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를 떨어트린 제가 무조건 잘못이고.. 가져간 사람이 무슨 잘못 이냐고 계속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제가 이전 고정댓글에도 말씀드렸습니다. 떨어트린 제가 일단 잘못이죠.. 근데요.. 그 논리라면.. 우리집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내 차를 도둑놈이 가져가도.. 내가 내 주차장에 주차한게 잘못 이군요 영상에서 얼굴을 가린 그 여성분을 너무 몰아 가는것도 내가 참아 할수 없어서.. 한국 더빙에는 여성분이 " 자기표 인줄 알았다"고 제가 한국말로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어 하시는 분은 잘 들어 보면... 제가 제 표 달라고 하니 그분 그냥 웃기만 하시면서 바로 저한테 주시죠.그 여성분 그냥 웃기만 하고, 제가 본인표 확인 해 보라고 하니.. 본인표 제가 보는 자리에서 확인 했습니다. 자기것 인줄 알았다고 제가 영상에서 설명했지만.. 실제 그런건 없었어요..사과요?? 당연히 사과도 없었죠. ㅎㅎ 조금 두리뭉실하게 이야기 했지만.. 누군가를 극도로 몰아세운건 저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아서 돌려서 이야기 했습니다. 별것도 아닌게 아니라... 그 표 없으면.. 저는 어떻게 나가요? 떨어진 표가.. 그 분 자리에 떨어진것도 아니고.. 내 자리 내 의자및 발 밑에 떨어진걸 낑낑데고 제 자리까지 손 뻗어서 주워 가시는거 손대지 말라고 말걸었다가 서로 싸움 날것 같아서 냅뒀어요. 제 표는 영상 잘 보시면.. 빨간색으로 손글씨 써져있고.. 특별 할인티켓이어서 일반적인 티켓이 아닙니다. 신칸센 타보셨으면 제 티켓 보면 아실수 있어요.. 빨간색 글씨들 보이잖아요. 그리고 서로 표 확인하고 좋게 이야기로 끝났어요. 마음의 너그러움이 없어진걸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교토의 전철 수준이 어땠는지.. 영상을 올리기 민망해서 못올립니다. 일본 사는게 그리고 일본인이.. 특별한것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요.. 그런데 왜 무조건 일본이 맞다고 하세요?? 근데 왜 저한테는 일본인들도 하지 않는 선을 넘으시나요?? 적당히 하시고.. 각자의 삶에 오늘도 충실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인 일본 비하도 정중히 거부 합니다. 일본에서 계속 거주 하실거면... 일본에서 쫌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살수 있어요..한국 보다 훨씬 기회가 많습니다. 물론 풍요롭다는건 각자의 기준이 다릅니다.
자기도 표 샀으니 기차를 탄 걸 텐데.. 애시당초 그 표가 왜 필요했을까요?? 이상한 인간일세. 옷 입은 스타일로 봤을 때는 주렁주렁 겹쳐 입은게 꼭 도쿄의 젊은이 힙한 느낌 아니면 가진 옷 안 잃어버리려고 다 껴입고 다니는 노숙자 스타일인데.. 이미 사용한 티켓은 어디서 재사용하거나 팔 수도 없는데 그걸 왜 탐했을까요, 진짜 이상한 인간이네요.
안녕하세요. 일본에 대학원 유학을 위해서 도일한지가 20년이 넘어 가고 있고, 이제는 여기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상에서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의 시각으로 일본..쿄토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쿄토의 상황이 약간 서운한것도 사실입니다. 좀 더 일본 특유의 오모테나시를 해줄수도 있는데라는 아쉬움... 예전에 비해 모두 상업화 시설로 바뀐 아쉬움.. 한편으로는 오버튜어리즘이 맞아요.. 외국인 너무 많아요.. 쿄토사시는 분들도 아마 힘들것 같아요.. 뉴스를 보면 길거리에서 담배피고..가정집 들어 와서 사진찍는다고 하던 뉴스들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에 오래된 구독자님은 아실겁니다. 한국에서 NO Japan을 하고 있을때.. 일본을 유학하면 인생 바뀔수 있다고.. 일본 국비 장학생 지원율이 확 떨어졌던 그때가 기회라는 이야기 수없이 했습니다. 나에 조국 한국을 싫어해서 그런이야기 한게 아니라.. 한국에서 좀더 좋은 대우, 좋은직장 얻기 좋은 방법들에 관해서 많이 이야기했죠. 저는 일본에 좋은점도 나쁜점도.. 제가 살면서 느끼는점을 공유합니다. 신칸센에서 제 표를 주워서 가져가신 분은 "본인 티켓이라고 생각해서 가져 가셨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실수는 있을수 있죠. 영상에서 자기 티켓이라고 생각 하고 가져갔다고 제가 설명 했지만.. 실제로 그분이 그런말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한마디 사과도 없었구요.. 그냥 표 달라니까.. 바로 줬어요. 일어 하시는분은 제 영상 보면 알겁니다. 그 분은 자기표가 아니라는걸 알고 있었던겁니다. 그 표는 제 자리 의자 밑, 제 발밑에 떨어져 있던 표 입니다. 복도를 끼고 있는 옆자리 아주머니가 그 표를 주우려고 손을 뻣어서.. 주울려고 낑낑데는 모습을 저는 지켜 봤구요. 제 신칸센표는 할인 매장에서 구입한 티켓이어서 빨간색 손글씨가 쓰여져 있어요..그리고 빨간색으로 도장도 찍어져 있구요. 다른분이 제 표를 봤으면 좀 이상한 표라고 바로 알수 있습니다. 할인 티켓이 항상 있는게 아니고, 드문드문 있는 표입니다. 쿄토여행 날짜도 할인티켓 사용날짜에 맞춰서 간거입니다. 저는 그분이 자기 포켓에 바로 넣는걸 보면서... 저거 내껀데 라고 바로 알수 있는 표시가 있는 티켓이기에 저분 뭐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분이 착각했겠지 라는 생각도 하지만.. 글쎄요? 정말? 일까요? 왜 가져 갔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요... 마음의 여유가 없는거 아닐까요.. 이게 누구건지 모르지만.. 확인은 둘째치고 일단 인 마이 포켓.. 하고 "나는 일단 살고보자??" "나는 일단 OK??" 라는 생각 아니었을까요? 나머지 에피소드도 마찬가지 인듯해요.. 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듯 합니다.
