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노인가정 자 2:16 녀들까지 파탄나니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손놓고 구경하나 선진국이라며 그럼 선진국답게 유럽처럼 빨리 빨리 안락사 법좀 만들어라 국민고통소리 안들리나 박정희 대통령은 오직 국민들편에서 잘살게해주고 매의눈으로 오직 국민 안위만 생각하셨다 박정희대통령님이 그립다 자기일신의영화만 생각하는 못난 이나라 지도자들은 정신좀 제발 차리시오
저희 아빠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평소 지병 있으셔서 병원 외래만 다니시다가 코로나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노후 준비 다 해놓으시고, 병원비 아빠께서 다 내셔서 자식들은 1원도 돈안들어 갔습니다. 오히려 돌아가시고나니, 남아있는 가족들 살아갈수 있도록 금전적인 모든 준비 다 해놓으시고 돌아가셨어요.... 주변에서 돌아가신후 아버지 칭찬이 자자하네요.., 살아 생전에 가족과 자식위해 애쓰셔서 노후에 병얻으셨는데, 생각할수록 가슴이 아픕니다... 철없는 저는 아빠 아프실때 내가 힘들다고 투덜댔었는데, 자식으로써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댓글과 영상을 보니 가장 현실적이고 고통스러운 고민이 아닐수 없네요.. 돌아가신 아버지의 책임감 강하셨던 마음이 이 영상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고맙고 그리운 아빠... 많이 보고싶습니다...
그게 좋지만은 않은거죠. 내가 해드린건 없고 돌아가시고난뒤에도 받기만하면 기본양심있는 자식이면 평생 죄책감갖고 삽니다. 제 어머니께서 정말 자식들에게 1 원도 부담 안 주시고 주택과 빌딩등 큰 유산까지 남기시고 그것도 모잘라 거액의 보험금까지 나왔습니다. 저는 그돈으로 호의호식하지도 않고 지금도 죄책감갖고 살아갑니 다
안락사도 좋은데 결국 복지가 바탕이 되어야함,,, 네덜란드도 복지 좋은 나라중 하나고,, 나라에서 해주는 복지가 하나도 없는데 안락사 먼저 들여온다? 그럼 윗댓처럼 가족들 눈치 받고 안락사 선택가는거임 왜?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게 하나도 없으니까 가족한테 팽당하면 걍 안락사밖에 선택지가 없지, 복지 없는 안락사 허용은 걍 노인한테 돈써보기도 싫으니 늙으면 다 죽으란 소리임 나라에서 복지에대해 최대한 노력 하면서 안정되었을때 그 후 안락사 제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것도 있으니까, 허용한다고 해도 엄청나게 제제해둬야 할거고,,, 한국은 안락사를 허용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라임 허용하는 순간 노인 인구 절반이상 없어질듯
이게 무슨 의미인지 치매 걸려서 3년동안 우리 아버지만 보면 내 돈 훔쳐간 놈이라고 욕하시며 일년에 치료비, 입원비로 수천만원씩 쓰고 가신 할아버지 보며 느꼈습니다... 그래도 대단하신게 치매 걸리시기 전에 자식들에게 본인 치료비랑 장례비용으로 쓰라고 노후자금 맡겨 두셔서 자식들 돈은 안 쓰고 가셨네요..
30대 초중반 남자입니다. 아내는 홀어머니에 외동인데 어머니께서 폐암이시고 뇌에전이되셨지만 수술은 잘되셨어요. 근데 부작용에 암환자에 나이도있으셔서 당연히 취직은안되고 거동이힘드셔서 아내가 상시 대기하느라 취업은 사실상 포기입니다. 저는 청각장애 부모님을 두고있어서 두분이 50대이후로는 취직이안되셔서 제가 자영업으로 같이일하고있습니다. 저희는 좀더 특별한 케이스라고 볼수도있지만, 저희같은 90년대생 부모님들 대부분이 공장 등등 몸쓰는일을 많이 하셨다는걸 볼때 저희는 이제 시작이에요. 기가막힌건 양가 부모님이 어려워지신것은 결혼 하자마자 1년만에 일어난일입니다. 자녀요? 꿈도못꿉니다. 이거 매우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나타나기까지 10년 안걸릴겁니다.
헐...어떡해요 우리큰집은 큰아빠 초기 500... 그담, 250으로 줄여가서...지금은 100으로...큰집 집팔고, 모아둔돈 다 까먹고...ㅠㅜ. 형제가 6남맨데...싸움. 그중에 돈 쓰는 놈만 쓰더라. 6남매가 제발좀 똑같이 나누고, 있는형제면 좀 더 돌보고... 남의부몬가...
제 이야기네요. 하루건너 자살 생각하는데... 답이 없어요. 부모님 두 분 모두 아프셔서 독박간병한지 벌써 20년을 앞두고 있는데 제인생은 없어요. 수입은 없고 지출만 있기때문에 매일매일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저는 평생 간병만하다가 결국 굶어죽거나 얼어죽거나 병에 걸려죽거나 외롭게 고독사하겠죠. 이게 현실입니다.
저도 치매어머니 처음에는 하루에 3시간씩 집에서 요양보호사 도움 받다가 자꾸 바뀌시니까 어머님이 혼란스러워 하셔서 데이케어 보내다가 지금은 요양병원 1인실에 계십니다. 1인실 사용 이유는 본인의 초기부적응 그를 보는 자식의 안타까움 다른 환자들께 민폐 등. 비용은 월 600만원정도 듭니다. 간병사비가 400정도로 제일 큽니다. 하루에 일당 12만5천원 밥값 30만원입니다. 병실사용료와 치료비가 200만원정도인데 중간중간 링거 영양제 맞고 치료 받으면 더 나오고요. 어머님 소유의 집이 있어서 그집 전세 놓고 그 돈으로 해결중이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정리해보면 개인 돌봄기간이 4년. 요양병원 기간이 1년 되어 가네요. 돈 문제가 이렇게 해결되어도. 힘듭니다! 사실 1년전에는 아버님까지 1년반 치매와 암으로 일반병원과 요양병원을 오가며 아버님은 신랑이 돌보고 어머니는 제가 돌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어도 많이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러니 경제적 문제까지 겹친다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조차 어렵네요. 사회적으로 머리 맞대고 합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문제입니다.
치매로 요양원 입소하면 보통은 본인 부담이 월 80만원 정도 요양병원 입소는 월 기본 150만원 정도 나가는데 입원 중 상급병원으로 치료 받으러가게 되면 병원비 따로 내고 보통 응급실 가서 기본 검사 스캔하고 나옴 백만원 정도 들더라구요. 연로하신 부모님 두 분 다 생존 해 계심 두배 이상 듭니다. 부모님이 가지고 계신 돈으로 비용을 부담할 여력이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자식이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대비용도 적지 않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태어났을 때쯤부터 본격적으로 노후 준비를 하신 것 같아요. 40년 이상. 제가 혼자 부모님 케어하게 될까봐 걱정하신 것 같아요. 보험은 하나도 없으시고 저축과 투자를 열심히 하셨어요. 덕분에 저는 부모님이 오래 사시길 바라면서 간병할 수 있게 돼서 정말 다행이에요.
아빠 치매로 5등급 받았고 요양사님 3시간, 딸둘이 거의 매일 오가며 보살피고 있습니다. 거의 누워 계시고 씻기고 식사도 챙겨야 합니다. 애들 키우며 보살피려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더 심해지면 어찌해야 할지 막막할 것 같습니다. 가족에게 큰 고통이고 누구 한 사람이 전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구립 또는 시립 요양시설이 규모도 있고 체계적이고 좋다더군요. 잘 알아보시고 미리 대기 신청해놓으세요. 티오 나야 들어갈 수 있어요. 보통 1년 대기라네요. 요양원에서 적응 잘하시는 분들은 입소하고 십년 가까이도 살고 계시구요.ㅠ 님처럼 돌보는건 한계가 있어요. 치매는 천천히 혹은 점점 나빠지지 약 먹는다고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부모님 돌보다가 내 가정 망가시는거 시간 문제 입니다. 저는 애들 다 성장했는데 네분 부모님 케어하다가 우울증도 오고 건강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언젠가 끝이 날 일이지만 그 전에 나의 삶이 너무 피폐해져요. 그래서 저는 장수가 재앙이라는 생각마저 든답니다.ㅠ
부읽남 님이 좋은 주제를 다루어 주었네요. 본인도 치매 모친을 케어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고 대부분 시간이 지옥 그 자체 입니다. 국가적 으로 대책을 안세우면, 극단적인 희생자들이 많이 생기게 될 듯 합니다. 형제들 간에도 자기 유산 몫을 받고 나서는, 그 이후 치매 간호 관련 연락을 해도 노골적으로 회피 하기 바쁘더군요 . 결국 치매 부모를 돌보는 자식들만 고통을 받게 마련....
