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만 놓고 보면 이걸 왜 못했지?] 싶은 일의 대표주자 들중 물리학의 예시를 들어보면 1905년에 제창되고 1921년에 노벨물리학상을 (16년 소요) 받게된 아인슈타인의 광자에 대한 표현수식은 람다 = 하 / 피 입니다. 1924년에 제창되고 1929년에 노벨물리학상을 (5년 소요) 받게된 드브로이의 물질파에 대한 표현수식은 피 = 하 / 람다 입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역수 취하는데 19년]이나 걸린겁니다. 남이 하는 일은 원래 쉬워보입니다. 해보기나 해봤어? 가 괜히 명언처럼 남아있는게 아니죠.
배달대행사업 7년째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1~2년안에 망하는 업주님들 공통적인 마인드가 꼭 있습니다. 잘되는 매장을 너무 쉽게 본다는 것이죠. 잘되는 매장의 디테일을 보면 그 사장님들 의자 위치까지 신경쓰십니다. 제가 조언을 해드려도 흘려듣습니다. 결국 1년후에는 폐업하시는 사장님들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쉬워보여도 쉽지않다' 120% 동감합니다.
32:07 기획쪽은 아니지만 세일즈 부분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스템을 만들고 있느냐? 질문하시면 그건 제가 기획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는데 팬덤 데이터를 우선시합니다. 코어팬도 부담이 심하고 라이트팬이나 대중들이 지금 아이돌이나 뮤지션의 음반이나 굳즈를 사줄 이유가 딱히 없어요... 이숲님도 이런 연유로 재고가 쌓여있으시겠지만ㅠㅠ 왜냐면 자기가 덕질하며 쓴 돈이나 열정이나 시간이 보호되지 못하는데 음악 자체는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고,,,, 정말 살 이유가 없는 거죠 제가 개선해보려고 판을 뒤엎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사실 공학계열도 비슷합니다... 요즘 농담으로 '블루투스 샤워기 왜 개발을 못하냐' 이런 농담 있잖아요? 이게 실제 현장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많거든요...공학적으로 힘들거나 비용이 많이 들거나 불가능한 일을 자꾸 요구하는데,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면, '그걸 가능하게 하는게 너네 일이잖아?' 라는 소리를 은근 듣습니다... 얼마 전에, space x에서 1단 로켓을 공중에서 붙잡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요즘 이런 것도 가능한게 이게 왜 안되냐?' 며 따지는 분도 계셨습니다. 사실 공학계열에 종사하시는 분이나 공학 전공자 입장에서는 '저게 왜되지..?' 싶은 기술이거든요...진짜 외계인 고문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 그런 말도 안되는 기술입니다. 그런거 보여주면서 왜 안되냐고 하면 '저는 일론 머스크가 아닙니다...' 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ㅠㅠ
저는 편곡과 믹싱 마스터링에도 디테일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곡 자체는 쉬워 보여도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수많은 디테일의 수준 차이가 애초의 컨셉과 의도를 완전히 살렸기 때문이 아닐까요~~~~~~물론 뮤비도~~~~저는 이 채널을 보며 많이 배우게 된것 같아요~ 리뷰 곡의 해석을 들으면서 음 하나하나에 숨겨진 디테일이 많다는 걸요~~
모든 일은 사람이 하고 그 과정에는 디테일이 있죠. 남의 일을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일에도 디테일이 하찮을 확율이 높습니다. 본인 영역의 디테일이 엄청나게 쌓여있는 사람이 바보가 아니라면 다른 영역의 디테일이 자기가 쌓은 만큼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할까요ㅎ.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새겨들어야 합니다.
