레이드를 거절하고 그 다음해에 뉴욕 메츠로 보내버렸지만 거기서 폭행사건에 휘말려서 메이저에서 거의 제명당하시피 찍혀서 일본리그 갔다가 롯데에 입단하게 됍니다.
20대 때 봤을 때엔 그냥 감명 받는 부분도 있고 꽤 재미있게 봤지만, 무언가 부족하게 느껴졌는데. 지금 30대 중반이 되어서 보면서는 마지막 씬에서 진짜 왜인지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음 .. 부족했던 건 영화가 아니라, 아직 어리고 성숙하지 못해 그만큼 밖에 느끼지 못했던 나 자신이 아니었을까 ..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좋은 영화입니다 .. !
나는 이걸 수십 번 본 아저씨인데.. 지금도 테레비에서 나오면.. 어디부터 시작하던 그냥 보고 있거든... 빵형씨가 키가 거든 프로필 상으로 180CM 거든?? 비율은 좋지.. 근데 이걸 보면 영상의 초점이 항상 빵형씨를 우람 하게 잡더라고...뭔 거인 같이 보일 때도 있어서.. 이유를 찾아보니 실화의 본인이 되는 실제 빌리 빈은 키가 193CM 더라고.. 그래서 그날 많이 좀 지렸다. 내용도 중요 하고, 배우의 연기도 대단히 중요 하지만... 그걸 ㅆ8 누가 만들고 찍느냐 이거도 정말 중요한 거 같어...
장기레이스는 표본이 쌓이고 쌓여 꽤 정확한 통계가 만들어지고, 상대하는 선수들의 실력편차가 크기에 머니볼식 숫자놀음으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사실 머니볼이라는게 'S급 하나가 낼 성적을 B급 3명이 나눠서 내면 똑같은거잖아? ㅎㅎ' 라는 생각이나 다름없거든요 그러나 포스트시즌에 들어가면서 상대해야 하는 팀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되고, 그 팀에서 내보내는 선수들이 체력안배 따위 없이 모두 최정예 멤버이며, 또 그 출전하는 선수들이 내일을 생각하며 체력조절을 해야하는 정규시즌과는 달리 매경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총력전에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빅게임에서는 S급과 A급, A급과 B급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거대한 갭이 있어요. 포스트시즌은 신의 허락이 필요하다는 뜻은 이런거죠
@@June.6.4.18. ㅈㄴ 옛날도 아니고 2000년대 초 실화인데 본사람있을 수도 있지 😐 본인이 못봤다고 다 못봤을거라는 생각은 버리길 😒 근데 오클랜드 사람도 아니고 11점이나 지고 있는 경기를 보고있을 사람이 있을 확률은 낮긴하지. 저 빌리 구단주는 원래 여름에 리버풀에서 오퍼넣었는데 퇴짜맞고 아직 MLB에 있는 현재의 인물임 😐
머니볼 영화가 벌써 10년? ㅎㄷㄷ 오클랜드 팬이라 영화 내용을 알고 극장서 봤네요 지암비 데이먼 떠났어도 허드슨 멀더 지토 에르난데스 해티버그 엘리스 스쿠타로 테하다 크로스비 차베즈 번즈 다이 브래드포드 폴크 등으로 재미 많이 봤으나 디비전시리즈만 나가면 왜 쪼그라드는지 지구우승도 많이 해왔고 올해는 포스트시즌 못나갔지만 또 다른 머니볼이 내년시즌을 기다리고 있슴다 채프먼 올슨 배싯 등을 다 내놨으니까요
@@review.master 오클의 전략은 고점을 포기하고 저점을 끌어올리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평균 승률이 높습니다. 반면, 타 팀들은 전통적인 고점이 높은 팀을 지향해왔지요. 고점이 높고 저점도 낮은 팀들과의 대결에서 고점은 낮지만 저점이 높은 방식은 높은 승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방식은 평균점을 끌어올리는 방식입니다. 고점이 높은 팀들은 의도적으로 폼을 올리는게 가능합니다. 좋은 선수들의 투입과 체력 안배 등으로 폼을 올려서 고점에 가까운 성적을 내게 되는것이고, 그렇게 되면 고점이 낮은 오클의 방식은 먹혀들어가기 힘들어집니다.
정말 메이저에서 올해는 실패했지만 오클랜드의 그간의 행보들과 기라성 같은 빅마켓들 사이에서 당당히 아메리칸리그 동부 1위를 찍는 스몰마켓 템파베이를 보면서 대단함과 경이로움을 느낀다. 야구는 돈으로만 하는 스포츠는 아니다. 그리고 그렇게 진행될때 감동은 배가 된다. 낭만의 남자 빌리 빈과 오클랜드 1989년 이후 지금까지 오랜기간 우승의 맛을 못보았으니 빠른시일내로 우승하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The story behind this movie is "math" is the key ingredient of any successful business management. This is why kids need to study hard IF they want to have any successful careers down the road.
@@review.master Yeap, I wholeheartedly agree with you. 👍 However, in reality, not many folks are quite prepared to take such a risk (neither did i). BTW, my earlier comments meant to be little sarcastic after thinking of my old high school math teacher's comments about the importance of math throughout our lives. I guess he was somewhat right about that, though.
