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인정하라고 너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안만나본거다, 말해도 끝까지 본인은 저를 좋아한다고 우기더군요..ㅋ 그러다가 더 이상의 연기는 불가능했던건지 비겁하게 좋아하지 않았다는 말은 못하고 제 잘못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끝에가서는 시간낭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으니 본인도 상처를 좀 받았길바라요.. 왜 나이 먹고도 본인 마음도 모르고 상대 상처주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저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랑은 절대 시작하지 않거든요
진짜 ㄹㅇ..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랑 시간 낭비할 생각이 없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 애랑 한달 사귀어 봤는데 개현타와서 이젠 진짜 좋아해야만 사귈 수 있을 거 같음 없으면 혼자 사는거고.. 근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아서 그냥 혼자 살라고..
희원이는 전남친들을 안좋아하는 상태에서 사귄게 아님 당연 어느정도 호감이 있으니까 시작했고, 사귀다보면 좋아지겠지 싶어서 더 만난거겠지 그렇게 상대가 언제쯤 더 좋아지려나 때를 기다리고, 그 때는 생각보다 오질않고 갈수록 마음이 식기만하니까 또 미안해죽겠고. 미안함을 견딜수 없어서 헤어진거지.. 이런식의 연애를 끝내고나면 사람이 더 방어적이게 변함 나는 앞으로 아무도 사랑할수 없을거같고 해결법이 없는 인간일까싶고 상대가 나를 좋아해주는만큼 나도 돌려줘야하는데 그게 왜이렇게 어려운지 자책하게되고.. 나는 희원 입장 충분히 이해감 본인도 많이 답답할거같다 ㅠ
너무 공감됨 ㅋㅋㅋㅋ 20대에 연애 많이 해봐라..이런 소리 많이듣게되니까 가끔은 사람 만나봐야하나? 나중에 후회하려나??? 싶을때가 많음 ㅠ 근데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어도 맘이 안생기고 .. 그렇다고 연애해봐여하나? 하는 단순한맘으로 사귈순없다생각하고 , 주변사람들보면 난 혼자여도 바쁜데 시간내서 매일만나고 이러는거보면 신기한 ..
걍 본인선택이지 많이해보면 남자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것도 사실이고, 걸러야할 사람이나 몰랐던 내 취향 같은 것도 알 수 있는거고 안 해봐도 로또 마냥 처음 만난 사람이 진짜 괜찮은 사람일 수도 있는거고 아님 평생 혼자 살면서 60 정도 독거노인으로 살 자신있으면 안하는거고 걍 그런거지
6:25초~6:35초 이 대사 연인관계가 아니더라도 가족,친구 등등 그런거 같다 특히 "행동이나 눈빛으로 닿게 돼 있으니까"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되더라 나는 진짜 어릴때 부터 지금까지도 연애는 거의 안해봤다 주변 사람들 중에 연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신기하더라.. 너무 좋아하고 아직 서로 어린데 부모님 뵙고 만나는게 주변 사람들이 연애를 해라 이렇게 계속 들어봐서 딱 한 2번 사귄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거절 하려다가 마음이 약해지고 나 좋아해주는게 너무 느껴져서 만나다 보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만났는데 일주일 안에 사랑한다고 하고 날 얼마나 안다고 이렇게 얘기하나??.... 그렇게 사랑하나?... 신기하더라 또 이것저것 챙겨주고 그러는데 부담이 되더라.... 나는 이것저것도 못(안?) 챙겨줬는데... 또 한 명은 너무 날 좋아해서 그런지 친구들한테는 진짜 활발하고 말도 많고 적극적인 애 인데 나랑 처음에 안친해서 그런가?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눈 잘 못 마주치고, 계속 볼 빨개지고, 간단한거 이거 누나 가까이 있는데 줄수 있어? 이것도 말을 못하는거야ㅠㅠ 계속 행동이나 말이 삐그덕 거린다고 해야하나? 뚝딱거려 ㅎㅎ 귀엽긴한데 어색하고 내가 또 리드를 잘 못해서.... 😅😅
보는 눈이 좋아지는것보단 연애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발전이나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겪는 등 이런 경험으로 성장해나가는것같아요 그리고 보는눈은 타고난것도 있는것같음 쓰레기콜렉터들은 보면 쓰레기만 만나고다니고 헤어지라고 그렇게 말해도 안헤어짐...그리고 그런애들이 보통 애착관계 형성이 불안정하거나 애정결핍..ㅠ..
아니 ㄹㅇ 지금 남친이랑 서로가 연애 처음이고 첫사랑이다싶이 연애중인데 자꾸 헤어질수 있을때 헤어지고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라고 강요하는 애 있는데 난 딱히 이 사람 저 사람 만나서 경험 쌓고 싶지도 않고 물론 지금 애인보다 더 나랑 잘 맞는 사람이 있겠지 근데 그 사람하고도 또 다른 부분을 맞춰가는건 적으면 적었지 결국 똑같음 다양하게 만나서 경험 쌓는걸 생각하는 사람들 입장 이해하는데 진심 강요는 하지마라 날 위한 척 혼수 둘 시간에 본인 연애나…
나 잇팁인데 희원이 완전 공감함. 내 시간, 돈, 에너지를 써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아해야 연애가 지속됨. 나의 연애 온도보다 상대의 연애 온도가 높을 경우엔 상대가 이해못하고 징징거리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부담되고 미안해져서 결국 이별하게 됨. 상대한테 상처주기 싫어서 연애 안하면 "눈 높다"고 주변에서 ㅈㄹ, "연애 많이 해봐야 한다"며 오지랖부림. 그렇다고 섣불리 연애하면? 상대한테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주게 되는데 그럼 또 "왜 상처주냐"고 욕먹음. 대체 뭐 어쩌라는건지. 연애 안해도 욕먹고, 해도 욕먹음.
26년동안 모솔인데 전혀 불만없고 자괴감 안느끼는 사람중에 하나임 주변에서 연애하는 케이스들을 많이 봐도 부럽다고 느낀적이 한번도 없음, 희원이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연애가 싫거나 별로여서 무조건 혼자 살겠다가 아님 마치 유럽여행 처럼 하면은 좋겠지만 못해봐도 아쉬운것도 없고 그걸 위해서 미친듯이 노력하거나 쟁취할 동기가 없는게 연애인거임. 솔직히 주변에서 연애 하는걸 관찰해보면 물론 좋아서 만나는 경우도 많지만 외로워서, 성욕으로, 모솔 오래하면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까봐 어거지로 사귀는 경우가 과반수 이상인듯함. 사람마다 다른데 다수가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비중을 많이 안두는 소수가 이상한것도 아님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다면 상관없는 문제 아닐까
사실 무조건적으로 유행 따라야 하고 눈치 봐야 하고 남들 하는 거 다 해야 하니까 나도 해야 한다 이런 거 때문에 하는 경우도 있을 거 같긴 해요. 반대로 말하자면 유행보다 자기 신념과 관념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연애를 충분히 안 할 수 있다 생각하네요.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 진짜 모르겠음. 상대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설레고 이런건 있는데 그 사람들에 대한 감정이 그냥 친구로서 좋은 그런 감정이었음. 매일 별 일 없는데도 연락하고 만나야 하는것도 귀찮고 사랑한다고 표현하는것도 어려워서 이런것들 때문에 계속 싸우다가 한달만에 끝나버림. 친구들이 진짜 사랑을 하는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복잡함.
근데 진짜 좋아하는사람 만나면 바뀐다는거 맞는거같음… 지금 연애빼면 기껏해야 학생때 한번 4개월정도 사귄게 다이긴한데 그냥 그 사람한테 맞춰주는거 너무 지치고 좋아하지도 않는거같아서 내가 헤어지자하고 헤어졌지만 온갖 방법으로 계속 연락오는거 다 차단해서 겨우 헤어졌었음 그 이후로 연애에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하다가 대학교와서 첫인상부터 호감있던 친구와 친해졌지만 전 연애의 실패와 과cc라는 두려움 등등… 불안정한 상태로 시작했음에도 정말 좋아하고 서로 잘 맞으니까 내 가치관이 많이 바뀌는거같음 긍정적인 쪽으로 시작할땐 걱정도 불안도 많았지만 지금은 제일 행복한 시간 보내는중임 만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른듯..
