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트레블님~^^ 오~ 오랫만에 인문학의 셰계사속으로 다시 빠져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즈음 이런 이야기를 듣고 보기 힘든 세상이죠 ㅋ😊 파스칼의 팡세. 철학과 설득술의 보고. 수학과 과학 철학 등을 공부하다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서양사의 위인(偉人)을 만난 오늘 삶에 허둥대다 묻혀져 가는 지적 욕구와 지적 희열에 불씨를 놓아준 북트레블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손잡고 자주 뵙겠습니다~^0^
산가람 님, 반갑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오프라인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글을 쓸 때도 텍스트 위주의 인터넷 서재 블로그(알라딘 서재)만 이용했는데, 세월이 세월인지라 유튜브 동영상까지 만들게 되네요. 인문학은 세월이 아무리 변해도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됩니다. 온 인류가 고민해 온 '삶의 방식들'이 그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겠지요.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팡세,파스칼 이분은 도입! 2~3분 부터 어마 어마한 업적과 실력으로 압도 당하는 느낌입니다. 역시 인물은 그 속을 살펴보고 책 한권 읽어주어야~ 저도 이름은 많이 듣고 업적도 조금 들었는데~ 상당히 대단한 인물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인물을 영상과 글을 통해서 배우고 느낄 수 있다니, 참으로 배움의 즐거움이 다시 샘 솟는 듯 합니다. 멋진 인물 소개시켜 주셔서 잘 배우고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6월도 삶의 기쁨이 충만하고 늘 배움으로 새롭기 빕니다. 건강도 유의하시고요. 그럼! 또 뵙겠습니다. =^.^=~...
파스칼의 는 나름대로 꽤나 유명한 책인데도 이 책을 자세히 소개해 놓은 영상은 유튜브에서조차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고생고생해서 이 영상을 만들었는데(형이상학적인 내용을 영상으로 설명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고역이더군요), 이렇게 잘 봐주시니 애써 영상을 만든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불세출의 인물 같습니다. 유트부 영상에서도 찾기 쉽지 않은, 고생고생해서 그 노고 충분히 이해 합니다. 형이 상학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부분이 고역이였군요! 저라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전 이 영상과 책의 내용을 들으며 좀만 더 고독한 은사로 (은둔자) 로숨어 들었어야 하는데 그런 수행 그 속에서 참된 깨달음 진리를 얻을 수 있었던 선택이 될 수 있었는데 거기서 인냉의 터닝 포인트가 된 모양입니다.
그때 길을 헤메일 때, 길 안내자가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라면~ 더 많이 깨달아 신을 깨고, 종교에 종속되지 않고 자신의 더 큰 진화와 신을 깨고 우주의 큰 틀을 알았을 텐데~ 좀 아쉬운 인물이긴 하지만, 새삼 돌아보면 우리네 내 인생도 이런 착오를 겪는 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에겐 최고의 선택이였고, 나름 열심히 삶을 성찰한 사람 같습니다. 멋진 이야기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나의 이야기 같습니다. 너무 좋은 책과 인물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글과 영상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새벽에 듣다가 그만 잠이 들어버렸네요. 호호호~ 노트를 옆에 두고 기록하며 듣고자 했다가 운전하면서 듣다가 다시 듣게 되었다는 ㅎㅎㅎ. 앞으로는 정독하며 노트하며 듣기로 했답니다 ㅎㅎㅎ 도입부터 영상이 참 세련되었다고 새삼 또 느낍니다. 안티크리스트를 니체가 쓴 것도 오늘 알았네요. 파스칼의 팡세를 차암 알아 듣기 쉽게 말씀해주시니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밤늦게 업로드하시면 두번 시청하게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호호호. 좋은 영상 차암 고맙습니다, 북 트래블님🍀🐈
하하하... 그러셨군요. 제 절친은 어젯밤에 잠아 안 와서 유튜브를 켰다가 제 영상이 새로 올라온 걸 보고 '두 번' 봤다고 하더라구요. 잠이 와도 두 번, 잠이 안 와도 두 번, '잠' 덕분에 시청시간 팍팍 늘어나서 저는 참 좋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오늘 오후에도 전화를 걸어와서 한다는 말이 '니가 만든 동영상이 한 번 들으면 잘 모르는 게 많아서 뭐가 뭔지 명쾌하게 이해되지 않지만, 두 번째 보고 나면 훨씬 더 많이 아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자꾸만 궁금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적극 공감'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어떤 책들은 '함축'이 너무 많아서 한 페이지의 글 속에 책이 수십 권씩 숨어 있는 있는데(이나 제임스 조이스의 같은 책이 대표적이지요.) 제가 만드는 영상에서 언급하는 인물들도 영상으로는 불과 1,2초만에 스쳐 지나가지만, 할 얘기들이 참 많은 인물들이 많답니다. 이번 영상에서 잠깐 언급한 마케도니아의 마지막 왕인 페르세우스 대왕에 얽힌 이야기, 아담스미스의 , , 에도 거듭 등장하는 '피루스 대왕에 얽힌 이야기' 등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만들자면 몇 개는 만들 만한 유명 인물들이지요. 그 인물들에 대해 써 놓았던 글들을 링크해 봅니다.^^ ① 페르세우스 대왕과 파울루스 아이밀리우스에 얽힌 이야기 blog.aladin.co.kr/oren/8992966 ②피루스 대왕(에피루스 국왕)에 얽힌 이야기 blog.aladin.co.kr/oren/4570619
@@book_doggo저도 영상을 만들 때부터 너무 어려운 쪽으로 설명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매번 한답니다. 그렇지만 영상의 난이도를 조절하려다 보니, 영상을 만들기가 훨씬 더 어려워지는 또다른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안타까운 맘으로 어려운 내용의 영상을 그대로 밀어부치고 있답니다. 처음엔 생소하게 들렸던 인물들도 자꾸 듣다보면(!) 차츰 익숙하게 될 수도 있을 테고요.