우리집은 가족이7남매라 언니가 한 20년전에 가족들한테 계를 만들었어요 큰언니가 장애인이라 그언니는빼고요 6명이 월3만원씩 모아서 중간중간에 큰수술비 허리,유방암,무릎수술비,입원비,약값 그렇게 계돈으로 썻네요 처음엔 3만원은 한10년 넣고 몆년을5만원 그뒤 아버지 요양원에 갔는데 그때부터 15~6만원냈어요 계돈10에 나머지는 요양원 병원비로요 아버지 가시고나서 현재남은돈 1600만원 있네요
우리나라는 거지도 많고 도둑도많다 젊을땐 욜로라면서 사치가 기본생활이라면서살고 나중에는 이런저런 혜택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나라 도둑놈들은 표받으려고 지돈처럼 세금펑펑 기초소득이라는 노령연금 만들어서 돈아껴서 노후대비 투자한사람들 돈으로 포퓰정책ㅋㅋㅋ 나중엔 지금보다 훨씬 많이 주고 노후준비한사람들돈 더뺏어가겠지ㅋㅋ 발전은 없고 허영만 많은 대한민국이 기대되네
저희 아버지 20년 1월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지주막하출혈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셨고, 현재는 심한장애 3급으로 지금도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계십니다. 현재까지 개호비만 1억 7천만원이 나왔습니다. 개호비만 입니다. 다른 부가적인 것 까지 합치면 2억은 넘었지요... 뇌출혈, 뇌병변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계신 보호자분들을 아버지 케어를 하면서 병실에서 많이 봤습니다. 병실은 지옥입니다. 그래도 저는 참고 이겨낼 수 있었던 게 같이 책임져줄 가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1인 가구가 많지요.. 앞으로는 더욱더 힘들고 책임져줄 가족이 없어서 사망하게 될 환자분들이 많아질 겁니다.
베이비부머가 퇴직하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점차 노령화가 진행되는데, 준비는 거의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향력있는 부읽남님이 계속 관심을 갖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세요. 국민연금도 한번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 도전해도 좋을 듯! 화이팅!!!
간호간병통합에서 세네명의 조무사들이 환지들을 돌보는데 25명정도를 한달 250 정도받고8시간 일합니다ㆍ반신못쓰는 분들도 기저귀 안쓴다고하면세네번 부축해서화장실보조해주고 심한 와상환자들 침대끌고 검사나 운동 다녀야 합니다ㆍ정말 힘드는 노동 입니다ㆍ 어깨 끊어지는 동료들은 산재도 못받고 있는데 사람들은 간호사들이 다해준다고 알고 있고 우리 조무사들은 요양보호사나 개인간병사 인줄. 알고 오만 일을 다해달라 합니다ㆍ최소한의 인력으로 돌리다보니 환자가 무리한 요구를 한다든지 하면 짜증 나ㅂ니다ㆍ가족들도 힘든것 알지만 고집세고 섬망온 노인들 달래가며 먹이고 소변대변닦아주다보면 하루2만원만내고 집에있는 자식들은 우리의 이런고생을 알까 싶어요ㆍ
글쎄요. 지하철만 타봐도 노약자석에 대한 안내방송은 일절없고 임산부석 안내방송만 주야장천 해댑니다. 뭐 어디 껄끄러워서 그 자리 근처에 서있기도 싫더라구요. 노인들은 지하철 가장자리에 모여 구겨져 있어야죠. 저는 오십대초반으로 굳이 자리에 앉지않지만 가장자리에 구겨진 노인이 내 미래인가 싶어 씁쓸합니다. 쓰다보니 조금 극단적인 인상이 있지만 가끔 타는 지하철에서 가끔 해본 생각입니다.
간병인입니다 요즘 중증환자만 간병인케어 합니다 웬만하신분들은 간호간병하세요 보호자입장에서는 부담되고 간병인 입장에서는 최저시급도 안됩니다 하는일 없다하시는데.. 24시간 긴장을 놓을수 없어요 하루에 15만 450 병원비 약값도 만만치않고 골병들어요 중증환자~~일반인들은 생각치도 못하는 상상이상입니다 서로 입장차이입니다 보호자입장에서 부담되는건 동감하지만 계속 이런 부담.부담.. 이러니까 간병인중에 중국인들도 엄청 많고 사건사고도 많습니다
과천에서 아버지 4등급 간병비 일당17만원 어머니 치매로 요양사추가 사용 시간당15,000원 생활비 하다보면 수백만원~~ 얼마전 요양병원 아버지만 보냈는데 돈은 좀 줄었는데요~~ㅠ 일주일에 한번 요양병원가고 엄마도 시장봐주고 일주일에 한번가서 자고와야 하고~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다가 수면제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소변 못가리면 그때부터 돈이 엄청 들어가니 ~~ 아버지가 다행히 콧줄은 안낀다고 해서요~~
이게 뭔소리야,, 지금 한국사람도 부모 집에서 살면서 월급 200받으면서도 힘들다고 난리인데, 외노자들은 한국에 가족도 집도 없고 무조건 혼자 자취하고 먹고 살아야하는데 최저도 못받고 일하면 한국에서 어떻게 살라는거임? 길바닥에서 자면서 밥만 겨우 한끼 먹으면서 일하라는거임? 병원들은 주로 서울에있는데 서울 월세를 어떻게 감당하라고?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게 놀랍다,,, 한국사람들이 기피하는 직업들 해주러 한국 오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돈 많이 준다고해도 자기 편한일 하려고 하는게 요즘 세대인데,,, 한국은 점점 노인밖에 없고 힘든일 안하려고 할텐데 미친물가 한국에 살면서 지금도 최저도 못받고 노예마냥 부리는 사람도 많은데, 버티고 일해주는게 한국이 감사할입장인거지 지금도 후려치고있으면서 얼마나 더 후려치려고,, 그러다 나라 망하는겁니다 결국 인구가 받쳐줘야지 나라가 있는거죠
@@MM-os8iq 희안하네 이사람들은 당신들 말은 난 이정도는 못받는 인간이지만 나라에서 강제로 정했기 때문에 이거라도 받을수 있습니다 이거네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돈을 더 못 받는 사람은 생각 안하는 가보네 더 왜 생산적인 일을 하지도 않는 국가에서 인금을 정하는거지? 인금이라는건 시장에서 정하는겁니다 물론 공산국가에 살다가 넘어온 사람들은 지금 한국의 인금이 천국이겠지만 한국은 지금 이것때문에 썩어들어가고 있어요
상주 간병인 쓰니 생활비 포함 700만원 들고 있어요. 요양원은 절대 싫다 하셔서 집에서 모시고 있어요. 요양비 500만원.최소인듯. 관리비.식품비(식탐이 어마무시 하게 느셨어요.)병원비등200만원정도. 치매는 아니신데 연로하시고 거동이 많이 힘드셔요.92세. 걱정입니다.
