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서 다치면 본인만 손해다 라는 의식이 적군도 아군도 모두 가지고있으니까요. 이 의식을 서로 공유하는것을 확인하는순간 적군이든아군이든 서로 다치지말자 이렇게 가는거죠.... 지금 우리나라 20대들이나 저때 군대가서 전쟁중인사람들이나 똑같다는생각을하면 저 상황이 이해가 되고도남습니다.
전쟁도 국민 여론이 반대하면 지속할 수 있을까요? 베트남전 같은 경우 미국내 젊은이들의 반전여론이 강해서 결국 철수했지요. 그래서 위에 막시무스데시무스 분이 하신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전쟁을 일으키는 나라에 극좌(공산주의)/극우(민족주의,국수주의) 젊은이들이 많으면 그 전쟁은 정당성을 잃지않고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우리가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전쟁이 우리를 끝낸다" - 존 F. 케네디 "좋은 전쟁이란 있어 본 일이 없다. 혹은 또 나쁜 평화라는 것도 있어 본 일이 없다." - 프랭클린 "사랑은 증오보다 고귀하고, 이해는 분노보다 높으며,평화는 전쟁보다 고귀하다." - 헤르만 헤세
진짜 전쟁 영화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핵이 만들어진게 어느정도 좋다고 생각함 다 강대국 끼리만 가지고 있고 예나 지금이나 강대국이 세계전쟁의 원흉인데 어차피 핵이 있으면 니죽고 나죽고니까 건들지못하고 두 국가간의 전쟁정도만 날 수 있게 해주는 핵이 그리 나쁘지만은 아닌거 같음
조금 다른 얘기로.. 동부전선에서 있었던 일인데 1917년, 러시아 정찰대와 독일 정찰대가 리투아니아 볼히니아 숲에서 마주쳐 교전을 하고 있던 중 늑대 무리가 나타나 정찰대와 부상병들을 공격했으며 많은 사상자를 냈다. 이 소식을 들은 러시아군 지휘부는 독일군 참호에 전령을 보내 이 위기를 헤쳐나가고자 잠시 휴전에 제안했으며 독일군도 이를 받아들이며 늑대사냥 휴전이 벌어지게 됩니다. 총,폭탄,기관총 심지어 독가스까지 동원했지만 늑대를 막는건 만만찮은 일이었고 수백마리의 늑대를 사냥하고나서야 겨우 늑대무리를 도망치게 만들었습니다.
종교의 힘이네. 아무리 종교가 과학적이지 않네 비합리적이라고 하지만, 종교가 없었다면 그 어두컴컴한 중세에 오랫동안 머물렀을 듯. 결과론적인 애기지만 가톨릭 덕에 봉건제 시대에서 기사도가 탄생할 수 잇ㅆ고 종교혁명이 일어나 새로운 사회변혁을 일으킬 수 있었던 듯. 이제는 종교가 사회에서 하는 역할이 줄엇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의 의지가 되주고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사람과도 동질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감사하네요
@@koreansteroidabuser5057 알렉산드로스나 구스타프 유럽에서는 기사도 정신이 퍼졌을 때 군주(영주)가 가장 선봉에섰고 프랑스의 왕 장 2세는 백년전쟁 당시 앞에서 돌격하다가 포로가 되었고 잉글랜드의 왕 헨리 2세나 사자왕 리처드 또한 일선에 나섰어 나머진 니가 더찾아봐
군사적으로 지휘관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 어쨌든 적군과 서로 내통 및 협력했던거니까. 근데 인간적으로 프랑스 장교의 말대로 크라스마스에조차 한겨울 쥐가 들꿇는 바닥에서 벌벌떨며 변변찮은 음식에 만족하고, 언제 내 머리에 총알이 박힐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 싸우는 병사들에게 본인들에게 죽으라고 명령하며 따뜻한곳에서 칠면조 뜯고 있는 고위 관료들보다 눈앞에서 똑같은 고통을 겪고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는 독일군이 오히려 서로 더 공감될만하지. 그리고 양측 진영은 단순히 시간만 지났을뿐 양쪽다 결국 어떤 피해도 없이 공존을 했고, 다른 말로 전력을 보존하고 휴식을 취할수있었음. 조금 다른 의미지만, 어느 나라 군대나 주적은 간부구나
"모든 전쟁은 내전이다. 왜냐하면 온 인류는 형제이기 때문이다."라는 명언이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형제가 자기것도 아닌데 동생꺼 뺐을려하고 강압하면 가만히 있어야되냐.. 라고 생각해보면 그건 억지라는거
중국 제외
@@우리형-w5e 오 같은생각했는데 이 글이 딱 있네요ㅋㅋㅋㅋㅋ
@@조수경-v2k 진격이든 돌격이든
@@우리형-w5e 중국은 외계인
"서로 죽여가며 승리하면 간부들의 가슴에는 훈장이 걸리겠지만, 정작 피흘리며 싸운병사들의 가슴팍에는 차가운 총알밖에 남지않는다."