지정 님, 반갑습니다. 옛 사람들은 50만 넘어도 살 만큼 살았다고 여겼던 것 같아요. 물론 옛날에도 39년 살았으면 짧은 생애였겠지만 요즘처럼 요절했다고 보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 사람들이 비정상적으로 오래 사는 것인지, 옛날 사람들이 너무 짧게 살았는지,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다 보니 기준 자체가 바뀐 듯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파스칼은 10년만 더 살았어도 인류를 위해 큰 업적을 남겼을 법한 인물임엔 틀림없는 듯합니다.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롭게 잘 소개해 주시는듯 해요. 파스칼이 신의 은총을 받으셨네요. 39세 일찍 돌아가셨네요. 유고들을 묶어 출판한것이 팡세군요. 몰랐어요. '신 없는 인간의 비참'과 '신 있는 인간의 복됨!' 은총 가득한 책일것 같아요. 멋진 책과의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 미완성이고, 짧은 문장들을 끌어모은 책인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답니다. 그래도 워낙에 번뜩이는 문장들이 많아서(생각하는 갈대, 클레오파트라의 코 등등) 한번쯤 꼭 읽어볼 만한 책인 듯해요. 기독교도들을 그렇게 싫어했던 니체도 파스칼만은 '인정'할 정도였으니까요.
김여경 시인 님, 반갑습니다. 아직은 만들어 올린 영상들도 턱없이 부족하고, 영상들의 퀄리티도 고르지 못합니다. 앞으로도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부지런히 영상들을 만들어 올려야 어느 정도라도 틀이 잡힐 듯합니다. 고대의 페르시아 전쟁 때 크세르크세스 대왕은 그리스를 침략하기 위해 일부러 아토스 곶을 우회하지 않고 지협을 파서 운하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각 부족들이 운하를 파는 방식이 서로 달랐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좁게 파내려간 부족들은 자꾸만 무너져내리는 옹벽 때문에 공사가 무척이나 더디고 희생자도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부족들은 아예 처음부터 널찍하게 땅을 판 뒤, 나중에 점점 좁게 파내려가면서 그 일을 가장 먼저 훌륭하게 마쳤다고 하더라구요.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면서도 자꾸만 그 생각이 나서 가급적 폭을 넓게 잡고 땅을 판다는 심정으로 영상을 만들고는 있는데, 영상 제작이 마음 먹은 대로 빠르게 진척되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많네요.^^ 에 얽힌 얘기는 다음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ua-cam.com/video/u-U19KvREPw/v-deo.html
성창힐 님, 안녕하세요? 저는 여태껏 저는 곰믹스 프로만 써 왔습니다. 프리미어 프로가 아무래도 영상편집에는 최고의 프로그램인 듯해서 바꿀까 말까 고민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책 소개 동영상은 영상 편집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아닌 듯해서 계속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대학교수업시간에 철학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학생들을 많이 생각하게 만들었던 교수님의 수업방식이 생각나네요..😊.. 당시엔 낯설었던 수업방식에 적응하느라 애도 좀 먹었지만.. 시간 지나고 보니... 그때 그수업을 그렇게 했던것이 참으로 우리의 사고를 넓혀주었구나 싶어...지금도 긍지가 느껴집니다.. 팡세가 유명하지만, 오늘에야 제대로 팡세에 대해, 파스칼에 대해 알게 되어 참 감사드려요~~ 기쁜 마음 선물로 남겨둡니다~^^ 좋은친구되어 응원의 힘 나누면 좋겠습니다~~👍🎁😊
김민소 시인님, 반갑습니다. 파스칼의 는 생각보다는 읽기 어려운 책이더라구요. 900여 개의 짧은 문장들 중에서는 '문장이라기보다는' 간단한 메모 형식으로 쓰여진 것도 꽤나 많아서요. 그래도 천재가 남겨놓은 번뜩이는 명문장들을 맛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답니다.^^
모티로그 님의 인생책이 였음을 알고, 과감하게(!) 영상 제작을 시도해 봤는데, 철학책에 자주 등장하는 형이상학적인 내용들('비참'이니 뭐니...)을 설명하는데 딱 어울리는 이미지들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답니다. 어떨 땐 1분씩 진도를 나아가는데 거의 한 시간씩 걸리기도 했구요. 그래도 언젠가는 소개해 올릴 작품이었는데, 나중에 해야 할 숙제를 미리 끝냈다는 후련한 느낌도 없진 않습니다. 앞으로도 철학책을 종종 소개해 볼가 하는데, 이번 영상보다는 제작과정이 좀 수월했으면 하는 바램도 듭니다.^^
파스칼의 서한의 책 속의 숨어있던. 역사내용을. 알려주시네요. 축복된 삶을 의하여. 파스칼의 기독교 선교자였나요~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네요, 신있는 ㆍ신없는ㆍ 인간 존재의 삶에 대하여. ~~~우주의. 위대함 과. 인간의. 비참은. 기독교. 서적에. 처절한 내용이 있네요 .파스칼은 인간의. 마음속까지.~~ 여러 인물 들 까지도 ~스파르타식 까지 ~ 인간의 비참 까지의. 역사네요 , 인간의 지혜까지 ~ 인간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비참해진다고. 느껴지지요~~파스칼은. 대단한 신앙의 힘을 가진 분인가요~~? 신이 있다없다~~저는 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학이 란. 파스칼의 신앙의 힘은 신약 전서는 엄청 어렵네요~~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 내용은 엄청어렵네요 . 저는 무실 론자이거든요 . 파스칼의 철학 작품을. 설명해주시는 북트레블님 대단 하십니다~ 오늘은. 파스칼에 대하여. 공부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파스칼의 책 는 미완성인 작품인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위대한 천재의 문장에 감탄하고, 그의 깊디깊은 생각에 놀라는 것 같아요. 좀 더 오래 살아서 를 완성했더라면 얼마나 거대한 작품이 되엇을까 하는 아쉬움이 참 많이 남고요. 꼭 인격신이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을 거쳐 천국과 지옥으로 올려보내고 내려보낸다는 생각은 저도 믿지 않습니다만, 종교를 창시한 위대한 성인들의 훌륭한 가르침들은 배워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파스칼도 그 당시에 벌어졌던 교파간의 갈등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너무 허비했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자세한 감상평까지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영원쌤 님~~