일본 사람들도 대체로 괜챦은 사람 많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일본 갔다 한국 오는데 인천에서 광명까지 오는 버스 안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3명 ...전부 일본 말로 떠드든 일본 사람이었습니다.....참고로 저는 일본 좋아합니다.....그리고 교토에서 기모노 빌려주는 기모노 샵 주인들?? 거의 전부 중국인이더라구요..
일본 젊은층 무개념 비율 상당히 높습니다. 아마 유토리세대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일본 노년층은 꼰대라고 해서 예의나 권리를 중요시한다면 지금 젊은층은 예의를 모르고 이기적입니다. 형제자매가 없이 자라서 그런경향이 더욱 있는듯 자국에선 눈치봐도 한국오면 막무가네 일본인들 많이 봅니다. 오히려 소규모 개인여행 오는 중국인들 매너 좋습니다.
일본여행 35년가량하는 제주도귀농여행삼춘인데요.. 이제 대도시는 안갑니다.. 너무 비싸서요~ 한국인들중 환율이 내려 싸다지만.. 모든 물가가 1.5배이상 올라 환율효과가 없어진지 오래인듯 해요.. 내년1월에 도쿠시마, 다카마쓰로 가는데.. 도쿠시마 위주로 여행하다 올거 같네요.. 이미 다카마쓰도 많이 오른듯해서요~
헉, 영상 봤습니다. 말씀하신데로, 교토가 외국인 내국인 관계없이 많은 관계로, 관광지에 먹거리가 무지막지하게 비싸요. 저도 살면서 관광지 근처에서 사먹어 본적이 없습니다. 사먹는 사람들 대부분 중국인들이에요. 니시키 시장도 도대체 누가 저 음식들 사줄까 싶은데, 아마 납품하는 고급 카이세키 가게들이 있을거에요. 카모가와에 보이는 고급 가게들이나, 유명인 정계인사들이 가는 가게들이 대상일듯 싶어요. 물가가 오른게 아니라 저기는 교토에 사는 일본인도 안가는 곳입니다. 좋은 가게도 많은데 관광지 한정으로하면 돈 생각하면 먹을수 있는 가격의 음식이 없습니다. 즉, 평소때 먹던 음식 먹어야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죠ㅎㅎ 저런 곳은 물가가 많이 올랐다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 비쌌다가 맞습니다ㅜㅠ 교토 사는 사람이라면 구경만하고 다른곳가서 밥먹죠...ㅠ 말로만 들었던 게이샤들을 볼 수 있고, 마이코상들이 돌아다니는 가게 입니다ㅠ 특히 비쌀 수 밖에 없어요. 즉,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 갈 곳들이 아닙니다. 근데 관광지 대부분 지역 상관없이 길거리 음식은 저렇지 않나요?? 특히 길거리 음식은 보통 그 지역 살면 잘 안먹고 오히려 안가니까 잘 몰랐을 수도 있구요.
앞 여성 분이 친구 머리에 붙은 벌레를 떼어주려고 하다가 의도치 않게 나에게 날라오는 상황. 개인적으로는 사과를 안해도 기분이 상하지 않는 포인트인데 더욱이 그것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를 한다면 오히려 그분으로 인해 서로 기분좋게 웃을 수 있는 짧은 헤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지인 경험 공유합니다. 1. 일본 택시 기사 한국인 가족 승객이 한국어로 대화하는데 시끄럽다고 말싸움한 후 승객이 목적지에 내리자 뒷트렁크에 캐리어 실은 거 일부러 안내려주고 그대로 실은채로 줄행랑 2. 전철내에서 한국어로 급한 전화하는 한국인 지인여성 뒤에 서있던 일본남성이 욕하며 한국여성 종아리에 발길질
절대 동감. 저도 매년 최소 4~5번씩 일본여행 30년 이상 다닌 사람인데요. 요즘 교토 안 갑니다. 도시 자체가 완전 돈많은?...이라기 보다.. 돈이 넘쳐나서 주체 못하는 외국인 상대로 한 비지니스 도시화 되어 버렸죠. 전세계 특급호텔들이 앞다투어 일박에 최소 3백만원 이상 하는 울트라 럭셔리로 개관하고 있고, 밥집은 정말 돈값 못하는 바가지더라구요. 교토 이외의 일본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가, 제 아무리 고급 료테이에 가도 정말 정성이 담긴 훌륭한 음식들이 "과연 이 가격만 받아도 되나"싶을 정도로 양심적인 곳이 대부분인데 (물론 절대 가격은 비쌉니다만, 터무니 없단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 교토는 완전 바가지라는 인상 뿐이었습니다. 옛날의 그 교토가 아니예요. 그래도 전 일본을 사랑합니다. ^^
저는 일본여행 딱 한번 한달 정도 가봤는데요 비교적 저렴한 호텔이나 음식점, 편의점까지도 직원분들 대부분 다 친절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몇번 경험해본바로는 일본인들끼리는 굉장히 날이 서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모 지역의 중심역에서 신칸센을 타려고 했었습니다 간단한 도시락과 물을 구매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제 앞에 있던 장년의 아저씨가 커피인가 녹차인가 음료하나 구매하면서 알바생에게 돈을 던지듯이 뿌리고(?) 계산대 위에 있던 음료를 굉장히 기분 나쁘게 홱 채가더라구요 뒤에 있던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의 좀 기분 나쁜 태도였습니다 저는 알바할때 진상들에게 워낙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라 계산할때 그 알바생분에게 최대한 나긋나긋한 톤으로 아리가또고자이마스~ 하면서 가볍게 목례까지 해주었습니다 앞에 아저씨가 음료를 낚아채듯 가져갈때 그순간 알바생은 당황+짜증스런 표정이었는데도 그 짧은 순간이지만 제가 계산을 시작할 무렵에는 포커페이스였고 제가 고맙다고 하자 환하게 웃어주면서 알바분도 가볍게 목례로 답례해주시더라구요 정말 채 1분여도 안되는 순간이었지만 아직도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열차 타면서 느낀것중 하나가 가운데 공용 팔걸이가 있는데도 그 팔걸이를 넘어서 옆구리를 찌르는 