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랑이 왔다. 처음이라 사랑을 잘 알지 못하여 아끼지 못하였다. 그러나 아끼지 못하였을 뿐이지 사랑했기에 끝까지 사랑하려 했다. 다음 사랑이 왔다. 다음이라 처음을 잘 잊지 못하여 인정치 못하였다. 그러나 인정치 못하였을 뿐이지 사랑했기에 끝까지 사랑하려 했다. 두 사랑 모두 끝까지 사랑하려 하였으나 처음 사랑은 아끼지 못하였기에 잃었으며, 다음 사랑은 인정치 못하였기에 잃었다. 두 사랑을 잃고 후회가 너무 고통스러워 모든 번뇌를 버리고 오공(悟空,마음을 비우다)이 되려 한다. "전 과거에 사랑을 앞에 두고 아끼지 못하고 잃은 후에 큰 후회를 했습니다.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후회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겠소.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이런거보면 주요대사도 중경삼림 패러디고 그냥 아주 코믹에+살짝 로맨스 느낌인데 뭔 로맨스 영화를 선리기연밖에 못본 꼬추새끼들밖에 없는지 그냥 할렘식 구성에 감정이입 개오지게 하면서 명작이라고 지랄떠는게 심한거 같음. 뭐 인생작이야 다들 다르겠지만 꼭 이거 명작이라고 우기는 사람들 보면 와 샌즈!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하면서 우기는 극빠들 보는느낌임.
@@ghostahn8434 크.... 명장면이죠....ㅠㅠ 저는 지존보가 속세의 연을 끊기 전, "사랑의 기한을 정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하는 장면이랑 자하 죽고 시체가 땅 밑으로 떨어져 손오공이 붙잡는데 금고아가 죄어와서 고통스러워하다 고통스러워하나 끝내 시체를 놓아버리는 장면ㅠㅜㅠㅠㅜㅠㅜㅜㅜㅠ어흑 오공아ㅠ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ㅡ
우마왕 부인과 우마왕 동생은 주성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주성치 전생인 손오공을 좋아하는 겁니다 같은 거 아니냐 할수 있지만 조금 다르죠 백정청도 원래는 손오공인줄 알고 좋아하다가 지존보를 좋아하게 되구요 그리고 월강보합에서 삼장이 손오공 떄문에 자결해서 불경 얻는 프로젝트가 실패합니다 손오공도 관세음누님한테 사실상 죽음을 당한거구요 그래서 불경을 못 얻고 저팔계도 오공도 신선이 못되고 인간으로 환생해서 살고 있는 세계입니다
원작 서유기 자체가 불교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이고 주성치 영화 서유쌍기에서도 불교적 철학이 나옵니다. 손오공이라는 이름 자체가 "마음을 비운다. 번뇌를 끊는다." 라는 의미죠. 불교적 철학에서 남녀간의 사랑은 오욕칠정의 한 부분입니다. 손오공이 단순히 사랑하는 여자를 살리기 위해서 손오공이 된게 아니라, 오공... 즉 마음을 비우고 인간사의 모든 오욕칠정을 버리는 과정을 통해 손오공으로써의 정체성을 찾는 '장면'인거죠. 주성치의 서유쌍기는 오락 영화로도 재밌지만 불교 철학적으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좋은 영화입니다. 그래서 명작이라고 불리는 거구요.
