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각지에서 모인 59명의 도전! 성균한글백일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72시간 | KBS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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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жов 2023
  • ■ 꿈과 희망의 사다리
    1,500명의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는 타슈켄트 내의 한 한글 교육원. 아들의 첫 수업에 따라온 어느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친구 따라 강남에 가듯, 그들은 잘 된 친구를 따라 한국에 가고 싶어 한다. 그 시절 우리가 성공을 위해 영어를 배웠던 것처럼,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한글을 택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에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룩한 국가,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모습은 본인들이 이루고 싶어 하는 기적의 가장 가까운 사례다.
    성균한글백일장은 이런 학생들을 위해 시작되었다. 오로지 ‘한글’을 배워 ‘한국’으로 유학 가겠다는 꿈을 꾸는 학생들. 제대로 된 교재도, 제대로 된 수업 환경도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 싶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여러 이유로 한글 공부를 시작했지만, 그 공부를 심도 있게 지속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고민하던 학생들에게 ‘성균한글백일장’은 새로운 계기이자 원동력이었다.
    2007년 중국 대회를 시작으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2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성균한글백일장을 거쳐 갔다. 백일장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된 그들은 한국에 와 박사도 되고, 외교관도 되고, 한국 굴지의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도 되었다.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던 성균한글백일장. 이제는 단순한 글쓰기 경연 대회를 넘어 한국과 세계를 이어주는 또 하나의 교량이 되었다.
    ■ 너의 의미
    한글을 인생의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는 마음은 모두 같지만 처음 한글을 시작한 이유는 모두 다르다. 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한글’은 다양한 의미가 있다. 살면서 어느 하나 재밌는 게 없던 소년은 아버지가 우연히 권유한 한글을 통해 난생처음 흥미 있는 일을 찾았고, K-POP에 열광하던 소녀는 그 노랫말이 궁금해 한글을 배웠다가 이제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완전히 매료돼버렸다.
    이렇듯 한글을 배우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고려인 3세인 나제즈다에게 한글은 더욱이 특별한 의미다. 1937년, 한인들의 강제이주가 시작됐다. 어디로 가는지도 알지 못한 채 기차에 실린 사람들. 그 속에 나제즈다의 조부모님이 있었다. 척박한 땅에 떨어진 사람들은 정말 ‘먹고 살기’ 위해 살았다. 땅을 파서 집을 지었고, 황무지를 개간해 밭을 만들었다. 지내고 먹는 모든 일이 곧 전쟁이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보다 더 어려운 것은 내 뿌리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져 간다는 사실이었다.
    우즈베키스탄 땅에서 벌어 먹고살면서 한글을 말한다는 이유로 받아야 했던 억압, 그리고 폭언. 살아야 했기에 내 고향, 우리 말을 잊어야 했다. 참으로 모질었던 세월. 살아야 했기에 모국어를 배우고 가르칠 기회조차 없었다. 그렇게 고려인들은 자신들을 숨긴 채, 자신들을 지운 채 낯선 땅에 적응해갔다.
    조상들의 희생 덕분에 우즈베키스탄 땅에서 조금씩 그 능력을 인정받으며 살아온 고려인들. 하지만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다. 한국 사람도, 우즈베키스탄 사람도, 러시아 사람도 아닌 그들. 나제즈다는 그런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다. 말과 글을 알아야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다는 믿음. 그녀에게 한글은 그래서 더 소중하다.
    ■ 그 날의 이야기
    다양한 이유로 모인 59명의 성균한글백일장 참가자들. 설렘을 안은 채 비행기를 타고 6시간을 넘게 달려온 참가자들부터, 부모님의 걱정을 뒤로한 채 혼자 기차를 타고 5시간이나 걸리는 타슈켄트를 찾아온 참가자까지. 다양한 국가, 다양한 도시에서 모인 청춘들의 얼굴엔 설렘과 긴장이 가득했다.
    하지만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대회 걱정은 뒤로한 채 ‘한글’과 ‘한국’이라는 두 가지 공통점으로 하나가 된 학생들. 한국 드라마와 한국 노래, 한국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다. ‘한글’과 ‘한국’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이들만이 나눌 수 있는 대화다. 생김새도, 모국어도 다른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하는 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그들이 써낼 글이 어떤 내용일지 점점 더 궁금해진다.
    대회가 시작되고, 전날 보여준 환한 미소 대신 사뭇 진지한 태도로 글을 써 내려가는 학생들. 곳곳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손으로 머리를 쥐어뜯는 모습을 보니 학생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렇게 대회가 끝나고 찾아온 수상자 발표의 시간. 희비가 교차한다.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지만,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함께, 같은 길을 걷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마음이 가득 차는 기분이 든다고. 수상자는 수상자대로, 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또 그런 사람대로, 모두가 행복했던 하루가 끝났다. 소중한 기억 하나 가슴에 품은 오늘, 그들에겐 내일을 기약할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
    다큐멘터리 3일 [한글날 특집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72시간 '장원이오!']
    #한글날 #도전 #우즈베키스탄
  • Розваги