@@ojcojj 안녕하시죠~??방긋방긋^^ 좋아요와 풀보기로 의리 하고 갑니다~방긋^^ 풀보기?? 제가 짐 듣는게 힘들어서~보기만 가능~방긋^^ 건강한 사람들도 힘든~유튜버를 대수술 몇번을 받아서~건강하지 못한 제가 하기엔 넘 무리였는지~ 요즘 울림이 심한 이명을 앓고 있는데 쉽게 낫지를 않네요~ 병원 갈 때마다~ 의사 쌤은 차도가 없다고~무리하지 말라고 하시고..... -.- 그래서~ 건강챙기라는 하늘에서 보내준 고마운?? 신호?경각심?이라고 생각하고~ 아픔으로 받은 휴식 선물 ! 잠시 동안 유툽 쉬면서 이명 치료에 전념할게요~ 이웃님들 자주 찾아 뵙지 못했는데~ 앞으로~ 건강챙기면서 유튭하면 더 못찾아 뵐 것 같네요~미안해요~ㅠㅠ 그래도~ 제가 잡은 이웃님들의 손 풀리지 않게 꽉! 잘 잡고 있을게요~^^ 귀 앓이가 호전돼서 집중력이 생기면~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53살 긍정씨^^ 건강 돌보며 영어공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이명이 호전이 안된다면?? 영어공부 포기 해야 겠죠?? ㅎㅎㅎㅠㅠㅠ 방긋방긋^^ 이웃님도 건강 조심 조심~방긋방긋^^ _ 인사드릴 이웃님들이 너무 많아서 복사를 했습니다.방긋~방긋^^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라는 문장이 파스칼의 팡세에서 나온 문장이었군요! 파스칼은 저도 수학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문장에도 재능이 있는 작가였는 줄은 몰랐습니다 만약 파스칼이 더 오랜 시간을 살아서 저작을 완성했다면 어떤 모양이었을지 궁금해지네요ㅎㅎ 단장으로 끊어진 저작이지만 중간중간 화면에 비치는 문장들만 보아도 직접 읽고싶어집니다. 몽테뉴에서 파스칼로 다시 니체로 이어지는 흐름도 너무 흥미롭습니다. 신에 대한 입장은 달랐어도 인간 삶의 비참에 대해서는 비슷한 관점을 지녔던 세 사람의 책을 저도 언젠간 비교하며 읽어보고 싶어집니다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스칼을 흔히 로 소개하더군요. 어떻게 한 사람 안에 이토록 비범한 재능들이 한꺼번에 담겼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파스칼의 문장을 읽다가 (저 혼자) 몇 번씩 웃음이 나오는 걸 참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파스칼이 몽테뉴의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고 있어서였습니다. 저도 몽테뉴의 책을 몇 번씩 읽어서, 몽테뉴가 말하는 버릇이나 문장의 특징을 알고 있는데, 파스칼이 얼마나 몽테뉴의 책을 거듭 읽었으면 그의 문장마저 몽테뉴를 쏙 빼닮았을까 싶어서 절로 웃음이 나왔던 것이지요. 이 영상의 중간에 아주 짧게 언급하고 말았던 피루스 대왕도 을 장식하는 50명 가운데 한 명이고, 마케도니아 최후의 왕이었던 페르세우스를 '피드나 전투'에서 생포한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또한 을 장식하는 50명 가운데 한 명인데, 이들을 스치듯이 소개하는 게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페르세우스가 마케도니아의 멸망 이후 스스로 깔끔하게 최후를 마칠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구차하게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는 바람에, 그가 얼마만큼 비참한 굴욕들을 맛봤는지에 대해서는 '영웅전'에도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데, 제가 예전에 써 놓았던 글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blog.aladin.co.kr/oren/8992966
@@ojcojj 그 정도로 파스칼의 문장이 몽테뉴의 것과 닮아있나보군요! 정말 말씀처럼 파스칼도 몽테뉴의 문장들을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번 읽었나봅니다ㅎㅎ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은 막연히 업적에 관한 긴 서술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링크해주신 글을 읽으니 인물들의 심리가 매우 생생하고 재미있습니다. 영상에 잠깐씩 등장하는 각 인물들마다 얽힌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아직은 이름이 낯선 인물들이지만 언젠가 친밀해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ㅎㅎ 말씀처럼 몽테뉴의 수상록을 읽기 전에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읽으면 인용된 이야기들이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인지 이해하고 반갑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페르세우스 이야기는 지금 읽어도 한편으론 구차하고 한편으론 안타까운데, 아이밀리우스가 한 말들이 인상깊습니다 행운의 승리 속에 섞여든 아들의 죽음이라는 불운에 승리의 값이라고 칭한 것도 그렇고, 처지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는 것이므로 행운의 여신이 불운을 줄 때를 대비하자 라는 말은 현대에도 여전히 통하는 말 같아서 와닿습니다ㅎㅎ
@@ojcojj 조선이란 시대에 태어났지만, 어렸을때 부터 시, 문학에 천재적 기질를 갖고 ^^ 결혼을 했지만 그 삶마져도 한떨기 꽃으로 생을 마감 했다고 해요^^ 그이후 중국에서 허난설헌의 작품들이 소위 말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이야길 들어서 전문적 지식은 없지만 주절주절 했어용😂감사드리고 ,비오는 오후 나름 운치 있는 하루 되셔요😁😊👍
팡세를 읽다보면 자연과학과 신학을 절묘하게 연결하는 파스칼의 노련한 사유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파스칼은 후에 가장 초기의 실존주의자이자 유신론적 실존주의자로서 명명되고 많은 기독교 변증가(C.S. 루이스, 필립 얀시 등)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되죠. 허나 파스칼이 굳이 신학에 정신을 투신하지말고 인간학을 지속해서 탐구했더라면 그것도 신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저도 기독교인이기는 하지만 살짝 아쉽습니다. 인간학의 앞면에는 인간존재에 대한 냉철한 사유가 그 뒷면에는 인간존재와 대비되는 신 존재를 향한 파스칼의 독실한 신앙심이 앞면을 떠받쳐 절묘한 균형을 이루었는데 신학에서는 이 관계가 깨뜨려졌으니 과학자로 살면서도 신에대한 신앙심을 가졌던 물리학자, 수학자(대표적으로 하이젠베르크, 칸토어)들을 비추어 생각해보면 참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저는 프랑스의 철학자인 몽테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파스칼이 (인본주의 철학자인) 몽테뉴의 그 많은 문장들을 인용해서 '기독교 교리'를 옹호하는데 질려버렸습니다. 꿈꾸는 소수인님의 말씀마따나 그 날카로운 사고력으로 탁월한 문장력으로 '인간학'을 더 발전시켰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위대한 인물로 존경받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지요. 가 미완성작으로 남은 것도 아쉽고, 그의 생애가 너무 짧았던 것도 못내 아쉽습니다.^^
랜선 유럽여행 님, 반갑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때맞춰 축구의 나라 독일을 중심으로 17일 동안 쭈욱~~ 돌아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8,000km 정도를 자동차로 돌아다니며, 독일의 매력에 푸욱 빠졌던 기억이 오래도록 남아 있습니다. 가끔씩이라도 랜선 유럽여행 님의 채널에 가서 독일 여행의 추억을 되살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책읽기에 빠져 있던 차에 유튜브로 이 채널을 소개받고 바로 구독하고 첫영상으로 파스칼의 영상을 시청했습니다.한번에 끝까지 시청하게하는 고품격 영상입니다~정주행하여 완주할 예정이며, 아내와 아들들에게 소개하여 대화의 주제로 삼을 예정입니다~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조용한 아침에 집중해서 들어봅니다.