정도로 팔꿈치를 들이미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ㅋㅋ 팔꿈치공격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진짜 너무 빈번해서 내가 중국에 있는건지 일본에 있는건지 헷갈릴 정도더라구요 ㅋㅋ 심지어는 제가 먼저 탑승하고 있었는데 옆사람이 나중에 탑승하게 되어서 팔걸이 부분에서 제쪽 모서리쪽에만 팔을 대고 있었는데도 힘으로 제팔을 밀어내고 옆구리 공격을 하더라구요 ㅋㅋ 기차안에서도 온갖 이상한 사람을 (우리가 생각하는 일본의 수준보다) 너무 많이 봤었는데 그것까지 다 적으면 모르고보면 제가 봐도 구라일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적지는 않겠습니다 ㅋㅋ 근데 진짜 결국은 사람사는데는 다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ㅋㅋ 어딜가나 좋은사람 이상한 사람은 다 있더라는... 그냥 저날 일진이 좀 안좋았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시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표 좀 떨어뜨린게 잘못이다라고 하는건 조금 지나친것 같습니다 저걸로 누가 다쳤다거나 재산상의 손해가 생겼다거나, 아니면 길막을 했다거나 하면 잘못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런 상황이 없었으니 그저 단순한 실수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쇠망치를 떨어뜨린것도 아니고 기차 좌석내에서 종이표를 떨어뜨린것 뿐인데... 다들 너무 빡빡하게 사시는 듯...
2021년인가 그쯤 비성수기때 교토를 간 적이 있는데, 무척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2024년 벚꽃시즌에 갔더니.. 우와. 청수사 올라가는 길 사람이 꽉차서 올라가지 못할정도였어요. 옆 상가가 없는 샛길로 올라갈정도였습니다. 거기다 인구중 50%가 넘게 서양인.. 첨 왔을땐 서양인 10%도 못본거 같은데 지금은 반대네요. 사람이 그나마 적다고 하는 훗카이도나 후쿠오카를 가야겠어요 😅
전철안 할머니 에피소드 저도 당해봤으면 기분 진짜 나빴을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요새 일본 관광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특히 교토에 관광객들 때문에 그쪽 살고 계시는 주민들이 민폐를 많이 당한다고 얼마전에 방송에서 봤습니다. 그 할머니도 아마도 전철 타다가 관광객들 때문에 쌓인게 있어서 일종의 불만표시로 그렇게 행동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올해 3월에 제가 오사카 여행을 갔었는데, 저녁에 호텔에서 쉬면서 뉴스를 보니까 공원에서 벚꽃나무에 올라가서 무슨 인생사진을 찍겠다고 벚꽃을 일부러 떨어뜨리기 위해서 발로 나뭇가지를 흔드는게 나오더라구요. '민폐 XX인(?)이라면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12월 14일이네요.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안녕하십니까. 잘 보고있는 시청자입니다. 올해 돌이켜보면 일본여행 6번 갔는데요, 교토만 2번 갔지요. 현재 사랑스러운 풍경을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한편으로 뭐랄까 단점도 알게 되었구요. 올해도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일본 유학 또는 살러갈 생각하면서, 차분히 준비 중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본인 특유의 문화가 있죠.... 좀 이해하기 힘든....ㅎㅎ 호텔 일할때 저도 예전에 함 당했는데....새벽에...10여분 가량을 고함치면서....뭐 라고 하는데...참..자기 나라는 않그러는데....하면서... 그때 부터 일본인에 대한 인식이,,,,, 하지만,,,,친절한 분들도 많다는것...
간사이 쪽이 쫌 그런게 있는 것 같기는 한데다 오버투어리즘도..구마모토에서 신칸센 내려서 전차 타는데 오사카 사투리 쓰던 두 사람만 큰 소리로 떠들고 구마모토 사람들은 쳐다만 보더라구요. 90년대 시무라 켄 코미디에서 지하철 진상 연기 할 때만 해도 많이 까딸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았는데
난 솔직히 일본인 이미지메이킹 그대로 믿는것도 이해안가고 이렇게 일반화 쉽게하는 댓글도 이해할수없음. 그리고 한국인만 뭐 특별한줄 아는 사람들도 이해가안간다 한국인도 떼거지로 모이면 솔직히 중국인이랑 뭐가다르냐 운전문화나 시민의식만봐도 현실이 보이는데 어디서 국뽕예능같은거만 보고 선동당해서 그런가 한국인은 달라 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ㄹㅇ 개쫍은마인드같음
표를 떨어트린 제가 무조건 잘못이고.. 가져간 사람이 무슨 잘못 이냐고 계속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제가 이전 고정댓글에도 말씀드렸습니다.
떨어트린 제가 일단 잘못이죠..
근데요.. 그 논리라면.. 우리집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내 차를 도둑놈이 가져가도.. 내가 내 주차장에 주차한게 잘못 이군요
영상에서 얼굴을 가린 그 여성분을 너무 몰아 가는것도 내가 참아 할수 없어서.. 한국 더빙에는 여성분이 " 자기표 인줄 알았다"고 제가 한국말로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어 하시는 분은 잘 들어 보면... 제가 제 표 달라고 하니 그분 그냥 웃기만 하시면서 바로 저한테 주시죠.그 여성분 그냥 웃기만 하고, 제가 본인표 확인 해 보라고 하니.. 본인표 제가 보는 자리에서 확인 했습니다.