КОМЕНТАРІ • 155

  • @user-gv9wh5dt4y
    @user-gv9wh5dt4y 6 місяців тому +130

    고려인들에겐 비자없이 한국을 오갈수있게 해야한다.
    그 험난한 고된시절을 겪고 한국고유의 문화를 저 먼 타국에서 지켜오신것만으로 애국자십니다.
    당신들이야 말로 같은 동포.. 한국인이십니다.

    • @mintaejung2672
      @mintaejung2672 6 місяців тому +25

      맞습니다. 낮선 땅에 강제로 이주되어, 얼마나 힘든 세월을 보냈을까.... 눈물이 납니다. 우리 동포로서 뜨거운 동포애를 보여 줘야 할것 같아요.

    • @Elenarita12
      @Elenarita12 2 місяці тому +14

      진정한 동포죠

    • @user-jg4ky1jz8r
      @user-jg4ky1jz8r 2 місяці тому

      지금의 친일매국노나 정부 입장에선 독립군 후손은 그냥 빨갱이 후손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빨갱이란 말을 처음 사용한건 일제시대때
      일본군이 독립군과 싸울때 그들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활동을 했기에 때문이죠 52:38 52:38 52:38 52:38

    • @maknaenayng
      @maknaenayng 2 місяці тому +5

      이런댓글 쓰기전에..추천하기전에 검색이라도 해보면 될걸.. 고려인은 조선족처럼 재외동포비자로 한국에 장기체류 가능해요. 다만 소득수준이 더 낮고 거리도 멀어서 비용이 비싸다보니 상대적으로 덜 들어오는것뿐, 고려인들도 한국에 많이 와서 일하고 있습니다.

    • @user-bc9ih5yi9m
      @user-bc9ih5yi9m 2 місяці тому

      ​@@maknaenayng
      그렇다면 다행이다
      나라에 인구도 줄어드는데 저런분들 다 흡수해야 합니다

  • @user-pu5wy3ec2q
    @user-pu5wy3ec2q 6 місяців тому +52

    2019년이 저정도면 2023년인 지금은 어마무시하겠다~~^^
    공부하는 학생분들 모두모두 홧팅입니다 ❤

  • @custommedalprepare4455
    @custommedalprepare4455 6 місяців тому +36

    딤릭의 감동적인 수상후 표정
    19세밖에 안된 샤흐노자의 어른스러움과 똑 부러지는 언행

  • @user-yo1pm6ql7h
    @user-yo1pm6ql7h 7 місяців тому +45

    4년 전이네요 다들 건강하게 잘 살길

  • @zancvandam6740
    @zancvandam6740 2 місяці тому +8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면서 눈이 반짝반짝한 저 학생들을 보니 지금 한국사회가 외국인을 대하는 자세를 보면 미안해지기까지 하네요.
    우리 한국인들도 단일민족이라는 편협한 틀에서 벗어나서 글로벌적인 마인드를 가지기를 바래 봅니다.