와 픽고는 어쩜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때마다 그사람이 궁금하게 하지? 여러사람이 나오다보면 비슷하게 느껴질법도한데 그런게 없음 인물들끼리 엮이는것도 너무 자연스럽고요 재민캐릭터를 주머니에 음료를 넣어온다던지 하는 식으로 표현하는 방식도 세련되고👍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은데 픽고보면서 늘 배움 아무튼 재민이의 건강한 따스함 정말 한줄기 빛같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나 짝사랑하던 오빠랑 만났는데 그 오빠는 마음이 너무 커서 을 자처하고 장문의 카톡 남기거나 만나자고 전화하자고 매일 감정 표현을 과하게 해서 부담스러웠던 적 있음… 나는 이제 막 시작한 연애라 천천히 알아가자 이런 느낌이었는데 오빠는 나를 계속 좋아했던 거니까 사랑을 너무 갈구했음 그러다가 내 일상에 너무 파고는 것도 불편하고 점점 친구들 만나지 마라 게임이나 약속 그만 잡고 자기랑 만나자 너 돈 없으면 내가 다 댈 테니까 몸만 나와라 이러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애하면서 금전적으로 도움받는 건 연애가 끝나고서도 묶여있는 느낌이라 부담이 너무 컸음 내 일상을 존중해 주지 않고 내가 널 좋아하는만큼 너도 날 좋아하고 사랑이 최우선이어야 해!라는 느낌이 들어서 있던 마음도 점점 사라짐… 왜 내 친구를 가지고 걔야 나야? 이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음 ㅜㅜ 친구는 10년지기고 오빠는 알게된 지 1년도 안 됐잖아…
제가 마음이 여린편이기도하고 아무사람과 사귀는편이 아니고(썸은 몇개 있었음, 몇몇 지인에게 눈이 높진않는다란 말도 들었음) 지금 나이가 대학졸업시즌이라 자기계발에만 온전히 집중해야할 시기인데 주위에서 이제 이 나이 되어도 연애경험이 없으니 연애관련한 얘기를 친구들이 자주 꺼내게 되는데 대부분 얼른 연애해보라고 하더라고요ㅋㅋㅋ 연애경험많이 없는것도 안좋다고... 근데 제 생각에는 저만의 인간관계 철학이 없는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로운걸 못견디는편이 아닌데 자꾸 주변에서 그러니까 이젠 좀 지겹기도 하네요 1년전에 짝사랑 진하게 한적이 있었지만 비록 애인이 있었다라는 슬픈점... 그토록 슬펐던적은 없었네요
나도 처음에 희원이 같이 좋아하긴 한데 많이 연락 하는거랑 많이 만나는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 진짜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나니까 연애할 때 귀찮았던 것 들이 중요하게 되었고 잘 안보던 연락도 기다리게 됐음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역시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함 !!
완전 희원이랑 같은 연애관을 갖고 있었어서 결혼생각도 없고 연애도 굳이 하려고 하지 않았었어요 그러다 정말로 사랑에 푹 빠지게 된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냥 제 인생 전체를 이 아이와 최대한 함께 보내고 싶다는 것이 인생 목표가 되었을 정도로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해요. 예전엔 이 기쁨을 왜 몰랐나 싶고 혼자 살고싶어하는 분들을 분명 이해하면서도 이 다른 차원의 행복을 느껴보지 못할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어요
눈이 높은 사람들도 “연애“ 자체가 목적인거라면 ”눈 낮춰서“ 얼마든지 연애할 수 있음. 비연애는 ”굳이” 눈 낮출 정도로 연애를 하고싶은 “간절함이 없는 것” 뿐. 자기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고,결정하고,책임지는거임. 선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라옴. 선택에 대한 결과는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건 온전히 당사자의 몫임. 다시 말해서, 비연애를 하든 연애를 하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할 사람은 있을거임. 하지만 그 후회 또한 본인의 몫인 거임. 비연애 할거라는 사람에게 구태여 ’연애를 안한다고? 당장은 편하지? 그러다 나이 먹으면 후회한다?‘ 라며 “조언하는 척“ 자신의 생각을 ”강요”할 필요 없다는거임. 비연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타인이 연애를 강요할 권리가 어딨음? 정말 걱정되어서 그런거라도 조언은 사절임. 후회를 해도 선택한 당사자가 할거임. ㅇㅋ? 누군가의 선택이 남한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이라면 존중해주는 게 맞음. 비연애 한다고 화내고 열내면서 뭐라 할 필요 없다는거임. 남한테 관심 좀 끄시길. 누군가는 ”비연애”라는 결정이 “잘한 선택“일수도 있으니까 비연애하면 후회할거라 단정짓지 마셈. [비연애 하는 이유] 1. 눈이 높아서 연애를 안한다=눈을 낮출만큼 연애가 간절하지 않다.(아무나 만나기 싫다.) 2.연애로 뒤따르는 위험(데이트폭력,스토킹)때문에 연애를 안한다=생존본능 (데폭,스토킹할 인간인지 아닌지는 처음부터 구별할 수 없음.데이트 폭행 피해자분들도 남친이 그럴 인간인줄 알았다면 연애 시작도 안했겠죠.) 3.연애 자체에 필요성을 못 느낀다=독립적이고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연애할 마음이 없다. (연애라는 게 감정소모,시간낭비로 느껴지고 연애 자체에 큰 흥미가 없음.) 누군가는 ’나이를 먹으면 달라질거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달라질거다‘ 하겠지만 그건 한 사람이 내린 결정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여러가지 생각,신념,가치관을 전부 부정하고 무시하는 발언임. 가벼운 생각으로 비연애 한다고 결정한 게 아니니까요. 나이를 먹어도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고 인생에 유니콘이 나타난다는 보장도 없죠. 무엇보다 혼자가 편합니다. 연애할 사람은 연애하겠다는 사람끼리 만나면 되고, 비연애할 사람은 비연애 하면 됩니다. 전세계 인구의 반이 여자고 남자입니다. 당신들의 인연들은 지구 어딘가엔 있겠죠. 비연애 하겠다는 사람들에게 집착 좀 하지마세요. 제 인생 제가 알아서 합니다.
연애는 좋아하는 사람과 해야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인 게...이게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이어야지 건강한 연애가 가능함. 존중해주지 않으면 내가 좋아한다는 사실이 약점이 되는 순간이 옴. 좋아할 때도 '적당히'가 될 수 있도록 자존감을 길러둬야 하더라. 그래야 어느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도 연애할 때, 상처받을 때, 헤어질 때 등의 회복하는 기간동안 날 안 잃음.. 근데 그걸 깨닫지 못하고 그냥 막 좋아하는 감정에만 이끌려다니게 되면 연애하는 동안에 상처받고 차라리 연애를 포기하는 경우도 더러 있어서 덜 상처받고 연애한 사람들이 어쩔 땐 부럽다..😢
할 수도 있지 이렇게 꼬여있는 애들은 그냥 꼭 연애가 아니어도 인간성 글러먹은 듯 ㅋㅋ 사랑이 뭐 꼭 완벽한 이해에서 시작되어야하나? 사람마다 사랑을 느끼는 속도가 다른 거지 누구는 한 달 만에, 누구는 몇 시간 만에 느낄 수도 있는 거 아님?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상대방을 다 안다는 걸 의미 하는 것도 아닌데 본인이 그런 감정을 못 느껴봤다고 해서 다른 사람 감정까지 가볍다고 단정짓는 건 오히려 연애를 떠나서 조오온나 꼬인 듯 그냥 그 사람이 느끼는 대로 존중도 못 하고 직장 상사랑 비교하는 거 보면 그냥 사회성도 박살났을 듯
세상에 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재미있는게 많아지기도했고, 사람을 만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거에 익숙해지기도 하면서 사회성이 하향평준화 되는 것 같기도해요. 성격에 좋고 나쁨은 없다지만 내향적이고 혼자가 편한 사람들이 보편적이게 되어가는 느낌. 굳이 나가서 만나봤자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도 많은 거 같고 나쁜 기억이 오래가는 것도 맞다보니 애인을 떠나서 굳이 사람을 만나야하나?
와 공감터짐 나는 맘에 없는 상대가 용기내서 다가오고 외모가 좀 별루여도 인성적으로 괜찮지 않을까해서 만나보면 내가 안좋아하니까 내가 성실하게 형식적으로 잘해주면 그걸 나도 지 좋아하는줄 알고 어느새 무의식적으로 막행동함 어차피 나야 감정적으로 이성으로 동요가 없어서 벼르다가 걍 차버리면 왜 그러냐며 잡는데 굳이 설명하기도 싫음 지 나름 편해졌다고 뇌녹은 말하고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도 아차하지 못하는거 보면 정털림 여주가 지줏대가지고 잘하는거임 저건 그래도 고백한 용기와 맘은 고마워서 그래도 예의상 2-3번 만나되 여전히 이성적 호감이 없음 걍 차단해야함
이거 좀 공감인게 나도 연애 초반 때는 뭐랄까 딱히 마음이 없었고 중요하다고 생각 못하다가 초반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나에 대한 마음이 굳건히 똑같고 좋아하면 나도 모르게 그런 마음이 신경쓰게 되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게 새삼 느껴저서 아 내가 이 사람에게 점점 빠지고 있구나 느껴져서 이제는 나도 마음이 생기는듯 그냥 이게 뒤늦게 아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 사람들은 이걸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할듯
걍 연애할 성격이 아직 안되는거지. 사랑을 주고받을 준비도 안되어있고, 그걸 배워가는 과정 중인듯. 반에서도 쉽게 성적이 오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리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연애나 성격, 인간관계도 다른 사람보다 어려운 사람이 있음. 이럴 때에는 천천히 노력하고 풀어나가면 됨. 굳이 어렵게 이유들 들이대면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하나하나 따질 필요는 없는듯,
근데 어릴수록 사람 많이 만나보라는 게 이젠 좀 이해가 되는게 진짜 나이 먹을 수록 새로운 사람 만날 일이 없어짐ㅠㅋㅋ물론 외부활동 많이 하는 사람들은 안그러겠지만, 외향적이지만 기력 없어서 집에 있는 사람 or 원래도 집 좋아하는데 갈수록 체력 딸리는 사람은 누구 만날 일이 없음..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누군가를 만나기보다 어떤 목적을 갖고 만나는 일이 많아지는데....희원이 같은 타입의 경우 상대가 연애 목적으로 만난 사람일수록 내가 뭐하고 있지
근데 연애는 결국 끼리끼리임. 어떤 유튜버가 연애는 게임과 같다고 했는데 맞는말임.20대초중반에는 정말 다양한사람을 많이 만나서 주는연애도 받는연애도 다 해봐야 연애지능이 높아지고,연애지능이 높아져야만 나중에 원하는 레벨의 이상형이 나타났을때 자신감있게 행동하고 잘 만날수 있음.근데 눈이 높아 눈에 맞는사람만 계속 고르기만 하고 경험이 없으면 결국 진짜 이상형을 만났을때 그런사람은 연애지능이 낮은사람을 만나주지 않는다. 인기많은사람은 연애경험이 많아 연애지능이 높고 자기랑 똑같이 연애지능이 높아서 배려와센스가 몸에베어 있는 사람을 금방알아보고 그런사람에게 끌리기 때문.
