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 한민지 ㅣ 2024 화음(和音) 일반부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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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 비로소 옷깃 여미어 장단을 마주하네, 가객(歌客) 무객(舞客) 율객(律客)
    2024 화음(和音)
    국가유산진흥원이 선정한 18인의 객(客)이 선사하는 花요일 밤.
    📌[공연내용]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는 스승 김창조(金昌祖)에게 사사한 김병호가 오랜 수련과 연마 후에 스승의 산조를 음악적으로 잘 다듬어서 독특하게 만든 산조이다. 김병호류 산조의 시김새는 다른 산조에 비해 매우 섬세하게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진양조 우조에서 매우 복합적이며 미세한 미분음이 나타나면서 매우 섬세한 연주가 필요하다. 관절과 손목을 쓰는 색다른 농현법과 미세한 미분음 연주에 많은 기교가 필요하기 때문에 연주자들 사이에 연주하기 매우 어려운 산조로 알려져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 2024 화음 일반부
    ◾일시 : 2024. 7. 23.(화) 19:30
    ◾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출연진]
    ◾사회 : 김용우
    ◾가객(歌客) - 이수현(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 가난타령), 이채현(선유가, 노랫가락, 창부타령), 김수민(춘향가 중 십장가)
    ◾무객(舞客) - 노하늘(이매방류 승무), 김나은(이매방류 살풀이춤), 정영수(한영숙류 태평무)
    ◾율객(律客) - 한민지(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이혜리(윤윤석류 아쟁산조), 이재준(한세현류 피리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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