Well.. I feel good to hear that you were being kinda sarcastic about the 'math' 🤣🤣 It's always good to know more about it.. but math is far from the things you need to be happy.. at least to me ☺
머니볼은 말 그대로 효율성을 극화한 전략이다 보니 많은 게임을 뛰는 정규시즌에서는 강한편이지만 단기간에 최대 생산량을 내야하는 포스트 시즌에서는 효과성이 다른 팀들보다 떨어지는 탓에 우승이 힘든 전략임 그래도 극한의 효율성을 끌어내는 쥐어짜기식 운영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대단한듯
빌리가 피터를 알아 보는 눈을 가지고 사회 초년생인 야구도 잘 모르는 피터 의견을 무시 하지 않고 믿어 준것도 중요 하게 작용 한거지...성공 하려면 자기 능력과 노력도 중요 하지만 먼저 사람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고 봄 지도자는 특히나...
공감되는 의견이네요👍
야구도 잘모르는(x) 자기보다 훨씬 더 잘아니까 대려온거죠.!
@@박지훈-c9g 대려온 x 데려온
@@user-ik1rs9rr3x ??? 맞춤법 체크한거 아닌데요 ㅋㅋ 여튼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반대로 봤습니다
절박한 오너와 경력없지만 정확한 지표로 페러다임을 제시한 신입 사원..빌리가 피터를 무시하지못한 지표를 제시한거임
...
시야를 넒히세요
정몽규가 추천하길래 왔습니다
아 몽규 묻었네
저두 그래서 왓습니다
몽규는 이영화를 제대로 안봄 ㅋㅋ
데이터 야구에 집합인 머니볼에서
홍명보 감독 선임에 대한 데이터를 제시못함 ㅋㅋㅋ
@@user-nt3fr4bw2z ㄹㅇㅋㅋ 축협이 하는 짓은 정작 지들 감각이랑 느낌에 의존해서 선수뽑는 스카우터랑 다를게 없음
이 영상과 영화를 5번이상보지만 절대 너희 사장이보면안됨
7:36 확신이 들었다면 모든 걸 걸어야 한다는 것.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느껴야 하는 것. 그 때부터가 진짜 인생인 것 같음.
100% 확신합니다!!! 끄덕끄덕!!! 👍
진짜 갓띵언 맞는말.
14:58 쯤 나오는 선수 정보 보다보니 브랜든 나이트 (삼성?)브레드 토마스 (한화 마무리) 2선수가 있어 반갑네요..맨처음 알버트 푸홀스..나머지는 빨리 지나가서..혹시 촤노 퐉이나 쉰수 츄..k-리거 있을까해서 봤네요..ㅋ
오오오!!! 대단한 디테일이십니다!! 🙂
제가 말하려고 했는데 ㅋㅋ 반갑습니다~
이 영화가 명작인것이 몇번을 봐도 여운이 남음...7:41...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자신의 삶, 인생에서 확신을 가지며 사느냐? 없이 사느냐?의 차이는 40살, 50살 시간이 갈수록 크게 느껴 질겁니다...확신=가치관, 철학과도 일맥 상통하는 말이겠지요...
확신!!! 홧팅~~~~❤👍
실화 설명
빌리 빈 단장 - 유망주였으나 실패하고 스카우트 프론트로 생활하다 샐리 단장의 후임으로 오클랜드의 신화를 썼다. 세이버 매트릭스는 사실 전임 단장이 기반을 닦아놔서 가능. 현재는 오클랜드 팀 운영 부사장.
폴 디포데스타 - 자신의 이름이 쓰이는 것을 거부해 영화 속에선 피터 브랜드란 캐릭터로 나오나 예일대가 아닌 하버드 출신이고 뚱뚱한 너드도 아님. 현재는 NFL 수석전략사무관으로 활동 중.
재밌는 영화에요~~ 꼭 맥주 마시면서 보시갈 추천 ㅎㅎ
실연남님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실화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엄지 척척!! 🤗
@@review.master 감사합니다~ 오널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소주는 안되나여
선수들의 개개인의 능력도 좋지만, 선수들의 장점을 잘 살려서, 팀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
파리생제르망이 챔스우승을 못하는 이유
클라씨가 성공 못하는 이유
먼소리데이터야구영화인데
야구에 진짜 중요한 능력을 가진 볼 품없는 선수들을 데려온 빌리빈의 능력을보여준 영화.
영화 초반 피트가 클블 단장에게 ‘가르시아’를 달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 가르시아가 롯데에서 뛴 카림 가르시아임
와 사실인가요?! 진심 소오름😱😱
😱 😱!!!
구라임 ㅋㅋㅋㅋㅋ
그 가르시아 맞음 ㅋㅋ그때는 다들 가르시아 포텐 터뜨릴려고 혈안되있었을때임
원작에서는 송승준도 나옴 ㅋ
무엇보다 엔딩장면이 예술이라고 느꼈던 영화. 진짜 영화 엔딩 중에 손에 꼽음.
빵형 눈에 눈물이 차오르며 흐르는 BGM.
"just enjoy the show"
아빠는 루져야 아빠는 루져야ㅋㅋ
You are such a loser 이었나요? 아님 just a loser이었나요.. 이 대사와 빵형 마지막 운전씬은.. 정말 멋지죠!!!
멋진 장면 멋진 노래 대사죠!!!
