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잇팁 문제가 아니라 애착유형의 회피형, 불안형 성향의 문제인 거 같네요. 제 전여친도 잇팁이면서 회피형, 불안형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회피형인 거는 살짝 잇팁특 중에 하나인가 봐요. 저도 intp인데 회피형 성향이 강합니다. 요즘은 고치려고 하고있고요. 이게 고치려고 하니까 조금씩 고쳐지긴 하더라고요. 상대방의 톤앤매너가 바뀌고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 하나하나에 스스로의 마음을 의심하고 새벽까지 혼자 신경쓰는 거는 불안형의 모습이고, 카톡에서 '상대방이 내 말을 무시하나?' 라고 느끼는 것도 어찌보면 그냥 '얘가 지금 정신이 없나 보구나, 깜빡 했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데 '얘 왜 이러지'라고 상대를 탓하는 생각하게 되는 것도 회피형의 문제고, 감정을 쏟아내는 사람에게 '스스로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것도 회피형의 문제입니다.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하신 말이 있습니다. 요즘 젊은 분들이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게 독립심이 강하고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틀린 것이다. 모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타인에게 의지하는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 본능을 억누르고 타인에게서 멀어지려고 하는 회피형의 모습이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특히나 연인관계같이 자신의 가장 가깝고, 애정을 주어야 하는 사람에게까지 독립심이 강하기를 바라고, 나 자신도 상대방에게 의지하지 못하는 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것이라네요. 영상에서도 말씀하신듯이 연인관계라는게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서로 힘들면 기대고 그러는 건데, 상대가 감정적으로 나올 때 '얘가 지금 많이 불안하구나, 내가 안아주고 달래줘야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햐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건 연인과 서로 기대고 감싸줄 줄 알아야 한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잘 하지 못하고 계신겁니다. 물론 상대가 정말 과하게 감정적으로 나오는 불안형일 수도 있습니다. 회피형과 불안형이 만날 확률도 높다고 하니까요. 그 기준은 상대방을 잘 살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제 댓글을 보시는 분들도 애착유형 테스트 꼭 해보고 애착유형 관련 유튜브 한 번 봐보시길 바라요. 그러면 이후 연인과의 관계를 형성할 때 마음가짐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저도 회피형이었다가 상대에게 더 마음을 주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이게 은근 좋더라고요. 상대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되고요. 다들 테스트 한번씩 해보고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본 다음 고쳐보려고 노력해보는건 어떨까요? 연인에게 잇팁도 상대방과 제대로 사랑과 감정을 나눌 수 있다는 걸 보여줘봐요. 다들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진짜 잇팁 아닌 유형에서 얘기하자면, 1번째 부분때문에 상대방은 항상 불안해질수밖에 없음. 잇팁들은 자기 생각에 아니다 싶으면 바로 끊어내는데, 표현도 못하고 안하는 스타일이니까 상대방은 확신을 절대 받을 수가 없음. 잇팁이 누군가와 사귄다라는것 자체가 좋아하는걸 입증한다는걸로 만족을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원래 사람들은 타인을 이해할때 언어적인거 비언어적인걸로 판단을 할 수밖에 없는데 절대적으로 표현이 너무 없으며 물질적인거?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거? 그 정도는 누구나 호감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정도라 상대방이 느끼기에는 얘가 날 뭐때매 좋아하는거지 진짜 날 좋아하는건가, 언젠가 날 좋아하는게 아니었다 싶으면 바로 떠나겠구나 라는 생각에 계속 두려워짐. 게다가 실제로 잇팁이 내가 얠 좋아하는건가?