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의 의미가 저에게도 참 많이 와 닿습니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심장, 사람들은 나를 왜 이리 차갑냐고... 나는 왜 이리 차가울까 하지만... 사실 찔러도 피가 안 나오는 게 아니라 못 나오는 게 아닐까요. 왜냐면 이미 수많은 상처로 많은 피를 흘렸으니까요. 더 아프지 않으려, 나를 지키기 위해, 이제 더 이상 피 흘리고 싶지 않아 차가운 심장이 된 게 아닐까요? 하지만 여전히 마음 속엔 따뜻한 피가 흐르고 있고, 사랑을 갈망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다만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고 연다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아직 차가운 가면을 쓰고 있지만, 어느 날 그 마음을 헤아려줄 누군가가 나타나면 차가운 심장이 다시 따뜻한 심장으로 두근거릴 줄로 믿어요.
오늘 라디오 별밤 첫 곡으로 나오는걸 듣고 순간 숨이 막히며 저릿한 느낌을 받았어요. 노래 끝나는거 못 기다리고 신호대기에서 바로 네이버 음악 검색으로 알아내 유튜브에서 30분 내내 듣는 중입니다. 이제야 이런 곡을 알게 된게 미안할 정도로 넘 좋네요. 좋은 노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소절 듣자마자 영화 가여운것들이 떠올려지더군요. 나만 알고 싶은 노래지만 많이 알려지셔서 가수로서 많은 걸 풀어내고 뿜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완전 공감되네여.. 저도 완전 F였는데 이른나이에 남들보다 힘들고 열심히 살아오면서 뭔가를 깨닳을때마다 느꼈던것들은 세상은 너무 차갑다는 거였어요 여린F의 마음으로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점점 차가워져버린 이젠T가 되었네요 댓글들 보다가 마치 제 얘기같아서 끄적입니다..행복하세요😂
마마 왜 내 심장은 가짜야 나는 왜 찢겨도 붉은 피 하나 나지 않는 가짜야 다들 물어본다고요 너도 겨울을 아냐고 마른 가지 같은 손가락이 왜 슬픈 줄 아냐고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마마 왜 내 목소린 차갑지 나는 왜 녹슨 겨울을 노래하며 살아야 하는지 다들 물어본다고요 너도 여름을 아냐고 살아있는 언어의 온도가 뜨거운 줄 아냐고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내게 심장을 주겠니 네 언얼 느끼고 싶은데 네 눈에 흐르는 별들을 보며 예쁘다고 해주고 싶은데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For those of you looking for an English translation, here it is: Mama why is my heart just an imitation Why am I fake that I can't even bleed when I am torn apart Everyone is asking me do you really know what winter is Do you know why it is sad for those fingers that are like dry, thin branches Of course I do know how can I not My life has been held up by those twigs Mama why is my voice so cold Why can I only sing a rusty winter Everyone is asking me do you really know what summer is Do you know how words burn when they are full of life Of course I do know how can I not My life has been held up by those twigs Of course I do know how can I not My life has been held up by those twigs Would you give me your heart I want to feel your words I want to say how beautiful the stars are when I see them falling from your eyes why am I why am I why am I why am I - The lyrics are translated by me so it does not capture the full range of emotions that the song delivers. Hope this helped!
우리 아이는 발달장애입니다 얼마전에 이 노래를 처음 듣고 꼭 아이가 나한테 하는 말같아서 울컥 하더라고요
맘은 아린데 김필선님 목소리가 너무 맑아서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gkdudkim 얘가 발달장애인듯ㅉ
@@gkdudkim 그렇게 살지마라
@@뜰팁_사랑해요 뭐라그럼
그러게요 :) 뭔가 인생을 살다보면 어떤노래가 운명처럼 저에게 하는말처럼 들릴때가 있더라구요
노래 가사의 의미가 저에게도 참 많이 와 닿습니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심장, 사람들은 나를 왜 이리 차갑냐고... 나는 왜 이리 차가울까 하지만... 사실 찔러도 피가 안 나오는 게 아니라 못 나오는 게 아닐까요. 왜냐면 이미 수많은 상처로 많은 피를 흘렸으니까요. 더 아프지 않으려, 나를 지키기 위해, 이제 더 이상 피 흘리고 싶지 않아 차가운 심장이 된 게 아닐까요? 하지만 여전히 마음 속엔 따뜻한 피가 흐르고 있고, 사랑을 갈망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다만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고 연다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아직 차가운 가면을 쓰고 있지만, 어느 날 그 마음을 헤아려줄 누군가가 나타나면 차가운 심장이 다시 따뜻한 심장으로 두근거릴 줄로 믿어요.