쓴이님이 말한것처럼 연애가 게임이라면, 노력만하면 레벨은 누구나 언제든지 올릴수있음. 다만 나이들수록 그 귀찮은 과정을 다 아니까 시시해져서 바로 생략하고 만랩을 찍고 싶어지지 또 이미 어릴때부터 만랩찍은애들한테 보스몬 아이템 좋은애들 다 뺏기니까 더더욱 성장하기도 힘들어지고 연애시장에서 퇴화되고 그러면서 더 게임에서 손을 놓게 되는것처럼 연애를 안하게 되가는것같음 다만 잘하는 사람들이 이끌어주면 금방 오를수는 있음 진짜 게임처럼...
정확히는 시간 돈 노력 다 쏟아부어야 하는 무언가를 키우는 게임 (RPG 이런 류들?) 이라 보면 될 거 같긴 해요... 다만 RPG 이런 거는 오로지 현질과 꾸준한 접속만으로 오를 수 있다면 연애는 저것만으로 되진 않으니까요... 변수 자체부터 이미 게임하고 비교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거 같네요
20대 초반에 이리 데이고 저리 까이고하다보니 이젠 쉽게 다가가기도 힘들고 PTSD 도 생겨서 한번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도 또 무서워서 도망쳤네요 밑에 글 보면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는 다르다는데 이젠 좋아하는 감정 자체에 무섭다보니 20대 후반인데도 모솔이네요
나 딱 희원이같은 성격임 나 좋아해주는 사람은 ㅂㄹ고 내가 ㅈㄴ 좋아해야 사귀는데 내 수준에 비해 눈은 높아서 연애 못함.. 지금까진 자기가 ㅈㄴ 좋아해야 사귀는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왠만한 여자애들은 자기 좋아해주고 자기도 호감 조금 있으면 걍 다 사겨보더라 나도 그럴걸 그러면 학교생활 좀 더 편해지고 연애 스킬도 늘엇을텐데 ㅈㄴ후회중
지금 연애까지 총3번 해봤는데, 다 내가 만날때마다 미안해지는 연애였음. 걍 내가 받는걸 좀 어려워 하는편이긴 해도 막 엄청 미안하고 그정도까진 아닌데, 유독 남친이 뭔갈 해주면 내가 무조건 돌려줘야하는것 같아서 괜히 더 미안해지고, 자책하게 됨. 지금도 연애중인데 남친이 군대에 가있음. 남친이 들어가기 전에 나한테 연락 많이 하는 스타일이냐, 뭐 그런거 물어볼때 나는 걍 연락 많이 안하는 스타일이고, 보고하고 그러는것도 싫어하고 그래서 저녁에 폰 받으면 겜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시간 남을때, 그때 연락 주면 좋겠다고 했고, 남친이 들어간 지 6개월쯤 된 지금까지도 남친하고 그렇게 지내는 중임. 거의 친구처럼 지내는데, 이것도 남친이 나한테 너무 맞추느라 연락하고싶어도 내눈치보고 참고 그러는거면 어쩌지하고 미안해짐...걍 남친이 나를 조금이라도 배려해주고 잘해주면, 날 좋아한다는 티를 내고 애정표현을 하면 내가 남친보다 마음의 크기가 훨씬 작다는게 느껴져서 미안해짐.....내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고, 나때문에 남친이 다른 사람이랑 사귀면 더 잘사귈것 같은데 나랑 사귀는바람에 뭔가 행복하지 못한것 같아서 수십번 헤어질까 고민하게 됨...그래서 희원이 맘이 뭔지 앎...근데 당사자도 연애할때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죄책감이 쌓이기 때문에 더 방어적이게 변하고, 연애에 큰 뜻을 안두게 됨...내가 그럼...
난 오히려 반대인데 연애하면 너무 좋아하느라 내 인생이 망가져서 연애 안하려고함 평소에는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고 주체적인 삶 살려고 노력하는데 왜 연애만하면 갑자기 애정결핍마냥 붙어있고싶은지 모르겠음 내 마음이 제어가 안될게 뻔해서 그냥 누구한테도 빠질 일 안생기게 이성을 아예 안만남
나는 첫 연애를 하고 있는데 호감만 있는 상태에서 고백받으니깐 설레고 사랑받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는데... 아직까지 사랑한다는 감정을 모르겠어.. 만날때에도 막 재미있지 않고 의무를 즐기는 느낌? 오히려 친구들이랑 만나는게 더 재미있어서... 상대에게 너무 미안함... 그렇다고 내가 먼저 이 관계를 끊어낼 자신이 없다는게 힘듦.
진심으로 마음이 동하고 설레는 상대가 아닌 그냥 좀 ㄱㅊ으면 사귀고 플러팅 치면 사귀고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기엔 내 시간과 돈과 감정이 아까울 뿐.. 사회 생활을 하면서 더더욱 계산을 하게되니 씁쓸하면서도 딱히 연애를 안 하고 있는 지금이 불행하다는 생각도 안 듦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사랑에도 적용되는 것 같다
Odyssey OLED G9에서 느껴지는 '모니터 차이'
www.samsung.com/sec/monitors/gaming-ls49cg954skxkr-d2c/LS49CG954SKXKR/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희원(추원희 배우) instagram.com/chuxxuii/
혁(한승민 배우) instagram.com/seungnnn/
성실(안세원 배우) instagram.com/ahnsemanse/
재민(윤동원 배우) instagram.com/do_un222/
그냥 전형적으로 sns로 인한 눈높이가 올라간 최근 20대 여성의 하이퍼가미 본능에 따른 결과네
진짜.. 연애할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랑 시간 낭비할 생각이 없는 거였구나..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면 상대방을 그다지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
마지막에 시간 갖자고 한 후에 들은 한마디가 혼자가 편하네... 다 내 잘못이야 라고 한게 다시 생각해보니 너를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다는 말이었던걸 이제서야 깨닫았네...
그래도 그순간은 행복했어
이렇게 인정하라고 너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안만나본거다, 말해도 끝까지 본인은 저를 좋아한다고 우기더군요..ㅋ 그러다가 더 이상의 연기는 불가능했던건지 비겁하게 좋아하지 않았다는 말은 못하고 제 잘못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끝에가서는 시간낭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으니 본인도 상처를 좀 받았길바라요.. 왜 나이 먹고도 본인 마음도 모르고 상대 상처주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저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랑은 절대 시작하지 않거든요
진짜 ㄹㅇ..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랑 시간 낭비할 생각이 없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 애랑 한달 사귀어 봤는데 개현타와서
이젠 진짜 좋아해야만 사귈 수 있을 거 같음
없으면 혼자 사는거고.. 근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아서 그냥 혼자 살라고..
이거다
이게 정확….
너무 내 얘기 같아서 소름돋았음 ㄷㄷ 친구들이랑도 자주 얘기하는 주제인데,, 남자 만나봐야 보는 눈 길러진다고들 하지만 한 번 만나봐서 시간 돈 소비할 만큼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고 친구들 연애 하는거 보면 저렇게 좋아하는 감정이 쉽게 생기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뇌를쓰세요 본인이 그렇다는데 왜 니가 발작이냐 ㅋㅋㅋ
@@lilys6029 ㅋㅋ 닌 남자만날수도없는 수준인데 꼴에 자존감은 높나보노 ㅋㅋ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는 말자
@@lilys6029 내눈 ㅋ
@@뇌를쓰세요 얘야.. 방구석에서 나와서 빛좀 보고 살아라 사람이 악에 받쳐있네 호덜덜
연속으로 욕 댓글을 세개를 다네 어휴
@@lilys6029 ㅇㅇ 니 ㅇㄲ는 빛을 너무 봤나보노 ㅋㅋ 뭔 자신감으로 올리노 ㅜㅜ 웩 ㅋㅋ
근데 민아처럼 남미새 어장보다는 희원이처럼 철벽 잘치고 여지안주는게 낫지않나 ㅋㅋㅋㅋ 보통 저런부류들은 독립심도강하고 외로움도 안타서 은근 장점 많은데 ..그러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달라지겠지
저런 사람이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뚝딱대고 그 사람밖에 안 봄
희원이는 전남친들을 안좋아하는 상태에서 사귄게 아님
당연 어느정도 호감이 있으니까 시작했고, 사귀다보면 좋아지겠지 싶어서 더 만난거겠지
그렇게 상대가 언제쯤 더 좋아지려나 때를 기다리고, 그 때는 생각보다 오질않고 갈수록 마음이 식기만하니까 또 미안해죽겠고. 미안함을 견딜수 없어서 헤어진거지..
