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역사 한눈에…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 / SBS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앵커〉
국립해양박물관이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 월미도에 개관했습니다. 귀중한 해양 관련 유물뿐만 아니라 첨단 디지털 영상을 활용해서 우리나라의 해양 교류 역사를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월미도에 자리 잡은 국립 인천 해양박물관입니다.
뒤로는 월미산을 배경으로, 인천 앞바다의 굽이치는 물결을 형상화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예산 1천억 원을 들여 지난 2017년 착공한 지 5년 만에,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우동식/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장 : 우리의 해양역사와 유물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체험하실 수 있는 수도권 최초의 또 최대의 국립해양문화시설이 인천 월미도에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4층 규모 박물관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디지털 실감 영상실 등을 갖췄습니다.
1층은 어린이 박물관으로 꾸며 교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항해술과 해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설 전시실 두 곳에는 고대 해상 교류의 장소였던 능허대, 지금의 인천 옥련동 일대 풍경을 그린 '실경산수화'를 비롯해 각종 해양 관련 유물 485점이 전시됩니다.
디지털 실감 영상실에서는 400년 전 바닷길로 중국 명나라에 다녀온 조선 사신단의 험난한 여정과 제물포 개항과 인천항 갑문 축조로 변화된 인천항의 모습을 270도 초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개관을 기념해 기획전시도 마련됐습니다.
대한민국 1호 도선사인 고 배순태 씨가 1953년 동해호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며 게양한 '태극기' 등 34명이 기증한 해양 자료 340여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미경/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시기획부장 : (태극기) 괘가 좀 잘못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해양교류사, 해양 선박사에서 굉장히 좀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소중한 자료이기 때문에….]
인천대교와 인천 앞바다를 조망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도서실을 갖춘 국립 인천 해양박물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휴관합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김병직, 화면제공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더 자세한 정보
news.sbs.co.kr...
#SBS뉴스 #12시뉴스 #해양 #역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n.sbs.co.kr/yo...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n.sbs.co.kr/yo... , 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n.sbs.co.kr/in...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pf.kakao.com/_...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구: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pf.kakao.com/_...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와~가봐야지!!!
세금 살살 녹는다
너무 맛있고ㅋㅋ
돈지랄~~ 애들이 저기 간다고할까 놀이기구탄다고 할까? 연인들도 그닥~~ 노인분들은 공원가거나 각설이 보거나 노래부르는곳에서 춤추며 술마시던데 주차한다고 주차장 가면 모를까 궁금해서 딱 한번만 갈것같다. 저 큰곳을 전기세만해도 만만찮겠는데 무료운영? 세금으로 운영하냐?
그러면 연구원들 말고는 찾지도 않는 박물관 수장고는 왜 돈 들여 운영함? 훈민정은 세종이 만들었든 중국이 만들어 줬든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논쟁 아님? 걍 중국이 만들었다고 하고 문화재 다 중국에 줘버리지 왜 ㅋㅋ 니가 아는 게 세상의 전부라고 착각하지 마라
2017년부터 시작했는데 어떻게 5년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