정말 실금을 울리네요^^ㅎㅎ시발련아
분명히 차가운 심장을 뛰게 만들 사람이 있겠지만 본인도 노력해서 잡길 바랄게요 인연은 타이밍입니다
오늘 라디오 별밤 첫 곡으로 나오는걸 듣고 순간 숨이 막히며 저릿한 느낌을 받았어요. 노래 끝나는거 못 기다리고 신호대기에서 바로 네이버 음악 검색으로 알아내 유튜브에서 30분 내내 듣는 중입니다. 이제야 이런 곡을 알게 된게 미안할 정도로 넘 좋네요. 좋은 노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소절 듣자마자 영화 가여운것들이 떠올려지더군요.
나만 알고 싶은 노래지만 많이 알려지셔서 가수로서 많은 걸 풀어내고 뿜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너무 울컥하는 노래
울고싶을때마다 찾아드는노래
매일 듣는 노래
알리등 이런 목소리가 있었죠.
하지만 가사를 듣고ㅈ놀랐어요.
감정선을 이어가는 목소리와 가사에 눈물이 났어요.
정말..좋아요.
저도 김필선 님의 마마를 들으면서 쿠로미 덕질도 끊고 더 이상 사회에서 단절되지 않게 되고 우울증도 극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필선님. -2024 04 01 김후영 올림-
쿠로미 덕질이 안 좋은 거예요? 진짜 몰라서 물어봐요
감성 미쳤다 진짜... 미쳤습니다 그냥
‘나는 왜 녹슨 겨울을 노래하며 살아야 하는지’
가사 정말 예술입니다...
녹슨 겨울의 소리라니 후아아아아아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그래서 더 사랑하게 되는 문장이네요.
와 가사가 대박이네요
앨범아트 속 로봇이 말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진짜
로봇 얘기를 하는척 하면서 너무 다치고 치인 심장이없어진것같은 자기 자신을 얘기한겁니다. 로봇을 빗대어서요
얼어붙은 심장을 녹여주고 따스히 품어주는 듯한노래네요.
이노래 듣고있는 오늘 이순간의 느낌..오래 간직하고 싶네요.
제심정을 이한곡에 담아낸것같네요
더이상 이세상과 사람에게서 상처받기싫어서 내심장을 딱딱하게만들수밖에없었고
이제 상처고통없는 삶을 바라고있는중에 이노래를 만났네요......
페북에서 보고 진짜 찡하게 느낌이 와서 바로 달려왔어요 감성이 대박인거 같아요ㅠㅠ 음색도 너무 좋고
작년에 곡이 좋아 유튜브 다운받았는데 지금 앨범으로 가사를 보니 아주 좋은 시네요. 좋은 싱어송라이터의 탄생같습니다.
새벽에 듣는
마마👍👍👍
이 목메임...
울컥 너무 좋고 가슴 아파요
듣고 또 듣고
넘 좋아요
마른가지에도 꽃이 피길
기도합니다 😢
3분이 이랗게 짧게 느껴지는 노래 오랜만이다..
이효리 더시즌스 보고 찾아왔어요.......목소리 넘 내스탈.............노래많이 내주세요 제발...................
노래 한소절 듣고 반해서 재생목록에 추가해봅니다
듣는 순간 위로가 되는 알 수 없는 눈물이 ㅜㅜㅜㅜ
노래로 마음을 할퀴듯.....내뱉는...음성....참 매력적인 보이스네요.