닉값 ㄷㄷ
하…😢
정말 맞는말.. 보병괴 젊은 청년은 총알 받이일뿐
동원령발동즉시 계룡대로 기합 역돌격 실시하겠습니다 가르침 감사합니다
고위장교들도 초급장교때 전쟁터에서 병사들과 목숨걸고 함께 싸우면서 이뤄낸 성과들로 그자리에 오른거임
_늙은 사람들이 전쟁을 선포한다._
_그러나 실제로 싸우고 죽어나가는 것은 젊은이들이다._
*- 허버트 후버 -*
허버트 후버라니까 갑자기 간지가 확 떨어지노.....
흑인 랩 보니까 ㄹㅇ알겠네
워런 G하딩 캘빈 쿨리지~ 허버트 후버~
@베스냥 더복서아닌가?...
@@이태환-g6w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본인도 대공황
군대가서 다치면 본인만 손해다 라는 의식이
적군도 아군도 모두 가지고있으니까요.
이 의식을 서로 공유하는것을 확인하는순간 적군이든아군이든 서로 다치지말자 이렇게 가는거죠....
지금 우리나라 20대들이나 저때 군대가서 전쟁중인사람들이나 똑같다는생각을하면 저 상황이 이해가 되고도남습니다.
뭔소리여 1차세계대전때는 개나소나 입대할려고 난장판이었음
전쟁을 명예라고 부르고 성인식 정도라 생각했는데
같은 문명국이니까 이렇게 봐준거지 식민지애들이었으면 싹다 죽임 ㅋㅋ
@@user-ls2lk5xe1p 맞음 저때 전 전쟁은 명예를 뛰어넘어서 그냥 참전용사나 군인은 영웅이었고 전쟁이 거의 2주정도얐던 터라 저렇게 될줄 몰랐겠죠..
하긴 휴전직전쯤에도 서로 멀리서 짖궂은 농담을던지거나 일부러 빗맞게 사격했다는 증언이 있었음
@@user-friendly52861914년되면 슬슬그런것도 없어졌고, 징집거부 폭동도 발생하기 시작했어요.
뭐 조국을 지키기위한건데라고 할순있지만 그때나 지금위나 윗대가리들자제분들은 군대를 빼셨거든요
와... 진짜 마음 따듯해지는 스토리네요
정말 병사들이야말로 서로 싸울 이유가
없습니다 나라에서 참전하라니 참전한걸뿐 다른곳에서 만나면 좋은친구가 될수도있었습니다
ㄹㅇ
서구 국가들에선 국가가 어려울때 전쟁에 참가 안하면 겁쟁이로 보는 인식이 있었음. 참전하라니 참전한게 아니라 조국을 위해 너도나도 참전하고 싶어했다. 님들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nemobin제 생각에는 님 말씀대로 전쟁에 나가지 않으면 겁쟁이로 보인다는데 그런 겁쟁이란 낙인이 찍히기싫어서 간것이다 라고 생각되네요 그 누구도 전쟁터를 좋아서 가고싶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nemobin영국 흰깃털단을 모르시나보네.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덩치로만 보이면 전역자고 휴가자고 미성년이고 할거없이 겁쟁이를 조롱하는 의미로 흰깃털 주면서 조롱하니까 나가는거지...