를 항상 의심하기에 그 의심에서 오는 것들이 상대에게는 고스란히 느껴지며 그러면 상대는 계속해서 잇팁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음. 2번째 부분에서 그것때매 더 큰 문제가 생기는데 다른 사람들은 상대가 자기가 생각한 사람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 말로 표현을 해서 서로 맞춰가려고 노력을 하거나 어느 한 부분에 대해서는 포기를 하고 다른 부분에서의 좋은 점으로 관계를 이어나감. 근대 잇팁은 짤없음. 자기 기준에 벗어났다 싶으면 말로 얘기하고 서로 맞춰나가려는게 아니라 어차피 사람은 안바뀐다 마인드에 내가 너무 힘들다. 싶으면 그냥 바로 어떤 설명도 없이 버림… 잇팁 입장에선 내가 이렇게 표현도 못하고 잘해주지도 못하고 혼자있는거 좋아하는데 너를 좋아하니까 사귀겠다고 한거고, 내 딴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건데, 난 이기적인게 아니라 개인주의적인거고 나는 내가 잔소리 듣고 피해받는게 싫어서 너한테도 안하는건데 왜 넌 나를 이해해주지 않고 바꾸려고만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날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마음 없어도 사귀는 사람은 많으니까) 그리고 언젠간 떠나가겠다 생각이 들어 얘도 그런건가 싶어 나에게 더 표현해줘 하면 강요한다 생각해서 힘들어하고 나는 얘기를 해줘야 아는 사람인데 잇팁은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데 왜 이해를 안해주냐 너야말로 이기적인거 아니냐는 입장을 보이고 상대는 그럼 자기가 사랑을 받고 있는건지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그냥 맞춰져야 관계가 유지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음,,, 그런데 그런 불안에서 오는 모든 감정들을 표현도 못하고 혼자 감내해야함. 좋아한다는건 상대방이 좋아하는건 뭐고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까를 알아가고 고민하고 그걸 해주는건데, 그리고 어느정도의 희생을 감내하겠다 마음먹는 건데 기본적으로 잇팁은 그 모든걸 상대의 기준이 아니라 철저히 자기의 기준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상대방이 이해를 못하고 안맞춰준다는 태도를 취하거나 그 경우 희생하거나 감내하기보다는 얘는 나랑 안맞는 사람이다 생각해 바로 관계를 정리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거라고 생각함. 본인 잇팁 사람들 진짜 멋지게 생각하고 개인주의적인거 본인을 지킬 수 있는 정말 대단하고 멋진 사람들이라 생각해 매번 사람 좋아하고 보면 잇팁인 사람이지만 연인관계에 있어서는 배려가 없는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연인사이에서 잇팁의 개인주의적 성향과 칼같은 성격, 그리고 나는 상대에게 내가 싫은 것들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태도는 상대를 상대의 모습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그걸 모르는게 아니라 그렇게 여러번 말해도 계속 물어봐야 할 정도로 인간의 상식밖의 행동을 하니까 그런거라고 생각안하는게 잇팁인듯 ㅋㅋㅋ 불특정다수들이 반복적으로 비슷한 내용으로 말하면 본인이 이상한가?생각을 해봐야하는데 그것조차 안하는게 참 신기 개인주의라고 착각하는데 그냥 이기적인거임 혼자살던가 사회 살면서 남들하고 같이 살고 연애하면서 서로 사랑하기로 약속해놓고선 그대로 ㅈ같이하면 그게 개인주의인거임? 이기적인거지 ㅋㅋㅋ 다른사람들은 하기싫어도 상대를 위해서 해주는거임
잇팁 남자인데요. MBTI 관련해서 "공감"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공감이라는게 뭔지 사전적 정의도 찾아보고 하면서 나름 긴 시간동안 생각해 봤는데 "공감을 못하는 사람은 없다, 공감의 방식이 다 다를뿐이다" 라는 저만의 답에 도달했습니다. 누군가가 넘어져 다쳤을 때, 괜찮아? 라며 위로해주는 사람, 연고를 발라주는 사람, 으이구~앞에 좀 잘 보면서 걷지 라며 나무라는 사람, 넘어지는 걸 보면서 장난스럽게 웃는사람, 이 네사람 다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공감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왜 공감못해? 라고 말하는 행동은 "사과"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라고 물어봤을 때 그 답이 과일이 될 수도 있고 빨간색이 될 수도 있고 아이폰이 될 수도 있는건데, "나는 과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는 왜 빨간색이라고 해? 왜 아이폰이라고 해?" 