아파트가 뜬건 친숙한 놀이 문화라던가 아파트 단어가 재밌어서? 한국적이여서??? 이런게 아니라.. 그건 한국식 국뽕 해석이고 그냥 단순히 쉽고+재밌고+중독성 있는 노래 때문이였고 여기에 플러스로 브로노마스라는 콜라보로 큰 홍보가 됐고 가장 큰 역할은 뮤비를 너무 잘 찍었기 때문 이라고 생각함 아마 대부분 처음에 아파트 아파트 시작할때 잉? 뭐야? 별론데?? 라고 먼저 생각든 사람들이 더 많을것임. 다른 해외 리액션 영상이나 댓글을 봐도 공통적인 부분이였고. 그러면서 로제가 노래 부르기 시작하면 음? 괜찮네? 근데 뮤비 촬영기법이라던가 두사람의 재미있는 율동이 그냥 딱봐도 참 둘이 재밌게 잘 논다 라는 생각과 몰입감에 계속 보는데 브르노마스의 리드미컬한 파트에서 노래퀄리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처음엔 심플하게 시작해서 점점 풍성해지는 뭐 막 그런 느낌?? 내가 블핑팬은 아니지만 가끔 신곡만 듣는 수준으로 그중에 로제가 가장 존재감 없다고 생각 했던사람이였음 그래서 이번 노래도 브로노마스때문에 궁금해서 본거였고 근데 뮤비에서 나온 로제의 매력이 엄청 나다는걸 새롭게 느낌. 브로노마스는 뭐 원래 잘하는거 알았지만 참 이런것도 잘 하는구나 어떻게 보면 유치할수 있는 안무컨셉인데도 이렇게 까지 합을 잘 맞춰준다고? 진짜 이 뮤비는 여러번봐도 질리지 않는 진짜 잘 만든 뮤비라는거 . 단순하게 블핑팬이 많아서 뜬거라고 하기에는 먼저 신곡 발표한 다른 멤버들은 또 그렇지도 않았거든. 또 내가 볼땐 블핑 멤버중에서도 로제가 가장 팬층이 적은거 같고.
여튼 노래 처음 딱 들으면서 어쩌면 제2의 강남 스타일 될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으니까 결론은 모든게 잘 맞아 떨어진 잘만든 노래라서 뜬것임. 유명한 사람끼리 콜라보 한다고 해서 무조건 뜬다 라는게 아니라는거. 미취학아동들이 쉽게 따라하고 흥얼거릴 정도로 중독성 강한 노래라는거~
누가 그러더라구요 듣는사람들이 일반인이 듣는데 그렇게까지 만들어야해?? 진짜 허무하고 빡치더라구요 저는 사진쪽이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해??보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인데?? 프로들사이에서도 이런말이 많아요 또 그러면 무슨 예술하냐??? 그런소리도 듣습니다 결국은 소통이 안되서 그냥 혼자 일하게 되고 대화의문이 잠기게 되더라구요 참 허무 합니다
회사 일도 자기는 진짜 잘한다고 생각하고 별 고민도 안한것 같은 사람이랑 이야기하면 열받음. 거기다 자신감 무장하고 고민했다고 소설쓰면 진짜 노답. 회의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면서 낙서질 ㅠ + 사회에서 젤 무서운 사람이 무식한데 열심인 사람임 ㅋㅋㅋ + 개발도 아키텍춰를 논할줄 알아야 진짜 개발자(엔지니어)이지, 나머지는 양산형 코더나 숙련된 기술자 정도. 그 간극이 별로인것 같아도 파고 들면 엄청나죠. 이력서만 보면 몇억 받아야 될 사람들이 더러 있음. 그런 말 쉽게 쓰면 이력서에서 바로 컷팅됨
1. 미친 중독성을 지닌 비트- 안쉬움
2. 브루노 마스 섭외- 안쉬움
3. 촬영장 분위기&컨셉&엑팅 삼박자- 안쉬움
4. 받아들이기 쉬운 중독성 넘치는 가사-안쉬움
5. 로제 브루노의 탈인간급 매력발산- 안쉬움
6. 전세계인이 즐길 만한 작곡- 안쉬움
7. 가창력- 안쉬움
8. 심플하면서 불편함 없이 신나는 뮤비 만들기 - xx어려움
어려운 일을 남이 쉽게 하는것 같다면 그건 그걸하는 사람이 ㅈㄴ 대단해서 그런거...
