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 스위치가 불량인것 같아서 두꺼비집 내리고 스위치 교환 직접 하려고 하는데요. 오랜된 아파트다 보니 전기가 흐를것도 같아서 불안해서 하려는데 스위치 커버 제거 후에 작업시 검전 드라이버로 전기 흐르는지 안흐르는지 테스트 용으로 알려주신 방법대로 사용해도 될까요??
검전기 사용해서 죽은선 인줄 알았다가 감전되는 경우 있으니 꼬옥 메인 차단기 내리고 그래도 모를때 사용하고 완전히 믿지는 마세요 그리고 꼬옥 두꺼비집에 점검중이니 스위치 올리지 말라고 부처 놓거나 잠궈 두어야지 만지고 있는데 스위치를 올려서 감선이나 쇼트 사고 날수 있어요
영상에서 불이 안 들어온 것은 드라이버 비트가 굵어서 콘센트 구멍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에 다른 영상 중에 콘센트 측정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ua-cam.com/video/AeW4_ufVD9Y/v-deo.htmlsi=sxspz9SAeYQ8QcDi?t=18:30 ua-cam.com/video/M1tBBAx1yXw/v-deo.htmlsi=_-y1DVOfL2_1A9sU?t=19:30 영상 마지막 부분 14:23 에서 안전 관련해서 주의사항 강조드린 부분만 조심하시면 전기 흐르는 콘센트에 다이렉트로 맨손으로 검전드라이버 들고 테스트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정 불안하시면 비접촉식 검전기도 있으니 활용해보시면 도움 될 것입니다.
누전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범주가 넓어서 사람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대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어떤 전기제품의 표면에 접촉했을 때 찌릿찌릿 따끔따끔한 누전이 있는지를 찾아보거나 확인하는 용도라면 이런 간이 검전기도 아주 훌륭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자꾸만 누전차단기가 떨어지는데 원인을 모르겠다 라는 상황에서 누전 원인 구간 또는 누전 원인 제품을 탐색하는 용도로는 한계점이 많습니다. 도움 되는 상황이면 좋겠습니다. ^^
네온 램프 내장형 드라이버로는 24V 직류는 검출이 안 되지만, 영상에 나오는 주황색 검전드라이버로는 12V 이상 직류 검측이 됩니다. 단, 영상에 나온 검전드라이버는 접촉식입니다. 측정 대상의 노출된 금속부가 드라이버 팁에 접촉해야 하고, 사용자의 손이 메뉴 버튼과 접속해야 감지가 됩니다. 접촉식이므로 유도전류에 의한 충전으로 검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Lucky7tube 혹시 건전지에서 나오는 파형이 없는 직류와 스마트폰충전기 내부에 다이오드회로를 통한 파형을 가진 직류모두 감지할수 있는 건가요 왜냐면 소방용수신기에서 나오는 화재감지기용 전원이 내부에 바테리를 충전하면서 바데리에서 계속 전원을 공급하는건지 아니면 파형을 가진 직류를 공급하다 정전이 되면 바데리에 전원으로 전환되어 공급하는지 아니면 아예 바데리가 없이 내부에 다이오드회로에 의해 만들어진 파형을 가진 전원만 공급하는 건지 몰라서 건전지에서 나오는 파형이 없는 직류전원을 감지할수 있는지 해서요
9V 건전지 + 12V 배터리의 조합으로 "완벽한 직류"이면서 "완벽하게 플로팅 상태"인 21V 전원을 만들어 놓고 실험을 해봤는데요, 좀 애매합니다. 감지가 아예 안 된다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지속적으로 감지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Direct 모드로 검측하는 순간 잠시 (약 1초 정도) 인디케이터에 12가 나타났다가 금새 사라집니다. 검측기를 떼었다가 약간 시간이 경과한 후, 또는 (-)극에 대었다가 곧바로 다시 (+) 극으로 옮겨 오면 처음과 같이 또 한 1초 정도 12 표시가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앞서 드린 댓글을 정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9V DC 어댑터 출력이 12 표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걸 보고 직류도 검측이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게심님 말씀 처럼 약간의 교류 성분이 남아 있어서 검측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유도에 의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커패시턴스에 의한 충방전으로 검출하는 것 같다는 것이 지금 고쳐진 저의 생각입니다. 처음 대는 순간 잠깐 검측이 되는 것은 내부 커패시턴스가 충전되는 동안 잠깐의 전류가 발생하기 때문이고, 충전이 다 되면 더이상 전류가 흐르지 못하니 검측이 안 되는 것이겠지요. 분리한 후 시간이 지나거나 반대 극성에 연결하면 내부 커패시턴스가 모두 방전이 되니까 재검측이 잠깐 또 가능해지고... 혹시 전원의 플로팅 유무와도 관계가 있을까 싶어, 배터리 (-) 단자를 콘센트의 접지 단자에 연결해 놓고도 테스트해봤는데 전혀 달라지는 점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플로팅 유무와는 관계가 적다고 볼 수 있고, 순수 직류 여부가 영상에서와의 차이가 되겠습니다.