자기것 인줄 알았다고 제가 영상에서 설명했지만.. 실제 그런건 없었어요..사과요?? 당연히 사과도 없었죠. ㅎㅎ
조금 두리뭉실하게 이야기 했지만.. 누군가를 극도로 몰아세운건 저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아서 돌려서 이야기 했습니다.
별것도 아닌게 아니라... 그 표 없으면.. 저는 어떻게 나가요?
떨어진 표가.. 그 분 자리에 떨어진것도 아니고.. 내 자리 내 의자및 발 밑에 떨어진걸 낑낑데고 제 자리까지 손 뻗어서 주워 가시는거 손대지 말라고 말걸었다가 서로 싸움 날것 같아서 냅뒀어요.
제 표는 영상 잘 보시면.. 빨간색으로 손글씨 써져있고.. 특별 할인티켓이어서 일반적인 티켓이 아닙니다.
신칸센 타보셨으면 제 티켓 보면 아실수 있어요.. 빨간색 글씨들 보이잖아요.
그리고 서로 표 확인하고 좋게 이야기로 끝났어요.
마음의 너그러움이 없어진걸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교토의 전철 수준이 어땠는지.. 영상을 올리기 민망해서 못올립니다.
일본 사는게 그리고 일본인이.. 특별한것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요..
그런데 왜 무조건 일본이 맞다고 하세요??
근데 왜 저한테는 일본인들도 하지 않는 선을 넘으시나요??
적당히 하시고.. 각자의 삶에 오늘도 충실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인 일본 비하도 정중히 거부 합니다.
일본에서 계속 거주 하실거면... 일본에서 쫌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살수 있어요..한국 보다 훨씬 기회가 많습니다.
물론 풍요롭다는건 각자의 기준이 다릅니다.
@@jjuns 동남아면 그러려니
그러나 일본이라면 이야긴 달라지죠..
자기도 표 샀으니 기차를 탄 걸 텐데.. 애시당초 그 표가 왜 필요했을까요?? 이상한 인간일세. 옷 입은 스타일로 봤을 때는 주렁주렁 겹쳐 입은게 꼭 도쿄의 젊은이 힙한 느낌 아니면 가진 옷 안 잃어버리려고 다 껴입고 다니는 노숙자 스타일인데.. 이미 사용한 티켓은 어디서 재사용하거나 팔 수도 없는데 그걸 왜 탐했을까요, 진짜 이상한 인간이네요.
일본이 못살게되니
도덕성도 같이 떨어진다는게 주제임
안녕하세요. 일본에 대학원 유학을 위해서 도일한지가 20년이 넘어 가고 있고, 이제는 여기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상에서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의 시각으로 일본..쿄토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쿄토의 상황이 약간 서운한것도 사실입니다.
좀 더 일본 특유의 오모테나시를 해줄수도 있는데라는 아쉬움... 예전에 비해 모두 상업화 시설로 바뀐 아쉬움..
한편으로는 오버튜어리즘이 맞아요.. 외국인 너무 많아요.. 쿄토사시는 분들도 아마 힘들것 같아요..
뉴스를 보면 길거리에서 담배피고..가정집 들어 와서 사진찍는다고 하던 뉴스들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에 오래된 구독자님은 아실겁니다.
한국에서 NO Japan을 하고 있을때.. 일본을 유학하면 인생 바뀔수 있다고.. 일본 국비 장학생 지원율이 확 떨어졌던 그때가 기회라는 이야기 수없이 했습니다.
나에 조국 한국을 싫어해서 그런이야기 한게 아니라.. 한국에서 좀더 좋은 대우, 좋은직장 얻기 좋은 방법들에 관해서 많이 이야기했죠.
저는 일본에 좋은점도 나쁜점도.. 제가 살면서 느끼는점을 공유합니다.
신칸센에서 제 표를 주워서 가져가신 분은 "본인 티켓이라고 생각해서 가져 가셨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실수는 있을수 있죠.
영상에서 자기 티켓이라고 생각 하고 가져갔다고 제가 설명 했지만.. 실제로 그분이 그런말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한마디 사과도 없었구요.. 그냥 표 달라니까.. 바로 줬어요.
일어 하시는분은 제 영상 보면 알겁니다. 그 분은 자기표가 아니라는걸 알고 있었던겁니다.
그 표는 제 자리 의자 밑, 제 발밑에 떨어져 있던 표 입니다.
복도를 끼고 있는 옆자리 아주머니가 그 표를 주우려고 손을 뻣어서.. 주울려고 낑낑데는 모습을 저는 지켜 봤구요.
제 신칸센표는 할인 매장에서 구입한 티켓이어서 빨간색 손글씨가 쓰여져 있어요..그리고 빨간색으로 도장도 찍어져 있구요.
다른분이 제 표를 봤으면 좀 이상한 표라고 바로 알수 있습니다.
할인 티켓이 항상 있는게 아니고, 드문드문 있는 표입니다. 쿄토여행 날짜도 할인티켓 사용날짜에 맞춰서 간거입니다.
저는 그분이 자기 포켓에 바로 넣는걸 보면서... 저거 내껀데 라고 바로 알수 있는 표시가 있는 티켓이기에 저분 뭐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분이 착각했겠지 라는 생각도 하지만.. 글쎄요? 정말? 일까요?
왜 가져 갔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요... 마음의 여유가 없는거 아닐까요..
이게 누구건지 모르지만.. 확인은 둘째치고 일단 인 마이 포켓.. 하고 "나는 일단 살고보자??" "나는 일단 OK??" 라는 생각 아니었을까요?
나머지 에피소드도 마찬가지 인듯해요.. 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듯 합니다.
티켓을 주워서 주인 줘야 되는거 아녀요? 일본인 아주머니가 인마이 포켓을 했다는게 이해가 안 가요..좋은 사람도 있고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오늘 영상 잘 봤어요
지금도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일본 사람들도 대체로 괜챦은 사람 많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일본 갔다 한국 오는데 인천에서 광명까지 오는 버스 안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3명 ...전부 일본 말로 떠드든 일본 사람이었습니다.....참고로 저는 일본 좋아합니다.....그리고 교토에서 기모노 빌려주는 기모노 샵 주인들?? 거의 전부 중국인이더라구요..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꼭있더라구요.ㅎ
@@dlstoddmlqlc 우리나라 엉터리 한복도요!!
