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강사입니다. 그런데 정말 말씀을 잘하시네요 군더더기가 없고 쓸모없는 비유도 없고 요점만 이야기하는데 요점이 너무 잘 구성되어 있어서 앞에 했던 말에 대해서 생기는 궁금증이 다음문장에서 해소되고 이전에 말했던 큰주제에서 세부주제를 호기심 자극 + 해소 로 연결하다가 마지막에 귀납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 까지 이런 말솜씨는 자기 분야를 완전히 통달해야 할 수 있는 구성인데. 정말 대단한 분 같습니다.
아래쪽에도 이미 1년전에 논란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언어적으로 요리사는 셰프를 아우르는 말입니다. 아마 공격수 셰프님이 에드워드 권 님과 함께 하다보니 요리사와 셰프에 대한 명확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에드워드 권 님께서 국내에 요리사라는 명칭을 셰프라는 명칭으로 변경하면서 이미지를 많이 바꿔 당시의 요리 환경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직종의 이미지를 바꾸면서 장례의 후진들이 요리사/셰프 라는 직종을 고르는데 도움을 준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셰프는 서양의 특히나 호텔등에서 구분하던 행정적인 직급 체계가 맞습니다. 공격수 셰프님도 이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는것 같구요. 물론 여러 직종을 통틀어서 보더라도 원래 사용하던 통괄적인 언어보다 다른 세련된 언어로 자신을 불러주기를 원하는 직종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최고 경영자. 즉 대표이사를 CEO 라고 부르는걸 더 좋아하는것 처럼요. 물론 이는 실제로 경영 전문가를 선임해서 사용할떄도 있어서 약간 다를때도 있습니다.) 동양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런 직급체계가 필요한 예를들어 궁궐의 경우에도 여러가지 표현으로 요리사를 불러 구분을 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요즘에 잘 안쓰는 이유는 사회 전반적으로 볼때 서양식 직급체계가 더 행정적으로 쉬이 퍼져서 적응되었기때문입니다. 어떠한 요리사가 셰프는 아닐수도 있지만 셰프는 항상 요리사입니다. (집합으로 보면 더 포괄적인 영역) 본인을 셰프라고 불러주길 원하는 분들이 요리사가 아니라는 의미로 이 영상을 바라보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공격수 셰프님처럼 교수님의 입장에서 말씀을 하실때 본인의 직종을 위해 마케팅적인 측면이나 사회의 시선을 신경써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라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항상 즐겁게 셰프님의 영상을 보고 있는 구독자로서 저의 댓글이 함께 이 영상을 지켜보는 많은분들에게 누가 되지않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셰프님 그럼 챠우더는 사용하는 재료가 해산물인것과는 무관한건가요? 마크 쿨란스키의 "대구" (Cod : a biography of the fish that changed the world.)라는 책에서 차우더는 "걸쭉한 해산물 스튜"라 설명한걸 본 이후로 클램차우더, 코드차우더처럼 눅진한 해산물 크림스튜를 의미하는줄 알았는데요.
현장에서 요리사 라는 표현이 너무 낮게 표현되는 느낌은 알겠고, 그로인해 셰프라는 표현이 고급지게 인식된다는것도 알겠습니다. 요리사는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이기에 굉장히 포괄적인 단어입니다. 주방장부터 견습요리사까지 모두 요리사에 포함된 단어인거죠. 요리사 위에 셰프가 있는건 아니란 뜻이죠. 영어나 불어로 해볼까요? Cook(cuisinier) 위에 Chief(Chef)가 있나요? Cook 이라는 틀 안에 Chief가 있는것이죠. Chef de Partie 부터 그 아래로 모두 Cook이라고 표현하나요? 편의상이나 표현의 고급짐을 위해 영어를 쓰는건 방송이나 어디서나 쓰이는 일이니 이해할 수 있다지만 교육용 자료나 교수님께서 강의를 그렇게 하신다면 그건 아닌거 같아서 끄적여봅니다.