누군가 하고있는 일이 겁나 쉬워보인다면
그 사람이 겁나 고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사람은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과 고난을 경험으로 바꿨으면 , 아무말 컨텐츠가 매주 나올 수 있는걸까...매주 나오는 아무말 컨텐츠에서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긴 시간 고생하셨습니다. 듣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
개발 얘기가 이렇게 디테일하게 나올 줄은 몰랐네요. 전체적으로 공감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런 영상은 보러 안 오겠지만)
우리의 현명한 선조님들께서 지금의 상황을 두 개의 속담으로 잘 정리해두셨죠.
- 빈 수레가 요란하다.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결과만 놓고 보면 이걸 왜 못했지?] 싶은 일의
대표주자 들중 물리학의 예시를 들어보면
1905년에 제창되고 1921년에 노벨물리학상을 (16년 소요)
받게된 아인슈타인의 광자에 대한 표현수식은
람다 = 하 / 피 입니다.
1924년에 제창되고 1929년에 노벨물리학상을 (5년 소요)
받게된 드브로이의 물질파에 대한 표현수식은
피 = 하 / 람다 입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역수 취하는데 19년]이나 걸린겁니다.
남이 하는 일은 원래 쉬워보입니다.
해보기나 해봤어? 가 괜히 명언처럼 남아있는게 아니죠.
오늘 최근들어 젤 멋지십니다...
배달대행사업 7년째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1~2년안에 망하는 업주님들 공통적인 마인드가 꼭 있습니다.
잘되는 매장을 너무 쉽게 본다는 것이죠. 잘되는 매장의 디테일을 보면 그 사장님들 의자 위치까지 신경쓰십니다.
제가 조언을 해드려도 흘려듣습니다. 결국 1년후에는 폐업하시는 사장님들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쉬워보여도 쉽지않다' 120% 동감합니다.
사진, 영상쪽도 그렇습니다😂
하우스 음악들으면서 팝적인그림이 잘 그려집니다. 😮😊
32:07 기획쪽은 아니지만 세일즈 부분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스템을 만들고 있느냐? 질문하시면 그건 제가 기획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는데 팬덤 데이터를 우선시합니다. 코어팬도 부담이 심하고 라이트팬이나 대중들이 지금 아이돌이나 뮤지션의 음반이나 굳즈를 사줄 이유가 딱히 없어요... 이숲님도 이런 연유로 재고가 쌓여있으시겠지만ㅠㅠ 왜냐면 자기가 덕질하며 쓴 돈이나 열정이나 시간이 보호되지 못하는데 음악 자체는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고,,,, 정말 살 이유가 없는 거죠 제가 개선해보려고 판을 뒤엎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맞아요 인터넷방송에서 토크하는 게 쉽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진입장벽도 낮고 경쟁도 많아서 어려운 거 같습니다
이숲 아저씨 힘내요.
나영석PD 예능이 인기가 있는것은 편한함이다.
아파트노래도 흥겹고 편한함이다.
거기에 뮤직비디오 예쁘고.
제니나 리사마냥 과하지 않아.
난 20번은 들은거같아.
한편으로는 오래 하다 보면 여러 요소들 중에서 중요한 몇 가지에 집중하게 되죠
사실 공학계열도 비슷합니다...
요즘 농담으로 '블루투스 샤워기 왜 개발을 못하냐' 이런 농담 있잖아요? 이게 실제 현장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많거든요...공학적으로 힘들거나 비용이 많이 들거나 불가능한 일을 자꾸 요구하는데,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면, '그걸 가능하게 하는게 너네 일이잖아?' 라는 소리를 은근 듣습니다...