월광보합과 선리기연으로 서유기의 첫 발을 뗐는데ㅠㅠ 그 후로 서유기 영화는 나오는 대로 다 본 것 같은데도 어째 월광보합만큼 재밌지가 않고 선리기연만큼 감동적이지가 않더라고요.. 주성치 영화라고 처음엔 b급 영화 취급 했던게 후회될 정도의 영화였어요ㅠ 정말 인생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고 많이 본 영화인데 손오공이 직접 나와서 리뷰 해주시니 좋네요
@@yeh374 알고리즘이 이끄셨나봅니다 4년전 글에 2일전 사람이 같이 온걸 보면 ㅋㅋㅋ 이 댓글은 백정정 말고 백정정 언니인 춘삼십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방장님이 춘삼십낭과도 사랑에 빠졌다고 이야기 하는데 영화 수십번 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춘삼십낭과는 사랑에 빠지지 않습니다.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셔요
14:31 정리하자면 처음 이형환영대법(몸과 정신을 바꾸는 주술)을 처음 썻을때 밤이라 청하의 인격과 저팔계의 인격이 몸을 바꿔서 자하의 몸에 팔계와 자하가 있는것이고 저팔계의 몸에 청하가 있는겁니다(그걸 알수있는건 팔계몸의 청하가 기절한 지존보를 깨울때 진상림 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일전에 지존보가 사막에서 밤에 청하에게 자기는 지존보가 아니라 다른인격이라고 소개하면서 말했던 이름이라 청하는 진상림이라 불렀던거죠) 그리고 청하는 지존보(주성치)를 사랑하게 된게 아니라 그냥 동생이 남자만나는게 싫어서 쌀쌀맞게 군거죠
20분쯤 보다가 GG 치고 갑니다. 눈빛만 마주치면 다 사랑에 빠지는건가, 뭐 다 사랑에 빠져요. 몸 바뀐건 그냥 아예 새로 시나리오 만드시고... 그래도 서유기 웹툰으로도 만드신 분이라 기대했는데...ㅜㅜ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영화 제대로 안 보고 그냥 상상력을 발휘해서 소설을 또 한 편 써내는구나 라는 생각만 드는 설명...
![[솔연/판도라야] 세상 한 3평방미터 쯤 되는 듯 ㅇㅅㅇ;;](http://i.ytimg.com/vi/wL2IxWkBGDk/mqdefault.jpg)
![Lp. Сердце Вселенной #60 РОЖДЕНИЕ ЛОЛОЛОШКИ [Финал] • Майнкрафт](http://i.ytimg.com/vi/YoR0pAV9FVQ/mqdefault.jpg)
사랑에 기안84가 있다면 말년으로 하겠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킹받네?! 추천이나 받아라
추천 머겅 ㅋㅋㅋ
ㅋㅋ개터지네
와 미쳣다 ㄷㄷ
에라이
도저히 내용이해가 안되서 주말에 월광보합 선리기연을 봤는데 이런 명작을 아직도 안 보다니... 짤방만 보고 그냥 단순 개그물인줄 알았어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음악하는 이섭씨입니다. 저도 그 장면 그 대사에 감명 받아서 노래까지 만들었었습니다 ㅜㅜ. 좋은 영화 죠
이해못하는 내가 이상한줄 알앗는데 나 정상이네...ㅋㅎㅋㅎ안보고 이거보면 뭔이야기 하는건지 전혀 알 수 없음 ㅋㅎㅋㅎㅋ
@@kimi-7484 영화봐도 개방장 리뷰 절반 이상은 이해못함
누군가 이 영화를 유치하다고 말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없지만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서유쌍기는 처음 보면 개그영화고 2번쨰 보면 슬픈 영화고 3번째 보면 인생의 깨달음을 주는 영화임.
처음 사랑이 왔다. 처음이라 사랑을 잘 알지 못하여 아끼지 못하였다.
그러나 아끼지 못하였을 뿐이지 사랑했기에 끝까지 사랑하려 했다.
다음 사랑이 왔다. 다음이라 처음을 잘 잊지 못하여 인정치 못하였다.
그러나 인정치 못하였을 뿐이지 사랑했기에 끝까지 사랑하려 했다.
두 사랑 모두 끝까지 사랑하려 하였으나 처음 사랑은 아끼지 못하였기에 잃었으며,
다음 사랑은 인정치 못하였기에 잃었다.
두 사랑을 잃고 후회가 너무 고통스러워 모든 번뇌를 버리고 오공(悟空,마음을 비우다)이 되려 한다.
"전 과거에 사랑을 앞에 두고 아끼지 못하고 잃은 후에 큰 후회를 했습니다.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후회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겠소.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쌌다...
중경산림 감독과 선리기연 감독이 친하여 사랑의 유통기한 대사를... 같이 씀
이런거보면 주요대사도 중경삼림 패러디고 그냥 아주 코믹에+살짝 로맨스 느낌인데 뭔 로맨스 영화를 선리기연밖에 못본 꼬추새끼들밖에 없는지 그냥 할렘식 구성에 감정이입 개오지게 하면서 명작이라고 지랄떠는게 심한거 같음. 뭐 인생작이야 다들 다르겠지만 꼭 이거 명작이라고 우기는 사람들 보면 와 샌즈!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하면서 우기는 극빠들 보는느낌임.
@@GTV564 찐
사랑에 기한을 둔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만년동정 빛의 용사님 나와주세요
@@hankthejamaican 말년은 애초에 사랑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윗분 기안84 말년이 생각나서 ㅋㅋ
통조림처럼 내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다면 만년으로 할것이다.