저도 동감 요리사라는 말은 요리를 하는 사람을 포괄하는 말이라 생각하는 우리말이라 생각하고 셰프라는 걸 확실히 우리나라말로 바꾸기 어렵기때문에 편의상 외국어로 부르는걸로 생각합니다 검찰총장이 검찰이 아닌건 아니잖아요. 요리에 대해선 당연히 저보다 전문가시겠지만 국어적 의미로 접근해서 말씀드려봅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공쉪이 요리사 위에 셰프가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경계라고 했죠. 셰프가 요리사에 포함되어도 요리사와 셰프의 경계라는 표현은 충분히 자연스럽다고 느껴지네요. 경계를 넘기 전에는 요리사일 뿐이고 다른 수식어가 없지만 경계를 넘으면 요리사에 속한 셰프. 더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이름이 붙는것이죠. 또한 초반에 셰프와 요리사에 대해서 공쉪이 설명해주셨고 이후에 추가적으로 디테일에 대해서 말한 것은 오귀스트 에스코피에(?)의 저서에 나온것을 말한건데 오해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네요
@@goldcornchz 언어학적으로도 단어에는 포괄적의미를 품은 단어가 있습니다. 댓글쓰신분은 cook이나 요리가 포괄적 의미라는거지 그 단어 속이 솊이나 주방장이라는 단어가 포함된다고 이야기한거고요. 공솊이 파트담당셰프 밑으로를 요리사 라고 지칭하셔서 분류하셨고 그게 아닌거같다고 말하는데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네요.
교사 vs 티쳐 의사 vs 닥터 변호사 vs 로이어 강사 vs 인스트럭터 기타등등 결국 차이는 외국어일뿐 먼 말하고 싶은지는 알겟는데 결국 본인은 그 카테고리에서 상위레벨이고 좀 다르다라는걸 어필하는것일뿐 예컨데 군인만 봐도 병 부사관 장교 계급이 세분화 되어잇지만 우리는 그들을 통칭 군인이라 칭함 그냥 주방장일뿐
밑에 댓글이랑 보고 영상 보니까 쉐프는 직책이 맞네... 이공대 비유해서 설명하면 개발자 = 요리사 대리, 차-부장 = 쉐프 구만 생각해보니 드라마에서 직급 제일 높은 사람한테 예쉡 했었음 회사로 치면 예 부장님이나 파트장 팀장인거여 뭔 쉐프를 다른 영역의 대단한 사람인 것 마냥 말하는데 요리하면 요리사지 뭔...개발하면 개발자고 그림그리면 화가인 거고...채널 주인이 요리잘하고 대단한 거 맞는데 요리사임
미식가의 디테일
교보문고 : bit.ly/3xZD2iB
예스24 : bit.ly/3nvOxt3
알라딘 : bit.ly/3AgxByr
관심 있으시면 추천드려요~
어제 영상 보자마자 주문해서 오늘 책 받았습니다 요리에 관심 많아서 이런 책 보고 싶었는데 감사해요
공솊이 만약에 요리 안하고 공부쪽으로 갔으면
노량진 1타강사 됬을거같다. 목소리 톤부터가 졸던 사람도 안졸게 만들고 귀에 쏙쏙 잘 들어오게 설명하시는듯. 그래서 교수님이지 참..
그냥 머리긴 한석원
"Cook은 레시피를 따르고 Chef는 레시피를 부순다" 라따뚜이에서 본거같은데 아직까지도 머리에 남아있네요 ㅎㅎ
치프=쉐프
분업화되고 체계화 된 요식업에서 훈육된
요리사 중
치프라 불릴만한 특정 업무까지 경험해본 요리사만이
쉡이란 타이틀을 달 수 있단 말씀
현직 강사입니다. 그런데 정말 말씀을 잘하시네요 군더더기가 없고 쓸모없는 비유도 없고 요점만 이야기하는데 요점이 너무 잘 구성되어 있어서 앞에 했던 말에 대해서 생기는 궁금증이 다음문장에서 해소되고 이전에 말했던 큰주제에서 세부주제를 호기심 자극 + 해소 로 연결하다가 마지막에 귀납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 까지 이런 말솜씨는 자기 분야를 완전히 통달해야 할 수 있는 구성인데. 정말 대단한 분 같습니다.