는 책 내용을 설명하기가 몹시 힘든 작품이더라구요.
동영상을 만들 때도 여러모로 애를 먹었더랬습니다.
그렇지만 업로드한 이후로 꾸역꾸역 봐주시는 시청자분들을 뵐 때마다 은근한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거듭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북 트레블님 깊이있는 책 해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책읽는 즐거움을 느낌니다 ^^
파스칼의 는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병자호란이 있을 무렵에 쓰여진 책인데도, (종교적인 부분만 제외한다면) 오늘날의 사람들조차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늘 성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와 책 뿐만 아니라 배경까지 함께 설명해주셔서 훨씬 이해가 쉬웠어요!
궁금해서 찾아보다 책으로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아름다운 제목 때문에 잔뜩 기대하고 책을 폈다가는 조각조각 나 있는 문장들 때문에 끝까지 완독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책 내용이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북트레블님~^^
오~ 오랫만에 인문학의 셰계사속으로 다시 빠져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즈음 이런 이야기를 듣고 보기 힘든 세상이죠 ㅋ😊
파스칼의 팡세.
철학과 설득술의 보고.
수학과 과학 철학 등을 공부하다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서양사의 위인(偉人)을 만난 오늘 삶에 허둥대다 묻혀져 가는 지적 욕구와 지적 희열에 불씨를 놓아준 북트레블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손잡고 자주 뵙겠습니다~^0^
산가람 님, 반갑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오프라인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글을 쓸 때도 텍스트 위주의 인터넷 서재 블로그(알라딘 서재)만 이용했는데, 세월이 세월인지라 유튜브 동영상까지 만들게 되네요. 인문학은 세월이 아무리 변해도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됩니다. 온 인류가 고민해 온 '삶의 방식들'이 그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겠지요.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팡세,파스칼 이분은 도입! 2~3분 부터 어마 어마한 업적과 실력으로 압도 당하는 느낌입니다. 역시 인물은 그 속을 살펴보고 책 한권 읽어주어야~ 저도 이름은 많이 듣고 업적도 조금 들었는데~ 상당히 대단한 인물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인물을 영상과 글을 통해서 배우고 느낄 수 있다니, 참으로 배움의 즐거움이 다시 샘 솟는 듯 합니다. 멋진 인물 소개시켜 주셔서 잘 배우고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6월도 삶의 기쁨이 충만하고 늘 배움으로 새롭기 빕니다. 건강도 유의하시고요. 그럼! 또 뵙겠습니다. =^.^=~...
파스칼의 는 나름대로 꽤나 유명한 책인데도 이 책을 자세히 소개해 놓은 영상은 유튜브에서조차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고생고생해서 이 영상을 만들었는데(형이상학적인 내용을 영상으로 설명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고역이더군요), 이렇게 잘 봐주시니 애써 영상을 만든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불세출의 인물 같습니다. 유트부 영상에서도 찾기 쉽지 않은, 고생고생해서 그 노고 충분히 이해 합니다. 형이 상학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부분이 고역이였군요! 저라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전 이 영상과 책의 내용을 들으며 좀만 더 고독한 은사로 (은둔자) 로숨어 들었어야 하는데 그런 수행 그 속에서 참된 깨달음 진리를 얻을 수 있었던 선택이 될 수 있었는데 거기서 인냉의 터닝 포인트가 된 모양입니다.
그때 길을 헤메일 때, 길 안내자가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라면~ 더 많이 깨달아 신을 깨고, 종교에 종속되지 않고 자신의 더 큰 진화와 신을 깨고 우주의 큰 틀을 알았을 텐데~ 좀 아쉬운 인물이긴 하지만, 새삼 돌아보면 우리네 내 인생도 이런 착오를 겪는 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에겐 최고의 선택이였고, 나름 열심히 삶을 성찰한 사람 같습니다. 멋진 이야기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나의 이야기 같습니다. 너무 좋은 책과 인물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글과 영상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새벽에 듣다가 그만 잠이 들어버렸네요. 호호호~
노트를 옆에 두고 기록하며 듣고자 했다가 운전하면서 듣다가 다시 듣게 되었다는 ㅎㅎㅎ. 앞으로는 정독하며 노트하며 듣기로 했답니다 ㅎㅎㅎ
도입부터 영상이 참 세련되었다고 새삼 또 느낍니다. 안티크리스트를 니체가 쓴 것도 오늘 알았네요. 파스칼의 팡세를 차암 알아 듣기 쉽게 말씀해주시니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밤늦게 업로드하시면 두번 시청하게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호호호. 좋은 영상 차암 고맙습니다, 북 트래블님🍀🐈
하하하... 그러셨군요. 제 절친은 어젯밤에 잠아 안 와서 유튜브를 켰다가 제 영상이 새로 올라온 걸 보고 '두 번' 봤다고 하더라구요. 잠이 와도 두 번, 잠이 안 와도 두 번, '잠' 덕분에 시청시간 팍팍 늘어나서 저는 참 좋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오늘 오후에도 전화를 걸어와서 한다는 말이 '니가 만든 동영상이 한 번 들으면 잘 모르는 게 많아서 뭐가 뭔지 명쾌하게 이해되지 않지만, 두 번째 보고 나면 훨씬 더 많이 아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자꾸만 궁금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적극 공감'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어떤 책들은 '함축'이 너무 많아서 한 페이지의 글 속에 책이 수십 권씩 숨어 있는 있는데(이나 제임스 조이스의 같은 책이 대표적이지요.) 제가 만드는 영상에서 언급하는 인물들도 영상으로는 불과 1,2초만에 스쳐 지나가지만, 할 얘기들이 참 많은 인물들이 많답니다.