에휴.한숨 나오네요. 지적장애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나보다 아들이 걱정. 내가 앓아 누우면 내 아들은 누가 돌보나,,😢 연연생 형은 무슨 죄고. 손수저?흑수저?라서 애둘 낳고 노후대책 매달렸지만 집에 아픈 사람 있으면 돈 마~니 듭니다. 몇년 후 외벌이 남편 은퇴.. 그 와중 남편을 레버리지로 나름 한다고 했지만 세금으로 많이 뜯기는지라 다주택자도 정답은 아닌듯😅. 물론 비빌 언덕은 돼주겠지만 그렇다고 긴 노후를 장담할 수는 없음. 세몫을 준비하느라 빡시게 달려오다보니 아끼는만큼 몸에 무리가 옴. 지금은 돈 좀 쓰기도 하면서 몸 아끼긴 하는데 문득문득 염려는 되죠. 하지만 방법 있나요.여태 산게 기적이고 은혜인데 하나님 아버지 믿고 사는 수밖에 😂🙏 (오늘 영상은 솔직히 공포영화 보는거같았음).🫣😂
제 인생 가장 힘들 때가 부모님들 아프실 때 간병할 때 에요. 두분 다 1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쓰러지셨는데 아버님은 뇌경색이라 동생이랑 교대로 간병했습니다. 한 사람 월급보다 더 비싼 간병비이기에 한명이 결국 일도 그만두고 주간병인이 되었져. 이게 긴병에 효자 없다고 5년을 그렇게 아프시니 나중에는 요양병원으로 모실 수밖에요. 고령화 사회 무병장수가 답인데. 유병장수하면 본인도 가족도 삶이 피폐해지더라구요. 세금은 한정적이고 정부 지원만이 답인데, 이렇게 되면 저출산에 대한 예산도 부족한데 국가적으로도 쉽지 않은 문제 ㅠㅠ 간병 로봇이라도 나와서 돌봐주면 참 좋을텐데 좋은 간병인 만나기도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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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넘어서 돌아가시는 건 아무때나 가도 상관없어요. 제발 연명치료 못하게하세요. 콧줄끼고 욕창으로 썩어가는 게 사는건가..
똥오줌을 다른 사람이 받아줘야할 상황이라면 그냥 스스로 깔끔하게 안락사, 존엄사 할 수 있도록 법을 정비해 주는게 좋다....
죽였다고 병원에 딴지 거는 사람 많아요
그 상황에도 정신은 멀쩡하니 본인에게 서명이나 녹취를 받아야지 악용할 소지가 없지 않을까요?
콧줄끼고 의식도 없이 10년씩 있다는데,존엄사 논의할때가 됐어요.업체 배만 불리고,가정은 파탄나고
속히 네덜란드나 스위스에서 시행되는 안락사 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맞습니다...숨만쉬는게 산게 아닌데...안락사 선택할수 있어야
거기다 건보재정까지,,,,요양병원에 누워있는 분들한테 한달에 최소 200들어감
이러다 노인가정 자 2:16 녀들까지 파탄나니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손놓고 구경하나 선진국이라며 그럼 선진국답게 유럽처럼 빨리 빨리 안락사 법좀 만들어라 국민고통소리 안들리나 박정희 대통령은 오직 국민들편에서 잘살게해주고 매의눈으로 오직 국민 안위만 생각하셨다 박정희대통령님이 그립다 자기일신의영화만 생각하는 못난 이나라 지도자들은 정신좀 제발 차리시오
본인이 선택하게 해줘야된다
저희 아빠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평소 지병 있으셔서 병원 외래만 다니시다가 코로나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노후 준비 다 해놓으시고, 병원비 아빠께서 다 내셔서 자식들은 1원도 돈안들어 갔습니다.
오히려 돌아가시고나니, 남아있는 가족들 살아갈수 있도록 금전적인 모든 준비 다 해놓으시고 돌아가셨어요....
주변에서 돌아가신후 아버지 칭찬이 자자하네요..,
살아 생전에 가족과 자식위해 애쓰셔서 노후에 병얻으셨는데, 생각할수록 가슴이 아픕니다... 철없는 저는 아빠 아프실때 내가 힘들다고 투덜댔었는데,
자식으로써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댓글과 영상을 보니 가장 현실적이고
고통스러운 고민이 아닐수 없네요.. 돌아가신 아버지의 책임감 강하셨던 마음이 이 영상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고맙고 그리운 아빠...
많이 보고싶습니다...
그게 좋지만은 않은거죠. 내가 해드린건 없고 돌아가시고난뒤에도 받기만하면 기본양심있는 자식이면
평생 죄책감갖고 삽니다.
제 어머니께서 정말 자식들에게 1 원도 부담 안 주시고 주택과 빌딩등 큰 유산까지 남기시고 그것도 모잘라 거액의 보험금까지 나왔습니다. 저는 그돈으로 호의호식하지도 않고 지금도 죄책감갖고 살아갑니
다
수년에서 십년가까이 콧줄끼고 요양비용감당하다 혹은직접하다 간병살인 자살까지한 사람들에게 이것은 자랑글ㆍ 그리워할 수 있는추억도 어떤이들에겐 사치임
우리나라도 적극적 안락사 허용되어야합니다.
네덜란드 전 총리부부님 동반 안락사 기사 보니 부럽더군요
오는건 내의지가 아니지만 아픈생 마감하는건 내 의지로 할수있어야죠
아들딸 초중고대학 보낼필요가 없어
자식들 눈치에 노인 안락사 강요 받는 모습도 보이지 않을까 생각 되는데.
@@김행섭-w2d 니가 부모냐?? 나도 애기엄마지만 안락사 찬성임. 자식한테 짐 되고싶지도 않고 가망없는 질병에 걸리거니 치매 걸려서 자식도 못알아보는데 돈만 까먹고 자식들 발목 잡고싶지 않은게 부모 마음인데 안락사 시킬까봐 초중고 가르치지 말라니 ㅉㅉ 효는 당연한게 아니야. 부모가 자식 가르치는건 당연한 이치고 ㅉㅉ 자식이 불쌍하네
안락사도 좋은데 결국 복지가 바탕이 되어야함,,, 네덜란드도 복지 좋은 나라중 하나고,, 나라에서 해주는 복지가 하나도 없는데 안락사 먼저 들여온다? 그럼 윗댓처럼 가족들 눈치 받고 안락사 선택가는거임 왜?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게 하나도 없으니까 가족한테 팽당하면 걍 안락사밖에 선택지가 없지,
복지 없는 안락사 허용은 걍 노인한테 돈써보기도 싫으니 늙으면 다 죽으란 소리임 나라에서 복지에대해 최대한 노력 하면서 안정되었을때 그 후 안락사 제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것도 있으니까, 허용한다고 해도 엄청나게 제제해둬야 할거고,,, 한국은 안락사를 허용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라임 허용하는 순간 노인 인구 절반이상 없어질듯
네덜란드는 인구수가 우리나라 1/3 수준입니다만...
심장마비로 자다가 죽는게 복중에 복이지
이게 무슨 의미인지 치매 걸려서 3년동안 우리 아버지만 보면 내 돈 훔쳐간 놈이라고 욕하시며 일년에 치료비, 입원비로 수천만원씩 쓰고 가신 할아버지 보며 느꼈습니다... 그래도 대단하신게 치매 걸리시기 전에 자식들에게 본인 치료비랑 장례비용으로 쓰라고 노후자금 맡겨 두셔서 자식들 돈은 안 쓰고 가셨네요..
맞는 말임
그렇게 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요. 늘 죽음에 대해 50중반이지만 생각합니다.
80살정도 살다가 자다가 죽는게 제일 베스트죠
길어요. 75세
안락사 생겨야한다
부모케어도 오래하면 힘들겠지만 내가 아파서 너무 힘든데 가족까지 괴로울거면 자의로 결정내려서 서로 편하게 해주고 싶다
맞아요.
본인이 준비하고 곡기 끊으면 자연사죠
곡기 끊고 자연사 하고싶으면 법 없이 집에서 하시면 될걸 말처럼 쉽진 않겠죠 병원가면 기본적 입원에 치료 시작할거고 못먹어 죽을때 되면 콧줄낄거고 숨쉬기 힘들면 인공 호흡기 달거고 이런 저런거 못하게 법으로 금지한다면 병원 의사 다 필요없고 나라 망하지
젊은 사람들 생각하는 나라가 됐으면합니다 거동 못하는 부모 케어 하다가 젊은 사람들 다 병들어요 존엄사 원합니다
아직 20대지만 청년 간병 다큐멘터리 보고 같은 또래들이 대견하면서도 정말 가엽더라고요.
죽어가는 사람을 위해 산 사람이 죽어야 하는 모습을 보면 정책부터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의 청년들이 결혼을 꿈 꿀 여유나 있을까요.