왜냐면 그는..대학교수였으니까...
마지막말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노력하지마, 해"
중요한 말인거같아요
아래쪽에도 이미 1년전에 논란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언어적으로 요리사는 셰프를 아우르는 말입니다. 아마 공격수 셰프님이 에드워드 권 님과 함께 하다보니 요리사와 셰프에 대한 명확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에드워드 권 님께서 국내에 요리사라는 명칭을 셰프라는 명칭으로 변경하면서 이미지를 많이 바꿔 당시의 요리 환경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직종의 이미지를 바꾸면서 장례의 후진들이 요리사/셰프 라는 직종을 고르는데 도움을 준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셰프는 서양의 특히나 호텔등에서 구분하던 행정적인 직급 체계가 맞습니다. 공격수 셰프님도 이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는것 같구요. 물론 여러 직종을 통틀어서 보더라도 원래 사용하던 통괄적인 언어보다 다른 세련된 언어로 자신을 불러주기를 원하는 직종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최고 경영자. 즉 대표이사를 CEO 라고 부르는걸 더 좋아하는것 처럼요. 물론 이는 실제로 경영 전문가를 선임해서 사용할떄도 있어서 약간 다를때도 있습니다.)
동양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런 직급체계가 필요한 예를들어 궁궐의 경우에도 여러가지 표현으로 요리사를 불러 구분을 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요즘에 잘 안쓰는 이유는 사회 전반적으로 볼때 서양식 직급체계가 더 행정적으로 쉬이 퍼져서 적응되었기때문입니다. 어떠한 요리사가 셰프는 아닐수도 있지만 셰프는 항상 요리사입니다. (집합으로 보면 더 포괄적인 영역)
본인을 셰프라고 불러주길 원하는 분들이 요리사가 아니라는 의미로 이 영상을 바라보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공격수 셰프님처럼 교수님의 입장에서 말씀을 하실때 본인의 직종을 위해 마케팅적인 측면이나 사회의 시선을 신경써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라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항상 즐겁게 셰프님의 영상을 보고 있는 구독자로서 저의 댓글이 함께 이 영상을 지켜보는 많은분들에게 누가 되지않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조리과 대학교에서 배우던 내용도 많이 포함되어있네요ㅋㅋㅋ 끝없는 유튜브의 발전ㅋㅋㅋㅋ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고급 정보를 방에 앉아서 알수있다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더
진짜 다 몰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습니다 셰프님
역시 교수님.. 강의 잘들엇습니다
이건 확실히 볼만하겠네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네요~^^ 책구매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오늘측면에서 찍은건첨보는데 공쉪의거북목이심하네요ㅠㅠ
4:46 여기 잘못된거 아닌가요?
ㅎㅎ치킨텐더도 치킨핑거가 될수 있는거 아닌가요
치킨핑거는 치킨텐더가 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치킨텐더는 치킨핑거가 될 수 있다
이해 못하셨네
@@성민이-l4o 아닐걸요 잘생각해보세요 ㅎ
@@user-ox4pc3jsu7b 제가 이해 못했네여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뮤즈부쉬와 에피타이저의 차이는 뭘까요?
이런 책 너무 좋아 🥺🥺🥺
카메라렌즈와 운동장비들이 공존하는 배경이 특이하네요 ㅋㅋ
잼 콩포트 .. 마말레이드.. 이 부분 너무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답
공쉪 조리쪽으로 가려는 중3 입니다
항상 너무 도움받고 있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프랑스에서도 Chef 랑 Cuisinier 가 약간 달라서 궁금했는데ㅎㅎ 역시 공격수셰프님의 전문강의 좋네요ㅎㅎㅎ
오^^ 프랑스 인싸 로즈 ㅎㅎㅎ 공하^^
호주에서 4년차 쉪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여기선 qualified 그러니까 공식적인 관련학위나 수료증이 있냐없냐로 갈려요 저도 사정상 학교를 가지못해 독학으로 공부하여 관련학위증을 땄는데
그때까진 저가 쿡으로 불렸습니다
만두 완탕 교자 에서 딤섬이 빠졌어요!