이번 영상에서 잠깐 언급한 마케도니아의 마지막 왕인 페르세우스 대왕에 얽힌 이야기, 아담스미스의 , , 에도 거듭 등장하는 '피루스 대왕에 얽힌 이야기' 등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만들자면 몇 개는 만들 만한 유명 인물들이지요. 그 인물들에 대해 써 놓았던 글들을 링크해 봅니다.^^
① 페르세우스 대왕과 파울루스 아이밀리우스에 얽힌 이야기
blog.aladin.co.kr/oren/8992966
②피루스 대왕(에피루스 국왕)에 얽힌 이야기
blog.aladin.co.kr/oren/4570619
기실 저도 고백하자면 친구분처럼 한번듣고는 다 몰라서였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노트필기하면서 듣겠다고 이번에 다짐했거든요. 저도 2번반 들은듯해용 호호호~🍀🐈
@@book_doggo저도 영상을 만들 때부터 너무 어려운 쪽으로 설명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매번 한답니다. 그렇지만 영상의 난이도를 조절하려다 보니, 영상을 만들기가 훨씬 더 어려워지는 또다른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안타까운 맘으로 어려운 내용의 영상을 그대로 밀어부치고 있답니다. 처음엔 생소하게 들렸던 인물들도 자꾸 듣다보면(!) 차츰 익숙하게 될 수도 있을 테고요.
막 자려고 누었는데..딱 듣고 자면 되겠네요~~ㅎ
감사합니다..굿밤되세요~♡
주무시기 전에 편안한 감상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잔잔하게 잘 듣고 갑니다.!
초코와너구리 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초코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들었습니다 ~
귀에 쏙쏙 들어와 딴짓도 못하고 풀청했어요
감사합니다 ~~*^^*
는 나름 유명한 책이지만 읽은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은 책인 듯해요. 그런 책들을 유튜브라는 공간에서 공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즐겁습니다. 즐청, 풀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튜브가 좋아요.
새로운 인연을 이어줍니다.
파스칼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됐어요.
요절을 했군요.건강하게 오래 살았다면 더 큰 업적을 남겼을지, 아님 자신의 현실이 더 예리하게 깊어지게 했을지 생각하게 했어요.
지정 님, 반갑습니다. 옛 사람들은 50만 넘어도 살 만큼 살았다고 여겼던 것 같아요. 물론 옛날에도 39년 살았으면 짧은 생애였겠지만 요즘처럼 요절했다고 보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 사람들이 비정상적으로 오래 사는 것인지, 옛날 사람들이 너무 짧게 살았는지,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다 보니 기준 자체가 바뀐 듯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파스칼은 10년만 더 살았어도 인류를 위해 큰 업적을 남겼을 법한 인물임엔 틀림없는 듯합니다.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비디오에서 얻은 많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EVOTAMA Id 님, 감사해요.^^
파스칼ᆞ몽테뉴~흥미로운 인간 관계 ᆢᆢ
인간이 비참을 인식!!!
경멸 ᆞ존경 ᆢ모순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 한 편 잘 들었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Jenny Oh Art 님, 반갑습니다.
가 다소 어려운 내용이어서 영상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들지 못하고, 내내 심각한 내용만 다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롭게 잘 소개해 주시는듯 해요. 파스칼이 신의 은총을 받으셨네요.
39세 일찍 돌아가셨네요. 유고들을 묶어 출판한것이 팡세군요. 몰랐어요.
'신 없는 인간의 비참'과 '신 있는 인간의 복됨!' 은총 가득한 책일것 같아요.
멋진 책과의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 미완성이고, 짧은 문장들을 끌어모은 책인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답니다.
그래도 워낙에 번뜩이는 문장들이 많아서(생각하는 갈대, 클레오파트라의 코 등등) 한번쯤 꼭 읽어볼 만한 책인 듯해요. 기독교도들을 그렇게 싫어했던 니체도 파스칼만은 '인정'할 정도였으니까요.
목소리도 참 중후하게 좋으시고, 설명도 참 잘해주시네요 ^^
귀에 잘 들어와요 ㅎ🤝
메아리 님, 반갑습니다.
제 목소리에 핸디캡을 느끼는데, 격려말씀 듣고 좀 더 자신있게 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팡세 감사합니다 ㅎㅎ
별말씀을요
팡세 파스칼/인간은생각하는갈대/북트레블님 감사합니다,수다방오랜만에 귀호강에, 머리에 책이 들어가네요^^
수다방 님, 반갑습니다.
널리 알려진 책이지만, 다 읽은 분들은 많지 않은 그런 책들을 소개하려다 보니까 파스칼의 까지 다루게 되네요. 오랜만에 이렇게 들려주셔서 영광입니다.^^
블레즈 파스칼 '생각하는 갈대' 정말 정성들인 영상이네요. 북트래버님 홧팅 ~
하작가와골든이브 님, 반갑습니다.
책 소개 동영상은 아무래도 유통기간이 다른 영상들에 비해서는 제법 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그마한 '오류'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이래저래 신경이 많이 쓰이긴 합니다.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ojcojj 늘 보고 있답니다.~ 좋은 책 많이 소개해 주세요 ~
팡세...
파스칼이 심오한 생각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가 짧은 문장들의 모음집이 아니라 완성본이었더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위대한 걸작이 되었을 텐데, 미완성작이라 여러모로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블로그에 남겨주신 댓글 보고 왔어요. 다시 복습하는 기분으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을가을 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영상 봐주신 것만 해도 고마운데, 소중한 댓글까지 남겨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내용 잼 있네요. 잘듣고 가요...ㅎ
재미있게 보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찾던 채널이네요.~^^
오늘은 파스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돌아보았습니다. 감사드리며, 평안하시기를~^^♥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김여경 시인 님, 반갑습니다.
아직은 만들어 올린 영상들도 턱없이 부족하고, 영상들의 퀄리티도 고르지 못합니다. 앞으로도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부지런히 영상들을 만들어 올려야 어느 정도라도 틀이 잡힐 듯합니다. 고대의 페르시아 전쟁 때 크세르크세스 대왕은 그리스를 침략하기 위해 일부러 아토스 곶을 우회하지 않고 지협을 파서 운하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각 부족들이 운하를 파는 방식이 서로 달랐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좁게 파내려간 부족들은 자꾸만 무너져내리는 옹벽 때문에 공사가 무척이나 더디고 희생자도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부족들은 아예 처음부터 널찍하게 땅을 판 뒤, 나중에 점점 좁게 파내려가면서 그 일을 가장 먼저 훌륭하게 마쳤다고 하더라구요.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면서도 자꾸만 그 생각이 나서 가급적 폭을 넓게 잡고 땅을 판다는 심정으로 영상을 만들고는 있는데, 영상 제작이 마음 먹은 대로 빠르게 진척되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많네요.^^
에 얽힌 얘기는 다음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ua-cam.com/video/u-U19KvREPw/v-deo.html
팡세, 파스칼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은 프리미어로 제작하시나요?