저도... 인청 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 탔는데 앞 일본인 두명이 엄청 시끄럽게 하더라고요...
뭐 처음은 떠들 수 있는데 가는 내내 떠들어서 죽는줄
기모노빌려주는사람이 중국인인게 뭐 문제될게있나요?
일본 젊은층 무개념 비율 상당히 높습니다. 아마 유토리세대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일본 노년층은 꼰대라고 해서 예의나 권리를 중요시한다면 지금 젊은층은 예의를 모르고 이기적입니다. 형제자매가 없이 자라서 그런경향이 더욱 있는듯 자국에선 눈치봐도 한국오면 막무가네 일본인들 많이 봅니다. 오히려 소규모 개인여행 오는 중국인들 매너 좋습니다.
올 초에 오사카에서 캐리어 가지고 도망가는 여자 잡았었습니다 자기 캐리어 인줄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진짜로 자기 캐리어가 있긴했었는데 모양도 다르고 크기가 3배차이가 났었습니다.
일본사람들도 마음의 여유로움이 없어 진거 같아요.
여행중 별의 별 일을 댜 겪으셨네요. 사진으로만 교토를 봐야 할까봐요. 숙소도 매우 비싸서 다들 오사카에 숙소 잡고 교토로 가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가서 구경은 해보는건 좋아요. ㅎㅎ 오사카에서 얼마 떨어지지도 않았구요.
일본에서도 ..가장 되도않은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지역인들 중에서 교토와 도쿄를 꼽습니다. 그들의 프라이드=불친절. 차별 😢
일본여행 35년가량하는 제주도귀농여행삼춘인데요..
이제 대도시는 안갑니다.. 너무 비싸서요~
한국인들중 환율이 내려 싸다지만..
모든 물가가 1.5배이상 올라 환율효과가 없어진지 오래인듯 해요..
내년1월에 도쿠시마, 다카마쓰로 가는데.. 도쿠시마 위주로 여행하다 올거 같네요..
이미 다카마쓰도 많이 오른듯해서요~
여행지가 많이 오른거 같앙요.. 그래도 나고야 쪽은 아직까진 그리 비싸지 않아요
일본을 30년 넘게 자주가고 있는사람으로서 느끼는건
일단 관광객이 너무너무많아졌어요
그에따라 옛날의 친절함은 찾아볼수없고 일본자체가 상대적으로 갈수록 쇠락해져간다는걸 많이느낍니다.
우리입장으론 가깝고 엔저에 먹을거많은 가장 만만하게 가기 쉬운나라가된거구요.
저도 20년 만에 교토에 이번 가을에 갔는데, 제 기억에 폰토초에 상점들이 좀 많았던 거 같은데 그래서 거기서 기념품도 사고 그랬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죄다 비싼 고급 음식점들만 있더라고요. 다행히 불쾌한 경험은 없었고 즐겁게 여행을 잘 했습니다.
솔직히 가모강인가 그거 왜 이쁘다고하는지 전 의문이긴합니다.밤에는 그거 옆에 건물 조명에 의해서 이쁘기는 한데, 낮에보면 뭐가 이쁜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또 이게 안가면.. 말할게 없어지니 한번은 가봐야죠.ㅎ
저번주에 교토에갔다왔습니다.
입장료만 1만5천엔정도쓴거같아요.
교토에도 가격이괜찮은로컬푸드집이있지만 그거찾는시간이 더 아까워요.
살면서 한번쯤은가볼만한도시는맞으나 두번이상은 애매한거같습니다
구경하기에는 괜찮은거 같아요. ㅎ
광장시장도 바가지 극성.
수요공급이 깨지면 다 그런듯.
헉, 영상 봤습니다. 말씀하신데로, 교토가 외국인 내국인 관계없이 많은 관계로, 관광지에 먹거리가 무지막지하게 비싸요. 저도 살면서 관광지 근처에서 사먹어 본적이 없습니다. 사먹는 사람들 대부분 중국인들이에요. 니시키 시장도 도대체 누가 저 음식들 사줄까 싶은데, 아마 납품하는 고급 카이세키 가게들이 있을거에요. 카모가와에 보이는 고급 가게들이나, 유명인 정계인사들이 가는 가게들이 대상일듯 싶어요. 물가가 오른게 아니라 저기는 교토에 사는 일본인도 안가는 곳입니다. 좋은 가게도 많은데 관광지 한정으로하면 돈 생각하면 먹을수 있는 가격의 음식이 없습니다. 즉, 평소때 먹던 음식 먹어야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죠ㅎㅎ 저런 곳은 물가가 많이 올랐다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 비쌌다가 맞습니다ㅜㅠ 교토 사는 사람이라면 구경만하고 다른곳가서 밥먹죠...ㅠ 말로만 들었던 게이샤들을 볼 수 있고, 마이코상들이 돌아다니는 가게 입니다ㅠ 특히 비쌀 수 밖에 없어요. 즉,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 갈 곳들이 아닙니다. 근데 관광지 대부분 지역 상관없이 길거리 음식은 저렇지 않나요?? 특히 길거리 음식은 보통 그 지역 살면 잘 안먹고 오히려 안가니까 잘 몰랐을 수도 있구요.
구경거리는 많았어요.. 근데 교토 관광객 너무 많아요.. 정말 오버투러리즘...
진솔한 영상 좋네요🎉
하이퍼투어리즘의 결과물이죠? ㅎ
제가 교토 안가는 이유
(다른 소도시 넘 많죠)
안녕하세요. 맞아요. 관광객들 너무 많아요.
쿄토 사람도 힘들듯요..
