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을 함께해 온 세월, 요양병원으로 보낼 수 없다며 24시간 붙어서 사랑한다 속삭여주는 할아버지 [남도지오그래피] ㅣKBS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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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тра 2024
  • 62년을 함께해 온 세월, 요양병원으로 보낼 수 없다며 24시간 붙어서 사랑한다 속삭여주는 할아버지 [남도지오그래피] ㅣKBS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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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목요일 ✅ KBS2 오후 8시 55분 방송🔥
    #같이삽시다#남도지오그래피#할아버지
    KOREA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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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0

  • @soomijun4200
    @soomijun4200 Місяць тому +14

    할아버지 건강하셔야돼요 할아버지 건강도 챙겨셔야죠 좋은음식만이챙겨드셔야하는데 아무쪼록건강하세요

  • @yupiao8084
    @yupiao8084 28 днів тому +3

    진정한 부부의 사랑~~
    감동입니다~
    저도 아플때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더군요~~

  • @user-lw5yl9ld3g
    @user-lw5yl9ld3g Місяць тому +14

    영상보는내내 많이 슬픕니다
    어르신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기적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 @user-mt4ps3oo4g
    @user-mt4ps3oo4g Місяць тому +5

    할아버지 힘내세요. 건강하세요. 존경스럽습이다

  • @yeonlee4214
    @yeonlee4214 Місяць тому +2

    할아버지 건강하셔야합니다

  • @user-pf3on8wq2s
    @user-pf3on8wq2s Місяць тому +2

    눈물나요.
    참허무하네요.

  • @user-ru5vn4dt8d
    @user-ru5vn4dt8d Місяць тому +5

    아휴
    노노 노인이 노인을보살피는사회. 어쩌나
    두분사랑이 참아름답고 슬프네요
    자식들은 뭘하는지 부모를
    저리놔두고
    할머니 넘힘드시겠는데어쩌나ㅜㅜㅜ

  • @user-sk3zu3xe4s
    @user-sk3zu3xe4s Місяць тому +5

    아고 어쩌나~!!!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시는게 할머니에겐 안정적인건 있겠지만 잠깐씩이라도 전문적인 보살핌이 아쉽네요
    최대한 움직일수있는것은 스스로 움직여서 할수있도록 도와드려야 하는데ᆢㅠㅠ할아버지도 너무 힘들어 보이셔서 안타까워요

  • @user-kz2cn7fd3u
    @user-kz2cn7fd3u День тому

    치매 극복 할날 이. 빨리 오길 빕니다ㅡ

  • @user-mg6in6gr4k
    @user-mg6in6gr4k Місяць тому +4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힘내세요할아버지
    대한민국, 교육과 얼론이썩어서 ,선진국돼면머하나 인성이썪어는데 ,동남아에서 최하위도덕과윤리가 타락했다,

  • @user-rq9je2ho4i
    @user-rq9je2ho4i Місяць тому +4

    연세 고령이신데 치매환자
    돌보시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 @NSLee-oi5hr
    @NSLee-oi5hr Місяць тому +8

    치매
    무서워
    할아버지 인자하시네요

  • @user-gb5yh9pz8q
    @user-gb5yh9pz8q Місяць тому +2

    인간이 앞날을 알고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hellodanbi
    @hellodanbi Місяць тому +10

    어떻게요..진짜..눈물이 납니다..
    어쩌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두 분이라 다행입니다.
    셀프간병,셀프부양,셀프장례 시대입니다.
    자녀도 중요하지만 "내 노년" 도 중요합니다.
    자녀에게 내 미래까지는 투자하지마세요.
    자녀는 내 미래가 아닙니다.
    부양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시고 노년을 준비하세요.
    건강검진 하시고 미리 예방하는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른 노후준비도 많으시겠지만
    건강도 미리미리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서운하실 일이 아니라 세상이 바뀐거예요.
    아파보니 건강에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아프면 삶에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는 요즘 마음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단단히 하려합니다.
    살아야하니까요..저는 잘 살고 싶습니다.
    취업을 해서 소소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저는 미래에 고독사보다
    지금 현실이 더 겁이 납니다.
    언제 쓰러져 죽을지 모른다는 뇌동맥류환자로 불안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뇌동맥류 6.4mm 응급수술 이후
    2개의 뇌동맥류가 남아있고
    다른 뇌혈관질환도 생겼습니다.
    저는 정신과약과 아스피린, 씬지로이드를
    매일 먹는 환자입니다.
    그런데 갑상선저하증까지 걸려서
    갑자기 몸무계가 19kg이 늘었습니다.
    무겁고 버겁지만 잘 빠지지도 않습니다.
    건강은 빠르게 무너지고 노력을 하고 치료를 받지만 회복은 어렵습니다.
    지금은 무리하게 취업을 했다가 악화되어 아픈 심,신을 건강을 챙기기 위해 무직상태 입니다.
    개인적인 긴 글 불편하시면 넘기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열심히 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간호사로 시작했지만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며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칼을 휘두르셨고 목도 졸려봤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제는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잘 보이고 싶었습니다.
    칭찬받고 싶었습니다.
    맞고 싶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워서 였습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식에 도리를 했고 제 선택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까지 걸려서 단시간에
    52kg 에서 71kg 로 살이 쪘습니다.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과 무기력증을 치료중입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죽고싶지만 살고싶습니다.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저를 챙기고 저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부모님을 챙기면서
    저도 같이 챙겼을겁니다.
    저는 부모님께만 집중하고 있어서
    저를 챙기지 못햇습니다.
    제 힘듦을 속으로만 삼키고 털어내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아팟습니다.
    교수님이 제 모든 병에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했습니다.
    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지만
    다시 세우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본인 건강을 챙기세요.
    "나"부터 챙기세요.
    이기적인 게 아닙니다.
    제가 건강해야 저와 가족을 돌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무너질것 같으면
    꼭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몸이 아픈것도 마음이 아픈것도
    똑같이 치료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요번에 손목상처에
    love my self 타투를 했습니다.
    다시는 제게 상처는 내지 않겠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해서 책도 읽고 다른 분 영상도 많이 보고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했고
    같이 성장하며 치유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은 계속 무너지지만
    손 잡아주신 분들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압니다.
    나눔과 소통에 소중함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했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인생이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user-vu6wr3zg7p
    @user-vu6wr3zg7p 4 дні тому +1

    자식들.사진찍어
    걸어두고보면.뭐하나요
    지금은.할아버지.혼자할머니혼자케어하잔아요
    자식자식.자식.그자난자식들.아버지.생각들하지

  • @user-bv2kp9zv3x
    @user-bv2kp9zv3x Місяць тому

    7년전영상

  • @user-vu6wr3zg7p
    @user-vu6wr3zg7p 4 дні тому

    자녀분들은.없나요
    아버지한테.짐을맞기고

  • @user-zj8wj4kp9h
    @user-zj8wj4kp9h Місяць тому +5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세요 예수님믿고 교회나가면 수많은 하나님의치료하심과 기도응답을 보실거예요 새벽기도다니시면 응답많이받는데 병고치는 능려받으신목사님께기도받아도 많은사람이낫습니다 조용기목사님설교 많이들으세요 알게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