백번 옳으신말씀이세요
20대면 우리손주들 나이인데 기특합니다 팔십할미다 보니 존엄사 제도 꼭 있으면 합니다 장수가 꼭 좋은것은 아닙니다 자식들한테 짐될까봐 걱정됩니다 자식들 손주들이 살기도 힘든세상인데 부모가 짐되면 서로고통입니다 마음도 아픔니다 제발 존엄사제도 있어야합니다
@@민들레-v2z
기특한게 아니라 안스럽죠.
그래서 죽음도 공부 해야 합니다
보수정권에서는 복지예산을 삭감하면 삭감하지, 안늘립니다. 이미 삭감 됐기도 했고. 가난한 주제에 보수정권을 투표한 사람들의 잘못.
대책이 있어야지ㅠ
청년애들이 어째 그 고난을 ㅠ
스텐스가 바꿘것도 좋으네요..돈없는 장수는 재앙이라는 말이 있죠..존엄사 필요한거 같아요..
부읽남님 아직 젊으신데 이런 식견을 가지고 있다니 대단하시네요.
30대 초중반 남자입니다. 아내는 홀어머니에 외동인데 어머니께서 폐암이시고 뇌에전이되셨지만 수술은 잘되셨어요. 근데 부작용에 암환자에 나이도있으셔서 당연히 취직은안되고 거동이힘드셔서 아내가 상시 대기하느라 취업은 사실상 포기입니다.
저는 청각장애 부모님을 두고있어서 두분이 50대이후로는 취직이안되셔서 제가 자영업으로 같이일하고있습니다.
저희는 좀더 특별한 케이스라고 볼수도있지만, 저희같은 90년대생 부모님들 대부분이 공장 등등 몸쓰는일을 많이 하셨다는걸 볼때 저희는 이제 시작이에요.
기가막힌건 양가 부모님이 어려워지신것은 결혼 하자마자 1년만에 일어난일입니다. 자녀요? 꿈도못꿉니다. 이거 매우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나타나기까지 10년 안걸릴겁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하신건 아닐까요
간병비 31일 쓰니 명절 추가비까지 들어가서 440냈어요. 간식까지 챙겨주느라 허리 휩니다ㅠ
헐...어떡해요
우리큰집은 큰아빠 초기 500... 그담, 250으로 줄여가서...지금은 100으로...큰집 집팔고, 모아둔돈 다 까먹고...ㅠㅜ. 형제가 6남맨데...싸움. 그중에 돈 쓰는 놈만 쓰더라. 6남매가 제발좀 똑같이 나누고, 있는형제면 좀 더 돌보고... 남의부몬가...
내가 아는 집...
7년동안 요양병원에서 6억 들어 갔대요.
앞으로 또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죠
20년 진행중 10억넘게 들어갔다가 최근에 요양원 입실조건에 맞아 평균 매달 70만원대 납부 하고 있습니다 조금 숨통이 트임 입니다
@@Ueuurueurjeu-.9860
휴...
본인들이 모아 놓은게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자식 몫으로 돌아간다면 보통일이 아니겠어요.
요즘 일본에서는 120살 까지도 산다고 해요
@@Ueuurueurjeu-.9860 무슨병이길래ㅠ
제 이야기네요. 하루건너 자살 생각하는데... 답이 없어요. 부모님 두 분 모두 아프셔서 독박간병한지 벌써 20년을 앞두고 있는데 제인생은 없어요. 수입은 없고 지출만 있기때문에 매일매일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저는 평생 간병만하다가 결국 굶어죽거나 얼어죽거나 병에 걸려죽거나 외롭게 고독사하겠죠. 이게 현실입니다.
이러니 누가 가정을 꾸릴 생각하는건가.... 출산율 0.5 도 과한 현실
차라리 요양원 입소 권합니다.
생각을 바꾸면 편해집니다
@@박소람-e8z
훌륭한 요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간병 진짜 완전힘들어요 ㅠㅠ 공감가네요... 다른일을 못해요;;; 회사가서 일하고 잠자고 나머지 시간 다 간병한다 하더라도 몸이 작살납니다 진짜힘듬
연 5~6천 가까이
간병비썼는데
진짜 힘듬요.
가족.간병 병행도 안됨.ㅠ
저도 치매어머니 처음에는 하루에 3시간씩 집에서 요양보호사 도움 받다가 자꾸 바뀌시니까 어머님이 혼란스러워 하셔서 데이케어 보내다가 지금은 요양병원 1인실에 계십니다. 1인실 사용 이유는 본인의 초기부적응 그를 보는 자식의 안타까움 다른 환자들께 민폐 등. 비용은 월 600만원정도 듭니다. 간병사비가 400정도로 제일 큽니다. 하루에 일당 12만5천원 밥값 30만원입니다. 병실사용료와 치료비가 200만원정도인데 중간중간 링거 영양제 맞고 치료 받으면 더 나오고요. 어머님 소유의 집이 있어서 그집 전세 놓고 그 돈으로 해결중이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정리해보면 개인 돌봄기간이 4년. 요양병원 기간이 1년 되어 가네요. 돈 문제가 이렇게 해결되어도. 힘듭니다! 사실 1년전에는 아버님까지 1년반 치매와 암으로 일반병원과 요양병원을 오가며 아버님은 신랑이 돌보고 어머니는 제가 돌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어도 많이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러니 경제적 문제까지 겹친다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조차 어렵네요. 사회적으로 머리 맞대고 합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문제입니다.
한편 한편 볼때마다 말을 참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시는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컨텐츠도 좋지만 여러모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 보이세요 구독자 300만까지 쭉 가시길
치매로 요양원 입소하면 보통은 본인 부담이 월 80만원 정도
요양병원 입소는 월 기본 150만원 정도 나가는데 입원 중 상급병원으로 치료 받으러가게 되면 병원비 따로 내고 보통 응급실 가서 기본 검사 스캔하고 나옴 백만원 정도 들더라구요. 연로하신 부모님 두 분 다 생존 해 계심 두배 이상 듭니다.
부모님이 가지고 계신 돈으로 비용을 부담할 여력이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자식이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대비용도 적지 않습니다.
주간보호 낮동안 다니면 식사해결되고 내집에서 생활^^
ㅠㅠ
@@차라일락 데이케어 다니실 정도면 초기로 볼 수 있습니다.
데이케어 다니실 정도면 감사한 일 입니다. 요양원 입소는 가족이 도저히 돌볼 상황을 넘어서는 지경이 되면 선택의 여지가 없어질 때 모시고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사교육비줄이고 노년준비해야함
@@라니-q1v데이케어 갈 정도 못되니 문제인데 자꾸 데이케어 이야기하냐? 휠체어 타기도 힘든 분들 이야기 하는거잖아요..
대소변 혼자서 안되면 요양원 보내는게 맞음.
솔직히 똥오줌 못 가리면 살아봐야..
계속 집에서 모시다 마지막 대소변 받아낼 때 요양병원 가는게 서로 좋턴데 집에서 10년 모시고 병원에서 18개월 정도 ~후회 없어요
2019년 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4년 조금 넘게 전일 간병인 두었는데 간병비만 1억 정도 들었네요...병원비와 기타 비용외에요..어머님 현금으로 할수 있어 가능했지 그렇지 않다면 난감했을겁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태어났을 때쯤부터 본격적으로 노후 준비를 하신 것 같아요. 40년 이상. 제가 혼자 부모님 케어하게 될까봐 걱정하신 것 같아요. 보험은 하나도 없으시고 저축과 투자를 열심히 하셨어요.
덕분에 저는 부모님이 오래 사시길 바라면서 간병할 수 있게 돼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 돈 다 병원비로 들어갈수도 있어요.
중환자실 하루 백만원 넘거든요.
보험은 필수입니다…
본인부담은 중환자실 대부분 하루 10만원 이하입니다. @@박소람-e8z
오히려 중환자로 진단 받아서 보험 적용되면 중환자실이 일반병동 간병비보다 싸요. 아이러니죠. 두분 다 보낸 60세 장남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강기철-m3n 그런데 잠시 중환자실 가실 일보다 10년 이상 간병인이 필요한 치매나 노인성 질환을 앓으실 확률이 높아서요. 실제로 그렇고요.