라고 하면서 오히려 스스로가 다른의견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공감해주지 못하는 것과 다를게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기적이다 라는 것도 이기적인 행동을 보는 "관점"에 따라 이기적이다 아니다 라고 판단할 뿐 사람은 그 누구나 다 이기적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MBTI라고 하는것은 흑과백처럼 극단적으로 그 무언가가 있고없고를 나타내는게 아닌 그 무언가를 다 가지고 있으며 그 무언가를 표현하는 방식이나 성향이 어떤식으로 발휘가 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잇팁치고 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ㄹㅇ 저만의 답에 도달한 건 맞는 듯 괜찮아? 는 걱정과 위로, 연고를 발라주는 사람은 애정과 관심, 으이구~는 핀잔과 타박, 장난스럽게 웃는 사람은 뭐 무슨 사이인지에 따라 다르겠지 공감이고 자시고 할 게 아닌데 뭔 다양한 반응 대입해놨네 사과 하면 뭐가 생각나냐고 비유하기엔 주어진 상황에서 적절하게 미안하다는 사과인지 먹는 사과 말인지 눈치껏 알면 되는 건데 빨갛니 아이폰이니가 공감능력 예시로 왜 나옴? 그냥 생각의 차이를 공감능력인 셈 퉁치고 싶은 거잖아 누군가의 사연, 사정을 같이 저절로 동감하는 게 공감임 근데 잇팁은 남의 사연, 사정이 안물안궁 내 알 바임? 마인드라 공감이 썩 안되는 거임 그나마 올림픽, 월드컵 등 빼박 같은 때나 사회적으로 학습된 공감을 하더라 잇팁한테 크게 데여본 인프제인데 짜증이 치밀 정도로 헛소리 엄청 적어놨네 친구가 암 걸렸다고 해도 덤덤하고 남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대도 담담한 게 앗팁인데 빈말로 괜찮아? 힘들지? 도와줄까 하지 않는 게 잇팁의 공감 방식이라면 방식인 듯
잇팁인데 진짜 공감된다..속이 다 시원하네 진짜 안 맞는 사람이랑은 애초에 연애를 안해서 큰 스트레스는 없지만 서로 다른 사람이 연애를 한다면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왜 그러는지를 이해해야 되지 않을까 🤔 감정적으로만 상대를 바라보지 않았으면.. 그래야 서로 배려하고 맞춰갈 수 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이것 자체가 지극히 이기적인 논리임. 상대방이 자신들을 바꾸려 한다고만 주장함. 상대방이 원하는건 적당히 서로 조절하자인데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존중하자고 해놓고 본인들은 타협도 하지 않으려는 자세를 취하며 상대방의 성향은 무시하고 상대가 바꿔야 관계가 지속 된다는 말 아님?
진짜 말 그대로 존나 너무하다. 어느정도 희석하신것 같지만 . 실제 겪어 본다면 가스라이팅 당하는 그 자체임. 토가 나온다는 말이 뭔지 알 정도로 힘들고 , 아마 그 상대도 힘들겠지 그래서 혼자가 편한 스타일이니 만나면 안되는 유형인게 결론일듯 . 이걸 알고도 사랑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닌 상대를 다르게 보는거일수도 있다는 개인적 생각.
결국엔 본인도 본인 입장과 기준에서 샐각하기 때문에 이런 글이 나오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함 가스라이팅을 누가 하는건지 잘 모르겠음존중해주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데도 하나라도 안맞고 부족하면 ‘연애는 원래 이렇게 하는거야‘라는 말로 가스라이팅 하면서 징징거려서 헤어졌음 연애로 불안정한 본인을 채우려고 하니까 틀어지는거임 서로가 만나서 더 행복해져야지 상대를 통해서 행복감을 무에서 유로 만드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나 자체로도 완전하고 행복할 때 누군가를 만나야 오래 가고 서로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거지 상대가 없어서 내가 불안하고 마음이 어려우면 오히려 그런 경우가 연애를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상대한테 찡찡거리고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하는거 진짜 매력 없어보임 정이 털리는 수준으로 진짜 무매력이라서 그냥 본인 행복은 스스로 찾고 본인의 가치관을 갖고 주체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음 무리해서 나를 보는게 아닌 여유가 있을때 나를 봐줬으면 함 그렇게 편하게 연애하고 싶은거지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는게 아님
ㅋㅋ 밑에 애착관련 글 쓰신 분이 맞음. 회피형 불안정 애착을 성격이니 존중해달라고 하는 상황. 어찌보면 정신적인 문제 상황인데 그걸 존중해달라고 하면 어떡하란 거? 문제 해결의 첫번째 단계는 "문제가 있음을 아는 것". 회피형 불안정 애착은 내 성격이니 냅두고 존중해줘, 라고 할 점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그것이 문제라는 걸 알고 더 나은, 안정형 애착으로 넘어가기 위해 애써야 하는 것이 맞는 거임.