@@review.master you're such a loser dad, just enjoy the show 였습니다! 사랑하는 딸만이 할수 있는 애정표현이고 빈이 오클랜드에 남게된 큰 이유중 하나도 딸과 함께하고 싶어서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멋진 해석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야구팬뿐만 아니라, 공학자인 저에게도 굉장히 많은 영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우리는 흔히 기호, 취향같은 정성적인 지표들을 데이터화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놀랍도록 빠르게 발전하는 하드웨어 스펙과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인간이 아니라면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많은 창조 활동을 AI가 수행하고 있습니다(바둑 등의 전략형 보드게임, 일러스트, 스포츠 심판, ChatGPT 같은 범용 검색 기술까지).
영화 내에서도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어낸 단장은 스포츠에도 정량적 기술 지표가 도입될 수 있음을 눈치채고 과감한 행동력으로 증명까지 해냈죠.
우리가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많은 일들이 어쩌면 정지 관성에 사로잡혀 있을 뿐, 충분히 실현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영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오락성까지 갖췄고요.
크.... 세밀하게 들여다보신 댓글에 좋아요 꾹!! 엄지 👍 😍 감사합니당
피터의 분석도 분석이지만 결국 그 분석에 확신을 가지며 모든 것을 걸고 결단을 내리는 것은 리더만이 할수 있고 해야만 하는 영역. 좋은 리더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영화.
인정 앤드 공감합니다~~ ❤
이런말하긴 죄송한데.. 사실 모든 스포츠는 결과론적이죠... 영화같은 실화가 되었으니 그런말을 나오겟지만
반대의 일이 벌어졌다면 ? 한 1승도 못하고 끝나는 결론이라면 엉터리 분석에 말도 안되는 판단으로 구단을 망친 사람이 되었을듯..
@@검은토끼 결과론이지만 그 결과를 만드는 것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과연 피터의 분석, 그리고 그것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밀어준 단장의 리더십이 없이 저런 결과가 그냥 나올 수 있나요? 한두 게임은 몰라도 103년 역사의 대기록이요.
옛말대로 진인사 대천명입니다. 그리고 진인사가 없다면 천명도 없습니다.
@@검은토끼 정답이었다는 결과가 이미 나와있는데 "만약 반대의 일" 같은 걸 왜 상정하죠?
요약도 좋고 중간중간 대사 들려주는것도 좋네요. 마지막에 마무리 멘트까지 완벽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용~~ ❤️
이 영화 진짜 전설이죠
너무너무 인상깊게 보았던
그리고 브래드피트는 언제나 인물 갑이다 ㅎㅎ
진짜 인상 깊죠!! 브래드 피트... 외모 너무 매력적이에요!!!☺
근데 전에 없던 야구 전략인건 확실했던듯. 우리가 보는 야구가 영화든 실제 스포츠던 전반적으로 톱선수에게 시선이 쏠려있지, 팀이 이기는 것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팀이 이기는 것이 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인데. 선수 하나 하나에만 신경쓰는 뭔가 속좁은 스포츠가 된듯.
그렇죠 요즘은 국대전 아니면 뭔가 선수를 응원하는 경향이..ㅎㅎ👍
이게 그 몽규형이 감명받았다는 영화군요??!!
야구 영화중에 단연 탑 오브 탑이다..
볼 때마다 감동
스포츠 영화 중에서도 손에 꼽을수 있는 영화인것 같아요!! 😎
가끔 투.. 쓰리 들이 산으로 갈때 참 마음이 아픕니다.. 😅
@@review.master 형만한 아우 없다.. 뭐 그런 느낌;ㅎ
ㅋㅋㅋㅋ 그렇죠!! 형만한 아우엄따! 아우님들께 쏘리 ㅎㅎㅎㅎ 😆
빌리빈때문에 오클팬으로 오랬동안 지내온 사람으로써 봤을땐 큰경기에 약하다등 비난도 있지만 빌리빈 능력은 인정해야함 어려운 팀사정에서도 벌써 리빌딩을 여러번 했지만 그럴때마다 꾸역꾸역 포스트시즌까지는 보냄 그렇게 하는거 자체가 대단한거라 생각됨 그러지 못하는팀이 부지기수라
찐 오클랜드 팬분이시군요!! 환영합니다~~❤️
스몰구단이 만들어낸 완벽한 시스템을 빅클럽들이 시스템에 돈을얹어 사용하고있으니 이겨낼수가 없는거죠. 템파베이의 오프너전략도 좋은선발을 여럿보유할수없는 구단사정때문에 시작해서 성공을 거두고 그걸본 빅클럽들이 최고불펜투수로 오프너전략을 사용하니 이겨낼수가없죠. 캔자,말린스의 슈퍼탱킹을 빅클럽인 휴스턴,컵스가 벤치마킹후 +@로 fa대어를 잡아서 완성시켜우승시킨 것처럼요.
자본주의 시장에서 당연한 생태지만 스포츠팬으로써 언더독의반란도 흥미로운 요소인데 점점사라지는 것 같네요
까놓고 저평가 받은 지표들 위주로 가성비 팀을 꾸린 거라... 150경기 넘게 하는 시즌 성적은 나와도 플레이오프 같은 단기전에서 진짜 고비용 초고효율 팀 상대론 약할 수밖에 없었죠
옛날 아스날 벵거랑 비슷한건가
@@살찐드록바벵거보다 심함
벵거는 거지구단보다 지 축구철학이죠
돈없는데
EPL관광시켜주고
주급5천만원식 받고온
박주영이요
오클랜드의 실화를 가지고 만들어진 머니볼은 야구인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명작입니다. 타율이 다가 아니라 출루율도 중요하다는 데이터 중심의 야구. 이제는 야구가 잘 치고 잘 던지는거 뿐만 아니라 분석원들의 치열한 분석과 최첨단 기계가 성적에 큰 좌우를 하기도하죠
이시대는 끝났다. 영화는 영화다.