F가 인생의 수많은 경험과 상처로 T가 되버린...
F감성에
T의 노래가 너무 좋아요...
완전 공감되네여..
저도 완전 F였는데 이른나이에 남들보다 힘들고 열심히 살아오면서 뭔가를 깨닳을때마다 느꼈던것들은 세상은 너무 차갑다는 거였어요 여린F의 마음으로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점점 차가워져버린 이젠T가 되었네요 댓글들 보다가 마치 제 얘기같아서 끄적입니다..행복하세요😂
난 T인데 감성도 즐김 근데 너무 두렵다... 점점 무서워지니까
F가 완전체고 T는 결함이라고 생각하는 편견 아니면 이런 댓글 안 나옴
더글로리 문동은의 노래처럼 들려요. 저에게도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마마 왜 내 심장은 가짜야
나는 왜 찢겨도 붉은 피 하나 나지 않는 가짜야
다들 물어본다고요 너도 겨울을 아냐고
마른 가지 같은 손가락이 왜 슬픈 줄 아냐고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마마 왜 내 목소린 차갑지
나는 왜 녹슨 겨울을 노래하며 살아야 하는지
다들 물어본다고요 너도 여름을 아냐고
살아있는 언어의 온도가 뜨거운 줄 아냐고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그럼 당연히 알지 왜 몰라
그 잔가지 위에 업힌 나의 생
내게 심장을 주겠니
네 언얼 느끼고 싶은데
네 눈에 흐르는 별들을 보며
예쁘다고 해주고 싶은데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2년전 부터 정말 잘 듣고 있었어요.. 정말 팬 입니다! 항상 잘되길 응원 할게요
인터넷방송에서 삿포로에 갈까요 듣고 노래 정주행 중인데 정말 좋네요.. 언젠가 반드시 뜨실 거라 믿습니다.
노래듯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저에겐 너무 소중한 노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1번듣고 바로 중독되는곡입니다. 음색, 가사~ 저는 이런장르곡 처음접했는데 마음표현이안되는 곡이네요
지금 유명해졌다.
이거 노래방에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진짜 ㅠㅠ 노래방 가서 부르고 싶었는데 안 나와서 너무 슬펐어요😢
이게 없어요?ㅠㅠ😢😢
@@calling2317 제가 찾아봤을땐 없었어요 ㅠㅠ
와 로봇보면서 들으니까 느낌이 또다르네;;
너무 좋다;
뭐야 조회수 내가 처음 이 노래 알때만해도 몇천회였는데 왤케 많이 늘었어...나만알던 최애곡이 유명해져간다....
오히려좋아😊
어떻게 이런 가사가 나올 수가 있죠.? 너무 놀라워요… 노래 너무 좋아요 ❤
진짜 너무 좋아요 ㅠ 😍❤️
언제 들어도 좋다....ღ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이 느낌은....
감성...대박......그리고 마지막 소절에 예전에만 느끼던 감정이 느껴짐 🥲🥲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함니다...👍
음색 너무 좋고 그냥 너무 아름답다는 소리밖에 안 나오네요😢❤❤
오늘 첨 들었는데 넘 좋네요 헐.. 슬퍼
왈왈이 손~
그냥 노래가 좋네요
듣자마자 조용히 플리에 추가하고 가요,,
왠지 모르게 울컥… 위로됐습니다
가사 진짜 좋네,,🤭
우와 어떻게 이런가사를 쓸수있지
신기하다. 가사가 군더더기하나없다
이효리 레드카펫을 통해 알게 되어서 노래 듣는 중 정말 좋다
노래 미리 유명해지기 전에 와드 박겠읍니다.
유명해지면 욕먹어서 안됨
한국의 그레이시 아브람스 같네요. 새벽에
너무 잘 듣고 갑니다 ! 열심히 활동하셔서 더 좋은 곡으로 뵙고 싶네요😁
이런 띵곡을 지금 알아서 좋아요!❤
상엽이가 보내서 왔는데 오..좋다..