얼마 전에, space x에서 1단 로켓을 공중에서 붙잡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요즘 이런 것도 가능한게 이게 왜 안되냐?' 며 따지는 분도 계셨습니다. 사실 공학계열에 종사하시는 분이나 공학 전공자 입장에서는 '저게 왜되지..?' 싶은 기술이거든요...진짜 외계인 고문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 그런 말도 안되는 기술입니다. 그런거 보여주면서 왜 안되냐고 하면 '저는 일론 머스크가 아닙니다...' 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ㅠㅠ
ㄹㅇ 남이 하는게 쉬워보이면 ㅈㄴ 잘하는 거임 그리고 대다수의 흔해빠진 인간들과 업계 탑급의 실력자를 가르는 경계는 결국 완성도의 차이다 보니...
남들이 하는 수준은 최소한 당연한거고 거기에서 추가적인 디테일이 변태 수준으로 쩔어야 하는게 탑급인거죠
유튜버 중에 책한번 읽고 다른 사람 유튜브보고 영상 만든 다음에 나는 신이야. 이시대의 네오야. 이런 사람들 있음.
1:37 우선 영상 길이부터 간략하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영상들이 30분이 넘어가는데 요즘 트랜드와는 맞지 않는 영상 길이인거 같습니다
웬만한 유튜브 영상들이 12분~18분 내외인걸 감안한다면 영상 길이를 줄여야 어디가서 간략하다라고 얘기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넘 잘 봤습니다. 슬쩍 나오는 딥한 이야기도 궁금하긴 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애자일 코칭을 조금 배워 본 경험으로는 말씀하신 사례가 참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다들 시간이 아까웠다고 느끼셨을 것 같아요. 😢
아파트를 처음 들었을때 레이디가가 베드로맨스가 생각나네요.. 너무 익숙한 멜로디라 그럴까요..
저는 편곡과 믹싱 마스터링에도 디테일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곡 자체는 쉬워 보여도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수많은 디테일의 수준 차이가 애초의 컨셉과 의도를 완전히 살렸기 때문이 아닐까요~~~~~~물론 뮤비도~~~~저는 이 채널을 보며 많이 배우게 된것 같아요~ 리뷰 곡의 해석을 들으면서 음 하나하나에 숨겨진 디테일이 많다는 걸요~~
23:12 APT 밤양갱 카페
25:14 쉽게 보인다면 착각
성공하는게 쉬워보이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런데 당신은 성공하셨나요???
외국곡들 멜로다인 열어서 어떻게 밀고 땅겨지는지 그루브 분석하던 프로듀서들 많았을텐데ㅎㅎㅎ
한국 그루브가 먹힌다는 게 참 기분이 요상하네요
내나이 동갑들이면 주윤발이 영웅본색에서 선글라스 쓰고 성냥개비 문거 보면서 아 저거 멋지다 따라하고 싶네 이게 힙한거"였죠 지금 그런짓 하면 1호선 빌런 되는거구요 ㅋㅋㅋ
24:15 헉 이적이 장기하랑 대화하면서 한 이야기네요
아파트 한곡 만드는데 작곡가가 11명이 달려들었다는거. 로제랑 부르노마스 빼놓고 9명. 한국에서 곡 하나에 작곡가가 11명이 달려들었다고 들어본적 없다. 대부분 1,2명이 만들걸? 이래도 작곡이 쉽다고 할 수 있을까?
쉬워보이면 무언가 놓치고 있는 거다...
수능 언어영역 치고 진짜 어렵네하고 화장실 갔더니 쉽다고 말하던 재수생들...
무언가 놓친 것이 분명하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고 그 과정에는 디테일이 있죠. 남의 일을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일에도 디테일이 하찮을 확율이 높습니다. 본인 영역의 디테일이 엄청나게 쌓여있는 사람이 바보가 아니라면 다른 영역의 디테일이 자기가 쌓은 만큼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할까요ㅎ.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새겨들어야 합니다.
쉬워보이도록 뭔가를 이루어 냈다면 그 사람은 월드클래스 입니다.