제일 최근 댓글이라 질문 드려요.. 남자친구가 ISTP인데 큰 잘못은 아니구 남자친구가 조금 잘못한 게 있었어요 근데 제가 그걸 전하는 과정에서 저는 최대한 감정 안 상하게 차분하게 둥글게 말한 거였는데 남자친구는 비꼬는 걸로 느껴졌다고 인정하지 않고 자기가 그렇게 잘못한거냐며 못되게 말을 해서 순간 너무 화가 났지만 또 그 이후에도 차분하게 이건 아니지 않냐고 하면서 말하고 남자친구가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말은 했는데 기분이 전혀 안 풀린 게 보이고 원래 잘때 전화하면서 자는데 오늘은 전화하지 말고 그냥 자자는 거에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왜 감정이 상하는 거에요…? 자기가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지 못했는데 그냥 상황 넘기고 싶어서 인정했다고 한건지… 누가 봐도 말 못되게 하고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한건 남자친군데 왜 자기가 엄청 화가 난것처럼 화 풀 시간이 필요하고 전화 안할 정도로 감정이 상한 건지도 이해가 안 가요… 자기가 잘못했더라도 약간의 말다툼? 마찰이 있었으면 그럴 수 있는 거에요? 초반이랑은 좀 달라도 저를 사랑하긴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한테 갑질을 하는건지… 마음이 식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
궁금한게 있는데 istp의 여자와 썸(썸 아닌 썸?)을 타고 있는데 '오빠 쉬는날 뭐해요?', '퇴근하고 뭐해요?' 라고 물어본다면 이건 데이트 혹은 이야기 하고 싶다는 표현이 맞나요? 아니면 진짜로 뭐할것인지에 대해 묻는 행동인가요? 실제 카톡 답변도 1~3시간 간격으로 늦는편인데.... 좀 많이 갑갑해서요. 이 아이가 나를 싫어하나... 다른 남자가 있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생길 것 같아요.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항상 배려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슬슬 지칠 것 같아요. 물론 답변톤으로 봤을때는 긍정적이고 밝게 보이긴한데... 좀 걱정이 되요.
istp남자친두와 만나는 entp여자입니다 만난지 3일이 되었는데 고백을 한번도 안한 사람이 처음으로 저한테 고백을 했어요 좋아해ㅜ사랑해 라는말은 들은 적 없고 조금의 장거리다보니 자주보는 날짜도 못잡아요 이거할까? 저거할까? 라는 말은 해요 istp는 표현이 좀 적은편인가요? 연락은 참 잘되요 이사람이 표현을 안해도 절 만나고 몰래몰래 쳐다보면 사랑하는걸까요?
이거는 잇팁 문제가 아니라 애착유형의 회피형, 불안형 성향의 문제인 거 같네요.
제 전여친도 잇팁이면서 회피형, 불안형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회피형인 거는 살짝 잇팁특 중에 하나인가 봐요.
저도 intp인데 회피형 성향이 강합니다. 요즘은 고치려고 하고있고요. 이게 고치려고 하니까 조금씩 고쳐지긴 하더라고요.
상대방의 톤앤매너가 바뀌고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 하나하나에 스스로의 마음을 의심하고 새벽까지 혼자 신경쓰는 거는 불안형의 모습이고,
카톡에서 '상대방이 내 말을 무시하나?' 라고 느끼는 것도 어찌보면 그냥 '얘가 지금 정신이 없나 보구나, 깜빡 했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데 '얘 왜 이러지'라고 상대를 탓하는 생각하게 되는 것도 회피형의 문제고,
감정을 쏟아내는 사람에게 '스스로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것도 회피형의 문제입니다.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하신 말이 있습니다.
요즘 젊은 분들이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게 독립심이 강하고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틀린 것이다. 모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타인에게 의지하는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 본능을 억누르고 타인에게서 멀어지려고 하는 회피형의 모습이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특히나 연인관계같이 자신의 가장 가깝고, 애정을 주어야 하는 사람에게까지 독립심이 강하기를 바라고, 나 자신도 상대방에게 의지하지 못하는 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것이라네요.
영상에서도 말씀하신듯이 연인관계라는게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서로 힘들면 기대고 그러는 건데, 상대가 감정적으로 나올 때 '얘가 지금 많이 불안하구나, 내가 안아주고 달래줘야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햐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건 연인과 서로 기대고 감싸줄 줄 알아야 한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잘 하지 못하고 계신겁니다.
물론 상대가 정말 과하게 감정적으로 나오는 불안형일 수도 있습니다. 회피형과 불안형이 만날 확률도 높다고 하니까요. 그 기준은 상대방을 잘 살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제 댓글을 보시는 분들도 애착유형 테스트 꼭 해보고 애착유형 관련 유튜브 한 번 봐보시길 바라요.
그러면 이후 연인과의 관계를 형성할 때 마음가짐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저도 회피형이었다가 상대에게 더 마음을 주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이게 은근 좋더라고요. 상대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되고요.
다들 테스트 한번씩 해보고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본 다음 고쳐보려고 노력해보는건 어떨까요? 연인에게 잇팁도 상대방과 제대로 사랑과 감정을 나눌 수 있다는 걸 보여줘봐요.