앞 여성 분이 친구 머리에 붙은 벌레를 떼어주려고 하다가 의도치 않게 나에게 날라오는 상황. 개인적으로는 사과를 안해도 기분이 상하지 않는 포인트인데 더욱이 그것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를 한다면 오히려 그분으로 인해 서로 기분좋게 웃을 수 있는 짧은 헤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관련이야기 한번 더 할게요.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에요 ㅎ
제 지인 경험 공유합니다.
1. 일본 택시 기사 한국인 가족 승객이 한국어로 대화하는데 시끄럽다고 말싸움한 후 승객이 목적지에 내리자 뒷트렁크에 캐리어 실은 거 일부러 안내려주고 그대로 실은채로 줄행랑
2. 전철내에서 한국어로 급한 전화하는 한국인 지인여성 뒤에 서있던 일본남성이 욕하며 한국여성 종아리에 발길질
절대 동감. 저도 매년 최소 4~5번씩 일본여행 30년 이상 다닌 사람인데요. 요즘 교토 안 갑니다. 도시 자체가 완전 돈많은?...이라기 보다.. 돈이 넘쳐나서 주체 못하는 외국인 상대로 한 비지니스 도시화 되어 버렸죠. 전세계 특급호텔들이 앞다투어 일박에 최소 3백만원 이상 하는 울트라 럭셔리로 개관하고 있고, 밥집은 정말 돈값 못하는 바가지더라구요. 교토 이외의 일본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가, 제 아무리 고급 료테이에 가도 정말 정성이 담긴 훌륭한 음식들이 "과연 이 가격만 받아도 되나"싶을 정도로 양심적인 곳이 대부분인데 (물론 절대 가격은 비쌉니다만, 터무니 없단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 교토는 완전 바가지라는 인상 뿐이었습니다. 옛날의 그 교토가 아니예요. 그래도 전 일본을 사랑합니다. ^^
교토 관광지 물가 별로 안비싸던데... 확실히 이제 일본은 쇄락의 길인게 느껴지네... 나도 한국에서 보통월급쟁이인데...
저는 일본여행 딱 한번 한달 정도 가봤는데요
비교적 저렴한 호텔이나 음식점, 편의점까지도 직원분들 대부분 다 친절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몇번 경험해본바로는 일본인들끼리는 굉장히 날이 서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모 지역의 중심역에서 신칸센을 타려고 했었습니다
간단한 도시락과 물을 구매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제 앞에 있던 장년의 아저씨가 커피인가 녹차인가 음료하나 구매하면서
알바생에게 돈을 던지듯이 뿌리고(?) 계산대 위에 있던 음료를 굉장히 기분 나쁘게 홱 채가더라구요
뒤에 있던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의 좀 기분 나쁜 태도였습니다
저는 알바할때 진상들에게 워낙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라
계산할때 그 알바생분에게 최대한 나긋나긋한 톤으로 아리가또고자이마스~ 하면서 가볍게 목례까지 해주었습니다
앞에 아저씨가 음료를 낚아채듯 가져갈때 그순간 알바생은 당황+짜증스런 표정이었는데도
그 짧은 순간이지만 제가 계산을 시작할 무렵에는 포커페이스였고
제가 고맙다고 하자 환하게 웃어주면서 알바분도 가볍게 목례로 답례해주시더라구요
정말 채 1분여도 안되는 순간이었지만 아직도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열차 타면서 느낀것중 하나가
가운데 공용 팔걸이가 있는데도 그 팔걸이를 넘어서 옆구리를 찌르는 정도로 팔꿈치를 들이미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ㅋㅋ
팔꿈치공격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진짜 너무 빈번해서 내가 중국에 있는건지 일본에 있는건지 헷갈릴 정도더라구요 ㅋㅋ
심지어는 제가 먼저 탑승하고 있었는데 옆사람이 나중에 탑승하게 되어서
팔걸이 부분에서 제쪽 모서리쪽에만 팔을 대고 있었는데도 힘으로 제팔을 밀어내고 옆구리 공격을 하더라구요 ㅋㅋ
기차안에서도 온갖 이상한 사람을 (우리가 생각하는 일본의 수준보다) 너무 많이 봤었는데
그것까지 다 적으면 모르고보면 제가 봐도 구라일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적지는 않겠습니다 ㅋㅋ
근데 진짜 결국은 사람사는데는 다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ㅋㅋ
어딜가나 좋은사람 이상한 사람은 다 있더라는...
그냥 저날 일진이 좀 안좋았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시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표 좀 떨어뜨린게 잘못이다라고 하는건 조금 지나친것 같습니다
저걸로 누가 다쳤다거나 재산상의 손해가 생겼다거나, 아니면 길막을 했다거나 하면 잘못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런 상황이 없었으니 그저 단순한 실수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쇠망치를 떨어뜨린것도 아니고 기차 좌석내에서 종이표를 떨어뜨린것 뿐인데...
다들 너무 빡빡하게 사시는 듯...
전 올해 일본여행 7번 갔는데 한국인 관광객을 거의 보질 못한곳들만 돌아댕겨서 그런가 치쿠린에 미어터지는 관광객 보니 어질어질하네요
이래저래해도 일본에서 교토만한 곳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교통카드가 아니고 저런 승차권은 더 가지고 있는다고 해서 돈으로 바꿀수도 없는 것 아닌가요? 두장을 갖고 있다고 해서 메리트가 전혀 없을 것 같은데 ..
님의 얘기들어보니 . ..결론은 불경기가 지속되니 나온 결과 입니다.한국 속담에 *창고*에서 인심 난다고 하잖아요...ㅠㅠㅠ
@@권경연-k8d 광...
카모강이나 도게츠쿄...특별한건 없던데...그래도 일본 또 가고싶네요 ㅎㅎ 자잘한거 쇼핑하기에는 최고 특히나 식료품들이 너무 싸서 깜놀
저도 간사이쪽으로 많이 가는데
...이제 슬슬 소도시 쪽으로 여행 방향을 돌려야 할듯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내가 이래서 교토나 나라도 조금 비싸지고 있고 해서
고베가 그나마 물가가 모토마치고 겐키스시 있는 동네고 차이나타운도 괜찮은 편이라서 다만 월세 같은건 좀 높은것 같은 느낌인데
관광도 그나마 오사카나 교토보다 사람들이 적고 해서 고베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가 되었네요.