선수들 그날의컨디션은 그선수마누라가 아닌이상 그누구도 정확히알수없는법~😜
@@임영권-q3s 와 진짜 틀딱아재같다 요즘 세이버메트릭스랑 바이오메카닉은 메이져에서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아저씨
@@임영권-q3s시대가 달라지긴 했지.
근데 그 시대는 오클랜드가 머니볼을 야구 전문가들은 물론 대중, 야구계 전반에 성공적으로 인식시키면서 만들어진시대임.
당장 팬들이 한 선수를 평가한다고 할 때 들이대는 지표들을 모면 야구가 축구보다도 훨씬 진보되어 있음.
축구팬들은 트로피 뭐뭐 있나, 공포가 얼마나 있냐 등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지만,
야구팬들은 UZR, WAR 같은 것들을 가져옴.
이건 다 머니볼이 야구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결과.
감성론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흔히 스포츠통계를 숫자놀음이라 하지만, 그건 숫자로 비디오게임이나 하고 있겠다는게 아니라 선수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지표에 불과하단걸 모르고 한 말이지.
뭔가를 모르고 말 몇 문장 내뱉는 거야 쉽지만, 그로 인해 몇백 문장의 비웃음을 사고 무지를 드러내는건 너무나도 단가가 안 맞는 일이 아닌지?
@@카를페르루스 한마디 한마디에 핵꿀밤이 실려있네요....말로 조곤 조곤 팬다는게 이런거군요....
간결함과 화려함 그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으면서 살짝 얹어 보내는 식견과 일침....탄복하고 갑니다...^^
세부지표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점점 시대가 변하고는 있지만 그 세부지표를 통한 데이터야구도 결국 성공을 보장 못하고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것도 사실. 저 시도는 현대야구를 변화 시킨건 사실이지만 결국 완벽하지는 못했더
클블 가서 데려오려 했던 선수는 한때 롯데 자이언츠에서 클린업 트리오 멤버중 한명이었던 카림 가르시아였죠. 클블은 저때 오클랜드 트레이드를 거절하고 그 다음해에 뉴욕 메츠로 보내버렸지만 거기서 폭행사건에 휘말려서 메이저에서 거의 제명당하시피 찍혀서 일본리그 갔다가 롯데에 입단하게 됍니다.
와 진짜요?
@@라라러-w2l 실화임 부산의 그 가르시아요
20대 때 봤을 때엔 그냥 감명 받는 부분도 있고 꽤 재미있게 봤지만, 무언가 부족하게 느껴졌는데.
지금 30대 중반이 되어서 보면서는 마지막 씬에서 진짜 왜인지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음 ..
부족했던 건 영화가 아니라, 아직 어리고 성숙하지 못해 그만큼 밖에 느끼지 못했던 나 자신이 아니었을까 ..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좋은 영화입니다 .. !
나는 이걸 수십 번 본 아저씨인데.. 지금도 테레비에서 나오면.. 어디부터 시작하던 그냥 보고 있거든...
빵형씨가 키가 거든 프로필 상으로 180CM 거든?? 비율은 좋지..
근데 이걸 보면 영상의 초점이 항상 빵형씨를 우람 하게 잡더라고...뭔 거인 같이 보일 때도 있어서..
이유를 찾아보니 실화의 본인이 되는 실제 빌리 빈은 키가 193CM 더라고.. 그래서 그날 많이 좀 지렸다.
내용도 중요 하고, 배우의 연기도 대단히 중요 하지만...
그걸 ㅆ8 누가 만들고 찍느냐 이거도 정말 중요한 거 같어...
너무 멋진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실감을 살리기위한 카메라의 노력이 대단했네요!! 😍👍👍180으로 193을 표현한 제작진에 박수를 👏👏
나는 , 02오클때부터 팬이었는데 총3번정도 이걸봤음. 이유없이 눈물난거 공감
와 딱 제가 느꼈던 감정인데 ㅎㅎ 저도 나이들어서 다시 봤는데 진짜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그리고 브래드의 대사 없는 눈빛 연기가 너무 와닿음..
오늘도 즐겁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좋은 영화로 좋은 목소리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덕분에 힘내서 또 이번주 리뷰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확찐자님 감사해요!! 😚
구독하려고 봤더니 구독중이었네요
좋은 영화 수고시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장기레이스는 표본이 쌓이고 쌓여 꽤 정확한 통계가 만들어지고, 상대하는 선수들의 실력편차가 크기에 머니볼식 숫자놀음으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사실 머니볼이라는게 'S급 하나가 낼 성적을 B급 3명이 나눠서 내면 똑같은거잖아? ㅎㅎ' 라는 생각이나 다름없거든요
그러나 포스트시즌에 들어가면서 상대해야 하는 팀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되고, 그 팀에서 내보내는 선수들이 체력안배 따위 없이 모두 최정예 멤버이며, 또 그 출전하는 선수들이 내일을 생각하며 체력조절을 해야하는 정규시즌과는 달리 매경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총력전에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빅게임에서는 S급과 A급, A급과 B급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거대한 갭이 있어요.