다들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진짜 잇팁 아닌 유형에서 얘기하자면, 1번째 부분때문에 상대방은 항상 불안해질수밖에 없음. 잇팁들은 자기 생각에 아니다 싶으면 바로 끊어내는데, 표현도 못하고 안하는 스타일이니까 상대방은 확신을 절대 받을 수가 없음. 잇팁이 누군가와 사귄다라는것 자체가 좋아하는걸 입증한다는걸로 만족을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원래 사람들은 타인을 이해할때 언어적인거 비언어적인걸로 판단을 할 수밖에 없는데 절대적으로 표현이 너무 없으며 물질적인거?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거? 그 정도는 누구나 호감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정도라 상대방이 느끼기에는 얘가 날 뭐때매 좋아하는거지 진짜 날 좋아하는건가, 언젠가 날 좋아하는게 아니었다 싶으면 바로 떠나겠구나 라는 생각에 계속 두려워짐. 게다가 실제로 잇팁이 내가 얠 좋아하는건가?를 항상 의심하기에 그 의심에서 오는 것들이 상대에게는 고스란히 느껴지며 그러면 상대는 계속해서 잇팁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음.
2번째 부분에서 그것때매 더 큰 문제가 생기는데 다른 사람들은 상대가 자기가 생각한 사람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 말로 표현을 해서 서로 맞춰가려고 노력을 하거나 어느 한 부분에 대해서는 포기를 하고 다른 부분에서의 좋은 점으로 관계를 이어나감. 근대 잇팁은 짤없음. 자기 기준에 벗어났다 싶으면 말로 얘기하고 서로 맞춰나가려는게 아니라 어차피 사람은 안바뀐다 마인드에 내가 너무 힘들다. 싶으면 그냥 바로 어떤 설명도 없이 버림…
잇팁 입장에선 내가 이렇게 표현도 못하고 잘해주지도 못하고 혼자있는거 좋아하는데 너를 좋아하니까 사귀겠다고 한거고, 내 딴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건데, 난 이기적인게 아니라 개인주의적인거고 나는 내가 잔소리 듣고 피해받는게 싫어서 너한테도 안하는건데 왜 넌 나를 이해해주지 않고 바꾸려고만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날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마음 없어도 사귀는 사람은 많으니까) 그리고 언젠간 떠나가겠다 생각이 들어 얘도 그런건가 싶어 나에게 더 표현해줘 하면 강요한다 생각해서 힘들어하고 나는 얘기를 해줘야 아는 사람인데 잇팁은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데 왜 이해를 안해주냐 너야말로 이기적인거 아니냐는 입장을 보이고 상대는 그럼 자기가 사랑을 받고 있는건지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그냥 맞춰져야 관계가 유지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음,,, 그런데 그런 불안에서 오는 모든 감정들을 표현도 못하고 혼자 감내해야함.
좋아한다는건 상대방이 좋아하는건 뭐고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까를 알아가고 고민하고 그걸 해주는건데, 그리고 어느정도의 희생을 감내하겠다 마음먹는 건데 기본적으로 잇팁은 그 모든걸 상대의 기준이 아니라 철저히 자기의 기준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상대방이 이해를 못하고 안맞춰준다는 태도를 취하거나 그 경우 희생하거나 감내하기보다는 얘는 나랑 안맞는 사람이다 생각해 바로 관계를 정리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거라고 생각함.
본인 잇팁 사람들 진짜 멋지게 생각하고 개인주의적인거 본인을 지킬 수 있는 정말 대단하고 멋진 사람들이라 생각해 매번 사람 좋아하고 보면 잇팁인 사람이지만 연인관계에 있어서는 배려가 없는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연인사이에서 잇팁의 개인주의적 성향과 칼같은 성격, 그리고 나는 상대에게 내가 싫은 것들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태도는 상대를 상대의 모습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와!!!!!!정확한 설명이십니다!!!!!!👍👍👍
이거에요 악순환임
와 마음 의심하는거 진짜 공감이요
잇팁여잔데 너무 공감합니다... 말을 한두번 하는데도 계속 똑같은말 하게 하면... 그리고 통화도 아니고 위에 카톡으로도 써놨는데도 그러면 하... 얜 금붕어인건가 싶을정도로 빡이치고 얜 내 말이 말같지가 않나 해요..
그걸 모르는게 아니라 그렇게 여러번 말해도 계속 물어봐야 할 정도로 인간의 상식밖의 행동을 하니까 그런거라고 생각안하는게 잇팁인듯 ㅋㅋㅋ 불특정다수들이 반복적으로 비슷한 내용으로 말하면 본인이 이상한가?생각을 해봐야하는데 그것조차 안하는게 참 신기 개인주의라고 착각하는데 그냥 이기적인거임 혼자살던가 사회 살면서 남들하고 같이 살고 연애하면서 서로 사랑하기로 약속해놓고선 그대로 ㅈ같이하면 그게 개인주의인거임? 이기적인거지 ㅋㅋㅋ
다른사람들은 하기싫어도 상대를 위해서 해주는거임
@@빅터스-t7u 상식밖이 아니고ㄹㅇ 진짜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질문 하고 똑같은 대답 하게 한다고요ㅋㅋ 위에 톡 내용 안보나 싶을정도로ㅋㅋㅋㅋ
상식은 다수에 의해 정해지는 행동.감정이랍니다.