교토는 경험상 1900년대에도 오사카 나라 고베 보다 비쌌어요. 도시 일부가 아니라 도시 전체가 관광지인 상황이라 하다못해 드럭스토어도 물가가 더 비싸더라구요. 어딜가나 비쌉니다.
아무래도 관광지이다 보니
임대료도 비싸고 인건비도 비싸니 다른 곳 보다 비싼 게 당연하죠. 동네하고 비교하면 안 돼요. 그러면 망해요.
그래도 장사가 잘될 수 밖에 없는게 우리엡장에선 엔저여도 한 10프로 내려간거지만 미국입장에선 100엔이 150엔이되었으니 엄청 싼거처럼 느껴질듯
2주전 교토갔는데 진짜 밥값 장난아니였어요~ㅠ
일본 사는 사람한텐. 쫌…. ㅎㅎㅎ 비싸요.
그래도 구경은 잼났죠?? 사람이 넘 많아서 그렇죠 ㅎㅎ
2021년인가 그쯤 비성수기때 교토를 간 적이 있는데, 무척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2024년 벚꽃시즌에 갔더니.. 우와.
청수사 올라가는 길 사람이 꽉차서 올라가지 못할정도였어요. 옆 상가가 없는 샛길로 올라갈정도였습니다. 거기다 인구중 50%가 넘게 서양인.. 첨 왔을땐 서양인 10%도 못본거 같은데 지금은 반대네요. 사람이 그나마 적다고 하는 훗카이도나 후쿠오카를 가야겠어요 😅
전철안 할머니 에피소드 저도 당해봤으면 기분 진짜 나빴을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요새 일본 관광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특히 교토에 관광객들 때문에 그쪽 살고 계시는 주민들이 민폐를 많이 당한다고 얼마전에 방송에서 봤습니다. 그 할머니도 아마도 전철 타다가 관광객들 때문에 쌓인게 있어서 일종의 불만표시로 그렇게 행동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올해 3월에 제가 오사카 여행을 갔었는데, 저녁에 호텔에서 쉬면서 뉴스를 보니까 공원에서 벚꽃나무에 올라가서 무슨 인생사진을 찍겠다고 벚꽃을 일부러 떨어뜨리기 위해서 발로 나뭇가지를 흔드는게 나오더라구요. '민폐 XX인(?)이라면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12월 14일이네요.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감사합니다.. 쿄토 외국인 너무 많아요.. 진짜 오버 인거 같아요.
근데 그게 일본인 탓은 이니지요 거기를 몰려가는 관광객이 문제죠 저는 교토가 너무 좋든데 웨이팅하는곳은 기다리기 싫어서 우연히 들어간 라멘이 너무 맛있어서 꼭 교토에 가보고 싶어요
우리나라도 카페나 음식점이 충천하는것 때문에 자영업자들 스트레스 많이 봤는답니다
안녕하십니까. 잘 보고있는 시청자입니다.
올해 돌이켜보면 일본여행
6번 갔는데요, 교토만 2번 갔지요.
현재 사랑스러운 풍경을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한편으로 뭐랄까 단점도 알게 되었구요. 올해도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일본 유학 또는 살러갈 생각하면서, 차분히 준비 중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쿄토 구경할건 많은것 같아요.
@jjuns 저도 공감합니다.
교토 관광 제대로 파면 끝나지 않을 겁니다. 나고야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만 내년에는 찾아뵙고자 합니다.
생각하시기에는 관광지로서의 매력은 있다고 보시나요?
일본인 특유의 문화가 있죠.... 좀 이해하기 힘든....ㅎㅎ 호텔 일할때 저도 예전에 함 당했는데....새벽에...10여분 가량을 고함치면서....뭐 라고 하는데...참..자기 나라는 않그러는데....하면서... 그때 부터 일본인에 대한 인식이,,,,, 하지만,,,,친절한 분들도 많다는것...
교토 오사카 다녀왔는데 일본이 코로나 이후 관광객으로 지친듯합니다. 이제 일본인들이 막 밀치고 다니더라구요, 너무 길막하고 두리번두리번 하고 있으니 그러는것도 이해하다만 그냥 외국인인거 같으면 치고가는것도 여러번 느꼈어요
쿄토는 조심 요 ㅎㅎ 친일, 반일을 떠나서. 저는 개인의 안전 행복이 젤 중요 합니다..
교토에 낭만이 있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아닌가 봐요.~~ 젤 가 보고 싶은 도시거든요.
구경 거리는 많습니다.. 한번은 가봐야죠.
2013년 여름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땐 낭만적이더라구요
간사이 쪽이 쫌 그런게 있는 것 같기는 한데다 오버투어리즘도..구마모토에서 신칸센 내려서 전차 타는데 오사카 사투리 쓰던 두 사람만 큰 소리로 떠들고 구마모토 사람들은 쳐다만 보더라구요. 90년대 시무라 켄 코미디에서 지하철 진상 연기 할 때만 해도 많이 까딸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았는데
다음 여행에서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맞아요 강따라서 테라스 있었는데...
ㅎㅎ 옛날 쿄토를 기억 하시는 군요 ㅎㅎ
@jjuns 따뜻항 5월밤이었어요 뚜벅이 학생때라 언젠가 나이들어 친구랑 저기서 술한잔하면 참좋겠다 했는데 낭만은아쉽네요
쿄-토징와 하라구로야넹😂😂😂
에피소드 대방출 기다렸습니다 ㅎㅎ
교토 물가가 살인적이라구요?오사카 교토 물가는 양반이에요.요즘 서울이나 한국 대도시들 가보세요 교토 물가 뺨치는 수준입니다.