저는 만두 딤섬 교자가 셋다 한국말로는 만두인데 지역에따라 이름이랑 요리형식이 좀 다르다 생각했는데 명확하게 집어주시니까 재밋네요
안경어디껀가요 ㅠㅠ 가메마넨인가요??
체널이 성장하는 것 같아요~
궁금햇는데 엄청 꿀같은 내용 잘봤습니다
요리를 알려주는 사람은 있어도 이런 전문지식같은건 알려주는 유튭이 없었는데 공솊덕분에 요리가 재밌어집니다
ㅎ역시 궁금한점을 긁어주는 공셰프님ㅎ
갓격수 화이팅!
선생이랑 티쳐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평범하게 직업군인을 예시로들자면 소위와 하사는 모두직업군인이지만 지휘관이라는 명예는 적어도 소위 이상부터라는것
관찰레는 돼지볼살로도 많이 하지않나용?
ㅇㅣ거 스리즈로 해줘요 넘 잼있오요
1.매밀전병은 뭔가요?
2.버터와 마가렛의 차이점
3.아메리카노와 원두커피의 차이점
4.햄과 소시지의 차이점
검색하면 상당히 쉽게 찾을 수 이써요
만두 파트 설명이 이상한데요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만두가 지아오즈 교자입니다. 중국에서 만두는 만토우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팥없는 찐빵이고
훈툰도 교자의 종류로 보아야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잘못된 글이라면 죄송합니다
만두가 정확히는 팥없는 찐빵이 맞지만
저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만두로 적용해서 기억할땐 피 두께로 구분해요
팥들은 찐빵, 찐빵처럼 피 두꺼운녀석 = 만두
물만두, 보통 군만두로 많이 먹는 녀석 = 교자
셰프님 궁금한게 요리 창업쪽으로 가고싶은데
꼭 자격증이나 이런게 필요할까요
아니면 일반 식당에서 일해허 경험 쌓는게 중요할까요
아 더 듣고 싶다.
이런 영상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아뮤즈부쉬도 설명해주세여
3:49 광고 건너뛰기 페이크 굉장히 킹받네요 ㅋㅋㅋㅋ
12:00 미친듯이 흔들리는 당근
???: 일요일은 내가~
관찰레는 볼살인줄 알았는데 항정살, 볼살 둘 다 사용 가능한건가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테크니컬 디렉터의 차이라고 봐야겠군요
마지막에 살려달라고 당근 흔드는거봐ㅋㅋㅋㅋㅁㅊ
전문성이 느껴지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문제는 제가 내일되면 기억을 못할거 같습니다.
셰프님 그럼 챠우더는 사용하는 재료가 해산물인것과는 무관한건가요?
마크 쿨란스키의 "대구" (Cod : a biography of the fish that changed the world.)라는 책에서
차우더는 "걸쭉한 해산물 스튜"라 설명한걸 본 이후로
클램차우더, 코드차우더처럼 눅진한 해산물 크림스튜를 의미하는줄 알았는데요.
잘보겠습니다!
체계적인 교육받고 레스토랑에서 일안하고 단체급식에서 일하면 그냥 요리사인가??? 결론은 그거자나 체계적인교육받고 레스토랑에서 일하면 쉐프 아니면 그냥 요리사 잡부;;;
이 책의 증보판이 나오개 된다면 사진이 늘어나고 주가 좀 많이 달렸으면 합니다. 책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전자책은 출간 계획이 없는지 혹시 아시나요?ㅠ
와 셰프와 요리사가 다른 직급인 줄 처음 알았네 ㄷㄷ
셰프는 레스토랑이라고 부르는 고급 식당에만 적용되나요??