극F로써의 제가 보는 잇팁은 그저 본능에 충실했을뿐이에요.
충분히 타인도 배려하고 사랑을 표현할줄 알고 최선을 다해요
다만. 상식을 가지고 관계를 맺으면 어려워지는것일뿐.
하지만 개인적으론 안맞습니다😂
잇팁 남자인데요. MBTI 관련해서 "공감"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공감이라는게 뭔지 사전적 정의도 찾아보고 하면서 나름 긴 시간동안 생각해 봤는데
"공감을 못하는 사람은 없다, 공감의 방식이 다 다를뿐이다" 라는 저만의 답에 도달했습니다.
누군가가 넘어져 다쳤을 때, 괜찮아? 라며 위로해주는 사람, 연고를 발라주는 사람, 으이구~앞에 좀 잘 보면서 걷지 라며 나무라는 사람,
넘어지는 걸 보면서 장난스럽게 웃는사람, 이 네사람 다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공감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왜 공감못해? 라고 말하는 행동은
"사과"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라고 물어봤을 때 그 답이 과일이 될 수도 있고 빨간색이 될 수도 있고 아이폰이
될 수도 있는건데, "나는 과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는 왜 빨간색이라고 해? 왜 아이폰이라고 해?" 라고 하면서 오히려 스스로가
다른의견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공감해주지 못하는 것과 다를게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기적이다 라는 것도 이기적인 행동을 보는 "관점"에 따라 이기적이다 아니다 라고 판단할 뿐 사람은 그 누구나 다 이기적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MBTI라고 하는것은 흑과백처럼 극단적으로 그 무언가가 있고없고를 나타내는게 아닌
그 무언가를 다 가지고 있으며 그 무언가를 표현하는 방식이나 성향이 어떤식으로 발휘가 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잇팁치고 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ㄹㅇ 저만의 답에 도달한 건 맞는 듯
괜찮아? 는 걱정과 위로, 연고를 발라주는 사람은 애정과 관심,
으이구~는 핀잔과 타박, 장난스럽게 웃는 사람은 뭐 무슨 사이인지에 따라 다르겠지
공감이고 자시고 할 게 아닌데 뭔 다양한 반응 대입해놨네
사과 하면 뭐가 생각나냐고 비유하기엔
주어진 상황에서 적절하게
미안하다는 사과인지 먹는 사과 말인지
눈치껏 알면 되는 건데
빨갛니 아이폰이니가
공감능력 예시로 왜 나옴?
그냥 생각의 차이를 공감능력인 셈 퉁치고 싶은 거잖아
누군가의 사연, 사정을 같이 저절로 동감하는 게 공감임
근데 잇팁은 남의 사연, 사정이 안물안궁 내 알 바임? 마인드라
공감이 썩 안되는 거임
그나마 올림픽, 월드컵 등 빼박 같은 때나
사회적으로 학습된 공감을 하더라
잇팁한테 크게 데여본 인프제인데
짜증이 치밀 정도로 헛소리 엄청 적어놨네
친구가 암 걸렸다고 해도 덤덤하고
남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대도 담담한 게 앗팁인데
빈말로 괜찮아? 힘들지? 도와줄까 하지 않는 게
잇팁의 공감 방식이라면 방식인 듯
이기주의가 아니라 개인주의
내 일은 내 일 네 일은 네 일
잇팁인데 진짜 공감된다..속이 다 시원하네 진짜 안 맞는 사람이랑은 애초에 연애를 안해서 큰 스트레스는 없지만 서로 다른 사람이 연애를 한다면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왜 그러는지를 이해해야 되지 않을까 🤔 감정적으로만 상대를 바라보지 않았으면.. 그래야 서로 배려하고 맞춰갈 수 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이것 자체가 지극히 이기적인 논리임. 상대방이 자신들을 바꾸려 한다고만 주장함. 상대방이 원하는건 적당히 서로 조절하자인데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존중하자고 해놓고 본인들은 타협도 하지 않으려는 자세를 취하며 상대방의 성향은 무시하고 상대가 바꿔야 관계가 지속 된다는 말 아님?
잇팁들이랑 이런 주제로 얘기 하다보면 ㅇㅇ 어쩌라고 그래서 내가 연애 안하잖아 ㅅㄱ로 대화가 끝나게됨
진짜 개짜증나는데 친한 친구들이
죄다 잇팁인 기이한 상황... 서로가 서로를 역겨워하며 누구보다도 잘 챙김...
infp 남자인데 사귀고 있는 여성분 istp입니다. 너무 피마르고 눈물만나와요 직접만나면 말도 없고 공감도 없으며 말을 이어나가도 금방금방 끊겨서 돌맹이랑 연애하는느낌?
