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엄청 엄청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면 진짜 못잊긴할듯.. 저렇게 내가 조금만 힘들어해도 날 위로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내 모든걸 그사람한테 의지하게 될테고 그사람없인 못 살게 될테니 진짜 못잊긴 하겠다 난 아직 그런사람 만나본적은 없지만ㅠㅠ 이 영상만 봐도 따뜻한 느낌인데 실제로 날 엄청엄청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
초등학교 2학년때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와서 전확왔는데 외소했고 낯가리는 성격탓인진 몰라도 당시 전학온 같은반이였던 여자애들 둘이 저를 놀렸엇습니다. 근데 한 남자인 친구가 "너네 너무한거 아니냐며 저를위해 울어주더라고요.. (저도 남자에요 ㅋㅋㅋ) 당시에 그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도 못했어요.. 그뒤로 그 여자애들이 절 놀리지도 않았구요.. 결국 친해지지도 못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네요.. 초등학교 2학년때인데도.. (현제 35살) 이름도 기억나요 "이현" 이라는 친구였는데 너무너무 고마웠고 그 모습이 너무 너무 따듯하고 빛이나서 나 역시 비슷한 사람이 됐다고.. 꼭 말하고싶네요 ㅎㅎ
니가 말을 걸 때 마다 무표정하게 반응 못 해서 미안했어 나한테 준 작은사탕, 껌 하나 사소한 농담들이 얼마나 힘이 됐고 고마웠는지 결국 전할 수 없을거 같아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선 긋는 걸로 느껴지네 오해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이젠 그만하려고 싫어하는거 같아서.. 꽤 오랫동안 팬이였어ㅋㅋ!!
미안해 내가 너무 급했나봐 나 사실 처음이었어 나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 사람은 그냥 너가 하는 모든 행동이 신경쓰였고 그랬어 그냥 너무 니가 좋았고 지금도 너무 좋아해 점점 무뎌질거라 생각했는데 어제 너 보고는 아니었구나 싶었어 너 향기조차 잊지 못했더라고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 생각 정말 많이 해봤는데 아마 나 때문인거 같아 너가 행복해지길 누구보다 바랬는데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널 난감하게 만들고 힘들게 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 지금도 그 두 눈으로 더 이상 날 보면서 웃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너무 두렵고 속상해서 너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보러 갈 수가 없겠더라고 나한테 화난거 같아 너는,, 아마 다 내 잘못이겠지 시간이 다 해결해주겠지? 내가 언젠가 너를 잊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 그러겠지? 내 얘기를 듣는 모두가 다 널 욕하는데 난 절대 그럴 수 없었고 널 욕하는 애들에게 다 널 잘 몰라서 그렇다고 했어 진짜니까 그냥 시간이 엇갈렸던 거 뿐이니까 .. 그럴 거니까..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정말. 많이 좋아해 아마 그럴 거 같아 앞으로도.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제가 만난 인연은 인프제였어요. 세상에 나같은 사람이 여기 있었네 하고 너무도 제 삶에 위로가 되어주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님처럼 똑같이 너무 좋아서 너무 앞서가기도 했고 같이 있고 싶어서 연인에게 필요한 혼자만의 쉬는 시간을 주지못했고, 다른 친구를 만나는 것에 질투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저는 저에게 우주 같았던 다정했던 연인이 너무도 다정하게 갑자기 이별 통보를 했어요. 처음엔 너무 갑작스러웠는데 그에게 꼭 필요했던 것들을 내가 지켜주지 못했음을 알게되고 너무 미안했어요. 너무도 사랑했던 인연을 저의 급한 마음에 잃었네요. 하지만 만나는 동안 나눴던 모든 대화들에서 느낀 영혼의 대화에는 거짓이 없다는 걸 다 알아요. 너무도 재밌었던 시간들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두요. 그저 그에게 필요했던 것을 지켜주지 못했던 제가 너무 후회스럽지만, 그렇게 그것을 깨닫게 만들어준 그의 헤어지자는 용기에도 경외심이 들어요. 어느샌가 그 사람을 존경하고 있나봐요 제가. 보고싶네요. 언젠가는 꼭 만나고 싶어요. 저에게 사랑을 알려준, 다정함을 알려준 제 첫 사람이었어요. 우리 그 다정함을 영원토록 기억해요. 님에게도 그런 사랑이 아프지만은 않게 기억되길 바랍니다!