이런식의 연애를 끝내고나면 사람이 더 방어적이게 변함
나는 앞으로 아무도 사랑할수 없을거같고
해결법이 없는 인간일까싶고
상대가 나를 좋아해주는만큼 나도 돌려줘야하는데 그게 왜이렇게 어려운지 자책하게되고..
나는 희원 입장 충분히 이해감
본인도 많이 답답할거같다 ㅠ
딱 말씀하신 것처럼 호감있어서 사겼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지 않고 오히려 식어 미안함을 느껴 헤어진 1인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방향의 맘고생은 안하는데 미안함과 죄책감때문에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어질어질하네ㅋㅋㅋㅋㅋㅋ
@@swifttaylor3668?? 댓글들 아무도 예쁘다거나 그런 형용사를 쓴적이 없는데 왜 혼자 그러심..? 외모랑 별개로 연애는 다 하는건데...?
@@swifttaylor3668니 모솔이지
호감은 썸탈때하시고요 ㅋㅋㅋ 사귀는건 내가 확실하게 마음이있구나 나 얘좋아한다 할때 하는겁니다 ㅋㅋ
4:04 와 오늘 너무 공감돼서 처음 댓글남겨봐요.. 내가 하고싶은말 정확하게해주네
너무 공감됨 ㅋㅋㅋㅋ 20대에 연애 많이 해봐라..이런 소리 많이듣게되니까 가끔은 사람 만나봐야하나? 나중에 후회하려나??? 싶을때가 많음 ㅠ
근데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어도 맘이 안생기고 .. 그렇다고 연애해봐여하나? 하는 단순한맘으로 사귈순없다생각하고 , 주변사람들보면 난 혼자여도 바쁜데 시간내서 매일만나고 이러는거보면 신기한 ..
동감..
걍 본인선택이지
많이해보면 남자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것도 사실이고, 걸러야할 사람이나 몰랐던 내 취향 같은 것도 알 수 있는거고
안 해봐도 로또 마냥 처음 만난 사람이 진짜 괜찮은 사람일 수도 있는거고
아님 평생 혼자 살면서 60 정도 독거노인으로 살 자신있으면 안하는거고 걍 그런거지
동감
그냥 한국인들 남의 인생에 오지랖 좀 안부렸으면 참 조켔다~
@kdk6308 저도 이 말에 동감이요. 많이 해보라는 말이 최대한 많이 만나보고 좋은 사람 찾으라는 얘기 같아요. 그때만 할 수 있는 연애가 있어서.
6:25초~6:35초 이 대사 연인관계가 아니더라도 가족,친구 등등 그런거 같다 특히 "행동이나 눈빛으로 닿게 돼 있으니까"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되더라 나는 진짜 어릴때 부터 지금까지도 연애는 거의 안해봤다 주변 사람들 중에 연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신기하더라.. 너무 좋아하고 아직 서로 어린데 부모님 뵙고 만나는게
주변 사람들이 연애를 해라 이렇게 계속 들어봐서 딱 한 2번 사귄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거절 하려다가 마음이 약해지고 나 좋아해주는게 너무 느껴져서 만나다 보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만났는데 일주일 안에 사랑한다고 하고 날 얼마나 안다고 이렇게 얘기하나??.... 그렇게 사랑하나?... 신기하더라 또 이것저것 챙겨주고 그러는데 부담이 되더라.... 나는 이것저것도 못(안?) 챙겨줬는데...
또 한 명은 너무 날 좋아해서 그런지 친구들한테는 진짜 활발하고 말도 많고 적극적인 애 인데 나랑 처음에 안친해서 그런가?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눈 잘 못 마주치고, 계속 볼 빨개지고, 간단한거 이거 누나 가까이 있는데 줄수 있어? 이것도 말을 못하는거야ㅠㅠ 계속 행동이나 말이 삐그덕 거린다고 해야하나? 뚝딱거려 ㅎㅎ 귀엽긴한데 어색하고 내가 또 리드를 잘 못해서....
😅😅
사실 경험이 많아진다고 사람 보는 눈이 꼭 좋아지는 것도 아닌듯.. 그냥 진짜 맞는 사람 찾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각자 다른 느낌
보는 눈이 좋아지는것보단 연애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발전이나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겪는 등 이런 경험으로 성장해나가는것같아요 그리고 보는눈은 타고난것도 있는것같음 쓰레기콜렉터들은 보면 쓰레기만 만나고다니고 헤어지라고 그렇게 말해도 안헤어짐...그리고 그런애들이 보통 애착관계 형성이 불안정하거나 애정결핍..ㅠ..
짧은 경험 다수 말고 긴 경험 몇번 하는 게 좋음.. 스스로도 발전하고 성장해서 진짜 사랑할 사람한테 잘 할 수 있음
아니 ㄹㅇ 지금 남친이랑 서로가 연애 처음이고 첫사랑이다싶이 연애중인데 자꾸 헤어질수 있을때 헤어지고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라고 강요하는 애 있는데 난 딱히 이 사람 저 사람 만나서 경험 쌓고 싶지도 않고 물론 지금 애인보다 더 나랑 잘 맞는 사람이 있겠지 근데 그 사람하고도 또 다른 부분을 맞춰가는건 적으면 적었지 결국 똑같음 다양하게 만나서 경험 쌓는걸 생각하는 사람들 입장 이해하는데 진심 강요는 하지마라 날 위한 척 혼수 둘 시간에 본인 연애나…
이게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경험있어도 이혼하는건 한순간임
@@김수현-i4z 이것두 맞구요
이번편 너무 공감돼요... 진심으로 좋아하는사람이 생겼으면
이런 경우는 두가지 중 하나
1. 아직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거나
2. 첫사랑을 아직 잊지 못했거나
ㅇㄱㄹㅇ읻듯 나요즘 이러는데 1 임 ㅜ
@@조준이-s6j이 말 맞는데 ?? 난 1.2 다 포함됨 첫사랑을 못잊었는데 그사람을 잊을만큼 좋아하는 새로운 사람도 없어서임
먼가 첫사랑도 없을거같은데..
난 2번인가 ..?
저도 2번 ㅜ 첫사랑만큼 괜찮은사람 못만나봐서 그런듯
나 잇팁인데 희원이 완전 공감함. 내 시간, 돈, 에너지를 써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아해야 연애가 지속됨. 나의 연애 온도보다 상대의 연애 온도가 높을 경우엔
상대가 이해못하고 징징거리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부담되고 미안해져서 결국 이별하게 됨.
상대한테 상처주기 싫어서 연애 안하면 "눈 높다"고 주변에서 ㅈㄹ, "연애 많이 해봐야 한다"며 오지랖부림. 그렇다고 섣불리 연애하면? 상대한테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주게 되는데 그럼 또 "왜 상처주냐"고 욕먹음. 대체 뭐 어쩌라는건지. 연애 안해도 욕먹고, 해도 욕먹음.
내 5년전 연애가 딱그랬음 사귀는거에 대해 조심스러워지고ㅋㅋ 근데 욕먹는다는 남 시선 무시하고 그냥 내가 내키는대로 외로우면 사귀고 하면서 같이 나이먹어가니까 성숙한 연애를 배워가게 됨 ㅋㅋ 그러다 보니까 내년 결혼 예정 ㅋㅋ ㅈ됨
ㄷ ㄷ 🎉
진짜 잇팁으로써 너무공감하고갑니다 ㅋㅋㅋ.👍👍
갓팁 ㄷㄷ
내가 좋아서하는 연애인데 남이 시선을 왜 신경쓰세요
26년동안 모솔인데 전혀 불만없고 자괴감 안느끼는 사람중에 하나임 주변에서 연애하는 케이스들을 많이 봐도 부럽다고 느낀적이 한번도 없음, 희원이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연애가 싫거나 별로여서 무조건 혼자 살겠다가 아님 마치 유럽여행 처럼 하면은 좋겠지만 못해봐도 아쉬운것도 없고 그걸 위해서 미친듯이 노력하거나 쟁취할 동기가 없는게 연애인거임. 솔직히 주변에서 연애 하는걸 관찰해보면 물론 좋아서 만나는 경우도 많지만 외로워서, 성욕으로, 모솔 오래하면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까봐 어거지로 사귀는 경우가 과반수 이상인듯함. 사람마다 다른데 다수가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비중을 많이 안두는 소수가 이상한것도 아님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다면 상관없는 문제 아닐까
사실 무조건적으로 유행 따라야 하고 눈치 봐야 하고 남들 하는 거 다 해야 하니까 나도 해야 한다 이런 거 때문에 하는 경우도 있을 거 같긴 해요. 반대로 말하자면 유행보다 자기 신념과 관념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연애를 충분히 안 할 수 있다 생각하네요.