와 검전드라이버 자세한 설명과 사용법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되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저도 검전드리이버 구입할까 하다 덜 위험하다는 히오끼 3120 비접촉식 검전지 사용중입니다
오래된 아파트 스위치가 불량인것 같아서 두꺼비집 내리고 스위치 교환 직접 하려고 하는데요. 오랜된 아파트다 보니 전기가 흐를것도 같아서 불안해서 하려는데 스위치 커버 제거 후에 작업시 검전 드라이버로 전기 흐르는지 안흐르는지 테스트 용으로 알려주신 방법대로 사용해도 될까요??
네, 말씀하신 용도로 검전드라이버가 아주 적격입니다. ^^
@@Lucky7tube 답변 감사합니다~^^
검전기 사용해서 죽은선 인줄 알았다가 감전되는 경우 있으니 꼬옥 메인 차단기 내리고 그래도 모를때 사용하고 완전히 믿지는 마세요 그리고 꼬옥 두꺼비집에 점검중이니 스위치 올리지 말라고 부처 놓거나 잠궈 두어야지 만지고 있는데 스위치를 올려서 감선이나 쇼트 사고 날수 있어요
07:52 불빛이 안들어오는데 정상인가요? 저렇게 전기 흐르는 콘센트에 다이렉트로 맨손으로 작업하는게 맞나요? 영 무서워서 고민중입니다
영상에서 불이 안 들어온 것은 드라이버 비트가 굵어서 콘센트 구멍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에 다른 영상 중에 콘센트 측정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ua-cam.com/video/AeW4_ufVD9Y/v-deo.htmlsi=sxspz9SAeYQ8QcDi?t=18:30
ua-cam.com/video/M1tBBAx1yXw/v-deo.htmlsi=_-y1DVOfL2_1A9sU?t=19:30
영상 마지막 부분 14:23 에서 안전 관련해서 주의사항 강조드린 부분만 조심하시면 전기 흐르는 콘센트에 다이렉트로 맨손으로 검전드라이버 들고 테스트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정 불안하시면 비접촉식 검전기도 있으니 활용해보시면 도움 될 것입니다.
검전드라이버에도 수명이 있나요?
220V 또는 440V가 흐르는 중에 검전드라이버를 갖다 댔을때 감전의 위험은 없나요?
네온램프 내장형 검전드라이버 같은 경우 떨어뜨리거나 심한 충격을 주지만 않는다면 거의 반영구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제가 영상에서 강조 드렸을 거 같은데, 사용법 상 주의사항만 숙지하고 계시면 감전되지 않으실 겁니다.
가전제품이 누전되서 그런지 전기가 흐르는데 이거 확인하려고 검전 드라이버를 사용해도 되나요? 이걸로는 누전확인이 힘들다는 얘기도 있어서요
누전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범주가 넓어서 사람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대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어떤 전기제품의 표면에 접촉했을 때 찌릿찌릿 따끔따끔한 누전이 있는지를 찾아보거나 확인하는 용도라면 이런 간이 검전기도 아주 훌륭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자꾸만 누전차단기가 떨어지는데 원인을 모르겠다 라는 상황에서 누전 원인 구간 또는 누전 원인 제품을 탐색하는 용도로는 한계점이 많습니다. 도움 되는 상황이면 좋겠습니다. ^^
@@Lucky7tube 오..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 됐습니다.