아빠 치매로 5등급 받았고 요양사님 3시간, 딸둘이 거의 매일 오가며 보살피고 있습니다. 거의 누워 계시고 씻기고 식사도 챙겨야 합니다. 애들 키우며 보살피려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더 심해지면 어찌해야 할지 막막할 것 같습니다. 가족에게 큰 고통이고 누구 한 사람이 전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구립 또는 시립 요양시설이 규모도 있고 체계적이고 좋다더군요. 잘 알아보시고 미리 대기 신청해놓으세요. 티오 나야 들어갈 수 있어요. 보통 1년 대기라네요.
요양원에서 적응 잘하시는 분들은 입소하고 십년 가까이도 살고 계시구요.ㅠ
님처럼 돌보는건 한계가 있어요.
치매는 천천히 혹은 점점 나빠지지 약 먹는다고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부모님 돌보다가 내 가정 망가시는거 시간 문제 입니다.
저는 애들 다 성장했는데 네분 부모님 케어하다가 우울증도 오고 건강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언젠가 끝이 날 일이지만 그 전에 나의 삶이 너무 피폐해져요. 그래서 저는 장수가 재앙이라는 생각마저 든답니다.ㅠ
거의 누워 계시다면 3등급 이상 나오지 않나요?.. 등급에 따른 혜택 범위가 다르니까 등급 심사를 다시 받으시는 거 고려해 보세요
@@muffinchocolate9176
제가 그말 하려했네요~ 누워서 거동이 안될 정도면 3등급 될텐데요~
@@muffinchocolate9176요즘은 잘 안주려해요. 노령인구가 너무 많아서...ㅜㅜ
우리 아버지는 1 등급 나왔는데 2년2개월 코로나로 돌아가셧어요 10년넘게 엄마가 돌보다가 너무심해서 요양원에 가셨어요
부읽남 님이 좋은 주제를 다루어 주었네요.
본인도 치매 모친을 케어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고 대부분 시간이 지옥 그 자체 입니다.
국가적 으로 대책을 안세우면, 극단적인 희생자들이 많이 생기게 될 듯 합니다.
형제들 간에도 자기 유산 몫을 받고 나서는,
그 이후 치매 간호 관련 연락을 해도 노골적으로 회피 하기 바쁘더군요 . 결국 치매 부모를 돌보는 자식들만 고통을 받게 마련....
요즘 영화 소풍 보니까 현실이 씁쓸하기도 하고 슬프더라구요
솔직히 노인간병은 온전히 개인이나 가정에서 감당하기는 힘든게 현실이에요ㅠㅠ
50대일때 어머니가 뇌변병 떨어저서 20년이 넘었네요
첫번째 반신마비 두번째 떨어져서 정신은 온전한데 전신마비까지 ... 안락사 허용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죽고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마냥 희망도 없이 살고 있습니다 ㅠㅠ
엄청나요! 병원에서 하루 14만원 지출되고 있어요!
이것저것 챙겨드릴 부분도.....지출이 많으니 힘들어요... 형제들끼리 분담하는 것도 다들 상횡따라 잘 되지도 않구요.
ㅇㅈ...형제들끼리 잘 분담하면 되는데 그게 힘들죠
우리집은 가족이7남매라 언니가 한 20년전에 가족들한테 계를 만들었어요 큰언니가 장애인이라 그언니는빼고요 6명이 월3만원씩 모아서 중간중간에 큰수술비 허리,유방암,무릎수술비,입원비,약값 그렇게 계돈으로 썻네요 처음엔 3만원은 한10년 넣고 몆년을5만원
그뒤 아버지 요양원에 갔는데 그때부터 15~6만원냈어요 계돈10에 나머지는 요양원 병원비로요 아버지 가시고나서 현재남은돈 1600만원 있네요
@@kimmis2534 현명하신 언니와 남매분들이 부럽네요!~^^ 저는 갈길이 멀게 느껴져요. 좋은 관계로 잘 해결되기를 마음을 잡아 봅니다.
건강한 한주되세요.
감사합니다 ☺
@@틱택톡탁-m8r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ㅠㅠ
씁쓸해요! 모든 것이 결국은.... 다 돈 때문인데, 부모님 건강을 챙겨드리지 못해 후회가 되네요.
건강한 한주되세요.
감사합니다 ~☺
보호자가 1명일때 부담이 크고 힘 듭니다 그래서 집에서 케어하고 간병인 자격있음 월 70만원 정도 월급나옵니다
저는 3년전에 영감이82살에 파킨슨 병으로 거동을 못해서 요양병원 1대1간병 했는데 병원비하고 500도 더 들었어요 6개월하고 하늘로 갔어요
존엄사 찬성합니다
외동아들입니다. 아버지 하루 간병비 하루 16만원 ... 진짜 한달 500입니다..
몇년 이 걸릴줄 모르는일 입니다..제 어머니도 간병인 하루 10만 . 몇년쓰고 7.8천은 들어갔고..친척말 듣고 . 요양병원 알아보고 거기서 10년 계시다 돌아가신지 1년 됩니다. 요양병원이 돈 적게 들고 훨씬 잘 돌봐줍니다 ㅜ
환자 본인이 재산이 있으면 몰라도 ...참.....자식들 살맛 안 날것 같아요
이런 경우 부담이 혼자니까 부모 재산 없음 정말 힘들지요 ㆍ
외국인간호사 수입해라 쫌 제발
@@윤효성-y1z
정치는 세력 만드는데 급해서
이런것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간병인 한테 주는돈이나 내가 버는돈이나 크게 차이없어서 그냥 직장때려치고
2년넘게 병원 보조침대에 쪽잠 자면서 아버지 간병함
아버지 돌아가시니 슬프기 보다 오히려 편안하고 생활도 나아짐
이해합니다 고생하셨네요
공감합니다
병원보조침대에서 쪽잠 자보니 없던 병도 생기겠던데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2년에 끝났으니 다행임.
복받을실께예요
동안 수고하셨어요
우리나라는 거지도 많고 도둑도많다
젊을땐 욜로라면서 사치가 기본생활이라면서살고 나중에는 이런저런 혜택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나라 도둑놈들은 표받으려고 지돈처럼 세금펑펑 기초소득이라는 노령연금 만들어서 돈아껴서 노후대비 투자한사람들 돈으로 포퓰정책ㅋㅋㅋ 나중엔 지금보다 훨씬 많이 주고 노후준비한사람들돈 더뺏어가겠지ㅋㅋ 발전은 없고 허영만 많은 대한민국이 기대되네
@@user-y7h5s국민연금은 사기 안주려고 별의별 항목을 다만듦
쌉 인정합니다
유럽처럼 세금 35~40%내라고 하면 한국사람들은 안내니까 복지가 유럽처럼 안되는 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각잦도생해야 한다. 자식낳지 않아도 좋으니 노후준비나 잘하자.
@@오늘의행복-l9k연금개시후 5년동안만 감액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연금 받는 곳에 세금과 건보료 부가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연 2000만원 넘으면 세금과 건보료 많이 낸다.
저도힘들어서 간병해봤는대 너무힘들었어요 간병 진짜.힘들어요...
저희 아버지 20년 1월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지주막하출혈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셨고,
현재는 심한장애 3급으로 지금도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계십니다.
현재까지 개호비만 1억 7천만원이 나왔습니다. 개호비만 입니다.
다른 부가적인 것 까지 합치면 2억은 넘었지요...
뇌출혈, 뇌병변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계신 보호자분들을 아버지 케어를 하면서 병실에서 많이 봤습니다.
병실은 지옥입니다. 그래도 저는 참고 이겨낼 수 있었던 게 같이 책임져줄 가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1인 가구가 많지요.. 앞으로는 더욱더 힘들고 책임져줄 가족이 없어서 사망하게 될 환자분들이 많아질 겁니다.
저희 가족이랑 상황 비슷하네요.ㅜㅜ
당장 개호비가 만만치 않죠.
ㅜㅜ
저는 이런 상황이면 나를 포기 해 줫으면 좋겠어요.
사전의향서는 준배 해 놨어요
자식이 부모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효도는
"부모에게 손 안 벌리기"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부양은
"자식에게 손 안 벌리기"입니다
유학이니 뭐니 자식에게 몰빵 하지말고 본인 노후 대비를 우선시하세요.
고독사나 돌연사가 마치 큰 저주라도 받은 듯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찌보면 주변에 큰 폐끼치지 않고 깔끔하게 가는 거 아닐까나
부모 돌보는 자식은 세제.주택.요양비 보조등 우대해 줘야 함
사회적인 문제들을 경제적인 식견으로 짚어주는 부읽남 채널 참 좋습니다.