@@은행농협맞네 그럼 ㅋㅋㅋㅋ
나라를 위해 힘쓰시는 국군장병분들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건강하게 사회로 돌아와서 만나요!
진정한 전쟁영웅은 장관들이 아닌 병사들입니다 저희 대한민국과 자유를 위해 싸워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독일: 루터란교회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프랑스: 천주교회
얘네들은 전부 기독교인.
예수 가르침..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종교와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개념.
@@빵숍 교회 눈나...
@@Nicholas_Meregali 맞는 말 같은데 왜
@@Nicholas_Meregali ㅗ
@@Nicholas_Meregali ㅗㅗ
@@Nicholas_MeregaliWls
한편 동부전선에서는...
독일군:메리 크리스마스, 이반!
러시아군:뭔 소리야 아직 12월인데?
독일군:???
*러시아는 율리우스력을 쓰는 정교회의 영향으로 1월 7일이 크리스마스
쑤까불리앗
쌰이 ㅆ...
프뢸리히 바이낙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식 유인작전
그래 병사들이 무슨 죄냐...전쟁을 일으킨 놈들이 죄지...
그건맞지
ㅇㅈ
너무슬퍼ㅠㅠ
저러면서 또 애국심은 뒤지게 강요함. 그렇게 죽어라 애국하면 모하냐. 이미 선대 역사들에도 애국자는 엄청나게 나왔지만 2천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보면 그냥 그랬구나 하고 지나가는걸...참 부질없다.
@@아쿠아리우스-n1j ㄹㅇ..
제가 군인이지만 정말 생각이 많이지게 만드는 영화네요.. 높은분들은 따뜻한곳..병사들은 춥고 어두운곳..
유튜브만 보는데도 눈물이 나올 것 같네요 요즘 시대에도 의미가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은 늙은 인간들이지만
전장에서 죽는 사람은 젊은이들이다'
요즘은 젊은이들도 일으킴
요즘은 젊은이들도 일으킨다? 먼 개소리지 전쟁이란 단어의 의미를 알고 지껄이는 건가
@@고라니파두목 김정은 같은 놈 말하는건 알겠는데 문맥이 그 뜻이 아니잖아 전쟁나면 노인들이 싸우냐 젊은이들이 싸우지
전쟁도 국민 여론이 반대하면 지속할 수 있을까요? 베트남전 같은 경우 미국내 젊은이들의 반전여론이 강해서 결국 철수했지요. 그래서 위에 막시무스데시무스 분이 하신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전쟁을 일으키는 나라에 극좌(공산주의)/극우(민족주의,국수주의) 젊은이들이 많으면 그 전쟁은 정당성을 잃지않고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pyeondoche 극히 일부 예를 들고 있네 전쟁이 여론 만으로 결정되는줄아나
과연 높은사람들이 자신이 전쟁터에 나간다고하면 전쟁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불러오는 그런 작품이였네요 잘보고갑니다
그건 높은 사람들이아니라 높은거만 보는 낮은인간들입니다 ㅎㅎ
머지
그 높은 사람들도 그냥 장군 된게 아니라 소위로 시작해서 인생을 군인으로 전장에서 누벼서 그자리 까지 간거에요.
@@업로드-j3g 글쎄요 요즘시대에 과연 파병을 자주나가는 미국이나 프랑스 영국 정도를 제외하고 전쟁터를 전전하며 장군이되는 군대가 얼마나 될까요?
@@bulletguy8287 저는 저 영화를 배경으로 영화속 인물들입장으로 생각한건데..
난 이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없을 것 같다 이미 정해진 싸움에서 결국 마지막에는 다시 서로 총부리를 겨눠야 하니까..
저두요 서로 가까워졌는데 다시 싸울 모습 보면 참
아.. 이거 너무슬프다 진짜
결국 탈영한 장병들도 있었다고 하네요.