@@다은-t4i 감사합니다:) 8개월 전에 쓴 댓글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알림 뜬 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큐ㅠㅠ 지금은 다른 사람을 만나서 너무나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8개월 전 그 사람의 존재까진 잊지 못해 한때는 지금 남자친구에게 되게 미안한 감정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니 애초에 한 번 그렇게 마음을 줬던 사람을 완전히 잊는 일이란 정말 어려운 일이겠더라구요. 대신 내 인연이 아니었기에 깔끔하게 잘 놓아주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의 덕을 엄청엄청 많이 봤어요:) 8개월 전의 전 제가 이 사람을 만나 이렇게 행복해질 줄 몰랐나보네요ㅎㅎㅎ 물론 몰랐겠지만요.. 작성자님도 더 좋은 인연 만나실거라 믿어요. 제 그리움은 정말 시간이 해결해줬어요,, 충분히 그리워하고, 충분히 아파하다보면 어느새 그 사람의 이름을 듣고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이 연애한다는 소식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아지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나 enfj 여친infp 항상 저랬는데 어느순간 식더니 바람나있더라 나아닌 다른 남자와 달달한카톡주고받고 잠도잔거 알게되니까 이제 사람못믿겠다 난 정말 최선을다했고 얘한테 상처준거 1도없고 오히려 그렇게까지 해주냐 말들을 정도로 너무 잘해준게 문제인지...하지만 인프피인 여친은 정말 너무 귀여위서 그렇게 해주고싶었다 이기적이란것도 다 감싸줄만큼
저렇게 해줘도, 회피성 때문에 관계를 놓아버리니...
다정함이 세상을 구한다 🤍
구한다 ! ! ! ! ! (진짜로)
날 엄청 엄청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면 진짜 못잊긴할듯..
저렇게 내가 조금만 힘들어해도 날 위로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내 모든걸 그사람한테 의지하게 될테고 그사람없인 못 살게 될테니 진짜 못잊긴 하겠다
난 아직 그런사람 만나본적은 없지만ㅠㅠ
이 영상만 봐도 따뜻한 느낌인데
실제로 날 엄청엄청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
Infp ..몇번을 해봐도 infp .. 나옴.. 난 아무리 나한테 다정하게 대해주고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줘도 못생긴 얼굴보면 아무런 감정이 안생기던데요..싫던데.. 미안합니다....
못생기지 않더라도 잘생겨도 제스타일 아니면 관심 안생기드라구용 어른스러운사람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내 기준보다 애같으면 착하고 다정해도 전혀 안심쿵..!
유료검사해봐용 저 무료 계속 infp나왔는데 유료하니까 isfp나왔어요
맞아욬ㅋㅋㅋㅋㅋ
영상에 나온 사람은 정말 늘 꿈꾸던 유니콘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인생의 구원자이자 날 위해 태어난 사람 같은 느낌 하지만 현실은 나만 조져지고 있지…ㅠ
아니.. 썸넬에 저 표정 자체가 못잊을만한 표정같아요 ㅋㅋㅋ
보고만 있는데 왜 내가 마음이 풀리지..ㅠㅠ 저 상황에 과몰입ㅠㅠ
초등학교 2학년때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와서 전확왔는데 외소했고 낯가리는 성격탓인진 몰라도 당시 전학온 같은반이였던 여자애들 둘이 저를 놀렸엇습니다. 근데 한 남자인 친구가 "너네 너무한거 아니냐며 저를위해 울어주더라고요.. (저도 남자에요 ㅋㅋㅋ) 당시에 그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도 못했어요.. 그뒤로 그 여자애들이 절 놀리지도 않았구요.. 결국 친해지지도 못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네요.. 초등학교 2학년때인데도.. (현제 35살) 이름도 기억나요 "이현" 이라는 친구였는데 너무너무 고마웠고 그 모습이 너무 너무 따듯하고 빛이나서 나 역시 비슷한 사람이 됐다고.. 꼭 말하고싶네요 ㅎㅎ
니가 말을 걸 때 마다 무표정하게 반응 못 해서 미안했어 나한테 준 작은사탕, 껌 하나 사소한 농담들이 얼마나 힘이 됐고 고마웠는지 결국 전할 수 없을거 같아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선 긋는 걸로 느껴지네 오해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이젠 그만하려고 싫어하는거 같아서.. 꽤 오랫동안 팬이였어ㅋㅋ!!