포스트시즌은 신의 허락이 필요하다는 뜻은 이런거죠
신의 허락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한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
결국 확률이라는게 표본이 많아질수록 결과값이 수렴하는것인데 단기전에서는 그 표본이 적다보니 운이 따라야 하는거같아요
영화로 먼저 접하고 몇번이고 다시 보기 한 후에 책으로도 읽어본 머니볼 정말 재밌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야구에 대한 인식과 보는 방법을 다시 일깨워준 영화입니다. 그리고 실제 오클랜드 단장도 잘생겨서 브래드피트와 싱크로율이 상당한...ㅋ
말씀하신대로 듣고보니 브래드피트가 좀 있네요!!! 빌리빈!!👍😚
@@review.master 키도크고 핸섬한데 한성깔하신다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메이저선수였었기때문에 선수들도 대들지 못했더라는 썰도...ㅋㅋㅋ
확실히 선출 감독이나 코치가.. 특히 현역시절에 잘했다면 말에 힘이 있을것 같아요!!! 😁👍
구단주와 단장은 다른...
@@hdi08 아 그러네요 단장을 착각했습니다 ㅋ
11:48 “하지만 야구에서 단기전은 팀의 전력보다 신의 허락이 중요할 때가 많았고” 이 말 되게 제 정신 속을 관통하네요
진정한 야구 팬이시군요!!! ❤️👍
정규시즌은 경기 수가 많으니 스타 플레이어가 적어도 탄탄한 롤플레이어로도 잘 굴러가지만. 포스트 시즌은 1승 1승이 너무 크기 때문에 에이스급 선수들에 하드캐리가 필요합니다.
사람을 사고판다 나파라
리뷰마스터님 영상 너무 재밌어요..
이 영화는 정말 많은 걸 느끼게 해주네요. 리뷰 보다가 소름 돋았던 적은 처음이에요ㅠ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머니볼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영화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 ❤️
야구를 9회말까지 본 적이 없지만 이 영화는 10번도 넘게 봄.
진짜 뻔하지 않고 흥미진진한 각본의 힘을 느낄 수 있음.
야구를 알던 모르던.. 보는 사람들을 매력에 훅 빠지게하는 머니볼이죠!!! 😄
이렇게 사람이 다르네요ㅋㅋ
저 정말 야구 광인데 그래서 이거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평생 유일하게 영화관에서 영화보다 잠든게 머니볼이 유일했는데....ㅋㅋㅋㅋ 저는 그당시 무지 피곤했었나봅니다ㅋㅋ
🥲🥲👍 솔직한 감상후기!! 감사합니다~~
@@최민환-t6y그렇다고 하기엔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또 너무 재밌게 봤던 터라ㅋㅋㅋ 님 말대로 그당시 제가 프런트를 잘 모르고 있을때였나봅니다😁
저도 장군의 아들 많이 안봣지만 ...1편에서 나온 술한잔 얼취하시며 나도 한때 시대를 휘어잡았던 마포 쌥쌥이를 잊을 수 없네요^^
12:48 제일 좋아하는 장면
멋진 장면이죠! 홈런을 치고 나서 다시 돌아가는... 👍 많은 여운을 주는 장면입니다
난 12:28 장면 ㅋㅋㅋ
크... 짜릿한 순간이죠!!!! 👍
그를 제외한 세상 모두가 인정한 순간.
멋진 장면이죠!!!~👍
믿고 보는 채널 리뷰 마스타님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너무 감사해요:)
8사단님 오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주!! 또 힘차게 월요일 시작하시지요~~😎
확신이 필요해 머니볼을 다시 봐야겠다하고 검색해서 리뷰를 봤는데 힘이 되고 좋네요
나 저 경기 당시 생방으로 봤었는데 진짜 조작경기인줄 알아따 ㅋㅋㅋㅋ 캔자스가 11점을 따라붙더니 다시 끝내기 런을 쏜 그 찌릿찌릿했던...캬~유독 오클은 시즌즌ㅇ 홈경기에서 끝내기 극장승이 다른팀들보다 잘나오는 팀중 하나이긴함.
20연승을 결정짓는 승리였단 점에서 더더욱 짜릿했던 극장승~👍
@@June.6.4.18. ㅈㄴ 옛날도 아니고 2000년대 초 실화인데 본사람있을 수도 있지 😐
본인이 못봤다고 다 못봤을거라는 생각은 버리길 😒
근데 오클랜드 사람도 아니고 11점이나 지고 있는 경기를 보고있을 사람이 있을 확률은 낮긴하지.