월광보합+선리기연 서유쌍기 주성치영화 단연코 역대급영화 인생의 희노애락을 가장 잘표현한 영화라고 생각됨
서유쌍기는 진짜 띵작임 봐야함
ㄹㅇ 인정
중국영화 안좋아하는데 믿고 함 보고오것슴다
그 시대 홍콩영화는 재미 없는게 없습니다…중국 자본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eugene_cha 그땐 중국이 아니었어서..
인생명작에 무슨 침소리를 끼얹으려나 하고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저도 인생 명작!!! 마지막 돌아보는 장면에서는 마음으로 울었습니다.
@@ghostahn8434 크.... 명장면이죠....ㅠㅠ 저는 지존보가 속세의 연을 끊기 전, "사랑의 기한을 정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하는 장면이랑
자하 죽고 시체가 땅 밑으로 떨어져 손오공이 붙잡는데 금고아가 죄어와서 고통스러워하다 고통스러워하나 끝내 시체를 놓아버리는 장면ㅠㅜㅠㅠㅜㅠㅜㅜㅜㅠ어흑 오공아ㅠ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ㅡ
@@출발여행비디오 저도 그장면이요ㅠㅠ
추천받아서 보는데 처음엔 그냥 웃긴 코미디영환가 했는데 광광울었습니다
@@ChabSsar 마자요마자요ㅠ.ㅠ주성치는 맨날 배꼽빠지게 웃겨놓고 끝에 엉엉 울게하는 사람같아요. 똥꼬의 털 나게 한 주범이여 완져니...희극지왕도 안보셨다면 꼭 보세여!!!(휴지들고)
@@출발여행비디오 희극지왕도 추천하시더라고요 주성치 작품중에 으뜸간다고
꼭 보겠습니다
나. 열 아홉살 군필 여고생인데. 내 동기들. 다 월광보합 좋아한다. 내무반에서 주성 치. 나오면 다 소리지를다
2중대장은 실망했다
나도 고등학교 2학년 여고생인데, 주 감독님의 서유쌍기는 문학적, 불교적 감수성(感受性)이 뛰어난 명작입니다. 이 영화 보는 사람. 영화 보는 안목(眼目)이 뛰어나다.
@@haemoolkarlguks37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emoolkarlguks3754 말투가 저희 아버지와 흡사하신디요ㅋㅋㅋ
@@haemoolkarlguks3754 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 비빔밥은 잘 먹고 다니시구요? ㅋㅋㅋ
서유기 정말 명작이죠 웃기는 장면도 있지만 가슴 찡한 부분도 있고 "일생소애"라는 노래도 명곡입니다.
손오공이 영화 홍보를 하고 있네요.
그런데 항상 함께 하는 삼장법사는 어디 갔죠?
미너바 도랏넼ㅋ
@미너바 삼장은 신과함께 돈벌러가심 ㅋㅋ
삼주펄사
이게 서유기야 아내의 유혹이야
제 최애영화 선리기연ㅜㅜ 너무 감동해서 노래까지 만들었었는데...지금도 후속편을 기다립니다
ua-cam.com/video/imO_CA9w5uE/v-deo.html
제가 만든 선리기연 헌정곡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팬심으로 이해해주세요
우마왕 부인과 우마왕 동생은 주성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주성치 전생인 손오공을 좋아하는 겁니다
같은 거 아니냐 할수 있지만 조금 다르죠 백정청도 원래는 손오공인줄 알고 좋아하다가 지존보를 좋아하게 되구요
그리고 월강보합에서 삼장이 손오공 떄문에 자결해서 불경 얻는 프로젝트가 실패합니다 손오공도 관세음누님한테
사실상 죽음을 당한거구요 그래서 불경을 못 얻고 저팔계도 오공도 신선이 못되고 인간으로 환생해서 살고 있는 세계입니다
확실히 무엇을 잘못해서 후회를 남기게된 것이 아니고 운명적으로, 때로는 자신의마음을 바로보지 못해서, 유한한 존재여서, 갖은 이유로 사람은 후회를 남기는데 그러지말고 자기가 할수있는 선에서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게 후회를 남기지말자는 게 영화가 말하고싶은부분인거같음
원작 서유기 자체가 불교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이고
주성치 영화 서유쌍기에서도 불교적 철학이 나옵니다. 손오공이라는 이름 자체가 "마음을 비운다. 번뇌를 끊는다." 라는 의미죠. 불교적 철학에서 남녀간의 사랑은 오욕칠정의 한 부분입니다.