모솔이니깐 외롭다는 감정을 못느끼는거지. 나도 그랬고 한번 연애하면 외롭다는 감정이 뭔지 느끼게됨
@@dddoooo12그건 너무 단정짓는거 같은데요ㅋㅋ 연애가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인간은 누구나 조금씩 외로움이 있어요 다만 큰 비중이 없는 사람이 있을뿐..
네다음 모솔ada
@@dddoooo12딱히? 연애 많이 했어도 안 한다고 외롭진 않음.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그냥 하루하루가 시간이 너무 빨리감 다음에 봐야될 약속이 몇일이 걸려도 진짜 하루만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서로 힘들어서 죽음,,, 이 감정을 꼭 느껴봤으면 좋겠음
ㄹㅇ 시간개빨리감 그사람생각하면 걍 하루 후딱가있음,, 에너지소모 개오짐
며칠
상대도 나를 그정도로 좋아해야 유지됨 안그러면 지침
그건 사랑보단 설렘을 유발하는 초기에만 가득한 도파민이라는 사실 ㄷㄷ
걍 마약이야 ㅋ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 진짜 모르겠음. 상대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설레고 이런건 있는데 그 사람들에 대한 감정이 그냥 친구로서 좋은 그런 감정이었음. 매일 별 일 없는데도 연락하고 만나야 하는것도 귀찮고 사랑한다고 표현하는것도 어려워서 이런것들 때문에 계속 싸우다가 한달만에 끝나버림. 친구들이 진짜 사랑을 하는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복잡함.
사랑이라는 추상적인걸 구체화 시키려고 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시는건 아닐까요? 그냥 같이 있으면 좋고 편하고 설레고 그런 감정이 이성에게 들면 그게 사랑 아닐까요...?
좋아하는게아닌거임
저도 20대 모솔인데 걍 뭐 살다 보면 맘 잘 맞는 사람 만나겠지 못 만나면 혼자 살면 되고 글케 생각하고 삶요 ㅇㅇ
근데 진짜 좋아하는사람 만나면 바뀐다는거 맞는거같음…
지금 연애빼면 기껏해야 학생때 한번 4개월정도 사귄게 다이긴한데 그냥 그 사람한테 맞춰주는거 너무 지치고 좋아하지도 않는거같아서 내가 헤어지자하고 헤어졌지만 온갖 방법으로 계속 연락오는거 다 차단해서 겨우 헤어졌었음
그 이후로 연애에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하다가 대학교와서 첫인상부터 호감있던 친구와 친해졌지만 전 연애의 실패와 과cc라는 두려움 등등… 불안정한 상태로 시작했음에도 정말 좋아하고 서로 잘 맞으니까 내 가치관이 많이 바뀌는거같음 긍정적인 쪽으로
시작할땐 걱정도 불안도 많았지만 지금은 제일 행복한 시간 보내는중임
만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른듯..
3:55 여자 말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 ㅠㅠㅠㅜㅠㅜㅜㅠㅠ
근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 만날 수 있는 거임 ,,,
진짜 어떻게 다들 사랑에 빠지고 연애하는지 너무너무 궁금함… “이 사람 괜찮다~ 사귀어도 괜찮을 것 같다” 같은 호감은 많이 가져봤어도 사랑을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음ㅠㅠ 호감만 있다고 해서 무작정 사귈 수는 없잖아
헉..희원이 첨에 나온 노란색 셔츠 정보가 너무 궁금합니다...... 0:03
픽고 작가가 진짜 제일 공감되는 걸 많이 쓰는듯 보면 마음에 와닿음 너무 내얘기같아서
ㅇㅈ 20대현실같아여
인생에서 연애 해야한다는 거에 무기력해지는 시즌이 있긴 함
한번 데이면 그렇던데
@@Aplogizetome 그래도 예쁘면 결국 누군가 데려감 ㅋㅋㅋ 진짜 문제는 외모도 능력도 어중간한 눈만 높은 여자들
@@고고모ㄹㅇ
그게 평생동안 이었다면요?
흑흑.
역시 픽고는 이런 감성의 영상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뭔가 내 삶의 공허를 채워주는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ㅠㅠ
와 픽고는 어쩜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때마다 그사람이 궁금하게 하지? 여러사람이 나오다보면 비슷하게 느껴질법도한데 그런게 없음 인물들끼리 엮이는것도 너무 자연스럽고요
재민캐릭터를 주머니에 음료를 넣어온다던지 하는 식으로 표현하는 방식도 세련되고👍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은데 픽고보면서 늘 배움
아무튼 재민이의 건강한 따스함 정말 한줄기 빛같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와 개소름 너무 나랑 똑같아서…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구나..주위에서 하도 볶아대서 내가 진짜 이상한가 싶었는데 이거보고 위안이 됨ㅋㅋㅋㅋㅋㅋ
1:01 어장
6:03 6:25 맞아 말 안 해도 다 보여
6:49 진짜 좋아하면 다르지
7:50 보고라고 생각하면 귀찮겠지 보고가 아니니까 좋은 거고
ㄹㅇㅋㅋ 영상보면서 내가 생각했던거 그대로 써놓으셨네
요즘 내 주변에도 연애가 딱히 가치가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 거 같음...
물론 나도 솔로임
그냥 안해본사람이거나 전연애에 많이 데인사람
순수하게 사랑할수 있는 재목이 아닌이상 굳이 그저 그런 사람들과 연애를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남과 비교하고 자책하고 속물적인 말을 한다던가 너무 계산적인 행동.. 이런 것들이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사랑할수 있을까요.. 저도 따뜻한 사랑 하고 싶네요 ㅎ
요즘엔 가치로 평가하는구나ㅡ
아직 젊기때문이지... ㅎ
@@기치죠지의치킨난반 헐...최근에 제 이별사유예여ㅜ 진짜 그저 그런 사람은...없는 거 만도 못하져ㅜ
근데 2일만에 사랑해~ 하는건 신기하지않음..? 진짜 사랑해서 사랑하는걸까… 아물론 그럴수있지만… 어 뭐랄까 그냥 궁금함..
아니죠 ㅋㅋㅋㅋㅋㅋ 부모한테나 사랑한다고좀 하길 ㅋㅋㅋ
@@성이름-s3r7b 부모님한테 하는데.. 아니 .. 연인한테 바로 사랑한다는말 가능해..?
@@dash6101 님한테 그런게 아니라 그렇게 하는게 이해가 저도 안된다구요 ㅋㅋㅋㅋ
ㄹㅇ 이해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뚝떨 ㅇㅇ 입발린소리
나 짝사랑하던 오빠랑 만났는데 그 오빠는 마음이 너무 커서 을 자처하고 장문의 카톡 남기거나 만나자고 전화하자고 매일 감정 표현을 과하게 해서 부담스러웠던 적 있음… 나는 이제 막 시작한 연애라 천천히 알아가자 이런 느낌이었는데 오빠는 나를 계속 좋아했던 거니까 사랑을 너무 갈구했음 그러다가 내 일상에 너무 파고는 것도 불편하고 점점 친구들 만나지 마라 게임이나 약속 그만 잡고 자기랑 만나자 너 돈 없으면 내가 다 댈 테니까 몸만 나와라 이러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애하면서 금전적으로 도움받는 건 연애가 끝나고서도 묶여있는 느낌이라 부담이 너무 컸음 내 일상을 존중해 주지 않고 내가 널 좋아하는만큼 너도 날 좋아하고 사랑이 최우선이어야 해!라는 느낌이 들어서 있던 마음도 점점 사라짐… 왜 내 친구를 가지고 걔야 나야? 이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음 ㅜㅜ 친구는 10년지기고 오빠는 알게된 지 1년도 안 됐잖아…
그럼 정리하고 본인과 안 맞는 사람에게 불편함과 미안한 애매한 감정 가지지 마세요 그리고 본인과 맞는 사람은 존재할 테니 그런 사람과 연애하시길 바라네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먼저 다가가는 것을 못하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연애를 하고 싶지는 않아서 여태까지 연애경험이 없다보니 이번편이 굉장히 공감되네요 나중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후회하지 않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해봐야겠어요
다가가는건 하는데 에프터를 못 잡네요 번번히..
저는 열심히 다가가도 그 사람의 어떤 면에 팍 식더라고요... 금방 질리는거 😢 하...
어쨌든 맞는 사람을 만나야 됨. 그래야 좋아하게 될 수가 있지. 그런 사람이 어딨냐? 반드시 있긴 있음. 짚신도 짝이 있는거라 ㅇㅇ
재민군 너무 착하네ㅜㅠㅜㅜ쿠ㅜㅠㅜㅜ 선한 사람 나오니까 좋다...