나물 쪼가리 몇개 넣고 비빔밥 만원씩 받는데 정말 치가 떨릴 지경이에요.전 올초에 교토 여행갔다가 한국보다 싸서 놀랬습니다.
일본 사는 사람 한테는 비싼겁니다.
전세계적으로 일본 물가 너무 싸다고 관광붐 일고 있잖아요
가격올려도 외국인들은 싸다고 너무 좋아하는데 가격 올리는게 당연
일본사는 사람한테 한국물가를 들이밀면서 한국이 더비싸요~~하면 어쩌라는거임? 생각을좀하고살아라
ㅈㄴ생각없네 ㅋㅋㅋ 거울치료해줄까? "한국 나물쪼가리 올린 밥이 만원넘는다고? 스위스는 맥날세트3만원인데???? "
님 생각이란게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얘기하는데 한국얘기는 왜하노 ㅋㅋㅋㅋㅋㅋㅋ 국어시간에 졸앗냐
교토징 오버투어리즘이전에도 타지인에 무척 불친절한 곳이죠
그냥 재수가없으셨던듯 저도 도쿄모텔서 빈대나와서 도망나오고 그냥 귀국한적있었네요
어딜 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지 저도 경험 했어요
14년도에 오사카 1년 거주했었지만 원래 교토는 물가 비싸고 할 거 없지 않나요?
1년 살면서 교토 쪽은 관광 차 아라시야마 한 번 훝어보는 것 외엔 갈 이유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 일본도 한국처럼 cctv도배 해놓으면 좀 덜 가져가겠죠
조선인들의 귀무덤이 있는곳...
맞아요. 식당에서 좀 부딪혔다고 기분나쁘게 대하더라구요.그나라 문화인가봐요.
우리나라에선 사라진 소매치기가 일본에는 있습니다..조심하세요.도난사고도 많습니다.
@@namchon341
한국보단 없죠
요즘 교토 갈거면 유명한 관광지보단 주변 로컬 식당에서 먹는게 훨씬 낫겠네요
외국인들에게 바가지를 왕창 덮어 씌워도 좋다고 가는 인간들이 넘쳐 흐르기에 저기서 뭘 당하든 별로 공감 안 함.
왜냐면 아니꼬우면 안 가면 되니까. 뭐 좋을 거 있다고 내 돈 들여서 하대 받음?
내가 갑질을 했으면 했지 절대로 천대 받으면서 가야할 이유가 없지요.
수요에 따라 가치가 정해지는거고 사람이 몰리니 이런일 저런일 더 많이 일어나는거 당연한소린데 이런것까지 설명해줘야하는 좁은 마인드들에게는 말해도 이해를 못하니뭐 ㅋㅋ
교토 뒷통수는 유명하던데요
전후 50년대 일본은 무척 힘들 때입니다. 먹을게 없으니 남의 것도 자기 것같이 씁니다. 지금 일본은 돈 벌곳이 없으니 그때로 되돌아 간 지 몇년 됬습니다. 한국도 지금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다
마지막으로 일본 간게 작년 여름인데 살인적 울가 공감합니다. 오죽하면 요시노야에서 먹을정도
컼 이번주에 오사카 교토가는데 어디가서먹지....
みどり窓口에 가면 자유석으로 티켓 끊었고 당일 탑승해야되는데 만약 부득이하게 못타면 환불해주는걸로 알고있는데 영상에 아줌마가 그걸 노리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불평불만하지 마세요...일본이 다 그런건 아닙니더..우리한국은 더 할걸요...저도 일본 동경에 살고 있습니다.그건 일부예요
❤
추워요.
역시나 교토는 사람이 많네요.ㅋ
우리가 몰랐던 일본인의 추악한면" 을 보네요..그로고보니 우리가 몰랐던 헌국인의 좋은점도 많네요..이런 일본민낯모습에 신선한 유트브 이네여 ㅎㅎ
한국인의 내로남불은 더심하지 않음?
노재팬에 선동되서 노재팬 인증하던 사람이 코로나 끝나고 입국가능해지자마자 .
노 재팬 했던 사람들 거의 전부 일본여행감
난 솔직히 일본인 이미지메이킹 그대로 믿는것도 이해안가고 이렇게 일반화 쉽게하는 댓글도 이해할수없음.
그리고 한국인만 뭐 특별한줄 아는 사람들도 이해가안간다
한국인도 떼거지로 모이면 솔직히 중국인이랑 뭐가다르냐 운전문화나 시민의식만봐도 현실이 보이는데 어디서 국뽕예능같은거만 보고 선동당해서 그런가 한국인은 달라 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ㄹㅇ 개쫍은마인드같음
정말 몰라서 자기것인줄알고 주울수도있어요... 너무나쁘게 생각하지 맙시다 일단 시간지난표는 환불도 안되서 의미없지않을까요??
맞아요..저도 2주전에가서 놀랐어요..그리고 상점이 느므 많아서...
이정도로 불쾌하신데 한국 오시면 기절하실듯..ㅋㅋ
외국 갈일 없는 니가 승자야!ㅋㅋ
일뽕련ㅋㅋ
지하철 할머니가 오바하긴 했지만 일본만 자기영역 주장하고 인정해 주는 문화가 있는건 아닙니다. 미국은 일본보다 훨씬 심하고요. 중국 가보세요.. 영역 인정 안하는 문화가 보편적이면 어떻개 되는지..
후진국에서 오래도 사셨군요
쥰님 태클 절대 아니고 일본이 이미 예전에 그렇고 그런 나라가 되었다는 얘기
구독합니다
모든 것은 자기 탓입니다.
절대 남 탓 해서는 안됩니다.
남탓은 안했습니다.
한국에서 일하고 살아보세요!!!
일본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이라서 인심도 삭막한가봐요" 역시 경제가 좋아야 인심도 좋아요..대한민국도 새마을정신으로 노력하자! 박정희 대통령의 한강의기적" 아룩하자
제일교포인듯
아닌데요. ..
한국은 존나 더러운데 감당 되실까요 😮
좋은 영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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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니까 고짓기 같은데요 홈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