과정과 그 안의 세세한 일들을 보지 않고 결과만 보고 말로만 하면 이 세상에 모든게 다 쉬움 가르쳐 주는 영상을 보고 따라해도 똑같은 결과물이 나오는게 쉽지 않은데 말로는 다 하지 주식 쉬워요 주식해요 정치 쉬워요 정치해요 쉽겠냐 ㅋㅋ
개발하며 자주하는말
- 아는것. 할줄아는것. 하는것은 다 다릅니다!
개발자 뽑을때 먼저 보는거
- 게시판 만들줄 아시나요?
자동차도 가로세로높이, 차량 무게, 엔진 마력 등등 비슷한 차량이 많은데
타 보면 다 다르죠...;;
19:14 짝짝짝짝짝짝짝
아파트가 뜬건 친숙한 놀이 문화라던가 아파트 단어가 재밌어서?
한국적이여서??? 이런게 아니라.. 그건 한국식 국뽕 해석이고
그냥 단순히 쉽고+재밌고+중독성 있는 노래 때문이였고
여기에 플러스로 브로노마스라는 콜라보로 큰 홍보가 됐고
가장 큰 역할은 뮤비를 너무 잘 찍었기 때문 이라고 생각함
아마 대부분 처음에 아파트 아파트 시작할때
잉? 뭐야? 별론데?? 라고 먼저 생각든 사람들이 더 많을것임.
다른 해외 리액션 영상이나 댓글을 봐도 공통적인 부분이였고.
그러면서 로제가 노래 부르기 시작하면 음? 괜찮네?
근데 뮤비 촬영기법이라던가 두사람의 재미있는 율동이
그냥 딱봐도 참 둘이 재밌게 잘 논다 라는 생각과 몰입감에 계속 보는데
브르노마스의 리드미컬한 파트에서 노래퀄리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처음엔 심플하게 시작해서 점점 풍성해지는 뭐 막 그런 느낌??
내가 블핑팬은 아니지만 가끔 신곡만 듣는 수준으로
그중에 로제가 가장 존재감 없다고 생각 했던사람이였음
그래서 이번 노래도 브로노마스때문에 궁금해서 본거였고
근데 뮤비에서 나온 로제의 매력이 엄청 나다는걸 새롭게 느낌.
브로노마스는 뭐 원래 잘하는거 알았지만
참 이런것도 잘 하는구나 어떻게 보면 유치할수 있는 안무컨셉인데도
이렇게 까지 합을 잘 맞춰준다고?
진짜 이 뮤비는 여러번봐도 질리지 않는 진짜 잘 만든 뮤비라는거 .
단순하게 블핑팬이 많아서 뜬거라고 하기에는
먼저 신곡 발표한 다른 멤버들은 또 그렇지도 않았거든.
또 내가 볼땐 블핑 멤버중에서도 로제가 가장 팬층이 적은거 같고.
여튼 노래 처음 딱 들으면서 어쩌면 제2의 강남 스타일 될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으니까
결론은 모든게 잘 맞아 떨어진 잘만든 노래라서 뜬것임.
유명한 사람끼리 콜라보 한다고 해서 무조건 뜬다 라는게 아니라는거.
미취학아동들이 쉽게 따라하고 흥얼거릴 정도로 중독성 강한 노래라는거~
요약 :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이말이야~!
밥 로스 아저씨의 '참 쉽죠~?' 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쉽죠. 기본기만 있으면... 그 기본기가 어느정도냐가 디테일의 차이.