부럽다 나도 저렇게 따뜻한 사랑받고싶다ㅜㅜ
날 위해 뭔가를 노력해주는 사람 너무 좋다구..💕
내 기분 풀리게 노력한다던가
내 사랑을 받으려 노력한다던가
날 위로해주려고 노력한다던가
미안해 내가 너무 급했나봐
나 사실 처음이었어 나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 사람은
그냥 너가 하는 모든 행동이 신경쓰였고 그랬어 그냥
너무 니가 좋았고 지금도 너무 좋아해
점점 무뎌질거라 생각했는데 어제 너 보고는 아니었구나 싶었어 너 향기조차 잊지 못했더라고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 생각 정말 많이 해봤는데 아마 나 때문인거 같아
너가 행복해지길 누구보다 바랬는데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널 난감하게 만들고 힘들게 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 지금도
그 두 눈으로 더 이상 날 보면서 웃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너무 두렵고 속상해서 너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보러 갈 수가 없겠더라고
나한테 화난거 같아 너는,, 아마 다 내 잘못이겠지
시간이 다 해결해주겠지? 내가 언젠가 너를 잊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 그러겠지?
내 얘기를 듣는 모두가 다 널 욕하는데 난 절대 그럴 수 없었고 널 욕하는 애들에게 다 널 잘 몰라서 그렇다고 했어 진짜니까
그냥 시간이 엇갈렸던 거 뿐이니까 .. 그럴 거니까..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정말. 많이 좋아해 아마 그럴 거 같아 앞으로도.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제가 만난 인연은 인프제였어요. 세상에 나같은 사람이 여기 있었네 하고 너무도 제 삶에 위로가 되어주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님처럼 똑같이 너무 좋아서 너무 앞서가기도 했고 같이 있고 싶어서 연인에게 필요한 혼자만의 쉬는 시간을 주지못했고, 다른 친구를 만나는 것에 질투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저는 저에게 우주 같았던 다정했던 연인이 너무도 다정하게 갑자기 이별 통보를 했어요. 처음엔 너무 갑작스러웠는데 그에게 꼭 필요했던 것들을 내가 지켜주지 못했음을 알게되고 너무 미안했어요. 너무도 사랑했던 인연을 저의 급한 마음에 잃었네요. 하지만 만나는 동안 나눴던 모든 대화들에서 느낀 영혼의 대화에는 거짓이 없다는 걸 다 알아요. 너무도 재밌었던 시간들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두요. 그저 그에게 필요했던 것을 지켜주지 못했던 제가 너무 후회스럽지만, 그렇게 그것을 깨닫게 만들어준 그의 헤어지자는 용기에도 경외심이 들어요. 어느샌가 그 사람을 존경하고 있나봐요 제가. 보고싶네요. 언젠가는 꼭 만나고 싶어요. 저에게 사랑을 알려준, 다정함을 알려준 제 첫 사람이었어요. 우리 그 다정함을 영원토록 기억해요. 님에게도 그런 사랑이 아프지만은 않게 기억되길 바랍니다!