  • @yhk8747
    @yhk8747 7 місяців тому +34

    학문의 위대함...세종 대왕님의 위대함...깊은학문후 세상이보인다...학생님들 성공을기원합니다 꿈은이루어진다

  • @cosy2012
    @cosy2012 7 місяців тому +25

    난 처음 보는데 잘만든 다규는 재개봉해야지

  • @mschoi2383
    @mschoi2383 6 місяців тому +38

    성균관대 한글백일장은 역사도 오래 되었지만, 그 수준과 상금도 상당하기에 한글을 배우려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백일장입니다. 만약... 이라는 주제어가 쉽게 생각하면 쉽고 어렵게 깊이 생각하면 좋은 글이 나오기에... 학생들이 많이 긴장하지 않았을까?? 장원을 한 어린 여학생의 인터뷰하는 내용도 무척 조리있네요. 지금은 한국에 와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 싶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기회를 잡았으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저들에게 성균관백일장은 한국에서 삼성고시만큼 절실할 겁니다. 참가한 모든 학생이 선물로 준 유니폼만 입고 다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우러러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격려와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 @nnpp-pj9nf
      @nnpp-pj9nf 7 днів тому

      5:59 반이 하렘이여

  • @user-ir9ww6iy5p
    @user-ir9ww6iy5p 2 місяці тому +6

    참전용사 할아버지 손녀분 두분모두에게 감사함니다 덕분에 현 우리나라 있습니다

  • @userhwarang
    @userhwarang 3 місяці тому +10

    나도 이제 늙었나... ㅠㅠ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개구리 노래 나오니깐...왈칵 쏟아지네요.ㅜ.ㅜ

  • @user-ib2bk5ri6t
    @user-ib2bk5ri6t 3 місяці тому +11

    1등 학생 정말 똑똑하고 대견합니다 부디 모든 일에 건승을 빕니다

  • @ejoynet
    @ejoynet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과연 글로벌 힌국의 최고 명문대 답게 전세계에서 활약을 하는 것과 한글의 위대함에 외국인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고 감동이 됩니다.

  • @user-fp8vi7gv9w
    @user-fp8vi7gv9w 3 місяці тому +7

    백일장이란게 그냥 언어를 알아서 되는것도 아니고 많은 경험치가 쌓여야 할수있는것이기에 참가인원 자체가 높은수준이여야
    한다는게 핵심포인트인거같네요 ..... 백일장이란게 현재우리입장에서 글짓기의 개념이 강하지만 예전같으면 과거시험 이라고
    봐야하겠죠.... 참 잘도입한거같습니다 백일장은 한국인도 어렵습니다 외국인의 시험방식으로는 굉장히 큰 퀄리티를 가졌다고
    할수 있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명도 그렇고하니 성균관대가 한글에있어서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더더욱~~~!!!!!

  • @user-og2bn5bd3u
    @user-og2bn5bd3u 3 місяці тому +5

    한글의 우수성이 셰계에 언어로 뻗어 나가니 세종대왕님의 위대하심에 경의를 표하며 대한민국이 자랑 스롭습니다

  • @user-oo9gx3rn9o
    @user-oo9gx3rn9o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검색해보니 아직 한국에서 유학생활 잘 하고 있는 듯. 봉사활동도 하고.

  • @freeman4823
    @freeman4823 6 місяців тому +9

    탈락한 분들도 모두 또 다른 기회가 공평히 있습니다....언어의 세계는 다양한 재능을 요구합니다..이번엔 글 잘쓰는 사람을 뽑은 것입니다..다른 재능을 시험했다면 또 다른 수상자가 나타났을 겁니다..다들 수고했습니다..

  • @sudalchingu
    @sudalchingu 6 місяців тому +9

    학생시절 고려인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냥 내용적으로만 기억을 하고 있는 수준이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정확하게 고려인이 현재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타슈켄트라는 해외에서 우리나라에서나 열릴 법한 성균한글백일장이 열린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던 것 같습니다. 저 대회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장원을 받은 학생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geragongju
    @geragongju 2 місяці тому +3

    친정이 잘사면 기가 나듯이. 한국이 잘살면, 같은 민족은 어깨 힘들어가지..