해당 건 이후 사상자는 얼마 안나왔다고 합니다. 겉으로만 전쟁하는 촏 했다고 하네요. 허공에다 총 갈기고 포격을해야하면 어디다 쏠지 다 알려주고... 서로 후퇴할때까지 그랬다고 합니다. 옛날 다큐에서 본것 같은데 이 영화 이야긴지 모르겠네요.
@@ehdgjskkk 그럼 정말 다행이네요ㅠㅠㅠㅠ
진짜 전쟁이라는게 얼마나 끔찍한건지 되새겨주는 영화..
"우리가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전쟁이 우리를 끝낸다"
- 존 F. 케네디
"좋은 전쟁이란 있어 본 일이 없다. 혹은 또 나쁜 평화라는 것도 있어 본 일이 없다."
- 프랭클린
"사랑은 증오보다 고귀하고, 이해는 분노보다 높으며,평화는 전쟁보다 고귀하다."
- 헤르만 헤세
@수포맨 ㅋㅎㅋㅋㅎㅋㅋ
"모든사람은 친구가될수있다" 라는말이 증명이 됬었던 순간
북한인
@ㅇ ㅇ 저당시 독일이면 프랑스사람한텐 거의 우리나라침공한 중국인 급이었을텐데 대단하긴함
언제나 손해보는건 다수이며, 힘을 가지고 부를 가지는 자는 소수이다.
어차피 다수를 짓밟고 올라간 대부분이 부를 가져서..
1차 대전이면... 저사건 크리스마스의 기적이지...
서로 싸우기 싫어서 상부에서 올때만 사전 협의해서 싸우는 척만 하던거 ㅋㅋㅋ
윗사람 오면 총을 일부러 빗나가게 쏘고
상대편에선 맞은척 연기하며 쓰러지며 넘기기도 했음
@@karmaoo3865 연기한거 몰랐던애들은 진짜 맞은줄알고 겁나 미안했을듯 ㅋㅋ
그니깐요 상부놈들이 나쁨
4:56 진짜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찡했음.. 당시에 뭐 근처에 PX가 있는것도 아니고 부대에 PX가 널린 지금도 쪼꼬파이 하나를 목숨만큼 아끼는데 저 당시엔 그만큼 가치있고 의미있는 선물을 적군과 나눈거지
"전쟁은 경험해보지 못한 자에게나 즐거운
것이다"-에라스무스
6:38 ??? : 니네 끌려왔어? 끌려왔냐고!!
'끌려왔어요'
"아닙니다!"
이해 못한분 있을까봐 수정합니다
' 이거는 상상이고
"이거는 말하는거
"여기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이 말에 참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그나마 영국 프랑스 독일은 같은 서구 기독교 문화권이니까 저게 가능했던 듯,,
이 영화를 보고 눈물 흘렸습니다..그 당시 노래를 통해 하나 됐던 군인들과 서로 공격해야 하는 의무를 짊어진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전쟁은 진짜 너무너무 참혹한 것 같다... 저 젊은이들이 도대체 도대체 무슨 원수를 졌다고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가...
그럼 나라뺏김
"전쟁은 지휘관들이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이유없이 끌려온 군인들이 막을 수 있습니다. 군인들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럽게 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명령에 불복종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 레프 톨스토이-
불복종하고 싶어도 그러면 군법으로 처형당하잖아
@@user-fq8mz1wx7q 이유없이 서로 죽고 죽이며 전사하는것보단 차라리 전쟁이 끝날 수 있는 가능성에 아주 조금이라도 기여를 하고 죽는게 낫지.
@@KUWECK 이유 없이 서로 죽고 죽이는 경우는 별로 없음. 대부분 이유를 가지고 죽임. 6.25만 해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한 이유를 가지고 북한군을 죽였음
@@biterlames3220만약 그 북한군도 명령에 불복종했으면 어땠을까
@@실례지만 결집할수 없는 개인이 어떻게 집단에 반기를 드냐... 그냥 전쟁의 책임을 개인한테 떠넘기는 무책임한 말임
다음날에 함께 노래불렀던 사람이 내앞에 총을 겨누고있으면 어떤기분이었을까
다음날:다시 총 ㅈㄴ쏨
이거 영화 어릴 때 보면서 진짜 너무 먹먹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있네요.