이럴거면 고백은 왜 받아준건지...
막상만나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여주면 뚝딱거리고 귀가 빨게진체로 땀범벅인 손벌벌떨면서 내손 잡으려고하고 너무나도 귀여운데...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표현도 어려워하고 카톡도 늦고...
내가원하는건 도파민 빵빵텨지는 라라랜드를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ㅠㅠ
에고 뭐라 해줄말이없네요 ㅋㅋ 님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귀찮아서 그럴 확률도 높아오
사귄지 얼마나 되셨나요? 비슷한 상황이라 눈물납니다 ㅋㅋ
잘만나고 계신가요???
@@따쟈하오-n1e 한2주쯤에 서로 안맞는것 같아 갈라 섰습니다.
지금은 같은 INFP 사귀는데 훨씬잘맞는것 같아서 행복해요
@@allblack-0124 형님!!!..
연인이라도 자기 문제는 본인이 해결해야지 뭐 어쩌라는거야 여기서 소름 돋았네요ㅋㅋㅋㅋ
진짜 말 그대로 존나 너무하다. 어느정도 희석하신것 같지만 . 실제 겪어 본다면 가스라이팅 당하는 그 자체임. 토가 나온다는 말이 뭔지 알 정도로 힘들고 , 아마 그 상대도 힘들겠지 그래서 혼자가 편한 스타일이니 만나면 안되는 유형인게 결론일듯 . 이걸 알고도 사랑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닌 상대를 다르게 보는거일수도 있다는 개인적 생각.
결국엔 본인도 본인 입장과 기준에서 샐각하기 때문에 이런 글이 나오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함
가스라이팅을 누가 하는건지 잘 모르겠음존중해주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데도 하나라도 안맞고 부족하면 ‘연애는 원래 이렇게 하는거야‘라는 말로 가스라이팅 하면서 징징거려서 헤어졌음
연애로 불안정한 본인을 채우려고 하니까 틀어지는거임
서로가 만나서 더 행복해져야지 상대를 통해서 행복감을 무에서 유로 만드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나 자체로도 완전하고 행복할 때 누군가를 만나야 오래 가고 서로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거지 상대가 없어서 내가 불안하고 마음이 어려우면 오히려 그런 경우가 연애를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상대한테 찡찡거리고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하는거 진짜 매력 없어보임
정이 털리는 수준으로 진짜 무매력이라서 그냥 본인 행복은 스스로 찾고 본인의 가치관을 갖고 주체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음
무리해서 나를 보는게 아닌 여유가 있을때 나를 봐줬으면 함
그렇게 편하게 연애하고 싶은거지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는게 아님
ㅋㅋ 밑에 애착관련 글 쓰신 분이 맞음. 회피형 불안정 애착을 성격이니 존중해달라고 하는 상황.
어찌보면 정신적인 문제 상황인데 그걸 존중해달라고 하면 어떡하란 거?
문제 해결의 첫번째 단계는 "문제가 있음을 아는 것".
회피형 불안정 애착은 내 성격이니 냅두고 존중해줘, 라고 할 점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그것이 문제라는 걸 알고 더 나은, 안정형 애착으로 넘어가기 위해 애써야 하는 것이 맞는 거임.
하 .. istp남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수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
왜 항상 뒤늦게 이런 영상이 뜨는걸까..
소름돋아요😮,, 저랑 이렇게까지 비슷한 잇팁은 처음보는,, 잇팁중에선 순한양인 편인데 이렇게 비슷한 풀이는 처음보네요 제가 쬐끔 더 순한편이긴 하지만..!!
그냥 맞는사람 만나ㅋㅋㅋㅋㅋㅋ
찾기 힘들겠지만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하죠!😂
아웃트로가 너무 좋아요❤❤
istp인데 이성문제나 고치길 바란봐 얘기했는데 그부분에 실망을주면 정이 확떨어집니다. 진짜 감정 더 낭비하기싫고 실망의 횟수가아닌 단 한번이어도 오만생각들고 정 뚝떨어집니다.
그때부터 달라진거 느끼실겁니다.