  • @Luna-yh2rl
    @Luna-yh2rl 2 місяці тому +2

    고려인의 고난의역사ㅠㅠ
    한국에오셔서
    잘뿌리내리셨음...
    한국어를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감사하고
    행복하시길바랍니다

  • @Beidaily2019
    @Beidaily2019 3 місяці тому +6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 @user-pg5ff2lb1g
    @user-pg5ff2lb1g 3 місяці тому +5

    성균관대
    값지고 좋은 일 합니다
    파이팅

  • @user-cy3zk1ox8i
    @user-cy3zk1ox8i 2 місяці тому +3

    32:10 우리는 우즈벡인도 아니고...러시아인도 아니고...한국인도 아니고ㅠㅠ 어떤 민족인지 몰라요ㅠㅠ 고려인들의 정체성은 생각도 못해봤는데ㅠㅠ 가슴이 찡하네요....

  • @tsop4526
    @tsop4526 2 місяці тому +2

    샤흐노자 학생 최연소에 독학으로 1등이라니 대단합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부디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 @jasonjoe1950
    @jasonjoe1950 3 місяці тому +4

    우즈베키스탄이 잘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랑 같이 많이 기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 @user-px7mu4zs1m
    @user-px7mu4zs1m 4 дні тому

    사람들의 인성은 새월이 지난다고 쉽게 달라지지 않아요.
    이렇게 예쁜 사람이 세상에 또 있을요.
    진짜 감동 입니다.

  • @user-id2uv2cc8f
    @user-id2uv2cc8f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다큐3일 몇년째 재탕~삼탕이냐~나무라시는 분도 계시네요ᆢ당연한 반응입니다~다시 정규방송으로 볼수 있게된다면 나무라실분 한~분도 없어요~ㅎㅎ
    수신료의 가치~??
    뭔지 아시겠습니까??

  • @user-rf4wq9uh9t
    @user-rf4wq9uh9t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이 다큐가 4년전이라니 수상한 학생들은 한국에서 학교 잘 다니고있으려나 궁금해지네요ㅎㅎ

  • @GOMDARY
    @GOMDARY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대단한 젊은이들!

  • @user-cg1je7bp2y
    @user-cg1je7bp2y 3 місяці тому +3

    우리나라의국력이이렇게성장햇구나라는것을가슴뿌듯하게느끼고 .게속정진하기를기대하고.바라겟습니다

  • @kcm5107
    @kcm5107 3 місяці тому +4

    돈이 많은 부자라면 성균관대 통해서 저런 행사에 지원하고 싶다. 한국어로 통일되는 세계화~

    • @sunbee5555
      @sunbee5555 2 місяці тому +2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며 보셨군요. 아~내가 재능이 많아서 성공한 사업가라면 이럴때 저런분들 후원도 해주고 할텐데 그렇지 못하는것이 미안함마을까지 든다...라며 봤네요. 그래도 살다보면 저런 분들 주변에서 한두명은 만나겠지. 그때 맛있는 식사라도 대접해주고싶다 하는 마음.

  • @j7gate
    @j7gate 3 місяці тому +4

    정말 대단합니다. 좋은걸 많이 배우시고 나라에 도움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 @sirenk3126
    @sirenk3126 7 місяців тому +8

    다문화니 뭐니 아무 외국인 들 받지말고 고려인들 한국
    에 이주하도록 적극 지원해 주어야 한다

  • @user-yw1xu8rg5v
    @user-yw1xu8rg5v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오늘,한글날...
    👏👏👏

  • @user-un6wl8cs9m
    @user-un6wl8cs9m 4 дні тому

    한국, 한글, 한국어, 한국인, 더욱 열심껏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잠시도 나태하지 말고 열심으로 살아서 한국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본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 @lkm2458
    @lkm2458 Місяць тому

    와 선생님들은 얼마나 벅차올랐을까.. 보는 나도 기쁜데 축하드려요

  • @user-cm4wh9oy6w
    @user-cm4wh9oy6w 2 місяці тому +2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user-xm7gq5xf3d
    @user-xm7gq5xf3d 2 місяці тому

    성균관대가 정말 큰일을 하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 @ejqhrlnmnm3715
    @ejqhrlnmnm3715 7 місяців тому +3

    TV 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벌써 4년전 이군요.