이거는 몆번을 봐도 명작이네
현재시대에는 아직 모든전쟁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비해 우리는 매우 축복 받고있습니다 우리는 각나라간 서로 평화를 당연시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친해질수있다는 맘이 있기때문이죠 하지만 과거에 저런 행동들을 못할수밖에 없었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죠
왜 우리가 돼지들의 장기 판에 쫄이 되야 하냐고..사람 생명을 우습게 여기는 자들.. 역대 모든 전쟁이 자신들 기득권 뱃속체우기 였잖아.. 전쟁은 알어나지 말아야 된다..
정말...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ㅠㅠ
애꿎은 병사들만 죽어나가 ㅠㅠㅠㅠ
과연 현대에도 이런일이 날 수 있을까...
그나마 순진했던 그 시절은 이제 없는 것 같다
과거보다 더욱 잔혹해져있는 야생뿐
이러면 인간이 동물과 뭐가 다른가 싶다
스스로 짐승이기를 원하는 목위의 그것은 장식인 것들
저건 제목만 봐도 기적이니깐.. 일어날리가 없으니깐 기적인거
실제 전쟁도 걍 대충 족구나 한겜 합시다! 하고 승패따라 시마이치면 얼마나 좋을까.
ㄹㅇㅋㅋ
그렇게만 되면 참 좋을텐데...
축구였다면 진작에 중국은 일본이나 한국이 먹었음 ㅋㅋㅋㅋㅋ
중국이 우리나라 땅 재산 두고 그런소리 하면 받아들일 수 있음?
ㅇㅈ 우리도 걍 중국 속국으로 들어가고 ㅎ
모든 전쟁은 내전이다. 왜냐하면 모든 인류는 형제이기 때문에
👍👍👍
일단 중국인 제외
@@유튜브보는계정-s7p 그건 당연한거고
진짜 전쟁이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본다……
고딩역사시간에 보여줬었는데 혼자 질질울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감성이 풍부하시네요ㅋㅋㅋ
이름다운 사람이군요...
찐따
@@hoon118 야! ㅋㅋㅋ 왜그래 애한테...
@@hoon118 골빈놈
따뜻한곳에서 펜이나 굴리는 지휘관들을 전장에 내몰아 봐야 정신을 차리지..................
저렇게 같이 술 마시고 놀다가 다음날에는 서로 죽여야하는게 너무 슬프다.
장군들은 따뜻한 곳 에서 따뜻한 음식을 먹지만. 병사나 장교들에겐 오로지 차가운 음식과 빵쪼가리..
8:59 내가 지휘관이여도 저런 생각으로 말했을 듯 뭔가가 공감 됌
ㅇㅈ
전쟁에서 승자는 없습니다. 오직 살아남은자와 죽어 묻힌자만 있을뿐... 23년 새해에는 온인류에 평화가 깃들기를..
좀 거시기해짐
저러고 진짜로 야 우리 위에 쌍놈이 너네 때리라니까 피해있어!
(포격및 사격이 끝난뒤)
야 괜찮냐
어디 다친애 없지?
ㄹㅇ 이랬다고 합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네요...
“무사히 집에 가자 ㅠㅠ”
솔직히 말해서 병사들끼린 싸우는 이유가 없지 좆같다
노래부를때 총 쏘려는거 멈추게 했을때 진짜 감동했습니다
이게 실화라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실제 크리스마스가 지난 이후 에도 양측 병사들은 일부러 하늘을 향해 총을 격발을 했다고 하죠
7:36 어째서 노래가 자동으로 입에서 나오지?
전쟁은 윗사람들이 일으키고,
그전투를 수행하는건 젊은 청춘들이고,
1차대전은 시작도 각국에서 직접적으로 영향받은거도 아니라 군인들이 전쟁에 대한 명분을 얻지 못했죠 그래서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었던거임
전쟁중에도 사람들의 따듯한 마음이 인종, 나라 상관하지 않고 재미있게 놀았던날....