저 빌리 구단주는 원래 여름에 리버풀에서 오퍼넣었는데 퇴짜맞고 아직 MLB에 있는 현재의 인물임 😐
욕하는 넘은 개념 좀 갖고 살거라
저 때는 박찬호의 전성기였고 김병현이 마무리로 폭발하던 시기였다
당연 우리나라에 메이저리그 붐이 일어났던 시기로 야구팬들의 엄청난 관심이 있었다
오클랜드의 20승이 걸린 경기였는데 당연 본 사람도 많았지
@@June.6.4.18. 형은 2002년 월드컵 한국 4강 경기도 봤음 ㅋㅋㅋ
멋지십니다!!!!!😍
많은 야구경기와 그 만큼 많은 영화를 보며 느끼지만... '실화가 더 드라마'라는 것! 😊
머니볼 혁명은 야구기록을 단순 지표에서 "수학" "통계"로 넓혔다는 시대전환이라 봅니다. 2000년대에 빌리 빈이 미국 최고의 CEO 30 인에 들었습니다. 야구 단장이 기라성 같은 기업 CEO와 같은 평가를 받은거지요
👍2000년대 빌리빈이 미국 최고 CEO에 들었군요!! 👏👏
확률로 현실을 뒤집는다는게 참 어마어마한 도박인데 그걸 이뤄낸 집념과 믿음이 대단하네요. 빌리 단장이 승부사적인 안목으로 피터를 빼왔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그냥 역사의 한페이지로 사라졌을뻔.. ㄷㄷㄷ
쭌님 항상 포인트 콕! 찝어 정리해주시는 센스쟁이!! 피터를 연기한 조나힐 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정가는 배우죠!! 항상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월요일 저녁 보내세요~~🥰
‘드래프트데이’ 하고 세트로 보면 더 잼있는 머니볼…
케빈 코스트너 - 브래드 피트..!! 야구 - 미식축구..!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 같네요!!!
기존 1차스탯의 확률에 기반된 도박적이었던 야구를 2차 스탯까지 접목시켜 통계적인 수학적 학문으로 접근했던게 성공요인인듯요.
@@dhprince9245 야구를 잘 몰라서 리뷰만 보고는 이해를 잘 못했는데, 이 댓글보고 야구 관련 통계 찾아보니까 재미있는 내용이 많네요 🙇♂️🙇♂️ 오늘도 이렇게 배웁니다
2000년대 초반에 오클랜드의 엄청난 기록을 기사로 읽기만 했을때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후에 최훈 작가님의 MLB 카툰과 이 영화를 통해 그 때의 기록이 얼마나 엄청났고 대단했는지를 알게 되었죠.
아쉬운 점은 머니볼 이후로 많은 구단이 숫자놀음을 시작해서 야구의 재미가 반감됬다고 하죠. 머니볼 이후로 야구 인기가 급감함 ㅠㅠ
@@dmun5222 ㄹㅇ 낭만야구 어디감 ㅋㅋㅋㅋ
⚾️ ❤️
ㄹㅇ 야구고 축구고 데이터가 발달하고 전술의 발전에 따라 게임이 점점 수비적이고 재미없게 변해감. 선수들의 특색이나 색깔도 점점 획일화되고 팀 컬러 같은것도 요즘은 별로 없는듯. 그냥 돈이 많고 적은 정도의 차이 말고는 모르겠음.
리뷰마스터 아자씨 목소리가 영화집중하기에 제일 좋은거 같아요. 늘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어요
머니볼 영화가 벌써 10년? ㅎㄷㄷ
오클랜드 팬이라 영화 내용을 알고 극장서 봤네요
지암비 데이먼 떠났어도 허드슨 멀더 지토 에르난데스 해티버그 엘리스 스쿠타로 테하다 크로스비 차베즈 번즈 다이 브래드포드 폴크 등으로 재미 많이 봤으나 디비전시리즈만 나가면 왜 쪼그라드는지 지구우승도 많이 해왔고 올해는 포스트시즌 못나갔지만 또 다른 머니볼이 내년시즌을 기다리고 있슴다 채프먼 올슨 배싯 등을 다 내놨으니까요
오클랜드 찐팬의 마음이 뚝뚝 묻어나는 댓글이네요!! 환영합니다~~❤
13:21 진짜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주인공의 상황을
노래한곡의 가사로 표현한 것 같아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 아닌가 싶다.
이 영화에서도 잘 나와있지만 패넌트레이스에서는 오클의 전략이 이길 수 밖에 없음. 하지만 포스트시즌같이 중요한 단기전에선 베테랑이나 큰 홈런과 같은 것들이 더 중요해지는듯
동의합니다~👍
@@review.master 오클의 전략은 고점을 포기하고 저점을 끌어올리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평균 승률이 높습니다. 반면, 타 팀들은 전통적인 고점이 높은 팀을 지향해왔지요. 고점이 높고 저점도 낮은 팀들과의 대결에서 고점은 낮지만 저점이 높은 방식은 높은 승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방식은 평균점을 끌어올리는 방식입니다.
고점이 높은 팀들은 의도적으로 폼을 올리는게 가능합니다. 좋은 선수들의 투입과 체력 안배 등으로 폼을 올려서 고점에 가까운 성적을 내게 되는것이고, 그렇게 되면 고점이 낮은 오클의 방식은 먹혀들어가기 힘들어집니다.
1. 빌리가 피터앞에서 후아유? 물어볼때 개간지
2. 출루율 높다는 대답대신 손가락으로 피터를 가르키는 모습도 좀 멋있음 ㅋㅋ
3. 아트하우 실물이랑 개똑같음 ㅋㅋㅋㅋㅋ
여러 유튜버가 이 영화 머니볼을 소개했지만, 리뷰마스터님의 해설이 제일 좋았습니다.
임팩트있으면서도 배경 설명이 충실하여 물흐르는듯.
갈천님 댓글 넘 감사드립니다!! 힘나네요~~ 지주 놀러오세용!🤗👏
이런 영화가 많아졌음 좋겠다 선한영향력이 마구마구 뿜어져나와..❤
야구에는 관심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진짜 진짜 잼있게봤음...