요즘 사회적인 이슈인 필수의료문제와 의사증원 문제에대해서도 정치적인 관점 말고 사회경제적인 관점으로 설명해주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의사증원 어쩌고 할때가 아닙니다. 존엄사 논의를 심각하게 해야합니다. 호스피스도 그렇고요..뭔짓을 하는건지..
존엄사는 바로수입과 관계되는 곳이 반대할 듯
갖가지 화려한 말들로 포장해서
존엄사도 복지에 속한다고 하면, 윤정부는 절대로 안하지. 보수정권에서는 복지에 복자도 꺼내면 안됨. 복지는 무조건 삭감임.
국민전원이 청원이라도 해서 하루빨리 안락사 허용되어야 한다
자식앞에서 추하고 더러운꼴 보이는것만큼 수치스러운일이 또 있겠냐
베이비부머가 퇴직하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점차 노령화가 진행되는데, 준비는 거의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향력있는 부읽남님이 계속 관심을 갖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세요.
국민연금도 한번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 도전해도 좋을 듯! 화이팅!!!
치매관련진단을 받으면 병원에서도 알려주심좋겠어요 노인장기요양보험
저희도늦게알았어요
어머니 암말기로 24시간 간병인 고용했는데 한달에 간병비만 현찰 550만원 들어가고 있어요 물론 병원입원비 치료비 따로구요 다행히 저희는 형제들이 돈을 어느정도 벌어서 간병비 충분히 감당이 되긴했는데 만약 자식이 나 하나였으면 어떻게 됏을지 모르겠네요
그 짓을 만 17년째 하고 있습니다
@@freeeconomy고생이 많네요
@@ttkk9040 말기판정받고 수술하고 항암도하고 4년 지나서 5년차 입니다 ….. 완치 안되고 암세포 계속 늘어나는중이구요 수술합병증도 심하구요 병실도 2인실만 쓰고 간병비에 입원비에 치료비 등등 한달 평균 8-900이상 소요되는 기간이 3년째 입니다…
@@freeeconomy 세상에… 그 성의, 고생을 누가 알겠나요 ?
@@SSSSSSSSS-rj1ry 벌써 3억이 넘네요.휴,,
대한민국 모든 연령층이 고통스럽죠
안타깝습니다
건강보험료ㅡ건강보험공단 직원들 급여와 연구용역비, 외국인들에게까지 펑펑
일본의 사례도 함께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본의 '노노갈등' '8050문제' 같은 사회적 문제를 우리나라도 비슷하게 더 빠른 속도로 따라가고 있는데 함께 다뤘으면 합니다
일본에선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도요
월 500이면 중소기업 기준 연차 좀 있는 부장 세후 월급인데 이거 간병비로 나가면 차자식 라면 먹일 돈도 없습니다. 게다가 한 성격하는 간병인 만나면 갑을 관계가 바뀌는건 순식간이구요. 국가적으로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헐 간병인 본인이 결정못하나요??? 내돈내고 간병인쓰는데 맘에 안들면 그 회사에전화해서 바꾸면되죠? 한국은 어떤방식이길래 ?????!?!!😮
팁 달라고 꼬장 부리죠
존엄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해야합니다
84세 노모 독박으로 간병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잇는데..명절에 가끔와서 10만원
던져주고 가는게 다입니다.
모친재산은 동생며느리가 꼬득여서 다 털어갔습니다.
돌봄봉사하시는분이 3~4일마다 와서 봐주시는데
그게 다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지방으로 못가니 수입도
한달에 150만원정도 덜벌어야하고...
노인기초연금 40만원인가 나옵니다.
힘들어 죽겟습니다..아주 그냥.
부양 책임이 있는데 10만원이 끝이면 ㅋㅋ.. 소송이라도 걸어야할거같은데요 그게 가족인가요
요양원은 고려장이 아닙니다
등급 받으시고 가까운 요양원에 모시고 일주일에 한번만 면회가도 큰 효도하는것압나다 요양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안타까워요 등급 받으면 자기 부담금도 많지 않아요
꼭 알아보세요 !
요양원 모셔도 돈 100은 족히 나가는것 같습니다. 기저귀 사드려야지 식대 따로 드려야지
자식들이 많으면 금액분담하면 좀 덜 부담되겠지만 한 자식이 그걸 다 감당하려면 힘들죠.
@@나수기-z5c 고려장 존재한적도 없으니까 거론좀 그만좀 해요 없어질만하면 자꾸 만들어 일본애들이 만든 유언비어인데
주간보호 보내면 낮동안 돌보고,식사제공 하니 가족도 본인도 부담 덜음
곡기 끊기^을 진심으로
공부해야겠다!!!!!!!!!!!!!!
무섭다😢
60입니다.
공부...끝....ㅋㅋㅋ
ㅋㅋㅋㅋㅋ빵터짐
적당히 살고 떠나야하는데 조금만 아프면 병원으로 달려가서 가서 살려내니 ㄴㅓ무 오래 살아서 문제다. 존엄사 허용해야한다.
작년에 간병비만 월 480만원씩 들어갔어요
비싼 간병비 들이고도 더 나빠져 결국엔 요양병원으로 가셨습니다
분당제생병원은 대순진리회재단인데
다시는 갈 곳이못됩니다
연말정산으로 의료비 공제받고자 전화해서 의료비지급명세서 발급해 달랬더니만 홈페이지가입하라는데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어떻게 가입하냐니까 요양보호사 시켜서라도 가입하라고 해서 가족이 전화해서 발급안해주면 신고한다했더니 그 때서야 부랴부랴 의료비지급명세서 발급해주더군요
정직하지 않으니 사이비재단을 싫어합니다
저는 노후준비도 안되어서.견딜수 없이 시달리게 되면 스스로 갈려고 합니다.만혼에 노산 외아들이라 부담주기 싫습니다.
가는방법 살짝 알려주심...
@@tlfwls4138
곡기끊기^
간호간병통합에서 세네명의 조무사들이 환지들을 돌보는데 25명정도를 한달 250 정도받고8시간 일합니다ㆍ반신못쓰는 분들도 기저귀 안쓴다고하면세네번 부축해서화장실보조해주고 심한 와상환자들 침대끌고 검사나 운동 다녀야 합니다ㆍ정말 힘드는 노동 입니다ㆍ 어깨 끊어지는 동료들은 산재도 못받고 있는데 사람들은 간호사들이 다해준다고 알고 있고 우리 조무사들은 요양보호사나 개인간병사 인줄. 알고 오만 일을 다해달라 합니다ㆍ최소한의 인력으로 돌리다보니 환자가 무리한 요구를 한다든지 하면 짜증 나ㅂ니다ㆍ가족들도 힘든것 알지만 고집세고 섬망온 노인들 달래가며 먹이고 소변대변닦아주다보면 하루2만원만내고 집에있는 자식들은 우리의 이런고생을 알까 싶어요ㆍ
수고하십니다. 지식들은 모릅니다. 본인몸이 먼저죠. 통합간병이라고. 자식도 못하는 일을 하다가 본인 어깨인대 나가면 누가 알아줍니까. 절대 본인몸이 먼저입니다.
조무사로 어르신들 케어하는 업무를 10년이상 일하신분들은 산재가 가능하십니다. 정말 힘들 일이고 어르신들이라고 하더라도 그 무게를 무시할 정도가 아닙니다. 정말 고된 일입니다.
힘들텐데 간호사 하지 왜 조무사 하셨나요 😮
@@user-js9xc8vp4i 네 5ㅇ이넘으니 간호대못가겠더라구요 ㅎㅎ 공부는 잘했슈. ㅎㅎ
@@자뎅-f6t 와 그 연세까지 3d 업종에서 환자 똥기저귀 간다고 몸이 빠져라 일하신다니 정말 고생많으시네요 언젠가는 자식들이 고생 알아주고 일 그만두게 해주겠죠 화이팅하세욥👍
죽음도 선택이다
죽음을 자유롭게하자
국가간섭으로 의사를 늘일게 아니라 간병인을 관리해야한다
하고싶은 말씀 많으신 것 같은데 표현이 너무 젊잖으시네요
@@반듯-x9v 예리하십니다 하핫
보수정권에서는 복지예산을 삭감하면 삭감하지, 안늘립니다. 이미 삭감 됐기도 했고.