  • @junkyupark1184
    @junkyupark1184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좋아…

  • @jasonjoe1950
    @jasonjoe1950 3 місяці тому +1

    에이스들이 모여서 다들 실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 @4spikespiegel47
    @4spikespiegel47 3 місяці тому +1

    구잘눈나의 모국인것 만으로도 👍👍

  • @kenwood8296
    @kenwood8296 2 місяці тому +1

    성균관 유생이 된걸 축하드립니다.

  • @davidparnell2684
    @davidparnell2684 7 місяців тому +5

    Good video

  • @w0ni838
    @w0ni838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리나라가 저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실망을 안길까 걱정이다.

  • @user-jf2kj9ji9z
    @user-jf2kj9ji9z 6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국에 오면 부산 촌동네에 한번 놀러오세요☺️👍

  • @gknim8058
    @gknim8058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성균관백일장에서 1등한 학생은 우리나라에서 적극 키워야됩니다. 1위한 학생이 만약이라는 주제로 쓴글을 읽고싶어지네요.
    혹시 압니까? 저 학생이 훗날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될줄~~
    최초의 외국인이 한글로 써낸 작품으로 노벨문학상 탄다라....기분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저 학생의 미래가 기대되네요

  • @user-hz5cm8fe1g
    @user-hz5cm8fe1g Місяць тому

    고려인들만 생각 하면 괜히 눈물이 나요
    스탈린에 의해서 강제이주를 당하고 모진 모진 고난과 역경을 격으신거는 물론 무에서 유를 창조 하셨어요

  • @klijun
    @klijun 2 місяці тому +1

    한국에 와보지 않은 외국인 중에 한국어 구사 능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은 인도네시아의 윤수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듣고만 있으면 한국인과 차이가 없을 만큼의 언어 천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minmin-zl5yc
    @minmin-zl5yc 2 місяці тому +1

    슬로베니아 루블라냐 너무 좋았는데 또 가고싶은곳

  • @sky_angel2
    @sky_angel2 2 місяці тому

    샤흐노자 지금은 한국에서 꿈을 이루려고 열심히 살고 있네요

  • @padoelec
    @padoelec 2 місяці тому +1

    선한영향력..

  • @user-jh8cg5xv1b
    @user-jh8cg5xv1b 6 місяців тому +6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지원이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 @ranmanim
    @ranmanim 2 місяці тому +3

    영상을 쭉 보니깐 과거 시험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성균관이름에 어울리는 대회 방법인거 같네요

    • @sunbee5555
      @sunbee5555 2 місяці тому +1

      우리 수능에도 이런 항목을 넣으면 문학적 기질이나 숨겨진 성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네요. 특히 공무원시험이나 의과시험은 지식 뿐 아니라 성품도 중요하니 꼭 넣으면 좋겠다하는 바람이지만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정말 난감하고 부담스럽겠죠ㅎㅎ

  • @gabrielpark6693
    @gabrielpark6693 3 місяці тому +1

    저 아이들이 어쩌면 현재 한국 아이들보다 한국어 맞춤법이 더 정확할 겁니다 ㅎㅎㅎ

  • @Captain_America77
    @Captain_America77 2 місяці тому +1

    k팝 k드라마 리스펙!!

  • @ycim9931
    @ycim9931 2 місяці тому

    그대분들은 한국인, 우즈벡인, 러시아인 어디도 아닌게 아니라, 한국인핏줄을 간직한 한국인들입니다.

  • @user-zz1rt3nm4e
    @user-zz1rt3nm4e 26 днів тому

    나도 생각보다 견문이 좁고 무식한 사람이었네요. 오페라나 스포츠에만 관심을 쏟았지 이런 소중한 사람들 이런 보람있는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요. 그 것도 본인의 의지가 아닌 알고리즘을 통하여....ㅠㅠ

  • @sinabro0357
    @sinabro0357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대우차 튼튼한건 인정

    • @sunbee5555
      @sunbee5555 2 місяці тому

      90년대 말 재계순위 2위까지 오른 기업이었는데 한번의 투자방향선택실수로 망해버린 정말 아까운 기업. 그런면에서 삼성,현대가 오너들의 기업가로서의 천재성은 참 놀랍기는 함.

  • @user-hi6dn2hw4b
    @user-hi6dn2hw4b 3 місяці тому +1

    조부모님 사진을 보니 옷차림새가 양반이셨나 봅니다.