요리사 : 쿡커. 요리를 하는사람
쉐프 : 치프. 요리를 총괄하는 사람.
쿡커가뭐야 쿡이지 어휴
11:48 광기의 공솁...ㅎ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
마지막이 핵심이네요.. "노력하지마. 해!"
프랑스에서 사는 사람으로써 공격수 셰프님이 바라보는 요리사의 요구사항들에 대해서 선별한 컨텥츠의 결과를 전달 했습니다.
짜파게티 요리사~ vs 봉골레 하나~ 예쉪!
요리사말고 주방장이라는 단어가 있고 수석 주방장이라는 단어도 있는데
굳이 셰프라는 단어를 쓸 이유가 있나요?
주방장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고착화되어서 브랜딩을 끌어 올리는 것보다 새롭게 만드는 게 좋죠.
사실 조리사 대 쉐프지
따라하는 사람과 자기 것을 만드는 사람
이게 정확한 설명이지
현장에서 요리사 라는 표현이 너무 낮게 표현되는 느낌은 알겠고, 그로인해 셰프라는 표현이 고급지게 인식된다는것도 알겠습니다.
요리사는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이기에 굉장히 포괄적인 단어입니다. 주방장부터 견습요리사까지 모두 요리사에 포함된 단어인거죠.
요리사 위에 셰프가 있는건 아니란 뜻이죠.
영어나 불어로 해볼까요?
Cook(cuisinier) 위에 Chief(Chef)가 있나요?
Cook 이라는 틀 안에 Chief가 있는것이죠.
Chef de Partie 부터 그 아래로 모두 Cook이라고 표현하나요?
편의상이나 표현의 고급짐을 위해 영어를 쓰는건 방송이나 어디서나 쓰이는 일이니 이해할 수 있다지만
교육용 자료나 교수님께서 강의를 그렇게 하신다면 그건 아닌거 같아서 끄적여봅니다.
그냥 의사와 전문의의 차이처럼 받아 들이면 될거 같은데
@@변함없이2 의사는 의사와 전문의가 아니라 일반의와 전문의가 맞는 용어입니다...
저도 동감 요리사라는 말은 요리를 하는 사람을 포괄하는 말이라 생각하는 우리말이라 생각하고 셰프라는 걸 확실히 우리나라말로 바꾸기 어렵기때문에 편의상 외국어로 부르는걸로 생각합니다 검찰총장이 검찰이 아닌건 아니잖아요. 요리에 대해선 당연히 저보다 전문가시겠지만 국어적 의미로 접근해서 말씀드려봅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공쉪이 요리사 위에 셰프가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경계라고 했죠. 셰프가 요리사에 포함되어도 요리사와 셰프의 경계라는 표현은 충분히 자연스럽다고 느껴지네요. 경계를 넘기 전에는 요리사일 뿐이고 다른 수식어가 없지만 경계를 넘으면 요리사에 속한 셰프. 더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이름이 붙는것이죠. 또한 초반에 셰프와 요리사에 대해서 공쉪이 설명해주셨고 이후에 추가적으로 디테일에 대해서 말한 것은 오귀스트 에스코피에(?)의 저서에 나온것을 말한건데 오해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네요
@@goldcornchz 언어학적으로도 단어에는 포괄적의미를 품은 단어가 있습니다. 댓글쓰신분은 cook이나 요리가 포괄적 의미라는거지 그 단어 속이 솊이나 주방장이라는 단어가 포함된다고 이야기한거고요. 공솊이 파트담당셰프 밑으로를 요리사 라고 지칭하셔서 분류하셨고 그게 아닌거같다고 말하는데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네요.
그래서 냉부에서 김풍작가만 절대 쉐프라고 안불렀구나...
아마추어와 프로라고 보여지네요
Chef는 주방에서 대장…
그냥 주방에서 요리하는 사람은 cook
제가 일하는 호텔에 cook 250명
Chef 는 한명
칼만 잡는다고 chef가 아닙니다.