요양보호로봇 시급합니다.
사람과 교감이 중요
절대 로봇이 할수있는 일이 아님.
멀쩡ㆍ거동가능한자나 로봇이 필요함
로봇 금액이 더 비싸겠죠.
@@차라일락
교감은 무슨...
빨리 갈사람 보내야지요
스위스에서 사는데 우리 시엄마가 병원에 2년정도있었는데 주변 자식들 돈 전혀 안들었다 자주 병문안만가면 됐다..자주 한국에 여행가는데..이런얘기 들으면 한국은 아직 공중에 떠있는 느낌
스위스살더니 뇌가 썩었나 ?
간병비 300~500준대도 상태안좋은 환자는 간병인 구하기도힘들어요 힘들어서 쉬운환자만하겠대요
영화 소풍 혼자보고
엄마생각나서 눈물이 주르륵~
이제 점점 노인밖에 없을거고 젊은 사람들은 돈 더준다고 해도 다들 힘든일 안하려고 할텐데😢 이제는 나라에서 청년만 생각할게 아니라 노인복지에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될 것 같아요,,,
글쎄요. 지하철만 타봐도 노약자석에 대한 안내방송은 일절없고 임산부석 안내방송만 주야장천 해댑니다. 뭐 어디 껄끄러워서 그 자리 근처에 서있기도 싫더라구요. 노인들은 지하철 가장자리에 모여 구겨져 있어야죠. 저는 오십대초반으로 굳이 자리에 앉지않지만 가장자리에 구겨진 노인이 내 미래인가 싶어 씁쓸합니다.
쓰다보니 조금 극단적인 인상이 있지만 가끔 타는 지하철에서 가끔 해본 생각입니다.
노인 복지 더하면 나라 망함 동네마다 노인정에 쌀 관리비 ㆍ노인 복지센터 따로ㆍ개인으로는 기초 연금 월 30 만원등 많아요
결국 그만큼 지금보다 30%정도 추가 세금을 더 내야지요
@@eiau9us6w6e 그럼 노인되기전에 살림이 쪼달립니당
온갖 나라 지원 받는 집이나, 세금 더 내는 집이나 비슷해져요
저축으로만으로는 노후를 버티기 힘듭니다
돈의 가치는 계속 내려갈겁니다
지금이이야 한달에 간병비만 500들어가지만 년마다 계속오른다
정작 내가 간병비들때는 몇십년뒤...지금 내가 벌어서 저축한 것에비해 턱없이 모자름
보험이나 나라에서 지원하든 그런게 없는한 답없어보임
안락사를 법으로 허용해야한다.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사들은 없고 방치된 환자들 너무 많다.
간병인입니다
요즘 중증환자만 간병인케어 합니다
웬만하신분들은 간호간병하세요
보호자입장에서는 부담되고 간병인 입장에서는 최저시급도 안됩니다
하는일 없다하시는데..
24시간 긴장을 놓을수 없어요
하루에 15만 450
병원비 약값도 만만치않고 골병들어요
중증환자~~일반인들은 생각치도 못하는 상상이상입니다
서로 입장차이입니다
보호자입장에서 부담되는건 동감하지만
계속 이런 부담.부담..
이러니까 간병인중에 중국인들도 엄청 많고 사건사고도 많습니다
과천에서 아버지 4등급 간병비 일당17만원
어머니 치매로 요양사추가 사용 시간당15,000원
생활비 하다보면 수백만원~~
얼마전 요양병원 아버지만 보냈는데 돈은 좀 줄었는데요~~ㅠ
일주일에 한번 요양병원가고 엄마도 시장봐주고 일주일에 한번가서 자고와야 하고~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다가 수면제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소변 못가리면 그때부터 돈이 엄청 들어가니 ~~
아버지가 다행히 콧줄은 안낀다고 해서요~~
월세 조금 받으니 요양간병비용으로 건보료에서 몇만원씩 나가고 있다.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들이 서민층을 먹여살리는 것 맞다
부자들이 많아야 서민들도 덕을 보는 것이다.
미국은 가족들이 돌보면 돈이 나와요. 물론 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제가 사는 주는 가족간병이 허용됩니다~ 물론 병간호가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돈이 꽤 나와서 내부모나 남편돌보면서 돈도 나오고 하니 나쁘지않아요
얼마 나오나요
한국도 가족간병하면 돈이 나오기는 하는데~
60만원인가~잘 기억이~
@@이원태-m7f
가족간병 아무나 돈 나오는거 아니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는 자녀가 부모간병할때 하루 12시간, 24시간을 해도 딱 1시간만 인정 됩니다.
@@Angry_Human 저도 받아본것이 오래되어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이원태-m7f 미국은 주마다 법이다른데 제가사는주는 가족간병이 허용되고 가족간병은 자격증도 필요없고 환자상태에 따라 시간이 책정됩니다. 시간을 많이 받으시면 그만큼 많이 돈이 나오겠죠~ 미국은 주마다 시간당 페이가 달라서 아마 다 다르게 돈을 받을거에요~
@@이원태-m7f
네 예전엔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는 자녀가 부모간병 했을때 하루종일 해도 3시간 정도 인정 받을수 있었는데 지금은 단 1시간, 한달에 30만원 정도만 인정 받는다 합니다.ㅠㅠ
존엄사 인정해야 함. 요양병원등으로 배불리는 의식있는 것들이 있는듯.
요양병원 아니고 요양원이겠죠
어른들이 살고 싶은데 자녀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존엄사를 선택하는 경우는 없을까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반듯-x9v
요양원이나.요양병원이나....
요양병원 없으면 니가 케어할래?
@@박소람-e8z요양원 없으면 니가 케어할래?
요즘 혼자사는~ 싱글이 많은데, 혼자는 어떻해야 되는건지, 외동이 많은데, 자녀 혼자가 감당해야 되는건지, 미래가 막막하네요! 결국엔 다 혼자가 되는데, 미래는 로봇이 우리를 케어할 수있는 세상으로 가겠죠!?....
혼자 살면 늙어 고독사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젊을때야 괜찮겠지만요
안락사 시급함...진짜 100살까지 사는 노인 정말흔한대 병원에서 송장처럼 살려둠..그래야 요양병원 장사가 되니깐;;
그런데는 요양병원 아니고 요양원이요
@@반듯-x9v요양병원에도 있어요
몸은 사지마비인데 머리만살아서 눈껌벅껌벅하고
나중에 빈곤노인 문제가 정말 심각해질텐데 걱정이네요. 자식 안낳은 빈곤노인들 나라에서 책임 져주지말고 그냥 본인 능력없으면 자연사하게 냅둬야할것 같습니다.
미국이고 치매 시 어머니 한달 간병인 월 500넘게 들어갔어요. 다행히 어머님 재산이 있으셔서 그걸로 4년 넘게 충당했죠.
한국은 치매ㅡ 주간보호 이용시10만~30만 사이 식사까지 해결 ㅡ가정에서 스트레스와 부모의 건강을 위해서도 노치원 좋을듯
50-60% 저축 중이고 연봉이 높아도 외식 배달 안합니다.
늙어서 돈 없는것 만큼 서럽고 비참한 일도 없죠.
벌수 있을때 최선을 다해서 투자하고 모아야 합니다.
본인이 노후준비 병원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한테 부담주지 마세요 셀프 부양시대 입니다 성인이후 자녀들 부모한테 기대지 마세요 부모의 노후가 위태롭습니다 서로간 짐이 되지말고 힘이 돼 주세요 그리하면 건강한 사회로 어어질 겁니다
간병살인...누가 감히 욕하겠노...누가 감히 손가가락질 할 수 있을까요. .
내가 저런 환경에 처한 노인이라면 그냥 안락사 시켜달라고 할 것 같다.. 모두가 고통스럽기만 한 현실.. 존엄사가 나을듯
참나,
안되니까 문제라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읽남님~~
사회적 문제방향은 소득 비례 하지말고 무조건 동등한 금액으로 납세했으면 좋을것 같애 납세도 동등 혜택도 등등
의사들 늘리지 말고 병원간병인 늘리면 되는데~~~
영양공급 끊으면 금방 갑니다.