직류도 감지 되나요 화재감지기는 직류에 24V의 약한 전압인데 감지되나요 영상으로 보기엔 휴데폰 충전기 선에 전류도 감지되긴 하는것 같은데 휴데폰 충전선은 직류이긴 하기만 물결 같은 파형은 있어서 감지를 파는건지 저전압 교류로 충전을 시키는건지 몰라서요
네온 램프 내장형 드라이버로는 24V 직류는 검출이 안 되지만, 영상에 나오는 주황색 검전드라이버로는 12V 이상 직류 검측이 됩니다. 단, 영상에 나온 검전드라이버는 접촉식입니다. 측정 대상의 노출된 금속부가 드라이버 팁에 접촉해야 하고, 사용자의 손이 메뉴 버튼과 접속해야 감지가 됩니다. 접촉식이므로 유도전류에 의한 충전으로 검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Lucky7tube 혹시 건전지에서 나오는 파형이 없는 직류와 스마트폰충전기 내부에 다이오드회로를 통한 파형을 가진 직류모두 감지할수 있는 건가요 왜냐면 소방용수신기에서 나오는 화재감지기용 전원이 내부에 바테리를 충전하면서 바데리에서 계속 전원을 공급하는건지 아니면 파형을 가진 직류를 공급하다 정전이 되면 바데리에 전원으로 전환되어 공급하는지 아니면 아예 바데리가 없이 내부에 다이오드회로에 의해 만들어진 파형을 가진 전원만 공급하는 건지 몰라서 건전지에서 나오는 파형이 없는 직류전원을 감지할수 있는지 해서요
@@user-kd9lm6kh5c 매우 흥미로운 의문인데요, 몇 가지 테스트를 좀 해보고 알려드릴게요.
9V 건전지 + 12V 배터리의 조합으로 "완벽한 직류"이면서 "완벽하게 플로팅 상태"인 21V 전원을 만들어 놓고 실험을 해봤는데요, 좀 애매합니다. 감지가 아예 안 된다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지속적으로 감지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Direct 모드로 검측하는 순간 잠시 (약 1초 정도) 인디케이터에 12가 나타났다가 금새 사라집니다. 검측기를 떼었다가 약간 시간이 경과한 후, 또는 (-)극에 대었다가 곧바로 다시 (+) 극으로 옮겨 오면 처음과 같이 또 한 1초 정도 12 표시가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앞서 드린 댓글을 정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9V DC 어댑터 출력이 12 표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걸 보고 직류도 검측이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게심님 말씀 처럼 약간의 교류 성분이 남아 있어서 검측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유도에 의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커패시턴스에 의한 충방전으로 검출하는 것 같다는 것이 지금 고쳐진 저의 생각입니다. 처음 대는 순간 잠깐 검측이 되는 것은 내부 커패시턴스가 충전되는 동안 잠깐의 전류가 발생하기 때문이고, 충전이 다 되면 더이상 전류가 흐르지 못하니 검측이 안 되는 것이겠지요. 분리한 후 시간이 지나거나 반대 극성에 연결하면 내부 커패시턴스가 모두 방전이 되니까 재검측이 잠깐 또 가능해지고...
혹시 전원의 플로팅 유무와도 관계가 있을까 싶어, 배터리 (-) 단자를 콘센트의 접지 단자에 연결해 놓고도 테스트해봤는데 전혀 달라지는 점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플로팅 유무와는 관계가 적다고 볼 수 있고, 순수 직류 여부가 영상에서와의 차이가 되겠습니다.
@@Lucky7tube 그냥 활선 상태인지 아닌지만 소방수신기에서 감지기로 가는 선이 확인만 되면 되요
손이나 발이 벽이나 땅에 닿아있어야 되나요?
손이나 발이 굳이 명시적인 접지(땅이나 벽에 닿는 것) 상태가 되지 않더라도 측정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