  • @user-oh8oh1nx5k
    @user-oh8oh1nx5k 2 місяці тому +3

    KBS살립시다
    ❤❤❤❤❤

  • @SEOUL-dd2yp
    @SEOUL-dd2yp 10 днів тому

    호지마토바 샤흐노자, 정말 대단하다, 홀로 외롭게 멀리까지와서, 정말 대단,,,,,
    지금은 어찌 지내는지, 매우 궁굼하다, 근황좀 알려주삼윤,,ㄷㄷ

  • @hskim7584
    @hskim7584 2 місяці тому

    한국 출산률이 낮아 인구가 감소되니 아주 잘된 것 같네요. 비교적 순박한 국민성의 사람들이라 더 좋고요.

  • @ljilji11
    @ljilji11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지금 한국의 문제점은 우리 한글을 외국인의 잘못된 발음으로 변형시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바른 예
    ㄱ = G ,
    ㅂ = B , V
    최 = choe -원래 쵀 였지만 간소화로 최로 바뀜 그러나 분명 초애 를 빠르게 읽어야 쵀(최)가 발음됨.
    -
    *현재 잘못된 예
    ㄱ = K ,C
    ㅂ = P , F
    최 = choi - 초이를 아무리 빠르게 읽어도 쵀(최) 발음이 되지 않음
    -
    * "김" 발음을 외국인도 합니다 = give me a.. give me five =김미 어 , 김미 파이브 = 외국인들이 킴미 어 ,킴미 파이브 라고 말하는사람 없죠..
    분명 영어에 BOX 박스 , BACK 백 , PARK 파크 , PACK 팩, GROUND 그라운드 , GIVE 기브 , KID 키드 등등 발음이 분명 나눠져 있지만
    박찬호 - 찬호 팍 , 박세리 - 세리 팩 , 김민재 - 민재 킴 등등 스스로 한글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재대로 되지않은 한글발음을 외국인의 잘못된 발음을 쫓아서 반영해 영문한글을 제공하고 있죠
    한글은 외국인이 잘못되게 발음 하던말던 재대로 된 한글의 바른 발음으로 영문 표기해야 합니다 이문제는 반드시 개정되야 합니다~!!

    • @user-qm2dh9up9j
      @user-qm2dh9up9j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변형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park을 Bark 이라고 하면 개짓는 소리 라는 의미인 '멍멍/왈왈'이 되기 때문임, 그리고 kim을 gim(jim)으로 하는 경우 김이 아니라 짐(jim=gym) 으로 발음하게 됩니다 짐보다 차라리 킴이 더 김에 가깝고 실제로 미국에서도 있는 이름이기 때문에 kim이 정착됨. 그리고 park는 공원이라는 이름 이지만 파크(공원)이라는 단어 자체가 미국에선 삶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힐링을 연상하면서 발음적으로 세련된 느낌도 있어서 좋은 사용례임 외국인들의 발음을 따라한게 아니라 표기법이나 문화에 따라서 발전된 부분입니다. 영어권 사람들이 콩글리쉬의 문제점이라며 교정하려 들지 않듯이 '잘못된' 것이 아닌 '다른' 문화로 봐야합니다.

    • @gknim8058
      @gknim8058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qm2dh9up9j와......제대로 이해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 주제로 논문쓰셔도 될듯합니다.

  • @kim-jg1zu
    @kim-jg1zu 2 місяці тому +2

    상사맨의 선봉장 대우전자

  • @sheechoi
    @sheechoi 4 місяці тому

    한복 고름 다시 매주고 싶다 ㅜㅜ 그런데 우즈베키스탄이 이슬람인데 걱정이되네

  • @cfhcxfcd756
    @cfhcxfcd756 3 місяці тому +3

    나라없는 백성이 설움과 피눈 물로 타국에 떠돌다 보니조국 이 선진국이 되어 나타났는데 우리는 여전히 타국인일뿐 아 슬픔만 더 깊어 ...