외국은 연명치료 거부에 영양공급 중단이 들어가는데 우리나라는 치료만 끊는거라고 하네요.
맞습니다 우리나라 연명치료중단의향서는 아무소요없어요 의식있음 무조건 경관식갑니다 이후 수년 에서 수십년
외국인 노동자랑 한국 노동자들 월급을 같이 주니 미치는거지 그놈의 최저인금이 나라 다 망치는거지
정확한 지적입니다. 외노자들 월급 50만원만줘도 하루 수만명씩 한국 올려고 난리납니다
외노자 최저임금 낮추는게 현실적입니다. 자국민의 삶이 우선순위죠
이게 뭔소리야,, 지금 한국사람도 부모 집에서 살면서 월급 200받으면서도 힘들다고 난리인데, 외노자들은 한국에 가족도 집도 없고 무조건 혼자 자취하고 먹고 살아야하는데 최저도 못받고 일하면 한국에서 어떻게 살라는거임? 길바닥에서 자면서 밥만 겨우 한끼 먹으면서 일하라는거임? 병원들은 주로 서울에있는데 서울 월세를 어떻게 감당하라고?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게 놀랍다,,,
한국사람들이 기피하는 직업들 해주러 한국 오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돈 많이 준다고해도 자기 편한일 하려고 하는게 요즘 세대인데,,, 한국은 점점 노인밖에 없고 힘든일 안하려고 할텐데 미친물가 한국에 살면서 지금도 최저도 못받고 노예마냥 부리는 사람도 많은데, 버티고 일해주는게 한국이 감사할입장인거지 지금도 후려치고있으면서 얼마나 더 후려치려고,, 그러다 나라 망하는겁니다 결국 인구가 받쳐줘야지 나라가 있는거죠
한국에서 살려면 최저임금은 받아야 생존이 가능한건데 외노자는 노예처럼 살아라는 건가? 외노자는 사람이 아닌가? 심보가 못됐어요. 최저임금은 보장되어야 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마지노선 임금이에요. 선진국인 우리나라에서 개처럼 살아야 하나요?
@@MM-os8iq 희안하네 이사람들은 당신들 말은 난 이정도는 못받는 인간이지만 나라에서 강제로 정했기 때문에 이거라도 받을수 있습니다 이거네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돈을 더 못 받는 사람은 생각 안하는 가보네 더 왜 생산적인 일을 하지도 않는 국가에서 인금을 정하는거지? 인금이라는건 시장에서 정하는겁니다 물론 공산국가에 살다가 넘어온 사람들은 지금 한국의 인금이 천국이겠지만 한국은 지금 이것때문에 썩어들어가고 있어요
우리엄마 5등급 요양보호사3시간방문 도우미
주간보호 낮동안 보내면 식사 제공 가족도 노인^^ 비용 10~30만 정도
@@차라일락 감사합니다
우리도 식겁 했어요.
형제들 모두 자기 죽을 일 걱정합니다.
자식 고생 안시키고 싶어요.
일단 심폐소생술은 하지 말라고 유언 해뒀어요.
정말 공감 합니다 ~~큰사회적 문제입니다 저는벌써 격구 있습니다 ~~
희긔 난치병 지원은 적극 공감합니다. 나뿐 아니라 내가족이 걸릴수도 있으니. 허나, 간병비를 세금으로? 반댑니다. 왜 열심히 돈 모은 사람과 할거다하고 쓸거 다쓰고 산 사람이 왜 혜택을 같이 누려야함? 북한과 뭐가다르나요
상주 간병인 쓰니 생활비 포함 700만원 들고 있어요.
요양원은 절대 싫다 하셔서 집에서 모시고 있어요.
요양비 500만원.최소인듯.
관리비.식품비(식탐이 어마무시 하게 느셨어요.)병원비등200만원정도.
치매는 아니신데 연로하시고 거동이 많이 힘드셔요.92세.
걱정입니다.
간병인 시집살이도 지겹다고 하던데 ㅠㅠ
장수는 재앙이다...
재테크의 또다른 이유를 보여주는 영상..!
남의이야기인줄
지금은갑자기 현실이됨
ㅜㅜ
에휴.한숨 나오네요.
지적장애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나보다 아들이 걱정.
내가 앓아 누우면 내 아들은 누가 돌보나,,😢 연연생 형은 무슨 죄고.
손수저?흑수저?라서 애둘 낳고 노후대책 매달렸지만 집에 아픈 사람 있으면 돈 마~니 듭니다.
몇년 후 외벌이 남편 은퇴..
그 와중 남편을 레버리지로 나름 한다고 했지만 세금으로 많이 뜯기는지라
다주택자도 정답은 아닌듯😅. 물론 비빌 언덕은 돼주겠지만 그렇다고 긴 노후를 장담할 수는 없음.
세몫을 준비하느라 빡시게 달려오다보니 아끼는만큼 몸에 무리가 옴.
지금은 돈 좀 쓰기도 하면서 몸 아끼긴 하는데 문득문득 염려는 되죠.
하지만 방법 있나요.여태 산게 기적이고 은혜인데 하나님 아버지 믿고 사는 수밖에 😂🙏
(오늘 영상은 솔직히 공포영화 보는거같았음).🫣😂
그러니까 세금내는거 싫어하지말고 세금 잘내고 국가에서 케어해야 한다. 의료민영화를 막아내야 한다.
찬성~그래도 국가가 낫다
50%저축 가능한가요? 싱글이면 모르겠지만 애들 키워가며 50% 저축하려면 어찌 살아야하는건지..20%도 간신히 하는중인데..
저도 실천이 어렵지만, oecd 최대 노인빈곤율을 따진다면, 평균수명 대비 역산해보면, 아이 1인당 학원 1개이상은 사치라는 결론입니다. 문제는 노후는 멀게 느껴지고 우리 아이 성적표는 가깝다는 현실 😂😂😂
공무원연금 18% 뗍니다. 최소한 이보단 더 해야 노년 부부 병원,간병비 되겠죠.
죽는 것까지 나라에서 책임 지려면 한국 어디에서 석유가 쏟아져야한다
독도 근방 7광구에 석유매장량이 많다는 것이 사실일까?
석유가 쏟아져 나오길 바란다.
장기요양등급받으면 요양원비 월 70-80만원정도됩니다.
65세이상노인들은 기초연금33만원나오고요.기초연금 요양원비에 보태면 월 40-50만원만 납부하면되요.
자식들이 나눠서 내면 되요
요양원은...제가 실태를 알아서...도저히 보내드릴수가 없네요..ㅜㅜ
요양병원은 혜택이 없어요
@@힐캐말이 좋아 요양원이지요~
이 경우는 1등급 아니고 중병없고 혼자 움직이는 경우의 다인실이네
@@arankang 어느정도 인지가 있는분은
못견뎌요
이분은 설명을 참 쉽게 잘알아듣게 잘한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허리휘면 본인이하새요..
제 인생 가장 힘들 때가 부모님들 아프실 때 간병할 때 에요. 두분 다 1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쓰러지셨는데 아버님은 뇌경색이라 동생이랑 교대로 간병했습니다. 한 사람 월급보다 더 비싼 간병비이기에 한명이 결국 일도 그만두고 주간병인이 되었져. 이게 긴병에 효자 없다고 5년을 그렇게 아프시니 나중에는 요양병원으로 모실 수밖에요. 고령화 사회 무병장수가 답인데. 유병장수하면 본인도 가족도 삶이 피폐해지더라구요. 세금은 한정적이고 정부 지원만이 답인데, 이렇게 되면 저출산에 대한 예산도 부족한데 국가적으로도 쉽지 않은 문제 ㅠㅠ 간병 로봇이라도 나와서 돌봐주면 참 좋을텐데 좋은 간병인 만나기도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안락시, 존엄사 제도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 죽음은 새로운 탄생의 시작입니다. 제도 설계만 질 하면 후세들에게 행복을 줍니다. 박수치고 슬퍼할 때 떠는 것도 ㅋ
나도 육십대지만 존엄사 찬성한다
안락사 가능해야할거같은데.. 아픈사람도 얼마나 지옥일까
간병비는 시장경제에 따라 오르지만, 의료비는 정부가 강제로 지정하는 덕분에 싸게 유지되는거죠.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