성창힐 님, 안녕하세요? 저는 여태껏 저는 곰믹스 프로만 써 왔습니다. 프리미어 프로가 아무래도 영상편집에는 최고의 프로그램인 듯해서 바꿀까 말까 고민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책 소개 동영상은 영상 편집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아닌 듯해서 계속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책장에 있어 눈에 익은 멋진 단어 팡세. 들고 읽다가 눈에 쥐나는 줄.. 중1때의 기억..ㅎㅎ
참으로 오랫만에 대학교수업시간에
철학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학생들을 많이 생각하게 만들었던
교수님의 수업방식이 생각나네요..😊..
당시엔 낯설었던 수업방식에 적응하느라 애도 좀 먹었지만..
시간 지나고 보니... 그때 그수업을 그렇게 했던것이
참으로 우리의 사고를 넓혀주었구나 싶어...지금도 긍지가 느껴집니다..
팡세가 유명하지만, 오늘에야 제대로 팡세에 대해, 파스칼에 대해
알게 되어 참 감사드려요~~
기쁜 마음 선물로 남겨둡니다~^^
좋은친구되어 응원의 힘 나누면 좋겠습니다~~👍🎁😊
고전이 가뜩이나 외면 받는 요즘, 철학 고전들은 더더욱 잘 읽히지 않는 듯합니다. 그래도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니 늘 자신의 존재 의미를 캐묻지 않을 수 없겠지요.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ojcojj 네..늘 자신의 존재 의미를 생각하고 깨우쳐가야함이 너무도 중요함을 많이 생각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 새로운 정보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정기옥작가님댁에서
9돜
👍
함케혀요
다육이베란다 놀이터 님, 반갑습니다.
영상부터 보고 나서 답글을 달려다가, 언뜻 빨간 대문이 보여서 깜놀했습니다. 영상부터 보고 나서 댓글, 좋아요, 끄떡 하고 오겠습니다.
익숙한 목소리 반갑습니다.
은혜!!♥
와~~~ 정말 멋진 소개에요!!! 팡세를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을 책으로 선정했는데, 팡세에 대한 개괄적 설명 중 가장 알차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
파스칼의 는 이름만 들어도 참으로 멋지게 들리는 책이지만, 막상 펼쳐서 읽어보면 꽤나 난해한 책이기도 하지요. 독서모임에서 이런 책을 선정하신 것만 보더라도 무척이나 훌륭한 독서모임에 참여하시는 듯해서 부럽습니다. 힘이 되는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
올려주시는 영상과 컨텐츠도
참 깔끔하고 멋지세요 . 물론 내용도
목소리도 굿입니다 . 즐감& 즐청하고
갈게요 . 늘 응원합니다 🍒
툴어놓고 늦은 점심 먹어야 할듯 해요
Be happy 😊
김민소 시인님, 반갑습니다.
파스칼의 는 생각보다는 읽기 어려운 책이더라구요. 900여 개의 짧은 문장들 중에서는 '문장이라기보다는' 간단한 메모 형식으로 쓰여진 것도 꽤나 많아서요. 그래도 천재가 남겨놓은 번뜩이는 명문장들을 맛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답니다.^^
한 인간이
인간이 시간, 한 인생이 주어진 시간따라 깨닫는 혼자의 맘을 적어 논 일기이지요.
북트래블님
감사해요
지금 시청하고 있어요
모티로그 님의 인생책이 였음을 알고, 과감하게(!) 영상 제작을 시도해 봤는데, 철학책에 자주 등장하는 형이상학적인 내용들('비참'이니 뭐니...)을 설명하는데 딱 어울리는 이미지들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답니다. 어떨 땐 1분씩 진도를 나아가는데 거의 한 시간씩 걸리기도 했구요. 그래도 언젠가는 소개해 올릴 작품이었는데, 나중에 해야 할 숙제를 미리 끝냈다는 후련한 느낌도 없진 않습니다. 앞으로도 철학책을 종종 소개해 볼가 하는데, 이번 영상보다는 제작과정이 좀 수월했으면 하는 바램도 듭니다.^^
@@ojcojj 북트래블님
영상보면서도 북트래블님의 정성이
가득 담겨져 있음을 느꼈어요
수고가 많으셨어요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한번이 아니라 계속 반복해서 보고 듣고있습니다 정성과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의 여정에도 응원을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북트래블님이 주신 지식에 희열을 느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파스칼 이야기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참 좋네요. 또 찾아오겠습니다.
문근표 시인 님, 반갑습니다.
님의 채널을 빼곡히 채운 시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아름다운 시들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지고 나면 밝은 달 두둥실 떠오르듯 시인 님의 채널도 머잖아 불쑥 솟아오르리라 믿습니다.^^
두두님실방에서 보고 들어왔습니다. 유익한 채널 하시네요. 나중에 다시 챙겨보겠습니다
호주시골아재 님, 반갑습니다.
호주는 한 번밖에 못 가봤지만 늘 동경하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호주에서 겪은 재미있는 일들, 앞으로도 꾸준히 올려주세요~
다시 들어와 보니 구독이 눌러져 있지 않아
얼른 다시 확인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김여경 시인 님, 이렇게 다시 찾아주시고 구독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북트래블님! 대사우님방에서 왔습니다
파스칼의 팡세 소개 잘 듣고 갑니다
2웃맺고 꾸욱 누르고 가요~의리 의리!
풀시청으로 응원 합니다.
깜장개구리 님, 반갑습니다.
유튜브 경력이 얼마 안 되셨는데도 놀라우리만치 채널 운영을 잘 하시는 듯합니다. 앞으로 큰 발전을 기대하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파스칼의 서한의 책 속의 숨어있던. 역사내용을. 알려주시네요.
축복된 삶을 의하여. 파스칼의 기독교 선교자였나요~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네요, 신있는 ㆍ신없는ㆍ 인간 존재의 삶에 대하여. ~~~우주의. 위대함 과. 인간의. 비참은. 기독교. 서적에. 처절한 내용이 있네요 .파스칼은 인간의. 마음속까지.~~
여러 인물 들 까지도 ~스파르타식 까지 ~
인간의 비참 까지의. 역사네요 , 인간의 지혜까지 ~
인간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비참해진다고. 느껴지지요~~파스칼은. 대단한 신앙의 힘을 가진 분인가요~~?