  • @munisaturanazarova1084
    @munisaturanazarova1084 2 місяці тому

    Ташкент😂

  • @user-bb2zs1cd1s
    @user-bb2zs1cd1s 2 місяці тому +1

    함께 갑시다.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5천년 단군의자손 동방예의지국,대한민국만세! 우리는 이곳을 지키고 살아 왔다.
    하늘이시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을 주셨음을~

  • @user-st1vw1mr2f
    @user-st1vw1mr2f 2 місяці тому

    내레이터가 김규리이던데, 혹시 2008년에 미국소고기를 청산가리에 비유한 그 배우인가요 ? 그 배우라면 그 후부터 지금까지 미국소고기를 먹은 적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 @user-sb4er9wc6u
    @user-sb4er9wc6u 3 місяці тому +3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울수 있도록 대한정부에서 교사도 파견하고 지원도 하고 기술도 가르쳐서 국내로 반입해서 현장에 투입시키면 일석삼조가 돼지 않을까. 동남아 보다는 우리동포들이 살고 있는나라위주로 하는것이 좋지않을까

    • @fhdebosdl1812
      @fhdebosdl1812 2 місяці тому

      이런일에 정부가 직접 참여하면 관료주의가 스며들며 효율성이 낮아지게 되죠…간접적인 지원이 좋을듯

  • @user-to6ty4mi
    @user-to6ty4mi Місяць тому

    한국어를 배운다는것 자체가 한국에 대해서 배우겠다는 건데...모쪼록 한국의 좋은 점 만을 배워가기 바랍니다...

  • @dhkim1701
    @dhkim1701 2 місяці тому

    장원 학생 예정대로면 졸업했을것 같은데 뒷얘기가 궁금하네요.

  • @mooyook2
    @mooyook2 7 місяців тому

    우즈벡,조지아, 라트비아. 그 외 여러 동류럽 국가에 거주하는 한국어 하는 유튜버들의 유튭에서 나오던 세종한국어 학당 관련자들과
    타슈켄트의 홍보 담당자였나 키 큰 미남자도 보이고.. ㅎㅎㅎ . 그런데 사흐노자라는 여학생 참 조신하니 예의도 있고. 느낌에 수상하지 않을까 하는...
    백일장에서 사흐노자가 1등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 @elmatador5663
    @elmatador5663 2 місяці тому

    안타깝게 하필이면 바로 코로나 터져서... 한국에서 잘 지냈으려나

  • @bblack6066
    @bblack6066 Місяць тому

    스컹크(SKK=성균관)대학교 정말 좋은 일 하시네..

  • @JH-oq6lq
    @JH-oq6lq 2 місяці тому

    19살 학생이 어떻게 한국말을 잘할 수 있나

  • @user-en5kf3mu7s
    @user-en5kf3mu7s 2 місяці тому

    규리야 사당해😊
    니즈벡은 실어요

  • @user-yo7ys3xz9l
    @user-yo7ys3xz9l 2 місяці тому

    SEJONG을 '세종' 한글 간판으로 바꾸지?

  • @Hal-.-8287
    @Hal-.-8287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고려인들이 사라진게 아쉽네...
    오히려 외국인들이 더 배우려하고...

  • @PARK-zw7dq
    @PARK-zw7dq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위니아 ㅋ 생가나네 브랜드파워가 무엇인지 .....

  • @kysgwon5557
    @kysgwon5557 Місяць тому

    격세지감이네

  • @user-zh7dv4ht9o
    @user-zh7dv4ht9o Місяць тому

    한글 특허로 한글 공통어된다
    한글 최고 빨리가르친다

  • @user-jd1yq7eh6f
    @user-jd1yq7eh6f 2 місяці тому +1

    한국어 배우는 목적은 전부 한국와서 돈을 벌고싶다는게 90퍼입니다..중앙아시아 동남아쪽은 거의 다 그렇지요...일본도 좀 가고요...근데 대부분 한국을 선호하는 이유가 차별이 타국보다 대우나 벌이가 더 좋기 때문이죠...

  • @hsK633
    @hsK633 3 місяці тому +1

    왜 하필 청산가리 발언의 김규리가 나레이트를. . ?
    대우 차가 여전히 좋은 평을 받구나~
    타슈겐트 인종은 젊은 한국어 선생님같은 유럽형 얼굴들, 동서양혼혈 얼굴들, 동양인 얼굴들..
    다양하게 섞여 있군요. 70년 전 엄청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들의 롤모델이 되다니..
    이런 놀라운 변화가 오래오래 지속됐으면..