훈제 안하는 배이컨도 있습니다…
베이컨은 프라그파우더가 핵심이죠..
마지막에 당근 ㅋㅋㅋㅋㅋㅋㅋ
공솊의 가치를 이렇게 영상 하나로 가져가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교수님으로 계실때 스승님으로 만나지 못한것은 참 아쉽네요
그러면 요리사는 영어로 뭐라고 하고 쉐프는 한국어로 뭐라고 하나요?
화면 한구석을 차지하는 필사적인 당근의 흔들림!!! @0@
마지막화면에 당근이 흔들리고 있는데.... 탈출하고싶으신건가..편집자님...
에드워드권과 영민이형의 차이
쉪도 요리사도 장인정신의 차이
자본주의적으로 보면 분업과 직급의 차이
그런거인듯..
기업의 임원이냐 직원이냐 차이같은거네여........
Chef 와 cook 이라 해야죠.
공부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많은데 제목만 강조된거 같아요
타임스탬프로 나눠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껍질까지 들어가야 마멀레이드군요 레이디마멀레이드는 대체...
승빠님 부엌 담 넘으시던 총괄셰프님 ㅋㅋㅋㅋㅋ
0:24 시나몬과 계피..?
시나몬이랑 계피는 똑같은건데
실론 시나몬
카시아 시나몬으로
2가지 종류가 있어서
계피(카시아시나몬) 시나몬(실론시나몬)으로 불리는거같아요
이거 공쉡 정주행 하다보면 알려주던데
내용이 기억 안남
왜 우리 학교는 이런 거 안 배워
솔직히 역대 영상중 가장 의미있게 볼만한 영상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무엇이 어떤의미를 지닌것이엇는지 알게되어서...
셰프는 요리사이지만
요리사라고 모두 셰프인건 아니다
요리연구가라고 소개하시는분들은 식당안하고 연구하는 분인가요?
교사 vs 티쳐
의사 vs 닥터
변호사 vs 로이어
강사 vs 인스트럭터
기타등등
결국 차이는 외국어일뿐
먼 말하고 싶은지는 알겟는데
결국 본인은 그 카테고리에서 상위레벨이고 좀 다르다라는걸 어필하는것일뿐
예컨데 군인만 봐도
병 부사관 장교 계급이 세분화 되어잇지만
우리는 그들을 통칭 군인이라 칭함
그냥 주방장일뿐
8:50 관찰레는 항정살이 아니고 돼지 볼살 아닌가요?
ua-cam.com/video/bwvBGHFCYE8/v-deo.html
문츠님 예전 영상인데 이거 보면 나와있긴 하더라구요
고맙다 요리민수
주방알바
광고 건너뛰기 안되네...
사진가와 사진작가랑 비슷한거네
프랑스 옥시타니 지역의 전통 스프/Bisque 는 불어로 비스끄라고 발음되요 ㅠㅠ
어쩌라고
밑에 댓글이랑 보고 영상 보니까 쉐프는 직책이 맞네...
이공대 비유해서 설명하면
개발자 = 요리사
대리, 차-부장 = 쉐프 구만
생각해보니 드라마에서 직급 제일 높은 사람한테 예쉡
했었음 회사로 치면 예 부장님이나 파트장 팀장인거여
뭔 쉐프를 다른 영역의 대단한 사람인 것 마냥 말하는데 요리하면 요리사지 뭔...개발하면 개발자고 그림그리면 화가인 거고...채널 주인이 요리잘하고 대단한 거 맞는데 요리사임
ㅋㅋㅋㅋㅋ 개꿀팁개꿀
이분 유튜버 아니였나요???
셰프 = 직업이 요리사
요리사 = 직업이 셰프
요리사 영어로 쉪이면 같은거 아닌가
영상의 해석대로면 한국에서는 셰프라고 칭하는 요리사가 많네요.
한국은
본인 레스토랑하는 사람을 쉐프라고하고
나머지는 그냥 요리사지뭐
교수님...섹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