진짜 서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그런생각 안 들고 행복할텐데.. 아쉽다 ㅠㅠ 나도 예전엔 왜 굳이 연애해야하지 혼자여도 충분히 괜찮고 행복한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좋아하니까 함께하는게 다른느낌으로 너무 좋고 행복하고 편안해서 희원도 꼭 만났으면 좋겠다 한번쯤은
제가 마음이 여린편이기도하고 아무사람과 사귀는편이 아니고(썸은 몇개 있었음, 몇몇 지인에게 눈이 높진않는다란 말도 들었음) 지금 나이가 대학졸업시즌이라 자기계발에만 온전히 집중해야할 시기인데 주위에서 이제 이 나이 되어도 연애경험이 없으니 연애관련한 얘기를 친구들이 자주 꺼내게 되는데 대부분 얼른 연애해보라고 하더라고요ㅋㅋㅋ 연애경험많이 없는것도 안좋다고... 근데 제 생각에는 저만의 인간관계 철학이 없는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로운걸 못견디는편이 아닌데 자꾸 주변에서 그러니까 이젠 좀 지겹기도 하네요 1년전에 짝사랑 진하게 한적이 있었지만 비록 애인이 있었다라는 슬픈점... 그토록 슬펐던적은 없었네요
픽고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픽고님 즐거운 주말잘보내세요
희원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만나면 저절로 바뀌게 될거라고
늘 말해주고 싶었는데 딱 그 내용이네요ㅎㅎ
희원이 같았던 저도 지금의 남편을 만나면서
상대방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표현도 더 많이 하게 됐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변한 저의 모습이 좋아요:)
첫줄 격공 진짜 좋아하면 저절로 바뀐다.. 아무 노력 없이도
희원이 같은 케이스는 자기가 먼저 꽂혀서 좋아하는 사람생기는거 아님 혼자사는게 본인한테도 나을듯 희원이같은 스타일이 상대가 호감표시해서 만나면 상대입장에서 상처받는일이 많음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함 그냥 호감 정도로 시작하면 저러더라…
희원이 심정도 이해가긴하는데 현수가 그렇게 잘해줬는데도 현수 서운하게 했던거 생각해보면 진짜 찐사랑 나타나지 않는 이상 연애안하는게 답일듯... 근데 희원이 같은 사람 특징이 눈만 엄청 높아서 본인 눈에 차는 사람이 없을 확률이 높다는 거...
나도 처음에 희원이 같이 좋아하긴 한데 많이 연락 하는거랑 많이 만나는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 진짜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나니까 연애할 때 귀찮았던 것 들이 중요하게 되었고 잘 안보던 연락도 기다리게 됐음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역시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함 !!
완전 희원이랑 같은 연애관을 갖고 있었어서 결혼생각도 없고 연애도 굳이 하려고 하지 않았었어요 그러다 정말로 사랑에 푹 빠지게 된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냥 제 인생 전체를 이 아이와 최대한 함께 보내고 싶다는 것이 인생 목표가 되었을 정도로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해요. 예전엔 이 기쁨을 왜 몰랐나 싶고 혼자 살고싶어하는 분들을 분명 이해하면서도 이 다른 차원의 행복을 느껴보지 못할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어요
와 그런 분을 어떻게 찾으셨는지, 어떻게 만나셨는지 궁금하네요.
이 조합이 이렇게 모여서 스토리가 진행되다니 되게 자연스럽네 ㅋㅋ
연애가 싫은건 아니지만 또 나만의 시간도 중요하고 그거에 구속받는게 싫은거 너무 공감..ㅠㅠ 무엇보다 희원이는 그동안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도 만나봤으면 좋겠움..‼️
눈이 높은 사람들도
“연애“ 자체가 목적인거라면 ”눈 낮춰서“ 얼마든지 연애할 수 있음.
비연애는 ”굳이” 눈 낮출 정도로 연애를 하고싶은 “간절함이 없는 것” 뿐.
자기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고,결정하고,책임지는거임.
선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라옴.
선택에 대한 결과는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건 온전히 당사자의 몫임.
다시 말해서, 비연애를 하든 연애를 하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할 사람은 있을거임.
하지만 그 후회 또한 본인의 몫인 거임.
비연애 할거라는 사람에게 구태여 ’연애를 안한다고? 당장은 편하지? 그러다 나이 먹으면 후회한다?‘ 라며 “조언하는 척“ 자신의 생각을 ”강요”할 필요 없다는거임.
비연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타인이 연애를 강요할 권리가 어딨음?
정말 걱정되어서 그런거라도 조언은 사절임.
후회를 해도 선택한 당사자가 할거임. ㅇㅋ?
누군가의 선택이 남한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이라면 존중해주는 게 맞음.
비연애 한다고 화내고 열내면서 뭐라 할 필요 없다는거임. 남한테 관심 좀 끄시길.
누군가는 ”비연애”라는 결정이 “잘한 선택“일수도 있으니까
비연애하면 후회할거라 단정짓지 마셈.
[비연애 하는 이유]
1. 눈이 높아서 연애를 안한다=눈을 낮출만큼 연애가 간절하지 않다.(아무나 만나기 싫다.)
2.연애로 뒤따르는 위험(데이트폭력,스토킹)때문에 연애를 안한다=생존본능
(데폭,스토킹할 인간인지 아닌지는 처음부터 구별할 수 없음.데이트 폭행 피해자분들도 남친이 그럴 인간인줄 알았다면 연애 시작도 안했겠죠.)
3.연애 자체에 필요성을 못 느낀다=독립적이고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연애할 마음이 없다.
(연애라는 게 감정소모,시간낭비로 느껴지고 연애 자체에 큰 흥미가 없음.)
누군가는 ’나이를 먹으면 달라질거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달라질거다‘ 하겠지만
그건 한 사람이 내린 결정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여러가지 생각,신념,가치관을 전부 부정하고 무시하는 발언임.
가벼운 생각으로 비연애 한다고 결정한 게 아니니까요.
나이를 먹어도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고
인생에 유니콘이 나타난다는 보장도 없죠.
무엇보다 혼자가 편합니다.
연애할 사람은 연애하겠다는 사람끼리 만나면 되고,
비연애할 사람은 비연애 하면 됩니다.
전세계 인구의 반이 여자고 남자입니다.
당신들의 인연들은 지구 어딘가엔 있겠죠.
비연애 하겠다는 사람들에게 집착 좀 하지마세요.
제 인생 제가 알아서 합니다.
ㅈㄴ 인정
ㅆㅇㅈ
희원이 성실이가 물 따라줄 땐 쳐다도 안봤는데 재민이가 따라주니까 입모양으로 감사합니다 하는거 귀엽네 ㅋㅋㅋㅋㅋㅋ
연애는 좋아하는 사람과 해야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인 게...이게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이어야지 건강한 연애가 가능함. 존중해주지 않으면 내가 좋아한다는 사실이 약점이 되는 순간이 옴. 좋아할 때도 '적당히'가 될 수 있도록 자존감을 길러둬야 하더라. 그래야 어느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도 연애할 때, 상처받을 때, 헤어질 때 등의 회복하는 기간동안 날 안 잃음.. 근데 그걸 깨닫지 못하고 그냥 막 좋아하는 감정에만 이끌려다니게 되면 연애하는 동안에 상처받고 차라리 연애를 포기하는 경우도 더러 있어서 덜 상처받고 연애한 사람들이 어쩔 땐 부럽다..😢
정말 맞는말. 아무리 맘이 가도 존중하지 않는 상대면 정떨어지고 이런 내 자신이 기준이 높나 생각하지만 후회는 없고..
연애의 의미가 단지 좋아 어쩔줄 모르는 감정이 아닌 성숙한 사람들은 찾기가 어려움
그냥 누굴 시간 빼서 만나고 감정 소모하는게 진짜… 현타옴
ㄹㅇ 만나서 사귄지 한달도 안됏는데 사랑해~ 이러는거 뭔 심린지 잘 모르겟음ㅋㅋㅋㅋㅋ 아니 하다못해 직장 동료가 나를 더 잘 알텐데 뭘 안다고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는거지 걍 연애 기분에 취해서 저러나 싶음
할 수도 있지 이렇게 꼬여있는 애들은 그냥 꼭 연애가 아니어도 인간성 글러먹은 듯 ㅋㅋ 사랑이 뭐 꼭 완벽한 이해에서 시작되어야하나? 사람마다 사랑을 느끼는 속도가 다른 거지 누구는 한 달 만에, 누구는 몇 시간 만에 느낄 수도 있는 거 아님?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상대방을 다 안다는 걸 의미 하는 것도 아닌데 본인이 그런 감정을 못 느껴봤다고 해서 다른 사람 감정까지 가볍다고 단정짓는 건 오히려 연애를 떠나서 조오온나 꼬인 듯
그냥 그 사람이 느끼는 대로 존중도 못 하고 직장 상사랑 비교하는 거 보면 그냥 사회성도 박살났을 듯
세상에 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재미있는게 많아지기도했고, 사람을 만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거에 익숙해지기도 하면서 사회성이 하향평준화 되는 것 같기도해요.
성격에 좋고 나쁨은 없다지만 내향적이고 혼자가 편한 사람들이 보편적이게 되어가는 느낌. 굳이 나가서 만나봤자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도 많은 거 같고 나쁜 기억이 오래가는 것도 맞다보니 애인을 떠나서 굳이 사람을 만나야하나?
나는 다르게 생각하는게 희원이는 혼자가 좋은 게 아니라 만나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듯.. 자기랑 너무 안 맞을까봐 그리고 그 이별 등에 대한 생각들
ㄹㅇ 나도 두려움 때문에 못함
5:28 여사친이 괜히 애인 생겼다고 하면 갑자기 더 괜찮아보이는 심리인가
아 남자도그래요?..
걍 첫눈에 어느정도 호감이었는데 여친있어서 실망한거 아님요?