야구와 인생을 잘 버무려서 말해주는 영화죠!!! 👍
스토브리그도 추천합니다 ㅎㅎ
😁👍
한 야구팬 경비원의 집념과 노력이,
야구 프로페셔널 선수, 감독, 해설진, 프론트 모두를 뛰어넘는 탁월한 분석이었군요~~
그것이 이제 전세계 야구에 공통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실이 놀랍네요~❤🎉
머니볼은 담백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정말 매력이고 언제든지 보기좋은 영화인듯
진정한 명작이죠!! 머니볼 ⚾️ ❤️
초반 1/5 정도 보다가 어떤 느낌이 와서 넷플릭스로 다 봤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느슨함이 없는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몽규덕에 조회수 호재떠서 좋은 주인장 표정 상상되네 ㅋㅋ
영화 엄청 재밌다아 ㅎㅎㅎ 영화 중간에 나오는 노래 이름 궁금해요 !! 그 마지막에 나오는 기타치면서 부르는 노래요 !!
아 네 그곡은 lenka의 the show 입니다!! 👍
정말 메이저에서 올해는 실패했지만 오클랜드의 그간의 행보들과 기라성 같은 빅마켓들 사이에서 당당히 아메리칸리그 동부 1위를 찍는 스몰마켓 템파베이를 보면서 대단함과 경이로움을 느낀다.
야구는 돈으로만 하는 스포츠는 아니다.
그리고 그렇게 진행될때 감동은 배가 된다.
낭만의 남자 빌리 빈과 오클랜드
1989년 이후 지금까지 오랜기간 우승의 맛을 못보았으니 빠른시일내로 우승하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이 세상에는 돈으로만 하는게 아닌것들이 참 많은것 같네요!! 🤗👍
오클은....우승할수 없습니다...
참 재밌게 봤던 영화였는데 다시 리뷰를 보면서 추억에 잠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마옴에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누릅니다^_^
구독 좋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12:07 이 x같은 존 헨리 역 캐스팅 닮은 분으로 잘해서 혈압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리버풀 팬이신가요? ㅋㅋ
보스턴말고 리버풀에 관심좀 줘!!
😎👍
역시 실화는 감동이네요.
이거 봐야겠습니다.
야구팬 이라도 또 아니라도 보면 큰 울림을 주는 머니볼이져!! 👍
The story behind this movie is "math" is the key ingredient of any successful business management.
This is why kids need to study hard IF they want to have any successful careers down the road.
I agree with that
Sure i agree.. and i also think that the key message here is the importance of the challenge to the old custom!? 🙂
@@review.master
Yeap, I wholeheartedly agree with you. 👍 However, in reality, not many folks are quite prepared to take such a risk (neither did i). BTW, my earlier comments meant to be little sarcastic after thinking of my old high school math teacher's comments about the importance of math throughout our lives. I guess he was somewhat right about that, though.
Well.. I feel good to hear that you were being kinda sarcastic about the 'math' 🤣🤣 It's always good to know more about it.. but math is far from the things you need to be happy.. at least to me ☺
수학이 아니라 경영과학과 통계.
언제나봐도 웅장합니다. 머니볼. 멋있습니다. 화이팅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주 놀러오세용!! ❤️
이 명작을 썩어빠진 축협이랑 비교한다고?ㅋㅋ
리뷰마스터 최고의 영상!!!🎉🎉🎉
영화 자체도 감동이고 배울것 투성이지만 이것이 실화라는 것 자체가 더 감동적이다
실화는 맞는데 너무 빌리빈 업적으로 몰아간 느낌이 강함 해당 시즌 오클랜드 핵심은 테하다와 루키 3인방인데 누가 뽑았을까
야구에 전혀 모른데도 불구하고 머니볼은 제 인생영화입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캘리튜브님!! 항상 들러주시고 리뷰도 봐주셔서 제가 감사드리죠!! ☺
실제와 다른 부분이 너무 많지만 영화로서는 너무 재밌게봤음. 참고로 1:22의 가르시아는 크보에서 뛴 카림 가르시아임.
네 저 때만 해도 어깨좋고 한방있는 유망한 좌타자였죠~👍
13:22 이 노래 제목은 The Show 입니다
Lenka가 불렀죠!! 👍❤
야구 영화나 드라마에서 선수가 주인공이 아닌 것들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2개중에 하나죠.. 나머지 하나는 스토브리그 고요.
이 영화 야구도 안 보는데 순전히 재미로 세 번쯤 봤습니다. 영화 진짜 추천이예욥
👍👍
01:20 가르시아는 안된다고 하는데 여기서 가르시아는 우리가 아는 카림 가르시아 입니다.
그 가르시아 맞습니다.
네 맞습니다, 롯데에 건너온게 2008년이고 당시로서는 한방있고 어깨강한 외야수로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었죠👍
개봉 했을때 가서 봤었는데 그때는 저한테 너무 어려웠던 영화 였어요 그래서 인지 볼때 좀 지루 하기도 했음
맞아요! 제 생각에도 인생의 어느 시점에 보느냐에 따라 완전 다르게 감상할수 있는것 같아요!!