@@다은-t4i 감사합니다:) 8개월 전에 쓴 댓글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알림 뜬 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큐ㅠㅠ 지금은 다른 사람을 만나서 너무나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8개월 전 그 사람의 존재까진 잊지 못해 한때는 지금 남자친구에게 되게 미안한 감정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니 애초에 한 번 그렇게 마음을 줬던 사람을 완전히 잊는 일이란 정말 어려운 일이겠더라구요. 대신 내 인연이 아니었기에 깔끔하게 잘 놓아주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의 덕을 엄청엄청 많이 봤어요:) 8개월 전의 전 제가 이 사람을 만나 이렇게 행복해질 줄 몰랐나보네요ㅎㅎㅎ 물론 몰랐겠지만요..
작성자님도 더 좋은 인연 만나실거라 믿어요. 제 그리움은 정말 시간이 해결해줬어요,, 충분히 그리워하고, 충분히 아파하다보면 어느새 그 사람의 이름을 듣고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이 연애한다는 소식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아지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내가 횡설수설하는 거 얘기 잘 들어주신 분 계셨는데 순식간에 빠졌음 그 분하고 못 만난다는 생각에 울기도 했을 정도로 물론 내가 남자였고 그 분이 여성이셨는데다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이해하고 죄송하기도 함 어쨌든 감사해서 나중에도 생각날 듯
얼마나 상냥하셨는지 모른다ㅠㅠ
항상 느끼지만 깔리는 노래들이 넘 조아요… 노래마저 인뿌삐 갬서엉…. 🥰🫶
ㅇㅈ 힐링돼요
Check point 👉 위로와 공감 👍🏻😎
첫사랑이 젤못잊음.. 8개월째ing
만만하다고 상처준 주변인간도 아닌 ㅅㅐ끼들도 못잊는중..
으앗.. 저두요..🥲
저래서 전남친의 잘해줬던 모습을 잘 못잊고 그때 그 감정과 *그때* 그 사람을 그리워함
헉 이거 맞아요
그사람이 먼저 연락해서 다시 만나자고 하면 만나실건가요??
저런 사람이 실제로 존재할까요.. 너무 좋겠다
나 enfj 여친infp 항상 저랬는데 어느순간 식더니 바람나있더라 나아닌 다른 남자와 달달한카톡주고받고 잠도잔거 알게되니까 이제 사람못믿겠다 난 정말 최선을다했고 얘한테 상처준거 1도없고 오히려 그렇게까지 해주냐 말들을 정도로 너무 잘해준게 문제인지...하지만 인프피인 여친은 정말 너무 귀여위서 그렇게 해주고싶었다 이기적이란것도 다 감싸줄만큼
헉 ..완전좋아...
홀랭…왜이거보고 울지 우러땅
노래가 너무 감성적이어서 울컥해요 ㅜㅜ
내남친 이런 사람❤️
나두
부릅당..
마지막에 바보 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ㅋㅋㅋㅋㄹㅇ 욱겨
잊지 못한다는 건... 헤어졌다는 건데
저런 사람과 왜 헤어졌을까
그게 최대의 의문 ㅋ
그러게요 제가 바보였나바요..
현실적인 조건들이 안 맞아서 그럴 수도 있고 (장거리라던지, 경제적 문제, 시간적 문제라던지) 정치성향이나 종교가 안 맞았을 수도 있고 이유는 다양하죠
보기만해도 행복 ㅠㅠ
그런 사람이 아니었어서 그 사람한테 미안했네요
그래서 연락이 다시 온건가 진심이었을까.....
인프피 파이팅
힘들 때 내가 힘이 되어주고 싶다ㅎ
그래서 궁금한데 저런 다정한 사람하고는 왜 헤어짐?
진짜 왜그러는거임?
인프피 그냥 정신병자 한트럭이니 이해할려 하지 마셈
ㅋㅋㅋㅋㅋㅋ
자막 깨웃김ㅋㅋㅋㅋㄱㅋㅋㅋ 쌩쑈 ㅇㅈㄹ
이런 사람이 있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