신이 있다없다~~저는 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학이 란. 파스칼의 신앙의 힘은 신약 전서는 엄청 어렵네요~~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 내용은 엄청어렵네요 .
저는 무실 론자이거든요 .
파스칼의 철학 작품을. 설명해주시는 북트레블님 대단 하십니다~
오늘은. 파스칼에 대하여. 공부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파스칼의 책 는 미완성인 작품인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위대한 천재의 문장에 감탄하고, 그의 깊디깊은 생각에 놀라는 것 같아요. 좀 더 오래 살아서 를 완성했더라면 얼마나 거대한 작품이 되엇을까 하는 아쉬움이 참 많이 남고요. 꼭 인격신이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을 거쳐 천국과 지옥으로 올려보내고 내려보낸다는 생각은 저도 믿지 않습니다만, 종교를 창시한 위대한 성인들의 훌륭한 가르침들은 배워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파스칼도 그 당시에 벌어졌던 교파간의 갈등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너무 허비했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자세한 감상평까지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영원쌤 님~~
@@ojcojj 깊이있는 답변까지~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시간 날때마다. 많은것을. 배우러. 방문 하겠습니다~~바쁘실텐데요.
방문인사 까지 안오셔도. 이해합니다
제가. 북트레블님 채널을. 기억하고. 관심이 있어서. 방문한것입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hair_doctor 지금 영원썜 님 실방(6/3) 녹화영상 보고 있답니다. 늘 밝고 환한 모습으로 인생의 지혜를 하나라도 더 전해주시려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늘 귀감이 됩니다. 너그러운 마음씨까지도요. 늘 존경합니다.^^
Nice video... Like
늘 고맙습니다. 비밀기지 님~~
파스칼의 문장에 매료되어, 제 채널을 통해 읽어드리기 전에 공부하고자 방문 하였습니다. 제세하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많이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
책읽는 보라 님, 반갑습니다. 뒤늦게 님의 채널에 방문하여 파스칼 영상뿐 아니라 다른 동영상들도 슬쩍 구경하고 왔습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ojcojj 방문해 주셨다니
영광입니다! 이제 막 시작해서 배워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아직 부족한게 많아요. 발전하는 북튜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adingBora 저도 엉겹결에 책 소개 채널을 만들어 운영중인데, 업로드한 영상도 얼마 되지 않고, 영상 제작 노하우가 별로 없어서 우왕좌왕 헤매는 중이랍니다. 서로 도우며 함께 파이팅해요!!
반갑습니다. 니도내도TV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풀청으로 응원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즐거운 오후시간되세요.
니도내도TV 님, 반갑습니다. 풀청으로 응원해 주시니 그보다 큰 응원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멋진 시간 만드시길 바랄께요~~
북트래블 님 반갑습니다
김혜자님 실방에서 만나
반가웠어요 이웃 하며🤝
서로 응원해요 💝
감사합니다 🥰
금돌노미석 님,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노미석 님의 채널 늘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ojcojj
안녕하시죠~??방긋방긋^^
좋아요와 풀보기로 의리 하고 갑니다~방긋^^
풀보기?? 제가 짐 듣는게 힘들어서~보기만 가능~방긋^^
건강한 사람들도 힘든~유튜버를
대수술 몇번을 받아서~건강하지 못한 제가 하기엔 넘 무리였는지~
요즘 울림이 심한 이명을 앓고 있는데 쉽게 낫지를 않네요~
병원 갈 때마다~
의사 쌤은 차도가 없다고~무리하지 말라고 하시고..... -.-
그래서~
건강챙기라는 하늘에서 보내준 고마운?? 신호?경각심?이라고 생각하고~
아픔으로 받은 휴식 선물 !
잠시 동안 유툽 쉬면서 이명 치료에 전념할게요~
이웃님들 자주 찾아 뵙지 못했는데~
앞으로~
건강챙기면서 유튭하면 더 못찾아 뵐 것 같네요~미안해요~ㅠㅠ
그래도~
제가 잡은 이웃님들의 손
풀리지 않게 꽉! 잘 잡고 있을게요~^^
귀 앓이가 호전돼서 집중력이 생기면~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53살 긍정씨^^
건강 돌보며 영어공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이명이 호전이 안된다면?? 영어공부 포기 해야 겠죠?? ㅎㅎㅎㅠㅠㅠ
방긋방긋^^
이웃님도 건강 조심 조심~방긋방긋^^
_ 인사드릴 이웃님들이 너무 많아서
복사를 했습니다.방긋~방긋^^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라는 문장이 파스칼의 팡세에서 나온 문장이었군요! 파스칼은 저도 수학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문장에도 재능이 있는 작가였는 줄은 몰랐습니다 만약 파스칼이 더 오랜 시간을 살아서 저작을 완성했다면 어떤 모양이었을지 궁금해지네요ㅎㅎ 단장으로 끊어진 저작이지만 중간중간 화면에 비치는 문장들만 보아도 직접 읽고싶어집니다. 몽테뉴에서 파스칼로 다시 니체로 이어지는 흐름도 너무 흥미롭습니다. 신에 대한 입장은 달랐어도 인간 삶의 비참에 대해서는 비슷한 관점을 지녔던 세 사람의 책을 저도 언젠간 비교하며 읽어보고 싶어집니다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스칼을 흔히 로 소개하더군요. 어떻게 한 사람 안에 이토록 비범한 재능들이 한꺼번에 담겼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파스칼의 문장을 읽다가 (저 혼자) 몇 번씩 웃음이 나오는 걸 참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파스칼이 몽테뉴의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고 있어서였습니다. 저도 몽테뉴의 책을 몇 번씩 읽어서, 몽테뉴가 말하는 버릇이나 문장의 특징을 알고 있는데, 파스칼이 얼마나 몽테뉴의 책을 거듭 읽었으면 그의 문장마저 몽테뉴를 쏙 빼닮았을까 싶어서 절로 웃음이 나왔던 것이지요. 이 영상의 중간에 아주 짧게 언급하고 말았던 피루스 대왕도 을 장식하는 50명 가운데 한 명이고, 마케도니아 최후의 왕이었던 페르세우스를 '피드나 전투'에서 생포한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또한 을 장식하는 50명 가운데 한 명인데, 이들을 스치듯이 소개하는 게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페르세우스가 마케도니아의 멸망 이후 스스로 깔끔하게 최후를 마칠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구차하게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는 바람에, 그가 얼마만큼 비참한 굴욕들을 맛봤는지에 대해서는 '영웅전'에도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데, 제가 예전에 써 놓았던 글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blog.aladin.co.kr/oren/8992966
@@ojcojj 그 정도로 파스칼의 문장이 몽테뉴의 것과 닮아있나보군요! 정말 말씀처럼 파스칼도 몽테뉴의 문장들을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번 읽었나봅니다ㅎㅎ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은 막연히 업적에 관한 긴 서술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링크해주신 글을 읽으니 인물들의 심리가 매우 생생하고 재미있습니다. 영상에 잠깐씩 등장하는 각 인물들마다 얽힌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아직은 이름이 낯선 인물들이지만 언젠가 친밀해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ㅎㅎ 말씀처럼 몽테뉴의 수상록을 읽기 전에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읽으면 인용된 이야기들이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인지 이해하고 반갑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페르세우스 이야기는 지금 읽어도 한편으론 구차하고 한편으론 안타까운데, 아이밀리우스가 한 말들이 인상깊습니다 행운의 승리 속에 섞여든 아들의 죽음이라는 불운에 승리의 값이라고 칭한 것도 그렇고, 처지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는 것이므로 행운의 여신이 불운을 줄 때를 대비하자 라는 말은 현대에도 여전히 통하는 말 같아서 와닿습니다ㅎㅎ
15좋아요 풀청합니다
너구리life 님, 반갑습니다.