진짜 전쟁 영화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핵이 만들어진게 어느정도 좋다고 생각함 다 강대국 끼리만 가지고 있고 예나 지금이나 강대국이 세계전쟁의 원흉인데 어차피 핵이 있으면 니죽고 나죽고니까 건들지못하고 두 국가간의 전쟁정도만 날 수 있게 해주는 핵이 그리 나쁘지만은 아닌거 같음
결국 깃을 꽂는 건 보병입니다..
그리고 그런 강대국간전쟁이 약소국간 전쟁으로 이동해서 강대국들의 대리전을 대신치루게됨 .. 결국 죽는사람이 강대국 군인에서 약소국 군인 민간인으로바뀐것뿐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핵덕분에 지금 전쟁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것도 사실
그간 전쟁이 일어난이유는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죽지않아서였고
이젠 전쟁을 일으킨 사람도 죽을수있게되자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된게 어이가없음 ㅋㅋㅋ
(단,핵없는 나라에겐 전쟁을 피할수가없음)
“누구는 12상이 차려진 밥을 먹지만 누구는 전장에서 피를 튀긴다.”
진짜 너무 슬프고 눈물 나온다
간부들은 앉아서 칠면조 뜯고
병사들은 나가 싸유다 죽고 다 꿈을 이루고 싶은 젊음 사람들이였을텐데
병사들은 평화를 원한다는데...
@@임태성-r6g 틀12딱이 문제야 ㅉ
이 영상은 수십번을 본것 같은데 볼때마다 많은 생각이 든다...
영상에 나온 말처럼 전쟁을 앉아서 하는 사람과 직접 전선에서 싸우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 얼마나 다를지 큰 고민에 빠지게 됨
푸틴의 욕심때문에 꽃다운 나이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청년들... 왜 싸워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어머니와 통화하는 러시아 젊은 징집병이 떠오릅니다 부디 사랑하는 내 조국 땅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그이후... 이일이 발단이 되서 대량학살무기들이 등장해서 더 많은 인명피해가... ㅡ.ㅡ
기관총, 야전포, 독가스, 잠수함, 기갑 전차, 전투기, 폭격기 등등...
위에서 안 좋게 봤었던 건가요??
@@바른글씨-w3x 네.. 그랬다네요.그래서 생화학무기등이..
@@dewjade4897 그거 다 1차 대전때 나온거
@@바른글씨-w3x 이 다음해 크리스마스때도 이런 임시 휴전협정이 될까봐 높으신분들이 기를 쓰고 막았다고 해요 캐롤 소리만 나도 상대방 진영에 포 쏴제끼고 그랬다 함.
7:36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랜데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정~든~ 네친구여~
아 정말이지 크리스마스의 기적 소재 영상은 볼때마다 눈물을 훔치게 됩니다
"군인은 정면의 대상을 증오해서 싸우는것이 아니라 그들 뒤의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맞아. 병사들은 장기판의 장기알이지...
참 울컥해지네... 끌려온 저들은 명분과 이념이 중할까? 자신과 옆 전우들 목숨이 중할까...
조금 다른 얘기로.. 동부전선에서 있었던 일인데
1917년, 러시아 정찰대와 독일 정찰대가 리투아니아 볼히니아 숲에서 마주쳐 교전을 하고 있던 중 늑대 무리가 나타나 정찰대와 부상병들을 공격했으며 많은 사상자를 냈다.
이 소식을 들은 러시아군 지휘부는 독일군 참호에 전령을 보내 이 위기를 헤쳐나가고자 잠시 휴전에 제안했으며 독일군도 이를 받아들이며 늑대사냥 휴전이 벌어지게 됩니다.
총,폭탄,기관총 심지어 독가스까지 동원했지만 늑대를 막는건 만만찮은 일이었고 수백마리의 늑대를 사냥하고나서야 겨우 늑대무리를 도망치게 만들었습니다.