우와...♡
어제 친친 듣다가 나와서 좋아서 다시 들으러 왔당
아..이노래 나 슬플때 듣는데😢
이노래 언젠간 유명해졌으면..😊
유명해짐
와... 너무 좋은데요
으앙 ㅜ ㅜ 넘 좋아
노래방에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눈 감아봐😌
와 노래 개좋다
노래 진짜 좋아요
우후~~외롭고 고독하고 슬프고 마음이 이상하다
숨겨진 맛집이랄까?
마지막 음절이 나는왜 라고해서 다행이네요 너는왜 라고 했으면 너무 슬퍼요
이런 미친 노래가 있었구나..
Why am I just seeing this, wow, what a beautiful song
헐 소름....
엄마...아빠... 거기서 잘지내고 있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지켜줘 사랑해
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 엄마 아빠가 하늘에서 너무필요했나봐 사랑해 미안해
눈물 나. ㅠㅠ. 모든 눈물 나는 이에게 위로를.
징챠.. 노래 넘 조아요ㅠㅠ
노래 넘 좋당
미쳤다
울컥하네여.
잔가지에 위에 업힌 나의 생 ㅠㅠㅠㅠㅠ
와 뭐지.... 우연히 유튜브에 뜨길래 들어왔는데 가사보다가 눈물이 나네...
노래듣고 똥을 못싸겠어요
상엽이도 이 노래 아는구나🥺
이런 노래 별로 안 좋아하는데 뭔가 슬프고 좋다...
미쳐써... 나만 알꺼야 흑
ㄹㅇ좋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런가수
이런노래가있었나요
충격적입니다
기교도 변색도 없이 감동을주네요
70을바라보는 늙은이에게ᆢ
마마 할때 부터 와~~하면서 울었다
노래방에 나왔으면...
노래방에 없음?
@@Dishsbsls ㅇㅇ.....ㅠㅜ
있어요
2:39
천재다 !!
목소리 너무 좋아요
❤
Bravo
이 노래 악보나 코드나 .. 너무 정보가 없네용 ㅠㅠ 연주하고 싶은데
나만 알고싶은 노래라....아무에게도 안알려주면서도 유명해졌으면,,
ㅋ!
계속 니만 알고 있자
ㅋㅋ
알아버렷죠?
ㄹㅇ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방에 추가해줘요..젭알
이렇게 좋은데 TJ 머하냐구..
이효리 누님덕에 왔는데 , 이런 명곡이 있었다니 ..
자기전에 듣고자면 딱 좋겠네
내 휴대폰아 , 잘자
사랑해
I wish I could find the English translation :(
For those of you looking for an English translation, here it is:
Mama why is my heart just an imitation
Why am I fake that I can't even bleed when I am torn apart
Everyone is asking me do you really know what winter is
Do you know why it is sad for those fingers that are like dry, thin branches
Of course I do know how can I not
My life has been held up by those twigs
Mama why is my voice so cold
Why can I only sing a rusty winter
Everyone is asking me do you really know what summer is
Do you know how words burn when they are full of life
Of course I do know how can I not
My life has been held up by those twigs
Of course I do know how can I not
My life has been held up by those twigs
Would you give me your heart
I want to feel your words
I want to say how beautiful the stars are
when I see them falling from your eyes
why am I why am I
why am I why am I
- The lyrics are translated by me so it does not capture the full range of emotions that the song delivers. Hope this helped!
이목소린 근접하기 어려운 따라하기 어려윤 이상야르신비한 무엇인가가 있는데.. 그게 뭘까?
혁오가 커버해주면 극락갈거같기도...!
노래도 좋고 가사도 좋고 목소리도 좋은데 발음이 좀 작위적인거 같아서 아쉬워요
이런 노래일수록 담담하고 담백하개 불러야 더 와닿고 가사 전달도 잘되는데 팝송같은 발음에 몰입이 끊기네요
그래도 독특한 감성은 좋아요
♥️
정도진 화이팅
😢❤
노래방 왜 안나와 ㅠ
👍
슬프다
오그라드는 중2뱡 씹덕갬성과 새벽감성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