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뉴시즈 Santa Fe (싼타페) MR + 악보(한글 가사 수정본),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뮤지컬연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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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뮤지컬연기과 교사 이항복입니다. 지난번 제작한 뮤지컬 뉴시즈(Newsies)의 넘버, Santa Fe(싼타페) 악보 영상의 가사를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1899 미국 뉴욕, 신문을 팔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년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가난하지만 즐거운 삶을 살아갑니다. 주인공은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싶은 소망을 담아 노래합니다.
    #뮤지컬mr #뮤지컬악보 #뮤지컬넘버

КОМЕНТАРІ • 1

  • @happyLEE
    @happyLEE  2 роки тому

    오늘 신문에 날 기사
    신문팔이 대참패
    끌려가던 그 애 얼굴이 보여
    피흘리고 쓰러졌지
    다 너때문이야 잭
    바보처럼 아무것도 못했어
    갈수만 있다면
    나를 모르는 곳으로
    아픈 시간들을 잊을 수 있게
    하얗게 바랜 달빛속
    모두가 잠이 들 때
    기차타고 여길 떠나 산타페
    다 잊고 갈거야
    일 한만큼 돈도 받고
    물러 터진 발로 뛸 필요 없어
    달빛마저 따뜻하고
    고통은 없을거야
    간절히 바라네 오, 산타페
    이렇게 가다 죽을수는 없어
    내게도 행복할 기회를 줘
    왜 이런 현실에 매달릴까
    조그만 철창 안에 갇혀
    개처럼 살아왔어
    등골이 휘도록
    딴놈들 배만 불려주면서
    미친놈처럼 달려도
    앞날이 안보여
    발버둥치며 살긴 싫어
    이젠 더 이상
    산타페 널 원해
    눈을 감고 떠올리면
    손에 잡힐듯 넌 사라지는걸
    작고 초라한 내 인생
    벗어나고 싶은데
    숨막혀 답답해
    이런 날 비웃고 욕해도
    언젠간 갈거야
    오, 산타페
    부디 거짓이 아니길, 꿈이 아니길 바래
    절대 안돼 난 너마저 없으면
    내겐 너 하나 뿐이야 산타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