리뷰가 영화보다 더 이해가 잘되네요
정말잘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선수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영화보다 더한 감동이였던 스포츠 영화
참 재미 나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긴 안나오지만 영건 3인방과 차베스, 테하다 등 다른 선수들도 엄청 빛이났죠
마크멀더 팀허드슨 베리지토
👍👍👍
와 이거 봐야겠네 리뷰잘보고갑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즐감하시기를~~❤
머니볼은 말 그대로 효율성을 극화한 전략이다 보니 많은 게임을 뛰는 정규시즌에서는 강한편이지만
단기간에 최대 생산량을 내야하는 포스트 시즌에서는 효과성이 다른 팀들보다 떨어지는 탓에 우승이 힘든 전략임
그래도 극한의 효율성을 끌어내는 쥐어짜기식 운영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대단한듯
👏👏👏
J Woo님 효율성과 효과성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김하륜-r3g 효과성=생산량=아웃풋
효율성=효과성/소모자원
효율성이 높다고 생산량이 많은 것이 아님
@@jwoo6516 감사합니다!!
리뷰마스타의 머니볼을 이걸로 10번째 봐도 참 잘 편집했단 말밖에..
몽규정이 즐겨본영화
저의 최애영화입니다. 10번이상 봤어요.
추천합니다.
10번이상!! 오오!! 진정한 머니볼 찐팬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100%.....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숫자죠 오늘도 즐감했습니다.
버핏준님!! 100%!! 매일 매일 100% 하시기 바랍니다~~ 힘찬 월요일 저녁시간 되세요~👍🙂
단장이 주인공인 영화라
스캇 보라스는 '악랄한' 에이전트가 되었군요
ㅎㅎㅎ
1:35 미생 김대리?
7:50 또라이 새키 ㅋㅋㅋ
13:10 20 연승짜리 끝내기 홈런타자를 진심으로 쿨하게 축하해주는 상대선수들 ㄷㄷ
센스 터지는 댓글이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13분 30초쯤에 나오는 노래 제목 뭐에요?
Lenka-The slow
오오오!!! 🎶👍
영화관에서 봤는데 마지막 끝내기홈런장면 전율은 장난아님.. 맞는순간 정적과고요 그리고 홈런
드라마 보다 만화보다 더 드라마틱한게 현실인것 같아요!!! 👏👏👏
마지막 즈음 나오는 노래 제목 뭔가요?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는 Lenka의 the show입니다!
지금 현대야구에 들어와서 보았을때 현대야구의 시작을 열어주었던 구단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야구팬들에게는 익숙한 세이버 매트릭스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여러 자신만의 강점을 가진 야구 선수들을 기용했던 그런 오클랜드의 모습을 영화로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자기확신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없고, 확신이 들면
모두를 걸어야 한다는 말씀 . 꼭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콕!!! 찝어주셨네요!!! 제가 감사합니다~🤗
감동백배 받았던 영화~♥
오와앙~😂
머니볼은 못참지 ㅋㅋㅋ
💰 ⚾️ !!! 최고!!!!!! 👍👏
좋은 영화 추천 고맙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
시즌은 방망이로 지구우승이 가능하지만, 포스트 시즌은 전적으로 마운드 싸움입니다
오클랜드는 출루율로 승리를 가져가는 팀이었는데, 포스트 시즌에선 상대팀이 볼넷을 주지 않았고 정면승부를 했죠
근데 그거 아심? 저때 오클 선발도 그 유명한 영건 삼총사들이었음 배리지토,팀헛슨,마크멀더 글고 거기에 비록 뽀시래기 시절이긴 하지만 애런 하랑도 있었고
@@ss-ex1im 알죠
상대 선발은 모르겠지만 큰 대회는 노련한 선수가 더 앞서죠
4:05 이장면 넘 따뜻하다 ㅎㅎ
몽규야 이게 어케 니랑 상황이 같니
개소리 좀 작작해라 ㅋㅋㅋㅋ
명언이었죠. 우리는 좋은 선수를 사는게 아니라 승리를 사는 것이다.
단장의 선택이 중요했던 스토브리그가 생각나네요 한번도 안본영화인데 이것만 봐도 감동이네요
⚾️ ❤
현재 내상황에빗대어볼때 뭔가 와닿는게많은영화네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
내인생 최고의 야구영화이자 브래드피트가 맡은역할중 가장 좋아하는 배역. 빌리빈 단장을 존경하게된 그 영화다. 야구팬이라면 꼭 봐야하고 특히 한화이글스 프런트가 봤으면 하는 영화. 야구는 결코 돈으로만 하는게 아니라는것을 일깨워준 영화.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
머니볼은 최고의 스포츠영화지...
인정합니다!! 멋진 스포츠 영화죠!! 👍❤
진짜 잼나게 봤었던 영화 👍
명작이죠!!! 머니볼 ⚾️ ❤️!!! 👍
문제는 머니 싸움에서 이길수 없는 오클랜드가 선택한 길을 메이저리그 팀들도 하나둘씩 접목했다는거.. 돈까지 곁들이니
결국에 오클은 꼴지임
와 영화 볼때 이해 안 갔던 부분까지 짚어줘서 다시 보게 만드시네요ㅎㅎㅎㅎ
핫! 너무 감사드립니다~👍👍
초등학생때 극장에서 처음 볼때는 정말 지루했었는데 성인되고 다시 보니 정말 재밌었던 영화
인정인정!! 어렸을때 보시면 그러셨을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는 렌카의 The show라는 노래인데 꼭 들어보세요!
피터는 예일대 경영학과를 나온게 아니라 경제학과를 나왔습니다 그래서 영화도 통계를 아주 중요시 생각하죠
감사합니다!! 맞아요! Economics라 했는데 저희가 경영학으로 잘못 얘기했네용 😭 확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