외계인이 아닌 이상 다 같은 사람인데
서로 죽이고 한다니
헥소고지를 보면서도 서로가 의미없이 죽고 죽이는 상황을 아주 안타까워했는데 여기도 똑같네요
진짜 전쟁이란 건 승패없이 피해만 남은 참혹한 결과ㅠㅠ
시대가 옛날이라 국가간 전쟁에서도
저런 낭만이 있었다.
종교적문화,음악은 세계의 공통언어 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영화인듯
저런게 가능했던 이유도 비슷한 문화권 비슷한 종교를 향유하는 유럽이라 가능했던것. 예를들어 일본군 vs 미군인 상황에서는 나올수 없는 그림이지.
비유가좀 안좋긴한듯 아무리그래도 일본군이랑 유럽군비교는 좀..
종교가 같다는것도 크게작용하는듯
한국도 북한이랑 전쟁할때 저런거 비슷한듯
왜냐하면 외할머니께서 피난으로 내려올때 동굴에 숨었는데 포격으로 죽기직전까지 가셨는데 북한군 장교가 살려줬다고..
그리고 전쟁하는곳 근처말고 다른곳으로 피난가라고 하셨다라고 하드라구요
텐노헤카 반자이+@1@@!
난 이 영상 보면서 계속 울었다.....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은 전쟁인거 같아.......
종교의 힘이네.
아무리 종교가 과학적이지 않네 비합리적이라고 하지만, 종교가 없었다면 그 어두컴컴한 중세에 오랫동안 머물렀을 듯.
결과론적인 애기지만 가톨릭 덕에 봉건제 시대에서 기사도가 탄생할 수 잇ㅆ고 종교혁명이 일어나 새로운 사회변혁을 일으킬 수 있었던 듯.
이제는 종교가 사회에서 하는 역할이 줄엇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의 의지가 되주고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사람과도 동질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감사하네요
군주가 최전선에 나서서 병사들을 이끄는 법이 있었다면 쉽게 전쟁이 벌어지지 않겠지
엥? 과거에는 왕이 직접지휘하면서 전쟁 훨씬많았는데요?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언제? 장군이겠지
@@koreansteroidabuser5057 알렉산드로스나 구스타프
유럽에서는 기사도 정신이 퍼졌을 때 군주(영주)가 가장 선봉에섰고
프랑스의 왕 장 2세는 백년전쟁 당시 앞에서 돌격하다가 포로가 되었고 잉글랜드의 왕 헨리 2세나 사자왕 리처드 또한 일선에 나섰어 나머진 니가 더찾아봐
@@koreansteroidabuser5057 옛날 유럽에선 황제나 왕이 친히 나가서 전쟁을 지휘한 적이 많았음
나폴레옹만해도 이베리아 반도와 러시아까지 친히 가서 직접 전쟁을 지휘했으니까..
7:11 기분좋게 감상하다 흥 깨네 아오 ㅋㅋㅋㅋㅋㅋㅋ
7:35 이거 우리 졸업식때 부르는 부르는 노래 아님?
나의 오랜 친구여~
너무 마음 아프다...
올드 랭 사인이라는 노래임
@@Ddong-l6p 영화 '애수'에 나오죵
7:34 와 익숙한 노래다
전쟁만 아니였다면 서로 친구로 만날수도 있었을텐데.....
환생하여서 꼬옥 그리 되셨길여......
전 세계에서 멜로디만 들어도 다 따라부르는 노래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생일축하하는 노래' 인 '해피버스데이 투유~'
가 있고 또 하나는
이 영화에 나오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입니다.
노래가 가진 힘은 위대합니다.
7:35 아 이거 우리나라 노래 아니었네?
스코틀랜드 민요라고 하네요
전선에서 멀어질수록 호전적으로 됨...
장난안치고 내가 현장 지휘관이면 저럴거같음... 타협보자고 어차피 우리가 싸운다고 전쟁 안바뀐다고 물론 난 애국심 매우강함 근데 죽으면 그 애국심 먼상관?