@ 그니까요 ㅎㅎ 처음 어린 마음에 멋모르고 봤을땐 진짜 쉬워보였는데 나중에 유화라는걸 학교에서 처음 접해보고 그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거였는지 알게됐죠 ^^ 세상에 쉬운일은 없는거 같아요~ 쉬워 보일뿐~
누가 그러더라구요 듣는사람들이 일반인이 듣는데 그렇게까지 만들어야해?? 진짜 허무하고 빡치더라구요 저는 사진쪽이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해??보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인데?? 프로들사이에서도 이런말이 많아요 또 그러면 무슨 예술하냐??? 그런소리도 듣습니다 결국은 소통이 안되서 그냥 혼자 일하게 되고 대화의문이 잠기게 되더라구요 참 허무 합니다
노라조를 따라하기엔 용기가 많이 필요하지ㅋㅋㅋ
게으른 천재가 봤을 때 그렇게 느낄 수도 있죠 ㅎㅎㅎ 확률은 1% 미만 이겠지만 ㅋ
쉬운일이면 다들 그런거 만들고 있었겟죠.
쉽게 히트해서 돈 많이 벌수 있는데 누가 안하겟어요.
???:그까이거 대충 후크 좀 넣고 유명 가수랑 같이 하면 되는거 아녀??
참, 남의 노력을 평가절하하는 게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그게 내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점에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명언이다.
그러나 이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0.01%다.
프로영역이랑 아마추어 영역이랑은 다릅니다..ㅋㅋㅋ
내가 스피커를 좀 아는데 내가 음악을 좀 아는데 이딴말 하는사람 거르면 됩니다..ㅋㅋ
게임개발 얘기 극공감ㅋㅋㅋ 핵심적이고 재밌는 부분은 금방 끝나고, 뭔가 쓰잘데기 없어보이고 재미없는 부분은 개오래걸리고 잘안됨 ㅋㅋㅋ
20년지나서 트로트들 다 유행지나고 음악차트 보고싶다 엔카에서 유래되었다고 인정도 안하는 신념도 보기싫고
진짜 "쉽다" 이말 아무렇게나 하는 그런 사람이랑은 절대 일을 하면 안됨.
내가 개고생해서 해놨더니 별거 아닌걸로 취급하는.. ㅋㅋㅋㅋㅋ 정작 지는 내가 하는거 반의 반도 못함
일도 그래요.. 지시하는 사람은 전화해서 얘기하고 전달면 되잖아?! 하지만 상대방이랑 통화하는 것마저도 쉽지않은 경우가 다반사.. 자리에 없다거나 일정을 미룬다거나... 예외사항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생기죠..
회사 일도 자기는 진짜 잘한다고 생각하고 별 고민도 안한것 같은 사람이랑 이야기하면 열받음. 거기다 자신감 무장하고 고민했다고 소설쓰면 진짜 노답. 회의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면서 낙서질 ㅠ
+ 사회에서 젤 무서운 사람이 무식한데 열심인 사람임 ㅋㅋㅋ
+ 개발도 아키텍춰를 논할줄 알아야 진짜 개발자(엔지니어)이지, 나머지는 양산형 코더나 숙련된 기술자 정도. 그 간극이 별로인것 같아도 파고 들면 엄청나죠.
이력서만 보면 몇억 받아야 될 사람들이 더러 있음. 그런 말 쉽게 쓰면 이력서에서 바로 컷팅됨
헐 ㅋㅋ 이 영상이 30분 이상이라니 ㅋㅋ
음악은 쉽게 만들수 있지만, 히트는 어려워요 ㅎㅎㅎㅎ
ㅋㅋㅋ 브루노마스 콜라보 섭외한 국내가수가 아무도 없었다.. 당연히 자본으로 유명인을 샀으니 나오는 효과지
같은 말을 30분 동안 하는 느낌이.. -_-a ;; 그래도 오늘도 잘 봤습니다
세계 평균 IQ는 82라고 합니다. 말을 쉽게 해도 말끼를 못알아 듣는 사람이 많을 것 같군요.
진지빨자면 말귀입니다 ㅋ
IQ: 평균을 100으로 뒀을때 상대적인 지능 수치
확실한건 님은 100은 못넘으시는듯. IQ100의 의미조차 모르시니
IQ는 평균을 100으로 정하고 진행하는 검사입니다.
노라조 신곡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