손오공이 단순히 사랑하는 여자를 살리기 위해서 손오공이 된게 아니라, 오공... 즉 마음을 비우고 인간사의 모든 오욕칠정을 버리는 과정을 통해 손오공으로써의 정체성을 찾는 '장면'인거죠.
주성치의 서유쌍기는 오락 영화로도 재밌지만 불교 철학적으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좋은 영화입니다. 그래서 명작이라고 불리는 거구요.
침아재 영알못인데 뭐 ㅋㅋㅋㅋ끝까지 본것만으로도 용함 ㅋㅋㅋ
주성치 서유쌍기 스포하는 척 하면서 라라랜드 스포하는 침착맨의 현란한 페인트 모션
검은신화 오공에서 이말년서유기를 거처 여기까지 왔네.. 뽀로뽀로미 ...
너도?
반야바라밀 뽀이뽀로미
월광보합과 선리기연으로 서유기의 첫 발을 뗐는데ㅠㅠ 그 후로 서유기 영화는 나오는 대로 다 본 것 같은데도 어째 월광보합만큼 재밌지가 않고 선리기연만큼 감동적이지가 않더라고요..
주성치 영화라고 처음엔 b급 영화 취급 했던게 후회될 정도의 영화였어요ㅠ 정말 인생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고 많이 본 영화인데 손오공이 직접 나와서 리뷰 해주시니 좋네요
백정정 사매인 거미요괴하고는 사랑에 안빠짐 거미요괴는 1에서 오맹달하고 눈빛으로 애만들고 2편에서 잠깐나와서 바로 주성치 썰어버리고 끝이고 자하언니랑도 사랑에 안빠짐 도대체 영화를 어떻게 본거임
그 사랑때문에 자하를 줄곳 외면해온건데요?
@@yeh374 알고리즘이 이끄셨나봅니다 4년전 글에 2일전 사람이 같이 온걸 보면 ㅋㅋㅋ 이 댓글은 백정정 말고 백정정 언니인 춘삼십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방장님이 춘삼십낭과도 사랑에 빠졌다고 이야기 하는데 영화 수십번 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춘삼십낭과는 사랑에 빠지지 않습니다.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셔요
이 낭만을 4년전에 감상회 했었다니 지금 발견한거? 오히려 좋아
서유기 진짜 다시보고싶다
제천대성으로 각성해서 프리저랑 싸울때가
제일 재밌었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이 죽었을 때 초사이언 변신 못한게 아쉬움
삼장 터져서 죽으니까 손오공 분노해서 제천대성되는 장면은 진짜 명장면임
ㄹㅇ 손오공이랑 혼세마왕이랑 합체할 때 지렸지
야무치 죽는 장면도
중국식 이기는 해도 로맨스물 인데 침착맨이 재밌게 봤을리가 없지 ㅋㅋ
주성치가 금고아 쓰기전에 했던 중경삼림 패러디한 대사가 참 멋지죠
긴고아 쓰는장면이랑 긴고아 때문에 자하를 놓치는 장면은 지금봐도 눈물남
난 지존보가 투명부적 입고서 불이 났을 때 동료들에게 그 진지한 표정으로 신호 줄 때가 지린 듯
같은 남자로써 저절로 존경심을 표할 수 밖에 없었음
ㅠㅠㅠ주성치영화와 침착맨 조합이라니 최고다
서유기는 희대의 명작입니다. 인간의 희노애락이 다들어있는 영화 드문데 이건 진짜 B급 감성이지만 작춤성은 SSS급입니다 꼭보세요
ㅋㅋㅋㅋ 개웃기네 "이 형 왜 감상문은 없고 스포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년 서유쌍기 리뷰를 이해하기 위해 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다 보고 전 주인누님에게 사랑에 빠졌읍니다. 주인님..
아직도 기억나는거
당당 당 당당당 당! 온리 유우~~~
뽀예뽀로미~~~
이거 2개 ㅋㅋㅋ
검은 신화 오공이 날 여기로 끌고 왔다...
