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기억하여 삶의 증인되기 [애착정신화하기 인간중심상담 2장]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하는데,
애착 외상과 정신화하기의 실패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외상을 경험한 시기, 강도, 기간, 질 뿐만 아니라,
사회적 맥락에서의 사회적 지지의 부재 여부와 관계가 있다.
즉, 애착 대상의 비빌 언덕을 경험하지 못한 경우
역의존적(counter-dependent)으로 홀로 외로이 고립되는 것이
외상의 가장 특징적 요소다.
애착 외상과 정신화하기의 실패를 치료하기 위해 상담사는
정신분열증, 우울증, 불안 장애 등 DSM 5의 증거 기반 치료에 대한 전문적 지식 외에도,
애착 외상에 의한 정체성과 관계성의 발달 결여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그리하여, 애착 대상 혹은 자기대상의 기능으로 정지, 지체, 결여된 발달이 재개되도록
듣고 기억하고 삶의 증인이 되어주어야 한다.

[@상상-g5n]

감사합니다!

[@배은주-r4w]

기대하지않고 이론공부해야지 하며 듣다가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성찰을 듣다니 놀랍습니다 말씀해 주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살아냄으로 감동을 이루시네요 저도 예전단 십년넘게 훈련받다가 지금은 교회를 안나가고 있네요 그래도 깊은 묵상하러 골방들어갑니다 여전히 하나님음성 듣기도 합니다 기독교인만 가능한게 아니라면 함께 수업 참여하고싶습니다

[@midrash_kang]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수업참여 가능합니다.

[@민근혜-j8r]

교수님~~
강의 너무 재밌게 잘 듣고있습니다~
혹시 스터디에 참여 할수있을까요~?
상담학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고요
제 삶의 이슈들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입니다~ㅎ

[@midrash_kang]

@@민근혜-j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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