  • @AA_cowgomoo
    @AA_cowgomoo 2 місяці тому

    왜 한국어…. 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옛날에는 영어보다 라틴어가 지식인들이 쓰는 고급언어라고 자신들이 쓰는 영어를 무시하던 조그만 영국도 지금은 전 세계가 영어로 소통하는거처럼 당장은 모르겠지만 200년 후가 궁금하네요.

  • @user-ej7bk1zo2r
    @user-ej7bk1zo2r 2 місяці тому +1

    우리민족의 문화를 지키고 동포로 받아들여야 한다.

  • @user-wi6bo2wt5g
    @user-wi6bo2wt5g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고려인은 한국사람 입니다. 조선족은 중국 사람입니다. 근데 교육부 차관이 올 정도면 이야~~~ 권위있는 대회네요

  • @user-he1fq6sv1s
    @user-he1fq6sv1s 2 місяці тому

    단짝 ㅋㅋㅋㅋㅋㅋ

  • @MakuDonarudo.
    @MakuDonarudo. 2 місяці тому +1

    16:54 ㅋㅋㅋ 신세대 MZ 세대 기자는 모르는 신형원이라는 가수를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은 알고 있네 ㅋㅋㅋ 나 어릴떄 국민학교 다닐떄 국민학교에서 소풍 가거나 어디 놀러 갈떄마다 개똥 벌레 노래가 아주 지겹도록 틀어줬지 관광 버스 안에서 ㅋㅋㅋ

  • @user-ge8cx5ku1f
    @user-ge8cx5ku1f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삼성의 힘인가

  • @CAMERA.AUCTION
    @CAMERA.AUCTION 2 місяці тому

    한국으로 귀화해서 오뉴월애 무 뽑 듯 애들을 좀 팍팍 낳아주시길...ㅎㅎㅎ

  • @user-fw3sv8zj3d
    @user-fw3sv8zj3d 3 місяці тому

    홍명보는 절대 안됨

  • @user-he1fq6sv1s
    @user-he1fq6sv1s 2 місяці тому

    금은동상이 회화는 뒤떨어지네요.
    확실히 회화 잘하는 친구들이
    다 떨어진 느낌

  • @skp50208
    @skp50208 3 місяці тому

    뻔한 질문하니 참... 질문 수준도 좀 높이자.

  • @user-zi2xs5sj1v
    @user-zi2xs5sj1v 3 місяці тому

    우리 말과 글을 배운다면 절하며 감사해야 할 일인데, 돈을 받고 가르친다니 어이없네. 모든 교재와 강의는 무상으로 해야 마땅한게 아닌가?

  • @Niemsn
    @Niemsn 2 місяці тому

    저랬던 대우를 대중이가 에휴

  • @user-kn2gq4in1s
    @user-kn2gq4in1s 2 місяці тому

    인터뷰하는 꼬라지 하고는....... 질문할 내용이 그렇게도 없냐 ? 유치찬란하다

  • @user-qi5yw7jk7v
    @user-qi5yw7jk7v 3 місяці тому +1

    한국도 학생들이나부모들이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아이들의
    인성을가르치는중요한 학교와선생님인데 한국은 부모도
    그렇고 학교도 그렇고 선생님들이
    힘이들어서 어디하것는가.. 선생님의 위상이어느정도되야
    학생들도그렇고 나라에도좃믄것이다

  • @user-bw8qu2ot2k
    @user-bw8qu2ot2k 15 днів тому

    외곡된 역사를 가르치지 말고 제대로된 역사를 가르쳐 주세요

  • @sarahpark1144
    @sarahpark1144 3 місяці тому

    저것도 몇년전 얘기고...이제 망조 든 한국에 누가 오려하겠나...국운이 다했음

    • @eungjaelee3495
      @eungjaelee3495 2 місяці тому +2

      당신같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멍들게 합니다. 비난과 절망 보다는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셔서 대한민국을 더욱 빛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