와 설명 개떡같이 하면서 이정돈 당연히 이해된다는 듯이 중간중간 이해됐어요? 하시는거 진짜 꼭지 돌아버리겠다
ㅇㅈ
꼭지를 돌려? ㅗㅜㅑ
>o< → >●
ㅎㅎㅎ 침착맨이 싫어하는 팩폭베이스 악플(?) 스타일 ㅋㅋㅋ
왼쪽꼭지? 오른쪽 꼭지?
분명 명작인데 침착맨이 설명하니까 씹덕물이 되어버렸다.
진짜 너무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인데 남성판타지물 이러고있으니...ㅋㅋㅋㅋㅋ
5년전꺼가 왜 이제뜨는거지? 선리기연 월광보합 주성치식 개그도 잘 버무려져서 멍띵작임 주인 진짜 존예임 94년 사조영웅전에도 나오는데 사랑했다
웃고 싶다면 월광보합을,
울고 싶다면 선리기연을.
돌숭이 그립다 ㅋㅋㅋ 화과산 과일 폭풍우였나? 뻐킹 두리안 ㅋㅋ
ㅋㅋㅋㅋㅋㅋ
죽음은 영원한 안식...
방금 올라와서 따끈하구먼~ 국밥같어~
이건 참신했다 ㄹㅇ
안보면 인중에 철퇴가 날아올거같은 그런 영상이란 뜻인가?
든ㅡㅡ든~~~~
22:09 갸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리즘이 나를 자꾸만 이끌어
Appreciate y’all from Texas
Ayy US gang
14:31 정리하자면 처음 이형환영대법(몸과 정신을 바꾸는 주술)을 처음 썻을때 밤이라 청하의 인격과 저팔계의 인격이 몸을 바꿔서 자하의 몸에 팔계와 자하가 있는것이고 저팔계의 몸에 청하가 있는겁니다(그걸 알수있는건 팔계몸의 청하가 기절한 지존보를 깨울때 진상림 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일전에 지존보가 사막에서 밤에 청하에게 자기는 지존보가 아니라 다른인격이라고 소개하면서 말했던 이름이라 청하는 진상림이라 불렀던거죠) 그리고 청하는 지존보(주성치)를 사랑하게 된게 아니라 그냥 동생이 남자만나는게 싫어서 쌀쌀맞게 군거죠
뒤늦게 침투부에 침투됐다가 첨으로 오잉?하는 영상임ㅋ 주성치 영화 자체를 잘 모르시는 분의 리뷰라는 느낌?이 듬!!!
어릴때 이거보고 감동 받아서 아직도 봅니다
코믹스런 병맛영화로 위장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이거 수십번봤지만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 너무 고통스러움ㅎㅎ 김고아씨 나빠요 ㅜㅡㅜ
남자의 첫 사랑을 잊기에 40년은 너무 짧소
만년으로 합시다.
4or2 .. 웅장해진다..
앞에 코믹이랑 쏟아지는 애정선이랑은 희노애락 몰입세팅이지
역시 전직 이말년 서유기 작가답군요
저를 무협충으로 이끌어준 최고의 작품입니다. 주성치의 대표작 중에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번만봐서 이 영화의 깊이를 못짚으신듯...
두어번 더 보시고 리뷰하면 정밀 잘하실듯요.
부탁드립니다 기도 🙏
방장땜에 선리기연 보고 후유증으로 2일째 고생중 ㅡㅡ
와 헛소리를 이렇게 침착하게 하다니 역시 침착맨
재밋게 봤다면서 왤캐 이해 못한게 많아요?
춘삼십랑의 경우 좀 특이한 게 지존보를 겁탈하려하다 주문이 이상하게 들어가서 오맹달의 자식을 가지게 되죠. 지존보는 별로 마음이 없지만 춘삼십랑이 지존보를 내심 연모하는 게 더 맞는 듯 합니다.
12:38 또시작...
14:07 또또...페이스오프
17:40 기안..말년?..
29:53 고기는쌈장맛으로먹는것
15분쯤에 저팔계랑 자하가 바뀐다고 자꾸 그러시는데 저팔계몸에 청하가 들어가고 자하/청하몸에 저팔계가 들어가는겁니다 채팅창에도 몇분빼고는 다 안보고와서 뭔소리야 하고 방장님도 이악물고 채팅창안보셨네요 ㅋㅋㅋㅋㅋ
이거 고딩때 한문선생님이 보여줬는데 첨엔 이 옛날영화는 뭐야; 싶었는데 보니까 개꿀잼ㅋㅋㅋ
이거 보고 서유기 보고 왔습니다....침착맨 횡설수설 요약본이 놀랍게도 진짜 스토리입니다....