구독자 1,000명을 넘기니 시청시간이 또 중요하네요.
짧지도 않은 영상인데 풀청해주시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팡세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들어왔는데 설명 감사해요!😊
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수학자로써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부분도 알게되네요~영상 잘보고 엄지드리고가요^^
파스칼을 수학자로만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줄 이번에 알았답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수학자보다는) 철학자로 알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철학가들이 정말 똑똑하죠👍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철학"
파스칼과는 비교 될지 모르지만, 갑자기
허난설헌의 삶이 겹쳐졌어요😅😄
오늘 영상에서 파스칼"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철학자들만큼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도 드물 듯해요. 옛날엔 철학이 할 일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학문인 줄 알았는데 말이죠. 파스칼의 삶이 허난설헌의 삶과 겹져졌다는 말씀을 들으니 갑자기 허난설헌의 삶도 궁금해집니다.^^
@@ojcojj 조선이란 시대에 태어났지만, 어렸을때 부터 시, 문학에 천재적 기질를 갖고 ^^ 결혼을 했지만 그 삶마져도 한떨기 꽃으로 생을 마감 했다고 해요^^ 그이후 중국에서 허난설헌의 작품들이 소위 말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이야길 들어서 전문적 지식은 없지만 주절주절 했어용😂감사드리고 ,비오는 오후
나름 운치 있는 하루 되셔요😁😊👍
@@tv8522ssosso 쏘쏘일상 님의 설명을 들으니 '못다 피운 재능' 면에서 서로 많이 닮은 게 맞군요. 그러고 보면 천재적 재능이 이런저런 이유로 꽃피지 못한 경우도 꽤나 많았으리라 생각되네요.^^
@@ojcojj 바쁘신데 정성스런 댓글에 감동 " 감동'합니다^^😊😁👍
진짜 감동받았어요^^
황금들판 올림
아이고... 제 영상을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댓글도 남겨주시고 구독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감동입니다.^^
파스칼은 수학자라고만알고 있었는데 전자공학도에게는?
파스칼의 새로운 부분을 알게 되었네요
파스칼은 수학자, 과학자, 철학자, 신학자 등등으로 불리는데, 한 사람이 이런 이질적인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다는 게 잘 믿겨지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실🥰방🥰에서 왔습니다 🥰영상🤩 풀감🤩하고 손잡👏고 갑니다 💕
성민 님, 반갑습니다. 저도 답방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어려운 수학 ㅋㅋ 영상 잘보고 갑니다~~^^
수학이 쉽다는 사람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특별한 두뇌를 타고난 듯해요. 수학을 배우지 않아도 척척 풀어내는 파스칼만 바도 그렇고요.^^
팡세를 읽다보면 자연과학과 신학을 절묘하게 연결하는 파스칼의 노련한 사유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파스칼은 후에 가장 초기의 실존주의자이자 유신론적 실존주의자로서 명명되고 많은 기독교 변증가(C.S. 루이스, 필립 얀시 등)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되죠.
허나 파스칼이 굳이 신학에 정신을 투신하지말고 인간학을 지속해서 탐구했더라면 그것도 신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저도 기독교인이기는 하지만 살짝 아쉽습니다. 인간학의 앞면에는 인간존재에 대한 냉철한 사유가 그 뒷면에는 인간존재와 대비되는 신 존재를 향한 파스칼의 독실한 신앙심이 앞면을 떠받쳐 절묘한 균형을 이루었는데 신학에서는 이 관계가 깨뜨려졌으니 과학자로 살면서도 신에대한 신앙심을 가졌던 물리학자, 수학자(대표적으로 하이젠베르크, 칸토어)들을 비추어 생각해보면 참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저는 프랑스의 철학자인 몽테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파스칼이 (인본주의 철학자인) 몽테뉴의 그 많은 문장들을 인용해서 '기독교 교리'를 옹호하는데 질려버렸습니다. 꿈꾸는 소수인님의 말씀마따나 그 날카로운 사고력으로 탁월한 문장력으로 '인간학'을 더 발전시켰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위대한 인물로 존경받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지요. 가 미완성작으로 남은 것도 아쉽고, 그의 생애가 너무 짧았던 것도 못내 아쉽습니다.^^
재밌네요^^ 파스칼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되는 시간이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저도 이번에 영상 만들면서 파스칼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파스칼이 만든 계산기도 찾아보고, 책에서만 들었던 포르루아얄 수도원 구경도 실컷 구경하고요.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헐 죽이노♡♡♡
명작들을 읽어주시다니~! 교양있는 채널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웃 맺고 귀한 리뷰 감상하러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랜선 유럽여행 님, 반갑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때맞춰 축구의 나라 독일을 중심으로 17일 동안 쭈욱~~ 돌아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8,000km 정도를 자동차로 돌아다니며, 독일의 매력에 푸욱 빠졌던 기억이 오래도록 남아 있습니다. 가끔씩이라도 랜선 유럽여행 님의 채널에 가서 독일 여행의 추억을 되살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jcojj 아 북트래블님~ 좋은 추억 만들고 가셨네요~ 독일 다녀가셨다니 더 반갑습니다^^ 좋은 영상으로 자주 또 만나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과 격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