제일 최근 댓글이라 질문 드려요.. 남자친구가 ISTP인데 큰 잘못은 아니구 남자친구가 조금 잘못한 게 있었어요 근데 제가 그걸 전하는 과정에서 저는 최대한 감정 안 상하게 차분하게 둥글게 말한 거였는데 남자친구는 비꼬는 걸로 느껴졌다고 인정하지 않고 자기가 그렇게 잘못한거냐며 못되게 말을 해서 순간 너무 화가 났지만 또 그 이후에도 차분하게 이건 아니지 않냐고 하면서 말하고 남자친구가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말은 했는데 기분이 전혀 안 풀린 게 보이고 원래 잘때 전화하면서 자는데 오늘은 전화하지 말고 그냥 자자는 거에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왜 감정이 상하는 거에요…? 자기가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지 못했는데 그냥 상황 넘기고 싶어서 인정했다고 한건지… 누가 봐도 말 못되게 하고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한건 남자친군데 왜 자기가 엄청 화가 난것처럼 화 풀 시간이 필요하고 전화 안할 정도로 감정이 상한 건지도 이해가 안 가요… 자기가 잘못했더라도 약간의 말다툼? 마찰이 있었으면 그럴 수 있는 거에요? 초반이랑은 좀 달라도 저를 사랑하긴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한테 갑질을 하는건지… 마음이 식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
걍 혼자 살아라 istp들아
좋아요를 왜 한번만 누르게되있는건지..
혼자 있을 때는
ISFP
다른 사람과 소통할 때는 T식 소통 하는 느낌이시군요!
아님말구용
약간 그런 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회적 F인 잇팁ㅋㅋㅋㅋㅋ
정확하네
.....뭐야;;;
Isfp 같은데??
남친이 잇팁인데 사귄지 2년 가까이 됩니다. 근데 요새 제가 서운한거 말하거나 뭐라고 하면 왜그러냔 식으로 회피하는 느낌으로 나오더라고요…그 이유는 뭘까요?ㅠ
헤어질각
맘뜬거 지친거같음여
너무 징징거린거 아닐까요
그냥 자기딴에는 납득이 안되서 그러는듯
되게 피곤하네
잇팁과 잇팁이 사귀면
힘든 일이 있을때
서로 마음을 공감하면서
의지하는게 없는건가요?
너는 너
나는 나
이런건가요?
남에게 의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혼자 알아서 잘 풀어감
어느정도 마음이 추스려졌을때 지나가듯이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 말하는편입니다. 상대방도 잇팁이라면 어떤 마음인지 잘알고있을듯. 꼭 어떠한 말로 표현하지않아도 눈빛 행동 으로 위로가되던데요. 잇팁친구랑의 관계에서 그렇게 지내게되네요
ISTP 화해하는법? 화 풀어주는법 알려주실수있나요?
그냥 내비둬요 알아서 풀리면 먼저 연락와요그럼 그때 대화하면 됨..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 돼요. 미안하다 반성한다 해놓고 똑같은 행동 반복하면 바로 아웃임
그 감정이 풀릴 시간을 주세요.
@@yoon8800그 뭐만하면 아웃이라는말이 굉장히 부담되네 그냥 잇팁은 안만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느낀다
궁금한게 있는데 istp의 여자와 썸(썸 아닌 썸?)을 타고 있는데 '오빠 쉬는날 뭐해요?', '퇴근하고 뭐해요?' 라고 물어본다면 이건 데이트 혹은 이야기 하고 싶다는 표현이 맞나요? 아니면 진짜로 뭐할것인지에 대해 묻는 행동인가요?
실제 카톡 답변도 1~3시간 간격으로 늦는편인데....
좀 많이 갑갑해서요. 이 아이가 나를 싫어하나... 다른 남자가 있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생길 것 같아요.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항상 배려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슬슬 지칠 것 같아요.
물론 답변톤으로 봤을때는 긍정적이고 밝게 보이긴한데... 좀 걱정이 되요.
걱정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그 아이에게 나의 고민을 얘기했었고 그 아이와 잘 해결됬어요.
연락텀은 그대로지만 제가 이해하면서 지금은 전보다 더 길게 얘기를 나누고 있어요.
istp남자친두와 만나는 entp여자입니다
만난지 3일이 되었는데 고백을 한번도 안한 사람이 처음으로 저한테 고백을 했어요
좋아해ㅜ사랑해 라는말은 들은 적 없고 조금의 장거리다보니 자주보는 날짜도 못잡아요 이거할까? 저거할까? 라는 말은 해요 istp는 표현이 좀 적은편인가요? 연락은 참 잘되요 이사람이 표현을 안해도 절 만나고 몰래몰래 쳐다보면 사랑하는걸까요?
복잡할것 없이 단순하게 좋아하는 사람한테 맞춰주고싶고 귀찮음 감수하고 시간쓰고 돈쓰고 하거든요. 이게 표현 방식이라 좀 답답할 수 있어요.
잇팁남자