그래서 침오공이 분신술 쓰다가 머리가 그모양이 됐다는 말이죠?
솔직히 말해봐요 보다 졸았죠
아조씨 몇몇부분 잘못봤네 ㅋㅋㅋㅋㅋ 7분 쯤에 보다못한 트수 스포인데 노스포네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손오공이 사랑한 여자는 막문위랑 주인인데
진정한 사랑이라고 주성치가 여겼던 막문위도 주인과의 사랑앞에서 흔들리게됬고 더욱 절절한 주인과의 인연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마음을 표현하지못한 채로 주인마저 죽고 막문위 주인을 모두 그렇게 떠나보낸것이 인생의 후회였던것
20분쯤 보다가 GG 치고 갑니다. 눈빛만 마주치면 다 사랑에 빠지는건가, 뭐 다 사랑에 빠져요. 몸 바뀐건 그냥 아예 새로 시나리오 만드시고... 그래도 서유기 웹툰으로도 만드신 분이라 기대했는데...ㅜㅜ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영화 제대로 안 보고 그냥 상상력을 발휘해서 소설을 또 한 편 써내는구나 라는 생각만 드는 설명...
500년 후에도 길이 남을 명작
이거 컨텐츠 좋네요 침착맨이라 가능한 리뷰방식인것 같아요
17:40 기안을 정하라 한다면 말년으로 하겠소
6:50 넌 빠우져!!!
스포당하다 보니 내가 알던 기억이 시공소용돌이에 휘말리네;;;;;;;;;;;
이 리뷰를 보니 봤던 영화를 다시봐도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주성치의 명작 영화를 이렇게 리뷰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
와.. 지금도 이렇게 리뷰 된다는게 대단하네요
하긴 저도 예전에 선리기연 영화를 보고 동명에 락발라드까지 만들었으니까요... 진심 좋은 영화죠...
하아.. 그냥 침소리잖아..
월광보합 가지고 있던 삼장이 전세계 떠돌아다녀서 세계 각국 코스프레 하고 댕겼던거로 알고있는데
와 선리기연 내 인생 영화
침투부 설명에 다음 감상회 언젠지 적어주면 좋을듯
크로노트리거?
주성치 최고의 명작이라 생각함
물먹으면서 보다가 영혼바뀌는거 설명하는데서 뿜었네ㅋㅋㅋ스탠딩코메디인가
형진짜 곧감은 너무 했어
침착맨 영화 다시봐야겠네
갑자기 일리단으로빠지니까 개웃기네미친ㅋㅋ
저랑 웃음코드가 비슷하시네
이 영화 좋아해서 봤는데 설명을 들으니깐 내가 봤던 게 이 영환가 싶다.
방장님 덕분에 좋은 문화생활 했습니다 ㅎㅎㅎ
정작 서유기 스포는 1도안되고 애궂은 라라랜드만 스포됐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오공vs 셀 전이 빠졌네요
영화를 두번씩 봤었는데도 이거 들으니까 내용이 헷갈린다;;;;;
안들어올수가없는 이말년그림썸네일
첨부터 내용 틀리고 깊이감 하나도 없는 리뷰라
개킹 받네요.
이거 보고 뭔소린지 모르겠어서 영화 보고 잊어버릴때쯤 다시 보는데 아직도 뭔소린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영화 안봤는데 스포를 당해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음
아버지의 추천으로 봤는데 주인에 빠져서 한동안 상사병에 걸렸지 안 보신본들 꼭 추천!
아니 이 재밌는 영화를 이렇게 재미없게 리뷰하다니 ;;
레알 명작이지요
ua-cam.com/video/qCsFS88UvB4/v-deo.html 침착맨님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지목되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ㅎㅎ
오 이거 꼭 해주면 좋겠다
ㅋㅋㅋㅋ침청자들에게 어휘력이 딸린다고 대놓고 말하는 침착맨과 그 말에도 아무렇지 않은 그들
오공때문에 서유기 알고리즘 존나뜨네 ㅋㅋ
장르는 감상회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침소리를 감상하는...
서유기면 다 좋죠? 응?
8:40 이해가 되세요? 하니까 8:47 채팅에 이해가 되겠니? 하는거 웃기넼ㅋㅋㅋㅋ
오맹달 애기가 삼장인디
방금 보고왔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화들짝 놀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