그럼 현장 지휘관이 안되지 ㅋㅋㅋ
가슴이 뭉클해지네요.......사람이 아직 멸종안한 이유가 이건가요 ?
더 슬픈건 저 날이 끝나고 그 다음날에 다시 서로를 향해 총을 쏴야했다는게 너무 참혹함.....
1914년 크리스마스의 정전사건이후에 모두가 최전선에서 부대교체를 했답니다.
7:35 아니이게 국제적 이별노래였단말인가 ㅋㅋㅋ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웬 말인가
저거 스코틀랜드 민요로 알고있는데
마음이 따스해진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필요하네요. 저두.
우리로 치면 한국군이랑 중국군이 대치중에 서로 새해 됐다고 설날 노래 부르고 노는건가
ㄱㅋㅋㅋㅋ 그럼 일뽕 롤대남들 발짝해서 큰일남
@@갱장헤하리보애당초 그딴 오물들따원 상종할 가치도 없음
진짜 전쟁은 절대절대절대절대 일어나면 안된다!
저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인다....
군인들은 잘못없음..
5:06 전쟁중인 병사들이 모여 신부님의 주도하에 기도를한다... 이장면 진짜 감동적이네
각국의 힘없는 서민들만이 전장에서 가치없이 죽어나가는것 각국의 높으신 분들이 두는 정치적인 전쟁 장기판에서 기물들 만도 못한 장병들 아닌지
볼때마다 찡해지는 명장면
출정하는 어린 병사의 눈동자를 본 자라면,
그 누구도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것이다.
오토 폰 비스마르크
캬
사람사는데라는 말이 맞구나
이렇게 보니까 진짜 전쟁이란게 얼마나 모순적이고 개말도안되는일인지;;;;
리뷰 보고 영화 전부 봤는데 개개인의 밤에 서로 이브에만 종전하자고 합의하고 난 후 병사들의 움직임이나 표정들을 유심히 관찰하셔보세요. 영화가 관객에게 주고자 하는 감정이 좀 더 와다을 것 같네요
미래에는 그냥 각국의 대표자들끼리 맞짱으로 했으면
롤 1ㄷ1 미드 퍼블빵도 ㄱㅊ긴함
지금 정치가들이 봐야함ㄹㅇ
미국 다음대통령 타이슨ㄷㄷ
스파링에서 1:1 뜨라해
맨발의 겐에서 비슷한 대사 봤던 기억이....
되게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네요
군사적으로 지휘관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 어쨌든 적군과 서로 내통 및 협력했던거니까.
근데 인간적으로 프랑스 장교의 말대로 크라스마스에조차 한겨울 쥐가 들꿇는 바닥에서 벌벌떨며 변변찮은 음식에 만족하고, 언제 내 머리에 총알이 박힐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 싸우는 병사들에게 본인들에게 죽으라고 명령하며 따뜻한곳에서 칠면조 뜯고 있는 고위 관료들보다 눈앞에서 똑같은 고통을 겪고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는 독일군이 오히려 서로 더 공감될만하지. 그리고 양측 진영은 단순히 시간만 지났을뿐 양쪽다 결국 어떤 피해도 없이 공존을 했고, 다른 말로 전력을 보존하고 휴식을 취할수있었음.
조금 다른 의미지만, 어느 나라 군대나 주적은 간부구나
저때했던 축구경기는 독일이 3:2로 이겼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영국측 자료에는 오프사이드라고 기록되어있지만 독일측에는 반칙이 없었다고 기록되어있죠
내 심장이 따뜻해졌어
근데.. 결국은 같이간 전우가 적군한테 죽은 병사도 있을텐데 바로 용서하고 적군이랑 같이 크리스마스를 잘 보낼수있을까 ㅠ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나네
실제로 보불전쟁때 당한게 많은 프랑스군이랑 영토를 다 뺏긴 벨기에군은 저러진 않고 소소한 물품교환이나 했다고 함
그마저도 거의 없었고 대부분 크리스마스고 뭐고 포격부터 날렸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