🙈🙈
오늘 영상 처음부터 너무 공감됨
진짜 좋아하는 사람.. 힐링됐어요
진짜 너무 소름돋네.. 요즘 연애에 관심없는게 이상한건가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영상ㅈ이 올라오다니...
진짜 공감… 솔직히 연애 많이 해봐야 좋은 사람 보는 눈이 길러진다 이런 얘기하는데 괜찮은 사람이 있으면 했겠지… 시행착오 겪자고 괜찮지 않은 사람 굳이굳이 찾아서 만날 필요가 있나 싶음
연애상대가 매번 자기 성에 차지 않는다는 것은 본인 눈높이에 비해 본인 수준이 비교적 떨어진다는 뜻이지. 자기를 업그레이드 하면 해결되는데 그건 또 인정하기 싫고 귀찮잖아 그니까 당장의 즐거움인 게임에 빠지기도 하고 혼자가 편하다며 합리화 하는 것도 있지.
@@user-jo1lx7tc2z희원이 정도면 떨어지는거 맞지. 남자가 저딴식으로 행동하면 개차반이라 생각할 거 같은데 ㅋㅋㅋㅋ
남자들이 저런 거 더 심하지 않나? 자기가 먼저 진짜 좋아하는 상대 아니면 귀찮아하고 만나기 싫어하는거. 사실 당연한 감정인데@@아몰랑-k6s
아 진심 만나고는 싶은데 애초에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랑 만난다는 자체가 성립이 안되고 그렇다고 괜찮은 사람은 없고 있으면 다 여친 있고ㅋㅋㅋㅋㅋ ㅠㅠ 성인 되니까 연애하기 더 어려운듯
가장 꼬시기도 힘들고
연애를 안,못 ,귀찮아하는 유형 1위
Istp
뭔가 한번 만나보고 싶다
@@FirstNamed영상에서 나왔듯이 상대방이 자기 이상형 아니면
좋아하기 쉽지 않음
@@GreenMushroom.헉 전데
진짜 좋아하는사람 20년만에 처음봤는데 직진하구 차였네요 ㅠ
ISTP한테 고백받고 첨엔 거절하다가 후에 진심 같아서 만나고 제가 더 좋아지고 깊어질때쯤 차였었음 결점 하나라도 보이는순간 나가리
전 ESFJ
@@김재민-x4x 와 대박.. istp랑 잘 사귀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유도 모르고 차임
와 공감터짐
나는 맘에 없는 상대가 용기내서 다가오고 외모가 좀 별루여도 인성적으로 괜찮지 않을까해서 만나보면 내가 안좋아하니까
내가 성실하게
형식적으로 잘해주면 그걸 나도 지 좋아하는줄 알고 어느새 무의식적으로 막행동함 어차피 나야 감정적으로 이성으로 동요가 없어서 벼르다가 걍 차버리면 왜 그러냐며 잡는데
굳이 설명하기도 싫음 지 나름 편해졌다고 뇌녹은 말하고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도 아차하지 못하는거 보면 정털림 여주가 지줏대가지고 잘하는거임 저건
그래도 고백한 용기와 맘은 고마워서 그래도 예의상 2-3번 만나되 여전히 이성적 호감이 없음 걍 차단해야함
미친 공감됩니다
헐 이거 완전 저임...걍 인간관계 전반에서 이런 느낌ㅜ
진짜 연애를 위한 연애가 되는 순간 모든건 의무가 되는거같음.. 서로 사랑해서 서로 맞춰가는게 즐겁다면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겠지만 쉽지않겠지
이거 좀 공감인게 나도 연애 초반 때는 뭐랄까 딱히 마음이 없었고 중요하다고 생각 못하다가 초반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나에 대한 마음이 굳건히 똑같고 좋아하면 나도 모르게 그런 마음이 신경쓰게 되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게 새삼 느껴저서 아 내가 이 사람에게 점점 빠지고 있구나 느껴져서 이제는 나도 마음이 생기는듯 그냥 이게 뒤늦게 아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 사람들은 이걸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할듯
희원이 볼때마다 나같아서 너무 소름돋고, 하필 희원이 스토리가 내가 겪고있는 고민이라 너무 소름돋고 픽고에서라도 해결책을 줬으면 싶은 내 상황이 참..ㅎ
걍 연애할 성격이 아직 안되는거지. 사랑을 주고받을 준비도 안되어있고, 그걸 배워가는 과정 중인듯. 반에서도 쉽게 성적이 오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리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연애나 성격, 인간관계도 다른 사람보다 어려운 사람이 있음. 이럴 때에는 천천히 노력하고 풀어나가면 됨. 굳이 어렵게 이유들 들이대면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하나하나 따질 필요는 없는듯,
죽자고 연애에만 안간힘 쓰는 것도 별로지만 20대를 혼자 쓸쓸하게 보내는 것도 안타깝긴 함.. 내가 그럼ㅜ
맞아요 청춘이 아까운 느낌
@@왕밤빵-w6w뭐가 아까운가요? 사람마다 청춘 보내는건 다른거죠
연애의 꽃은 20대 때다, 30대 되면서 서서히 시들어 간다, 열심히 도전해라...
저도 이십대는 이것저것 바쁘게 보내느라 대부분 혼자였지만 후회하지 않고 잘지냈다 생각해요
예쁘게 못 논거 당시엔 아까웠지만 지금의 제가 볼땐 그때로 돌아가도 안할 것 같아요
@@user-vh5jh3fc6r 애써 위로하지 않아도 원래 우월한 유전자는 젊은 나이에 무조건 이성에게 어필이 되거나 연애를 할 수 밖에 없음. 사람도 결국 동물이라.
저 나이때 자기 좋다는 사람 관심 없다가 다른 사람들이 괜찮다하거나 좋아해준 사람이 다른 사람 생기면 다시 태도 변하는 애들도 많음. . 전형적인 남주기 아까워하는
와 이번 주제 너무 공감된다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
진짜 연애하지마,, 상대만 상처 받자나,,
완전 나닼ㅋㅋㅋㅋ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그리고 사귀게 되면 연락도 자주하고 데이트도 해야하는데 연락도 안좋아하고 데이트 비용도 만만치않으니까 그렇지만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보고 싶다는거지..ㅋㅋ
넌 날 만났어야했다
성실이 나은 트라우마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생길만 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릴수록 사람 많이 만나보라는 게 이젠 좀 이해가 되는게 진짜 나이 먹을 수록 새로운 사람 만날 일이 없어짐ㅠㅋㅋ물론 외부활동 많이 하는 사람들은 안그러겠지만, 외향적이지만 기력 없어서 집에 있는 사람 or 원래도 집 좋아하는데 갈수록 체력 딸리는 사람은 누구 만날 일이 없음..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누군가를 만나기보다 어떤 목적을 갖고 만나는 일이 많아지는데....희원이 같은 타입의 경우 상대가 연애 목적으로 만난 사람일수록 내가 뭐하고 있지
근데 연애는 결국 끼리끼리임.
어떤 유튜버가 연애는 게임과 같다고 했는데 맞는말임.20대초중반에는 정말 다양한사람을 많이 만나서 주는연애도 받는연애도 다 해봐야 연애지능이 높아지고,연애지능이 높아져야만 나중에 원하는 레벨의 이상형이 나타났을때 자신감있게 행동하고 잘 만날수 있음.근데 눈이 높아 눈에 맞는사람만 계속 고르기만 하고 경험이 없으면 결국 진짜 이상형을 만났을때 그런사람은 연애지능이 낮은사람을 만나주지 않는다.
인기많은사람은 연애경험이 많아 연애지능이 높고 자기랑 똑같이 연애지능이 높아서 배려와센스가 몸에베어 있는 사람을 금방알아보고 그런사람에게 끌리기 때문.
쓴이님이 말한것처럼 연애가 게임이라면, 노력만하면 레벨은 누구나 언제든지 올릴수있음.
다만 나이들수록 그 귀찮은 과정을
다 아니까 시시해져서 바로 생략하고
만랩을 찍고 싶어지지
또 이미 어릴때부터 만랩찍은애들한테 보스몬 아이템 좋은애들 다 뺏기니까 더더욱 성장하기도 힘들어지고 연애시장에서 퇴화되고 그러면서 더 게임에서 손을 놓게 되는것처럼 연애를 안하게 되가는것같음
다만 잘하는 사람들이 이끌어주면 금방 오를수는 있음 진짜 게임처럼...
정확히는 시간 돈 노력 다 쏟아부어야 하는 무언가를 키우는 게임 (RPG 이런 류들?) 이라 보면 될 거 같긴 해요... 다만 RPG 이런 거는 오로지 현질과 꾸준한 접속만으로 오를 수 있다면 연애는 저것만으로 되진 않으니까요... 변수 자체부터 이미 게임하고 비교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거 같네요
이말 공감함
다 맞는말인데 남자한정임. ㅅㄱ
남자한정은 아니지ㅋㅋ
여자들도 존잘 만나고싶어하는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일상을 공유하는 걸 보고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매일 연락을 주고 받는 게 설레고 기쁘고 그 시간만 기다려져요. 저희는 서로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데 그 시간조차 부족하거든요. 여러분도 죽고 못 사는 연애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백종 ㅅ?
어대서 만나셨나요?
@@귀요미z 친구 소개로 만났습니당
만난지 얼마 안되셨을듯
만나보고 좋아진다, 일단 경험해봐라... 너무 무책임하고 어중간한 말들같음. 언론에서는 mz들의 연애~ 선섹후사~ 키스는 당일에 쌉가능 이렇게 말해대고... 사귀고나서의 일반적인 수순이라는것도 따라줘야만 할것같고,, 안따라주면 운나쁘면 욕도 먹을수있고 아직 좋아하지 않는다는건 연인으로써 사과해야하는 일이기도 하니까.. 이 모든걸 감내할 필요를 못느껴서 (또는 억지로 해보려다가 흐지부지 된 사례를 두어번 겪어보게된다면 더)연애를 안하게되는거같음
이런 분들 중에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신 분 있을까요? 희원이같은 마음이었는데 그걸 깰 정도로 좋아지게 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 걸지 너무 궁금하다
20대 초반에 이리 데이고 저리 까이고하다보니 이젠 쉽게 다가가기도 힘들고 PTSD 도 생겨서 한번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도 또 무서워서 도망쳤네요
밑에 글 보면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는 다르다는데 이젠 좋아하는 감정 자체에 무섭다보니 20대 후반인데도 모솔이네요
요즘 커플사건이 많이 발생해서 못하는경우도 있음...애인 잘못만나서 막 죽는 일들이 많아지니까 가족들도 더 걱정하고 간섭이 더 심해질까봐 못하는경우도 있겠지 연애도 조심해야되는 시대라...
이대남이 미쳤으
핑계지..누가 자기가 죽을까봐 연애못하는 사람이 어딨음?
@@나야헬로 엄청 많아요ㅋㅋ쓰레기같은 쉐끼들 널렸고 데이트폭력 가정폭력이 하루 몇백건 접수된다는데 연애 할 맘 팍 식죠 사실 연애고뭐고 먹고살기바빠서 생각 안들기도 함
@@나야헬로ㅇㅈ 저건 핑계지.. 차라리 그냥 귀찮아서 안 하는거면 몰라도
나 딱 희원이같은 성격임 나 좋아해주는 사람은 ㅂㄹ고 내가 ㅈㄴ 좋아해야 사귀는데 내 수준에 비해 눈은 높아서 연애 못함.. 지금까진 자기가 ㅈㄴ 좋아해야 사귀는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왠만한 여자애들은 자기 좋아해주고 자기도 호감 조금 있으면 걍 다 사겨보더라 나도 그럴걸 그러면 학교생활 좀 더 편해지고 연애 스킬도 늘엇을텐데 ㅈㄴ후회중
그건 진짜 아님..
진짜 좋아하지 않는 애랑 사귀는 것만큼 고역이 없다
만날 때마다 시간 아깝고 돈 아깝고 감정낭비하고..
지금 연애까지 총3번 해봤는데, 다 내가 만날때마다 미안해지는 연애였음. 걍 내가 받는걸 좀 어려워 하는편이긴 해도 막 엄청 미안하고 그정도까진 아닌데, 유독 남친이 뭔갈 해주면 내가 무조건 돌려줘야하는것 같아서 괜히 더 미안해지고, 자책하게 됨.
지금도 연애중인데 남친이 군대에 가있음. 남친이 들어가기 전에 나한테 연락 많이 하는 스타일이냐, 뭐 그런거 물어볼때 나는 걍 연락 많이 안하는 스타일이고, 보고하고 그러는것도 싫어하고 그래서 저녁에 폰 받으면 겜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시간 남을때, 그때 연락 주면 좋겠다고 했고, 남친이 들어간 지 6개월쯤 된 지금까지도 남친하고 그렇게 지내는 중임. 거의 친구처럼 지내는데, 이것도 남친이 나한테 너무 맞추느라 연락하고싶어도 내눈치보고 참고 그러는거면 어쩌지하고 미안해짐...걍 남친이 나를 조금이라도 배려해주고 잘해주면, 날 좋아한다는 티를 내고 애정표현을 하면 내가 남친보다 마음의 크기가 훨씬 작다는게 느껴져서 미안해짐.....내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고, 나때문에 남친이 다른 사람이랑 사귀면 더 잘사귈것 같은데 나랑 사귀는바람에 뭔가 행복하지 못한것 같아서 수십번 헤어질까 고민하게 됨...그래서 희원이 맘이 뭔지 앎...근데 당사자도 연애할때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죄책감이 쌓이기 때문에 더 방어적이게 변하고, 연애에 큰 뜻을 안두게 됨...내가 그럼...
희원이도 언젠가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는 에피소드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희원아 행복해~~~
희원이랑 잼민이랑 둘이 대화할 때 나머지 두명 서로 칭찬해주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따지고 이성적이면 절대 연애못한다. 어느누굴만나면 좋아하는감정 자체가 연기인거야. 진심이라는마음자체가 스스로 연기를해야 더 좋아지고 행복해지는거고 그냥 마냥 좋을순없다. 그런 자기최면 연기를 하지않는다면 행복하지않음
요즘 내 상황인 거 같아서 ㅈㄴ 공감되네 연애가 다는 아니지
난 오히려 반대인데 연애하면 너무 좋아하느라 내 인생이 망가져서 연애 안하려고함 평소에는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고 주체적인 삶 살려고 노력하는데 왜 연애만하면 갑자기 애정결핍마냥 붙어있고싶은지 모르겠음 내 마음이 제어가 안될게 뻔해서 그냥 누구한테도 빠질 일 안생기게 이성을 아예 안만남
저도요
희원이같은 애는 연애하면 안됨.... 상대방한테 저런식으로 대할거면 연애 도대체 왜함;;
희원이는 연애에 있어서 성숙한 방어기제와 사랑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깨달으면 성장할 것 같음
당신 나랑 생각이 같은걸
성숙한 방어기제가뭐에요? 제발 가르쳐주세요 ㅠㅠ
@@맨슈우알려주세요….
@@꾸-q6m"방어기제"를 먼저 검색해보고 그 뒤에 "성숙한"을 붙여 의미를 생각해봐요. 그런다음 이 영상의 주제에 대해 연관지어 생각한 의미를 곱씹어보면 어떨까요?
성숙한 방어기제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 어려운거죠🥲
저럴거면 왜 연애 하는겨어....
진짜 기다렸어요ㅠㅠㅠ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라는 생각이 무색해질 만큼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면 그만큼 행복할 수가 없음
희원이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하기 싫어하는 거 같음. 누군가를 만나고 챙기고 신경쓰는 게 싫고 또 감정소비 하고 싶지 않고
살짝 이기적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마인드임
6:22 연애할 때 상대가 하는 솔직한 생각이 궁금했는데 그 내용이 잔인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혁이랑 둘이 서로 싫어했었는데 ㅋㅋㅋ오랜만에 만나니까 친해졌네 😮
좋아하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연애는 무조건 시간, 돈, 감정 소모해야 되니까 아직은 여유가 별로 없어, 무엇보다도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면 아주 헌신적으로 변하는데 그걸 이용하는 사람도 있어, 나는 알면서도 정 떨어지기 전까지 속아주고, 그게 너무 피곤해
나는 첫 연애를 하고 있는데 호감만 있는 상태에서 고백받으니깐 설레고 사랑받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는데... 아직까지 사랑한다는 감정을 모르겠어.. 만날때에도 막 재미있지 않고 의무를 즐기는 느낌? 오히려 친구들이랑 만나는게 더 재미있어서... 상대에게 너무 미안함... 그렇다고 내가 먼저 이 관계를 끊어낼 자신이 없다는게 힘듦.
댓글보면서 내가 나이가 정말 많구나 느끼네요 38살 예전생각나고 좋아요 근데 저런 감정들은 나이랑 상관없는거같아요
진심으로 마음이 동하고 설레는 상대가 아닌 그냥 좀 ㄱㅊ으면 사귀고 플러팅 치면 사귀고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기엔 내 시간과 돈과 감정이 아까울 뿐.. 사회 생활을 하면서 더더욱 계산을 하게되니 씁쓸하면서도 딱히 연애를 안 하고 있는 지금이 불행하다는 생각도 안 듦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사랑에도 적용되는 것 같다
2빠당 진짜 기다림유 ㅠㅠ
이런 생각 안들만큼 좋아하는 사람...만나보고 싶다
나도 사랑한다는 소리 들으면 짜게 식었는데. 연락하고 찾아오면 더 싫음. 그게 내 성향인줄 알았는데 그 모든 것이 좋은 사람이 생김. 그러고서야 생각함. 그 전에 사람들에게는 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 미친듯이 고프다.. 하지만 나에겐 너무 먼 얘기다..
자기확신이 쎈 사람들한테 나타나는 현상인데
참고로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쁠 거 없음
저렇게 살아보셨나요? 저도 저런 편인데 나중에 늙어서 외로울까봐 걱정이네요
@@lestry12
지금도 독거노인 많아요
앞으로는 더 많아질 거니 걱정ㄴㄴ
인연 되면 만나고 아님 마는 거죠~
혼자있어도 친구들이 놀아주면 ..나도 풍족한데 점점 친구들과 연락이 어려워지니 ..여자친구찾게되는듯
와 진짜 공감 나랑 희원이랑 생각이 비슷함
무감각한 이성이랑 연애하느니 그냥 일찌감치 헤어지는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